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2-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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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일한국문화원 ‘2023 한국어 교사 교육연구 학술대회’ 개최
    [동포투데이] 지난 18일 일본 도쿄 주일한국문화원 한마당홀에서 주일한국문화원과 재일본한글학교관동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일본한국어교육협회와 일본한국연구회가 협력한 ‘2023한국어교사 교육연구 학술대회’ 가 개최됐다. 개회식에는 양호석 주일한국대사관 수석교육관, 하광민 동경한국교육원장, 하정일 일본한국연구회장, 장항성 재일민단 지바지방본부 부단장이 참석해 한글학교 교사와 한국어강사들을 격려했고,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배경택 주일한국대사관 총영사, 배은영 가나가와한국교육원장, 임수영 사이타마한국교육원장, 이수원 재일민단 동경본부 단장, 고영우 재일민단 지바본부 단장은 축사를 보내왔다. 배경택 총영사는 서면 격려사를 통해 “재외동포들 대상의 한국어교육에 힘서 오신 일본지역 한글학교 교사등 한글학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국어교사 학술대회에서는 하정일 오사카공립대학 준교수의 ‘일본 대학의 한국어 교육 현황과 전망’등의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관동협의회와 서울문화예술대학교 국제언어 교육원간의 MOU가 체결되었다. 서명환 회장은 ‘이번 MOU를 통해 재일본한국학교 협의회의 다양한 교재관련 학술교류가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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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제2회 한인회 공공외교활동 세미나 개최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 ‘세한총연’/회장 심상만)는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소장 이진영)와 공동주최로 오는 12월8일(금) 10:00-12:00「제2회 한인회 공공외교활동세미나」(부제 : 글로벌코리안과 공공외교)를 화상세미나(웨비나)로 개최한다. 세한총연은 세계 한인회의 각종 공공외교활동을 돕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한인회 공공외교활동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제1회 한인회 공공외교활동세미나」를 국회에서 개최하였고,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와 협력하여 「한인회 공공외교활동 가이드북」도 발간한 바 있다. 세한총연은 본 세미나가 한인회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외교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해외 한인회 관계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세한총연은 전세계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회원은 한인회장들로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한인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모국과의 각종 협력활동을 확대함으로써 한민족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10월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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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7
  • 대한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한‘2023 학생의 날’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11월 2일(목), 학생회 운영위원회가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2023학년도‘학생의 날’을 성공적으로 개최·운영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은 지난 9월 리더십 워크숍을 통해 학생의 날이 오늘날의 학생들에게 주는 의미에 대해 고민해보는 기념 행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학생회 임원들을 중심으로 수 차례의 대의원회의를 거쳐 금번 행사 내용을 기획하고 준비했다, 본 행사는 학생의 날 본연의 취지에 부합할 수 있도록 대한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애국심을 함양하게 함으로써 KIS 학생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학급별로 ‘우리나라를 구한 독립운동가 30인’을 선정하여 게시물을 포스터 형태로 제작하여 전시하고, 독립유공자 후손단체 기금 조성을 위한‘학생·교직원·학부모 등 KIS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바자회’를 진행했다. 또한, 본교 미술 동아리에 협조를 얻어 바자회 각 장소들을 탑골공원, 상해임시정부, 봉오동 전투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을 선보여 행사 취지가 더욱더 돋보일 수 있었다. 이외에도 학생회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학생의 날 기념 뺏지 자율 판매, 기금 조성을 위한 ‘KIS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런치콘서트’, 10대 학생독립운동가 졸업장 제작,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하여 모든 학생들이 기부활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유도했다. 이번 학생의 날 행사를 주도적으로 추진한 학생회장 11학년 남택관 학생은 “본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과정이, 그리고 3주체가 함께하는 활동들이, 많은 학생들에게 있어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며 애국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생각한다. 