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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외교 50주년 기념 국제세미나’ 일본 나고야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탁구 외교 50주년 기념 국제세미나’가 17일, 일본 나고야에서 있었다. 이날 참여 인사들은 역사를 회고하고 미래를 전망하면서 스포츠 교류를 통해 중미와 중일 관계가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 것을 기대했다. 당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일본 동해 일중 관계 학회가 주최, 일본 일중우호의원 연맹 사무장 긴토 쇼이치와 주 나고야 중국 총영사 류샤오쥔(刘晓军) 및 중일 양국 학자 등 100여 명이 온, 오프라인 형식으로 참가했다. 긴토 쇼이치는 인사말을 통해 “50년 전 나고야에서 가동된 ‘탁구 외교’는 중미관계를 개변시켰을 뿐만 아니라 세계를 개변시켰다"라고 말했다. 그는 “역사를 회고해 보면 ‘탁구 외교’에 참여했던 선인들의 말처럼 정계의 왕래가 국교의 동맥이었다면 민간외교는 국교의 정맥이었고 동맥과 정맥은 상호 연결되었다"라며 ‘탁구 외교’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이어 류샤오쥔 총영사는 “비록 목전 국제사회에서는 일부 복잡한 변화가 생기고 있지만 평화와 발전은 의연히 시대의 조류로 되고 있다"라며 “중일 양국은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서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의 안정과 번영에 중요하며 코로나 시대에 와서 양국 간의 협력은 더욱 필요하다”라고 천명했다. 세미나에서는 또 ‘탁구 외교’의 역사 견증인인 오다 유우가 주제 강연을 하였고 주최 측에서는 31회 세계 탁구선수권 대회에 참가했었던 4명의 미국과 일본 선수 및 전 미국 탁구협회장이었던 셰이크로 스랜드의 축사가 선독 되었다. 1971년 봄, 31회 세계 탁구선수권 대회가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체육관에서 거행, 이 대회를 계기를 중국 측은 미국 탁구대표의 중국 방문을 성사시켜 중미 양국의 민간우호 왕래의 대문을 열었다. 그 뒤 1972년 2월 닉슨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했고 같은 해 다나카 다쿠에이 일본 총리가 중국을 방문하면서 중미와 중일 간 수교하는 역사가 개척됐으며 그 때로부터 “작은 공으로 큰 공을 굴렸다”는 ‘탁구 외교’ 설이 세계에서 나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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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09세 노인 올림픽 성화 봉송 세계기록 작성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주요 외신에 따르면 12일, 도쿄 올림픽 성화 봉송이 19일째를 맞이해 나라현에 입성했다 당일 109세에 나는 안노인 한 명이 휠체어에 앉아 성화 봉송을 완성하여 올림픽 성화 봉송에 참가한 최고령자의 세계기록을 창조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2016년, 106세에 나는 브라질의 아이다 제망고가 리우올림픽 성화 봉송에서 최고령 기록을 작성, 이번에 일본의 109세인 가카와 시게코 씨가 그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 당일 가카와 시게코 씨의 올림픽 성화 봉송 행사 참여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당시 가카와 시게코 씨는 손녀가 밀어주는 휠체어에 앉아 성화 교대 지점까지 왔으며 정신 상태가 아주 좋아 보였다. 성화를 받을 때가 되자 노인은 휠체어에서 일어나 두 손으로 성화를 받았으며 다시 휠체어에 앉은 후에는 웃음을 지어 보이면서 자주 관중들한테 손을 흔들어 보였다. 그러면서 200미터가 되는 성화 봉송 거리를 ‘완주’하였다. 가카와 시게코 씨는 1911년에 출생, 일찍 산부인과 의사로 종사하면서 수많은 동란의 세월을 지켜본 여성이었으며 올림픽 성화 봉송은 그의 오래전 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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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코로나19로 도쿄올림픽 불참 결정
[동포투데이] 북한은 코로나19 방역 정세가 여전히 심각한 상황을 감안해 도쿄올림픽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북한 체육성은 6일, '조선체육' 홈페지를 통해 "3월 25일 평양에서 회의를 가지고 위원들의 제의에 따라 코로나19의 위협으로부터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해 도쿄올림픽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체육성은 또 새로운 5개년 계획 기간 국제 경기에서 메달을 더 많이 얻도록 노력해야 하고 전국적으로 체육 붐을 일으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가 발생한 뒤 북한은 즉각 국경을 폐쇄해 바이러스의 전파를 차단하는 등 엄격한 방역 조치를 취해왔다. 북한 관변 측 매체는 수차 북한에 아직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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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된 고종훈 '명언'... 중국축구는 미래가 없다?
