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전체기사보기

  • 재외동포재단, 제23회 재외동포문학상 공모 시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제23회 재외동포문학상’ 공모를 시행함에 따라, 4월 1일부터 5월 31까지 작품 접수를 진행한다. 재외동포문학상은 전 세계 재외동포의 한글문학 창작을 장려하기 위해 1999년도에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시행된 문학 공모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59개국에서 696명이 참가하였으며 1,329편의 작품을 응모했다. 공모 부문은 성인 3개(시·단편소설·체험수기), 청소년 2개(중고등·초등 글짓기), 입양동포 1개(입양수기) 총 6개로, 거주국 내 시민권 또는 영주권을 취득했거나 7년 이상 장기체류하고 있는 재외동포(청소년 경우 5년)는 응모할 수 있다. 시상내역은 수상자 총 34명과 한글학교 2개교 대상 4천여만 원이다. 성인과 입양동포 부문 대상은 300만원, 한글학교 특별상은 200만원이다. 한글학교 특별상은 청소년 부문에서 수상자와 본심 진출자를 많이 배출한 한글학교에 수여할 예정이다. 김성곤 이사장은 “올해 청소년 부문의 새로운 응모 주제는‘아름다운 글로벌 코리안’으로서 해외에 있는 우리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의 정신을 갖고 각 지역에서 실천한 아름다운 활동과 경험을 담은 글을 많이 응모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응모 접수는 코리안넷 홈페이지(www.korean.net)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내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21-03-31
  • 中 ‘중국 천안’ 전파망원경 세계에 개방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3월 3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은 3월 31일부터 구경 구면이 500 미터가 되는 전파망원경(FAST) ‘중국 천안(中国天眼)’이 전 세계 천문학자들을 대상으로 관측 신청을 공모했다.모든 해외 신청은 통일적인 심사평가를 거치며 심사 결과는 오는 7월 20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8월부터 이 전파망원경을 통해 우주를 관찰할 수 있다. ‘중국 천안’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단구경 전파망원경으로 100억 광년 이상 떨어진 곳의 전자기 신호도 수신할 수 있다. 자주적인 지적재산권을 가지고 있는 ‘중국 천안’은 2020년 1월 국내에서 개방된 이래 운행이 안정하고도 믿음직하며 이미 300여 개의 펄사(脉冲星)를 발견, 쾌속 전파폭풍 등 연구 분야에서 큰 돌파구를 마련하기도 했다. 중국과학원 국가 천문대 관계자는 "‘중국 천안’을 세계에 전면 개방하는 것은 중국과 국제과학계의 충분한 협력 이념을 과시했다"며 "개방과 합력을 통해 중국 과학 중장비가 더욱 효능을 발휘하여 중대 과학기술 성과의 산출을 추진할 것이며 우주에 대한 전반 인류의 탐색과 인식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3-31
  • 中, 재생에너지 개발 이용 규모 세계 1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3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중국 국무원 판공실에서 마련한 브리핑에서 중국 에너지국 장젠화(章建華)국장은 중국의 재생 에너지 개발 이용 규모가 세계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이는 에너지원의 녹색 저탄소에로의 전환을 위해 강력한 버팀목으로 되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2020년 말까지 중국의 재생에너지 발전설비의 총 규모는 9.3억 킬로와트로 총 발전 설비의 42.4%를 차지, 2012년에 비해 14.6% 증가하였다. 그리고 재생에너지 이용수준이 지속적으로 증가, 2020년 중국의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2.2억 킬로와트에 달해 전반 사회 전력사용량의 29.5%를 차지했으며 2012년에 비해 9.5% 증가하였다. 장 국장은 “중국에서는 비교적 완비한 재생에너지 기술 산업시스템을 형성했다”면서 “이 중 수력발전 영역은 세계에서 가장 큰 100만 킬로 와트짜리 수력발전기 자체 설계 제조 능력을 구비하고 있고 저 풍속 풍력발전기 영역에서도 세계의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의 풍력발전기의 90% 이상은 국산풍력발전기로 대체, 태양광 발전기술, 배터리 전환효율 역시 수차 세계기록을 경신했다”고 했다. 또한 장국장에 따르면 재생에너지는 녹색 저탄소 에너지로서 중국의 다륜구동(多轮驱动)의 에너지 공급시스템의 중요한 구성요소이며 에너지의 구조개선, 생태 환경 보호, 기후변화 대응, 경제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해 중요한 의의가 있다. 다음 보조에 들어 중국은 더욱 적극적인 새로운 에너지 발전목표를 제정, 신시대의 재생에너지의 대규모, 높은 비율, 높은 질과 시장화발전으로 재생에너지 대체행동의 실시를 가속화 하고 신에너지 저장능력을 힘써 향상시켜 신에너지를 주체로 하는 새로운 전력 시스템을 적극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3-31
  • 中, 30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6명...해외 입국자 5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30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1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11명 중 5명(광둥 2명, 푸젠 1명, 허난 1명, 산시 1명)은 해외 입국자이며 6명(윈난)은 본토에서 발생했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의심환자는 1명으로 내몽골(해외 유입)에서 발견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4명이고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552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었다. 한편 30일 24시까지 확진자 180명(중증 2명), 누적 퇴원자 8만5385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201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533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461명(퇴원 1만1085명, 사망 205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8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24명(퇴원 981명, 사망 10명)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3-3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