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中공안, 맥도날드 유통업체 간부 5명 구속

  • 기자
  • 입력 2014.07.24 18:05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상하이시(上海市)의 식품가공업체 ‘상하이 푸시(福喜) 식품’이 미 패스트푸드 대형업체 맥도날드 등에 사용기한이 지난 식품을 사용한 가공품을 판매해 온 문제에 관해 상하이시 공안국은 23일, 식품회사 책임자와 품질담당간부 등 총 5명을 형사구속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언론에 의하면 상하이식품약품감독관국, 공안 당국 등으로 구성된 합동 조사팀은 사용기한이 지난 닭고기 등을 써서 만든 ‘치킨 맥 너겟’ 등과 그 외 기한이 지나 곰팡이가 핀 쇠고기로 만든 가공품 등을 문제가 된 상품으로 특정했다. 조사결과  모두 6월에 생산됐으며, 합계 5,108상자 분량에 이른 것으로 밝혀졌다. 
 
상하이 TV에 의하면 상하이시 검역 당국은 23일, 상하이 푸시식품의 수출상품 품질과 수량에 대한 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이준석, 대선 토론서 ‘여성 신체’ 발언 파문…여성본부 “즉각 사퇴하라”
  • 中언론, 韩극우 향해 직격탄 “반중은 자충수”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김문수 결탁, 배신과 야합의 역사로 남을 것” 맹비난
  • “전북 시민·예술인 12만 여 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 “시민사회와 더불어 진짜 대한민국 만들겠다”
  • 김문수 후보 민주화운동 보상금 10억 원 거부, 허위사실공표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 민주당, 김문수 후보 내란 선동 의혹 제기…“5·18 기념식 불참·극우 연대 비판”
  • 더불어민주당, 5·18 45주년 맞아
  • 中 상무부, 美 수출통제 조치 강력 반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中공안, 맥도날드 유통업체 간부 5명 구속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