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Home >  스포츠 > 
-
中 ‘금전축구의 시대’ 막을 내리나
○리병천 2021년 중국 프로축구계에 가장 큰 소식이 떴다. 전술적 능력이 뛰어나 세계 축구계로부터 ‘마법사’로 불리던 스페인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슈퍼리그 다롄 프로의 지휘봉을 스스로 내려놓았다. 그는 중국 진출 후 18개월 만이다. 베니테즈 감독은 24일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다롄 프로를 떠난다고 발표했다. 그는 “불행하게도 코로나19가 우리의 삶과 계획을 바꿔놓았다. 오늘부터 나와 코칭스태프는 다롄 프로를 이끌지 않는다.”고 알렸다. 베니테즈 감독은 “코칭스태프와 지원스태프 그리고 선수들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그들의 헌신과 노력은 굉장했다.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다.”고 고마움을 표하면서 “그러나 코로나19 대유행은 여전히 우리를 괴롭히고 있다. 사퇴를 결심한 것은 가족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자진사퇴 이유를 설명했다. 베니테즈 감독은 지난 2019년 7월 영국 뉴캐슬을 떠나 다롄 프로 사령탑에 올랐다. 당시 베니테즈 감독은 다롄 프로와 2년 반 계약을 체결했다.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베니테즈 감독이 중국에서 받는 연봉은 전 소속 구단 뉴캐슬에서 받던 것의 2배인 1200만파운드로 알려졌다. 비록 베니테즈 감독이 사퇴 원인을 코로나19라고 설명했지만 사실 다롄 프로와 그의 결별은 지난해부터 그 조짐이 보였다. 계약대로 올해말까지 다롄 프로를 지휘하기로 했던 베니테즈 감독은 지난해 11월 슈퍼리그 시즌 종료 후 영국 리버풀의 자택으로 돌아가 있었다. 하지만 올해 영국의 코로나19 상황이 나빠지며 많은 나라에서 영국에서 온 외국인 입국을 엄격히 공제했다. 지난해 초 베니테즈 감독은 개인 전세기로 중국에 입국했지만 올해는 전세기 입국도 허용되지 않는다. 때문에 베니테즈 감독의 올 시즌 다롄 프로에서의 미래가 매우 불투명했고 이는 베니테즈 감독이 자진사퇴를 결정한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다롄 프로와 베니테즈 감독의 결별원인은 코로나19 뿐만이 아니다. 베니테즈 감독이 지난 2년간 다롄 프로에서의 성적은 ‘마법사’로 불리던 그의 이름값에 걸맞지 못했다. 사실상 중국의 최고 부자인 왕젠린과 그의 완다그룹이 최대 스폰서인 다롄 프로는 지난 두 시즌 슈퍼리그에서 가장 많은 투자를 했지만 결과는 이상적이지 못했다. 베니테즈 감독의 다롄 프로는슈퍼리그에 2019년 9위, 2020년 12위에 머물렀다. 전술적 대가인 베니테즈 감독을 영입해 빠른 시간내 슈퍼리그 최상위팀으로 만들려했던 완다그룹으로서는 비교적 실망적인 결과다. 소식통에 따르면 쌍방이 계약 체결 당시 성적에 대한 요구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구단측에서 먼저 계약 해지를 요구한다면 베니테즈 감독에게 고액의 보상금을 지불해야만 한다. 베니테즈 감독의 자진사퇴가 어쩜 쌍방에게 가장 좋은 결과로 보인다. 만약 베니테즈 감독이 계속해 다롄 프로에 남는다고 가정한다면 구단은 올 시즌부터 실시되는 중국축구협회의 연봉 상한제, 총투입 제한 등을 지키기 어렵게 된다. 베니테즈 감독의 연봉이 축구협회에서 규정한 구단 1년 총투입액의 20%를 잡아먹기 때문이다. 슈퍼리그에 남아있던 가장 이름값 비싼 베니테즈 감독까지 중국을 떠나며 중국 프로축구의 ‘금원시대’는 막을 내렸다. 이미 광저우 헝다는 칸나바로 감독과의 결별을 준비 중이고 또 지난 시즌 우승팀인 장쑤 쑤닝도 코스민 올러로이우 감독과 연봉 삭감을 놓고 협상을 진행했지만 실패했다. 향후 슈퍼리그에서 세계적 명장 감독들보다는 국내 토종 감독들의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헐크, 테이셰이라 등 스타급 선수들이 떠난 후 이젠 세계급 명감독들도 줄줄이 중국을 떠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수십 억대 돈을 들여 모셔왔던 명감독들, 이젠 그들이 과연 중국축구에 무엇을 남겼는가를 돌이켜볼 때가 온 것 같다.
