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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금전축구의 시대’ 막을 내리나
○리병천 2021년 중국 프로축구계에 가장 큰 소식이 떴다. 전술적 능력이 뛰어나 세계 축구계로부터 ‘마법사’로 불리던 스페인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슈퍼리그 다롄 프로의 지휘봉을 스스로 내려놓았다. 그는 중국 진출 후 18개월 만이다. 베니테즈 감독은 24일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다롄 프로를 떠난다고 발표했다. 그는 “불행하게도 코로나19가 우리의 삶과 계획을 바꿔놓았다. 오늘부터 나와 코칭스태프는 다롄 프로를 이끌지 않는다.”고 알렸다. 베니테즈 감독은 “코칭스태프와 지원스태프 그리고 선수들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그들의 헌신과 노력은 굉장했다.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다.”고 고마움을 표하면서 “그러나 코로나19 대유행은 여전히 우리를 괴롭히고 있다. 사퇴를 결심한 것은 가족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자진사퇴 이유를 설명했다. 베니테즈 감독은 지난 2019년 7월 영국 뉴캐슬을 떠나 다롄 프로 사령탑에 올랐다. 당시 베니테즈 감독은 다롄 프로와 2년 반 계약을 체결했다.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베니테즈 감독이 중국에서 받는 연봉은 전 소속 구단 뉴캐슬에서 받던 것의 2배인 1200만파운드로 알려졌다. 비록 베니테즈 감독이 사퇴 원인을 코로나19라고 설명했지만 사실 다롄 프로와 그의 결별은 지난해부터 그 조짐이 보였다. 계약대로 올해말까지 다롄 프로를 지휘하기로 했던 베니테즈 감독은 지난해 11월 슈퍼리그 시즌 종료 후 영국 리버풀의 자택으로 돌아가 있었다. 하지만 올해 영국의 코로나19 상황이 나빠지며 많은 나라에서 영국에서 온 외국인 입국을 엄격히 공제했다. 지난해 초 베니테즈 감독은 개인 전세기로 중국에 입국했지만 올해는 전세기 입국도 허용되지 않는다. 때문에 베니테즈 감독의 올 시즌 다롄 프로에서의 미래가 매우 불투명했고 이는 베니테즈 감독이 자진사퇴를 결정한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다롄 프로와 베니테즈 감독의 결별원인은 코로나19 뿐만이 아니다. 베니테즈 감독이 지난 2년간 다롄 프로에서의 성적은 ‘마법사’로 불리던 그의 이름값에 걸맞지 못했다. 사실상 중국의 최고 부자인 왕젠린과 그의 완다그룹이 최대 스폰서인 다롄 프로는 지난 두 시즌 슈퍼리그에서 가장 많은 투자를 했지만 결과는 이상적이지 못했다. 베니테즈 감독의 다롄 프로는슈퍼리그에 2019년 9위, 2020년 12위에 머물렀다. 전술적 대가인 베니테즈 감독을 영입해 빠른 시간내 슈퍼리그 최상위팀으로 만들려했던 완다그룹으로서는 비교적 실망적인 결과다. 소식통에 따르면 쌍방이 계약 체결 당시 성적에 대한 요구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구단측에서 먼저 계약 해지를 요구한다면 베니테즈 감독에게 고액의 보상금을 지불해야만 한다. 베니테즈 감독의 자진사퇴가 어쩜 쌍방에게 가장 좋은 결과로 보인다. 만약 베니테즈 감독이 계속해 다롄 프로에 남는다고 가정한다면 구단은 올 시즌부터 실시되는 중국축구협회의 연봉 상한제, 총투입 제한 등을 지키기 어렵게 된다. 베니테즈 감독의 연봉이 축구협회에서 규정한 구단 1년 총투입액의 20%를 잡아먹기 때문이다. 슈퍼리그에 남아있던 가장 이름값 비싼 베니테즈 감독까지 중국을 떠나며 중국 프로축구의 ‘금원시대’는 막을 내렸다. 이미 광저우 헝다는 칸나바로 감독과의 결별을 준비 중이고 또 지난 시즌 우승팀인 장쑤 쑤닝도 코스민 올러로이우 감독과 연봉 삭감을 놓고 협상을 진행했지만 실패했다. 향후 슈퍼리그에서 세계적 명장 감독들보다는 국내 토종 감독들의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헐크, 테이셰이라 등 스타급 선수들이 떠난 후 이젠 세계급 명감독들도 줄줄이 중국을 떠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수십 억대 돈을 들여 모셔왔던 명감독들, 이젠 그들이 과연 중국축구에 무엇을 남겼는가를 돌이켜볼 때가 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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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쿄올림픽 ‘무 관중’ 경기 방안 검토
