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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금전축구의 시대’ 막을 내리나
○리병천 2021년 중국 프로축구계에 가장 큰 소식이 떴다. 전술적 능력이 뛰어나 세계 축구계로부터 ‘마법사’로 불리던 스페인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슈퍼리그 다롄 프로의 지휘봉을 스스로 내려놓았다. 그는 중국 진출 후 18개월 만이다. 베니테즈 감독은 24일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다롄 프로를 떠난다고 발표했다. 그는 “불행하게도 코로나19가 우리의 삶과 계획을 바꿔놓았다. 오늘부터 나와 코칭스태프는 다롄 프로를 이끌지 않는다.”고 알렸다. 베니테즈 감독은 “코칭스태프와 지원스태프 그리고 선수들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그들의 헌신과 노력은 굉장했다.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다.”고 고마움을 표하면서 “그러나 코로나19 대유행은 여전히 우리를 괴롭히고 있다. 사퇴를 결심한 것은 가족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자진사퇴 이유를 설명했다. 베니테즈 감독은 지난 2019년 7월 영국 뉴캐슬을 떠나 다롄 프로 사령탑에 올랐다. 당시 베니테즈 감독은 다롄 프로와 2년 반 계약을 체결했다.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베니테즈 감독이 중국에서 받는 연봉은 전 소속 구단 뉴캐슬에서 받던 것의 2배인 1200만파운드로 알려졌다. 비록 베니테즈 감독이 사퇴 원인을 코로나19라고 설명했지만 사실 다롄 프로와 그의 결별은 지난해부터 그 조짐이 보였다. 계약대로 올해말까지 다롄 프로를 지휘하기로 했던 베니테즈 감독은 지난해 11월 슈퍼리그 시즌 종료 후 영국 리버풀의 자택으로 돌아가 있었다. 하지만 올해 영국의 코로나19 상황이 나빠지며 많은 나라에서 영국에서 온 외국인 입국을 엄격히 공제했다. 지난해 초 베니테즈 감독은 개인 전세기로 중국에 입국했지만 올해는 전세기 입국도 허용되지 않는다. 때문에 베니테즈 감독의 올 시즌 다롄 프로에서의 미래가 매우 불투명했고 이는 베니테즈 감독이 자진사퇴를 결정한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다롄 프로와 베니테즈 감독의 결별원인은 코로나19 뿐만이 아니다. 베니테즈 감독이 지난 2년간 다롄 프로에서의 성적은 ‘마법사’로 불리던 그의 이름값에 걸맞지 못했다. 사실상 중국의 최고 부자인 왕젠린과 그의 완다그룹이 최대 스폰서인 다롄 프로는 지난 두 시즌 슈퍼리그에서 가장 많은 투자를 했지만 결과는 이상적이지 못했다. 베니테즈 감독의 다롄 프로는슈퍼리그에 2019년 9위, 2020년 12위에 머물렀다. 전술적 대가인 베니테즈 감독을 영입해 빠른 시간내 슈퍼리그 최상위팀으로 만들려했던 완다그룹으로서는 비교적 실망적인 결과다. 소식통에 따르면 쌍방이 계약 체결 당시 성적에 대한 요구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구단측에서 먼저 계약 해지를 요구한다면 베니테즈 감독에게 고액의 보상금을 지불해야만 한다. 베니테즈 감독의 자진사퇴가 어쩜 쌍방에게 가장 좋은 결과로 보인다. 만약 베니테즈 감독이 계속해 다롄 프로에 남는다고 가정한다면 구단은 올 시즌부터 실시되는 중국축구협회의 연봉 상한제, 총투입 제한 등을 지키기 어렵게 된다. 베니테즈 감독의 연봉이 축구협회에서 규정한 구단 1년 총투입액의 20%를 잡아먹기 때문이다. 슈퍼리그에 남아있던 가장 이름값 비싼 베니테즈 감독까지 중국을 떠나며 중국 프로축구의 ‘금원시대’는 막을 내렸다. 이미 광저우 헝다는 칸나바로 감독과의 결별을 준비 중이고 또 지난 시즌 우승팀인 장쑤 쑤닝도 코스민 올러로이우 감독과 연봉 삭감을 놓고 협상을 진행했지만 실패했다. 향후 슈퍼리그에서 세계적 명장 감독들보다는 국내 토종 감독들의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헐크, 테이셰이라 등 스타급 선수들이 떠난 후 이젠 세계급 명감독들도 줄줄이 중국을 떠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수십 억대 돈을 들여 모셔왔던 명감독들, 이젠 그들이 과연 중국축구에 무엇을 남겼는가를 돌이켜볼 때가 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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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쿄올림픽 ‘무 관중’ 경기 방안 검토
