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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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 원수와 관련된 항공기 추락 사고
    [동포투데이] 2024년 5월 19일 아제르바이잔에서 40km 떨어진 이란 북서부 바르자칸시에서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본지는 역사상 국가 원수가 탑승한 항공기 추락 사고 기록을 정리했다. ●1940년 9월 7일 아순시온에서 산 베르나르디노로 향하던 포테즈 25 TOE 복엽기가 추락해 호세 펠릭스 에스티가리비아 파라과이 대통령, 영부인, 조종사 등 3명 전원이 사망했다.●1957년 3월 17일 필리핀 세부섬 발람반 인근에서 더글러스 C-47기가 추락해 라몬 막사이사이 필리핀 대통령, 일부 관료, 기자 등 26명 중 25명이 숨졌다. 조사 결과 추락 원인은 오른쪽 엔진의 기화기 회전축의 오작동으로 인해 상승 중 항공기의 동력이 부족했던 것으로 밝혀졌다.●1959년 2월 17일, 앙카라에서 히드로로 향하던 터키항공 비커스 비스카운트 793편이 짙은 안개로 인해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우회했다. 이 항공기에는 키프로스 협정 서명식에 참석하기 위해 여행 중이던 아드난 멘데레스 터키 총리를 포함해 승무원 8명과 승객 16명 등 총 2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항공기는 개트윅 공항에 착륙하던 중 나무 꼭대기에 부딪히면서 추락했다. 아드난 멘데레스는 추락 사고에서 살아남은 10명 중 한 명으로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공식 조사에서 추락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1966년 4월 13일 이란 공군, 드 하빌랜드사가 제작한 DH.104 도브 1기가 이라크 남부 바스라 공항에서 10km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압둘 살람 알리프 이라크 대통령(리틀 알리프)이 이 사고로 숨졌다.바트당에 동조하는 군인들의 소행이라는 설도 있다.●1969년 4월 27일, 레네 바리엔토스 오투니오 볼리비아 대통령이 볼리비아 중부 코차밤바주 아르크 마을 근처에서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했다. 헬리콥터가 송전선에 충돌한 사고였다.●1974년 1월 24일 토고 공군 더글러스 C-47기가 냐싱베 에야데마대통령을 태우고 수도 로메에서 고향인 핑야로 향하던 중 추락했다. 탑승자 6명 중 에야드마를 포함한 2명이 생존했다. 이 사고는 아직 정식으로 조사되지 않았다. 에야드마는 이것이 그에 대한 살인이라고 말했다. 토고는 1월 24일을 "악의 세력에 대한 승리의 날"로 지정했다.●1981년 5월 24일, 에콰도르 공군 소속 비치크래프트 슈퍼킹 에어(등록번호 HC-BNG)가 페루 남부 로하주의 과차나마 인근 고원에 추락했다. 하이메 롤도스 아길레라 에콰도르 대통령,, 대통령 부인 마르타 부카람, 에콰도르 국방부 장관 마르코 수비아 마르티네즈 등 탑승자 12명 전원이 사망했다.●1981년 7월 31일, 파나마 공군의 드 하빌랜드가 개발한 DHC-6 트윈 오터 경비행기(FAP205)가 파나마 중부 코클주 코클레이시토 공항에 착륙하던 중 악천후를 만나 추락했다. 파나마의 실질적 지도자인 오마르 토리호스 에레라 장군을 포함하여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1983년 조사에 따르면 추락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실수로 밝혀졌다.●1986년 10월 19일, 마푸토(모잠비크)-루사카(잠비아)-음발라(잠비아)-마푸토 노선을 비행하던 LAM 모잠비크 항공 Tu-134A-3이 남아프리카 북동부의 음부지니 마을에서 35km 떨어진 지점에서 충돌했다. 사고기에는 모잠비크 정부 대표단과 소련 승무원 등 총 44명이 탑승했으며, 이 중 모잠비크의 건국 대통령인 사모라 마헬을 포함해 34명이 사망했다.●1988년 8월 17일 무함마드 지아울하크 파키스탄 대통령이 탑승한 록히드 C-130 허큘리스 수송기가 바하왈푸르를 이륙한 지 얼마 안 돼 추락하면서 탑승자 31명 전원이 사망했다. 탑승자 중에는 파키스탄 대통령 외에도 파키스탄 주재 미국 대사 아놀드 라파엘과 아프간 무자헤딘에 대한 서방의 군사 지원 프로그램을 주관했던 압둘 라흐만 악타르 파키스탄 국가정보국(ISI) 국장도 포함되어 있었다.●1994년 4월 6일 르완다 키갈리 공항 인근 상공에서 쥐베날 하뱌리마나 르완다 대통령과 시프리앵 은타랴미라 부룬디 대통령을 태운 다쏘팰컨 50기가 지대공 미사일에 맞아 두 정상과 탑승자 10명이 숨졌다.●2004년 2월 26일 보리스 트라이코프스키 마케도니아 대통령이 탄 비치크래프트 슈퍼 킹 에어 200(등록번호 Z3-BAB)이 모스타르 인근에서 추락했다. 대통령 외에 수행원 6명과 승무원 2명도 숨졌다.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훈련 부족과 악천후에서의 착륙 실수였다.●2010년 4월 10일,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은 카틴 학살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 폴란드 공군 특수기 101호를 타고 바르샤바에서 러시아 스몰렌스크로 향했다. 해당 항공기는 폴란드 제36 특수항공연대 소속 Tu-154M 기종으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해 탑승객 89명과 승무원 7명은 모두 숨졌다. 국가간항공위원회와 폴란드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조종사의 조종실수와 비행조직 관리 결함으로 인한 사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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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국가적 비극! 미국 청소년 펜타닐 중독 급증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의 불법 마약 남용 문제가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마약단속국 앤 밀그램 국장은 최근 의회에서 미국인들이 불법 알약을 얻는 것은 "배달을 시키는 것만큼 쉽다"라고 말했다. 