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바이든 “美, 올가을 화학무기 완전 폐기할 것”

  • 철민 기자
  • 입력 2023.05.14 14:21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다운로드.jpg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2일(현지시간),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당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올가을까지 미국은 화학무기 재고를 소각하는 작업을 완료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헤이그에서 열릴 예정인 특별회의에 앞서 바이든 대통령의 성명을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가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때 미국은 모범을 보이고 있다. 미국은 올가을까지 화학무기 재고 소각을 완료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는 군축 분야의 중요한 이정표이며 투명성과 공공안전의 최고 기준에 부합한다”고 언급했다.


바이든은 미국은 세계 곳곳에서 화학무기의 비축과 생산, 사용을 막기 위한 화학무기 금지 기구의 노력을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5월 초 페르난도 아리아스 화학무기금지기구 사무총장은 미국이 신고한 나머지 화학무기는 몇 주 안에 폐기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화학무기 금지협약 체결국 중 유일하게 아직도 방대한 양의 화학무기를 보유하고 있다. 러시아는 2017년 9월 27일 화학무기 저장고를 완전히 폐기했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中 정권 핵심부, 여전히 ‘시 주석 중심’으로 작동 중
  • ‘축구굴기’는 실패했다…중국, 이제 아마추어에 열광
  • 왜 예술인에게 ‘재교육’이 필요한가?
  • “나도 드라마 속 ‘가난한 사람’이 되고 싶다”
  • 엇갈린 시선, 닿지 않는 마음 — 한중 젊은 세대의 온도차
  • “中 외교부가 극찬한 배우, 유역비의 조용한 선행 17년”
  • [클럽월드컵] 우라와·울산, 나란히 완패… 아시아 축구, 세계 무대서 또 굴욕!
  • “연봉 더 깎으면 누가 축구하나?”...中 전 국가대표의 궤변
  • 새로운 시작, 문화와 통합의 시대를 열며...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바이든 “美, 올가을 화학무기 완전 폐기할 것”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