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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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모리스트' 임세주, 짧은 등장에도 눈도장 '쾅'…존재만으로 '든든'
    ▲사진 제공 : tvN '메모리스트'[동포투데이] 배우 임세주가 특수본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11, 12일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는 국가공인 초능력 형사와 초엘리트 프로파일러가 미스터리한 '절대악'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육감만족 끝장수사극으로, 극 중 임세주는 특별수사본부 상황실 통신 담당 요원 이슬비 역을 맡았다. 이날 이슬비는 특수본 상황실에 총경인 선미(이세영 분)가 굳은 얼굴로 들어서자 허둥지둥 키보드를 두드렸다. 실종 사건이 발생한 만큼 무거운 분위기가 형성됐고 이슬비는 급히 메인 화면에 자료를 띄운 뒤 피해자의 신상을 읊으며 사건에 몰입했다. 이슬비는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현 상황을 끊임없이 보고하고 보고 받는 중간 역할을 집중력 있게 해나갔다. 긴장을 늦추지 않으며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몰두하는가 하면 사건에 온 신경을 쏟느라 잠시도 쉬지 않는 선미를 진심으로 걱정하기도 했다. 이렇듯 임세주는 짧은 등장에도 상황실에 결코 없어서는 안 될 든든한 존재감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통신 요원으로서 주어진 임무를 누구보다 착실히 수행하는 것은 물론 주변 사람들까지 살피는 등 성실하고 인간적인 면모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밤낮으로 흔적을 쫓는 특수본 식구들의 하드캐리가 앞으로의 전개 속에서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것이 예고된 가운데, 팀의 주요 일원인 임세주가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이세영의 눈과 귀가 되어 선보일 활약에도 함께 관심이 쏠린다. 한편, 임세주가 출연하는 '메모리스트'는 매주 수, 목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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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3
  • '대구시민 여러분 힘내세요' 배우 김혜선, 천연세제 기증
    [동포투데이] “대구 시민 여러분 배우 김혜선이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시고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지난해 11월 종영된 sbs 아침드라마 ‘수상한 장모’에서 열연해 커다란 인기를 모은 배우 김혜선이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대구 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천연세제 소프넛’ 1600개를 대구시에 기증했다. 지난 13일 김혜선은 서울 마포구 소재 한국기자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서 이창열 한국기자연합회장에게 천연세제 소프넛을 전달했다. 기부된 천연세제 소프넛은 대구시 사회재난과를 통해 대구시내 다양한 취약계층 및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부된 ‘천연세제 소프넛’은 대구시 사회재난과를 통해 대구시내 다양한 취약계층 및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배우 김혜선은 “코로나19 피해가 심각한 대구지역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려고 하던 중 대구시에 마스크 및 손소독제 등 방제물품 부족이 심각하다는 지원요청 호소문을 접한 후 대구시에 인체에 무해한 천연세제 소프넛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배우 김혜선은 전국 130여개의 언론사로 결성된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홍보대사를 겸하고 있으며, 천연세제 및 화장품 등 홈쇼핑으로 판매하는 ㈜에코오가닉 코리아 이차용 대표와 공동 대표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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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3
  • 주한 중국대사관, 서울시에 마스크 2만5천장 기증
    ▲주한 중국대사관 12일 서울시에 코로나19 대응 위한 KF94 마스크 2만5000장 기부.[사진=주한중국대사관 제공] [동포투데이] 3월12일, 주한 중국대사관이 서울시에 KF94 마스크 2만5천 장을 기증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시민들을 하루빨리 돕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는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중국이 코로나19 형세가 가장 심각할 때 서울시가 설중송탄의 마음으로 중국에 지원의 손길은 수많은 중국 인민을 감동시켰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세한송백, 장무상망(歲寒松柏,長毋相忘, 추위에도 의연한 소나무와 잣나무처럼 오래도록 서로의 우정을 잊지 말자)'이라는 말처럼 한국의 전염병 상황은 중국 인민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며 "가까운 이웃나라로서 중국은 힘 닿는 한 서울시의 은혜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서울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싱하이밍 대사는 대사관 관계자들과 함께 전력을 다해 서울시에 마스크를 기증하면서 한국 국민의 바이러스 퇴치에 힘을 보탰다. 마스크를 실은 화물차에는 '세한송백, 장무상망'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조선시대 말기 대선비 김정희의 말로써 중한 양국 국민이 추운 겨울에 서 있는 소나무와 잣나무처럼 서로 도우면서 난국을 함께 극복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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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3