학생의 날이 학생들이 보다 청소년들의 사회참여가 실현되고 학생 자치가 내실화 되었다고 느낄 수 있던 하루였으면 좋겠다.”며 “베트남이라는 머나먼 타국에서, 학생들의 사회참여와 애국심을 강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내년에는 보다 더 활성화된 학생의 날이 개최되길 기원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마친 후 손성호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해 주도적으로 뜻깊은 행사를 기획하고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바라보며 가슴 벅찬 감동을 느꼈다. 스스로 학생의 날의 의미에 대해 고민해보는 과정을 통해 민주시민의 삶을 몸소 체험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기 위해 노력한 우리 학교 학생들이 너무도 자랑스럽다”라고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향후에도 KIS 학생의 날 행사를 매년 발전시켜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의 의미와 가치를 계승하고 학생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질적 사회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IS 공동체 가족이 모두 함께한 바자회로 얻은 수익금 총 1억 3천만동(약 700만원)은 11월 중 한국에 소재해 있는 비영리단체 국가공헌협회에 기부금으로 전달되어 취약 계층에 해당하는 독립운동가 유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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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 “자랑스러운 우리 한글 아끼고 사랑해요!”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제557돌 한글날(10월 9일)을 맞아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자긍심을 북돋기 위한 '한글사랑주간'을 지난 2일(월)부터 10일(화)까지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교는 이 행사를 통해 우리의 자랑스러운 한글의 소중함을 학생들에게 마음 깊이 새기는 한편, 올바르게 우리말을 사용할 기회를 주고자 하였다. 특히 베트남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이 잊기 쉬운 한글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다양한 한글문화를 체험하며 올바르게 국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글사랑주간’을 기획하였다. 학생들은 학년별 수업 시간을 통해 한글날의 의미를 배우고, 한글을 이용한 예술 작품을 제작하며 한글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학년별로 ▲순우리말이 불어오는 한글사랑 부채 만들기(1학년) ▲아름다운 한글 부채 만들기(2학년) ▲하늘에 수놓은 한글 부채(3학년) ▲한글날 가치 글씨 꾸미기(4학년) ▲한글 에코백 꾸미기(5학년) ▲대한민국 글자 만들기(6학년) 등의 예술 작품 만들기를 진행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아름답고 창의적인 한글 작품을 만들어 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한글을 활용한 그림 그리기 활동을 하며 우리 말이 정말 과학적이고 합리적이라고 생각했다. 한글이 들어간 예쁜 디자인 작품들이 많이 나오고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으면 좋겠다”며 한글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였다. 또한 “한글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한글을 아끼고 사랑하며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다짐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손성호 교장은 “한글날을 맞아 해외에서 거주하는 우리 학생들이 한글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새롭게 깨닫고 한글에 대한 고마움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운영 취지를 설명하였고, “한글날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올바르게 한글을 사용하려는 다짐과 실천 의지를 계속해서 키워나가고 바르고 고운 말을 사용하는 KIS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학생들에게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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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말, ᄒᆞᆫ글 ᄉᆞᄅᆞᆼ’ 실천
    [동포투데이] 지난 10월 2일(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에서는 577돌 기념 한글날 문예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한글날을 기념하여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말, ᄒᆞᆫ글 ᄉᆞᄅᆞᆼ’의 주제로 펼쳐졌다. 6교시와 7교시에 걸쳐 모든 학생이 글짓기(산문 부문, 운문 부문), 멋글씨 쓰기, 시화 만들기, 시 낭송하기, 즉석 말하기 등 총 6개 부문 중 1개 부문에 참가하여 각자의 개성과 한글 사랑을 뽐냈다. 특히, 올해는 훈민정음 서문 앞에 포토존을 설치하여 많은 학생들에게 매일 접하는 한글의 미학적인 멋을 새삼 깨닫도록 독려하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1~3명으로 구성된 시 낭송하기에서는 서로 주고 받는 리드미컬하고 연극적인 대화를 통해 기존이 시 낭송과는 다른 색다른 느낌과 울림을 주었다. 