[동포 투데이 화영 기자] 최근 일본 정부의 여러 인사들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무 관중 형식으로 올해의 도쿄 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거행할 데 관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23일,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목전 일본 정부는 ‘무 관중’, ‘50%의 관중’과 ‘무제한’ 등 세 가지 방안을 검토, 우선 선수들과 올림픽과 관련된 인사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올림픽의 취소 혹은 연기를 피면하는 것으로 스가 요시히데 정부에 가해지는 반면 영향을 감소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지난해 9월 19일, 일본 정부는 프로스포츠 경기 등 대형 활동 장소의 입장 인수를 용납 인수의 50%까지 허락하기로 했다. 하지만 올 들어 일본 정부가 재차 긴급사태 선언을 반포하면서 해당 지역의 입장 인수 표준은 다시 조정, 규정 제한을 5000명으로 하던 용납 인수를 재차 50% 이하로 조정하였다. 만약 도쿄 올림픽을 무 관중 형식으로 치른다면 일본이 보게 될 손실은 약 900억 엔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 외 지난 21일, 국제올림픽 위원회 주석 바흐는 교도통신 기자의 취재를 접수하면서 “안전을 첫 자리에 놓는다는 이 점은 의심할 바 없다"라고 하면서 동시에 무 관중 혹은 관중 제한으로 올림픽을 치른다는 가능성을 부인하지는 않았다. 한편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현재 국제올림픽 위원회는 세계보건기구와 합작하여 도쿄 올림픽에 참가할 선수들에게 우선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기를 희망, 특히 소속 국가(일본)의 모든 선수들이 백신을 접종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선수들이 고위험 부류보다 우선 백신을 접종했다는 정보는 없지만 만약 선수가 고위험 부류 층 먼저 끼어들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 의연히 도덕적 쟁의가 있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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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국가 탁구대표팀, 우승 상금 전액 코로나19 방역에 기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5일 카타르에서 열린 국제탁구대회에서 중국 탁구대표팀은 도합 금메달 4매와 은메달 1매를 획득, 총 24만 8,950만 달러의 상금을 받아 안게 되었고 이들은 상여금 전액을 코로나19 방역에 기부해 화제로 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매개인의 기부상황을 보면 저우링/왕만(朱雨玲/王曼昱)이 우승 상금 1만 달러를, 마룽/쉬신(马龙/许昕)이 우승 상금 1만 달러를, 왕추친/순잉사(王楚钦/孙颖莎)가 준우승 상금 5,000달러를, 천멍/판전둥(陈梦、樊振东)이 각각 4만 4,000달러씩 그리고 대표팀 종합 순위로 획득한 상금 등을 합친 것이다. 특히 이번 경기를 끝으로 퇴역하게 되는 류스원(刘诗雯)은 단식(单打) 우승의 상금 총액을 기부하여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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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파이터 장웨일리 UFC 챔피언 벨트 획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8일 중국 유일의 UFC 여성 챔피언 장웨일리(张伟丽/Weili Zhang)가 미국 네바다주 파라다이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48’ 코메인이벤트 스트로급 타이틀매치(1차 방어)에서 도전자 요안나 예드제칙을 2-1 판정으로 꺾고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둘렀다. 경기 전에 요안나 옌드레이칙은 자기의 경험으로 장웨일리를 비하, 자기는 이미 5회에 거쳐 세계 우승을 했으나 장웨일리는 그런 경력이 없다고 하면서 자신감에 벅차있었다. 경기에서 요안나는 장웨일리를 격노하게 하던 각종 기전술을 응용하면서 장웨일리의 체력을 소모시키려 했으나 장웨일리는 이전에 나타나던 조급증을 극복하면서 침착하게 대응, 기회를 틈타 요안나에게 강타를 안기면서 최종 상대방을 쓰러뜨리고 스트로급의 확실한 1인자로 인정 받게 됐다. 경기 후 장웨일리는 옥타곤 인터뷰에서 자신의 승리가 조국 중국에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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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조직위원장 “올림픽 예정대로 개최할 것"
[동포투데이] 모리 요시로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장은 4일 저녁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 TV회의에서 올림픽 취소나 연기는 언급되지 않았다고 말하며 도쿄 올림픽은 7월 24일 예정대로 개최할 것임을 재천명했다. 그는 IOC에 코로나19와 관련한 일본의 대처를 보고했고 IOC 측에 예정대로 개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전했다고 말했다. 