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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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W-폭스바겐 시험장 준공…총 투자액 17억 위안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FAW(一汽)와 독일 폭스바겐이 17억 위안을 넘게 투자해 건설한 FAW-폭스바겐 시험장1기 프로젝트가 19일 창춘시 눙안(農安)현에서 준공돼 사용에 들어갔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총 부지(핵심구역) 면적 6평방킬로미터의 FAW-폭스바겐 자동차 시험장 1기는 중국의 연구개발 실제, 규모와 기능 국내 선도를 목표로 건설한 종합적인 자동차 시험기지다. 4년이 넘게 걸려 준공된 시험장은 내구강화 시험구, 에어백 오작동 시험구, 동태 광장, 종합 성능 시험구, 고속 서킷 등 5대 기능구로 이루어졌으며, 도로 전체 거리는 60킬로미터가 넘는다. 이 가운데 종합 성능 시험구는 중국 지형과 접목해 대표적인 특수 시험 도로 구간 26종류를 선별했고, 내구 강화 시험구에는 중국의 도로상황에 부합하는 15종류의 전형적인 도로 구간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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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3
  • 제19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올해의 최우수작품상 시상식 개최
    ▲시상식 사진 : 한국구애전[동포투데이] ‘제19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집행위원장 김장연호, 이하 네마프2019)’ 은 8월 21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홍대입구 1관에서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본선작으로 선보인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국내 유일의 영화와 전시(멀티상영,설치)를 아우르는 뉴미디어아트 대안영상축제인 제19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www.nemaf.net)은 올해 8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서교예술실험센터, 아트스페이스오, 미디어극장 아이공 등에서 28개국 120편의 작품을 다채롭게 상영 및 전시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상식은 올해 네마프2019 한국/ 글로컬 구애전(경쟁부문) 본선작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네마프2019 구애부문에는 65개국 1,119편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그중 62편이 본선작으로 선정(상영 53편, 멀티상영 설치 9편) 돼 8월 15일~24일까지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네마프는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대안영화, 실험영상, 다큐멘터리 등의 장르로 구성된 상영 부문과 미디어 퍼포먼스, 다채널비디오 등 장르 구분 없이 모든 형태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멀티상영 설치) 부문으로 나눠져 있으며, 국내외 감독, 작가들의 경계 없는 대안영상 예술의 장을 만든다는 의미로 경쟁이라는 단어 대신 ‘구애(propose)’라는 단어를 사용해 매년 작품을 선정, 시상식을 가지고 있다. 시상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상영 부문 ▶최우수 글로컬구애상은 스위스 크리스틴 휘르젤레르(Christine HÜRZELER) 감독의 <까마귀들> 작품이, ▶최우수 한국구애상은 강네네 작가의 <경계없는 벽>이 수상했다. 전시 부문에서는 ▶최우수 전시구애상(한국구애전X)으로 김방주 작가의 이 수상했다.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도 관객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관객구애상이 상영, 전시부문으로 나눠 시상되었다. 관객구애상 상영부문은 이창민 감독의 <디어 엘리펀트>이, 전시부문은 주다은 작가의 <가끔 기록이 최선이 되는 일들이 존재한다>가 수상했다. 최우수 글로컬구애상을 수상한 크리스틴 휘르젤레르(Christine HÜRZELER) 감독의 <까마귀들>은 까마귀로 비유되는 풍경이 가상과 실재를 오가며 인간군상을 표현하는 시점과 카메라웍이 참신하고 신선하게 다가오는 작품으로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 한국구애상을 받은 강네네 작가의 <경계없는 벽>은 그래피티라는 주제를 통해 예술과 젠더 등 예술가들이 고민하는 부분을 과감하게 잘 표현한 작품이라는 심사평을 받았다. 전시부문 최우수 한국구애상X을 받은 김방주 작가의 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베를린까지의 이동 퍼포먼스를 기록한 영상으로 두 의자만으로 신체적 접촉을 배제한 ‘몸의 수행성’을 단순하면서도 명쾌하게 그려내며 인생에 대한 성찰을 담은 작품이라는 심사평을 받았다. 전시부문에서는 이다은 작가의 <이미지헌팅>도 특별언급되었다. 이 작품은 지하철에서 ‘몰카’를 당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2년간 사건이 전개되는 과정을 기록한 영상과 ‘여성 이미지’들이 재현되는 방식을 차용하여 연출한 장면, 공중파 방송, 인터넷 팟캐스트, 수집한 이미지 등이 뒤섞인 영상 작업으로 우리 주변의 삶을 새롭게 해석한 점이 주목받았다. 