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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언론, 중국에 대한 소프트 파워 약화되고 있어...
    [동포투데이] 미국 워싱턴포스트 최근 미국이 중국 사회에 대한 소프트 파워가 약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한때 미제나 미국식이 더 좋은 것으로 인지되였다. 1990년대에는 맥도날드에서 결혼식을 올리거나, 2000년대에는 나이키 운동화, 아이폰 그리고 피자헛 데이트가 중산층의 아이콘으로 되였다. 하지만 오늘날 중국 소비자는 스타벅스보다 본토 커피 전문점인 루이싱을 더 선호하고, 최신형 애플 장비보다 화웨이의 메이트 60 프로를 사기 위해 밤새 줄을 서고 있다. 30세의 상하이 통역가인 트레이시 유는 "과거에는 사람들이 미국 브랜드가 더 멋있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국내 브랜드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소프트 파워는 미국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였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미국의 문화는 점차 빛을 잃어가며 중국에서 인기를 잃고 있다. 조지프 나이 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학장은 "전쟁을 피하거나 경쟁을 관리하거나 기후변화 같은 공통의 문제에 대처하려면 어느 정도의 소프트 파워는 양국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사회의 이런 변화는 대국 경쟁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 대한 중국인의 긍정적인 태도가 감소하고 있다. 칭화대 전략안보연구센터 다웨이(達巍) 소장은 "이는 근본적인 변화이다. 지금 중국에서의 미국 이미지는 수교 40여 년 만에 최악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소프트파워가 약화된 반면, 중국은 점점 부상하며 자신들의 문화적 매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에서 소프트 파워의 우세를 잃으면 미국은 중국 국민에 직접 영향주는 능력을 잃게 된다. 미국의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중국의 국조(国潮), 즉 국풍(国风)이 등장하면서 국내 브랜드를 옹호하는 중국인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의 80% 이상은 국산 영화가 차지하였고 중국 영화 업계에서는 "할리우드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했다. 대표적인 케이스는 베이징에 있는 미국 드라마(미드) '프렌즈'를 패러디한 카페가 폐업한 것이다. 미국인들의 생활 스타일을 보여주는 이 드라마는 중국에서 수년간 가장 인기 있는 미드 중 하나였으며, 한때는 중국의 젊은 층들이 '프렌즈'를 통해 영어를 배우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 중국의 젊은이들은 미드나 아메리칸 드림을 그리워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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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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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Respect for All” 2024 KIS 외국어의 날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23일(목요일), 외국어의 날 ‘Foreign Language Day 2024’ (부제:Respect for All - Equality) 행사를 개최했다. 작년까지 분리되어 운영된 ‘영어의 날’과 ‘베트남어의 날’을 ‘외국어의 날’로 통합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는 사람과 지구의 번영 및 자유와 보편적 평화를 위한 행동 계획으로 UN에서 수립한 17개의 SDGs(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을 주제로 삼았다. 7학년부터 12학년에 이르는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1~4교시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모든 학생이 참여해 영어실력을 겨룬 ‘Vocabulary Olympiad’와 ‘Essay Writing’를 포함해 다채로운 행사들로 채워졌다. 특별 부스 행사로 중등은 ‘English booth’ 5개와 ‘Vietnamese booth’ 5개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로 즐거운 체험을 하였고, 고등은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 ‘English Poem Writing’, ‘Scrabble Challenge’,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중 한 가지 선택활동에 참여하여 모든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평등의 중요성을 깨닫고 외국어를 통해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경험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교생이 참여했던 ‘Vocabulary Olympiad’는 사전에 500단어 어휘 리스트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어휘 학습을 유도함으로써 학생들의 기본적인 어휘 실력과 단어 사용의 폭을 한층 더 향상시켜준 계기가 되었다. 또한 행사의 주제인 SDGs-Equality와 관련된 영화 ‘Wonder(중등)’와 ‘Green Book(고등)’을 보고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Essay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한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써 KIS 학생들의 삶과 배움의 방향을 올바르게 잡아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담당한 영어과 송선재, 베트남어과 김희은 교사는 “평소에는 바쁜 학교 일정과 수업으로 인해 외국어를 즐길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에게 외국어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외국어를 공부해야 하는 과목으로 보기 전에 먼저 즐기며 배우는 언어로 접근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런 행사들이 교육과정 속에 함께 녹아 있는 것이야 말로 KIS의 진정한 힘이라고 생각한다"라는 말을 전했다. 