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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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족 축구선수 원민성, 신종코로나 방역에 10만 위안 기부
    [동포투데이] 7일, 중국축구 슈퍼리그 충칭 당다이 스워이(Swi)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선족 선수 원민성은 연변 <9.3 애심공익협회>에 5만 위안을 보내면서 고향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통제 사업에 쓰이도록 했다. 원민성은 연변 9.3 애심공익협회 회원이다. 그는 이번에 연변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및 통제 사업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몸은 비록 타향에 있지만 마음은 줄곧 고향에 있습니다. 연변에서 하루 속히 전염병을 통제해 정상적인 생산과 생활을 회복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1995년생인 원민성은 용정 제5중학교를 졸업, 2013 년부터 2014 년까지 연변FC에서 뛰었으며, 2017 년 충칭 당다이 스워이(원 충칭 리판-原重庆力帆队)에 이적, 현재는 주전 선수로 성장했다. 원민성은 축구를 잘 할뿐만 아니라 심성이 착하면서도 남 돕기를 즐겼다. 그는 작년 9 월에는 모교에 3만 위안을 기부하여 조학금으로 쓰게 했고 2017 년에는 백혈병이 있는 연변학생들에게 5000 위안을 보내주기도 했다. 한편 원민성은 지난 7일엔 고향 연변에 5만 위안을 기부함과 동시에 충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통제사업에도 5만 위안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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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7
  • 신종 코로나, 외국인 유학생 비자 재발급 절차 간소화
    [동포투데이] 법무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이후 입국 제한 조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체류기간 연장을 탄력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6일 법무부에 따르면 중국 위험지역에서의 입국제한 조치 등으로 학사 일정에 맞춰 입국하지 못해 비자가 만료된 유학생에 대해서는 비자발급 절차를 간소화해 유학생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이를위해 해당 유학생들의 명단을 별도로 관리해 표준입학허가서만 있어도 비자를 재발급받도록 지원하고 수수료를 면제해 비자 재발급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유학생의 경우 대학이 개강 일정을 연기하는 경우에도 체류에 문제가 없도록 체류기간 연장 등을 탄력적으로 허용할 예정이다. 어학연수 과정의 경우 체류기간 만료가 임박하지만 휴강 등으로 인해 연장이 불가능한 상황이더라도 대학의 확인서를 제출받아 필요한 기간까지 체류를 허용하기로 했다. 폐강시에는 학교 변경을 예외적으로 허용해 유학생이 불이익을 받는 경우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온라인 강의가 허용되지 않는 한국어연수과정의 경우에도 대면교육으로 인한 코로나 확산 우려 등을 감소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온라인 강의를 허용할 계획이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 및 대학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외국인 유학생 사증발급 및 체류관리를 실시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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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7
  • ‘우한 폐렴’ 中쑤이저우시 시장 외부 지원 간청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6일, CCTV 뉴스에 따르면 커커(克克) 후베이 성 수이저우(随州)시 시장은 이 날 CCTV 기자의 취재를 접수하면서 일련의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외부 지원을 간청하였다. 커커 시장에 따르면 6일 24시까지 수이저우에서는 총 834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되었다. 현재 수이저우에는 근근히 1개소의 3급 갑급 병원만 있기에 외부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그리고 각종 의료용품의 재고량은 3일 분치만 남았으며 의료용 N95형 마스크와 방호복은 소모량이 많고 공급이 안정되지 못하고 있다. 이러면서 커커 시장은 외부에 향해 대량의 의료용품 및 의료 전문가들이 시급히 수요된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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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7
  • 中우한 항 바이러스제 레드시웨이 임상실험 개시
    [동포투데이 화영기자] 신화망에 따르면 지난 6일 저녁 중국 우한의 진인탄(金银潭) 병원에서 항바이러스 약물 레드시웨이(Redecide)의 임상시험이 시작되었다. 레드시웨이 약물의 임상시험 프로젝트 책임자이며 중국-일본 우호 병원 부원장인 차오빈(曹彬) 교수는 이번 시험에는 총 761 명의 환자가 등록 될 예정이며 무작위, 이중 은폐(双盲) 및 플라세보(安慰剂)의 대조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 날 이 약을 처음으로 복용받은 사람은 68 세의 중병환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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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7
  • 호치민 한인여성회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발전기금 기탁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7일 본교 반얀트리홀(발전기금 명예의 전당)에서 호치민 한인여성회(회장 박영희)로부터 3천만 동의 학교발전기금을 기탁 받아 반얀트리홀에 헌액했다고 밝혔다. 호치민 한인여성회는 1998년에 창설되어 현재까지 23년 동안 묵묵히 교민 사회와 베트남인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도 여러 방식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해오다 이날 의미 있는 발전기금을 전달하였다. 신선호 교장은 “여러 한인단체 중에서도 호치민 한인여성회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교민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오늘 우리학교에 정성을 담은 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기탁하신 발전기금으로 아이들이 미래에 가슴 따뜻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는 답례와 함께 감사장을 전달했다. 호치민 한인여성회 박영희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교민 사회 마음의 고향인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를 항상 응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 여성회 회원들이 학생들과 학교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언제든 함께 하겠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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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7
  • '오 마이 베이비' 고준, 매력적인 포토그래퍼 변신! 여심 저격 '예고'
    [동포투데이] 배우 고준이 매력적인 포토그래퍼로 돌아온다. 고준이 tvN 새 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연출 남기훈/극본 노선재/기획&제작 스튜디오앤뉴, 스튜디오드래곤)의 의 남자 주인공 한이상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선과 악을 넘나드는 활약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고준의 새로운 모습에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오 마이 베이비'는 결혼 안하고 아이만 낳으려는 서른아홉 싱글녀와 사랑도 결혼도 포기한 순간 다가온 세 남자의 발칙한 행복 찾기를 그린 드라마. 고준은 완벽한 피지컬에 훈훈한 비주얼까지 장착한 유능한 포토그래퍼 한이상 역을 맡았다. 늘 새로운 취미를 찾아다니는 욜로족으로 입으로는 불평불만을 쏟아내지만,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 이에 고준은 보면 볼수록 끌리는 매력적인 남자 한이상으로 분해 올 하반기 안방극장 여심을 제대로 저격할 전망이다. 2001년 영화 '와니와 준하'로 데뷔한 고준은 다양한 작품 속에서 임팩트 있는 캐릭터를 완성해왔다. 영화 '청년경찰'에서 조선족 두목 영춘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OCN '구해줘'의 차준구로 브라운관에서도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어 JTBC '미스티'의 케빈리와 SBS '열혈사제' 황철범으로 존재감을 깊이 각인시키며 배우로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액션부터 코믹, 스릴러에 감성 멜로까지 매 작품마다 결이 다른 캐릭터를 소화해냈던 고준이기에 그가 펼칠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는 상황. 늘 다음 행보를 기대케하는 연기 변신으로 호평 받은 만큼, 고준이 이번 작품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주연 배우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고준이 출연하는 tvN '오 마이 베이비'는 오는 2020년 상반기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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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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