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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의대&프랑스 에펠대학, 인터랙티브 다큐멘터리 공동 제작 프로젝트 진행
    [동포투데이] 동의대학교 영화학과가 프랑스 파리에서 국립 귀스타브 에펠 대학(이하 에펠 대학)과 ‘인터랙티브 다큐멘터리(Interactive Documentary)’ 공동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동의대와 에펠 대학은 지난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매해 프랑스와 한국을 왕래하며 인터랙티브 다큐멘터리를 공동 제작해 오고 있다. 올해로 8년째에 접어든 이번 프로젝트에는 동의대학교 영화학과 학생 20명과 교수 4명, 에펠 대학원생 39명과 교수 6명이 참여한다. 동의대 LING+ 사업단(단장 이임건)과 영화·트랜스미디어연구소(소장 김이석)의 지원을 통해 한국 근현대사 및 한국과 프랑스 관련 8개 주제를 인터랙티브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세부 주제는 ‘세월호’, ‘한국영화 100년’, ‘프랑스 한인 이주사’, ‘독도’, ‘광주민주화운동 Part3’, ‘한국현대예술’, ‘보도연맹’, ‘이산가족’으로 한국의 역사, 사회, 문화를 한국과 프랑스 학생들의 시선을 통해 탐구한다. 동의대 영화학과 학생들과 교수진이 지난 1월 29일부터 오는 2월 16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에펠 대학 웹문화기술학과 대학원생들과 협력하여 공동제작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작년 프랑스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동의대 영화학과 프로젝트인 인터랙티브 픽션 영화도 함께 제작한다. 분기구조를 바탕으로 관객들의 선택에 따라 스토리가 전개되는 2편의 인터랙티브 픽션 영화이다. 작년 인터랙티브 픽션 영화가 파리로 여행을 떠나는 3명의 주인공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다면, 올해는 영화의 창시자인 루이 뤼미에르의 이야기와 프랑스 여배우가 출연하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영화에 담을 예정이다. 2013년부터 에펠 대학과의 공동제작 프로젝트 총괄 책임을 맡고 있는 동의대 영화학과 차민철 교수는 “양국의 공동제작 프로젝트는 올해로 8년차를 맞이하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작품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한국과 프랑스 학생들에게는 인터랙티브 다큐멘터리라는 새로운 형식의 영화와 양국 문화에 관한 교차된 시선을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의대와 함께 공동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는 에펠 대학은 올해 기존 파리-에스트 대학에서 귀스타브 에펠 대학으로 학교 이름을 변경했다. 차민철 교수와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지도하고 있는 에펠 대학 티에리 봉종 교수는 “올해 학교 이름이 귀스타브 에펠 대학으로 바뀌었고 미래 도시를 특성화 분야로 육성하고자 하는 대학의 비전을 반영한 것이며, 그 중심에 동의대 영화학과와의 공동제작 프로젝트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 시간으로 오는 2월 14일 오후 2시 에펠 대학에서 프로젝트 기획안 발표와 시사회를 진행한 후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15일까지 부산에서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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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2
  • 中 공군 운수기 우한에 의료대 긴급 수송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신화망에 따르면 2일 중국 공군은 8대의 대형 운수기를 파견하여 우한을 지원하는 해방군 의료대를 우한 현지로 긴급 수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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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2
  • 中우한 훠선산 병원 건설 기본상 마무리
    ▲ 건설 중인 훠선산(火神山)병원 (사진 : 신화통신)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건설 3국이 시공을 맡은 우한의 훠선 산(火神山) 병원이 1일 12시에 프로젝트 부지의 기초공사가 전부 완료되었고 컨터이너 시설과 이동식 하우스 시설이 95% 마무리되었으며 이 외 파이프 라인 매설 지점 땅파기, 매립 등 작업은 95 %가 완료되었다. 그리고 장비, 산소 공급 시스템 등의 설치가 70 % 끝나고 하수처리장의 장비설치가 완공되었으며 지금은 실내 장식 시설과 야외 의료시설 설치 작업이 약간 남아 있다. 이 병원의 원 준공계획은 2월 5일이었으나 현장 건설자들은 밤과 낮을 이어가며 시공해 3일 앞당겨 준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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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2
  • 韓, 中후베이성 방문·체류 외국인 입국 전면금지
    [동포투데이] 4일 0시부터 당분간 중국 후베이성을 14일 이내 방문하거나 체류한 적이 있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전면 금지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관계장관회의’에서 4일 0시부터 당분간 중국 후베이성을 14일 이내 방문하거나 체류한 적이 있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전면 금지하며 우리 국민은 입국 후 14일간 자가격리하고, 제주특별법에 따른 무사증 입국제도를 일시적으로 중단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밀접접촉자와 일상접촉자 구분 없이 접촉자 전체에 대해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집단시설 근무자가 중국을 다녀온 경우 14일간 업무에서 배제하는 조치도 취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정 총리는 마스크 품귀 현상과 가격 인상에 대한 우려에 대해 마스크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중장기 대응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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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2
  • ‘우한 폐렴’ 연길 서시장, 동시장 등 상가 2월 1일부터 영업 재개
    ▲ 연길 서시장 일각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현지 매체 연변일보에 따르면 ‘우한 폐렴’으로 휴업했던 연길시 서시장, 동시장, 하남시장은 2월 1일부터 영업을 재개하였다. 시장 판매원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해야한다. 서시장 관계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과 체온이 37도를 넘는 사람은 시장에 진입할 수 없다고 밝혔다. 연길시대광장, 스타일광장(여인세계),성보쇼핑센터는 2월 8일까지 휴업한다. 한편 1월 31일까지 연길백화슈퍼마켓, 천성슈퍼마켓, 대윤발슈퍼마켓의 육류, 식량, 채소 가격은 오르지 않고 평균가격을 유지하고 있으며 정상적으로 시민들에게 공급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 슈퍼마켓에서는 옷소독제, 손세정제 5000개를 추가 공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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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2
  • ‘우한 폐렴’ 연길 모아산공원, 비상시기 시민들 협조 필요
    [동포투데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무한 폐렴)이 확산되는 가운데서도 최근 연길 모아산에는 많은 시민들이 모여들고 있고, 일부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현상도 존재하고 있다고 현지 매체 연변일보가 2일 보도했다. 연길시 모아산 국가삼림공원 관계자는 최근 모아산에는 많은 시민들이 모여들고 있으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시민들도 적지 않게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일부 시민들은 공원관리원의 권유를 무시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관리원들이 매일 모아산광장, 화장실 등 지역에 소독수를 뿌리고 있지만 야외주차장과 광장 등에서는 소독수가 빨리 소실됨으로 비상 시기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방역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전염병의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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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2
  • ‘우한 폐렴’ 연변, 비상시기 '마스크 미착용' 모여서 마작을?
    [동포투데이] 1월 31일, 연길시 신흥파출소 경찰은 순찰하던 중 활동실 3곳, 총 23명이 모여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은채 마작, 카드놀이를 하는 것을 발견하고 현장에서 훈계 조치 후 해산시켰다고 현지 매체 연변일보가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전염병이 퍼져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찰들은 각종 조치를 취하여 전염병 방제업무를 전개하고 있다. 특히 약방, 마트, 활동실 등 중요 업소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면서 전염병 전파를 차단하고 상점에서 물가를 올리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 또 기존의 규정대로 매일 3차례씩 관할구역을 순찰하는 동시에 활동실을 불시 점검해 인원이 밀집되어 있지 않도록 방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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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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