[동포투데이] 시나 스포츠가 23일 "23년 전의 외침-고종훈의 '중국축구는 미래가 없다'"란 제목의 문장을 발표하여 고종훈과 그의 '명언'인 "중국축구는 미래가 없다(中国足球没戏了)"를 다시 떠올렸다. 문장은 "'중국축구는 미래가 없다'는 2021년 중국축구계에서 가장 많이 거론된 화제"라고 하면서 "고종훈의 이 말은 날카로운 비수처럼 중국축구의 요해를 찔렀다"고 전했다. 문장은 고종훈의 축구생애와 은퇴 후의 생활을 전하고 고종훈의 축구인생을 통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중국축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신근한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이들이 있어 중국축구도 미래가 있다고 전했다. 23년 전의 외침-고종훈의 "중국축구는 미래가 없다" "중국축구는 미래가 없다"는 2021년 중국축구계에서 가장 많이 거론된 화제이다. 팬들이 이런 느낌을 받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다. 새 정책은 출범되는 것마다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 급진적이고 축구팀은 하나 또 하나씩 꼬리를 물고 해산되고 있다. 실망하지 않을 수 있을까 일찍 23년 전인 1998년 8월 9일 당시의 갑A리그 충칭 원정경기 후 연변팀 선수 고종훈은 정서가 격앙 되어 "중국축구는 미래가 없다'고 규탄했었다. 연변팀이 한골 앞서가던 상황에서 심판의 오판으로 상대팀에 페널티킥을 내주고 최종 1:2로 패한 뒤였다. 고종훈의 이 말은 날카로운 비수처럼 중국축구의 요해를 찔렀다. 고종훈은 예언가마냥 중국축구의 오늘을 정확히 예상했다. 고종훈은 지난 세기 90년대 중국축구의 미드필더 제1인자였고 연변축구의 상징인물이였다. 하지만 2000년 연변팀은 갑A 꼴등으로 갑B에 강등했고 절강록성에 매각 되었다. "중국축구는 미래가 없다"고 규탄하고 3년 후인 2001년 고종훈 역시 은퇴했고 연변축구는 장기간 을급리그, 갑급리그에서 전전하다가 2015년에야 슈퍼리그에 진격했다. 하지만 자본이 난무하는 시대에 연변축구는 근근득식을 하다가 2019년에 해산 되었다. 비록 '중국축구는 미래가 없다'고 규탄했지만 고종훈은 축구에 대한 열정을 버리지 않았다. 그는 비록 연변축구를 구할 수 없고 중국축구의 대환경도 바꿀 수 없었지만 자신의 아들을 축구장의 새스타로 키웠다. 현재 광저우 헝다 수비수이며 중국 국가대표팀의 수비수인 고준익이 바로 고종훈의 아들이다. 이들 부자는 오늘도 부전자전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써내려가고 있다. 이런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암흑을 통렬하게 비판하는 동시에 스스로 한줄기 희망이 되여 암흑과 서슴없는 사투를 벌인다. 어쩌면 또 다른 위치에서 고종훈은 여전히 광음이 중국축구에 강림하기를 기다리고 있는 지도 모른다. 23년 전 고종훈은 "중국축구는 미래가 없다"라고 외쳤지만 중국축구에 고종훈과 같은 사람이 많아진다면 누가 감히 미래가 없다고 말할 수 있을까! 김성무(중국 연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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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올림픽 참가 모든 선수에 중국산 백신 접종키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2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일전 있은 국제 올림픽 제137차 회의에서 국제 올림픽 바흐 주석은 중국 올림픽위원회가 올해 도쿄 올림픽과 패럴림픽 및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과 동계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에 한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며 국제올림픽 위원회가 비용을 지불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 백신은 두 가지 방식으로 수요하는 국가에 공급된다. 첫 번째 방식은 국제 파트너 합작의 방식으로 제공되고 두 번째 방식은 중국과 백신 계약을 맺은 국가와 지역에 직접 운송하는 것이다. 바흐 주석은 “국제올림픽 위원회는 이 백신을 올림픽에 참가하는 모든 대표단과 패럴림픽 애 참가하는 모든 대표단을 위하여 사용할 예정이며 이 외 올림픽 혹은 패럴림픽 대표단의 매 성원들한테 1도스씩 사용하게 하고 백신을 사용하는 대표단 소속 국가와 지구에 액 외로 백신을 더 지급하여 일부 국가와 지역의 민중들에게도 접종할 수 있도록 할 타산”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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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해외 관중 입장 불허 계획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올해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열기로 