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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정찰위성 작전실 공식 임무 수행
[동포투데이] 북한은 지난달 출범한 군사정찰위성작전실이 어제(2일) 독립된 군사정보기관으로서의 임무를 공식적으로 수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임무 수행을 통해 획득한 정보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해당 상설행정부들에 직접 전달되며, 지시에 따라 국가의 전쟁억제력으로 간주되는 중요부대와 인민군 정찰총국에 제공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국방성은 북한의 전쟁 억지력에 대해 더욱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달 21일 정찰위성 '만리경 1호' 발사에 성공해 백악관, 국방부, 미군기지, 남한 등 주요 지역을 위성사진으로 포착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 성공으로 북한의 전쟁억제력이 크게 향상됐고, 항공우주정찰능력 구축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갔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보유는 정당한 방위권 행사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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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무장관 “中 첨단 반도체 개발 억제에 더 많은 자금 필요”
[동포투데이] 라이몬도 미국 상무장관은 2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레이건 국방포럼에서 첨단 반도체 분야에서 중국의 부상을 억제하기 위해 미 상무부가 더 많은 자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라이몬도는 "우리는 그들에게 우리의 최첨단 기술을 제공하는 것을 거부할 것이다. 이를 위해 미국의 수출 통제를 담당하는 상무부 산하 산업안보국은 의회로부터 더 많은 자금 지원을 받아야 한다. 예산은 2억 달러로 전투기 몇 대에 해당하는 비용이다"라고 말했다. 라이몬도는 또한 미국 기업들이 반도체 수출에 대한 상무부의 수출 통제를 포함해 미국의 국가 안보 우선순위에 적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날 포럼에서 "이곳 반도체 기업 CEO 중 일부는 돈을 벌 기회를 잃을 수 있기 때문에 행복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국가 안보를 지키는 것이 단기적인 소득보다 더 중요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과의 소통이 미중 관계의 안정을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지만 국가 안보 문제에 관해서는 미국이 눈을 뜨고 관련 위협에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은 10월 17일 중국에 대한 반도체 수출 통제 최종 규칙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미국이 지속적으로 국가 안보 개념을 확대하고 수출 통제 조치를 남용하며 일방적인 괴롭힘 행위를 해왔다고 비난했다.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은 미국의 대중 반도체 수출 수출 통제와 관련해 여러 차례 입장을 표명했다"며 "미국은 경제 및 무역 및 기술 문제의 정치화, 도구화, 무기화를 중단하고 세계 생산 및 공급 사슬의 안정성을 교란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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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언론, 이스라엘 ‘하마스 지도자 살해’ 계획 공개
[동포투데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이스라엘 관리들을 인용해 이스라엘 정보기관이 가자지구 전쟁이 끝난 후 전 세계 범위에서 하마스 지도자를 색출해 살해할 계획이라고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관리들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명령에 따라 이스라엘 최고 정보당국이 레바논, 터키, 카타르에 거주하는 하마스 지도자를 살해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는 이러한 계획은 전 세계에서 비난을 받아온 수십 년간의 이스라엘 비밀 작전의 연장선에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스라엘 암살단은 베이루트에서 팔레스타인 무장 세력을 추격하고 두바이에서 하마스 지도자를 암살했다. 전직 이스라엘 관리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시리아에서 헤즈볼라 지도자를 암살하기 위해 차량 폭탄을 사용했고, 이란에서는 원격조종 소총을 이용해 핵 과학자를 살해했다. 보도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1997년 요르단에서 하마스 지도자 칼리드 마샬 독살하라고 명령했지만 작전은 성공하지 못했고 오히려 하마스의 정신적 지도자 아메드 야신이 석방되는 결과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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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지구 공격으로 사망자 수 178명으로 증가
