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전체기사보기

  • 제1기 사회통합 이민자 멘토단 출범
    ▲추미애 법무부 장관(앞줄 왼쪽 여섯 번째)이 13일 제1기 「사회통합 이민자 멘토단」 위촉식에서 멘토단에 위촉된 이민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법무부는 지난 2월 멘토단을 공개모집하여 110여명의 응모자 중 최종 35명을 제1기 '사회통합 이민자 멘토단' 멘토로 선정. 위촉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아시아, 미주, 유럽 등 22개국 출신 이민자로 구성된 제1기 '사회통합 이민자 멘토단'에는 국내 방송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줄리안 퀸타르트(벨기에)와 크리스티안 부르고스(멕시코) 등 외국인 방송인도 선정됐으며 중국동포로는 김정룡 중국동포사회문제연구소장과 안순화 BBC생각나무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앞으로 국내에 머물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사회 적응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멘토 출신국의 사회·문화를 소개하는 등 내외국인간 상호 소통을 돕는 활동을 하게 된다. 추미애 장관은 ‘국민과 재한외국인의 상호이해와 소통 없이는 진정한 사회통합이 어렵다. 선배 이민자로서 국민과 외국인을 연결하는 이민자 통합의 든든한 다리가 되어 달라.’고 당부하였다.
    • 외국인· 출입국
    2020-05-14
  • 베이징 해괴한 입체교 동서남북 분간 안 돼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2.1억 위안을 투입하여 중국 베이징(北京)에 있는 한 해괴한 입체교가 동서남북을 분간하기 어려워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도로의 건설은 사람들한테 많은 편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 도시의 교통발전 과정을 보면 거의 모든 도시들이 입체교를 건설하여 교통압력과 토지면적 점유의 압력을 완화시키고 있다. 하지만 사람과 차량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는 오늘 날, 입체교 역시 혼잡하기를 사람의 머리가 혼미해질 지경이다. 사례로 중국의 수도 베이징의 시즈먼(西直门) 입체교(사진)가 그 전형으로 심지어 도로 가이드마저 동서남북을 잘 분간하지 못할 때가 많다고 한다.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 입체교는 1994년부터 베이징시 시정공사설계 연구원에서 4년이란 시간을 들여 다 방면의 고찰을 거쳐 최종 <최신식> 입체교 설계도를 작성, 한동안의 준비 및 수정 경과를 거친 후 1999년에 2.1억 위안을 투입하여 건설에 들어갔다. 원 계획의 목적대로라면 이 입체교의 건설로 많은 사람들의 생활에 보다 많은 편리가 제공되어야 했다. 편리가 어느 정도 제공된 것만은 사실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편리보다는 불편한 점이 더 많다고 한다. 실례로 이 입체교에 올라서면 동서남북을 가리기가 어려우며 또 갈래가 너무 많아 어느 갈래의길에 들어서야 할지 갈팔질팡 할 때가 많다고 한다. 그리고 이 입체교가 건설되면서 이 지역 또한 베이징에서 교통체증이 가장 심한 지역으로 되었다. 베이징은 중국의 수도이다. 무릇 문화의 발전과 경제의 실력 향상 등 총체적으로 외부에 주는 영향이 크기 마련이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베이징에 와서 좋은 인상을 남기게 하려고 한다면 교통망을 비롯한 모든 환절에서 편리가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5-14
  • 시진핑, 문재인 대통령과 전화통화
    [동포투데이] 5월 13일 저녁,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 14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중·한 양국이 가장 먼저 공동예방·공동통제 메커니즘을 구축했고 상호 ‘역유입 환자 제로’ 기록을 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양국은 제대로 된 방역을 전제로, 가장 먼저 중요하고 급히 필요한 인력이 왕래할 수 있는 ‘쾌속통로’를 개통했고 지역 내 산업망, 공급망과 물류망의 원활한 운행을 보장했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또 중·한 방역 협력이 효과적이었고 양국의 각자 방역 대국을 서포트했을 뿐만 아니라 ‘금으로도 바꿀 수 없는 사이좋은 이웃’의 의미를 해석했으며, 글로벌 방역에 유익한 경험을 쌓았고 협력의 본보기를 보여주었다. 중국은 앞으로도 한국과 공동예방·공동통제 및 약물·백신 개발 협력을 강화하고 세계보건기구(WHO)가 응당한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지지하며, 유엔, 20개국(G20), 동남아국가연합과 중·일·한 등 다자 기틀 내에서 소통과 조율을 강화하고 양자 간 및 국제 방역 협력을 끊임없이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굳센 영도 하에, 중국의 코로나19 방역이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나는 이를 높이 평가하고 곧 열리게 될 중국 양회(兩會)의 원만한 성공을 미리 축하한다! 한·중 양국의 방역 구상과 조치가 비슷하고 방역 협력도 탁월한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쾌속통로’의 빠른 개통이 양국 단합·협력의 강력한 신호를 전달해 글로벌에 모범을 보였다. 한국은 중국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제사회의 단합과 상호신뢰 강화, 방역 승리의 취득 등 면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용의가 있다. 한국은 중국과 밀접한 소통을 유지하며 한·중 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켜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5-14
  • 위봉화 中 국방부장, 정경두 韓 국방장관과 전화통화
    ▲위봉화 중국 국무위원 겸 국방부장ⓒ중국국방부 [동포투데이] 중국 국무위원 겸 국방부장 위봉화는 13일 한국 국방장관 정경두와 전화통화를 했다. 14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위봉화는 전염병 발생상황에 직면하여 중국군대는 시진핑 주석의 명령에 따라 전염병 대처 투쟁에서 두드러진 공헌을 했다고 말했다. 중국은 한국의 전염병 예방통제 성과를 적극적으로 평가하며 한국 측과 계속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 양국 군대는 응당 소통과 교류를 유지하고 실무협력을 추진하며 역내 평화와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경두는 한국은 중국의 전염병 대처 과정에서의 적극적인 노력과 중대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중국 측과 소통을 강화하고 밀접히 협력하며 손잡고 전염병을 퇴치하고 양군관계가 부단히 발전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5-14
  •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면담
    ⓒ농림축산식품부 [동포투데이]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3일 오후 3시 서울 aT에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의 예방을 받아 양국의 농업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현수 장관은 싱하이밍 대사의 부임 축하와 함께 예방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한국산 농산물의 對중국 수출을 위한 중국 측의 협조를 요청하였다. 싱하이밍 대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양국이 농업분야의 협력이 활발해지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하였다. 김현수 장관은 중국측의 관심에 사의를 표하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긴밀한 교류를 이어가기로 하였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20-05-1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