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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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5월 1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신장(新疆) 위구르 자치구 우루무치 기차역에서 4월 30일 폭발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79명이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 가운데 4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위구르 자치구를 처음으로 현지를 시찰한 직후에 발생한 것으로 시찰 시기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


사건 발생 다음 날 중국 당국은 신장 독립세력에 의한 조직적 테러로 단정했다. 시진핑 주석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반 테러 투쟁은 한시라도 방심해서는 안 되며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폭발 사건 수사를 서둘러 범인을 엄벌에 처하도록 지시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우루무치역에서 4월 30일 오후 7시 (한국 시간 8시)무렵 칼로 무장한 단체가 시민들을 베고 폭발물을 폭발시켰다. 당국은 1일 이른 아침부터 사건 규명을 위한 수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에 앞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27일 신장(新疆)을 방문해 신장지역의 개혁발전안정 추진을 위한 현황을 살펴보았다. 시진핑 주석은 이번에 18차 당대회 이후 처음으로 신장 시찰에 나섰다.


시진핑 주석은 위구르족 마을의 한 가구를 방문해 거실, 정원, 주방, 양떼, 과수원, 농기구들을 살펴보았다. 시 주석은 "나라의 정책은 국민들의 뜻에 합당하고 민생에 이로운 방향으로 제정되어야 한다"며, "내가 이곳을 방문한 이유는 당 정책이 민심에 적합한지 또 그 역할을 잘 발휘하고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이 테러 활동 단속을 철저히 하도록 지시했지만 중국 당국이 치안 태세를 대폭적으로 전면 재검토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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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신장 위구르 기차역서 폭발 테러... 3명 사망 79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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