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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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재단, 윤리헌장 발표..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
    [동포투데이]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23일 오후 제주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재외동포재단 윤리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재단의 윤리경영 의지와 시대적 가치 등을 반영한 ’재외동포재단 윤리헌장‘을 새롭게 제정하고, 전 임직원이 실천 의지를 대외에 알림으로써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겠다는 약속이 담겼다. 윤리헌장에는 ▵홍익인간 정신으로 우리 민족의 화합과 전 인류사회에 기여,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를 통한 아름다운 지구 지키기, ▵공정·청렴한 업무 수행 및 제반 법규 준수, ▵고객만족 경영 실현, ▵사회적 약자 배려 및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 등을 담고 있다. 김성곤 이사장은, “이번 윤리헌장 선포를 통해 재단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청렴한 문화를 지속 확산해 나감으로써, 대한민국과 재외동포사회, 나아가 전 인류사회를 이롭게 하는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지침에 따라, 직원 간 좌석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선포식을 진행했다. 한편, 윤리헌장 선포식 후, 김성곤 이사장은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 등을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행복한 나, 행복한 우리”라는 주제로 재단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전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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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3
  • 시진핑-김정은 친서교환, 중·조 친선은 양국 인민의 공동 재산
    [동포투데이] 23일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쑹타오(宋濤) 중공중앙대외연락부 부장이 시진핑 주석의 지시를 받고 3월 22일 베이징에서 리용남 주중 조선 대사를 회견했다. 리용남 대사는 김정은 총비서가 시진핑 주석에게 건네는 구두친서를 전달하고 조선로동당의 8가지 현황을 전면적으로 통보했다. 김정은 총비서는 구두친서에서 조중 관계를 세상이 부러워하는 끈끈한 관계로 발전시키고, 친선과 단합으로 사회주의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본인 및 조선 당과 인민의 확고부동한 입장이라며 조선은 조중 친선관계가 시대의 요구와 양국 인민의 지향과 의지, 근본이익에 따라 승화되고 발전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쑹타오 부장은 시진핑 주석이 김정은 총서기에게 건네는 구두친서를 전달했다. 시진핑 주석은 구두친서에서 조선로동당 제8차 대표대회의 개최를 재차 축하하고 중조 전통친선은 양당과 양국, 양국 인민의 공동의 재산이다. 새로운 형세 하에 우리는 중조 관계를 잘 수호하고, 돈독히 하고, 앞으로 발전시키면서 양국 사회주의 사업이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취득하고 양국 인민에게 더욱 큰 행복을 마련할 수 있도록 조선 동지들과 함께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언급했다. 시진핑 주석은 또 100년 만의 시국의 큰 변화와 글로벌적인 전염병 사태가 겹치면서 국제와 지역 정세에 심각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중국은 조선 및 관련 측과 함께 조선반도 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방향을 견지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지역의 평화·안정과 번영·발전에 적극적인 기여를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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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3
  • 中, 22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9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2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9명(광둥 4명, 산시 2명, 상하이 1명, 쓰촨 1명, 윈난 1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이고 본토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퇴원환자는 12명이고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238명이다.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22일 24시까지 확진자 158명(무중증), 누적 퇴원환자 8만5321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115명으로 집계됐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451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397명(퇴원 1만901명, 사망 203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8명(퇴원 47명), 타이완 지역은 1006명(퇴원 963명, 사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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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3