또한, ‘즉석 말하기’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즉석에서 뽑은 주제를 3분 이내를 말하는 자리임에도 당황하지 않고 자기 생각을 논리적인 근거를 통해 유창하게 이야기를 기지와 열정을 보여주며 우리 말과 글의 소중함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선사했다. 중등부 산문 글짓기 부문에서는 세종대왕이 한글 창제의 고민과 연구를 거듭한 끝에 반포한 과정을 활용한 제시문을 읽으며 얻은 감흥을 토대로 ‘오랜 시간 꿈꾸고 있는 일’, ‘반대를 무릅쓰고 해내고 싶은 일 또는 해낸 일’, ‘다른 사람을 설득하기 위해 노력했던 일’, 등의 글감이 제시되어 뜻깊은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멋글씨 쓰기’ 부문에서는 한글의 미학적인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문구를 직접 써보고, ‘시화 만들기, 운문 쓰기’ 등의 부문에서는 한글을 매개로 한 시 창작과 시화 작성 등의 다양한 문학 창작 활동을 통해 우리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직접 발현해 보는 경험을 했다. 이번 한글날 문예 행사에는 중등 및 고등부 학생 전체가 참여하였으며 ‘한글’을 통해 한글 사랑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 한글의 가치와 애정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더 풍성한 문예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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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4

실시간 재외동포 기사

  • 국외 한국어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K-티처 프로그램
    [동포투데이] 재외동포재단의 “한글학교 교사 인증과정(정규과정 및 단축과정 1~2단계)”을 수강한 전·현직 한글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국립국어원에서 ‘K-티처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동 프로그램은 세계 곳곳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현지인 교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과정으로 첫해인 2023년에는 한글학교 교사만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국립국어원장 명의의 이수증이 발급되며, 실습을 포함한 전 과정은 국립국어원 한국어교수학습샘터(kcenter.korean.go.kr)에서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현재 1기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며, 연간 총 8기의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매월 15일부터 말일까지이다. 2023년 한글학교 교사를 위한 ‘K-티처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국립국어원 한국어교수학습샘터(kcenter.kore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국립국어원 학예연구사 이유원, 02-2669-9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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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2
  • 재외동포재단, 제12기 OKFriends 봉사단 참가자 모집
    [동포투데이]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 이하 재단)은 해외 한인 차세대와 교류하면서 공공외교 활동에 참여할 ‘2023년도 OKFriends(대학생 봉사단)’을 90여 명 규모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봉사단은 재단이 시행하는 ‘재외동포 대학생 모국연수’ 등 다양한 초청사업의 진행요원으로 참여하여 차세대 재외동포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공공외교단으로서 재외동포사회에 파견되어 현지 동포사회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재단은 오는 2월 26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고, 3월 11일 면접을 진행해 3월 15일 최종 선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봉사단 발대식은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현재 국내 소재 대학교(대학원)에 재학(휴학) 중인 내국민 학생, 재외동포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서는 2월 26일까지 이메일(okfriends@okf.or.kr)로 접수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코리안넷 홈페이지(www.korean.net)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코리안넷 홈 → 공지사항 → 361번 ‘제12기 OKFriends 봉사단 모집안내’) 활동 기간은 3월~12월까지 약 10개월간이며, 활동을 마친 봉사단원에게는 재단 이사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김성곤 재단 이사장은 “OKFriends 봉사단원들이 봉사활동과 공공외교활동 과정에서 재외동포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모국과 재외동포사회의 상생 발전에 기여하는 글로벌 코리안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 동포사회와 모국, 거주국이 함께 발전하는데 기여하는 인재양성의 의지와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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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2
  • 2022학년도 KIS ‘스포츠축제 한마당’ 행사 성료