선택형 부스 활동들(중등)과 선택형 분반대회(고등)는 흥미로우면서도 유익한 활동들로 채워졌다. ‘Haiku’ 부스에서는 중등 학생들이 정해진 주제 안에서 자유롭게 5-7-5 음절 형식으로 시를 창작하여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Pictionary’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정해진 주제 안에서 창의적으로 대화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렀다. ‘Tongue Twister’ 부스에서는 시종일관 웃음이 터져 나왔고 ‘Balloon Sentence Race’ 부스에서는 풍선이 터지는 재미와 영어를 통해 답을 찾는 재미를 모두 만끽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Global Cooking’에서는 다양한 세계 먹거리들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시식하면서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중등에는 ‘English Booth’뿐만 아니라 다양한 ‘Vietnamese Booth’들이 운영되었다. 먼저 ‘대나무 넘기 놀이’는 베트남의 전통 놀이로서 KIS 학생들이 베트남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가 되었고, 바로 옆에 설치된 ‘포토부스’에서는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함으로써 체험과 추억을 동시에 남기는 알찬 구성이 돋보였다. 신한정보관에서는 ‘열쇠고리 만들기’와 ‘논라 꾸미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모자인 논라와 열쇠고리를 직접 만들어보며 ‘평등’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창의적인 예술품으로 표현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등에서는 다양한 선택형 분반 대회를 개최하였는데, 그중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에서는 학생들이 주제와 관련된 문장을 개성 넘치게 디자인하여 본인의 ‘논라’를 꾸미는 활동을 하였고 ‘English Poem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놀라운 문학적 감수성과 미술적 감각을 발휘한 영어 시화를 만들어 작품을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Scrabble Challenge’에서는 보드게임을 통해 어휘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고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콘테스트’에서는 학생들이 가온홀에 모여 퀴즈도 풀고 ‘Pop Song’ 공연을 관람하며 참가자들과 관람객 모두에게 배움과 재미를 동시에 안겨주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통해 중등 전체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에 더욱 큰 관심을 갖게 되었고, 특히 행사의 목표였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유의미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과 후에도 남아 열심히 활동을 준비했던 약 60여 명의 봉사자들과 모든 외국어 교과 관련 교사들의 땀방울들이 학교의 교육목표이자 비전인 GloNaCal 인재 양성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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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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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 3국 간 협력 새 계기 마련
    [동포투데이]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차례로 회담한 뒤 내일 3국 정상이 다시 모여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3국 정상이 함께 만나는 건 2019년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아직 양국 관계와 대외 환경에 불확실성이 많지만 3국 정상회담 재개는 “그 자체로 외부 세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상회의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3국의 국제적 지위와 경제적 규모를 고려할 때 3국 협력의 재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5월 23일 행사에 참석해 3국이 상호 투자 확대를 중요한 이슈로 고려할 것이며, 아시아의 추가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현재의 국제적·지역적 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국 측은 이번 회의가 3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3국 상호 이익을 더 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안보전략상 미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동아시아에 있는 만큼 지역 내 안보 거버넌스 문제에 대처하는 데도 중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국제사회가 당면한 많은 문제 속에서 한·중·일은 아시아의 중요 국가이자 동아시아의 3대 경제대국으로서 대화 재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정식 시행으로 한중일은 사실상 긴밀한 쌍방 경제무역체제를 형성했으며 협상과 협력의 여지도 여전히 넓다. 이번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중·일 3국 정상은 내일 오전 다시 만나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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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실시간 뉴스홈 기사

  • 홍콩 민주단체, “보통선거” 요구 대규모 시위
    홍콩에서 1일, 홍콩정부 수반을 선출하는 2017년 행정장관 선거의 완전한 보통선거 도입을 요구하는 민주파 단체가 주최한 시위가 열렸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6천명 이상이 참가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장관선거는 지금까지 친중파에 유리한 간접선거로 치뤄졌지만 17년에 보통선거로 이행될 예정이다. 친중파 당선을 확실시 하려는 중국 정부는 “중앙정부에 반항하는 자는 장관이 될 수 없다”며 입후보자를 사전에 걸러내고 민주파 후보의 출마를 인정하지 않을 방침임을 시사했다.이에 민주파는 “거짓 보통선거”라며 반발하고 있다. 시위 참가자들은 입후보자를 사전에 선별하지 않는 “진정한 보통선거” 실시와 친중국적 자세를 취하고 있는 렁춘잉(梁振英) 행정장관의 사임을 요구하며 시위행진을 감행했다. 친중파 단체도 1일, 렁춘잉 지지를 호소하는 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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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1
  • 중국인 향후 10년 최대 소원은?
