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일전 홍콩봉황넷에 따르면 최근 미군이 미래 신세대 전함ㅡ DDG1000구축함의 정보가 밝혀지면서 각국 군사전문가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이 전함에는 원래 미국전함들에 흔히 장착되던 30밀리 구경의MK 46형 함포가57밀리 구경의 MK 110 함포로 대체되었기 때문이다.
이 전함을 개발한 치무 탕은 “모형을 놓고 진정으로 실전능력을 가늠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다. 실탄실험에 나타난 것은 57밀리의 포탄의 파괴력은 모방함의 설계에 달하지 못했다”고 했지만 항목개발팀이 미국 모 해군무기실험실에서 재차 평가한 결과 Mk 110과 Mk 46를 평가한데 의하면 Mk 46형 30밀리짜리 함포보다 더욱 항목의 요구에 근접하고 있었다.
흔히 대구경의 화포는 더욱 강한 위력과 더욱 먼 사정거리를 갖는 우세기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동시에 사격속도와 체적 및 중량의 대가도 있기 마련이다. 하다면 2톤정도의 MK 30형 함포가 중량이 12톤에 달하는 MK 57형 함포보다 우세가 있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량자의 사격속도는 비슷하여 MK 30형 함포는 분당 200발을 발사할 수 있고 MK 57형 함포는 분당 220발을 발사할 수 있다. 하지만 사정거리를 보면 MK 57형이 현저한 우세가 있어 사정거리가 무려 13.8킬로미터에 달했으나 MK 30형은 겨우 2킬로미터밖에 되지 않았다.
사진 출처: 봉황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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