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은 지금 인구류동시대에 진입하고있다. 2011년 전국 류동인구는 2억 3000만명에 달해 총 인구의 17%를 차지 즉 중국인 6명중 1명은 류동인구인 셈이다. 미래 20년간 또 3억명의 농촌인구가 도시에 들어오게 된다.
이 방대한 류동대오로 하여금 어떻게 시민대우를 받게 할것인가? 또 류동인구에 대한 관리와 서비스 강화에 어떤 어려움들이 존재하는가?
이같은 문제를 가지고 일전 전국류동인구계획생육사업회의가 강서 남창에서 소집됐다. 류동인구의 계획생육 서비스문제가 또다시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있다.
통계에 따르면 근년래 우리 나라 류동생육기녀성수와 재외(在外)생육 비례가 해마다 상승하고있다. 2011년 류동 기혼생육기녀성은 약 6700만명에 달해 전국 기혼생육기녀성 총수의 1/4를 점했으며 재외 생육인수는 전국 류동인구 총 생육인수의 60%에 달했다. 이 군체는 또한 계획생육과 출생 성별비례의 균형을 잃는 군체이기도 하다.
목전 광동, 절강, 상해, 북경, 강소, 복건 등 6개 성, 시의 류입인구는 전국 총 류입인구의 86%를 점하는 반면 안휘, 사천, 하남, 호남, 강서, 귀주 등 6개 성의 류출인구는 전국 총 류출인구의 72%이상을 점한다. 류입지와 류출지 지간의 지역협력기제를 건립하고 중점대상에 대한 정보 대조검사, 정책선전과 기술서비스 제공, 계획외생육과 의학적인 수요외의 태아성별감정 등의 감소는 여전히 우리 나라가 해결해나가야 할 문제이기도 하다.
전문가에 따르면 3년간의 노력을 통해 계획생육분야에서는 《계획적인 관리, 서비스의 균등화, 정보공유, 지역간 협력, 대향방식의 고찰》 등 류동인구 계획생육의 전국 《한개 장기판》 사업기제가 기본상 건립됐다. 류동인구의 출생정책 합격률은 해마다 상승했는데 2009년의 81.8%로부터 2010년의 83.5%로 상승했다.
/길림신문
BEST 뉴스
-
더불어민주당, 극우단체 ‘리박스쿨’ 선거개입 의혹 제기
[동포투데이]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신속대응단과 공명선거법률지원단은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극우 성향 민간단체인 ‘리박스쿨’이 대선을 앞두고 조직적인 댓글조작을 통해 여론을 왜곡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 국가 예산과 교육제도가 악용된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의혹이 2012년 ... -
“미국, 이란 핵시설 전격 타격… 진짜 위기는 지금부터”
[동포투데이] 미국이 마침내 이란을 향해 군사적 행동에 나섰다. 그것도 전격적으로, 예고 없이, 그리고 깊이 타격했다. 현지시간 6월22일 새벽,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폭격기가 이란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의 핵시설을 공격해 임무를 완수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모든 항공기가 무사히 귀환했고, 폭... -
이재명 “중국, 대만 공격 시 지원? 외계인 침공 때나 고민할 일”
[동포투데이]오는 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중국의 대만 무력 공격 시 한국이 어떻게 대응할지를 묻는 질문에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할 때나 생각할 문제”라고 답해 극우 반중세력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 -
“극우 댓글부대, 초등 교육까지 침투”…민주당, ‘자손군·리박스쿨’ 긴급 진상조사 촉구
[동포투데이]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는 6월 1일 오전 중앙당사에서 긴급 회의를 열고, 극우 유튜브 채널과 연계된 댓글조작팀 ‘자손군’과 극우 교육단체 ‘리박스쿨’에 대해 “민주주의와 교육현장을 뒤흔드는 중대한 선거공작”이라며 긴급 진상조사와 전면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윤호중 총... -
"러-우크라이나 2차 평화협상, 전쟁 종식 향한 첫걸음 될까?"
사진 제공 : 스푸트니크통신 [동포투데이]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2일(현지시각)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제2차 평화협상을 약 1시간가량 진행한 뒤 종료했다.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이자 협상 대표단장인 블라디미르 메딘스키는 회담 직후 “전선 일... -
이재명의 외교 방향, ‘중국 카드’는 어떻게 펼쳐질까
[동포투데이]제21대 대통령선거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승리로 마무리된 가운데, 중국 매체는 이재명 정부의 외교 방향, 특히 대중(對中) 정책에 대해 신중한 관찰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 관영 매체 관찰자망(观察者网)은 4일, “이재명의 진짜 대중 태도를 판단하려면 향후 몇 가지 사안의 처리 방식에 주목해야 ...
NEWS TOP 5
실시간뉴스
-
중국 핵잠수함의 아버지 황쉬화, 고향에 영면
-
훈센 “방콕 타격 가능” 발언에 태국 발칵…국경 갈등 외교·정치 위기로 확산
-
“국가안보 이유로 공개 불가”…동방항공 참사, 2년째 베일 속
-
일회용 전자담배, 연초담배보다 더 유해…“납·중금속 대량 검출”
-
두려움 대신 공감으로, 해협을 건너는 민간 교류의 힘
-
대륙을 감동시킨 연변대 식당 아주머니의 졸업식 작별 인사
-
中, 항일전쟁 승리 80주년 기념행사 9월 3일 개최…시진핑 중요 연설 예정
-
한•중 지방외교 물꼬 튼다…中 지방외사 대표단 방한
-
中, '니타젠계 물질' 전면 규제...신종 마약 대응 강화
-
中, 희토류 수출 절차 간소화…“통제 아닌 투명한 관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