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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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타르 월드컵 예선] 중국, 몰디브에 5-0 대승…A조 선두
    ▲귀화 선수 리커(오른쪽)와 엘케손(왼쪽) [동포투데이] 중국 축구대표팀이 귀화선수 엘케손의 멀티 골과 스페인 라리가에서 활약 중인 에이스 공격수 우레이의 득점에 힘입어 몰디브를 5골 차로 대파했다. 이탈리아적 명장 리피 감독이 이끄는 중국은 10일 몰디브와의 원정에서 열린 2022년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A조 경기에서 몰디브를 5-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중국은 필리핀을 5-2로 꺾은 시리아와 나란히 승점 3점을 기록했지만 골득실에서 앞서며 A조 선두로 올라섰다. 한편 중국은 월드컵 2차예선 두 번째 경기인 괌전을 내달 10일 광저우 톈허 스타디움에서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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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2
  • “조선족 정신풍모 잘 보여주고 싶어요”
    [동포투데이] 제11회 중국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 성화봉송식과 개막식에서 유난히 눈길을 끈 한 조선족대표가 있었다. 그녀가 바로 이번 운동회에 길림성대표단의 조선족대표로 참가한 원예련이다. 원예련은 매체를 통해 조선족 대표로 선발되여 운동회에 참가할 수 있어 너무 영광스럽고 자랑스럽다고 하면서 조선족의 정신풍모를 잘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이 석류 씨처럼 단단히 뭉쳐 단결하고 새 중국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더욱 번영부강하길 바란다면서 조국을 사랑하고 고향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원예련은 중국음악학원 성악가극학부를 졸업한 연구생이다. 그는 가정환경의 영향을 받아 5살 때부터 어머니에게서 피아노를 배웠는데 9살 때에 이미 전국피아노등급시험 9급을 통과했고 성급 및 전국 대회에서 금상을 여러번 수상했다. 또한 중앙텔레비죤 ‘오월의 생화’ 5.4운동 100주년 기념활동에 참가해 조선족을 대표해 선창했으며 여러개 조선족 문화기구의 홍보대사를 담당했다. 대표작에는 ‘행복한 새 시대’, ‘꿈을 쫓는 아리랑’, ‘아, 고향’ 등이 있다. 한편 제11회 중국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는 지난 8일 저녁 한족과 조선족 등 중국 내 56개 민족이 참석한 가운데 허난성 정저우(鄭州) 올림픽체육센터 스타디움에서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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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2
  • 北 정권수립 71주년 경축 초대회 베이징서 개최
    [동포투데이] 중국국제방송에 따르면 북한 정권수립 71주년 경축 초대회가 중국 주재 북한 대사관 외교관 및 중조 양국 관련 기구 대표와 우호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11일 베이징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는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와 중조우호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소림(李小林)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은 축사에서 중국은 중조 양당과 양국관계를 매우 중시한다며 시진핑 주석의 성공적인 조선 국빈방문은 이정비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중조 전략적 상호 신뢰와 전통친선을 크게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양당, 양국관계가 새로운 역사시기에 진입하도록 추동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는 조선 측 동지들과 함께 양국 지도자들이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전면적으로 실행하며 양국관계를 잘 유지하고 공고히 하며 잘 발전시킬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지재룡 주중 조선 대사는 연설에서 조중 친선은 양국 노세대 영도자들이 친히 마련하고 가꾸어 온 빛나는 전통이라며 “오늘 김정은 위원장동지와 시진핑 주석동지 사이에 맺어진 두터운 신뢰와 친분관계에 의하여 새 시대의 요구에 맞게 승화 발전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중국 동지들과 함께 두 나라 외교관계 설정 7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쌍무관계를 정치, 경제, 문화, 군사 등 각 분야에 걸쳐 폭넓게 강화발전시키고 두 나라 사회주의 건설 위업을 추동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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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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