-
日 도쿄올림픽 ‘무 관중’ 경기 방안 검토
[동포 투데이 화영 기자] 최근 일본 정부의 여러 인사들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무 관중 형식으로 올해의 도쿄 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거행할 데 관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23일,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목전 일본 정부는 ‘무 관중’, ‘50%의 관중’과 ‘무제한’ 등 세 가지 방안을 검토, 우선 선수들과 올림픽과 관련된 인사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올림픽의 취소 혹은 연기를 피면하는 것으로 스가 요시히데 정부에 가해지는 반면 영향을 감소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지난해 9월 19일, 일본 정부는 프로스포츠 경기 등 대형 활동 장소의 입장 인수를 용납 인수의 50%까지 허락하기로 했다. 하지만 올 들어 일본 정부가 재차 긴급사태 선언을 반포하면서 해당 지역의 입장 인수 표준은 다시 조정, 규정 제한을 5000명으로 하던 용납 인수를 재차 50% 이하로 조정하였다. 만약 도쿄 올림픽을 무 관중 형식으로 치른다면 일본이 보게 될 손실은 약 900억 엔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 외 지난 21일, 국제올림픽 위원회 주석 바흐는 교도통신 기자의 취재를 접수하면서 “안전을 첫 자리에 놓는다는 이 점은 의심할 바 없다"라고 하면서 동시에 무 관중 혹은 관중 제한으로 올림픽을 치른다는 가능성을 부인하지는 않았다. 한편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현재 국제올림픽 위원회는 세계보건기구와 합작하여 도쿄 올림픽에 참가할 선수들에게 우선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기를 희망, 특히 소속 국가(일본)의 모든 선수들이 백신을 접종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선수들이 고위험 부류보다 우선 백신을 접종했다는 정보는 없지만 만약 선수가 고위험 부류 층 먼저 끼어들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 의연히 도덕적 쟁의가 있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中국가 탁구대표팀, 우승 상금 전액 코로나19 방역에 기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5일 카타르에서 열린 국제탁구대회에서 중국 탁구대표팀은 도합 금메달 4매와 은메달 1매를 획득, 총 24만 8,950만 달러의 상금을 받아 안게 되었고 이들은 상여금 전액을 코로나19 방역에 기부해 화제로 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매개인의 기부상황을 보면 저우링/왕만(朱雨玲/王曼昱)이 우승 상금 1만 달러를, 마룽/쉬신(马龙/许昕)이 우승 상금 1만 달러를, 왕추친/순잉사(王楚钦/孙颖莎)가 준우승 상금 5,000달러를, 천멍/판전둥(陈梦、樊振东)이 각각 4만 4,000달러씩 그리고 대표팀 종합 순위로 획득한 상금 등을 합친 것이다. 특히 이번 경기를 끝으로 퇴역하게 되는 류스원(刘诗雯)은 단식(单打) 우승의 상금 총액을 기부하여 주목을 받았다.
-
중국인 파이터 장웨일리 UFC 챔피언 벨트 획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8일 중국 유일의 UFC 여성 챔피언 장웨일리(张伟丽/Weili Zhang)가 미국 네바다주 파라다이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48’ 코메인이벤트 스트로급 타이틀매치(1차 방어)에서 도전자 요안나 예드제칙을 2-1 판정으로 꺾고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둘렀다. 경기 전에 요안나 옌드레이칙은 자기의 경험으로 장웨일리를 비하, 자기는 이미 5회에 거쳐 세계 우승을 했으나 장웨일리는 그런 경력이 없다고 하면서 자신감에 벅차있었다. 경기에서 요안나는 장웨일리를 격노하게 하던 각종 기전술을 응용하면서 장웨일리의 체력을 소모시키려 했으나 장웨일리는 이전에 나타나던 조급증을 극복하면서 침착하게 대응, 기회를 틈타 요안나에게 강타를 안기면서 최종 상대방을 쓰러뜨리고 스트로급의 확실한 1인자로 인정 받게 됐다. 경기 후 장웨일리는 옥타곤 인터뷰에서 자신의 승리가 조국 중국에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장 “올림픽 예정대로 개최할 것"
[동포투데이] 모리 요시로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장은 4일 저녁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 TV회의에서 올림픽 취소나 연기는 언급되지 않았다고 말하며 도쿄 올림픽은 7월 24일 예정대로 개최할 것임을 재천명했다. 그는 IOC에 코로나19와 관련한 일본의 대처를 보고했고 IOC 측에 예정대로 개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전했다고 말했다. 무토 도시로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에 따르면 바흐 IOC 위원장도 일본 측의 진술을 들은 후 도쿄올림픽 개최에 대한 자신감을 다시 한 번 내비쳤다고 했다. 3월 26일 일본 국내에서 시작되는 성화 봉송에 대해 모리 요시로는 성황 봉송은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며 바이러스의 확산을 통제하기 위해 각 지방 정부마다 성화 봉송 주자의 체온측정과 같은 효과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화 봉송의 규모나 참가 인원 축소 여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그는 구체적인 방안은 아직 논의 중에 있다고만 말했다.
