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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8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40명..사망 22명
    [동포투데이] 8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에 따르면 3월 8일 0시부터 24시까지 31개 성(자치구, 직할시)과 신강생산건설병퇀에서 보고된 신규 확진환자 40명, 사망 22명, 의심환자는 60명이다. 3월 8일 24시까지 중국본토 확진자수는 누계로 8만 735명이고 현재 의심환자수는 421명이다. 퇴원자수는 누계로 5만 8600명이고 사망자수는 누계로 3119명이다. 이외 의학적 관찰을 받고 있는 밀접 접촉자수는 2만 146명이다. 3월 8일 0시부터 24시까지 역유입 확진자수는 4명으로 3월 8일 24시까지 역유입 확진자수는 누계로 67명을 기록했다. 이외 홍콩과 마카오, 대만 지역에서 보고된 확진자수는 169명이다. 그 중 홍콩 114명(퇴원 59명, 사망 3명)이고 마카오10명(퇴원 10명), 대만은 45명(퇴원 15명, 사망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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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9
  • '찬실이는 복도 많지' 배유람, 연기고수 향연 속 '존재감 눈길'
    [동포투데이] 배우 배유람이 스윗한 매력을 장착한 훈남으로 변신, 극장가를 훈풍으로 물들이고 있다. 지난 5일 개봉한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감독 김초희)가 입소문을 타고 순항중인 가운데 극 중 꽁꽁 얼어 붙어 있던 찬실(강말금 분)의 마음을 녹이는 다정다감 연하남으로 분한 배유람의 담백한 연기가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그 동안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청년경찰' '걸캅스' '엑시트'를 비롯해 드라마 '프로듀사' '응답하라 1988' '원티드' '나쁜형사' 등 매 작품 임팩트 있는 연기를 펼치며 등장만으로도 신뢰감을 주는 배우로 거듭, 배유람이 선보일 새로운 캐릭터에 기대가 더해졌던 터. 이번 작품에서는 훈훈함이 묻어나는 자연스러운 연기로 그 진가를 다시금 입증했다. 배유람은 극 중 소피(윤승아 분)의 불어 과외 선생님이자 10년 만에 찬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훈풍훈남 '김영' 역을 맡았다. '김영'은 꿈을 잃고 좌절한 찬실이 마치 화사한 봄을 맞이하는 것처럼, 찬실의 마음을 녹이고 영화의 로맨틱 텐션까지 증폭시키는 인물. 배유람은 '김영' 그 자체로 몰입했다. 배려심을 갖춘 부드러운 눈빛과 찬실의 아픔을 감싸주는 듯 따뜻한 목소리는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찬실은 물론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거침없이 파고들었다. 특히 배유람은 온화하면서도 담백한 감정 표현을 통해 캐릭터를 더욱 입체감 있게 그리며 관객들을 극으로 스며들게 했다. 이런 배유람의 연기에 “이 영화를 보면 배유람 배우가 정말 멋있다”라는 관객들의 생생한 관람평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현실 로맨스의 진면모를 보여주며 매력 발산에 성공, 끝 없는 연기 변신과 더불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숨가쁜 행보를 이어가는 배유람에게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인생 최대 위기, 극복은 셀프, 행복은 덤, 씩씩하고 복 많은 찬실이의 현생 극복기를 그린 작품. 제 24회 부산국제영화제 3관왕을 비롯해 제 45회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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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9
  •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샌프란시스코 만 정박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외신에 따르면 지난 7일 저녁,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소속 회사는 코로나 19 감염환자가 발견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가 샌프란시스코 만의 오클랜드에 정박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앞서 6일, 펜스 미국 부통령은 기자 회견에서 21 명의 승객들이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해안에 있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코로나 19 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이 여객선의 정박 후 응급치료가 필요한 승객은 치료를 위해 선박을 떠나 미국 캘리포니아 주 내 연방정부 기구에서 검사 및 격리치료를 받게 되고 캘리포니아 주 외의 승객들은 다 주로 이송되어 검사 및 격리 치료를 받게 되며 승무원들은 선박내에 격리되게 된다. <다이아몬드 프린센스>호에는 도합 3533명의 승객들이 탑승, 여기에는 54개 나라에서 온 2422명의 승객과 1111명의 승무원 및 직원이 포함되고 있었다. 한편 샌프랜시스코 주재 중국 총영사관은 이 크루즈선에 11명의 중국적 근무인원과 9명의 중국 대륙의 승객들이 탑승해 있는 것을 확인, 현재 중국적 근무인원들의 건강상태는 안정적이라면서 중국 총영사관은 계속 중국 대륙승객들의 상황을 요해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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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9
  • 중국인 파이터 장웨일리 UFC 챔피언 벨트 획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8일 중국 유일의 UFC 여성 챔피언 장웨일리(张伟丽/Weili Zhang)가 미국 네바다주 파라다이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48’ 코메인이벤트 스트로급 타이틀매치(1차 방어)에서 도전자 요안나 예드제칙을 2-1 판정으로 꺾고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둘렀다. 경기 전에 요안나 옌드레이칙은 자기의 경험으로 장웨일리를 비하, 자기는 이미 5회에 거쳐 세계 우승을 했으나 장웨일리는 그런 경력이 없다고 하면서 자신감에 벅차있었다. 경기에서 요안나는 장웨일리를 격노하게 하던 각종 기전술을 응용하면서 장웨일리의 체력을 소모시키려 했으나 장웨일리는 이전에 나타나던 조급증을 극복하면서 침착하게 대응, 기회를 틈타 요안나에게 강타를 안기면서 최종 상대방을 쓰러뜨리고 스트로급의 확실한 1인자로 인정 받게 됐다. 경기 후 장웨일리는 옥타곤 인터뷰에서 자신의 승리가 조국 중국에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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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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