    [동포투데이] 지난 12월 23일(금),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에서는 3년 만에 다시 시작된 ‘KIS 스포츠축제 한마당’이 개최됐다. 긴 코로나로 오랫동안 시행되지 못했던 아쉬움을 달래기라도 하듯이 청명한 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행사의 시작을 반겼다. 이번 체육대회는 학생회와의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준비하였으며 ‘2022학년도 KIS 스포츠 축제 한마당’이라는 표제로 행사를 마련했다. 3년의 침묵을 뚫고 중‧고등 전교생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팀워크를 뽐내고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건전한 스포츠 화합의 마당이 펼쳐졌다.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라는 기치 아래 농구나 축구 같은 구기종목보다는 줄다리기, 계주, 2인 3각, 단체줄넘기 등 학급 구성원의 협동심이 요구되는 종목을 주로 편성하여 각 학급의 단합력을 끌어올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우승을 향한 열정과 응원, 기쁨과 환호 그리고 아쉬움과 탄성이 공존하는 열기가 행사가 개최된 도담관을 가득 채웠다. 특히, 선생님과 학생의 대결로 관심이 집중되었던 사제동행 배드민턴 경기는 서로를 배려하는 스포츠맨십이 빛나는 경기로 아름다운 승부가 연출되기도 했다. 반마다 개성 넘치는 단체복을 함께 갖춰 입고 반 친구들을 목이 터져라 응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며, ‘우리들만의 RUNWAY’ 활동에서는 단체의상과 어울리는 학급별 퍼포먼스나 상황극에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며 흥겨운 스포츠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한편, 야외 운동장에서는 행사를 담당하고 진행한 강원구 교사의 역동적인 진행으로 체육대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줄다리기와 계주 경기가 열렸다. 초록 잔디 위에서 빨간 목장갑을 낀 채 힘껏 줄을 당기고, 형형색색 바톤을 들고 열심히 달리는 아이들의 모습은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KIS 학생들의 에너지를 느낄 기회가 됐다. 심폐소생술 교육(강사: 이재연)은 학년 단위로 참가하여 응급상황에 대응하는 방법을 배웠고, 각 교실에서는 OX 퀴즈와 팔씨름, 림보 등의 작은 체육 교 및 포스트 게임이 운영돼 다채로움을 더했다. 쾌청한 날씨 속에 희로애락의 감정이 교차하는 순간들은 제각각이었지만 폐회식에서는 모두가 하나 되어 댄스 동아리 ‘루나틱’의 축하공연을 응원하고 환호했다. 최선을 다한 우승, 준우승 학급의 시상식과 더불어, 당일 촬영한 영상으로 구성된 폐막식 영상은 선생님들과 학생들 모두의 가슴을 따뜻하고 뭉클하게 만들어주기에 충분했다. 손성호 교장은 “오랜 공백 후에 개최된 종합 체육대회인 만큼 즐거우면서도 의미 있고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준비했다. 큰 사고 없이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행복해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우리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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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2
  • 꿈과 끼의 한 마당 ‘KIS 라온제나’ 축제 성황리에 마쳐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12월 30일(금), 2022 동아리 발표회 및 학교 축제를 개최했다. 학교 축제의 공식 명칭은 「라온제나」이며 이는 ‘행복한 나’를 의미한다. 이번 동아리 발표회는 그동안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학생들의 재능과 솜씨를 한자리에서 뽐낼 수 있는 행사로 전교생이 빠짐없이 모두 참여하는 KIS의 대표 행사이자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축제 주제는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으로 선정해 나의 인생의 주인공은 ‘나’이며 주도적이며 진취적인 삶의 자세를 가지자는 기치 아래 많은 학생들이 동참했다. 아울러 이번 축제는 오프라인 축제에 대한 학생들의 갈망을 3년 만에 이루게 되었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크다. 손성호 교장은 축제 격려사를 통해 “먹거리 장터 운영에 도움을 준 학부모회에 감사하다. 학생들이 1년 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동아리 활동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이번 축제를 통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의 교육 구성원인 학생과 교사 및 학부모가 모두 가족처럼 어우러져 하나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반부터 1,2부 나뉜 참여마당을 편성해 34개 부서의 동아리에서 전시와 체험 부스를 교내 각처에 마련하여 동아리별로 가진 특색을 맘껏 드러냈다. 또한, 도담관에서 펼쳐진 공연마당에서는 전 학년이 함께한 가운데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6팀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그 중 ‘한국무용반, 베트남 전통 악기 연주반, 밴드반, 댄스반, 사물놀이반’의 동아리반은 전문가 수준의 격조 높은 공연을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더불어 선생님들의 깜짝 공연과 많은 학생들의 흥을 돋운 밴드부 공연을 끝으로 본 공연이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를 주관한 학생회장 11학년 최동희 학생은 “모두가 웃고 뛰는 축제를 오랜 시간 기다려 온 만큼 화끈한 열정으로 라온제나를 즐겼다”라고 감회를 전했다. 또한, 안전하고 즐거운 공연 관람을 위해 여러 선생님과 행사 주최 측의 심도 있는 회의가 여러 차례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사전 안전교육 실시 및 곳곳의 안전장치 마련 등으로 학생들에게 질서 있는 공연문화를 배울 경험도 제공했다. 이번 ‘라온제나’ 행사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문화공동체의 장을 스스로 준비해 보고 끼를 발산함으로써 성취감 및 자신감을 체득할 수 있었으며, 학창 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게 되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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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2
