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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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도 의병의 중심 보성군, '독립운동가 활동사진 전시회' 개최
    ▲사진제공 : 전남 보성군 [동포투데이] 남도 의병의 중심 전남 보성군에서는 30일부터 내달 13일까지 군청 로비에서 독립운동가 활동사진(30여점)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 전시회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한 시점에 의향의 고장 보성군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깊다. 전시회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보성군지회 및 벌교특별지회에서 주최했으며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전라남도지회에서 후원했다. 벌교특별지회 장창석 회장은 "광복 74주년인 올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많은 사람이 보고 지금의 대한민국을 지킨 애국지사들의 정신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군은 꾸준히 역사 선양사업과 보훈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최근에는 역사 속에 가려져 있던 의병 777명을 발굴하는 등 향토사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지난 9일에는 의병 유족들이 88점의 유물을 보성군에 기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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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31
  • 베이징 국제원예박람회에 전시된 베이징 요리
    [동포투데이] 이달 30일, 베이징 국제원예박람회에서 2019 베이징 요리 음미 갈라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투어 엑스포 2019 베이징, 베이징 여행, 베이징 요리 체험(제3회 중국 베이징 요리 문화 축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 행사에서는 Quan Ju De 밀가루 요리 문화유산, Dong Lai Shun 칼 기술, Tong He Ju 기술, Du Yi Chu의 shao-mai 기법, 기타 고전적인 베이징식 쌍방향 공연을 선보이고, 국내외 관광객에게 새로운 시각 및 맛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베이징 요리는 요나라와 진나라에서 탄생했으며, 명나라와 청나라에서 모양을 갖췄다. 그리고 현대에 이르러 발전했으며, 오늘날에는 번성하고 있다. 볶기, 굽기, 삶기 같은 조리법을 특징으로 하는 베이징 요리는 풍부하고 진한 요리로서, 간장으로 맛을 내고, 바삭바삭한 맛을 선보인다. 세밀한 자르기와 형태 만들기는 물론 요리 준비와 조리 규칙만큼 신중한 재료 선택도 매우 중요하다. 문화적 의의가 큰 베이징 요리는 수많은 맛을 결합하며, 매우 독특한 베이징의 특징을 가진다. 베이징요리협회 회장 Yun Cheng에 따르면, 유명한 베이징 요리점과 유명한 베이징 간식이 사회 각계각층 남녀노소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베이징 요리 문화 축제의 목적은 베이징의 음식 문화를 개발, 조직 및 홍보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움직임을 통해 궁극적으로 견고한 중국 베이징 요리계를 구축하고,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서 요식업의 질을 높이며, 요식업 시장을 양성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요식업이 번성하고, 손님들에게 큰 즐거움을 안겨주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베이징 국제원예박람회를 무대로 열린 이 행사에서는 중국 베이징 요리를 부각시키고, 베이징식 문화를 다른 나라에 개방함으로써 이들이 환상적인 투어 엑스포 2019 베이징, 베이징 여행, 베이징 요리 즐기기를 체험하도록 돕고, 세계인들과 함께 베이징 요리를 나눌 수 있는 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국제원예박람회에서 열리는 중국 베이징 요리 행사는 8월 30일에 막을 올려 10월 10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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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31
  • 中 배우 장균녕 여름 스타일링 비법 공개
    [동포투데이] 중국 배우 장균녕(張鈞甯) 소속사에서 최근 장균녕 패션화보를 공개했다. 연한 화장에 아이보리 원피스를 입은 장균녕은 현대여성으로 분해 우아한 기품을 뽐냈습니다. 여기에 아쿠아 블루의 핸드백으로 매칭해 청량감을 더했다. 원피스에 그린 벨트로 포인트를 둔 장균녕의 표정과 제스처에 여유로움이 묻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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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31
  • 기이한 풍경 '한 마을, 두 나라'
    ▲마을풍경 [동포투데이] 윈난성 더훙(德宏)주 루이리(瑞麗)시에 위치한 중국과 미얀마 국경 71호 경계비 부근은 국경선 하나로 타이족 마을을 갈라놓아 현지 특유의 "한 마을, 두 나라"라는 지리적 기이한 풍경이 펼쳐졌다. 마을안의 국경선은 대나무울타리, 마을길, 도랑, 논두렁을 기준으로 하기때문에 중국측의 덩굴줄기가 미얀마쪽을 넘어가 열매를 맺고 미얀마의 암탉이 중국 주민 집에 찾아와 알을 낳는 기이한 현상이 종종 발생하군 한다. 마을 주민들은 언어가 통하고 생활습관이 비슷하며 민심이 서로 통한다. ▲한 마을 두 나라 우물 ▲그네를 높이 뛰면 건너편은 미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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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31