무토 도시로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에 따르면 바흐 IOC 위원장도 일본 측의 진술을 들은 후 도쿄올림픽 개최에 대한 자신감을 다시 한 번 내비쳤다고 했다. 3월 26일 일본 국내에서 시작되는 성화 봉송에 대해 모리 요시로는 성황 봉송은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며 바이러스의 확산을 통제하기 위해 각 지방 정부마다 성화 봉송 주자의 체온측정과 같은 효과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화 봉송의 규모나 참가 인원 축소 여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그는 구체적인 방안은 아직 논의 중에 있다고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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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축구협회 올 시즌 개시 3주 전까지 국내 선수이적 연기
▲천쉬위안(陳戌源) 중국축구협회 주석(오른쪽)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2일 중국 축구협회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올 시즌 개시 3주 전까지 국내 선수 이적활동을 연기하게 된다고 발표, 구체 시간은 별도로 통지하게 된다고 밝혔다. 중국 축구협회는 이미 국제축구연맹(FIFA)과 소통, 올 동계이적활동의 결속일을 조정할 수 없게 되었다면서 여전히 2월 28일까지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의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각 프로축구 클럽에서 올 시즌 선수이적 사업이 보편적으로 영향을 받았기에 예정된 시일까지 선수이적 사업을 완료하기 어렵다면서 각 클럽과 프로선수들의 공동이익 및 리그의 안정적이고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이번 시즌은 리그 개시 3주 전까지 국내이적 창구를 연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축구협회는 하계 이적창구 일정을 조정할 데 관하여 FIFA에 신청, 이것이 허락될 경우 속히 각 회원협회와 클럽에 통지하여 더욱 많은 시간을 갖고 충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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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자축구, 한국과 도쿄 올림픽 ‘본선티켓 쟁탈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3일 중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도쿄 올림픽 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강적 호주 여자올림픽 축구 대표팀과 1 대 1로 비겨 조 2위를 기록했다. 이 날 경기에서 양 팀은 치열한 격전을 펼쳤지만 오랫동안 골 득점과는 인연이 없었다. 그러다가 경기가 거의 끝나가던 85분, 중국은 탕자리(唐佳丽)가 선제골에 성공해 승기를 다 잡았다고 할 무렵인 경기 추가시간인 92분, 호주에 동점골을 내주면서 골 득실차로 조1위를 내줄 수밖에 없었다. 한편 중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3월 6일 A조 1위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과 용인시민체육공원 주 경기장에서 2020년 도쿄 하계 올림픽 본선 티켓을 두고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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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 한·중·일 클럽축구 격차 크지 않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0일, 중국 상하이 선화(上海申花)는 하이난의 하이커우(海口)에서 동계 전훈이 한창, 상하이 선화 감독인 최강희는 일전 현지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현재의 팀 준비상황과 아시안 챔피언스 리그(AFC)의 목표에 대해 담론했다. 다음은 최강희 감독과의 일문일답. --현 단계에서 선화의 가장 큰 어려움은? ▶우선 먼저 준비 시간이 짧고 아울러 다른 요소를 말하자면 일반적으로 한국 또는 일본 팀의 구단 멤버들은 동계 훈련 전에 기본상 모든 위치에 자리를 잡고 팀이 해야 할 훈련 즉 다음 시즌을 위한 기전술 훈련에 돌입하지만 우리 팀은 전체 멤버가 완정하지 않았고 선수 영입도 끝나지 않았다. 우리한테는 이 문제가 가장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이유 중 일부는 축구협회 정책의 영향으로 인한 것이다. 우리는 여전히 가장 짧은 시간에 최상의 결과를 달성하기를 희망한다. --AFC를 위해 어떻게 균형을 잡고 팀을 개조할는지? ▶준비 시간이 너무 짧은 것이 진짜 유감이다. 팀에 영입되는 선수와 팀을 떠나는 선수가 있다. 팀의 전체 구조는 아직도 완전히 고정되지 않았다. 따라서 우리는 기필코 준비시간이 필요하다. 첫 번째 단계의 목표는 AFC 조별예선에서 출선하는 것이다, 첫 번째 게임과 두 번째 게임의 결과는 우리한테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이 두 경기는 우리가 AFC에서 어느 정도 멀리 갈 수 있는가를 결정할 것이다. --중국 슈퍼리그와 한국, 일본 클럽 간 차이는? ▶클럽 사이를 놓고 말하면 큰 차이가 없다. 