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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징서의 만남’ㅡ 2021/2022 국제빙상연맹 쇼트트랙 월드컵 개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1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베이징에서의 만남’이란 주제로 된 2021/2022 국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월드컵이 당일 중국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예선 첫 대회이자 베이징 동계올림픽 테스트 경기의 하나이다.4일 간 열리는 9개의 세부 종목에는 37개국 232명의 선수가 참가했다.(사진/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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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2
  •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화 환영식 성대히 거행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0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오전 올림픽타워에서 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화 영접식이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행사는 우선 그리스에서 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화 채집과 인수인계식을 영상으로 감상하며 기대와 함께 진행됐다. 이어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화가 행사장에 장엄하게 들어섰으며 곧 바로 성화대에 불을 붙였다. 성화대는 중국 전통의 청동 예기인 존(尊)에서 영감을 받아 상운 무늬가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 눈꽃으로 변하는 ‘쌍오지성(双奥之城)’의 정신적 계승을 상징하는 것으로 붉은 리본이 하늘하늘 날리며 위로 둘러져 있어 횃불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었으며 붉은 색과 은빛으로 어우러진 색채는 전통과 현대, 과학기술과 격정의 조화를 상징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화 전시와 성화 봉송 릴레이 계획을 발표했다. 글로벌 코로나19 대응의 큰 배경에서 베이징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간결하고 안전하며 멋진 동계올림픽’이라는 대회의 개최 요구에 따라 공공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통 성화 봉송 릴레이와 성화 전시 행사를 결합해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릴레이를 새로 만들 계획이다. 성화 봉송 릴레이는 ‘빙설과의 약속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미래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건강·기쁨·활력’을 슬로건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전시를 늘려 성화 전시, 전통 성화 봉송, 인터넷 봉송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올림픽의 성화가 베이징에 도착하면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이이 열릴 예정이다. 이외 먼저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릴레이 주제 전시와 연계해 올림픽타워에 전시하는 동시에 빙설에 대한 참여를 독려하고 동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할 방침이다. 장젠둥(张建东) 베이징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집행부주석은 “2022년 2월 2일부터 4일까지 베이징, 옌칭(延庆), 장자커커우(张家口) 등 3개 지구에서 전통 성화 봉송 행사를 열고 성화 봉송에는 약 1200명의 주자가 참여하며 전달 코스는 빙설문화, 역사문화, 장성문화에 입각하여 연도의 자연풍광, 인문적 특색 및 도시적 모습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베이징 지구의 성화 봉송 릴레이는 ‘쌍오지성’의 독특한 매력을, 연경 지구는 ‘가장 아름다운 동계올림픽 도시’의 새로운 이미지를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게 되며 장자커우 지구는 아시아 겨울여행의 여행지를 조성한 풍성한 성과를 중점적으로 보여주게 된다. 이외에도 베이징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각종 인터넷 애플리케이션,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성화 봉송 인터넷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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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1
