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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러시아 핵전력 95% 현대화”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 전략핵전력의 95%가 현대화됐으며 러시아 공군이 최근 4대의 신형 초음속 핵폭격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푸틴 대통령이 금요일(2월 23일) 연례 조국 수호자의 날 연례 성명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푸틴도 우크라이나에서 '특별 군사작전'을 펼친 러시아 병사들을 '진리와 정의'를 위해 싸운 영웅이라고 치켜세웠다. 그는 연설에서 러시아 '핵 삼위일체' 즉 육해공의 전략적 핵 능력이 최신이며 지속적으로 현대화되고 양호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우리의 실제 전투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는 지속적인 재무장과 현대화 노력을 포함해 다양한 방법으로 군대를 계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전략핵전력에서 현대화 무기의 비율은 95%에 달하고, '핵 삼위일체' 중 해군 부분은 거의 100%에 이른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푸틴은 22일 러시아 남서부의 카잔 항공기 공장을 시찰하고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신형 Tu-160M 초음속 전략폭격기를 시승했다. 비행복을 입고 부조종사 자리에 앉은 푸틴은 30분간의 비행을 마친 뒤 이 전략폭격기가 공군에 투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러시아 반대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의 죽음을 놓고 러시아와 서방이 마찰을 빚고 있는 가운데 푸틴이 직접 Tu-160M을 시승한 것은 서방에 대한 경고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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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2-24
  • 美 뉴저지주, ‘주유소 헤로인’ 문제 갈수록 심각
    [동포투데이] 미 폭스뉴스 21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뉴저지주에서 질병이 급증하는 원인으로 한 약물을 지목했는데 이러한 위험한 약물을 주유소와 인터넷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Neptune의 Elixir와 ZaZa Red (일명 ‘주유소 헤로인’으로 불림) 두 가지 제품은 식이보충제로 표기되어 판매되는데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 2월 1일 경고문에 의하면 2023년 6월부터 11월까지 뉴저지주에서만 20건의 Tianeptine(티아넵틴) 부작용 사례가 보고되었다고 밝혔다. 티아넵틴은 미국 식품의약청(FDA)의 승인을 받지 않은 삼환계 항우울제 일종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에너지 드링크를 제조하는 미국 회사들은 티아넵틴이 마약의 주성분인 오피오이드와 유사한 황홀감을 유발하기 때문에 이 성분을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에너지 드링크나 캡슐에 첨가해 통증이나 불안, 우울증을 완화하는 제품으로 홍보해 판매하고 있다. 필라델피아 카렌 치료센터의 의료 책임자 겸 정신의학 책임자 애덤 사이올리 (adam scioli) 박사는 티아넵틴은 알약, 분말, 소금, 액체 등 형태로 판매되며 많은 주에서 보충제의 활성 성분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말했다. 사이올리 박사는 "환자들은 인터넷이나 주유소를 통해 티아넵틴을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이들은 오피오이드 금단 증상이나 유사금단 증상을 보여 buprenorphine부프로노르핀(부프레노르핀?) 같은 보조약을 필요로 한다" 며 "티아넵틴이 왜 일반 식이보충제에 쓰이는 활성 성분으로 판매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사이 올 리 박사는 “티아넵틴이 함유된 제품은 주유소, 슈퍼, 담배 가게 등에 폭넓게 보급되었고 쉬운 접근성 때문에 사람들이 자주 찾으며 심지어 아이들도 쉽게 구매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매우 위험하고 치명적이며 중독성이 있는 물질이다”라고 경고했다. 삼환계 항우울제 일종인 티아넵틴은 간질을 유발하거나, 전해질 이상, 과다 복용 시 사망에 이르는 등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티아넵틴 금단 증상으로는 메스꺼움, 구토, 혼란, 독감 유사 증상, 우울증, 불안, 혼수상태, 심지어 호흡부전 등 증상이 있다. 2023년, FDA는 ‘Neptune’의 Fix제품과 티아넵틴이 함유된 기타 제품들의 위험성을 게시한 바 있으며 ‘Neptune’의 Fix제품 사용 후 발작이나 의식불명 등 심각한 부작용을 보고 받은 적 있다고 밝혔다. 사이올리 박사는 플로리다, 켄터키, 미시간, 오하이오 등 몇몇 주에서는 이미 티아넵틴 판매를 불법으로 규정했다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들은 계속해서 티아넵틴이 함유된 제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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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2-23