리그 측면에서 보면 중국 슈퍼리그에는 더 많은 스타 선수가 있고 높은 활약성을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중국 국가 대표 팀의 성적이 그닥 좋지 않다. 현지 선수들은 훈련을 팀에만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 할줄도 알아야 한다. 현지 선수들의 수준이 향상되어야만 국가 대표 팀의 수준도 정비례로 향상된다. --이번의 동계 전지훈련과 과거 훈련과의 차이점은? ▶나의 감독 경력에서 처음으로 짧은 시즌 준비기간을 만났다. 아울러 우리는 새 시즌이 시작된 후 슈퍼리그와 AFC 경기를 동시에 소화해야 하는 이중 경기를 해야 한다. 때문에 어느 정도의 압박감과 어려움이 있기 마련이다. 우리는 이번 동계 전지훈련에서 체력 올리기와 기전술 훈련도 해야 하며 그것도 짧은 기간에 이를 완성해야 한다. 이는 우리한테 부여된 중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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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에 리테 선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일 중국축구협회는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의 감독으로 중년축구인 리테(李铁)를 선임했다. 인민망에 따르면 최근 중국 축구협회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의 다음 단계의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중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정을 위한 공개경쟁을 조직, 그 뒤 전문가위원회의 평가와 추천을 통해 최종 리테를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 리테는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중국 축구 대표팀 선수였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에버턴에서 뛰기도 했다. 선수에서 은퇴한 후 리테는 광저우 헝다(广州恒大)의 감독조리,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조리, 허베이 화샤(华夏) 감독, 우한 줘얼(武汉卓尔) 감독, 중국 남자축구 선발팀 감독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번에 조직된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에는 워이스하오(韦世豪), 류덴줘(刘殿座) 장시저(张稀哲) 등 도합 27명의 선수들로 구성, 이 중에는 조선족 선수들인 고준익, 지충국의 이름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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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안, 2016-2017 쇼트트랙 월드컵 출전
- ▲ 대한민국 출신의 러시아 쇼트트랙 선수 빅토르 안 (안현수) [동포투데이] 1년의 공백을 갖은 빅토르 안이 4일부터 캐나다 캘거리에서 개최되는 2016/2017 쇼트트랙 월드컵에 출전한다고 Р-Спорт가 전했다. 지난 9월에 치뤄진 러시아국내선발전에서 빅토르 안이 1500미터(2), 1000미터(2), 500m(2) 총 6개 경기에서 5번을 우승해 절대적인 챔피언이 되었다. 500m 두번째 경기에서는 세멘 엘리스트라토프가 우승을 해 빅토르 안이 2위를 차지했다. 한편 빅토르 안 선수가 2018 평창올림픽 이후에도 계속해서 경기 출전 의사 가능성을 내비쳤다고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쇼트트랙 역대 최고 챔피언으로 불리는 빅토르 안 선수는 2011년 러시아로 귀화한 그는 2014소치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에서 러시아국가대표팀에 소속돼 3개의 금메달과 1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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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안, 2016-2017 쇼트트랙 월드컵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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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춘 야타이 리그잔류 성공, 이장수 감독 감동의 눈물
- [동포투데이] 지난 30일, 창춘 야타이(长春亚泰)는 배수(裴帅)의 골로 홈장에서 상하이 선화(上海申花)에 1-0 승리를 거두고 리그잔류에 성공하였다. 경기 후 창춘 야타이 선수들은 리그잔류를 경축하였고 감독 이장수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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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춘 야타이 리그잔류 성공, 이장수 감독 감동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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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 리피, 중국 축구대표팀 사령탑 잡는다