[동포투데이] 가자 보건부는 텔레그래프를 통해 12월 1일 휴전이 종료된 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으로 178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휴전이 종료된 1일 오전부터 현재까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으로 178명이 숨지고 589명이부상했으며 대부분이 어린이와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자 보건부는 앞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으로 109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12월 1일 아침,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의 휴전이 종료되었다. 휴전 연장은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다. 이스라엘 방위군은 이날하마스가 휴전 협정을 위반하고 이스라엘 영토에 발포했다면서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에 대한 군사 작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하마스와 이스라엘은 11월 24일(현지시간) 7시부터 나흘간 휴전에 들어갔다. 휴전 기간 동안 합의에 따라 하마스가 억류중인 인질 240여 명 중 50명을 석방하고 이스라엘 또한 팔레스타인인 수감자 150명을 풀어주기로 했다. 휴전 후 각각 2일과 1일로 두 차례 연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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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지구 공격 재개…최소 32명 사망
[동포투데이] 가자지구 보건부는 휴전이 종료된 12월 1일 오전 기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32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앞서 사망자 수는 6명으로 보고됐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휴전이 종료된 지 3시간 만에 이스라엘 점령군의 대량 학살로 인한 사망자 수는 32명으로 늘어났고, 부상자도 수십 명에 달했다"며 "대부분 여성과 어린이였다"고 밝혔다. 12월 1일 아침,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의 휴전은 만료되었고, 공식 발표는 없었다. 이스라엘 방위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하마스가 군사작전 중단을 위반하고 이스라엘 영토를 향해 발포했다"며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에 대한 전투 작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11월 23일 카타르의 중재로 수십 명의 인질과 포로를 서로 교환하는 대가로 나흘간 군사작전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11월 24일 오전 7시(현지시간)에 시작된 나흘간의 휴전은 이후 2일과 1일로 두 차례 연장됐다. 12월 1일 오전 7시(현지시간)를 기해 휴전이 종료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휴전이 하루 연장됐다고 보도했다. 이 정보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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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헨리 키신저 서거에 조전
[동포투데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30일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의 서에 대한 조전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보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 정부와 인민을 대표해 그리고 개인의 명의로 헨리 키신저 박사의 사망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그의 가족에 진심 어린 위로의 뜻을 전했다. 시 주석은 조전에서 헨리 키신저 박사는 세계적인 전략가이자 중국 인민의 오랜 친구이자 좋은 친구라고 밝혔다. 이어 키선저 박사는 반세기 전 탁월한 전략적 안목으로 중미 관계 정상화에 역사적 기여를 해 양국 인민에게 복을 마련하고 세계를 변화시켰다고 평가했다. 시 주석은 또 키신저 박사는 중미 관계 발전을 촉진하고 양국 인민의 우의를 증진시키는 것을 필생의 추구로 삼았다며 그의 이름은 영원히 중미 관계와 연결될 것이며, 중국 인민은 키신저 박사를 영원히 기억하고 그리워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 주석은 이어 중국은 미국과 함께 중미 양국 인민의 우호 사업을 계승하고 중미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촉진하여 양국 인민에게 복을 마련해주고 세계 평화와 발전에기여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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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잉원 “중국 본토, 대만 공격 가능성 희박”