매년 미국 사회에서 유통되는 엄청난 양의 '가짜 알약'은 수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으며, 청소년 집단에 침투해 점점 더 많은 가정과 지역사회를 파괴하고 있다. 미국 ABC방송에 따르면 앤 밀그램은 최근 국회에 불법 알약을 얻는 것은 "모바일 앱을 통해 배달을 시키는 것만큼 쉽다"라고 말했다. 불법으로 제조된 알약의 70%에는 어떤 형태로든 펜타닐이 함유되어 있다. 밀그램에 따르면 2023년에 미국 마약단속국(FDA)이 7,900만 개의 '가짜 알약'과 12,000파운드의 펜타닐 분말을 압수했다. 미국 국립보건원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미국 사법당국이 압류한 펜타닐 함유 단일 알약의 수 2017년의 2300배가 넘는 1억 1500만 개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국립보건통계센터는 2023년 미국의 약물 과다 사망자 수를 약 10만 8000명으로 추산했다. 이러한 '가짜 알약'은 삶을 집어삼키고 결국 가족과 지역 사회를 파괴한다. 오리건 공영 라디오(OPB)는 미국 멀트노마 카운티에서 2023년 펜타닐 관련 약물 과다 복용으로 한 달 평균 36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뱅크스 카운티 보건국장은 성명을 통해 "보고된 사망자 한 명 한 명이 실제 인물이며, 주변 사람들은 슬픔과 상실감에 빠져 있고, 전체 지역사회는 그들의 죽음으로 인해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라고 밝혔다. 밀그램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매주 14~18세 청소년 22명이 불법 마약 사용으로 사망하고 있다. 이 데이터는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실린 연구 결과와 일치하다. UCLA 연구원이자 이번 연구의 저자 중 한 명인 프리드먼은 "최근 가짜 알약이 증가함에 따라 십 대들은 알약을 복용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깨닫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PBS '뉴스 아워'는 미국 내 청소년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의 84%가 펜타닐과 관련이 있으며,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의 56%가 펜타닐과 관련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뉴스 아워'는 청소년들이 보통 오피오이드에 대한 내성이 없고 불법 알약을 복용할 때 펜타닐 함유 사실을 모를 수 있기 때문에 청소년층이 과다복용에 더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13일, 18세의 미국 청소년 넬슨은 3건의 중범죄 혐의로 기소돼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앞서 그는 15세 소녀 올에게 펜타닐 함유 약물을 제공했는데, 이로 인해 올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수폴스 경찰서와 마약 반대 옹호 단체가 주최한 기자 회견에서 올의 부모는 독성 보고서에 따르면 약에 펜타닐이 포함되어 있었고 딸의 체내에 치명적인 양의 펜타닐이 들어 있었다고 말했다. 올의 아버지는 알약이 사람을 죽일 수 있다고 호소했다. '독을 뿌리 뽑기 어려운' 미국 사회에서올 가족의 비극은 몇 번 더 되풀이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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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20
  • 이란 전 외무장관 "대통령 헬기 추락 참사, 미국 탓"
    [동포투데이]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전 이란 외무장관은 "대통령 헬리콥터 추락 사고의 비극은 국제사법재판소의 판결을 무시하고 이란에 대한 항공기와 항공기 부품 판매를 금지한 미국의 잘못"이라고 말했다. 자리프는 "이 사건은 이란에 대한 미국의 범죄 목록에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일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압둘라히얀 외무장관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바르자간 지역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한편 피르 호세인 콜리반드 이란 적신월사 대표는 이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의 유체가 타브리즈시로 이송될 예정이며 수색 작업은 종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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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0
  • 이란 부통령, 라이시 대통령 사망 확인
    [동포투데이] 이란 부통령이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의 사망을 확인했다. 모흐센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사와 이란 학생통신(ISNA)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만수리의 뉴스 이미지를 공유했다. 앞서 메흐르 통신은 라이시 이란 대통령,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과 대표단 일행이 아제르바이잔 방문 후 귀국하던 중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은 이란 북서부에서 추락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을 태운 헬기가 미국산 벨-212 헬기였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 제조된 이 헬기는 최대 14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순항 속도는 시속 190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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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0