  • 2022년 제12회 KIS 중등 뮤지컬반 정기 공연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12월 27일(화), 가온홀에서 학생들의 열정과 끼를 뽐내는 <제12회 KIS 중등 뮤지컬 정기공연>를 개최하였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반 학생들의 흥미와 끼를 탐색하고 아름다운 화음과 춤을 함께 만드는 과정을 통해 학생 간의 정서 교류 및 협동, 배려, 봉사 정신 함양을 목적으로 계획되었으며 오랜 역사를 가진 KIS의 대표적인 행사이다. 뮤지컬반 학생들은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 1년간 갈고닦은 노래와 춤, 연기를 마음껏 펼치며 KIS의 수준 높은 예술행사의 명맥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음을 관객들 앞에서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7학년부터 12학년에 이르기까지 배우 18명, 스태프 및 진행 도우미를 포함해 총 50여 명이 함께한 이번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컬 <맘마미아>였다. 결혼식을 앞두고 자신의 아빠를 찾으려는 소피의 삶의 여정이 담긴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작품이다. 배우들이 비록 어린 나이의 학생들이지만 섬세하고 천연덕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주었으며 멋진 앙상블과 어우러지는 주요 배역들의 감성적인 독창곡들은 듣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2년 만에 다시 현장에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열린 뮤지컬 공연장의 분위기는 뜨거웠으며 학부모님들을 비롯한 많은 관객들은 150여분간의 공연 시간 동안 다 함께 울고 웃으며 잊을 수 없는 시간을 보냈다. 뮤지컬에 참가한 10학년 문성원 학생은 “관객들이 호응을 많이 해주셔서 무대에서 힘이 났으며 이 경험을 통해 많은 사람 앞에 서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다."라고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 준 뮤지컬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공연을 함께 관람한 손성호 교장은 “공연 중간중간 가슴이 뭉클해지는 순간이 많았으며 학생과 선생님이 그간 방학과 휴일까지 반납하며 학교에 나와 연습에 매진해 왔는데 오늘 그 열매를 멋지게 맺은 것 같아 기쁘고 대견하다.” 공연 관람의 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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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2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미래교육선도학교 운영 통한 개별화 교육 실현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12월 27일(화)을 기점으로 2022년 미래교육선도학교 운영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거점학교로 선정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를 중심으로 하여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방콕, 하노이 등 3개의 학교가 함께 한국 지리, 정치와 법 과제연구, 기하학 과제연구, 일반물리학Ⅰ,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프로그래밍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과를 개설했다. 각 학교는 서로의 교육과정을 공유하며 총 147명에 이르는 학생들에게 추가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성공적으로 운영을 마무리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공동교육과정은 학생 개개인의 다양한 진로와 적성에 맞춰 필요한 교과 수요를 파악하고 교육과정을 새롭게 개설하였을 뿐만 아니라 학급당 인원수가 많아 개별화 교육이 어렵다는 현실의 한계를 넘어선 교육을 시도하고 이뤄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2022년 5월, 첫발을 내디딘 미래교육선도학교는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수업이 높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교수-학습 모델을 개발하고,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에 이들 모델을 적용하여 선진적인 운영방식을 도입하였다. 처음으로 시도되는 도전이었던 만큼 운영 면에서 난관이 우려됐으나, 참여한 학교 교사들의 높은 역량과 학생들의 열정으로 순항을 이뤄냈다. 특히, 이미 선택교육과정을 도입하여 안정적인 운영 노하우를 가지고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여러 방면에서 선구적인 교두보 역할을 하며 이 모든 과정을 주도하여 이끌었다. 학교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재외한국학교의 경우, 학생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교과 개설이 불가능하다는 한계를 이번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말끔히 해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셈이다. 