[동포투데이] 퇴임을 앞둔 대만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29일 "중국은 현재 경제·정치적 내부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대만을 침공할 가능성이 낮다"고 말했다. 뉴욕타임스가 주최한 딜북 서밋(DealBook Summit)이 방영한 사전녹화 인터뷰 영상에 따르면 차이 총통은 지금은 중국이 대만을 대거 침공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차이잉원 총통은 이는 주로 중국 본토가 국내 경제, 금융, 정치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고 국제사회가 전쟁은 선택 사항이 아니며 평화와 안정이 모든 당사자의 이익에 부합한다는 점을 보여줬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차이 총통은 이날 인터뷰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난 뒤 중국의 대만 공격 위험을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대만이 군사적, 위협, 회색지대 분쟁, 사이버 공격, 정보 조작 등의 위협에 직면해 있지만 대만 국민들은 침착함을 유지하고 있다"고 답했다. 차이 총통은 이어 "실제로 대만 국민들은 이러한 상황을 잘 알고 있으며 우리는 계속해서 우리의 방어 능력과 사회적 인성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이 총통은 또 우크라이나 전쟁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미국이 대만과의 파트너십이 중국 본토의 압박 속에서도 지속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고 칭찬했다. 차이 총통은 중국 본토의 비즈니스 환경이 악화되고 공급망의 유연성에 대한 우려가 지속됨에 따라 서방 기업에 중국 본토에서 대만으로의 이전을 고려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중국 본토에서 사업을 하는 것은 예전보다 더 위험하다”며 "서구 기업들은 이 지역에서 대안이나 추가 옵션을 찾고 싶어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칩 공급망 문제와 관련해 차이 총통은 대만의 반도체 제조 능력에 대한 미국의 관련 조치는 현 단계에서 대만에 유리하며, 공급망 회복력 구축 측면에서 "대만은 동맹국과 우방국을 돕는 동시에 미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원, 특히 인적 자원과 인재를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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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올해의 몽상가'로 선정
[동포투데이] 28일(현지시간) 미국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가 선정한 2023년 올해의 영향력 있는 인물 순위에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올해의 몽상가’로 선정되었다. 이 매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젤렌스키가 서방 국가들을 설득해 우크라이나에 경제적 지원과 탱크와 전투기를 포함한 군사 장비를 제공했다고 보도했다. 이 월계관이 그에게 수여된 것은 확실히 명실상부하다. 젤렌스키는 취임 이후 부패 척결, 국민의 상쾌한 하늘 돌려주기, 크림반도를 되찾아 국가의 영토 보전을 수호하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가입해 러시아의 괴롭힘에서 벗어나기, 유럽연합(EU)에 가입해 국가 경제를 부흥시키겠다는 꿈을 키워왔다.아쉽게도 이런 꿈들은 그가 부임한 뒤의 일시적인 충동으로 인해 멀어져 버렸다. 폴리티코는 또 2024년은 유럽의 '톱 몽상가' 젤렌스키에게 큰 도전이 될 것이며, 구체적으로 어떤 도전이 될지는 그 자신도 셀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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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키신저 전 미 국무장관 사망...향년 100세
[동포투데이]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이 29일(현지시간) 10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신문은 "헨리 키신저가 오늘 코네티컷 주 자택에서 10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키신저는 1970년대 미중 관계 정상화의 설계자였으며 국무장관과 닉슨, 포드 전 미국 대통령의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냈다. 그는 중미 관계에 역사적 공헌을 했으며 다년간 중미 관계 발전에 관심을 갖고 지지해 왔다. 워싱턴과 베이징이 긴장 관계 완화를 위해 노력하는 사이 키신저 전 장관은 지난 7월 중국을 마지막으로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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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정찰위성 작전실 공식 임무 수행
- [동포투데이] 북한은 지난달 출범한 군사정찰위성작전실이 어제(2일) 독립된 군사정보기관으로서의 임무를 공식적으로 수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임무 수행을 통해 획득한 정보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해당 상설행정부들에 직접 전달되며, 지시에 따라 국가의 전쟁억제력으로 간주되는 중요부대와 인민군 정찰총국에 제공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국방성은 북한의 전쟁 억지력에 대해 더욱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달 21일 정찰위성 '만리경 1호' 발사에 성공해 백악관, 국방부, 미군기지, 남한 등 주요 지역을 위성사진으로 포착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 성공으로 북한의 전쟁억제력이 크게 향상됐고, 항공우주정찰능력 구축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갔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보유는 정당한 방위권 행사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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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무장관 “中 첨단 반도체 개발 억제에 더 많은 자금 필요”