[동포 투데이 화영 기자] 최근 일본 정부의 여러 인사들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무 관중 형식으로 올해의 도쿄 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거행할 데 관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23일,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목전 일본 정부는 ‘무 관중’, ‘50%의 관중’과 ‘무제한’ 등 세 가지 방안을 검토, 우선 선수들과 올림픽과 관련된 인사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올림픽의 취소 혹은 연기를 피면하는 것으로 스가 요시히데 정부에 가해지는 반면 영향을 감소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지난해 9월 19일, 일본 정부는 프로스포츠 경기 등 대형 활동 장소의 입장 인수를 용납 인수의 50%까지 허락하기로 했다. 하지만 올 들어 일본 정부가 재차 긴급사태 선언을 반포하면서 해당 지역의 입장 인수 표준은 다시 조정, 규정 제한을 5000명으로 하던 용납 인수를 재차 50% 이하로 조정하였다. 만약 도쿄 올림픽을 무 관중 형식으로 치른다면 일본이 보게 될 손실은 약 900억 엔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 외 지난 21일, 국제올림픽 위원회 주석 바흐는 교도통신 기자의 취재를 접수하면서 “안전을 첫 자리에 놓는다는 이 점은 의심할 바 없다"라고 하면서 동시에 무 관중 혹은 관중 제한으로 올림픽을 치른다는 가능성을 부인하지는 않았다. 한편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현재 국제올림픽 위원회는 세계보건기구와 합작하여 도쿄 올림픽에 참가할 선수들에게 우선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기를 희망, 특히 소속 국가(일본)의 모든 선수들이 백신을 접종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선수들이 고위험 부류보다 우선 백신을 접종했다는 정보는 없지만 만약 선수가 고위험 부류 층 먼저 끼어들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 의연히 도덕적 쟁의가 있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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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국가 탁구대표팀, 우승 상금 전액 코로나19 방역에 기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5일 카타르에서 열린 국제탁구대회에서 중국 탁구대표팀은 도합 금메달 4매와 은메달 1매를 획득, 총 24만 8,950만 달러의 상금을 받아 안게 되었고 이들은 상여금 전액을 코로나19 방역에 기부해 화제로 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매개인의 기부상황을 보면 저우링/왕만(朱雨玲/王曼昱)이 우승 상금 1만 달러를, 마룽/쉬신(马龙/许昕)이 우승 상금 1만 달러를, 왕추친/순잉사(王楚钦/孙颖莎)가 준우승 상금 5,000달러를, 천멍/판전둥(陈梦、樊振东)이 각각 4만 4,000달러씩 그리고 대표팀 종합 순위로 획득한 상금 등을 합친 것이다. 특히 이번 경기를 끝으로 퇴역하게 되는 류스원(刘诗雯)은 단식(单打) 우승의 상금 총액을 기부하여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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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파이터 장웨일리 UFC 챔피언 벨트 획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8일 중국 유일의 UFC 여성 챔피언 장웨일리(张伟丽/Weili Zhang)가 미국 네바다주 파라다이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48’ 코메인이벤트 스트로급 타이틀매치(1차 방어)에서 도전자 요안나 예드제칙을 2-1 판정으로 꺾고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둘렀다. 경기 전에 요안나 옌드레이칙은 자기의 경험으로 장웨일리를 비하, 자기는 이미 5회에 거쳐 세계 우승을 했으나 장웨일리는 그런 경력이 없다고 하면서 자신감에 벅차있었다. 경기에서 요안나는 장웨일리를 격노하게 하던 각종 기전술을 응용하면서 장웨일리의 체력을 소모시키려 했으나 장웨일리는 이전에 나타나던 조급증을 극복하면서 침착하게 대응, 기회를 틈타 요안나에게 강타를 안기면서 최종 상대방을 쓰러뜨리고 스트로급의 확실한 1인자로 인정 받게 됐다. 경기 후 장웨일리는 옥타곤 인터뷰에서 자신의 승리가 조국 중국에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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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조직위원장 “올림픽 예정대로 개최할 것"
[동포투데이] 모리 요시로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장은 4일 저녁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 TV회의에서 올림픽 취소나 연기는 언급되지 않았다고 말하며 도쿄 올림픽은 7월 24일 예정대로 개최할 것임을 재천명했다. 그는 IOC에 코로나19와 관련한 일본의 대처를 보고했고 IOC 측에 예정대로 개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전했다고 말했다. 무토 도시로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에 따르면 바흐 IOC 위원장도 일본 측의 진술을 들은 후 도쿄올림픽 개최에 대한 자신감을 다시 한 번 내비쳤다고 했다. 3월 26일 일본 국내에서 시작되는 성화 봉송에 대해 모리 요시로는 성황 봉송은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며 바이러스의 확산을 통제하기 위해 각 지방 정부마다 성화 봉송 주자의 체온측정과 같은 효과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화 봉송의 규모나 참가 인원 축소 여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그는 구체적인 방안은 아직 논의 중에 있다고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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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축구협회 올 시즌 개시 3주 전까지 국내 선수이적 연기