-
中 축구협회 올 시즌 개시 3주 전까지 국내 선수이적 연기
▲천쉬위안(陳戌源) 중국축구협회 주석(오른쪽)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2일 중국 축구협회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올 시즌 개시 3주 전까지 국내 선수 이적활동을 연기하게 된다고 발표, 구체 시간은 별도로 통지하게 된다고 밝혔다. 중국 축구협회는 이미 국제축구연맹(FIFA)과 소통, 올 동계이적활동의 결속일을 조정할 수 없게 되었다면서 여전히 2월 28일까지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의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각 프로축구 클럽에서 올 시즌 선수이적 사업이 보편적으로 영향을 받았기에 예정된 시일까지 선수이적 사업을 완료하기 어렵다면서 각 클럽과 프로선수들의 공동이익 및 리그의 안정적이고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이번 시즌은 리그 개시 3주 전까지 국내이적 창구를 연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축구협회는 하계 이적창구 일정을 조정할 데 관하여 FIFA에 신청, 이것이 허락될 경우 속히 각 회원협회와 클럽에 통지하여 더욱 많은 시간을 갖고 충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
중국 여자축구, 한국과 도쿄 올림픽 ‘본선티켓 쟁탈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3일 중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도쿄 올림픽 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강적 호주 여자올림픽 축구 대표팀과 1 대 1로 비겨 조 2위를 기록했다. 이 날 경기에서 양 팀은 치열한 격전을 펼쳤지만 오랫동안 골 득점과는 인연이 없었다. 그러다가 경기가 거의 끝나가던 85분, 중국은 탕자리(唐佳丽)가 선제골에 성공해 승기를 다 잡았다고 할 무렵인 경기 추가시간인 92분, 호주에 동점골을 내주면서 골 득실차로 조1위를 내줄 수밖에 없었다. 한편 중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3월 6일 A조 1위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과 용인시민체육공원 주 경기장에서 2020년 도쿄 하계 올림픽 본선 티켓을 두고 다툰다.
-
최강희 감독, 한·중·일 클럽축구 격차 크지 않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0일, 중국 상하이 선화(上海申花)는 하이난의 하이커우(海口)에서 동계 전훈이 한창, 상하이 선화 감독인 최강희는 일전 현지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현재의 팀 준비상황과 아시안 챔피언스 리그(AFC)의 목표에 대해 담론했다. 다음은 최강희 감독과의 일문일답. --현 단계에서 선화의 가장 큰 어려움은? ▶우선 먼저 준비 시간이 짧고 아울러 다른 요소를 말하자면 일반적으로 한국 또는 일본 팀의 구단 멤버들은 동계 훈련 전에 기본상 모든 위치에 자리를 잡고 팀이 해야 할 훈련 즉 다음 시즌을 위한 기전술 훈련에 돌입하지만 우리 팀은 전체 멤버가 완정하지 않았고 선수 영입도 끝나지 않았다. 우리한테는 이 문제가 가장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이유 중 일부는 축구협회 정책의 영향으로 인한 것이다. 우리는 여전히 가장 짧은 시간에 최상의 결과를 달성하기를 희망한다. --AFC를 위해 어떻게 균형을 잡고 팀을 개조할는지? ▶준비 시간이 너무 짧은 것이 진짜 유감이다. 팀에 영입되는 선수와 팀을 떠나는 선수가 있다. 팀의 전체 구조는 아직도 완전히 고정되지 않았다. 따라서 우리는 기필코 준비시간이 필요하다. 첫 번째 단계의 목표는 AFC 조별예선에서 출선하는 것이다, 첫 번째 게임과 두 번째 게임의 결과는 우리한테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이 두 경기는 우리가 AFC에서 어느 정도 멀리 갈 수 있는가를 결정할 것이다. --중국 슈퍼리그와 한국, 일본 클럽 간 차이는? ▶클럽 사이를 놓고 말하면 큰 차이가 없다. 리그 측면에서 보면 중국 슈퍼리그에는 더 많은 스타 선수가 있고 높은 활약성을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중국 국가 대표 팀의 성적이 그닥 좋지 않다. 현지 선수들은 훈련을 팀에만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 할줄도 알아야 한다. 현지 선수들의 수준이 향상되어야만 국가 대표 팀의 수준도 정비례로 향상된다. --이번의 동계 전지훈련과 과거 훈련과의 차이점은? ▶나의 감독 경력에서 처음으로 짧은 시즌 준비기간을 만났다. 아울러 우리는 새 시즌이 시작된 후 슈퍼리그와 AFC 경기를 동시에 소화해야 하는 이중 경기를 해야 한다. 때문에 어느 정도의 압박감과 어려움이 있기 마련이다. 우리는 이번 동계 전지훈련에서 체력 올리기와 기전술 훈련도 해야 하며 그것도 짧은 기간에 이를 완성해야 한다. 이는 우리한테 부여된 중임이기도 하다.