- [동포투데이] 라이몬도 미국 상무장관은 2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레이건 국방포럼에서 첨단 반도체 분야에서 중국의 부상을 억제하기 위해 미 상무부가 더 많은 자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라이몬도는 "우리는 그들에게 우리의 최첨단 기술을 제공하는 것을 거부할 것이다. 이를 위해 미국의 수출 통제를 담당하는 상무부 산하 산업안보국은 의회로부터 더 많은 자금 지원을 받아야 한다. 예산은 2억 달러로 전투기 몇 대에 해당하는 비용이다"라고 말했다. 라이몬도는 또한 미국 기업들이 반도체 수출에 대한 상무부의 수출 통제를 포함해 미국의 국가 안보 우선순위에 적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날 포럼에서 "이곳 반도체 기업 CEO 중 일부는 돈을 벌 기회를 잃을 수 있기 때문에 행복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국가 안보를 지키는 것이 단기적인 소득보다 더 중요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과의 소통이 미중 관계의 안정을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지만 국가 안보 문제에 관해서는 미국이 눈을 뜨고 관련 위협에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은 10월 17일 중국에 대한 반도체 수출 통제 최종 규칙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미국이 지속적으로 국가 안보 개념을 확대하고 수출 통제 조치를 남용하며 일방적인 괴롭힘 행위를 해왔다고 비난했다.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은 미국의 대중 반도체 수출 수출 통제와 관련해 여러 차례 입장을 표명했다"며 "미국은 경제 및 무역 및 기술 문제의 정치화, 도구화, 무기화를 중단하고 세계 생산 및 공급 사슬의 안정성을 교란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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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언론, 이스라엘 ‘하마스 지도자 살해’ 계획 공개
- [동포투데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이스라엘 관리들을 인용해 이스라엘 정보기관이 가자지구 전쟁이 끝난 후 전 세계 범위에서 하마스 지도자를 색출해 살해할 계획이라고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관리들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명령에 따라 이스라엘 최고 정보당국이 레바논, 터키, 카타르에 거주하는 하마스 지도자를 살해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는 이러한 계획은 전 세계에서 비난을 받아온 수십 년간의 이스라엘 비밀 작전의 연장선에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스라엘 암살단은 베이루트에서 팔레스타인 무장 세력을 추격하고 두바이에서 하마스 지도자를 암살했다. 전직 이스라엘 관리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시리아에서 헤즈볼라 지도자를 암살하기 위해 차량 폭탄을 사용했고, 이란에서는 원격조종 소총을 이용해 핵 과학자를 살해했다. 보도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1997년 요르단에서 하마스 지도자 칼리드 마샬 독살하라고 명령했지만 작전은 성공하지 못했고 오히려 하마스의 정신적 지도자 아메드 야신이 석방되는 결과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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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지구 공격으로 사망자 수 178명으로 증가
- [동포투데이] 가자 보건부는 텔레그래프를 통해 12월 1일 휴전이 종료된 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으로 178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휴전이 종료된 1일 오전부터 현재까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으로 178명이 숨지고 589명이부상했으며 대부분이 어린이와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자 보건부는 앞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으로 109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12월 1일 아침,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의 휴전이 종료되었다. 휴전 연장은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다. 이스라엘 방위군은 이날하마스가 휴전 협정을 위반하고 이스라엘 영토에 발포했다면서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에 대한 군사 작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하마스와 이스라엘은 11월 24일(현지시간) 7시부터 나흘간 휴전에 들어갔다. 휴전 기간 동안 합의에 따라 하마스가 억류중인 인질 240여 명 중 50명을 석방하고 이스라엘 또한 팔레스타인인 수감자 150명을 풀어주기로 했다. 휴전 후 각각 2일과 1일로 두 차례 연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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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지구 공격으로 사망자 수 178명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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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지구 공격 재개…최소 32명 사망