  • 광저우 리신샤 대교 붕괴...5명 사망
    [동포투데이] 22일 05시 30분경 컨테이너선 한 척이 포산 남해에서 광주 남사로 가는 길에 홍치류 수로를 항해하다가 리신샤 대교 교각을 들이받아 2차선 도로인 상판이 무너져 내렸다. 광저우시 해상수색센터는 차량 2대가 바다에 추락했고, 3대가 선박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5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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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2-22
  • 러시아 연방보안국, 반역혐의로 미·러 이중 국적자 체포
    [동포투데이] 20일 AFP 통신은 러시아 연방보안국이 우크라이나군을 위해 모금한 혐의로 미국과 러시아 이중국적 여성을 구금했다고 20일 보도했다. 예카테린부르크 주재 러시아 연방보안국은 미국과 러시아 이중 국적을 가진 33세 로스앤젤레스 여성을 반역죄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연방보안국은 "이 여성이 모금한 자금은 우크라이나군을 위한 전술 의료용품, 장비, 파괴 무기, 탄약을 구입하는 데 사용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여성이 러시아 국가안보를 위협했으며 미국에 있는 동안 우크라이나군을 지원해 왔다"라고 주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월스트리트저널 기자 에반 거쉬코비치를 포함해 여러 명의 미국 시민이 러시아에 억류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쉬코비치는 2023년 간첩죄로 체포됐고, 본인과 그의 고용주, 미국 정부 모두 혐의를 부인했다. 2018년부터 러시아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전직 미 해병대원 폴 웰런은 간첩 혐의로 16년 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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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2-22
  • 中, 자녀 양육비 1인당 GDP의 6.3배
    [동포투데이] 2월 20일, 인구경제학자이자 씨트립 창업자인 량젠장(梁建章) 등 전문가들이 설립한 싱크탱크 '위와인구연구소'가 '2024년 중국 양육비용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서 태어나서 18세까지 전국 평균 양육 비용은 53만8000위안으로 추산됐다. 이는 1인당 GDP 대비 6.3배에 이르는 비용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1인당 GDP의 7.8배로 자녀 양육 비용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는 중국과 마찬가지로 6.3배이다. 그 외 국가는 영국 5.3배, 일본 4.3배, 미국 4.1배, 독일 3.6배, 프랑스 2.2배 등 순이다. 이 보고서는 러시아에 대한 데이터를 제공하지 않았다. 중국에서는 아이가 한 명 태어날 때마다 여성의 임금은 12~17% 하락하는 반면 남성의 소득은 동일하게 유지된다. 젊은 엄마들의 여유시간도 6세 미만의 자녀를 둔 경우 12.6시간, 두 자녀를 둔 경우 14시간 줄어든다. 량젠장은 위와 같은 이유로 인해 중국 가정의 자녀 출산 의지가 세계에서 거의 최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2023년 중국 인구는 2년 연속 감소했고, 출산율도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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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미 언론 “미·이스라엘 고위층, 하마스 관련 금융 정보 무시”
    [동포투데이] 뉴욕타임스는 16일 입수한 정보와 기업재무보고서를 인용해 이스라엘 정보당국이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하기 훨씬 전부터 일부 투자회사를 통해 수백만 달러의 자금을 빼돌린 사실을 파악하고 하마스 단속 계획을 밝혔지만 이스라엘과 미국 고위층은 이를 무시했다고 보도했다. 정보기관이 하마스 고위 관리들의 컴퓨터에서 입수한 재무 기록에 따르면, 하마스는 수단, 아랍 에미리트, 알제리, 터키 거래소에 상장된 부동산 회사뿐만 아니라 외국인 투자 회사로부터 수억 달러 상당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었다. 조사 결과 이스라엘과 미국의 고위 관계자들이 금융 정보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스라엘과 미국 관리들에 따르면 하마스의 투자액은 최고로 약 5억 달러에 달했고 하마스는 이 돈으로 GPS 전파 방해기, 드론, 고정밀 무기를 구입했다. 이와 함께 이스라엘 정보당국은 하마스의 자금 차단을 위한 행동계획을 이스라엘과 미국 정부에 제출했지만 이스라엘과 미국 정부는 모두 답변하지 않았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휴전은 12월 1일 오전 7시에 종료됐다. 이스라엘 방위군은 이날 오전 하마스가 휴전을 위반했다고 비난하고 가자지구에서 군사 작전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앞서 11월 24일 7시부터 나흘간 휴전에 들어갔으며 휴전 이후 각각 2일과 1일로 두 차례 연장됐다. 휴전 기간 하마스는 팔레스타인 수감자를 석방하는 대가로 인질 석방을, 이스라엘은 하루 약 200대의 트럭이 연료를 포함한 긴급 인도 물자를 가자지구로 반입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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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7