    [동포투데이]국제= 중국사회과학원이 실시한 "향후 5년ㅡ10년간 가장 바라는 소원"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1위 "수입증가", 2위 "가족들의 안녕과 건강"등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18.8%의 응답자가 "거주환경 개선"을 꼽았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현재 도시가정 주택보유률이 89.6%에 달하며 그중에서 18.6%는 2주택이상 보유가정이다. 10점 만점을 기준으로 생활만족도가 6.81점으로 나타났고, 75.1%의 주민들이 "대체로 난 행복한 사람이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에서 식품안전, 개인정보 프라이버시안전 등은 많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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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1
  • [포토]세계각지 2014 새해맞이 축제 열려
    2014년 새해를 맞아 북경,평양,워싱턴,두바이 등 세계각지에서 2013년 12월 31일과 1월 1일 폭죽놀이 등 각종축제를 펼쳤다. 사진/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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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1-01
  •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대표단 인천시 방문
    [동포투데이]화영 기자=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쉬사오스(徐紹史) 주임(장관급) 등 대표단이 12. 31일 인천시청을 방문해 송영길 인천시장을 면담했다. 이번 방문은 12. 30일 서울에서 열린 제12차 한중 경제장관회의 중국 대표단으로 방한한 대표단을 송영길 시장이 초청해 이루어졌다. 1951년생인 쉬사오스 주임은 창춘지질대학(현 길림대학)을 졸업했으며, 국무원 부비서장을 거쳐 2007년부터 올 해 3월까지 중국 국토자원부 부장(장관) 겸 국가토지총감찰을 역임하고, 현재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맡고 있다. 송영길 시장은 대표단의 인천 방문에 감사와 환영의 뜻을 전하면서 인천과 중국간 인연 및 교류 상황을 설명하고 인천의 비전과 발전 가능성을 강조했다. 특히, 영종 미단시티 개발사업과 원도심 재개발사업 등에 대한 중국의 투자 참여와 함께 백령도와 중국 영성시간 국제항로 개설 및 중국 대학교의 송도캠퍼스 유치 등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당부하고, 한중 양국의 경제 발전을 위한 위원회의 역할을 부탁했다. 한편, 중국 대표단은 송영길 시장과의 면담에 앞서 세일전자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시찰한 후 컴팩스마트시티 홍보관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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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4-01-01
  • 고양시 행주산성 새 해맞이 행사 ‘인산인해’
    [동포투데이]화영 기자= 고양시가 1일 행주산성에서 개최한 ‘2014 새 희망 새 해맞이 행사’에 약 3만여 명의 시민이 모여 일출을 보며 새해 소망을 빌었다. 이날 해맞이는 고양시민이 100만을 넘는 2014년을 맞아 ‘100만 행복도시, 600년 문화도시, 고양시’라는 슬로건으로 100만 시민과 함께 화합과 감동을 노래했다. 행주산성 대첩문 광장과 정상에서 개최된 행사는 ‘100만 시민 점화’를 시작으로 ‘새해소망 기원제’, ‘축원덕담’, ‘고양시립합창단의 합창’과 ‘소원풍등 날리기’, ‘일출감상’, 피날레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풍등 퍼포먼스는 100만 시민을 상징하는 100개의 풍등을 하늘로 날려 시민 개개인의 소망과 고양시의 밝은 미래를 염원했다. 대첩문 광장 신토불이 민속놀이 체험장에는 널뛰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팽이 돌리기 등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시민참여 소원문 걸기, 신년 포토존 서비스, 고양시 합창단과 참여시민 율동 따라하기 등 시민 대화합과 소통 한마당이 펼쳐졌다. 최성 시장은 “지난해 여러 힘든 상황 속에서도 고양시 발전을 일궈내신 100만 고양시민의 저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희망과 활기가 가득한 행복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농협(지부장 김승호)과 대한적십자 고양행주봉사회(회장 한선수)가 시민에게 따뜻한 차 봉사를 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 방문객은 “행주산성을 오르며 바라본 방화대교의 휘황한 조명이 아름다웠다”며 “연무가 있음에도 새 해가 돋는 장관을 보게 돼 매우 기쁘다. 