- [동포투데이] 가자지구 보건부는 휴전이 종료된 12월 1일 오전 기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32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앞서 사망자 수는 6명으로 보고됐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휴전이 종료된 지 3시간 만에 이스라엘 점령군의 대량 학살로 인한 사망자 수는 32명으로 늘어났고, 부상자도 수십 명에 달했다"며 "대부분 여성과 어린이였다"고 밝혔다. 12월 1일 아침,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의 휴전은 만료되었고, 공식 발표는 없었다. 이스라엘 방위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하마스가 군사작전 중단을 위반하고 이스라엘 영토를 향해 발포했다"며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에 대한 전투 작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11월 23일 카타르의 중재로 수십 명의 인질과 포로를 서로 교환하는 대가로 나흘간 군사작전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11월 24일 오전 7시(현지시간)에 시작된 나흘간의 휴전은 이후 2일과 1일로 두 차례 연장됐다. 12월 1일 오전 7시(현지시간)를 기해 휴전이 종료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휴전이 하루 연장됐다고 보도했다. 이 정보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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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지구 공격 재개…최소 3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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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의장 "트럼프 전폭 지지" 선언
- [동포투데이] 존슨 미 하원의장은 14일(현지시간) 2024년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전폭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존슨은 이날 미국 매체 CNBC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 후보가 될 것이며,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든 현 대통령을 대선에서 이길 것으로 본다며 대선에서 트럼프를 지지하겠다고 처음으로 공식 표명했다. 존슨은 지난 10월 25일 의장 선거에 관한 하원의 네 번째 투표에서 의장으로 선출되어 3주간의 의장 공석 사태를 종식시켰다. 트럼프는 의장 선거 기간 동안 존슨을 공개 지지하지 않았지만, 공화당 의원들에게 존슨을 뽑기 위해 투표하라고 조언한 바 있다. 존슨은 2020년 대선에서도 공개적으로 트럼프를 지지했다. 그는 자신이 의회에서 트럼프의 가장 가까운 동료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가 선거를 도둑맞혔다고 한 발언에 대해 존슨은 "트럼프가 이를 굳게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트럼프가 직면한 여러 소송에 대해 모두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른 것"이라고 했다. 미 언론에 따르면 하원의장이 현직 대통령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국회 지도자들은 보통 예비선거 투표 후에 지지 후보를 공개한다. 현재 공화당 대선주자 지지도는 CBS의 최근 여론조사에서 트럼프가 61%, 드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와 헤일리 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가 각각 18%, 9%로 트럼프가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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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의장 "트럼프 전폭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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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립암센터 "암의 약 40%는 피할 수 있어"