또한, 지난 22일에 개최된 재외한국학교포럼에서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이룬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많은 재외학교 교사와 재외교육지원센터 및 교육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만이 가진 미래교육 모델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새로운 교육 트렌드에 발맞춘 AI 및 빅데이터 등의 독자적인 교육과정을 비롯해 소수의 학생이 아닌 대다수 학생의 수요를 충족시킨 내실 있는 교육과정 개설 및 운영에 찬사를 전했다. 더불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서 제시한 지속가능한 공동교육과정의 운영시스템 구축과 실행 방안을 제시한 진취적인 도전에도 적극적인 지지를 보냈다. 이러한 성과의 밑바탕에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의 준비된 역량이 한몫했다는 평가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전 세계에 위치한 재외한국학교 중에서 가장 폭넓은 교과 영역의 교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시대적 화두로 등장한 융합, 인공지능, 지속가능한 발전 교육의 전문가로 한국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둔 경력의 교사들도 다수 확보하고 있어, 앞으로 다가올 시대에 리더로 자리할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과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다양한 기반을 갖춘 학교이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에 맞춰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교과를 개발하고, 운영하여 더 많은 과목을 학생들이 선택하고 이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운영에서 가장 많은 학생들의 호응과 참여를 끌어낸 빅데이터 분석과 같은 과목을 더욱 심화시키고, AI 프로그래밍과 같은 실험적인 과목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호치민시한국학교에서 미래교육선도학교 운영을 이끌어온 교육과정부장 정용석 교사는 “재외한국학교는 한 나라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으로서, 가능한 범위에서 최대한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요구를 수용할 책임이 있다.”며 “이번 미래교육선도학교 운영은 교육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는 것을 넘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의 시작이란 점에서 의의가 있다. 재외한국학교들의 역량이 어우러져 개별화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발전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한 11학년 이상효 학생은 “평소에 관심이 많아서 이수해보고 싶은 과목이었지만 개설이 되지 않아서 못 들었던 과목들을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다. 공동교육과정에 또 어떤 과목들이 개설되어 이수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나를 더욱 성장시켜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어 좋았다.”라며 교육과정에 대한 만족감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2023학년도에도 하노이한국국제학교와 함께 다양한 공동교육과정 과목을 개설하고 운영할 예정이며, 두 학교의 교사들이 새로운 교육과정 개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여 다른 재외한국학교들 간의 상호 발전뿐 아니라 재외 국민교육의 새로운 활로는 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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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30
  • 재외동포재단, 2023년도 예산 확정
    [동포투데이]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의 2023년도 예산이 630억 5천 1백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2023년도 예산 중, 재외동포사회의 세대교체 변화를 감안한 차세대 육성 예산이 7억 2천만원 증액된 것이 특기할 만하며, 전반적으로는 새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과 재외동포청 설립을 고려하여 예산을 효율적으로 편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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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7
  • 2022학년도 KIS SW 중・고 연합 해커톤 캠프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12월 21일(수), KIS 중・고등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2학년도 SW 중・고 연합 해커톤 캠프’를 개최했다. 위 캠프는 참여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적 역량을 증진시키고, 현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수적인 공동체 의식과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 능력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되었다. 