계획을 잡았던 도쿄올림픽 개최 여부를 두고 찬반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최근 일본 정부가 올림픽 경기에 해외 관중 입장을 불허하기로 계획을 잡았다고 3일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전 일본 정부는 코로나19의 확산을 고려하여 해외 관중 입장 불허 계획과 국내 관중의 수용 규모 등을 갖고 이제 국제 올림픽 위원회와 상세한 토론을 거친 후 이 달 내로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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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금전축구의 시대’ 막을 내리나
○리병천 2021년 중국 프로축구계에 가장 큰 소식이 떴다. 전술적 능력이 뛰어나 세계 축구계로부터 ‘마법사’로 불리던 스페인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슈퍼리그 다롄 프로의 지휘봉을 스스로 내려놓았다. 그는 중국 진출 후 18개월 만이다. 베니테즈 감독은 24일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다롄 프로를 떠난다고 발표했다. 그는 “불행하게도 코로나19가 우리의 삶과 계획을 바꿔놓았다. 오늘부터 나와 코칭스태프는 다롄 프로를 이끌지 않는다.”고 알렸다. 베니테즈 감독은 “코칭스태프와 지원스태프 그리고 선수들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그들의 헌신과 노력은 굉장했다.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다.”고 고마움을 표하면서 “그러나 코로나19 대유행은 여전히 우리를 괴롭히고 있다. 사퇴를 결심한 것은 가족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자진사퇴 이유를 설명했다. 베니테즈 감독은 지난 2019년 7월 영국 뉴캐슬을 떠나 다롄 프로 사령탑에 올랐다. 당시 베니테즈 감독은 다롄 프로와 2년 반 계약을 체결했다.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베니테즈 감독이 중국에서 받는 연봉은 전 소속 구단 뉴캐슬에서 받던 것의 2배인 1200만파운드로 알려졌다. 비록 베니테즈 감독이 사퇴 원인을 코로나19라고 설명했지만 사실 다롄 프로와 그의 결별은 지난해부터 그 조짐이 보였다. 계약대로 올해말까지 다롄 프로를 지휘하기로 했던 베니테즈 감독은 지난해 11월 슈퍼리그 시즌 종료 후 영국 리버풀의 자택으로 돌아가 있었다. 하지만 올해 영국의 코로나19 상황이 나빠지며 많은 나라에서 영국에서 온 외국인 입국을 엄격히 공제했다. 지난해 초 베니테즈 감독은 개인 전세기로 중국에 입국했지만 올해는 전세기 입국도 허용되지 않는다. 때문에 베니테즈 감독의 올 시즌 다롄 프로에서의 미래가 매우 불투명했고 이는 베니테즈 감독이 자진사퇴를 결정한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다롄 프로와 베니테즈 감독의 결별원인은 코로나19 뿐만이 아니다. 베니테즈 감독이 지난 2년간 다롄 프로에서의 성적은 ‘마법사’로 불리던 그의 이름값에 걸맞지 못했다. 사실상 중국의 최고 부자인 왕젠린과 그의 완다그룹이 최대 스폰서인 다롄 프로는 지난 두 시즌 슈퍼리그에서 가장 많은 투자를 했지만 결과는 이상적이지 못했다. 베니테즈 감독의 다롄 프로는슈퍼리그에 2019년 9위, 2020년 12위에 머물렀다. 전술적 대가인 베니테즈 감독을 영입해 빠른 시간내 슈퍼리그 최상위팀으로 만들려했던 완다그룹으로서는 비교적 실망적인 결과다. 소식통에 따르면 쌍방이 계약 체결 당시 성적에 대한 요구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구단측에서 먼저 계약 해지를 요구한다면 베니테즈 감독에게 고액의 보상금을 지불해야만 한다. 베니테즈 감독의 자진사퇴가 어쩜 쌍방에게 가장 좋은 결과로 보인다. 만약 베니테즈 감독이 계속해 다롄 프로에 남는다고 가정한다면 구단은 올 시즌부터 실시되는 중국축구협회의 연봉 상한제, 총투입 제한 등을 지키기 어렵게 된다. 베니테즈 감독의 연봉이 축구협회에서 규정한 구단 1년 총투입액의 20%를 잡아먹기 때문이다. 슈퍼리그에 남아있던 가장 이름값 비싼 베니테즈 감독까지 중국을 떠나며 중국 프로축구의 ‘금원시대’는 막을 내렸다. 이미 광저우 헝다는 칸나바로 감독과의 결별을 준비 중이고 또 지난 시즌 우승팀인 장쑤 쑤닝도 코스민 올러로이우 감독과 연봉 삭감을 놓고 협상을 진행했지만 실패했다. 향후 슈퍼리그에서 세계적 명장 감독들보다는 국내 토종 감독들의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헐크, 테이셰이라 등 스타급 선수들이 떠난 후 이젠 세계급 명감독들도 줄줄이 중국을 떠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수십 억대 돈을 들여 모셔왔던 명감독들, 이젠 그들이 과연 중국축구에 무엇을 남겼는가를 돌이켜볼 때가 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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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쿄올림픽 ‘무 관중’ 경기 방안 검토