오늘 일출 기운을 받아 새해에는 원하던 일이 이뤄질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철도파업의 여파로 먼 곳으로 해맞이 갈 수 없는 인근지역주민들이 해맞이와 달맞이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행주산성으로 모인 것으로 보인다”며 “새해에는 더 소통하고 화합해 모든 시민들의 소망이 원활히 이뤄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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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4-01-01
  • 서울시, 다문화가족 정보소통광장 전면 개편
    서울시는 다문화가족의 정보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상호소통 증진을 위한「서울시 다문화가족 한울타리 홈페이지(www.mcfamily.or.kr)」를 전면 개편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0년부터 다문화가족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 및 서울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기 위한 포털사이트를 운영하여 왔으며 현재 하루 평균 260건의 접속건수를 보이고 있다. 홈페이지는 서울시 다문화가족거점센터인 영등포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위탁·운영 중에 있다. 현재 서울에는 약 4만 9천여명의 결혼이민자가 거주하고 있는데 이는 전국 2위의 규모로서, 외국인근로자·재외동포·유학생 등을 포함한 외국인주민은 약 40만명으로 서울거주 인구의 3.9%를 차지한다. 한울타리 홈페이지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원클릭 온라인창구로서 다문화가족지원사업·국적취득·행정신고(혼인,출생)·의료 등 다양한 행정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쓰레기 분리수거·한국문화 등 서울생활에 필요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홈페이지 개편에는 전반적인 정보업데이트와 더불어 취업정보 및 유관기관 소개를 강화하고, 소통게시판 기능을 확대하였다. 또한 정보사각지대 해소 및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해 기존 한울타리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던 5개 언어(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베트남어) 외에 3개 언어(몽골어, 따갈로그어, 캄보디아어)를 추가로 구축, 총 8개 언어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14년도에는 태국어·러시아어도 추가 구축할 예정이다. 한울타리 홈페이지를 통해 각 자치구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시 다문화가족 취․창업 중점기관·취업정보센터 등과의 연계로 구인‧구직게시판을 통한 구인·구직활동도 지원한다. 특히, 개인·가족상담, 법률·의료·심리치료 등을 지원하는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의 경우 한울타리 홈페이지 내 사이버상담실을 통해 전문상담사가 신속히 상담을 해주며 심층상담이 필요할 경우에는 직접 내방하여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기타 한울타리 홈페이지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서울시청 외국인다문화담당관(2133-5081)이나 운영기관인 서울시 영등포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843-5431)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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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4-01-01
  • 경찰청, 형소법상 관할원칙에 입각한 경찰수사 관할규칙 시행
    경찰청은 수사와 관련하여 사건의 관할 기준을 명확히 하기 위하여 형사소송법상 토지관할을 기본으로 한 사건의 관할 및 관할사건수사에 관한 규칙을 제정해 2014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찰수사단계에서 사건관할기준이 불명확해 청탁.불공정 수사 우려, 잦은 사건이송과 수사지연, 사건관계인의 불편 등 문제가 있어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특히 지난 9월 27일 경찰수사제도개선위원회에서도 ‘형사소송법상 토지관할을 기본으로 경찰수사의 사건관할 기준을 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한 바 있다. 주요 내용은 첫째, 고소, 범죄인지 등 수사단서와 상관없이 모든 사건의 관할은 형소법상 토지관할을 기준으로 하였다. 