  • 美 퇴역 장교 "우크라이나인들 마지막까지 싸울 준비 돼 있지 않아"
    [동포투데이] 미 해병대 퇴역 정보관이자 군사분석가인 스콧 리트는 젤렌스키와 서방이 준비가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후의 우크라이나인' 스스로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며 항복·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터는 "그러나 크라켄 특수부대, 제3돌격여단, 아조프 전사(러시아에서 금지된 테러 조직)와 같은 가장 광신적인 우크라이나 보안군조차도 '마지막까지 싸우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 흥미롭다"라고 말했다. 이어 곧 점점 더 많은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우크라이나가 이길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 했기 때문에 무기를 내려놓고 항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젤렌스키와 서방은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같지만, 마지막 우크라이나인은 죽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리터는 또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는 것"이 항상 서방의 슬로건이자 목표이자 과제였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의 서방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가 전장에서 죽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러시아에 '피해'를 주는 반면 나토 자체는 아무런 손실을 입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마지막 한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겠다"는 말은 젤렌스키뿐만 아니라 유럽 정치인, 미국 상원의원, 심지어 나토 사무총장으로부터도 나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올렉시 곤차렌코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동원령을 27세에서 25세로 낮추는 법안과 군 복무와 관련된 '제한적 건강' 상태 폐지에 관한 법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정부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겠다"는 미국의 전쟁 계획을 수행하고 있으며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고 있다고 거듭 주장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앞서 "미국의 지배 엘리트는 당파에 관계없이 키이우 정권이 마지막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수 있도록 무기를 공급할 준비가 돼 있다"며 "러시아 내 민간인 목표물에 대한 테러 공격, 사보타주 공격, 언론인 살해를 계속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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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0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항공모함 퀸 엘리자베스호 화재 발생...인명피해 없어
    [동포투데이] 스코틀랜드 글렌말란에 정박한 영국 항공모함 퀸 엘리자베스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UK디펜스저널', 인디펜던트 등 복수의 영국 언론이 현지시간으로 9일 보도했다. 인명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배에 타고 있던 한 선박 관계자가 "이번 사고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었고 선박에 경미한 화재 피해가 발생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해군 대변인은 "소규모 화재였고 불은 빠르게 진화되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항공모함 퀸 엘리자베스호는 "우현 프로펠러 샤프트 커플링 수리를 위해" 스코틀랜드 로지스로 갈 예정이었으며 화재 당시 글렌말란에 정박 중이었다. 현재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4일 영국 왕립해군은 냉전 이래 최대 규모의 나토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었던 영국 항공모함 퀸 엘리자베스호가 최종 검사에서 프로펠러에서 문제가 발견돼 4일 출항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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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3-10
  • 미 의회, 2024 회계연도 일부 세출 법안 통과
    [동포투데이] 미 의회는 8일 2024회계연도 6개 세출법안을 통과시켜 일부 연방정부 부처에 9월 말까지 가동할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앞서 통과된 임시 세출법안의 자금이 8일 만료돼 정부 부처가 '셧다운'되는 일이 없도록 했다. 상원이 이날 통과시킨 6개 세출법안은 이번 주 초 하원을 통과했으며, 농업·에너지·환경·주택·교통·재향군인·사법부 등을 포괄하는 내용으로 이번 회계연도가 끝나는 9월 30일까지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제출돼 발효된다. 미 의회가 2024회계연도(2023년 10월 1일∼2024년 9월 30일) 세출법안에 제때에 합의되지 못하자, 의회는 앞서 각각 2023년 9월과 11월, 2024년 1월과 2월 네 차례에 걸쳐 임시 세출법안을 통과시켜 연방정부 가동을 일시적으로 유지했다. 지난 2월 말 통과된 임시 세출법안은 일부 연방기관과 사업에 대한 재원 조달 기한을 3월 1일에서 3월 8일로, 다른 기관과 사업에 대한 재원 조달 기한을 3월 8일에서 3월 22일로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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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3-10
