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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해리스는 소로스의 꼭두각시"

  • 허훈 기자
  • 입력 2024.07.2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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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미국의 억만장자 일론 머스크는 미국 부통령이자 민주당의 새 대통령 후보로 유력한 커말라 해리스를 악명 높은 미국 금융가 조지 소로스의 아들인 알렉산더 소로스의 '꼭두각시'라고 비난했다. 


머스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엑스(X)에 소로스와 해리스의 사진과 소로스의 미 부통령 지지 소식을 전하며 "누가 그의 다음 꼭두각시가 될지 아무도 의심하지 않게 해 준 알렉산더 소로스에게 감사하고 싶다"라고 썼다. 


그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연임에 출마하지 않기로 한 것은 민주당이 현재의 정치 시스템이 그대로 유지되는 동안 "더 잘 봉사할 꼭두각시를 원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는 "트럼프는 어느 쪽의 꼭두각시도 아니기 때문에 진정한 정부 개혁이 가능하다는 점이 차별화되는 점"이라고 말했다. 


바이든은 7월 21일 경선에서 사퇴하고 부통령 후보인 해리스 후보를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조지 소로스는 금융 투기와 스캔들로 인해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의 자금은 여러 국가에서 정권 교체를 조직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그 자신도 이를 부정하지 않는다. 일부 국가에서는 그가 내정에 간섭했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언론은 종종 소로스를 미국 민주당과 연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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