-
中,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에 리테 선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일 중국축구협회는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의 감독으로 중년축구인 리테(李铁)를 선임했다. 인민망에 따르면 최근 중국 축구협회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의 다음 단계의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중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정을 위한 공개경쟁을 조직, 그 뒤 전문가위원회의 평가와 추천을 통해 최종 리테를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 리테는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중국 축구 대표팀 선수였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에버턴에서 뛰기도 했다. 선수에서 은퇴한 후 리테는 광저우 헝다(广州恒大)의 감독조리,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조리, 허베이 화샤(华夏) 감독, 우한 줘얼(武汉卓尔) 감독, 중국 남자축구 선발팀 감독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번에 조직된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에는 워이스하오(韦世豪), 류덴줘(刘殿座) 장시저(张稀哲) 등 도합 27명의 선수들로 구성, 이 중에는 조선족 선수들인 고준익, 지충국의 이름도 포함되어 있다.
실시간 기사
-
-
ROAD FC, ‘로드맨 베이징 익스프레스’ 제작
- [동포투데이] ‘로드맨 베이징 익스프레스’는 본격적인 시즌 제작에 앞서 프리퀄로 4부작이 먼저 5월 말 방송된다.ROAD FC가 제작하는 격투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이름은 ‘로드맨 베이징 익스프레스’다. 중국을 배경으로 한국팀과 중국팀 파이터들의 다양한 경쟁을 담아낸다.한국팀은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이 코치 역할을 맡아 한국 선수들을 이끈다. 권아솔은 자신이 도발했던 아오르꺼러와 상대팀 코치로서 만나게 됐다. 한국 선수들은 총 5명으로 구성돼 있다. 헤비급으로 ‘야쿠자’ 출신으로 아오르꺼러와 충격적인 몸싸움을 벌인 김재훈, 한국 레슬링 전국 대회를 제패한 심건오가 있다. 라이트급에는 태권도 한국 국가대표 출신으로 화려한 발차기가 장점인 홍영기, 주먹이 운다 시즌4 준우승, 입식격투기 4체급을 석권한 권민석, ‘주먹이 운다 시즌3 준우승’ 박형근이 라인업으로 확정됐다. 유일한 홍일점으로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가 매니저 임무를 수행한다.중국팀의 코치로 아오르꺼러와 얜 시아오난이 발탁됐다. 아오르꺼러는 CCTV에 중계된 ROAD FC 경기로 중국 최고의 격투기 스타로 떠오른 파이터. 얜 시아오난은 중국 산타 대회에서 다수 입상 후 종합격투기로 전향한 실력파 파이터다. ROAD FC에서 2연승을 질주, 아시아에서는 적수가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중국팀은 선수 구성도 탄탄하다. 헤비급인 장 지안 준은 ‘힘’이 장점인 파이터다. 1세대 파이터로 보디빌딩 챔피언, 팔씨름 대회 1위, 헤라클래스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 다른 헤비급 선수에 ‘헤비급 신성’ 루오췐차오가 있다. 루오췐차오는 ‘217cm 거인’ 최홍만과의 경기에서 타격에서 우위를 점한 파이터다. 밴텀급으로는 마하오 빈이 나선다. 마하오 빈은 중국 청소년 레슬링 선수권대회 1위, ONE FC 중국 밴텀급 토너먼트 챔피언에도 올랐다. 3전 전승의 ‘무패 파이터’ 양 쥔카이는 킥복싱 세계 챔피언 오두석을 1라운드 18초 만에 초살 시켰다. 화려한 선수 구성에 최고의 제작진도 함께한다. 시즌 1, 2, 3, 시즌 1, 2, 3의 제작진이 ‘로드맨 베이징 익스프레스’를 제작을 담당한다. 한국에서 이미 능력을 검증 받았기에 ‘로드맨 베이징 익스프레스’로 중국도 열광시킬 전망이다.‘로드맨 베이징 익스프레스’는 본격적인 시즌 제작에 앞서 프리퀄로 4부작이 먼저 5월 말 방송된다.
