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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브랜드 데이’ 개막... 1,800개 브랜드 참여
[동포투데이] 2024년 '중국 브랜드 데이' 행사가 '더 나은 품질, 중국 브랜드의 밝은 미래'라는 주제로 10일 상하이에서 개막했다. 행사에는 약 1,800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의 새로운 주제 전시 영역은 혁신, 친환경 및 저탄소, 삶의 질, 산업 발전에 초점을 맞췄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시업체의 선진 경험과 혁신 사례를 선보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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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서방의 우크라 군사원조, 핵전쟁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더글러스 맥키넌 전 미 국방부 정책·커뮤니케이션 특별보좌관은 12일(현지시간) 더힐에 기고한 글에서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서방의 행동이 세계를 핵전쟁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키넌은 미국과 동맹국들이 국방 수주로부터 경제적 이익을 얻겠다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전직 국방부 직원은 서방 국가들이 이 갈등을 계속하는 첫 번째 이유는 돈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맥키넌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핵 공격 개시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장기적인 지원을 구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억만장자 데이비드 삭스의 말을 인용해 미국에서 장기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약 10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앞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국에 대한 서방의 군사 공급 지연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서방이 군사 원조를 발표한다고 해서 자국 군대를 파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에 정말 유용한 지원 패키지는 단지 이러한 계획 발표보다는 우크라이나에 직접 무기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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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언론 “어설픈 대러 제재, 미국 이익만 해쳐”
[동포투데이] 미국 우파 잡지 '내셔널리뷰' 토마스 듀스터버그 칼럼니스트는 최근 발표한 기사에서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 행정부는 국내 유가 안정에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반러 제재는 러시아가 에너지 자원 수출로 벌어들인 수입을 줄이되 원유 공급은 유지해 유가가 크게 변동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듀스터버그는 이 전략이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이익에도 해를 끼쳤고 중국과 인도의 대규모 산업 경쟁자들에게만 이익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충돌 이후 대(對) 유럽 수출이 줄었지만 러시아는 중국과 인도에 대한 수출을 대폭 늘려 그 공백을 빠르게 메웠다. 듀스터버그는 러시아로부터 원유를 수입한 이들 두 나라는 새로운 처리 능력을 확보하고 있는데, 이는 환경에 해롭고 미국 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과 인도는 저가의 러시아산 원유 공급으로 이익을 얻었고, 이를 통해 새로운 원유 가공 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디젤, 제트 연료, 휘발유를 포함한 원유 가공 제품의 대규모 수출국이 되었다. 실제로 인도와 중국 정유사들은 러시아산 원유를 가공해 제3 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는 양국 모두에 막대한 이익을 안겨주었다. 현재 인도의 EU로의 원유 제품 평균 수출량은 하루 360,000배럴 이상에 달다. 낮은 원료 가격과 운송비로 인해 인도 가격은 미국 수출업체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 2024년 초, 미국의 대유럽 가공 원유 제품 수출은 부분적으로 이러한 경쟁의 결과로 약 절반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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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중국, 미국에 대항하는 뜻밖의 파트너 발견”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24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헝가리를 국빈 방문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 이후 헝가리가 미국에 대항하는 중국의 전략적 파트너 국가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헝가리가 이제 미국의 압력에 대항하는 중국의 노력을 지지하는 중국의 파트 중 하나가 되었다"라고 지적했다. 이 기사는 또한 양국 관계 강화로 인해 헝가리가 중국에 외교 및 투자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헝가리와 중국의 관계 심화는 지정학적으로도 의미가 있다. 한편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 시간 2024년 5월 9일 오후 부다페스트 총리실에서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새로운 시대의 전천후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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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승리의 날' 열병식... 푸틴, 서방에 핵전쟁 경고