▲천쉬위안(陳戌源) 중국축구협회 주석(오른쪽)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2일 중국 축구협회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올 시즌 개시 3주 전까지 국내 선수 이적활동을 연기하게 된다고 발표, 구체 시간은 별도로 통지하게 된다고 밝혔다. 중국 축구협회는 이미 국제축구연맹(FIFA)과 소통, 올 동계이적활동의 결속일을 조정할 수 없게 되었다면서 여전히 2월 28일까지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의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각 프로축구 클럽에서 올 시즌 선수이적 사업이 보편적으로 영향을 받았기에 예정된 시일까지 선수이적 사업을 완료하기 어렵다면서 각 클럽과 프로선수들의 공동이익 및 리그의 안정적이고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이번 시즌은 리그 개시 3주 전까지 국내이적 창구를 연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축구협회는 하계 이적창구 일정을 조정할 데 관하여 FIFA에 신청, 이것이 허락될 경우 속히 각 회원협회와 클럽에 통지하여 더욱 많은 시간을 갖고 충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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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자축구, 한국과 도쿄 올림픽 ‘본선티켓 쟁탈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3일 중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도쿄 올림픽 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강적 호주 여자올림픽 축구 대표팀과 1 대 1로 비겨 조 2위를 기록했다. 이 날 경기에서 양 팀은 치열한 격전을 펼쳤지만 오랫동안 골 득점과는 인연이 없었다. 그러다가 경기가 거의 끝나가던 85분, 중국은 탕자리(唐佳丽)가 선제골에 성공해 승기를 다 잡았다고 할 무렵인 경기 추가시간인 92분, 호주에 동점골을 내주면서 골 득실차로 조1위를 내줄 수밖에 없었다. 한편 중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3월 6일 A조 1위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과 용인시민체육공원 주 경기장에서 2020년 도쿄 하계 올림픽 본선 티켓을 두고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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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 한·중·일 클럽축구 격차 크지 않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0일, 중국 상하이 선화(上海申花)는 하이난의 하이커우(海口)에서 동계 전훈이 한창, 상하이 선화 감독인 최강희는 일전 현지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현재의 팀 준비상황과 아시안 챔피언스 리그(AFC)의 목표에 대해 담론했다. 다음은 최강희 감독과의 일문일답. --현 단계에서 선화의 가장 큰 어려움은? ▶우선 먼저 준비 시간이 짧고 아울러 다른 요소를 말하자면 일반적으로 한국 또는 일본 팀의 구단 멤버들은 동계 훈련 전에 기본상 모든 위치에 자리를 잡고 팀이 해야 할 훈련 즉 다음 시즌을 위한 기전술 훈련에 돌입하지만 우리 팀은 전체 멤버가 완정하지 않았고 선수 영입도 끝나지 않았다. 우리한테는 이 문제가 가장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이유 중 일부는 축구협회 정책의 영향으로 인한 것이다. 우리는 여전히 가장 짧은 시간에 최상의 결과를 달성하기를 희망한다. --AFC를 위해 어떻게 균형을 잡고 팀을 개조할는지? ▶준비 시간이 너무 짧은 것이 진짜 유감이다. 팀에 영입되는 선수와 팀을 떠나는 선수가 있다. 팀의 전체 구조는 아직도 완전히 고정되지 않았다. 따라서 우리는 기필코 준비시간이 필요하다. 첫 번째 단계의 목표는 AFC 조별예선에서 출선하는 것이다, 첫 번째 게임과 두 번째 게임의 결과는 우리한테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이 두 경기는 우리가 AFC에서 어느 정도 멀리 갈 수 있는가를 결정할 것이다. --중국 슈퍼리그와 한국, 일본 클럽 간 차이는? ▶클럽 사이를 놓고 말하면 큰 차이가 없다. 리그 측면에서 보면 중국 슈퍼리그에는 더 많은 스타 선수가 있고 높은 활약성을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중국 국가 대표 팀의 성적이 그닥 좋지 않다. 