  • 필라델피아서 총격사건 잇달아…학생 8명 부상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 동북부 도시 필라델피아에서 대중교통 총기 난사 사건이 연속 발생해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경찰은 아직도 시내버스 총기 난사 관련 용의자들을 체포하지 못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3월 6일(현지 시간) 한 버스정류장에 세워둔 승용차에서 3명이 내려 버스를 기다리던 중학생들을 향해 수십 발의 총격을 가해 8명이 중상을 입었다. 버스 2대도 총탄을 맞았으나 차량 내 인명피해는 없었다. 버스 정류장 근처에 초등학교가 하나 더 있는데 총격 당시 이 초등학교는 하교 시간이어서 학교 측은 학생들을 다시 학교 안으로 대피시켰다. 이는 최근 대중교통에서 일어난 4번째 총격 사건이다. 5일 시내버스에서 승객 2명이 몸싸움중 한명이 흥분해서 총을 꺼냈고 다른 한명은 총 맞은 뒤 병원으로 이송후 숨졌다. 4일에는 버스정류장에서 17세의 고교생이 숨졌고 버스에 오르던 승객 4명이 부상을 당했다. 3일에는 승객 2명이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서로 총을 발사해 그중 27세 남성이 숨졌다. 미국은 세계에서 민간 총기 보유량이 가장 많은 나라로, 총을 이용한 폭력은 이미 미국 사회생활의 일상이 되었다. 미국 비영리단체 총기폭력아카이브(GVA)는 지난해 한 번에 사상자가 4명 이상 나온 총기 난사 사건이 650건이었고, 4만 215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CDC) 통계에 따르면 1990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4만 명 이상이 총기 사고로 숨지고 있다. 필라델피아가 위치한 펜실베이니아주는 총기 규제가 비교적 느슨했다. 필라델피아의 경찰 측은 지난 1년 필라델피아의 버스에서 승객들 사이에 분쟁이 발생후 총을 난사하는 사건이 증가 추세를 보여왔다고 밝혔다. 6일 총격 사건 현장 인근에 사는 한 주민은 "이 지역의 치안이 악화되면서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기가 겁난다. 일부 이웃들은 이미 이사하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이런 일 (총기 난사)이 우리 도시에서만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이곳 상황은 점점 악화되고 있어 지금 집을 나서면 주변 상황을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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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美 언론 “중-러 디지털 화폐, 달러 패권 위협...핵보다 위험”
    [동포투데이] 미국 포브스는 복수의 경제학자들의 견해를 인용해 중국과 러시아을 비롯한 브릭스 국가들이 달러와 독립된 디지털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시도가 핵무기가 미국 패권에 미치는 위협보다 더 클 수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힘을 합쳤는데, 경제학자들은 이를 핵무기보다 미국 패권에 더 큰 위협으로 보고 있다. 포브스는 브릭스 국가들이 최근 수년간 달러 의존도를 종식시킬 방법을 찾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런 추세는 미국의 러시아 제재 이후 더욱 뚜렷해졌다. 이번 주 유리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은 브릭스 프레임워크 아래 디지털 화폐와 블록체인 등 현대 기술을 기반으로 독자적인 결제·결제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목표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중국은 디지털 위안화를 확산하며 자금 흐름을 통제하고 국제 무대에서 달러와 경쟁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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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대만 전인대 대표 “대만인 스스로를 중국인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은 비극”
    [동포투데이] 대만 태생의 천윈잉(陳雲英)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대표는 "대만인들이 스스로를 중국인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은 비극"이라고 말했다.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는 9일(토) 대만 대표단 소조 회의를 열고 중국과 외국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다. 천 대표는 대만 지도자 선거 결과가 양안(兩岸)의 전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질문에 "선거 결과는 주류 민의를 대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자칭 대만 독립 운동가인 민진당 라이칭더(赖淸德)가 지난 1월 대만 총통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민진당이 처음으로 8년 넘게 집권하게 돼 양안 관계에 그림자가 드리울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천 대표는 민진당의 득표율이 40%인 반면 많은 젊은 층의 표가 민중당으로 향했고, 대만은 과거의 청-녹 대립에서 3당 통치 시대로 넘어가 대만 사회는 약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붕괴가 아닌 약화되는 과정에서 분리주의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대만 유권자들이 선거 때마다 선정적인 세태를 거치면서 자신이 중국인이 아니라는 인식에 세뇌되고 있다며 "사실 대만 동포들에게 있어서 자신을 중국인으로 인정하지 않은 것은 비극"이라고 주장했다. 