-
- 스포츠
-
ROAD FC, ‘로드맨 베이징 익스프레스’ 제작
-
-
ROAD FC, 새로운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 ‘로드맨’ 제작
- [동포투데이] ‘아시아 No.1’ ROAD FC (로드FC)와 신인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인 , 제작진이 만났다. ROAD FC는 27일 새로운 격투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로드맨’을 제작한다고 밝혔다.<쇼미더머니>는 국내 최초 래퍼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시즌 1,2,3를 통해 로꼬, 육지담, 지조 등이 스타덤에 올랐다. 출연자들은 대한민국 음악계를 뒤흔들며 ‘힙합’을 대세 장르로 만들었다.<주먹이 운다>도 <쇼미더머니>와 같은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시즌1부터 시즌4까지 진행돼 대한민국 격투기 대중화를 선도했다. 수많은 파이터들이 로 얼굴을 알린 뒤 ROAD FC (로드FC)에 데뷔했다. 현재 ROAD FC (로드FC)에는 홍영기, 김재훈, 박형근, 김승연 등 출신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쇼미더머니>1, 2, 3와 <주먹이 운다>1, 2, 3의 제작진은 ROAD FC (로드FC)와 함께 새로운 격투 서바이벌 프로그램 ‘로드맨’을 제작한다. 중국을 주무대로 아시아 최고의 종합격투기 단체인 ROAD FC (로드FC)가 대국민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 ‘로드맨’으로 일반인 오디션을 통해 파이터들을 선발한다.‘로드맨’은 5월말 방영될 예정이다. 로드맨의 한국팀 코치로 확정된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은 5월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미들급 파이터’ 이둘희와 역사적인 두 체급 위의 도전을 감행한다. 한편 ROAD FC (로드FC)는 5월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1을 개최한다. 메인이벤트는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과 ‘미들급’ 이둘희의 무제한급 대결, 코메인 이벤트는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과 ‘UFC 출신’ 조지 루프의 페더급 경기다.
-
- 스포츠
-
ROAD FC, 새로운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 ‘로드맨’ 제작
-
-
2016 신원 자선골프대회, 가평 크리스탈밸리CC서개최
- [동포투데이] 테마관광기업 (주)신원리조트(회장 천성현),오리엔트리조트(대표 안윤주)와 (사)한국언론사협회(이사장/상임회장 주동담)가 ‘2016 희망나눔 신원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선 골프대회는 4월 25일(월) 오후 1시부터 가평 크리스탈밸리컨트리클럽에서 심장병과 백혈병 등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밝은 웃음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문화 참여 형태로 진행되었다.이날 대회에는 기업체와 리조트 회원, 골프동호회 등 골프 애호가들로 구성된 30팀 120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의 남자부 우승은 김병우, 준우승 허 성, NEAREST 정훈영(1.6M), LONGEST 조원신(285m), 여자부 우승 김현주, 최윤미, NEAREST 장미영(1.5m), LONGEST 김순미(179m)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각 팀(4명 1팀) 우승자에게는 신원리조트 평생회원권(5000만원,루비카드))을 1매씩을 상품으로 기증하였으며 이번 골프대회의 후원금은 기부스(방송인 정찬우, 가수 션 운영)와 병원, 자선 단체에 전액을 기부하게 된다. 신원리조트 천성현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새 봄의 기운을 담아 2016년 한해를 시작하며 새로운 사업 계획과 신규 사업을 추진하면서 제휴 기업과의 브랜드 홍보 및 이미지 향상과 더불어 희망과 나눔을 전파하고자 신원골프클럽 희망 나눔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면서 “이번 골프 대회가 심장병과 백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이번 골프대회는 신원리조트(신원골프클럽)와 오리엔트리조트가 주최하고 국내외 120여 언론단체인 사단번인 한국언론사협회 주관, 나비미디어, 월간 자랑스런한국인, 한국교육신문연합회, 한국인터넷신문방송협회,한국언론인연합회, 한국미디어기자협회, 한국소셜네트워크기자협회, 전국기자협회, 국제언론인클럽, 아시아뉴스통신, 경기도 ceo연합회, 교육그룹 더필드,국제뉴스,천지일보가 후원했다.