현지 선수들은 훈련을 팀에만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 할줄도 알아야 한다. 현지 선수들의 수준이 향상되어야만 국가 대표 팀의 수준도 정비례로 향상된다. --이번의 동계 전지훈련과 과거 훈련과의 차이점은? ▶나의 감독 경력에서 처음으로 짧은 시즌 준비기간을 만났다. 아울러 우리는 새 시즌이 시작된 후 슈퍼리그와 AFC 경기를 동시에 소화해야 하는 이중 경기를 해야 한다. 때문에 어느 정도의 압박감과 어려움이 있기 마련이다. 우리는 이번 동계 전지훈련에서 체력 올리기와 기전술 훈련도 해야 하며 그것도 짧은 기간에 이를 완성해야 한다. 이는 우리한테 부여된 중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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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에 리테 선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일 중국축구협회는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의 감독으로 중년축구인 리테(李铁)를 선임했다. 인민망에 따르면 최근 중국 축구협회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의 다음 단계의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중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정을 위한 공개경쟁을 조직, 그 뒤 전문가위원회의 평가와 추천을 통해 최종 리테를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 리테는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중국 축구 대표팀 선수였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에버턴에서 뛰기도 했다. 선수에서 은퇴한 후 리테는 광저우 헝다(广州恒大)의 감독조리,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조리, 허베이 화샤(华夏) 감독, 우한 줘얼(武汉卓尔) 감독, 중국 남자축구 선발팀 감독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번에 조직된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에는 워이스하오(韦世豪), 류덴줘(刘殿座) 장시저(张稀哲) 등 도합 27명의 선수들로 구성, 이 중에는 조선족 선수들인 고준익, 지충국의 이름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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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찬가 “피겨여왕” 김연아의 올림픽정신
- ■ 연변 리포터 김철균 20일, 한국의 “피겨여왕” 김연아는 소치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종목에서 아쉽게도 러시아의 소트니코바한테 점수 차이로 밀려 은메달획득에 그치고 말았다. 당시 심판들의 판정에 대한 논란도 심했고 김연아 본인 역시 눈물을 보인건 사실이었다. 하지만 시상대에 오를 때의 김연아는 밝은 모습이었다. 변수가 많은 스포츠 경기에 대해 미리 다 방면으로 각오하고 있었듯이 우승자 소트니코바한테 축하 해주는 모습도 감동적이었다. 이번 소치동계올림픽은 김연아한테 있어서 여러 가지 의미가 있는 올림픽이었다. 우선 지난 밴큐버동계올림픽에 이어 2연패를 당성할 수 있는 올림픽이었고 또 그 것으로 화려한 은퇴를 선언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다. 하지만 결과는 아쉬움이었다. 김연아는 그 것을 담담하게 받아들였고 밝은 표정까지 보이었다. 이것이 바로 김연아의 올림픽 정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 김연아는 앞으로 아주 오래동안 피겨계의 “여왕자리”를 고수하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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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찬가 “피겨여왕” 김연아의 올림픽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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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소치 동계올림픽 국가별 메달 최종 순위