  •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점화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8일,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화 점화식이 올림픽의 발상지인 그리스 펠로폰네소스 반도 고대 올림피아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성화 점화식은 2000여 년이 된 헤라 신전 유적 앞에서 올림픽 성화가 점화되어 다시 한번 베이징에서 타오르게 된 것이다. 점화식에서는 그리스의 최고 여배우 조지우가 처음으로 성화 봉송을 받았고 이어 그리스 알파인스키 선수 얀스 안토니우가 이어받아 18일 두 번째 성화 봉송 주자인 전 중국 쇼트트랙 선수 리자쥔(李佳军)에게 전달하였다. 이로써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장거리의 성화봉송이 정식으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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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9
  •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베이징 동계올림픽 정치화 거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부회장이며 호주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인 존 코츠는 중국의 인권 상황을 이유로 동계올림픽 개최국에 대한 압박 가능성을 배제했다. 그는 호주에서 열린 행사에서 "우리는 세계 정부가 아니며 우리는 주최국의 주권을 존중해야한다"고 강조했다. 10월 13일 독일 ARD 보도에 따르면 존 코츠는 국제올림픽위원회가 "특정 국가에 가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안내할 능력이 없다"며 "이것은 우리의 임무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내년 2월 4일 개막한다. 미국 하원의원들은 비자카드와 에어비앤비를 포함한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주요 후원사 5곳을 압박해 신장자치구의 소수민족 집단학살을 간접적으로 지원했다고 비난했다. 중국은 즉시 미국 정치인들이 스포츠를 정치화하고 중국을 비방한다고 비난했다. 이번 동계올림픽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 이어 두 번째로 베이징에서 열리는 올림픽이다. 13일 홍콩 싱타오데일리에 따르면 존 코츠는 당일 호주 전국기자협회 강연에서 호주올림픽위원회가 41명의 선수를 파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의 인권 상황은 우리 관할이 아니”라고 말했다. 존 코츠는 또 "IOC는 인권을 매우 중시한다"며 "IOC는 (국가나 지역이) 올림픽을 수행할 때 인권을 침해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장해야 한다"고 명언했다. 이어 "중국의 인권 상황은 우리의 관할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과거 올림픽 보이콧이 아무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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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5
  • 리피, 중국 남자축구 성공하기엔 아직 이르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리피 전 중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5일 이탈리아 매체 '나시오날 이탈리아'의 인터뷰에서 "중국 축구가 성공하기엔 아직 이르다"며 "경쟁력이 없으면 월드컵을 개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리피 감독은 2012년 광저우 헝다 감독을 맡던 기억을 떠올리며 "중국에 처음 왔을 때 유소년팀이 없었다. 그래서 12~19세 선수들을 위한 유소년팀을 만들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 남자 축구가 성공하기엔 아직 이르며 경쟁력이 없으면 월드컵을 개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월드컵을 완벽하게 만족시킬 수 있는 경기장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유럽축구에 열광하는 많은 중국 젊은이들은 프로 선수가 되려는 꿈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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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5