[동포 투데이 화영 기자] 최근 일본 정부의 여러 인사들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무 관중 형식으로 올해의 도쿄 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거행할 데 관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23일,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목전 일본 정부는 ‘무 관중’, ‘50%의 관중’과 ‘무제한’ 등 세 가지 방안을 검토, 우선 선수들과 올림픽과 관련된 인사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올림픽의 취소 혹은 연기를 피면하는 것으로 스가 요시히데 정부에 가해지는 반면 영향을 감소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지난해 9월 19일, 일본 정부는 프로스포츠 경기 등 대형 활동 장소의 입장 인수를 용납 인수의 50%까지 허락하기로 했다. 하지만 올 들어 일본 정부가 재차 긴급사태 선언을 반포하면서 해당 지역의 입장 인수 표준은 다시 조정, 규정 제한을 5000명으로 하던 용납 인수를 재차 50% 이하로 조정하였다. 만약 도쿄 올림픽을 무 관중 형식으로 치른다면 일본이 보게 될 손실은 약 900억 엔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 외 지난 21일, 국제올림픽 위원회 주석 바흐는 교도통신 기자의 취재를 접수하면서 “안전을 첫 자리에 놓는다는 이 점은 의심할 바 없다"라고 하면서 동시에 무 관중 혹은 관중 제한으로 올림픽을 치른다는 가능성을 부인하지는 않았다. 한편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현재 국제올림픽 위원회는 세계보건기구와 합작하여 도쿄 올림픽에 참가할 선수들에게 우선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기를 희망, 특히 소속 국가(일본)의 모든 선수들이 백신을 접종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선수들이 고위험 부류보다 우선 백신을 접종했다는 정보는 없지만 만약 선수가 고위험 부류 층 먼저 끼어들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 의연히 도덕적 쟁의가 있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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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국가 탁구대표팀, 우승 상금 전액 코로나19 방역에 기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5일 카타르에서 열린 국제탁구대회에서 중국 탁구대표팀은 도합 금메달 4매와 은메달 1매를 획득, 총 24만 8,950만 달러의 상금을 받아 안게 되었고 이들은 상여금 전액을 코로나19 방역에 기부해 화제로 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매개인의 기부상황을 보면 저우링/왕만(朱雨玲/王曼昱)이 우승 상금 1만 달러를, 마룽/쉬신(马龙/许昕)이 우승 상금 1만 달러를, 왕추친/순잉사(王楚钦/孙颖莎)가 준우승 상금 5,000달러를, 천멍/판전둥(陈梦、樊振东)이 각각 4만 4,000달러씩 그리고 대표팀 종합 순위로 획득한 상금 등을 합친 것이다. 특히 이번 경기를 끝으로 퇴역하게 되는 류스원(刘诗雯)은 단식(单打) 우승의 상금 총액을 기부하여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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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저장 아시안게임 춘안경기장 건설 막바지 단계
-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8일, 인민망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춘안현 제서우향(浙江省杭州市淳安县界首乡)에 있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춘안경기장(淳安赛场) 사이클관 건설항목이 이미 막바지 단계에 진입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이 경기장 건설 현장은 매우 분망한 모습으로 근로자들이 경기장 내 육상루트, 가드레일(护栏)과 경기장 외관 인터리어(装饰)와 경관 등 시공에 만부하를 걸고 있었으며 경기장 건설 프로젝트는 오는 4월 말에 전부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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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저장 아시안게임 춘안경기장 건설 막바지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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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09세 노인 올림픽 성화 봉송 세계기록 작성