  •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 교민 문화강좌 개강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는 교민과 학부모를 위한 문화강좌를 지난 20일 개강하였다. 토요한글학교 문화강좌는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학부모는 물론 호치민시에 거주하는 교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문화강좌는 ‘다문화가정 학부모 한국어반’, ‘꽃꽂이반’ 등 2개의 신규 강좌를 포함하여 총 7개 강좌가 개설되었으며, 수강생은 전년 대비 27명 증가한 75명이다. 첫 날 각 교실을 돌며 교민들과 담소를 나눈 최분도 이사장은 ”토요한글학교 문화강좌가 우리 교민들의 평생학습과 취미생활을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우리들의 일상 속에 소소한 행복으로 자리잡기 바란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올해 새롭게 개설되는 강좌 중 ‘학부모 한국어반’에는 18명의 다문화 가정 학부모가 수강하였다. 학부모 한국어반 수강생 자녀들은 가정과 학교가 연계한 보다 효율적인 한국어 사용 능력 증진을 위해 같은 시간에 토요 세종한글반에서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다. 신선호 교장은 ”교민 문화강좌 운영을 통해 토요한글학교가 학부모와 교민사회, 그리고 베트남을 잇는 브릿지 역할을 하고,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익힐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운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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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3
  • ‘국제삼림의 날’ - 삼림수호를 표명하는 7개의 ‘거인’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지난 3월 21일은 ‘국제삼림의 날’이다. 당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벨기에 북부의 작은 도시 봄 부근의 더슈어 삼림공원 내에는 7개의 ‘거인’ 조각상이 ‘삼림수호’를 ‘호소’하는 모습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 7개의 조각상은 2019년 덴마크 조각예술가 토머스 댄버가 팀을 이끌고 버려진 목재를 회수해 제작한 것으로 그 취지는 자연의 미와 자연자원에 대한 존중을 전시하려는 데 있다. 2012년 유엔은 매년 3월 21일을 ‘국제 삼림의 날’로 제정했으며 올해 ‘삼림의 날’의 주제는 ‘삼림의 원상복구, 복지로 가는 길’이다. 사진은 지난 20일 벨기에 봄 시 더슈어 삼림공원 내에서 드론으로 촬영한 ‘삼림수호’ ‘거인’ 조각상이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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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3
  • 美, 유명 레스토랑 CEO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자살
    미국 레스토랑 체인 "Texas Inn"( "Texas Inn"소셜미디어 스크린 샷)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2일, AP통신에 따르면 일전 미국 유명 레스토랑 체인점 ‘텍사스 로드하우스(Texas Roadhouse)’의 창시인이며 CEO인 켄트 테일러가 코로나19 후유증에 시달리다가 자살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테일러의 가족과 회사는 지난 21일 성명을 발표하여 그의 사망을 증실, “엄중한 귀울림을 포함한 코로나 19 후유증과의 싸움 끝에 테일러는 스스로 생명을 마쳤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며칠 간 테일러는 참기 어려운 고통을 호소하였다”고 덧붙였다. 테일러는 1993년에 첫 레스토랑을 개업, 현재 이 회사는 미국 내 49개 주와 이 외 10개 국가와 지역에 600개의 체인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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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3
  • 차이잉원 타이완 총통 ‘도피 계획’과 그 성공률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폭로된 타이완(台湾) 총통 차이잉원(蔡英文)의 '도피 계획'이 그다지 신뢰할 수 없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21일 중국 CCTV 보도에 따르면 차이잉원의 ‘도피 계획’은 주로 두 갈래 루트로 한 갈래는 스린 관저(士林官邸)에서 장갑차에 앉아 헝산 지휘소(衡山指挥所)로 향발, 도중에 비행기 계류장이 있어 그것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고 다른 한 갈래는 타이완 지역 총통 집무실에서 타이완 국방부 건물까지 지하 비밀 통로를 이용해 이동한 후 헬리콥터에 탑승해 헝산 지휘소로 가는 것이다. 최근 국방부 신관에서 헝산 지휘소까지 직행하는 비밀 지하통로가 생기면서 민진당 지도자들의 ‘도피 계획’은 어느 정도 편리해졌다는 분석이 있지만 이 두 갈래의 ‘도피 계획’ 역시 그렇게 완벽하지 못하다는 또 다른 분석도 있다. CCTV에 따르면 첫째, 탈출 장비가 크게 믿음성이 없다는 것이고 둘째, 타이완 군부의 안보 역량이 차이잉원의 탈출을 받쳐주기에는 많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2018년 중국군 퇴역 중장 왕훙광(王洪光)은 어느 한 기고문에서 “만약 해방군이 타이완을 수복할 시 차이잉원은 대체로 7갈래의 도피 루트를 선택할 수 있다”면서 여기에는 고속도로를 따라 이란(宜兰)을 거쳐 화련가산(花莲佳山) 방향으로 철수하는 것을 두고 즉 헬리콥터에 올라 쑹산 비행장으로 이동 후 다시 대형 비행기에 탑승해 철수하는 것, 헬리콥터를 타고 가오슝(高雄) ‘타이완 독립 대본영’에 가는 것, 차이잉원이 앉은 헬리콥터가 직접 외항으로 날아가 일본 ‘이즈모 호’ 모함에 착륙하는 것 혹은 타이베이(台北) 동쪽으로 180킬로미터 상거한 일본의 요나구니 섬에 착륙하는 것, 헝산 지휘소를 고수하면서 미국과 일본의 지원을 기다리는 것, 이 외 양안 접전 전야에 헝산 지휘소를 포기하고 외항 군함에 도피하여 원격지휘를 하는 것 등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왕훙광은 상기 7가지 방안은 황망히 도피하는 차이잉원한테 있어서 모두 어려운 선택으로 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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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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