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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청량초등학교, 아시안게임 경기장 현장체험학습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천청량초등학교 전학년이 인천아시안게임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청량초교는 학년별로 네 차례에 걸처 단체 관람 티켓을 구매해 930여 명의 학생들이 연수구 선학핸드볼경기장을 찾아 경기 관람과 응원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청량초 이숙재 교사는 “학기 초부터 학습교육과정의 하나인 ‘아시아는 내 친구’란 주제로 아시안게임 참가국 동화책 읽기, 사랑의 쪽지 보내기, 국기 그리기와 참가국 골든벨 등을 진행했다”면서 “TV에서만 보다 직접 경기장에서 생생한 감동을 느끼고 응원까지 하니 학생들에게 좋은 현장학습 기회가 됐으며 학생들은 오래도록 이 순간을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 7월까지 인천시내 90여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함께 즐겨요 2014인천아시안게임’ 홍보 투어를 진행했다.
    • 스포츠
    2014-09-27
  • 인천아시안게임 선수촌에서 실제 전통혼례식 열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한 각국 선수들이 모여 있는 인천 남동구 구월아시아드선수촌은 선수촌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22일부터 ‘잔치잔치 열렸네’라는 주제로 전통혼례 재현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27일 토요일 마지막 전통혼례 재현은 실제 결혼하는 행사로 진행돼 큰 관심을 받았다. 실감나는 행사로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치러진 실제 결혼식의 주인공은 대회를 주관하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선수촌부 직원인 민경춘 담당관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전통혼례식은 신랑․신부측 약 2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문화재보호재단에서 주관해 무용극과 전통혼례마당, 부채춤, 사물놀이공연 등 전통 축하공연의 순으로 진행됐다. 민경춘 담당관은 “지난 3년간 선수촌 운영업무를 담당하면서 선수촌에 애정이 많았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결혼식을 대회 기간 중 선수촌에서 결혼을 하게 돼 기쁘다”며 “도와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스포츠
    2014-09-27
  • 홍콩언론, 보안일군의 무례...아시안게임 “옥의 티”?
    [동포투데이] “당신이 어디로 가든 나와는 상관없다. 하지만 다신 내앞에 얼씬거리지 말라.” 참, 밥맛이 떨어지는 언사이다. 헌데 이렇듯 무례한 언사가 본기 인천아시안게임 사업일군의 입에서 떨어질줄이야 상상인들 했겠는가. 19일밤, 인천아시안게임의 개회식이 시작될 임박, 혼난속에서 홍콩의 매스컴 기자들은 두번이나 사업일군들한테서 이렇듯 무례한 대접을 받았다고 홍콩 대공보가 보도했다. 보도는 인천아시안게임은 그런대로 정채로웠다. 헌데 혼난스러운 장면은 더욱 “정채”로웠다. 매스컴기자들이 입장하는 통로에는 근 200여명의 기자들밖에 없었으나 입장시의 혼난이 빚어졌고 입장 후 매스컴의 지정장소는 더욱 “뒤죽박죽”이었다. 좌석안내표시는 거의 없었다. 자원봉사자들이 기자들을 안내해 좌석을 배치하던 런던올림픽과는 달리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말그대로 기자들이 “자생자멸(自生自灭)”할 수밖에 없었다고 불만을 쏟아냈다. 이어 기자가 간신히 TV기자촬영구에 들어가 행장을 풀어놓자 미구하여 한 사업일군이 나타나더니 내쫓는 것이었다. 기자가 전후사연을 설명했으나 그는 “당신이 어디로 가는 나와는 상관없다. 하지만 다신 내앞에 얼씬거리니 말라”는 것이었다. 이렇듯 무례한 언사는 기자가 10여차에 달하는 운동회를 취재하던 중 처음이다. 그 뒤 매스컴 사업구에 들어갔으나 재차 쫓기었다. 제일 마지막 3줄이 TV촬영일군들한테 제공되었다는 거였다. 기자가 헐헐 거리며 겨우 자리를 찾아앉자 또 한 “무표정”의 아저씨가 찾아왔다. 멋진 양복차림이었으나 점잔치 못하였다. 그는 아주 서툰 영어로 마치 범인을 대하듯 기자들한테 티켓을 내들라고 요구, 이에 기자가 기자증을 내보이며 어떻게 티켓으로 바꾸는가고 묻자 그는 한마디로 “out(취소)”라고 내뱉을뿐이었다. 그는 3명의 여기자한테도 역시 무례했다. 이에 기자는 여사앞에서만은 신사답게 근무하라고 강력히 요구해 나서기도 했다고 전했다.