- ▲ 이탈리아 로마스포츠신문은 마르첼로 리피 감독이 차기 중국 국가대표팀을 이끌게 된다고 보도했다. [동포투데이] 이탈리아 출신 명장 마르첼로 리피 감독이 차기 중국 국가대표팀을 이끌게 된다고 이탈리아 언론 로마스포츠신문이 19일, 톱기사로 보도했다. 이런 가운데 중국 현지 언론들은 리피는 이미 중국 축구협회의 러브콜을 거부하였는 바 다음 시즌 다시 광저우 헝다의 사령탑을 잡게 될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로마스포츠신문은 “리피가 이미 중국 축구협회의 러브콜을 고심 끝에 정식으로 접수했다"며"현재 중국 국가팀 상황은 매우 혼란스러우며 2018 러시아 월드컵 예선에서 꼴지로 내려앉았다. 중국 축구협회에서 리피에게 러브콜을 보낸 것은 그가 현지에서 이미 광저우 헝다의 사령탑을 맡아 지도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기사가 게재 되자 이탈리아 축구 전문가 디마지오와 많은 이탈리아 언론들이 기사를 리포스팅하며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이에 앞서 중국 축구협회는 언론 브리핑에서 신임 대표팀 감독은 10월 20일에 확정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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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 리피, 중국 축구대표팀 사령탑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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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놀이 마주하多' 체육대회, 연예인과 함께 진행
- ▲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 모두놀이 '마주하多'에 참가하는 걸그룹 'H.U.B(허브)' / 포티움 제공 [출처] 25일 서울특별시 장애인복지시설 협회 '모두놀이 마주하多' 개최|작성자 ByKINGs [동포투데이]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및 거주 중증 장애인의 야외활동을 통한 신체적 기능 회복과 친목도모의 시간을 통한 결속력 강화를 위한 본 체육대회 행사는 '서울시와 여야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고려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기업 포티움의 주관으로 다가오는 25일 화요일 오후 5시까지 유명 연예인과 함께 진행된다.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 모두놀이 '마주하多'는 슈퍼모델 출신 개그맨 정재형, 고려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 엄성흠(포티움 대표)의 진행으로 '걸그룹 인스타, 듀엣 나루앤머루, 보이그룹 디아이피, 보이그룹 에이플, 루이&HUB(걸그룹 허브), 걸그룹 리브하이, 걸그룹 로즈베리, 걸그룹 헤이미스, 케이지(Kay-G), BIR스포츠 머슬팀' 등의 팀들이 참가한다. 주관사 '포티움'에서는 "경기 프로그램을 팀 대항의 '명랑 운동회' 콘셉트에서 개인이 할 수 있는 생활체육 콘셉트로 변경 참여형 상설프로그램을 다량 배치하여 지루할 틈이 없는 행사로 운영한다."라고 밝히며 많은 연예인들이 참가해서 사회적으로 널리 알려지는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서울특별시 장애인복지시설 협회'의 본 행사 관계자는 협회가 준비하는 '모두놀이 마주하多'의 뜻은 "모두놀이 : 모두 함께하는 대동놀이, 마주 : 서로 똑바로 향하여, 서로에 대한 선입견 없이 만나 다 함께 어울리는 체육대회"라고 해석된다고 언급했다. 25일에는 포토존에서의 사진 촬영과 함께 성신여대 간식 부스, 다양한 경품 이벤트와 기념식 시상식, 축하공연이 함께 펼쳐지며 이날 진행되는 체육프로그램으로는 '2인 줄넘기, 좌식 피구, 리듬 스틱 흔들기, 발란스 줄다리기, 배드민턴 셔틀콕 다트, 방석 뒤집기, 카드 짝 맞추기, 온수 찾기, 소리 반응 터치 게임, 종이 수염 떼기, 만보기 흔들기, 도전 낚시왕' 등이 펼쳐지며 체험 코너로는 '바라봄 사진관, 룰렛 및 다트 게임, 판박이 타투'등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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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놀이 마주하多' 체육대회, 연예인과 함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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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축구, 무엇이 문제인가?!