- [동포투데이] 중국 국립암센터 당위원회 서기 장용(張永)은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브리핑에서 중국 암 발병률이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전환되는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선진국에서 발병률이 높은 폐암, 대장암, 유방암은 최근 증가 추세인 반면, 개발도상국에서 발병률이 높은 식도암, 위암, 간암 등은 발생률과 사망률에 있어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국립암센터는 전 세계에서 인구 범위가 가장 넓은 종양 등록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종양 등록 지점은 전국 구 및 현의 98.6%를 포괄한다. 중국 암 등록 연차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중국에서 약 406만 4천 건의 새로운 암 사례가 발생한다. 장융은 중국은 인구가 많기 때문에 암 발병 건수는 상대적으로 높지만 발병률은 세계 최고는 아니지만 세계 평균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의 상위 5대 암 유형은 폐암, 대장암, 위암, 간암, 유방암이고, 남성의 상위 5대 암 유형은 폐암, 간암, 위암, 대장암, 식도암이며 여성의 경우 유방암, 폐암, 대장암, 갑상선암, 위암이다. 암 발병 연령이 낮아진다는 사회적 논의에 대해 장융 은 이 문제를 일반화할 수 없다며 암 발병률의 연령분포는 매우 다양하며, 예를 들어 남성의 전립선암은 60세 이후 점차적으로 발병하지만, 여성 유방암의 발병률은 30세부터 점차 증가하여 40세에서 50세에 이르면 최고조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중국은 인구 노령화가 점차 심화되면서 평균 암 발병 연령만 보면 평균 암 발병 연령이 점차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대부분의 암 발병은 기본적으로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전립선암과 같은 일부 암의 경우에만 연령 분포가 더 젊어지는 경향이 있다. 그는 암의 형성은 다양한 위험요인이 장기간 축적되는 만성적인 과정으로, 현재 세계보건기구 국제암연구기구로부터 확인된 인간발암물질은 127종, 가능성 발암물질은 95종으로 취급되는 발암물질의 유형이 매우 광범위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암은 암의 약 40%가 암 위험요인 조절, 생활패턴 변화 등을 통해 피할 수 있는 예방 가능한 질환이므로 암 예방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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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립암센터 "암의 약 40%는 피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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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가자 알시파 병원 진입...소총 수류탄 색출 영상 공개
- [동포투데이] 이스라엘 방위군은 수요일(15일) 가자에서 가장 큰 의료기관인 히파 병원에 진입해 병원 지하가 하마스 지휘센터라고 주장하며 원내에서 하마스가 사용한 무기, 무기, 무기, 자동소총, 수류탄, 탄약, 방탄조끼 등을 압수하는 내용의 영상을 배포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이 거짓말을 하고 있으며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고 비난했다. 가자 보건부는 이스라엘군이 병원에 불도저로 병원 남쪽 입구 일부를 파괴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의 알시파 병원 작전은 국제 사회에서 심각한 우려와 비판을 불러일으켰다. 이스라엘 방위군 대변인 하가리는 알시파 병원에서 하마스의 작전 지휘 센터와 군사 장비가 발견됐다고 설명하면서 압수한 기술 장비와 대량의 정보 정보가 관련 부처에 넘겨져 전면적으로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하가리는 수요일 오전 이스라엘 방위군이 수색을 위해 알시파 병원에 진압했을 때 병원 복합 건물에서 무기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그는 알시파 병원에서 발견된 이 무기들은 앞서 란티시 병원에서 발견된 것과 유사한 것으로, 병원이 테러 조직에 의해 테러 행위에 이용되고 있음을 증명하며 이는 국제법을 직접적으로 위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가리는 또 다른 병원 부서에서 하마스의 작전 지휘 센터와 기술 장비를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군은 알시파 병원에서 하마스를 상대로 정밀하고 표적화된 작전을 수행했다며 이스라엘군이 병원 건물에 진입하면서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일부를 사살했지만, 병원 진입 후 전투는 일어나지 않았고 병원 내 민간인, 환자, 직원과 충돌도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병원에 갇힌 한 기자는 이스라엘군이 공중에 총격을 가하고 젊은이들에게 항복을 명령했다며 이스라엘군의 발언을 반박했다. 이스라엘군은 군 탱크가 보온상자와 유아식, 의료용품을 싣고 알시파병원에 도착했으며 이스라엘 의료진과 일부 아랍어를 구사하는 병사들이 사람들에게 물자를 나눠줄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이스라엘군의 주장에 대해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이 일부 무기, 방탄조끼 및 도구 등을 병원 안에 반입하여 놓고, 증거를 조작한 것은 이스라엘이 가자 의료 기관을 파괴한 범죄를 정당화하려는 의도라고 반박했다. 가자지구 책임자인 보르쉬도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군이 알시파 병원에서 어떤 무기나 장비를 발견했다는 주장을 부인했다. 그는 어떤 병원에도 무기를 반입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살미아 알시파 병원장은 이스라엘군이 수요일 밤 알시파 병원에 대한 약 16시간의 군사 작전을 종료하고 병원에서 철수했으며 이후 알시파 병원 주변으로 재배치됐다고 언론에 밝혔다. 팔레스타인 통신사 와파(WAFA) 보도에 따르면 수요일 밤 이스라엘군의 작전은 불도저 및 군 차량이 출동해 알시파 병원 구내를 습격한 두 번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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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가자 알시파 병원 진입...소총 수류탄 색출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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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미국, 대만 무장 중단하라"