-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주요 외신에 따르면 12일, 도쿄 올림픽 성화 봉송이 19일째를 맞이해 나라현에 입성했다 당일 109세에 나는 안노인 한 명이 휠체어에 앉아 성화 봉송을 완성하여 올림픽 성화 봉송에 참가한 최고령자의 세계기록을 창조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2016년, 106세에 나는 브라질의 아이다 제망고가 리우올림픽 성화 봉송에서 최고령 기록을 작성, 이번에 일본의 109세인 가카와 시게코 씨가 그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 당일 가카와 시게코 씨의 올림픽 성화 봉송 행사 참여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당시 가카와 시게코 씨는 손녀가 밀어주는 휠체어에 앉아 성화 교대 지점까지 왔으며 정신 상태가 아주 좋아 보였다. 성화를 받을 때가 되자 노인은 휠체어에서 일어나 두 손으로 성화를 받았으며 다시 휠체어에 앉은 후에는 웃음을 지어 보이면서 자주 관중들한테 손을 흔들어 보였다. 그러면서 200미터가 되는 성화 봉송 거리를 ‘완주’하였다. 가카와 시게코 씨는 1911년에 출생, 일찍 산부인과 의사로 종사하면서 수많은 동란의 세월을 지켜본 여성이었으며 올림픽 성화 봉송은 그의 오래전 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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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121 해협 양안 도화 마라톤 대회 닝보오서
-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6일, 중신망에 따르면 2121 해협양안 도화 마라톤 대회가 일전 저장성 닝보오시 펑하구(浙江省宁波市 奉化区)에서 개최, 대회에는 영국, 미국, 네덜란드와 캐나다 등 14개 국가와 중국 내 34개 성, 직할시와 자치구에서 온 8000여 명 마라톤 애호자들이 참가하였다. 이번 마라톤 대회에는 각각 풀코스(全程项目)에 1000명, 하프코스(半程项目)에 3000명, 해피러닝(欢乐跑项目)에 4000명이 참가하였으며 해피러닝 최연소 주자는 2세였고 최고령 주자는 80세였다. 또한 이 중 31명은 이날이 생일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의 도화 마라톤 대회는 국내의 많은 마라톤 애호자들을 흡입하면서 단체팀의 출전 방식을 도입하고 각축전을 벌였다. 그리고 이들 중에는 2020년 ‘도화의 약속(桃花之约)’ 마라톤 대회에 참가신청을 했던 부분적 마라톤 애호자들도 있었다. 2020년의 대회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연기되자 이미 신청했던 부분적 마라톤 애호자들은 연기된 이번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보류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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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121 해협 양안 도화 마라톤 대회 닝보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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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코로나19로 도쿄올림픽 불참 결정
- [동포투데이] 북한은 코로나19 방역 정세가 여전히 심각한 상황을 감안해 도쿄올림픽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북한 체육성은 6일, '조선체육' 홈페지를 통해 "3월 25일 평양에서 회의를 가지고 위원들의 제의에 따라 코로나19의 위협으로부터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해 도쿄올림픽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체육성은 또 새로운 5개년 계획 기간 국제 경기에서 메달을 더 많이 얻도록 노력해야 하고 전국적으로 체육 붐을 일으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가 발생한 뒤 북한은 즉각 국경을 폐쇄해 바이러스의 전파를 차단하는 등 엄격한 방역 조치를 취해왔다. 북한 관변 측 매체는 수차 북한에 아직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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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코로나19로 도쿄올림픽 불참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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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용정FC 中 3부리그 추가 승격 확정