  • 북중, 베이징서 고위급 외교회담…우호협조관계 심화
    [동포투데이] 중국과 북한 외교부는 15일 베이징에서 고위급 회담을 가졌다. 중국 외교부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쑨웨이둥(孫維東)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이날 베이징에서 박명호 북한 외무성 부상과 회담을 가졌다. 양측은 내년 중조외교국수교 75주년을 계기로 양국 우호협조관계를 심화하고 전략적 소통과 조율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공통 관심사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점차 국경을 개방하고 교역을 재개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북한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2020년 1월부터 국경을 폐쇄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9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러시아를 방문했는데, 이는 2019년 4월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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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6
  • 푸틴, 내년 대선 무소속으로 출마
    [동포투데이] 16일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미로노프 정의 러시아당 당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차기 대선에 정당 후보로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신 지지자들의 서명을 받아 조직위원회에서 이를 발표할 예정이다. 미로노프는 "오늘 조직위 회의에서 푸틴이 통합 러시아당도, 정의 러시아당도 아닌 무소속 후보로 출마할 것이라고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지자들로부터 서명을 받을 예정이다. 이에 앞서 푸틴은 특별군사행동 참여자인 도네츠크인민공화국의 영웅 아르촘 조가에게 차기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연방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러시아 대통령 선거가 2024년 3월 15일부터 3월 17일까지 3일간 지속된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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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6
  • 이스라엘군, 자국 인질 3명 오인 사살
    [동포투데이]이스라엘 방위군 대변인은 15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북부에서 군사작전을 벌이던 중 이스라엘군 3명을 오인 사살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방위군은 이미 사건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 15일 저녁, 이스라엘 방위군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는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북부 셰자야에서 군사 작전 중 "이스라엘 인질 3명을 테러리스트로 오인 사살했다"고 밝혔다. 하가리는 이를 '비극'이라고 부르며 이스라엘 방위군의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하가리 대변인은 이스라엘 측이 부검 과정에서 사망자 3명의 신원에 의문을 품었으며, 사망자의 시신은 이스라엘로 이송된 후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이들 3명은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의 통제를 벗어났다. 그는 수감자 신원 확인 지시가 지상 전투부대에 전달됐다며 "유사한 비극적 사건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이 사건에 대해 투명한 조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 방위군의 성명에 따르면, 오인 사격으로 살해된 세 명의 인질 중 두 명인 유탐 하임과 사미르 탈라카는 10월 7일 하마스에 의해 납치되었고, 다른 한 명은 가족의 요청으로 신원이 공개되지 않았다. 이스라엘 정부 대변인 에일론 레비는 15일 기자회견에서 아직도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에 의해 가자지구에 억류된 사람이 120명 이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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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6