- [동포투데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펠로리 저택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미중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다. 시 주석은 미국이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구체적인 행동으로 구현하고 대만 무장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대만 문제에 대한 원칙적 입장을 심도 있게 설명하면서 대만 문제는 항상 중미 관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민감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중국은 발리 회담에서 미국이 내놓은 긍정적인 태도를 중시하며 미국은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구체적인 행동으로 구현하고 대만의 무장을 중단하며 중국의 평화적 통일을 지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은 결국 통일될 것이고 필연적으로 통일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미·중 관계의 전략적·포괄적·방향적 문제와 세계 평화와 발전에 관한 중대한 사안에 대해 솔직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회담은 약 2시간 30분 동안 계속되었다. 미·중 정상은 회담이 공식적으로 끝난 후 연회를 계속했다. 시 주석은 14일 오후(현지시간) 특별기편으로 바이든 대통령과 미·중 정상회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30차 정상회의에 참석차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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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중 정상회담 중요한 진전 이루었다"
- [동포투데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X 플랫폼에 미중 정상회담이 "중요한 진전을 이루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바이든은 미중 정상회담 직후 미국 시간으로 수요일인 11월 15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시 주석과의 하루 회담을 마쳤고, 우리가 가장 건설적이고 생산적인 논의를 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바이든은 "우리는 지난 몇 달간 양국의 외교를 바탕으로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고 말했다. 바이든은 앞서 올린 또 다른 기고문에서 "오늘 시 주석과의 대화를 중시한다"고 밝혔다. 그는 무엇보다 양국 정상 간 서로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함께 이끌어야 할 심각한 세계적 도전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늘, 우리는 진정한 진전을 이루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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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시진핑과의 회담 잘 진행되고 있다”
- [동포투데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산책 중 기자들에게 "회담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15일 오후(현지시간) 연회 후 시 주석은 바이든과 펠로리의 정원을 거닐며 이야기를 나눴다. 미·중 정상회담은 15일 오전 미국 샌프란시스코 펠로리 저택에서 약 2시간 반 동안 이어졌다. 미·중 정상은 회담이 공식적으로 끝난 후 계속해서 만찬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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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바이든-시진핑 양자 확대회담 종료
- [동포투데이] 미국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양자 확대회담이 2시간 30분가량 진행됐다고 발표했다. 소식통은 "양자 확대회담은 태평양 표준시 15일 오후 1시 35분(한국 시간 16일 오후 6시 30분)에 종료돼 약 2시간 30분 동안 계속됐다"고 밝혔다. 