-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
2016 신원 자선골프대회, 가평 크리스탈밸리CC서개최
-
-
AFP통신, 中 재단 AC밀란 인수 추진
-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은 16일 한 매니저가 중국 재단이 6주에서 8주 내에 이탈리아 AC 밀란에 대한 인수가 완료됨을 밝혔다고 에이에프피(AFP)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이 내막을 밝힌 매니저 살바토레 갈라티오토는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미국인이며 미국 체육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50인 중의 한사람이기도 하다. 갈라티오토는 16일 “밀란스포츠신문”의 인터뷰에서 “거래측의 이름을 밝힐 수 없다. 나는 그저 이 거래측은 아주 야망이 있는 중국 재단이며 클럽에 대해 아주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밖에 말해줄 수 없다. 만약 모든 것이 순조롭다면 6주에서 8주 내에 완성될 것이다”라고 말했다.소식통에 따르면 AC 밀란을 인수하려는 중국 재단의 관계자는 이(李)씨나 허(何)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인터넷으로 사업을 시작한 반면, 허씨는 에어컨 산업 출신이며 두 사람 모두 2015년 포브스 중국 부자 순위에서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
- 스포츠
-
AFP통신, 中 재단 AC밀란 인수 추진
-
-
로드걸 임지우, 대회 앞두고 운동 삼매경 “필라테스로 몸매 가꿔요”
- [동포투데이] XIAOMI ROAD FC 030 대회가 다가올수록 선수만큼이나 대회 준비로 바빠지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ROAD FC (로드FC)의 라운드걸로 활약하는 로드걸들이다. ‘로드걸’ 임지우는 대회 준비에 마무리 단계인 상태다.이번 대회는 지난해 12월 로드걸 선발대회 우승한 임지우가 로드걸로 참가하는 네 번째 대회다. 자신의 데뷔 무대가 열린 중국에서 개최되는 대회고, 닷새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도 몸매 관리에 열중하고 있다. 또한 로드걸은 수많은 관중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개성 있는 라운딩을 보여줘야 한다. 꾸준한 운동과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는 것도 필수인 이유다.로드걸 임지우는 늘씬한 몸매를 뽐내는 사진과 함께 근황을 전해왔다. 임지우는 몸에 밀착되는 운동복 차림으로 필라테스와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녀의 평소 몸매 관리 비법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다.임지우는 “일을 하면 할수록 나도 모르던 끼가 꿈틀대는 것을 느낀다. 배우고 싶은 것도 많고, 욕심도 생겼다.”라며 로드걸로 활동하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바쁜 일정 속에서도 임지우는 언제나 로드걸 활동을 우선순위 1순위에 둘만큼 로드걸 역할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 이번 대회에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매 대회마다 색다른 모습으로 남성팬들의 마음을 녹이는 임지우. 이번 대회에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까? 임지우의 라운딩이 기대된다.한편 임지우가 소속되어 있는 ROAD FC (로드FC)는 오는 4월 16일 중국 북경공인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0을 개최하며 최홍만과 아오르꺼러의 무제한급 토너먼트 준결승전이 치러진다.
-
- 스포츠
-
로드걸 임지우, 대회 앞두고 운동 삼매경 “필라테스로 몸매 가꿔요”
-
-
‘의리 파이터’ 김보성, 쿵푸 프린세스’ 임소희에게 복싱 노하우 전수
- [동포투데이] ‘의리 파이터’ 김보성이 자신의 복싱 노하우를 ‘쿵푸 프린세스’ 임소희에게 전수했다. 임소희는 4월 16일 중국 북경공인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0을 통해 종합격투기에 데뷔한다. 시합이 얼마 남지 않아 현재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임소희의 데뷔에 ROAD FC (로드FC) ‘의리 파이터’ 김보성도 팔을 걷고 나섰다. 김보성은 임소희의 훈련을 지켜본 후 오랫동안 해온 복싱 기술을 알려줬다. 김보성은 왼손으로 임팩트 있게 바디를 치는 걸 강조했다. 김보성의 펀치를 맞은 권민석은 보호대를 착용했음에도 데미지를 입었다. 워낙 강하게 쳐서 기침을 할 정도였다. 김보성에게 기술을 전수받은 후 임소희는 스파링 훈련도 진행했다. 데뷔전이기에 실전 경험이 없는 임소희에게 안성맞춤의 훈련이다. 임소희는 김보성을 향해 가볍게 펀치를 시도하며 훈련에 임했다. 한편 ROAD FC (로드FC)는 4월 17일 중국 북경공인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0 IN CHINA를 개최한다, 최홍만은 아오르꺼러와 무제한급 토너먼트 준결승전 치른다