- [동포투데이] 29일 중국축구협회는 2021시즌 중국축구협회 프로리그 참가 구단 명단을 발표했다. 슈퍼리그 천진진문호가 기적적으로 회생한 가운데 지난해의 챔피언 강소팀은 끝내 슈퍼리그와 작별했다. 지난해 2부리그로 강등했던 창주웅사(전 석가장영창)가 슈퍼리그에 추가 승격되어 강소소녕이 남긴 공백을 메웠다. 연변팬들의 관심사였던 연변용정FC(전 연변해란강)의 추가 승격 여부도 확정됐다. 연변용정FC는 3부리그(을급) 순위 22위로 추가 승격됐다. 올 시즌 3부리그는 대회제로 열리게 되며 5월 초에 막을 올릴 예정이다. 김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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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용정FC 中 3부리그 추가 승격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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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신의 한수' 중국, 태국에 2-1 역전승... 8강 합류
- [동포투데이] 리피가 또 한 번 절묘한 선수교체를 통해 4분 내에 짜릿한 역전승을 일궈냈다. 중국은 20일 밤 11시(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에 위치한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서 열린 태국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UAE 아시안컵 16강 후반전서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로써 중국은 오만을 2-0으로 꺾은 이란과 8강 대결을 벌인다. 리피가 64분에 내린 선수교체 결정은 이번 승부의 관건이 됐다. 0-1로 밀리는 불리한 상황에서 위다바오와 유양을 교체 아웃시키고 샤오즈와 김경도를 투입시켰다. 3분 뒤 샤오즈는 코너킥에서 헤딩 후 골키퍼 맞고 나온 볼을 오른발로 마무리해 동점골을 뽑았다 4분 후 가오린이 태국 수비수의 거친 태클에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직접 키커로 나선 가오린은 강한 오른발 슈팅으로 왼쪽 골문을 갈라 2-1로 전세를 뒤집었다. 이번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도 리피는 선수 교체를 통해 끼르끼즈스탄에 역전승을 거두었다. 2013년 홈 연습경기에서 1-5로 태국에 참패한 중국은 이번 경기에서 큰 압력이 있었지만 15년 만에 토너먼트에서 승리함으로써 자신감을 찾았다. 경기 후 리피 감독은 "전반전 선수들의 실수가 많았지만 후반전 활약은 만족스럽다. 우리는 많은 기회를 만들었고 골을 더 넣을 수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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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신의 한수' 중국, 태국에 2-1 역전승... 8강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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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한국, 중국에 2-0 완승 ... 조1위로 16강 진출
- 사진출처 : 시나스포츠[동포투데이] 한국은 중국을 꺾으며 조 1위를 차지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16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알나얀 경기장에서 열린 2019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황의조, 김민재의 연속골로 중국을 2-0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에서 벤투 감독은 14일 대표팀에 합류한 손흥민을 선발로 배치하는 강수를 뒀다. 반면 중국은 젊은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였고 조선족 선수 김경도가 선발출전 하였다. 중국은 초반에 예상 외로 강하게 나왔다. 밑으로 내려서서 수비만 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강한 전방 압박을 했다. 한국은 중국의 강한 압박에 당황하지 않고 빈 공간을 찾아내며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왔다. 전반 14분 만에 선제골이 터졌다. 손흥민이 돌파 과정에서 얻어낸 페널티킥을 키커로 나선 황의조가 침착하게 오른발로 정확한 슈팅을 시도해 중국의 골망을 흔들었다. 그 후 한국은 공격을 멈추지 않았지만 중국의 밀집수비를 뚫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1-0으로 전반을 마친 한국은 후반 6분 만에 추가골을 넣었다. 손흥민의 코너킥을 김민재가 가까운 포스트로 쇄도하며 헤더로 마무리했다. 