- 순위, 국가, 금, 은, 동, 합계 1, 로씨야, 13, 11, 9, 33 2, 노르웨이, 11, 5, 10, 26 3, 캐나다, 10, 10, 5, 25 4, 미국, 9, 7, 12, 28 5, 네덜란드, 8, 7, 9, 24 6, 독일, 8, 6, 5, 19 7, 스위스, 6, 3, 2, 11 8, 벨라루스, 5, 0, 1, 6 9, 오스트리아, 4, 8, 5, 17 10, 프랑스, 4, 4, 7, 15 11, 폴란드, 4, 1, 1, 6 12, 중국, 3, 4, 2, 9 13, 한국, 3, 3, 2, 8 14, 스웨덴, 2, 7, 6, 15 15, 체코, 2, 4, 2, 8 16, 슬로베니아, 2, 2, 4, 8 17, 일본, 1, 4, 3, 8 18, 핀란드, 1, 3, 1 ,5 19, 영국, 1, 1, 2, 4 20, 우크라이나, 1, 0, 1, 2 21, 슬로바키아, 1, 0, 0, 1 22, 이탈리아, 0, 2, 6, 8 23, 라트비아, 0, 2, 2, 4 24, 호주, 0, 2, 1, 3 25, 크로아티아, 0, 1, 0, 1 26, 카자흐스탄, 0, 0,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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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소치 동계올림픽 국가별 메달 최종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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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
- 22회 동계 올림픽은 러시아 도시 소치에서 23일에 막을 내렸다. 폐막식은 올림픽 경기장 피쉬트에서 종료되었다. 올림픽 대회에는 80개국에서 온 약 6천 명의 선수들이 참석했다. 그들은 7가지 올림픽 스포츠에서 메달의 98 세트를 위해 경쟁했다. 소치 올림픽은 그 참가자의 수와 경쟁 수로 보아 기록적이었다.올림픽에서 비공식 팀 순위에서 러시아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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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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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은메달
- 2월 20일 로씨야 피겨스케이팅 선수 17살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피겨스케이팅 녀자 싱글 금메달을, 한국 선수 김연아가 은메달을, 이딸리아선수 커스트나가 동메달을 따냈다<사진=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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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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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3000m 계주서 금메달 획득
-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3000m 계주서 금메달 획득 <사진=러시아소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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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3000m 계주서 금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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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자축구대표팀, 4개국 국제축구 초청경기서 우승
- ■ 연변 리포터 김철균 15일 중국 중경시 영천경기장에서 2014국제여자축구 초청경기에서 중국 여자축구대표 팀은 1 : 0으로 조선여자 축구대표 팀을 제압하고 이번 대회의 우승을 차지했다. 그날의 경기는 쌍방의 대등한 공방절주로 펼쳐졌고 조선 팀이 약간의 실력우위를 보였다. 꼴은 후반 10분경에 터졌는데 조선 팀 수비가 실수로 넣은 자책 꼴이었다. 이번 국제 여자축구초청경기에서 중국 여자축구대표 팀은 11일 1 : 0으로 뉴질랜드를 꺾고 13일 3 : 0으로 메히꼬를 완승하는 실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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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자축구대표팀, 4개국 국제축구 초청경기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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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동계 올릭픽, 아시아 빙상스포츠의 “음성양쇠”