  • 도쿄올림픽 성화 채화식 고대 올림피아서 거행
    ▲2020 도쿄올림픽 성화 점화의식(사진출처 : 신화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신화망에 따르면 12일, 2020 도쿄올림픽 성화 채화식이 그리스의 고대 올림피아에서 있었다. 이 날의 채화식에는 그리스 대통령 파블로프로스, 그리스 올림픽위원회 주석 카프라로스, 국제올림위원회 주석 바흐 등이 참가, 그리스 올림픽위원회 주석 카프라로스가 채화식을 사회하고 발언하였다. 이어서 그리스에서 최고의 여사제(女祭司)를 연기한 배우 조지우가 성화를 채집하여 선참으로 성화를 봉송할 올림픽 사격종목에서 우승한 전 그리스 여선수 안나크라카치에게 넘겨주었고 얼마 뒤 제2의 성화봉송자 아테네 올림픽 마라톤 우승자 전 일본 선수 노구치 리히(野口瑞希)가 안나크라카치한테서 성화를 넘겨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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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3
  • 中 후베이 남았던 361명 타이완 주민 고향으로 귀환
    ▲ 사진출처 : 중신망(中新網)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후베이에 남았던 361 명의 제 2 진 대만 주민들이 양안에 임시 개설된 항공기에 탑승하여 타이완으로 돌아갔다고 중신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륙과 타이완 양안간 민항 부문의 소통, 대륙 해당 부문의지지 그리고 후베이성 각 지방 타이완 사무관리 부문의 배합 하에 후베이이에 남았던 제 2 진 타이완 주민 361명이 각각 10일과 11일에 타이완의 중화항공회사 C 542 항공편과 대륙의 동방항공회사의 MU 7871 항공편으로 우한 텐허 공항을 거쳐 타이완으로 돌아갔다. 이렇게 되어 대륙 후베이에 남았던 타이완 주민 608명은 2회에 거쳐 모두 타이완으로 귀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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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3
  • 힘내라 대구! 세계 각지에서 쏟아지는 응원의 메시지
    [동포투데이] 중국, 태국 등 세계 각지에서 코로나19의 최대 피해지역으로 전염병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구에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대구방문 외국인 관광객 최대 국가인 대만에서는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 공식 페이스북(free@korea韓國自由行)의 ‘힘내라 대구! 대구를 응원해주세요’ 게시물에 수많은 대만 네티즌들이 응원댓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눈길을 끄는 점은 이들이 응원 댓글 400여개에 직접 대구를 다녀온 사진을 함께 올리고 있다는 것이다. 대만 네티즌들은 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돼 다시 대구를 방문하기를 고대하고 있다며, 각자 대구를 여행했던 추억을 되새겼다. 또한, 대구관광뷰로에서 운영 중인 대구관광 일본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daegutour.jp)에도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 네티즌 후미카 에하라씨는 응원 댓글에서 “대구에서 찜갈비를 먹고, 동성로에서 쇼핑을 했던 것이 너무나 즐거웠다”며, “상황이 회복되는 대로 꼭 다시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에서는 2019년 대구 상원고등학교와 청소년 문화교류행사를 함께한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 대원학교 학생들이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한·중 양국이 힘든 시기를 함께 헤쳐 나가기를 희망한다”며, 손수 그린 그림과 편지를 보내왔다. 태국 현지 최대 방한상품 취급 여행사 Journey Land와 티웨이 항공 현지 공식 대리점도 대구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난 2월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자사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대구를 응원하는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하며 응원의 물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제갈진수 대구시 관광과장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대구의 이미지가 손상되지 않도록, 핵심 관광시장 주요 관계자와 잠재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나누고 있다”면서, “국제적으로 수습단계에 들어설 때, 외래객의 대구 방문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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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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