    • 스포츠
    2014-09-26
  • 인천아시안게임 선수촌에서 실제 전통혼례식 열려
    [동포투데이]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한 각국 선수들이 모여 있는 인천 남동구 구월아시아드선수촌은 선수촌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22일부터 ‘잔치잔치 열렸네’라는 주제로 전통혼례 재현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27일 토요일 오전 11시 전통혼례 재현은 실제 결혼하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감나는 행사로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치러질 실제 결혼식의 주인공은 대회를 주관하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선수촌부 직원인 민경춘 담당관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 스포츠
    2014-09-26
  • 스포츠 전문가 ,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경기 승부조작 가능성 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한국 인천에서 열리고 있는 '2014 아시안게임' 남자축구경기에 승부조작 가능성이 있다고 싱가포르 신문인 '더 뉴 페이퍼'가 '스포츠 트레이더' 소속 스포츠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25일, 보도했다. 이 분석가에 따르면 한국 인천 아시안게임 축구 경기에서 경기조작 증거가 포착됐다.'스포츠 트레이더'의 분석가는 아직 어느 나라 팀의 조작가능성이 의심되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그는 "최종 결승전에 참가한 팀이 경기 종료 몇분전에 쉽싸리 득점한 정황에 스포츠 애널리스트들은 의심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와 유사한 정황은 다른 경기에서도 관찰됐다고 지적했다. 아시아축구연맹과 FIFA는 승부조작과 관련해 철저한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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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6
  • [인천아시안게임] 선수들 선수촌에서 여가시간 어떻게 보낼까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인천아시안게임 선수들의 보금자리인 선수촌에는 여러 시설이 구비돼 있다.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구월아시아드선수촌 내에 편의점․당구장․탁구장․인터넷카페․전동마사지실․미용실 등 각종 편익시설을 갖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힐링하우스 서비스센터는 하루 평균 5000여명, 누계 이용객이 4만4000여명에 이르는 등 선수 및 임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서비스센터 내 편익시설 가운데 가장 인기있는 장소 중 하나는 힐링하우스로 하루 평균 300여명이 찾는다. 힐링하우스는 편백나무로 만든 족욕기와 반신욕 시설을 갖춰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 문화에 익숙한 동북아시아권 선수들이 즐겨 찾는다. 족욕문화를 새롭게 접하는 서남아시아 등에서 온 선수단의 만족도도 높은 편에 속한다. 스크린사격장도 인기 만점이다. 실제 사격을 하는듯한 그래픽과 가상 사격 장비를 갖춰 선수들의 활동성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24일 현재 이용인원이 4800여명으로 다른 곳과 비교해 2배 이상 차이가 난다. ▲스크린 사격 조직위 관계자는 “많은 선수들이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스크린사격을 통해 해소하고 있다”며 “사격 선수들도 스크린사격장을 찾아 즐거움을 동충족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고 말했다. 스크린사격 장비를 무료로 후원하고 있는 ㈜벤포트의 손진운 대표는 지난 5일부터 선수촌에서 시설유지관리와 이용안내에 열정을 다하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운영요원 100여명이 연일 구슬땀을 흘리며 각국 선수단을 맞는 서비스센터는 다음달 7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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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6