- ■ 연변 리포터 김철균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지금까지 메달권 앞 7위를 서구권에서 몽땅 가져가고 있는 가운데 다른 한 측면에서 보면 서구권에서 남자강세를 보이는 반면 동양 권 즉 아시아 권에서는 여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다시 말하면 아시아권에서는 “음성양쇠”의 현상을 보이고 있는 현황이다. 지금(15일)까지 우리 중국대표단은 도합 3매의 금메달을 획득, 각각 이견유, 장홍과 주양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리고 아시아서 이웃 나라인 한국은 현재까지 유일하게 여성인 이상화가 금메달을 따낸 상황이며 기타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낸 심석희와 박승희도 여자선수들이다. 그외 지금까지 이번에 금메달을 목에 건 아시아 출신선수로는 유일하게 안현수 뿐이다. 하지만 그는 현재 러시아 국가대표로 아시아를 대표하지 못하는 것이 몹시 유감스럽다. 아시아의“음성양쇠”현상은 동계올림픽 종목만이 아니고 또한 어제와 오늘의 일도 아니다. 체질 혹은 기질적 원인인가 아니면 노력부족인가 또 환경원인? 또 그것도 아니라면 과연 그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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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동계 올릭픽, 아시아 빙상스포츠의 “음성양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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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 최고 미인선수들
-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이 활활 타는 불같이 왕성하게 전개되고 있다. 근일 외신 패션사이트가 동계 올림픽 15명 가장 뜨겁고 가장 아름다운 미인선수들을 평가했는데 김연아, 기이라 코르피, 클래어 홀트 등이 포함됐다. 나라별 선수들로는 다음과 같다. 한국 피겨 스케이팅 여왕선수 김연아(金妍儿) 핀란드의 피겨여왕(Kiira Linda Katriina Korpi) 키이라 코르피 (Kiira Linda Katriina Korpi) 미국 국가대표인 스노우보드 선수 클레어 비데즈((Clair Bidez) 캐나다 스노보드 선수키미코 자크레스키 (Kimiko Zakreski) 미국 아이스 하키 선수 힐러리 나이트(Hilary Knight) 미국 알파인 스키선수 줄리아 만쿠소(Julia Mancuso) 미국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앨리선 두덱(Alyson Dudek) 러시아 컬링팀 대장 안나 시도로바(Anna Sidorova) 노르웨이 크로스 컨트리 스키 선수 테레즈 조하우그(Therese Johaug) 노르웨이 스노보드 선수 실제 노렌달(Silje Norendal) 미국적 캐나다인, 현재 미국의 저명한 빙상피겨 댄스 선수 태니스 벨빈(Tanith Belbin 슬로베니아 알파인 스킹 선수 티나 메이츠 (Tina Maze) 미국 봅슬레이 선수 롤로 존스(Lolo Jones) 미국, 19세, 스키점프 선수 사라 헨드릭슨 (Sarah Hendrickson) 미국 봅슬레이 선수아자 에반스(Aja Ev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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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 최고 미인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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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피겨스케팅 페어 방청, 동건 메달 놓쳐
- 소치올림픽 피겨스케팅 중국 국가대표선수 방청과 동건이 12일 5점의 차이로 4위에 머물러 은퇴를 앞두고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 [사진=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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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피겨스케팅 페어 방청, 동건 메달 놓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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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러시아 피겨 신동 [동영상]
- [동영상=3살인 카잔 출신의 리아나 카디로바 '선수'의 스케이트 타는 모습] [동포투데이=스포츠]동계올림픽 역사상 최연소 피겨 금메달리스트로 등극한 율리야 리프니츠카야 15세 러시아 피겨 스케이팅 선수가 세계 언론의 큰 이목을 집중시고 있는 가운데 향후 그녀의 기록을 깰 것으로 전망되는 한 유망주에게도 언론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올해 나이 겨우 3살인 카잔 출신의 리아나 카디로바 '선수'의 스케이트 타는 모습은 거의 도전적이며 이미 일련의 허들 묘기도 선보이는 과감한 수준에 있다. 최근 유아 스케이트 지역 대회가 열린 가운데 리아나 '선수'의 재량이 선보였다. 동계올림픽 역사상 피겨 스케이팅 분야에서 리프니츠카야 선수가 최연소라면 동계올림픽 전체 경기 종목에서 최연소 금메달리스트는 1994년 쇼트트랙 3000 미터 경기에서 우승한 김윤미 한국 선수로 당시 13세(13세 85일)였다. [출처: 러시아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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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러시아 피겨 신동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