  • 2022년 올림픽 성화, 관중 없이 그리스서 점화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그리스 올림픽 위원회(Greek Olympic Committee)는 수요일 COVID-19로 인해 관중들이 다음 달로 예정된 올림픽 성화 점화식에 참석하지 못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화 및 패럴림픽 성화는 10월 18일 고대 올림피아에서 전통 의식으로 점화될 예정이며, 10월 19일 아테네 파나테나이코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주최측인 베이징에 전달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COVID-19 유행으로 인해 지역 방역규칙을 엄격하게 준수하여 점화식이 거행될 것"이라며 "그리스 영토에서 열리는 올림픽 성화 봉송 기간이 과거보다 단축될 것"이라고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올림픽 성화가 고대 올림피아에서 성화봉송자 몇 명이 봉송한 뒤 아테네로 이동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또 "고대 올림피아와 파나테나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두 기념식은 객석 없이 진행되며 COVID-19 팬데믹 때문에 공인된 사람들만 참석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0년 도쿄올림픽 성화도 COVID-19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고대 올림피아에서 관중 없이 열린 의식에서 점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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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4
  • “중국 축구 향후 20년 동안 거의 희망 없을 것”
    "중국 축구는 중국 스포츠 얼굴의 상처와 같으며 그것은 매우 해로울 뿐만 아니라 매우 모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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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0
  • 中 제14회 전국체육대회 시안서 개막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14회 전국체육대회가 15일 밤 산시성 시안 올림픽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성대하게 개막되었다. 전국체육대회가 중서부 지역에서 열리기는 이번 처음이다. 이번 전국체육대회의 주제는 '전민전운·동심동행(全民全運·同心同行)'이며 선수들의 투혼정신을 선보이는 한편 국민 건강 운동과 과학 건강 생활 지식을 보급하여 더욱 많은 사람들이 체육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14회 전국체육대회는 9월 15일부터 27일까지 산시성에서 열리며 31개 성(자치구, 직할시), 신장생산건설병단, 기관차체육협회, 탄광체육협회, 전위체육협회, 홍콩특별행정구와 마카오특별행정구, 베이징체육대학, 톈진체육학원 등 대표단과 개인 선수들이 참가한다. 본선에는 선수 1만2000여 명, 선수단 관계자 6000여 명, 기술관 4200여 명이 참가한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35개 종목, 409개 세부 종목에서 각축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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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6
  • 황선홍,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 지휘봉 잡는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황선홍이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축구계 인사에 따르면 12일 "대한축구협회가 다방면의 연구를 걸친 끝에 6명의 후보 중 황선홍을 선택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직 최종 마무리 단계가 남았지만 큰 이변이 없는 한 올림픽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게 된다. 53세인 황선홍은 국가대표 시절 1990, 1994, 2002년 세 차례 월드컵에 출전했고 모두 103경기에 출전해 50골을 넣었다. 2003년 은퇴 후 코치로 전향해 전남 드래곤즈, 부산 아이파크, 포스코, 서울 FC를 거쳤다. 2018년 말 옌볜 푸더로 부임한 지 두 달 만에 옌볜 푸더가 세금 체납으로 해체됐고 황선홍은 공식 경기 한 번 치르지 못하고 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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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4
  • 중국, 일본에 0-1패배...‘수비수 10인’ 상대 '기절'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은 8일 새벽(한국시간) 일본을 상대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2차전을 치렀다. 전반 5분 핵심 수비수 장린펑이 부상으로 교체될 수밖에 없었던 상황에서 0-1로 일본에 패했지만 지난번 호주전보다 훨씬 좋은 경기를 펼쳤다. 중국은 오만이 일본을 꺾을 때의 전술을 그대로 본떠 5-3-2 수비형 포지션을 가동했다. 수비진을 앞세운 중국은 하오쥔민 장시저 등 볼 컨트롤이 좋은 선수들은 모두 포기하고 수비력을 갖춘 선수들로 전반 내내 다양한 밀집수비를 펼치며 역습을 노렸다. 설상가상 경기 시작 5분 만에 장린펑이 오른쪽에서 수비 중 왼쪽 무릎에 부상을 입고 주천제와 교체되었다. 예상치 못한 교체로 중국은 더욱 조심스러워졌고 상대가 기절할 정도로 키퍼를 제외한 선수들 모두가 철통수비에 돌입했다. 골 사냥에 나선 일본은 중국의 골대를 두 번이나 때리며 경기 내내 일방적인 경기를 펼쳐나갔다. 전반 41분 일본은 오사코 유야의 득점에 힘입어 1-0로 앞섰다. 한골 뒤진 중국은 후반 18분 귀화선수 알란과 뤄궈푸, 그리고 하오쥔민을 각각 리앙과 진징다오, 인홍보를 교체하는 등 대대적인 물갈이를 하며 변화를 꿰했다. 