-
- 스포츠
-
‘의리 파이터’ 김보성, 쿵푸 프린세스’ 임소희에게 복싱 노하우 전수
-
-
‘360mm의 왕발’ 최홍만의 오지마 킥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 체험
- [동포투데이] ‘360mm의 왕발’ 최홍만(36, FREE)의 오지마 킥을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가 온몸으로 체험했다. 맞는 순간 날아가며 위력을 실감했다. 29일 최홍만이 훈련하는 체육관에 이예지가 나타났다. 이예지는 평소 친분이 있던 최홍만을 응원하러 체육관을 방문했다. 이예지의 방문은 최홍만에게 알리지 않은 깜짝 방문이다. 최홍만은 이예지의 갑작스런 등장에 깜짝 놀랐다. 이예지는 훈련하는 최홍만에게 궁금한 것이 많았다. 훈련을 어떻게 하는지 물었고, 미트를 잡아주며 훈련을 도와주기도 했다. 그러던 중 이예지는 오지마 킥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 직접 맞아보겠다고 제안했다. 최홍만은 “다친다”라며 만류했지만, 이예지는 애교를 부리며 포기하지 않았다. 결국 최홍만은 이예지의 제안을 수락했다. 최홍만의 오지마 킥은 강했다. 짐볼의 탄성과 최홍만의 힘이 합쳐져 이예지가 쉽게 날아갔다. 오지마 킥의 위력을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는 순간이었다. 최홍만은 멀리 날아가는 이예지를 보고 당황했고, 걱정하는 모습이었다. 이예지는 “다친데 없이 멀쩡하다.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경험이었다. 왜 ‘오지마 킥’이라고 부르는지 알겠다. 짐볼 없이 바로 맞으면 데미지가 엄청날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ROAD FC (로드FC)는 4월 16일 중국 북경공인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0 IN CHINA를 개최하며 최홍만과 아오르꺼러의 무제한급 토너먼트 준결승전이 치러진다.
-
- 스포츠
-
‘360mm의 왕발’ 최홍만의 오지마 킥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 체험
-
-
‘종합격투기 여신’ 임소희 티저 공개
- [동포투데이] 입식 격투기 선수였던 임소희(19, TEAM J/ NAMWONJUNGMUMUN)가 종합격투기 파이터로 다시 태어난다. 4월 16일 중국 북경공인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30 IN CHINA에 출전한다. 임소희의 티저 포스터는 임소희의 과거와 현재를 모두 담고 있다. 복장으로 임소희의 인생을 표현했다. 왼쪽에 있는 임소희는 입식 격투기 선수, 오른쪽은 종합격투기 선수다. 이제 막 종합격투기 선수로 첫 발을 내딛는 임소희를 상황을 대변한다. 임소희는 어린 시절부터 우슈와 킥복싱을 수련한 파이터다. 고등학교 시절 우슈 청소년 국가대표로 3년간 활약했다. 각종 우슈 대회에서 은메달을 거머쥐었고, 입식 격투기에서 19전 14승 5패로 훌륭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종합격투기 첫 상대는 중국의 얜 시아오난(27, EXTREME SANDA). 산타 베이스의 강력하고 빠른 타격이 일품인 파이터다. 임소희는 “경기만 보면 키도 크고 무섭게 생겼을 줄 알았다. 막상 기자회견에서 보니까 생각보다 무섭지 않았다.”라며 얜 시아오난의 인상을 말했다. 그러나 임소희에게 데뷔전은 큰 과제다. 준비 기간이 길지 않고, 상대가 7승 1패의 강자다. TV와 기사, SNS를 통해 임소희의 소식이 알려지며 관심도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임소희로서는 부담감을 가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임소희는 “중국은 우슈 대회를 통해 많이 가본 나라다. 내 스타일도 딱히 해외 시합이든 국내 시합이든 장소는 가리지 않는다. 어디서 하든 상관없다. 타지에서 시합을 한다고 해서 특별한 것은 없다.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당찬 각오를 전했다. 임소희는 현재 매일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몰두하고 있다. 다른 생각은 하지 않고, 오직 운동에만 집중하고 있다. 모든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다. 같은 산타 베이스의 파이터, 개최 장소가 중국이라는 남다른 의미가 담긴 데뷔전. 임소희가 멋지게 종합격투기에 데뷔 할 수 있을까. 한편 ROAD FC (로드FC)는 4월 16일 중국 북경공인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0 IN CHINA를 개최하며 최홍만과 아오르꺼러의 무제한급 토너먼트 준결승전이 치러진다.