  • 데이비드 밀러, IOC 공식 역사기록가 인천AG 조직위 방문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IOC(국제올림픽위원회)의 공식 대회 역사 기록가인 데이비드 밀러가 25일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김영수 조직위원장과 환담을 나눴다. 더타임스, 데일리 텔레그래프 등 저명한 매체를 통해 50년 이상 스포츠와 관련한 심도 깊은 기사 및 칼럼을 기고해온 밀러는 지금까지 월드컵 결승 14회 취재, 올림픽 23회 취재, 아시안게임 6회 취재 등 스포츠 기자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밀러는 이날 김영수 위원장에게 자신의 저서 ‘올림픽 공식역사 1894~2012’를 전달했다. 이는 1894년 개최된 제1회 아테네 올림픽부터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까지 100년이 넘는 올림픽 대회의 역사를 대회 조직위와 IOC의 관점에서 아우르는 대회 역사서이다. 김영수 위원장은 “인천아시안게임에 대한 지대한 관심에 감사하다”며 “이번 방문에서 대회의 선진운영시스템을 잘 살펴봐주길 바라며 아시아인의 축제에도 동참해 주길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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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6
  • 인천아시안게임 모범 자원봉사자들
    [동포투데이]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열리는 인천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대회 기간 현장 곳곳에서 행사진행, 방송, 세탁물 관리, 수송업무, 통역 등 궂은일을 도맡으며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배종인(68)씨는 자원봉사 업무 중 가장 힘들다는 세탁 분야를 신청했다. 배씨는 구월아시아드선수촌 비추온 세탁장에 배정받아 하루도 빠짐없이 선수들의 옷을 빨아주고 있다. 비추온 세탁장은 5800여명 선수들이 묵는 대단지로 하루 세탁량만 1000건이 넘는다. 배씨는 세탁 건조 과정에서 발생되는 열기 속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세팍타크로 경기가 진행되는 부천체육관에서 방송지원부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정종휘(45)씨. 부산에서 방송관련 일에 종사하는 평범한 가장인 정씨는 이번 대회 자원봉사를 위해 생업을 뒤로하고 올라와 친구 집에 기거하면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고 있다. 경기 중계 방송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평소 직업관을 십분 발휘하고 있다. 방송관계자들의 편의를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쓰고 있다. 여든이 넘은 고령에도 자원봉사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오상근(82)씨도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문학경기장 지원부에 배치돼 근무인력에 대한 안내를 맡고 있는 오씨는 86서울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 때 통역업무 자원봉사자로 활약한 경험이 있다. 오씨는 문학경기장에 근무하는 자원봉사자 중 최고령자인 1932년생으로 풍부한 대회경험을 바탕으로 대회운영인력의 고충상담 역할까지 하고 있다. 교육시간보다 1시간 먼저 도착해 준비하는 등 성실한 모습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취재문의 : 문동현 담당관(032-458-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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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5
  • 타지키스탄 축구선수, 도핑검사 양성 반응 실격
    [동포투데이]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도핑에 적발된 선수가 나왔다.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타지키스탄 축구 대표 쿠르세르 베크나자로의 도핑테스트 양성반응을 확인했다고 24일 전했다. OCA는 반도핑규정에 따라 이번 규정 위반 사례 검토를 위한 OCA반도핑징계위원회를 소집하였으며 징계위원회는 WADA(세계반도핑기구) 인가 분석대행연구소 한국과학기술원 (KIST)의 소변 시료 분석 결과, 상기 선수의 소변 시료에서 WADA의 2014년 금지약물 리스트에 포함된 메칠헥산아민(Methylhexaneamine)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징계위원회는 이번에 적발된 선수가 OCA 반도핑 규정 2.1항 위반에 해당함에 따라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출전할 자격이 박탈되며 최종 통보 직후 2일 이내에 선수촌에서 퇴촌해야 하는 등 이번 사안에 만장일치로 동의하여 엄격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 스포츠
    2014-09-25
  • [인천아시안게임] 한국 전통문화 홍보의 무대로
    인천아시안게임 여러 종목 경기가 현재 한창 진행중이다. 주말이면 인천시민들이 여러 경기장을 찾아 재미나는 경기를 관람하면서 휴식의 한때를 보낸다. 인천 계양구에는 사이클, 배드민턴, 사격 등 종목 경기장들이 많다. 여러 경기장을 잇는 교차지대에 임시 무대를 마련했는데 한국 무용수들이 아시아 여러 나라 선수들에게 한국 전통무용을 선보이고 있다
    • 스포츠
    201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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