이로써 중국 대표팀 귀화 선수 4명이 한꺼번에 모습을 드러냈고. 교체 후 중국의 공세가 큰 진전을 보이면서 일본에 압박이 가해지는 듯했다. 그러나 이변은 없었다. 중국은 결국 일본에 패배했지만 전술이나 선수들의 정신력에서 볼 때 호주전에 비해 많이 좋아졌다는 평가다. 리테이 감독은 경기 후 브리핑에서 이번 경기를 통해 아시아 최고 팀과의 격차를 보면서도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귀화 선수에 대해 "대표팀에 선정되면 중국을 대표하고 중국 최고의 선수라는 것을 늘 선수들에게 말해왔다. 대표팀에는 주전, 교체 멤버 구분이 없고 컨디션과 경기에 대한 요구사항에 따라 누가 출전할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10월 7일 UAE 샤르자에서 베트남과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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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8
  • 호주, 베트남에 1-0 승리...베트남 ‘졌지만 잘 싸웠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7일(현지 시간)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2차전에서 호주는 베트남을 1-0으로 꺾고 예선 10연승을 달렸다. 호주는 2차전 첫 2연승, 베트남은 첫 2연패의 주인공이 됐다. 베트남은 1차전에서 사우디에1-0으로 앞선 상황에서 3골을 내주며 역전패했다. 최종예선에 처음 출전한 베트남은 약팀 답지 않은 내용의 경기를 펼쳤다. 1차전에서 중국을 3-0으로 대파한 호주에 0-1로 졌을 뿐 슈팅 점유율에서 11-6으로 앞섰다. 특히 후반 들어 베트남이 기회 창출 차원에서 호주에 앞섰다. 최종예선 2호 골을 터지지 않은 것이 참으로 아쉬운 대목이였다. 베트남은 10월 7일 중국과 3차전을 치른다. 지금 이대로라면 아마도 중국에게는 버거운 상대가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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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8
  • 베트남 매체, 日 중국에 2-0 승리 예상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9월 3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차전에서 호주에 0-3 패배한 중국 국가대표팀은 7일 밤 0시(한국시간) 2차전에서 조 최강 일본과 맞붙는다. 베트남 매체 풋볼플러스는 이번 중일전은 '블루 사무라이 스트레스 해소전'이라며 전망을 내놨다. 기사는 중일전은 1차전에서 오만에 패한 일본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일본의 2-0 승리를 점쳤다. 수치상 중국이 최근 일본과 10차례 맞붙어 5무 5패를 기록했다. 중국이 일본을 꺾은 것은 1998년 3월 7일 다이나스컵(동아시아선수권대회의 전신)대회로 당시 리빙의 멀티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한편 리테이 중국 대표팀 감독은 6일 일본과의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일본전을 결승전이라고 생각하고 경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시간은 길지 않았지만 팀은 첫패배에서 벗어났다. 간단한 컨디션 조절과 맞춤형 준비를 한 만큼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전을 결승전이라고 생각하고 경기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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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7
  • 中, 메달 207개로 도쿄 패럴림픽 마무리... 5회 연속 패럴림픽 석권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은 5일까지 도쿄 장애인올림픽 최종 메달 집계에서 총 207매(금 96매, 은 60매, 동 51매)로 1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금메달 집계와 메달 집계에서 모두 5회 연속 패럴림픽을 석권했다. 중국 선수들은 취지모/마이젠펑의 배드민턴 남자 복식 WH1-WH2 부문 우승에 이어 패럴림픽 도쿄 대회를 모두 마쳤다. 대표단은 5일 저녁 열리는 도쿄 대회 폐막식에서 휠체어 농구 선수 겸 은메달리스트 장쉐메이가 중국 대표팀 기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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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5