천 대표는 중국의 저명한 경제학자 린이푸(林毅夫)의 아내다. 그는 올해 양회에서 대만 청소년들의 애국주의 교육 강화를 제안했다. 이밖에도 천 대표는 민진당 정부가 양안의 언어 및 문화적 장벽의 부재, 짧은 거리, 중국 본토의 경제 규모가 큰 등의 호재 속에서도 '탈(脫)중국화' 노이즈 마케팅을 계속하는 것이 대만 젊은이들에게 미래가 없도록 하려는 것이 아닌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천윈잉과 다른 12명의 전인대 대만 대표들은 양안 교류와 융합 발전, 대만 청년 취업 등의 과제에 대해서도 발언했다. 많은 언론의 관심을 끌었던 진먼 어선 전복 사건과 관련해서는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졌지만 대표단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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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3-10
  • 교황 프란치스코 “우크라이나 백기를 들고 협상 통해 전쟁 끝내야”
    [동포투데이] 프란치스코 교황은 최근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가 '백기'를 들 수 있는 용기를 갖고 협상을 통해 러시아와 전쟁을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프랑스 언론은 교황이 지난달 초 스위스 공영방송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가 승리하지 못할 경우 백기를 들고 항복해야 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인터뷰 진행자는 교황에게 우크라이나가 항복, 즉 백기를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아니면 그러한 항복은 단순히 강한 사람 (푸틴)의 행동을 정당화하는 것이라고 보는지 물었다. 이에 교황은 "가장 강한 사람들은 상황을 바라보고 국민을 생각하며 백기를 들고 협상할 용기를 가진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협상은 국제사회의 도움을 받아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교황은 또 "협상이라는 단어는 용감한 단어이다. 자신이 패배하고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협상을 할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란치스코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논의할 때 '백기'나 '패배'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티칸 대변인 마테오는 성명을 통해 교황이 인터뷰 진행자가 '적대행위의 중단과 용기 있는 협상을 통해 달성한 휴전'을 의미하는 '백기'라는 단어를 사용한 점에 주목했다고 밝혔다. 교황은 협상에 대해 "수치심을 느낄 수 있지만 이제는 협상하고 중재자 역할을 할 수 있는 국가를 찾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상황이 악화되기 전에 용기를 내어 협상에 나서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교황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에 대해서도 "협상은 결코 항복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지난달 2022년 2월 러시아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 병사 31,000명이 사망했고, 점령 지역에서 수만 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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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3-10
  • 하늘을 나는 중국 자동차, 광저우 도심 상공 횡단
    [동포투데이] 3월 8일 샤오펑후이톈 비행 자동차 여행자 X2가 도심 '티안더 광장-광저우 타워' 지역에서 저고도 비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향후 도심 항공 모빌리티 및 저고도 관광과 같은 저고도 경제 응용 시나리오의 포괄적인 보급을 위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비행에서 여행자 X2는 광저우 톈허구의 티안더 광장 A급 오피스 단지에서 수직으로 이륙해 자율주행 모드로 랜드마크인 광저우타워 방향으로 비행하며 광둥성 박물관, 화청 광장, 하이신아시안게임공원 등 광저우의 랜드마크를 횡단했다. 이 비행경로는 향후 도심 항공 교통뿐만 아니라 관상 가치가 높은 저고도 투어 루트로도 활용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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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9
  • 펜타곤, UFO 보고서 발표... “외계 기술 발견도 역설계도 없어”