또한 참여 학생들의 AI(인공지능), 아두이노, 디자인 씽킹에 대한 이해도를 신장시키기 위한 실습을 하는 좋은 계기를 선사했다. 2022 SW 중・고 연합 해커톤 캠프에는 고등 멘토 25명, 중등 멘티 64명으로 총 89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캠프를 통해 인공지능 부스, 디자인씽킹 부스, 아두이노 부스 등 다양한 부스를 체험하면서 기초 인공지능과 머신 러닝 대한 개념과 티처블 머신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뿐만 아니라, 아두이노의 각종 센서의 사용 방법 배우기, 웹사이트 제작 후 인공지능 넣어보기, 아두이노 활용에 대한 토의 진행하기 등의 다양한 활동들을 직접 경험했다. 다양한 부스 활동에 직접 참여한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활동 내내 활기 넘기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동아리 부장인 11학년 조인성 학생은 “이번 해커톤 캠프를 준비하면서 동아리 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으로, 오랫동안 기획한 해커톤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고, 우리 동아리의 협동심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해커톤 캠프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도 다음 SW 중・고 연합 캠프에 참여하여 값진 경험을 쌓아갈 수 있길 바란다.”며 소회를 밝혔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와 연관된 첨단기술 교육을 위해 이번 캠프와 같은 행사를 더 많이 개최해 학생들의 성장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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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6
  • 재외동포재단, 연말연시 계기 국내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에 위문품 전달
    [동포투데이]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연말을 맞아 전국 30개소에 거주하고 있는 3,000여 명의 국내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에게 위문품(영양제와 생필품 세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단 김성곤 이사장과 직원들은 15일 안산 고향마을과 인천 남동사할린센터를 방문해 동포들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고, 영주귀국 동포들에게 연말연시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거주 여건 등에 대한 동포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 김성곤 이사장은 “사할린 동포분들을 위한 저희의 작은 선물이 위로와 보탬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고, 안산 고향마을 주훈춘 회장은 “추운 겨울, 훈훈한 마음을 나눠주심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정이 담긴 위문품을 사할린 동포분들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재단은 1998년부터 매년 국내에 거주하는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들에게 쌀과 생필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일제 강점기 사할린으로 강제징용된 사할린 동포들은 1990년 한·소 수교 이후 1994년 한·일 정부의 ‘사할린 한인 영주귀국 시범사업’을 계기로 대한민국에 돌아왔으며, 현재 서울과 인천, 안산, 부산 등 30여 지역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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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5
  • '한글날 기념 온라인 시화전 작품 공모' 수상작 발표
    [동포투데이]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한글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제1회 한글날 기념 온라인 시화전’수상작 103편과 최다참여학교 3개교를 선정, 발표했다. - 수상작 : 103편(대상 1편, 최우수상 3편, 우수상 10편, 가작 89편) - 최다참여학교 : 중국(성도한글학교, 하나한글학교), 아랍에미리트(두바이한글학교) 올해 처음 시행된 공모전에는 52개국 191개교 2,800여 개의 작품이 응모되어 한글학교 학생들의 한글 사랑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으며, 미국·필리핀·아제르바이잔·스리랑카·튀르키예 등 27개국 61개교에서 수상자가 나왔다. 심사위원들은 “아이들의 순수한 생각과 표현이 잘 드러난 작품이었다. 일상생활에서 숨바꼭질 찾듯이 한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와 그림이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상을 받은 최예린 학생(미국 찬양한국문화학교, 14세)의 <한글> 작품은 한글의 가치와 창제 정신을 작품에 잘 담아내어, 한글의 고마움을 비단옷을 입은 꼬마와 헌 옷을 입은 꼬마가 벗이 되는 과정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성곤 이사장은 “올해 처음 시행한 한글날 기념 시화전에 많은 한글학교와 학생들이 큰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한글학교 학생들이 한 자 한 자 정성스럽게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따뜻한 마음으로 감상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글학교 학생들이 한글에 대한 사랑과 배움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12월 19일부터 스터디코리안(study.Korean.net)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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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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