그동안 경찰은 범죄인지사건의 경우에는 형소법상 토지관할과 관계없이 사건을 인지한 경찰관서에서 수사를 할 수 있어서 청탁 또는 불공정 수사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경찰에서는 수사제도개선위원회의 권고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경찰수사관할은 형소법상 토지관할에 따라 수사하도록 기본원칙을 정했다. 다만, 접수관서에 토지관할이 없으면 관할관서에 사건을 이송하거나 관할관서와 공조수사를 하도록 하였다. 이에 따라 일선 경찰서뿐만 아니라 지방경찰청과 경찰청의 수사부서에서 직접 수사하는 경우에도 각종 영장신청과 사건기록 송치는 법원.검찰청의 토지관할을 기준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둘째, 토지관할에 따른 관할권이 인정되면 다른 경찰관서에 이송하지 않고 계속 수사하도록 하였다.b그동안 고소사건을 수사할 때에는 사건이 발생했던 범죄지 관할 관서에 사건이 접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피의자가 원하면 피의자 주소지 관할관서로 이송하는 실무관행이 있었다. 그러나 이로 인한 수사지연, 피의자를 제외한 범죄피해자 등 다른 사건관계인의 불편, 다수 피의자 사건에 있어서 이송으로 인한 민원제기 등 여러 문제가 있었고, 신속하고 책임있는 수사를 위해서는 접수 관서에 관할이 있으면 이송없이 계속 수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었다. 따라서 범죄지뿐만 아니라 피의자의 주소.거소 또는 현재지 중 어느 하나라도 관할이 인정되면 접수관서에서 다른 관서로 이송하지 않고 계속 수사하도록 기본원칙을 정하였으며, 원거리지역에 있는 피고소인 등에 대하여는 가까운 경찰관서를 통해 촉탁하여 수사하거나 수사관이 직접 피고소인의 주소지 등에 진출하여 수사하도록 하였고, 관할이 있는 경우 사건이송은 극히 예외적으로 피의자가 질병, 장애 등으로 관할 경찰관서에 출석이 곤란한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 한정하여 상급관서의 승인을 받아 이송할 수 있도록 하였다. 셋째, 사이버범죄, 보이스피싱 등에 대한 체계적인 집중수사가 필요한 사건을 위하여 수사지휘 및 관서간 공조수사를 활성화하였다.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날로 범죄수법이 지능화되고 있는 사이버사건, 보이스피싱 등 신종범죄에 대해서는 사건접수 경찰관서별로 분할적인 수사를 해서는 효율적인 대응이 곤란하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동일수법범죄는 지방청 또는 전담경찰서를 지정해 관련사건을 병합해 집중수사할 수 있도록 경찰청과 지방청의 사건관할조정 지휘체계도 대폭 정비하였다. 경찰은 이번 규칙 시행을 통해 일선 경찰관들뿐만 아니라 국민들도 사건관할원칙에 따라 어느 경찰관서에서 해당사건을 수사하는 지에 대하여 쉽고 명확하게 알 수 있게 되었다며 경찰수사과정의 신속.공정성과 국민편익이 증진되고 법원.검찰과의 형사절차도 더욱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으로 경찰청에서는 제도시행 현장 모니터링과 수사관 지도교육을 강화하고 일선 수사관을 통해 사건관계인들에게 충분하게 설명하도록 하여 제도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건의 관할 및 관할사건수사에 관한 규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사이버경찰청(www.police.go.kr) 정보마당의 법령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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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1
  • 북한 김정은 신년사, "종파제거, 단결 강조, 남북관계 개선 촉구"
    [동포투데이]화영 기자=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1일, 조선중앙TV를 통해 올해의 시정방침에 해당하는 ‘신년사’를 20분간 육성으로 발표했다. 김 제1위원장은 "신년사'에서 실력자 장성택 전 국방 부위원장 숙청을 염두에 두고 “작년은 당내 종파오물을 제거했다”고 표명하고 국민의 단결을 요구했다.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의욕을 드러낸 것을 비롯해 경제발전에 따른 국민생활향상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김 제1위원장은 “우리 당이 적중한 시기에 정확한 결심으로 반혁명 종파일당을 적발, 숙청함으로써 우리의 일심단결이 백배로 강화됐다”고 말했다. 한반도 정세에 대해서는 “사소한 우발적 군사적 충돌도 전면전쟁으로 번질 수 있는 위험한 정세”라는 인식을 드러내고 핵 전쟁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도 지적했다. “한국과의 관계개선 분위기를 마련해야 한다”며 박근혜 정권에 대화의 장으로 나오라고 촉구했다. 김 제1위원장은 지난해에도 한국과의 관계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경제대국’ 건설을 국가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삼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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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1