  • 미 하원, 바이든 탄핵 조사...미 언론 "정치적 변화 부각"
    [동포투데이] 지난 13일 미 하원은 바이든 대통령에 대해 공화당이 시작한 탄핵 조사를 승인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그 내용은 바이든이 아들 헌터 바이든과 다른 가족들의 해외 사업 거래로 부당하게 이득을 취했는지 등이다. AFP통신은 이번 조사가 탄핵 심판으로 이어진다고 해도 민주당이 장악한 상원이 대통령에게 유죄 판결을 내릴 가능성은 낮지만, 이 과정은 공화당이 내년 대선에서 재선을 노리는 바이든을 공격하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범죄 혐의에 대한 관심을 분산시킬 수 있는 새롭고 강력한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후자의 현재 지지율은 내년 대선의 공화당 출마자 중 선두를 달리고 있다. 13일 표결 결과는 공화당 하원의원 전원이 찬성(221표), 민주당 의원 전원(212표)이 반대표를 던졌다. 뉴욕타임스(NYT)는 13일 "많은 공화당 의원들이 바이든이 뭔가 잘못했다는 증거 없이 조치를 취하는 것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다"며 "이번 투표 결과는 정치적 상황의 변화를 잘 보여준다"고 전했다. 공화당 소속 톰 콜 하원의원은 이번 표결이 본질적으로 하원의 조사권을 강화하기 위한 절차적 조치라고 말했다. CNN 방송은 14일 코머 하원 감독책임위원회 위원장이 표결 후 승리를 자축했다고 보도했다. 커머는 하원이 백악관에 "크고 분명한 신호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공화당 지도부는 조사 착수가 대통령 탄핵의 불가피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싱가포르 연합조보는 이번 투표 결과가 공화당의 법적, 정치적 협상력을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표결 직후 성명을 통해 "공화당은 미국인의 삶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며 "그들은 해야 할 일을 하는 대신 이 근거 없는 정치적 묘기에 시간을 낭비하기로 선택했다"고 반박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공화당 의원들은 소환장을 발부받아 36,000쪽 이상의 은행 기록, 2,000쪽 분량의 의심스러운 활동에 대한 재무부 보고서, 헌터의 사업 동료 2명, 연방 요원 7명 등의 증언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들은 바이든이 부당한 이득을 취하기 위해 헌트의 사업 거래에 의존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지금까지 성공하지 못했다. 그러나 영국 BBC방송은 14일자 기사에서 본격적인 탄핵조사는 미 의회의 공청회 개최와 더불어 하원에서 탄핵조항 표결, 상원 탄핵심판까지 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내년 대선 출마를 앞둔 바이든에게는 골칫거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바이든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한 증거는 없지만 때때로 '광범위한 권력'은 놀라운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이 기사는 또한 이미 선출된 정치인에 대한 나쁜 감정을 가지고 있는 나라에서 내년 선거 환경은 더 나빠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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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6
  • “500억 유로 경제지원 물거품…” 찬물 뒤집어쓴 젤렌스키
    [동포투데이] 14일부터 이틀간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의 EU 가입 협상 개시 여부와 우크라이나에 500억 유로 규모의 경제지원 제공 여부를 표결하는 등 주요 의제가 다뤄졌다. 이번 EU 정상회의를 앞두고 미국에서 빈손으로 돌아온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유럽의 실망감을 또 한 번 마주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적지 않았다. 그러나 미셸 유럽평의회 의장은 정상회의 첫날 EU가 우크라이나와의 가입 협상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깜짝 발표했다. 이에 젤렌스키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는 "우크라이나의 승리이며 유럽 전체의 승리"라고 환호했다. 그러나 불과 몇 시간 후 헝가리는 우크라이나의 중요한 유럽 원조 계획을 저지했다. 이와 관련해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미국 워싱턴포스트(WP) 등은 15일 EU 정상회의가 우크라이나로 하여금 희비가 엇갈리는 가운데 우크라이나는 EU 가입 문제에서 상징적인 승리를 거두었지만 러-우 분쟁 전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럽 연합과 미국의 지속적인 재정 지원의 불확실성을 더욱 악화시켰다고 논평했다. CNN 방송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10년 넘게 EU 가입을 목표로 삼아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는 EU 가입에 있어 여전히 몇 가지 근본적인 장애물에 직면해 있다. 