회담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미·중이 교류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상대국을 바꾸려는 것은 현실성이 없고 대국 경쟁은 이 시대의 바탕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50여 년 동안 미중 관계는 순탄치 않았다"며 "이런저런 문제가 항상 우여곡절 속에서 발전해 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두 강대국은 교류하지 않으면 안 되고, 상대방을 개변하려는 것은 비현실적이며, 충돌과 대결의 결과는 누구도 감당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또 "대국 경쟁은 이 시대의 바탕이 아니며, 중·미 양국과 세계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중은 경쟁이 충돌로 번지지 않도록 확실히 해야하며 경쟁을 책임지고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이 바로 미국이 원하는 것이고, 우리가 하려는 것이라며 이것이 세계가 우리 양측에 바라는 솔직한 교류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기후변화에서 마약퇴치, 인공지능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직면한 주요 글로벌 도전은 우리의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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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최대 병원, 시신 179구 집단 매장
- [동포투데이] 가자 최대 병원인 알시파 병원장은 화요일 중환자실에서 사망한 아기와 환자를 포함해 179명의 사망자를 큰 구덩이를 파고 집단 매장했다고 말했다. 알시파 병원 살미야 원장은 "우리는 그들을 큰 구덩이에 집단으로 묻어야만 했다"고 말했다. 병원은 연료 고갈로 인해 "완전한 정전"을 겪었다. 병원장은 병원 건물이 여전히 시체로 가득 차 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최근 가자지구 북부의 병원을 봉쇄하고 병원 앞에 탱크를 주차했다. 린드마이어 WHO 대변인은 "병원은 처리도, 매장도, 어떤 영안실로도 보낼 수 없는 시체들로 가득 차 있다"며 "병원은 거의 공동묘지가 됐다"고 말했다. 일부 의사들은 야생견들이 병원에 들어와 사체를 뜯어 먹는다고 말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병원이 반드시 보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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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신형 중거리 탄도미사일 고체연료 엔진 시험 성공
- [동포투데이] 북한이 미사일 공업부문에서 신형 중거리 탄도미사일용 고출력 고체연료 엔진을 개발해 1단계 엔진과 2단계 엔진의 첫 지상점화 시험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미사일공업부문은 전략적으로 중요한 신형 중거리 탄도미사일용 고출력 고체연료 엔진을 다시 개발해 11월 11일 1단계 엔진, 14일 2단계 엔진의 첫 지상점화 시험에 성공했다. 통신은 이번 시험의 목적이 새로 개발된 중거리 탄도미사일용 고출력 고체연료 엔진의 기술적 특징을 평가하는 데 있다며 1급과 2급 엔진의 첫 지상점화 시험 모두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어 북한식 고출력 고체연료 엔진 분야의 설계 및 제조 기술력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다시 한번 명확히 검증받았다고 전했다. 통신은 또 시험이 신형 중거리 탄도미사일 개발 작업을 확실하게 서둘러 추진할 수 있도록 확고한 담보를 제공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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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신형 중거리 탄도미사일 고체연료 엔진 시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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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억 위안, 94세 중국 최고 女갑부는 누구?
- [동포투데이] 11월 14일 후룬 연구소가 발표한 '2023 후룬 여성 기업가 순위'에 따르면 순훙카이(新鸿基) 그룹 창업주인 궈더성(郭得勝)의 부인 광샤오칭(邝肖卿)은 720억 위안으로 처음으로 중국 여성 최고 부자가 되었다. 665억 위안의 재산을 보유한 롱포 프로퍼티(龙湖地产) 우야쥔(吴亚军)은 중국 자수성가 여성 최고 부자에 등극했다. 순훙카이 그룹 94세의 광샤오칭은 720억 위안의 재산으로 중국에서 처음으로 여성 최고 부자가 되었는데, 이는 작년보다 2계단 상승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올해 홍콩 달러 환율 상승 및 회사 배당의 수혜를 입었다. 광샤오칭은 후룬 여성 사업가 명단에 오른 지 18년 만에 6번째 중국 여성 부자가 됐고, 상위 5위는 장인(张茵), 양후이옌(杨惠妍), 우야쥔(吴亚军), 저우췬페이(周群飞), 천리화(陈丽华) 순이다. 광샤오칭은 홍콩 사업가 신홍카이 부동산 설립자 궈더성의 부인이다. 1963년 궈더성이 절친 리자오지(李兆基), 펑징시와(冯景禧) 합작하여 신홍카이를 설립하였다. 70년대에, 세 사람은 각자의 길을 가며 발전했다. 궈더성은 1990년에 세상을 떠났다. 광샤오칭은 신탁펀드를 통해 신홍카이 부동산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홍카이 부동산 최대 주주다. 상위 10명 중 2명의 신인은 웨이차오그룹(魏桥创业)의 정수량(郑淑良), 장홍샤张红霞, 장옌홍(张艳红) 모녀와 렌스테크놀로지(蓝思科技) 53세의 저우췬페이(周群飞)이다. 지난해 10위 안에 든 화시인터내셔널(华熙国际)의 자오옌(赵燕)과 포산 헤이션 플레이버링 & 푸드(海天味业)의 청쉐(程雪)는 각각 12위와 18위를 차지했다. 톱 10 진입 장벽은 지난해보다 65억 위안 감소한 375억 위안이다. 또한 기업 본사와 출신지의 관점에서 볼 때 광둥 상인이 여전히 7명으로 가장 많고 쑤저우 상인과 저장 상인이 각각 6명으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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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억 위안, 94세 중국 최고 女갑부는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