  • 박근혜 대통령 신년사 "평화통일 위한 기반 구축해 나갈 것 "
    [동포투데이 서울]박근혜 대통령은 새해에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빈틈없는 안보태세를 확고히 하고 평화통일을 위한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새해를 하루 앞두고 발표한 신년사에서 국가경제를 살리는 데 있어 전제조건이자 가장 중요한 것은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안위를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힘차게 달리는 말의 해를 맞아 활력이 넘치고 희망이 샘솟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새해에는 국민들이 삶의 활력과 희망에 넘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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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1
  • 중국 시진평 국가주석, 2014년 신년축사 발표
    새해를 몇시간 앞두고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은 중국 국제방송, 중앙인민방송, 중앙텔레비죤방송을 통해 2014년 새해 축하의 메시지를 발표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신사 숙녀 여러분, 동지들, 벗들: 우리는 곧 희망에 넘치는 2014년을 맞게 됩니다. 이 자리에서 우리는 전국 각 민족 인민들과 콩홍특별행정구 동포들, 오문특별행정구 동포들, 대만동포들과 해외 교포들, 세계 각국과 각 지역의 벗들에게 새해의 축복을 드립니다.또 어르신님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어린이들의 쾌락을 기원하며 가정마다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송구영신의 이 시각에도 무수한 근로자와 농민, 지식분자, 간부들은 여전히 일터를 지킬 것이고 적지 않은 동포들은 여전히 세계 각지에서 조국을 위해 신근하게 일하고 있을 것이며 적지 않은 인민해방군과 무장장병, 공안간부경찰들은 영광스러운 사명을 이행하고 있을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조국과 가족들을 멀리 떠나 있어 친인들과 단란히 모여 새해를 맞을 수 없을 것입니다. 저는 조국과 인민들을 대표하여 그들에게 성근한 문안을 드리며 그들이 새해에 평안하고 모든 일이 순조롭기를 기원합니다! 2013년은 우리 국가와 인민들에게 있어 평범하지 않은 한해였습니다. 우리는 함께 여러 가지 곤난과 도전을 이겨내고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성과는 거두기가 쉽지 않았고 여러 분들의 심혈과 땀의 결실이였습니다. 저는 여러 분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립니다!2013년, 우리는 개혁을 전면 심화할 총체적인 포치를 했고 공동으로 미래 발전의 웅위로운 설계도를 그렸습니다. 2014년 우리는 개혁의 길에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딜 것입니다. 우리가 추진하는 개혁의 근본적인 목적은 우리의 국가가 더욱 부강하고 사회가 더욱 공평정의로우며 인민들의 생활이 더욱 풍요롭게 하는 것입니다. 개혁은 우리들이 공동히 분투하고 간거한 노력을 경주할 것을 수요합니다. 저는 중국인민들은 새로운 휘황을 창조하리라는 것을 확신합니다.이 지구상에는 70여억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서로 돕고 서로 협력하여 난관을 극복하며 공동으로 발전해야 합니다. 중국인민들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꿈 실현을 추구할 뿐만 아니라 각국 인민들이 자기의 꿈을 실현해 가기를 축원합니다. 우리는 세계 각국 인민들이 각자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 과정에 서로 이해하고 도우며 우리들이 의거해 생존하는 지구를 공동의 아름다운 가원으로 건설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는 백성들의 더욱 행복한 생활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겸허하고 신중하며 간고분투하여 공동으로 위대한 조국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어갑시다. 여러 분, 감사합니다. 편역/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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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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