왜냐하면 우크라이나는 모든 EU 회원국을 우회하고 EU 가입에 필요한 절차를 단순화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전체적으로 보면, 우크라이나가 실제로 EU에 가입하여 정식 회원국의 혜택을 누리기까지는 10년이 걸릴 수도 있다. 미셸은 14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에 유럽 이사회가 우크라이나와 몰도바의 EU 가입 협상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또 EU가 그루지야에 EU 후보국 지위를 부여하기로 하고 '필요한 가입 기준을 충족한 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가입 협상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럽 언론들은 오르반 헝가리 총리가 이날 투표 불참을 선언했기 때문에 이번 결정이 통과됐다고 보도했다. 오르반은 그동안 '우크라이나 가입'에 완강히 반대해 왔으나 EU 위원회가 13일 헝가리에 대한 동결자금 일부를 해제한다고 발표하면서 다소 숨통이 트였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오르반은 14일 밤 투표가 시작되자 투표에 참여하지 않고 회의장을 떠났다. 우크라이나의 가입에 반대했던 슬로바키아와 오스트리아가 반대표를 던지지 않아 26개 회원국 만장일치로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오르반은 이후 소셜 미디어에 26개국이 '무의미, 비이성, 잘못된' 결정을 내렸고 헝가리는 참여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미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는 소식통을 인용해 오르반 총리에게 투표가 통과될 수 있도록 회의장을 떠나라고 제안한 것은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의 아이디어였다고 전했다. 투표 후 미셸 의장은 이번 투표 결과가 우크라이나 국민과 유럽 전체에 "분명한 희망의 신호를 보냈다"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소셜미디어에서 "그 결과가 역사를 만들었다"며 "우크라이나와 유럽 전체의 승리"라고 표현했다.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소셜미디어에 우크라이나, 몰도바와 가입 협상을 시작한 EU의 "역사적인 움직임"을 환영하며 "유럽-대서양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고 말했다. 하지만 승리의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에 우크라이나는 찬물을 뒤집어썼다. 오르반은 15일 새벽(현지 시간) 소셜미디어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자금 지원에 반대표를 던졌다고 발표했다. 오르반은 자신의 반대 이유에 대해 돈으로 전쟁을 이어가려는 것은 헝가리의 이익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셸은 오르반을 제외한 나머지 26개국 정상들이 예산 인상과 원조 계획에 모두 동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헝가리의 반대로 인해 각국 정상들은 내년 1월에도 계속해서 만나 관련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독일 공영 방송 다스 에어스터는 15일 "EU 정상회의의 역사적인 결정과 부결"이라며 "오르반은 EU 정상회의의 핵심 인물이 됐다"고 논평했다. 우크라이나 문제에 대한 EU의 결정은 러시아 각계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15일 러시아 일간신문 이즈베스티야에 따르면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우크라이나 EU 가입'에 대한 질문에 "우크라이나와 몰도바 모두 EU 가입 기준에 부합하지 않으며 관련 협상은 몇 년 또는 몇 십 년이 걸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능이나 경제적 관점에서 볼 때 역사상 가장 좋은시기에 있지 않는 EU가 두 나라와 협상을 시작하는 것은 정치적인 결정이 분명하며 EU가 이런 식으로 이들 국가에 대한 지원을 보여주고 싶어하지만 이러한 '새로운 회원국'이 EU를 불안정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러시아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헝가리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EU의 새로운 지원을 막은 데 대해 페스코프는 "주권국가인 헝가리는 자국의 이익을 가지고 있으며 유럽의 많은 국가와 달리 이러한 이익을 보호해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푸틴 대통령도 어제 "헝가리와 다른 나라들이 자국의 이익을 지키는 것을 친러라고 생각하지 말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스푸트니크 통신은 15일 토포닌 모스크바 국립국제관계학원 유럽법학과 부교수를 인용해 "우크라이나의 가입 협상 과정은 길고 고통스럽고 복잡하며 쉽지 않을 것"이라며 "모든 것은 협상이 어떻게 발전하고 우크라이나가 기존 문제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제거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언급했다. 