- ▲ 중국국가팀은 원정에서 단지 두 번의 슈팅이란 초라한 공격력으로 0대2로 우즈베끼스딴팀에게 패배하면서 월드컵 결승전진출의 가능성이 거의 사라지게 되었다. [동포투데이] 11일 저녁, 중국국가팀은 원정에서 단지 두 번의 슈팅이란 초라한 공격력으로 0대2로 우즈베끼스딴팀에게 패배하면서 월드컵 결승전진출의 가능성이 거의 사라지게 되었다. 16대2의 슈팅 수, 정말 이것이 중국팀의 진정한 공격력이란 말인가. 경기 전 소식공개 회에서 우즈베끼스딴팀의 감독 바바양은 중국팀은 아세아의 강팀이고 중국슈퍼리그는 아세아의 제일 좋은 프리미어리그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경기에서 아세아 최고 프로리그 본토 선수들의 플레이는 감히 칭찬할 수 없었다. 특히 공격력은 날카롭지 못하다고 형용하기보다 무디다고 말하면 더 합당할 것 같다. 특히 본토 공격수 중의 에이스인 우레이(武磊)가 슈퍼리그에서 보여주었던 종횡무진의 플레이를 전혀 볼 수가 없었고 가오린(郜林)도 슈퍼리그에서 보여준 패기가 있는 어시스트를 12강 경기에서는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몇천만 위안의 몸값에 1000만 위안의 년봉을 받는 국가팀 선수들이 가격성능대비가 떨어진 모습을 여실히 보여준 경기였다. 그럼 무엇이 문제인가? "금전 축구"를 앞세워 AFC를 크게 흔들던 슈퍼리그 강호들의 본토 선수들은 모습은 도대체 어디로 사라진 것인가?! 국가팀 선수가 많이 배출된 광저우 헝다(廣州恒大), 상하이 상강(上海上港)이나 베이징 궈안(北京國安)을 보자. 만약 이 팀들 중에 외적 용병들을 제외한다면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공격선의 주요위치에 외적 용병들로 무장된 슈퍼리그의 강호들이다. 우레이는 콘카가 있을 때 막강한 득점력을 보여주었지만 콘카가 부상당한 후 득점력이 크게 떨어진 상태이다. 현재 슈퍼리그나 갑급리그는 팀 성적이 떨어지면 몇천만 유로를 퍼부으며 공격선의 선수들을 영입하기에 급급하다. 이번 2차이적시장에서 외적 공격수영입에만 신경을 쓰는 슈퍼리그 영입행진을 본다면 이러한 현실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현재 중국축구는 돈이 모자라지 않다. 모자란 것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공격선에 창의성 있는 선수가 모자라다. 하지만 중국슈퍼리그 강호들의 조급한 성공과 눈앞의 이익에만 급급한 행실은 전반 중국축구에 악성 순환을 조성하고 있다. 비록 청소년양성 기제가 십여년 후에 효과를 볼지 모르지만 현재 공격선에서 외적 용병에만 의거하는 눈앞의 이익에만 급급한 슈퍼리그 강호들이 잠재력이 있는 공격선의 젊은 선수들에게 성장공간을 내어줄지 궁금하다. 이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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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축구, 무엇이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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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지뉴 충칭 방문...수많은 팬들이 모여들어
- ▲ 호나우지뉴를 찍기위해 몰려든 사람들 ▲ 호나우지뉴는 다음경기에서 최선을 다할것이라 팬들과 약속했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9월 24일, 2016 남미VS 올스타전이 충칭에서 열렸다. 호나우지뉴, 피구, 바티스투타, 히바우두 등 36명 세계 축구 올스타들이 충칭축구경기장에서 충칭시의 축구 팬들과 만났다. 현지 언론 화룽망(華龍網)에 따르면 24일 저녁, 호나우지뉴, 알다어를 비롯해 프랑스 축구 스타 지울리,칸델라, 이탈리아 축구 스타 델베키오, 디노 바조 등 먼저 윈딩(云顶)사의 한 클럽에서 팬들과 만남을 가졌으며 이 날 그들을 만나기위해 수백 명의 축구 팬들이 몰렸다. 저녁 7시 쯤, 세계 올스타 멤버들은 숙소에서 식사를 가졌는데, 관계자는 “호나우지뉴는중국에서의 일정이 많아 이곳에 도착하기 전까지 전혀 식사를 못 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그들은 식사로 스테이크를 먹었고 충칭에 온 기념으로 훠궈(중국식 매운 샤브샤브)를 숙소로 배달시켜 먹기도 했다. 식사를 마친 호나우지뉴는 밤 9시 쯤, 관계자를 통해 팬들과 만나겠다고 전했고 팬들과 만나기 전충칭의 매체들과 인터뷰를 했으며 본 화룽넷기자는 이 기회를 이용해 마스코트에 사인을 받기도 했다. 호나우지뉴는 기자에게 “주최측의 초청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충칭에 올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팬들의 사랑이 담기 선물들도 너무 감사하다. 내일 경기에서 멋진 플레이를 펼칠 것을 약속하며 즐기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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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지뉴 충칭 방문...수많은 팬들이 모여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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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엔젤, '의리' 김보성과 리우 태권도전사 오혜리 '대~한민국'