두 골 차로 뒤진 중국은 조선족 선수 지충국과 가오린을 연달아 교체투입 시키며 만회골을 노렸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다. 반면 한국은 경기 템포를 늦추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한국은 조별리그 3경기를 무실점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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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한국, 중국에 2-0 완승 ... 조1위로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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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중국, “조선족 3총사” 한국전에 선발 출전 할 듯
- [동포투데이] 한국과 중국은 오는 16일 밤 10시 30분(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알나얀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맞붙는다. 현재 중국은 한국과 승점이 동률(6점)이지만, 득실차에서 앞서 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경기에서 조 1위가 최종 결정된다. ▲ 중국 대표팀 조선족 삼총사(좌로부터 박성,지충국,김경도) 중국의 간판 공격수 우레이는 지난 11일에 있은 필리핀과의 2차전에서 멀티골을 폭발시키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우레이는 어깨에 부상이 있었지만 이를 참고 필리핀전에 뛰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시나스포츠는 지난 14일 “이번 한국전에서 중국은 최소 3명의 선수를 교체 출전시킬 것으로 보인다며 어깨부상을 입은 우레이, 옐로카드를 받은 펑샤오팅, 그 외에도 출전시간이 길었던 장린펑, 유양, 가오린 등 선수들이 교체출전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특히 박성, 지충국, 김경도 등 3명의 조선족 선수와 부상에서 돌아온 샤오즈, 웨이시하오가 출전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에도 손흥민의 출전 가능성이 물음표다. 손흥민은 지난 14일 소속팀 일정을 마치고 아랍에미리트에 있는 아시안컵 대표팀에 합류했다. 손흥민의 합류와 함께 출전 시기가 관심인 가운데 벤투 감독은 손흥민과 충분한 대화를 통해 출전 시기를 조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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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중국, “조선족 3총사” 한국전에 선발 출전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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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중국, 필리핀에 3-0 대승…16강 진출
- ▲ 사진출처=시나스포츠 [동포투데이] 리피 감독이 이끄는 중국은 11일 10시 30분(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알자지라 모하메드 빈 자예드 경기장에서 열린 2019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필리핀에 3-0 대승리를 거두며 16강에 선착했다. 이날 중국은 한국을 상대로 선전을 펼친 필리핀을 전반 초반부터 거세게 몰아쳤다. 전반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상대 골문을 두드린 중국은 전반 40분 중국 간판 공격수 우레이가 동료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기록했고, 이어 후반 21분에는 환상적인 발리 슈팅으로 추가골을 뽑았다. 이후 중국은 위다바오의 쐐기골까지 터져 2연승과 함께 16강에 선착했다. 한편 12일 새벽에 열린 열린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전반 41분에 터진 김민재의 헤딩골에 힘입어 키르기스스탄을 1-0으로 꺽은 한국은 오는 16일 조 1위를 놓고 중국과 최종 3차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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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중국, 필리핀에 3-0 대승…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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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중국, 키르기스스탄에 2-1 승... 대회 첫 승 신고