우크라이나가 EU로부터 500억 유로의 신규 지원을 받지 못한 데 대해 러시아 정치학자 쥐킨은 시간이 지날수록 EU 국가들이 우크라이나 지원 문제를 조율하기가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간단히 요약하면, 현재 유럽연합(EU)은 미국 내에서와 비슷하게 분열되고 있다.미국 내 분열은 유럽 내 분열을 강화했다. 점점 더 많은 유럽 국가들이 원조에 반대하고 있어 우크라이나가 유럽에서 지원 받을 가능성은 점점 더 희박해지고 있다. CNN 방송은 EU가 우크라이나와 가입 협상을 시작하기로 한 것은 앞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확실한 발걸음이자 중요한 상징적 순간이라고 15일 보도했다. 그러나 EU가 우크라이나 지원에 합의하지 못하면서 키예프의 '흥분'은 식었다. 우크라이나로선 옥에 티만 난 게 아니다. 솔직히 키이우는 이 전쟁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자금이 필요하다. AFP통신은 15일(현지시간) 미국의 지지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됨에 따라 키이우가 서방 동맹국들의 지지가 약화되고 있다는 외부 세계의 발언을 시급히 바꾸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키이우의 가입 협상이 시작됐다고 해서 우크라이나가 곧 EU에 가입하는 것은 아니다. 협상이 시작되기 전에 EU 국가들은 협상의 틀에 동의해야 하고, 이는 오르반에게 협상 과정을 다시 한 번 지연시킬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동시에 오르반 이 표결에 불참한 것은 향후 논의에서도 반복될 수 있어 EU의 단합을 약화시킬 수 있다. 크리스토줄리디스 키프로스 대통령은 "이것은 부정적인 선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오르반은 EU의 비준에도 불구하고 헝가리가 우크라이나의 EU 가입 협상을 막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한편 15일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헝가리 언론인이자 발다이 국제토론클럽 회원인 스지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은 유럽의 패배로 끝날 것이며 유럽은 미국이 세계 무대에서 자신의입지를 약화시키는 것을 자발적으로 허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유럽 정치인들은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이해하려지 않으며 심지어 유럽의 경쟁력이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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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6
  • 中, '재활용 가능' 실험용 우주선 성공적으로 발사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은 14일 간쑤성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 2호-F 발사체를 사용하여 '재활용 가능'한 실험용 우주선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이 실험용 우주선은 일정 기간 궤도를 운행한 후 국내 예정된 착륙 지점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중국은 두 번의 '재활용 가능'한 실험용 우주선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2020년 9월 4일, 중국은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 2호-F 발사체를 사용하여 '재활용 가능'한 실험용 우주선을 발사하여 재사용 가능한 기술 검증을 수행했다. 이 우주선은 이틀 동안 궤도를 비행한 후 9월 6일 예정된 착륙 지점으로 복귀했다. 2022년 8월 5일, 중국은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2호 F 발사체를 사용하여 '재활용 가능'한 실험용 우주선을 발사하여 재사용 및 궤도 서비스 기술 검증을 수행했다. 이 우주선은 궤도를 비행한 지 276일 만인 2023년 5월 8일 예정된 착륙 지점으로 복귀했다. 두 차례의 발사에 대해 중국 당국은 중국의 '재활용 가능'한 우주선 기술 연구에서 중요한 돌파구를 마련했음을 보여주며, 앞으로 우주의 평화적 이용을 위해 보다 편리하고 저렴한 왕복 방법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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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중국, R&D 정규직 인력 세계 1위