    [동포투데이] 미 국방부는 지난 금요일(현지시간)발표한 미확인비행물체(UFO)에 관한 보고서에서 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정부 조사에서 외계 기술의 존재를 나타내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고 대부분의 목격 사례는 오인된 평범한 물체와 현상이라고 결론지었다. UFO 연구 분야의 최신 발전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2022년에 설립된 국방부 산하 모든 영역의 이상. 현상 조사 사무소(AARO)에서 발표한 이 보고서는 수십 년 동안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외계인이 지구를 방문하거나 지구에 추락했다는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2023년 국방수권법에 따라 AARO는 1945년 이후 '미확인비행물체'(UAP)에 대한 미국 정부의 역사적 기록과 분석을 상세히 담은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해야 한다. AARO의 팀 필립스(Tim Phillips) 국장 대행은 그의 팀이 정부의 가장 민감한 프로젝트에 관여할 수 있는 상당한 권한을 부여받았으며, 정부의 어느 누구도 보고서의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미 국방부 대변인 팻 라이더는 성명을 통해 미 국방부가 지난주 AARO가 목격된 UFO에서 외계 기술의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내용을 요약한 보고서 2권 중 첫 번째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AARO는 많은 UAP 보고서가 해결되지 않거나 확인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지만, 더 많고 더 나은 품질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면 이러한 사례의 대부분을 일반적인 물체 또는 현상으로 식별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1945년 이래 미국 정부는 UFO가 비행 안전에 위협이 되는지, 경쟁국들의 기술적 도약인지, 아니면 고도로 지능적인 외계 기술인지를 결정하기 위한 조사에 자금을 지원해 왔다. 수십 년 동안, 미국 정부 내의 비밀 조직이 여러 개의 "외계 우주선과 외계 생물학적 잔해"를 발견하고 이러한 발견에 대한 '역공학'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는 소문이 세계에 돌았다. AARO는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소문을 믿어 대중문화로까지 발전했지만, 연구진은 엄격한 분석과 과학적 방법을 사용하여 과거 UAP 보고서를 조사한 결과 미국 정부와 민간 기업이 외계인 기술을 리버스 엔지니어링했다는 증거가 발견되지 않아 실망스러운 결과를 얻었다고 지적했다. 미 국방부는 2년 전 조사 결과 수백 건의 새로운 보고가 나왔지만 지적 외계 생명체에 대한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군은 보다 정확한 목격 보고서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휴대용 UFO 탐지 도구를 개발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련의 센서로 구성된 개발 중인 휴대용 탐지 도구는 현재 텍사스에서 테스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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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9
  • 美 싱크탱크 “추가 원조로 우크라이나 패전 막을 수 없어”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 퀸시연구소의 온라인 매체 ‘리스폰서블 스테이트크래프트’(Responsible statecraft)가 미국 국회의원들이 우크라이나에 추가 지원을 제공할지 여부를 논의하고 있지만, 미국 방위산업이 단기간에 업그레이드될 수 없기 때문에 추가 지원은 우크라이나를 패배에서 구할 수 없다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 기사는 우크라이나군이 점점 더 부족해지는 병력과 심각한 탄약 부족이라는 일련의 난제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미국이 지금 이 원조를 승인한다고 해도 우크라이나에 얼마나 많은 탄약이 언제 제공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다. 한마디로 미국의 원조는 우크라이나의 패전을 막는 데 도움이 되지 않고 몇 달 동안 목숨을 부지하는 데 그칠 것이라는 얘기다. 어떠한 지원 계획도 전쟁의 현 단계에서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할 수 없는가를 냉철하게 평가해야 한다. 기사는 또 정책이 여전히 극도로 높은 전쟁 목표 달성에 집착하고 있으며 이러한 목표가 점점 현실과 괴리되고 있다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우크라이나군이 2025년 새로운 반격을 추진하는 것은 2023년 피해가 컸던 반격을 되풀이하게 하는 것으로, 결과는 더욱 악화될 수 있다. 미 의회 의원들은 이미 바이든 행정부에게 우크라이나에 대한 명확한 전략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기사는 논의의 초점이 전쟁을 끝내기 위한 현실적인 계획에 대한 합의에 도달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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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9
  • 中, 반도체 생산 프로젝트에 270억 달러 유치
    [동포투데이] 중국이 미국과의 대결 구도에서 반도체를 생산하는 최대 재단에 270억 달러를 유치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은 현재 자국의 부상을 방해하려는 미국의 노력에 대응하고 첨단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최대 반도체 재단에 270만 달러 이상을 유치하는 과정에 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통합칩인더스트리 국가투자펀드가 지방정부 기관과 공기업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중국의 목표는 "전국의 자금을 통합하여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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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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