-
- 스포츠
-
‘종합격투기 여신’ 임소희 티저 공개
-
-
中 충칭, AC밀란 청소년 축구센터 설립
- [동포투데이] 29일 이탈리아 AC밀란(중국) 청소년 축구센터가 충칭 팔중홍판(八中宏帆) 중학교에서 이전행사를 가지고 유럽 명문 축구구단 유스 시스템이 처음으로 충칭의 학교에 설립한 것을 기념했다고 현지 언론 화룽넷이 전했다. AC밀란 청소년 센터는 외국인 코치를 초빙하고, 축구단의 훈련과 축구 코치 육성, 유망주 선발을 통해 AC밀란으로 연수를 보내는 등의 방식으로 충칭 청소년 축구발전을 촉진시키고, 이 청소년 센터는 공개모집과 지원신청을 통해 점진적으로 더 많은 초중학교에 정착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충칭의 여러 축구센터에서 주말 축구교실을 개설하여 유럽 축구연맹에서 인증한 코치가 팀을 담당하고, 더 많은 충칭 청소년들은 세계 각국의 선진 축구 이념과 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된다.
-
- 스포츠
-
中 충칭, AC밀란 청소년 축구센터 설립
-
-
‘217cm 거인’ 최홍만과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 비교하니
- [동포투데이] 극과 극이라는 말로는 전부 표현할 수 없었다.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17, TEAM J)와 함께하자 최홍만(36, FREE) 효과가 더 두드러졌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엄청난 차이였다. 29일 이예지와 최홍만이 만났다. 이들의 만남은 이예지가 최홍만이 운동하는 체육관을 방문하며 이뤄졌다. 최홍만은 4월 16일 중국 북경공인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30에 출전한다. 이예지가 최홍만을 만나기 위해 원주에서 서울까지 달려왔다. 서울에서 만난 이예지와 최홍만은 함께 운동을 했다. 이예지는 직접 미트를 잡아주면서 최홍만의 훈련을 적극적으로 도왔다. 최홍만의 글러브가 신기한지 이예지는 최홍만의 글러브를 착용하기도 했다. 최홍만의 글러브는 이예지의 팔꿈치까지 감쌀 정도였다. 최홍만은 “이걸로 가드하면 되겠네”라며 이예지의 모습에 웃었다. 이예지는 장신인 최홍만의 발 사이즈에도 관심을 가졌다. 30cm 자로 최홍만의 발 사이즈를 측정했다. 최홍만은 평소 360mm의 신발을 신는다. 30cm자는 그의 발보다 작았다. 운동을 끝낸 후 최홍만은 이예지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점심을 먹는 와중에도 최홍만과 이예지는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었다. 최홍만은 이예지의 냉면 그릇에 육수를 직접 부어주는 자상함을 보였다. 육수통은 최홍만에게 작은 물병이었다. 최홍만은 손이 커 가위에 구멍에 손이 들어가지 않아 이예지가 대신 면을 잘라주었다. 이들은 이예지가 아직 미성년자이기에 물 컵으로 건배를 하며 다정한 모습도 연출했다. 물컵도 최홍만에게는 소주잔 사이즈였다. 점심을 먹은 후 최홍만과 이예지는 한강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걷기 운동을 즐기는 최홍만을 배려해 이예지가 동행했다. 이예지는 운동 때문에 최근 문화생활을 못 즐겨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최홍만에게 웃음을 주려 노력했다. 셀카를 함께 찍고,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응원도 했다. 이예지와 최홍만이 함께 찍자 두 선수의 신체가 더욱 비교됐다. 남자들과 서도 큰 최홍만은 이예지와 함께하자 더욱 커보였다. 지나가는 시민들도 눈을 떼지 못했다. 이예지와 함께 하루를 보내는 내내 최홍만의 얼굴은 밝았다. 이예지의 응원이 최홍만을 웃게 만든 것이다. 최홍만은 “시합을 앞두고 힘든 훈련으로 예민해져 있는데, 예지 덕분에 오늘 하루 많이 웃었다. 남은 기간 준비 잘해서 승리로 예지에게 보답하고 싶다”라며 이예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ROAD FC (로드FC)는 4월 16일 중국 북경공인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0 IN CHINA를 개최하며 최홍만과 아오르꺼러의 무제한급 토너먼트 준결승전이 치러진다.
-
- 스포츠
-
‘217cm 거인’ 최홍만과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 비교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