  • 파주시민축구단, 中 슈퍼리그 허베이 화샤샹푸와 친선경기
    ▲중국 슈퍼리그 소속 허베이 화샤 샹푸(河北华夏幸福) 축구단 [동포투데이] 파주시민축구단이 오는 9월 2일 오후 6시 파주스타디움에서 중국 슈퍼리그 소속 허베이 화샤 샹푸(河北华夏幸福)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이번 경기는 중국 슈퍼리그 휴식기 중 한국을 찾은 허베이 화샤 샹푸팀과 조율해 성사된 것으로 파주시민축구단은 올시즌 K3리그 남은 4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의 컨디션 점검과 중국 1부리그팀과의 경기를 통한 전력 보강의 기회를 삼을 예정이다. 허베이 화샤 샹푸팀은 중국 1부 리그인 슈퍼리그 소속팀으로 23경기를 치른 현재 16개팀 중 13위를 기록 중이며 아르헨티나 국적의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와 에세키엘 라베시, 브라질 국적으로 2017년, 2018년 국내 K리그 MVP 출신인 말컹 선수 등이 소속된 팀이다. 파주시민축구단은 중국 갑급리그(2부) 출신 왕준차오 선수가 활약하고 있으며 현재 K3리그 7위로 8월 31일 오후 5시 홈에서 청주FC와 18R 경기, 9월 2일 허베이 화샤 샹푸와 친선경기를 가진 후 9월 7일 오후 3시 충주시민축구단과 19R 원정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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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31
  • 中 호북성 함녕시 체육교류 대표단 의왕시 방문
    [동포투데이] 의왕시(시장 김상돈)의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호북(湖北)성 함녕(咸宁)시의 체육교류 대표단이 지난 26일 의왕시를 방문해 4박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30일 중국으로 출국했다. 이번 방문은 의왕시와 함녕시 간의 체육교류 활성화와 우호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의왕시 대표단이 중국 함녕시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뤄졌다. 콩판싱 함녕시 체육사업발전센터 부주임(단장)을 비롯한 체육 관계자 등 11명으로 구성된 함녕시 체육교류 대표단은 26일 환영식과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4박 5일 동안 의왕시에 머물며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대표단은 레솔레파크 등 의왕시의 대표 관광지를 견학하고 시 체육회 선수들과 함께 탁구·테니스 친선경기를 펼치며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양 도시 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함녕시 대표단 방문을 통해 두 도시 간의 우의를 증진하고, 좀 더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 두 도시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2015년 중국 함녕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그동안 체육·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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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31
  • 경상남도 합천군, 중국 길림성 안도현 공식 방문
    ▲합천군 중국 길림성 안도현 초청방문 (사진제공 :합천군) [동포투데이]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중국 길림성 안도현의 공식 초청으로 지난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문준희 합천군수를 단장으로 하여, 최정옥 합천군의회 부의장, 정봉훈 군의원, 김성태 합천군국제교류협의회장 등 우호방문단을 구성하여 중국 길림성 안도현을 공식 방문했다. 중국 길림성 안도현은 16만의 인구와 5진 8향 221촌의 행정구역으로 구성되고, 세계적 수준을 자랑하는 광천수 자원과 백두산과 연접하여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자랑하는 곳이다. 이번 우호방문은 지난 2월 안도현 신촌마을 정순영 촌장이 합천군을 방문하여 초청의사를 전달한 후 안도현의 공식초청이 이루어짐에 따라 농업 ․ 경제 ․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의 우호교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이번 방문이 성사되었다. ▲합천군 중국 길림성 안도현 초청방문 (사진제공 :합천군) 합천군 우호방문단은 28일 안도현 청사에서 개최된 마운기(马云骥) 안도현장과의 간담회에서 다양한 분야의 적극적인 교류의사를 확인했으며, 29일에는 1938년 일본에 의해 합천군에서 중국으로 강제이주 된 주민이 집성촌을 이루어‘중국 속의 작은 합천’이라 불리는 신촌마을을 방문하여, 강제이주 당시의 어려움과 우리문화의 보전을 위한 마을주민의 노력 그리고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마을주민과의 만남으로 생생하게 전해 들었다. 또한 합천군 국제교류협의회(회장 김성태)는 이날 환영회에서 국제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신촌마을의 문화보전 노력을 지원하기 위한 농악용품을 전달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신촌마을 환영회에서 “이번 안도현 우호방문으로 글로벌 시대를 함께 나아가기 위한 훌륭한 동반자를 만날 수 있었고, 많은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우리문화를 보존하기 위하여 수없이 노력하는 ‘중국 속의 작은 합천’ 신촌마을을 방문하여 많은 감동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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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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