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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국무장관에 루비오 임명할 듯... 미-중 긴장 고조 신호탄

  • 허훈 기자
  • 입력 2024.11.1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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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공화당의 마르코 루비오 연방 상원의원을 국무장관에 임명할 예정이라고 CNN 방송이 11일 보도했다. 이는 중국과의 긴장 고조를 준비하고 있다는 신호로 읽힌다. 


CNN 방송은 루비오를 미 국무장관으로 선출하는 것은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과의 긴장을 고조시키겠다는 분명한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으로서는 루비오 임명이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의 연임보다 더 나쁠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루비오는 트럼프 대통령의 국무장관 후보 중 가장 매파적인 인물로, 지난 몇 년간 중국과 이란, 쿠바 등 미국이 지정학적 적수로 여기는 국가들에 대한 강경한 외교정책을 주장해 왔다. 


2020년 중국 외교부는 루비오 상원의원이 신장과 홍콩 관련 문제를 조작했다며 제재를 가했다. 


앞서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미국인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도 국무장관직을 맡을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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