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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사태로 시름하는 동방명주 '홍콩'

  • 허훈 기자
  • 입력 2019.10.1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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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최근, 계속되는 폭력사태로 홍콩 시민의 복지와 홍콩 사회의 번영은 크게 훼손됐고 ‘안전, 법치’를 자랑하던 홍콩의 국제적 이미지는 크게 추락했다. 또 수개 월에 걸쳐 이어온 폭력사태로 홍콩의 관광, 도매 등 산업은 큰 타격을 입었고 금융, 부동산 등 시장에서는 불안정적인 요소가 늘어났으며, 시민들은 외출하거나 출근하는 데 큰 불편함을 겪고 있다. 그토록 빛나던 동방명주가 폭력으로 인해 짙은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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