  • 중국 대표팀 패인은 “상대 과소평가”, 천쉬위안 “외부 방해 받지 말라”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은 3일 새벽(현지시각)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차전에서 호주에 0-3으로 패했다. 경기 후 중국 대표팀은 패인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면서 '상대 과소평가'라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천쉬위안(陳術源) 중국축구협회 회장은 코칭스태프와 실무진에게 1차전 패배에 대한 아쉬움과 자책감에 그치지 말고 외부 목소리에 휘둘리지 말 것을 당부했다. 경기 초반에는 중국은 적극적인 몸싸움을 통해 많은 볼 점유율을 얻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분위기는 호주에 넘어갔다. 전반 24분, 중국은 0-1로 뒤졌다. 2분 뒤 보일이 페널티지역 근처에서 중거리 슛을 성공시키면서 중국은 더 큰 수세에 몰렸다. 71분에는 교체 출전한 듀크가 추가골을 넣으면서 중국 수비진에 다시 구멍이 뚫렸다. 경기 전체를 보면 중국은 전력에서 현저히 밀렸으며 맞춤형 전술도 갖추지 못하였다. 전체 슈팅 수는 제로였고, 슈팅 비율이 7대 23, 득점 기회가 전혀 없었다. 중국은 7일 저녁 0시(한국시간) 조에서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일본을 상대로 어떤 마음가짐과 전술적 플레이를 펼칠지 주목된다. 같은 조의 다른 경기에서는 사우디가 베트남에 3-1로 역전승했다. 1차전은 중국과 일본, 베트남이 모두 졌고 중국은 골득실차 열세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감독 리티에는 1차전 패배에 대해 "우리 팀의 경기력이 정말 좋지 않았다"며 "조속한 조정을 통해 다음 경기를 맞았으면 좋겠다"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했다. 2차예선 때보다 체력 비축이 더 좋으냐는 질문에는 "2차예선 때보다 선수들이 많이 지쳐 있다.객관적인 요인은 맞지만 패할 이유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리티에는 또 같은 조의 최강팀 일본이 예상외로 오만에 패한 결과에 대해 "나도 일부 경기 중계를 봤다. 아마 일본이 홈에서 오만에 패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9월 7일은 우리에게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선 선수들은 본선진출에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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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4
  • 엉망진창 중국 축구, 호주에 0-3 참패... 본선진출 희박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3일 새벽 카타르 도하의 칼리프 국제 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차전에서 중국은 호주에 0-3으로 완패하며 대륙을 실망시켰다. 첫 경기에서 패한 중국은 골득실 차로 B조 최하위에 처져 본선 진출이 희박해졌다. 이제 고작 한 경기 졌을 뿐인데 왜 '본선 진출이 희박 하다'고 할까? 사실 호주에 패한 결과 자체가 끔찍하지는 않다. 무서운 것은 중국 대표팀의 경기 과정이 너무 엉망이고 무질서하다는 것이다. 현 상태로 다른 팀과 싸운다면 일본, 사우디 같은 강팀은 물론 베트남, 오만 같은 약체도 이길 수 없을 것이다. B조 1차전에서 호주와 사우디, 오만이 각각 중국, 베트남, 일본을 꺾었다. 오만은 조 최강 일본을 꺾었고, 베트남은 사우디에 졌지만 1골을 넣었다. 반면 중국은 골은 고사하고 근사한 슈팅 1개도 볼 수 없어 밤을 새워 가며 지켜봤던 팬들의 실망감은 컸다. 이대로라면 조기 탈락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감독 리톄는 이번 경기에서 해괴망측한 라인업을 마련했다. 장광타이는 위다바오와 함께 중앙 수비수를 맡았고 그 효과는 놀랍도록 형편없었다. 팬들이 가장 이해할 수 없는 또 하나는 '미드필더'이다. 조직형 미드필더가 3명에 불과하고 수비형 미드필더가 없는 것이다. 때때로 외부에서 리톄가 너무 '고집이 세다'고 나무라는 것은 당연하다. 왜냐하면 그는 주전으로 활약하지 말았어야 할 몇몇 선수들에게 늘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심취해 있기 때문이다. 이 선수들은 위다바오와 함께 이번 경기에서도 리톄의 가장 큰 실패작이다. 후반 들어 3명의 선발 선수들이 모두 교체됐지만 전반적 부진이 계속되자 리톄는 또 하나의 실수를 저질렀다. 2골 뒤진 상황에서 알란, 뤄궈푸 등 귀화 선수 2명을 교체하는 대신 인훙바오, 웨스하우, 왕강 등 본토 선수들을 투입한 것이다. 언급할 가치가 있는 것은 중국이 경기초반 좋은 경기를 펼치며 우위를 점했다는 점이다. 하지만 경기가 진행될수록 중국은 통제권을 잃는 반면 호주는 많은 볼 점유율을 확보하며 여유로운 플레이를 펼쳤고 3분 안에 중국의 골망을 두 번 흔들었다. 아마도 호주 선수들은 이렇게 편안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될 줄은 생각 못했을 것이다. 상대 전적을 보면 중국은 8년 동안 호주를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두 팀이 마지막으로 맞붙은 것은 2015년 아시안컵 8강전이었으며 중국은 상대팀에 0-2로 패했다. 중국이 호주에 승리한 마지막 경기는 2013년 동아시안컵 경기로 호주를 4-3으로 꺾었다. 결국 0-3 패배의 가장 큰 책임자인 리톄가 선배 가오홍보의 '고개저주(高開低走)' 전철을 밟는 것 같아 축구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1차전에서 승리한 호주와 사우디는 물론 일본을 꺾은 오만, 먼저 골문을 연 베트남, 그리고 2차전에서 중국을 노릴 일본, 중국이 가야할 길은 너무 험난하고 막막하다. 아무튼 중국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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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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