- ▲ 9일 ‘의리’ 김보성과 리우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오혜리 선수가 의기투합해 리우 패럴림픽 선수들에게 파이팅을 전하며 응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몸신 윤선희, 휘트니스모델 김경진, 홍보전문가 이희선, 방송인MC 정지훈 씨등 사회각계 인사들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다. 이날 레드엔젤응원단(단장 박재현)은 ‘2016 리우 패럴림픽’ 발대식이 로드FC 강남점에서 30여명의 사회각계 인사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진제공=레드엔젤 [동포투데이] 의리의 사나이 김보성과 리우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오혜리 선수가 의기투합해 리우 패럴림픽 지원에 파이팅을 외쳤다. 9일 로드FC 강남점에서는 지구 반대편에서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2016 리우 패럴림픽 국가대표를 응원하기 위해 레드엔젤응원단이 한자리에 모여 주먹을 불끈 쥐었다. 소아암환자돕기 로드FC를 위해 땀을 흘리는 '의리' 김보성 훈련장에 대한민국 파이팅의 소리가 울려퍼졌다. 특히 멀리 춘천에서 오혜리선수(리우올림픽 67Kg 금메달)는 브라질에서 원정응원단에 응원이 너무 큰 힘이 돼 기회가 된다면 레드엔젤티셔츠를 입고 응원을 함께 하겠다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달려왔다. 또한, 몸신 쉰살의 아가씨 윤선희, 휘트니스모델 김경진, 방송인MC 정지훈씨등 사회각계 인사들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다. 레드엔젤응원단(대표 박재현)은 "지난 리우올림픽 응원의 힘을 다시 모아 원정응원을 준비중이다."면서 "오늘 출정식을 준비하면서 대한민국의 관심이 멀어져 가고 있는 패럴림픽에 전국민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리우 페럴림픽' 레드엔젤응원단은 지난 응원단에 이어 오는 12일 브라질 리우로 원정응원을 떠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발대식은 SD종합건설 정양국 대표가 후원했다. ▲ FC로드 ‘의리’ 배우 김보성, 리우올림픽 태권도 금메달 리스트 오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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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엔젤, '의리' 김보성과 리우 태권도전사 오혜리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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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예선] 중국, 이란과 0 -0 무승부
-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국가대표팀은 6일 심양 올림픽경기장에서 열린 2018 로씨야월드컵 축구대회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2차전 이란과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중국은 앞서 1차전에선 한국에 2-3으로 패했다. 중국은 A조 강팀으로 평가받던 이란과 한국전에서 1무 1패로 승점 1점을 확보했다. 중국축구의 행운의 땅인 심양은 중국팀 12강시합의 첫번째 홈장이다. 이날 3만 5천명이 넘는 축구팬들이 모여 열띤 응원을 펼쳤다. ▲ 중국 축구대표팀은 2018 로씨야월드컵 축구대회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2차전 이란과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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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예선] 중국, 이란과 0 -0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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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최종예선] 중국, 한국에 2-3 아쉬운 패배
- ▲ 중국 축구대표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가오홍보(高洪波) 감독이 이끄는 중국 축구대표팀은 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1차전에서 한국 국가대표팀에 2-3으로 아쉽게 패했다. 한국은 중국팀 정지(鄭智) 선수의 자책골로 전반전에 1-0으로 앞섰다. 후반전 이청룡(李靑龍), 구자철(具慈哲)이 3분내 2골을 내면서 한국은 3-0으로 중국팀을 앞섰다. 중국은 2분내 위하이(후반 28분), 하오준민(후반 31분)이 두 골을 성사시키며 끊임없이 상대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더 이상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중국 국가대표팀은 다가오는 9월 6일 홈장에서 이란팀과 12강 2차전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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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최종예선] 중국, 한국에 2-3 아쉬운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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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UEFA 올해의 선수 선정
- [동포투데이] 호날두가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선수로 꼽혔다. 8월 25일(현지시간) 모나코 그리말디 포럼에서 열린 2015-16 UEFA 최우수 선수 시상식에서 앙투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레알마드리드/포르투갈)가 압도적인 표 차로 UEFA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호날두는 UEFA 가맹국 소속 55명의 기자 중 40명의 선택을 받았다. 그는 "레알마드리드와 포르투갈 대표팀 동료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팀 동료들 없이는 수상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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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UEFA 올해의 선수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