- ▲ 사진출처=소후스포츠 [동포투데이] 리피 감독이 이끄는 중국이 7일 오후 3시(현시각)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2019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키르기스스탄에 2-1로 힘겹게 승리했다。 5-3-2 포메이션으로 나선 중국은 경기 초반부터 상대의 거센 압박에 번번이 흔들리면서 고전하던 중 전반 42분 키르기스스탄의 아흐리딘 이스라일로프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예상외로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갔다. 후반들어 전술 변화를 꾀한 중국은 중원을 장악하고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후반 5분 상대 골키퍼 파벨 마티아시의 자책골로 행운의 1-1 동점을 만들었다. 득점으로 기세가 오른 중국은 드디어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다. 후반 33분 위다바오의 슛이 골망을 가르며 최종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2-1승리를 거두며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어렵게 대회 첫 승을 신고한 중국은 같은 조에 속한 필리핀과 11일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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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중국, 키르기스스탄에 2-1 승... 대회 첫 승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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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부덕, 세금체납으로 해체 위기
- [동포투데이] 중국 축구 갑급리그 연변부덕구단(연변팀)이 2.4억 위안의 고액 세금 체납과 2019년 시즌 자금보장도 불투명해 파산 위기에 몰렸다고 축구보(足球報)가 7일 전했다. 한편 지난 1일 타이에서의 제1단계 동계훈련을 마치고 연길로 돌아온 연변부덕은 휴식을 취하지 않고 황선홍 감독의 지도하에 곧바로 훈련을 시작했다. 팀은 주로 체능훈련, 파워훈련과 실내훈련을 위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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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부덕, 세금체납으로 해체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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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엔젤 “박항서 감독도 한국·베트남 사랑해요”
- ▲ 베트남 하노이의 미딘 국립경기장 앞에서 레드엔젤 응원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우승을 차지했다. 16일 베트남 하노이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스즈키컵 결승 2차전에서 1-0으로 이겨,1, 2차전 합계 3-2승리로 말레이시아를 제치고 우승을 확정했다. 1-0으로 우승이 가시화되자 4만여 관중이 전원 자리에서 일어나 ‘박항서! 베트남 무적!’을 경기가 끝날 때까지 함께 외쳤다. 그 현장에서 박용식 응원단장 레드엔젤 대한민국 원정응원단도 그 기쁨을 함께했다. 마치 한국의 2002년을 보는 듯했고, 거리로 쏫아져 나온 베트남 응원단들은 그 기쁨을 서로가 서로에게 나누어 주는것 같았다. 한국도 베트남을 사랑해요’ 레드엔젤 박재현 대표는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섬김과 사랑을 받은 베트남 국민들은 다시 한국을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우리는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을 계속 지켜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베트남으로 날아와서 박항서 감독님과 베트남 선수들을 응원을 하게 되었다. 레드엔젤은 한베우정 행사로 ‘W-POP FESTIVAL in 베트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W-POP은 K-POP80%와 V-POP20%를 융합한 양국의 축제무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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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엔젤 “박항서 감독도 한국·베트남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