    [동포투데이] 중국은 15일 '중국 과학기술 인재 발전 보고서(2022)'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R&D 정규직 인력은 2012년 324만7,000명에서 2022년 635만4,000명년으로 증가해 세계 1위를 차지했고 전 세계에서 선정된 상위 인용 과학자 수는 2014년 111명에서 2022년 1,169명으로 늘어나 세계 2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과학, 공학, 농업 및 의학 분야의 졸업생 250만 명을 보유하고 있어 과학기술 인재 자원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최고의 과학기술 인재의 국제 학술 영향력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점점 더 많은 중국 과학자들이 국제 학술 무대의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 또한 많은 우수한 젊은 과학 기술 인재가 국가의 주요 과학 기술 과제에서 주요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가 중점 연구 개발 계획의 참여자 중 45세 미만의 과학 연구 인력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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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베이징 지하철 열차 추돌 사고…500여 명 병원행
    [동포투데이] 17일 오후 7시경 베이징 지하철 열차가 긴급 정차한 다른 열차의 후미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베이징시 교통위원회는 15일 정오 공지를 통해 수백 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창핑선에서 발생한 충돌 사고의 근본 원인은 눈 오는 날씨에 미끄러운 선로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살짝 내리막길을 가던 뒷열차가 제동 중 미끄러지면서 멈추지 못하고 선두 열차의 후미를 들이받았다. 두 열차 모두 저녁 러시아워에 시얼치역에서 생명과학공원역까지 이동하고 있었으며, 많은 승객들이 탑승하고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14일 오후 11시까지 모든 구조 및 대피 작업이 완료되었다. 102명의 골절 환자를 포함하여 총 515명의 승객이 병원으로 보내져 검사 및 치료를 받았고 사망자는 없었다. 현지 당국은 금요일 오전 6시 현재 423명이 퇴원했으며 25명이 관찰 중이고 67명이 병원에서 치료를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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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헝가리, EU의 우크라이나 500억 유로 지원안 거부
    [동포투데이]15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14일 브뤼셀에서 유럽연합(EU)-서발칸 정상회의가 열렸다. 정상회의 내용에는 우크라이나의 EU 가입 협상 개시 여부와 500억 유로 제공 여부 등이 포함됐다. 회의에서 헝가리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EU의 500억 유로 지원을 거부했다. 12월 14일, 미셸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은 EU가 우크라이나 와 몰도바의 EU 가입 협상을 시작하기로 결정했으며 "이 결정에 반대하는 회원국은 없다"고 발표했다. 헝가리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는 일찌감치 행사장을 떠나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다. 오르반 총리는 유럽연합(EU) 정상회의를 계기로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헝가리는 우크라이나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가입 협상을 여는 것은 "완전히 무의미하고 비합리적이며 잘못된 결정"이라는 분명한 입장을 갖고 있으며, 헝가리는 이 잘못된 결정에 참여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EU는 우크라이나의 가입 협상을 시작하기로 합의했지만 헝가리에 의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EU의 500억 유로 지원이 막혔다. 브뤼셀 정상회의 직후 오르반은 소셜미디어에 "야근 요약: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자금 지원을 거부한다"라는 글을 올렸다. 정상회의에 앞서 오르반은 헝가리 의회에 우크라이나가 현재 EU 가입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14일 독일 공영방송 다스 에어스터(Das Erste)는 이날 브뤼셀에 도착한 오르반은 여전히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고 전했다. 가디언은 그의 말을 인용해 우크라이나의 EU 회원국 지위를 협상할 이유가 없고 헝가리가 양보하지 않을 것이라며 우크라이나에 대규모 장기 지원을 하려면 EU 예산 틀 밖에서 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EU가 우크라이나 가입과 관련된 주요 조치를 진행하려면 모든 회원국의 만장일치 동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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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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