네마프2019 김장연호 집행위원장은 “뉴미디어 대안영상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대안적 시각이 담긴 새로운 매체의 영화, 영상예술 작품을 올해도 많은 관객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새로운 상상, 새로운 쓰임이라는 캐치플레이즈처럼 동시대의 다양한 목소리, 다양한 영상매체의 발굴을 앞으로도 계속 확대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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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3
  • 더필드, ‘2019 경기학생 평화통일 한마당’ 안전요원 파견
    ▲교육그룹더필드는 ‘2019 경기학생 평화통일 한마당’에 안전요원을 투입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료됐다. (사진 제공 =교 육그룹더필드) [동포투데이] 기업교육 행동훈련업체 교육그룹 더필드는 ‘2019 경기학생 평화통일 한마당’에 안전요원을 투입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성료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경기도 학생 51명과 재러시아 동포학생 20명, 재일본 동포학생 16명이 참가했다. 더필드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심폐소생술(CPR), 인명구조 등 출발장소부터 안전요원 전문가를 투입해 나흘간 학생들과 밀착 동고동락하고 재러시아, 재일본 학생들을 위해 인천공항까지 안전가이드가 함께했다. 연천 한반도통일미래센터와 비무장지대 탐방, 철원 제2땅굴을 탐방했다. 또 학생들 스스로 팀별로 주제와 일정을 기획해 경복궁 견학, 전시회 관람, 공방체험, 교복입기 등 역사와 문화 탐방도 실시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경기학생 평화통일한마당'참가 학생 50여명은 오후 3시, 비무장지대 내 공동경비구역(JSA)을 견학했다. 학생들은 직접 ‘평화통일페스티벌’공연을 개최해 재러·재일동포학생과 ‘우리노래 배워 함께 부르기’, ‘대동놀이’ 등 화합의 장으로 ‘경기학생 평화통일 한마당’을 마무리했다. 한편, 교육그룹 더필드(구 해병대 전략캠프)는 기업행사 및 학교 체험학습 인솔 및 집합, 안전 통제, 기상 및 점호, 아침 스트레칭, 야간 순찰근무, 환자 관리 등 안전교육을 학교에서 출발부터 체험활동을 마치는 시간까지 원스톱으로 안전 컨설팅을 서비스한다. 또 수련회 등 연수원 현장에서 교직원들과 학생들 대상으로 ▲청소년 응급처치 교육 ▲체험학습과 수학여행 시 효율적인 인솔방법 ▲지시와 보고요령 및 통솔 방법 ▲단체생활 이동법 ▲고층건물 화재 시 안전 탈출법 및 매듭법 ▲여객선 침몰 시 탈출법 등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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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3
  • "욱일기 사용 日 기업 불매해야 "..서경덕, 일본 다이소 지목
    ▲일본 내 다이소에서는 욱일기를 형상화한 투표상자 등을 판매하는 모습 (네티즌 제공) [동포투데이] '전 세계 욱일기(전범기) 퇴치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이번에는 욱일기 문양을 아직도 사용중인 일본 다이소를 불매해야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네티즌들의 자발적이고 이성적인 일본 불매운동이 한창인 요즘, 욱일기 문양을 사용했던 일본 기업들의 제보가 많이 들어오고 있어서 이를 정확히 알려야겠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일본 다이소 홈페이지 내용에 따르면 2019년 3월 기준으로 전 세계 28개국 2175개 점포를 가지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이에 서 교수는 "몇몇 해외 점포에 들어가는 입구 인테리어에 욱일기 문양을 넣는가 하면, 일본 내 다이소에서는 욱일기를 형상화한 투표상자 등을 판매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전쟁을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준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이었던 욱일기 디자인을 아직까지 '상품화' 한다는 것은 일본 기업들의 역사인식 부재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 교수는 "이번 불매운동을 통해 일본 화장품 기업인 DHC, APA호텔 등 역사왜곡을 일삼는 극우기업들의 실체를 낱낱이 파악할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되어 퇴출운동으로까지 확산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 교수팀은 욱일기를 자사의 상품에 활용했던 아사히맥주, 일본항공(JAL), 유니클로, 일본 다이소 등에 이어 꾸준한 조사를 통해 계속해서 네티즌들에게 공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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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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