[동포투데이] 러시아는 5월 9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위국전쟁승리 79주년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를 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서방에서 발발할 수 있는 세계 분쟁의 위험을 언급하며 러시아의 핵무기는 전쟁에 대비 중이며 누구도 세계 최대 핵무장 국가를 위협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승전기념일 기념식에서 오만한 서방 엘리트들이 나치 독일을 물리친 소련의 결정적인 역할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푸틴이 "우리는 그러한 과도한 야망의 결과를 알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분쟁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누구도 러시아를 위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의 전략군은 항상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서방이 모스크바의 영양권을 침범해 러시아를 모욕했다고 주장하며 이 전쟁을 서방과의 싸움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소련은 2차 세계대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수백만 명을 포함하여 2700만 명의 인구를 잃었다. 결국 소련홍군은 나치군을 베를린으로 몰아냈고, 히틀러는 그곳에서 자살했다. 1945년 독일제국의회 의사당 건물에 소련의 깃발이 게양되었다. 나치 독일은 1945년 5월 8일 밤 11시 1분 조건 없이 항복했고, 프랑스와 영국, 미국은 이날을 유럽 승리의 날로 정했다. 당시 모스크바는 이미 5월 9일이었고, 이 날은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치른 소련의 위국전쟁 승전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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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대 건축의 보물 ‘일안천년(一眼千年)’ 조주교
[동포투데이] 최근 중국 고대 건축의 보물 조주교가 각광을 받으면서 이 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고 있다. 중국 허베이(河北省)성 스자장(石家庄)시 자오(赵县)현 샤이허(洨河) 위에 위치하고 있는 조주교는 수나라 때 건설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존하는 세계 최초이자 가장 넓은 단일공 원호 오픈 숄더 아치교로, 1961년 첫 번째 국가 중점 문물 보호 단위로 선정되었다. 조주교 전체 길이가 64.4m로 건설된 날부터 교통의 요충지로 이용되다가 1984년 자오저우교 공원이 조성되면서 폐쇄되었다. 합리적인 설계가 조주교가 수천 년 동안 그 자리를 지켜온 중요한 이유이다. 자오현 박물관 리쿤홍 관장은 “교량으로서 가장 큰 위험은 여전히 홍수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1963년과 1996년에 조주교근처의 많은 하천에서 심각한 홍수가 발생했다. 조주교는 홍수 피해를 입은 후에도 무사했다. '오픈 숄더 아치' 설계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메인 아치의 양쪽 끝에는 4개의 작은 아치가 있다. 이 작은 아치는 자재를 절약하고 교량의 무게를 줄일 뿐만 아니라 홍수가 교량 본체에 미치는 영향도 줄여준다. 조주교에는 28개의 아치가 있는데, 설계자 리춘(李春)에 따르면 세로로 병렬로 쌓는 방법을 사용하여 먼저 하나의 아치로 쌓고, 쌓은 후 이 아치를 독립적으로 세워 차례로 다음 것을 쌓을 수 있다. 그리고 각각의 아케이드가 독립적이기 때문에 한 가지가 파손되면 다른 아케이드와 브릿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고 별도의 보수가 용이하다. 조주교가 수천 년 동안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고대 중국인의 독창성과 혁신 정신을 반영하는 이 석조 공법과 관련이 있다. 이렇게 조주교는 고도의 과학적 가치와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형예술과 석조예술도 뛰어나다. 조주교는 유구한 역사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국내외에 이름이 알려져 있으며, 1991년 미국 토목공학회로부터 ‘국제 토목 역사 유적지’ 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3년 11월, 조주교 관광지가 무료로 개방됐다. 지금은 다리 아래에서 물이 졸졸 흐르고 다리 위에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천년의 역사를 품은조주교는 오늘의 번영을 견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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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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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 사망...향년 94세
[동포투데이]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8일 1966년부터 북한의 정치선전을 진두지휘해 온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이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향년 9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3대에 걸친 지도자들의 이미지 구축부터 권력 공고화, 국가 위상 제고까지 수십 년간 북한에 몸과 마음을 바쳐온 김길남은 현 북한 지도자인 김정은으로부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무한한 충성을 지닌 혁명적 원로"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기남은 최근 몇 년 동안 신부전증으로 치료를 받아왔다. 김정은은 8일 새벽 2시에 여러 고위 간부들을 이끌고 영안실을 찾아 조의를 표했다. 김기남의 부고 기사와 사진은 수요일 노동신문 1면에 실렸고,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김정은과 간부들의 사진은 2면으로 밀려나 북한 정계에서 김기남이 얼마나 중요한 인물인지 알 수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오전 9시에 부고 기사를 보도하면서 김정은이 장의위원장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김정은의 애도사를 담은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관영 언론은 김기남이 당에 대한 충성심, 특히 김정일과 김정은 후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김정은은 9일 열리는 김기남의 국장을 주재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모든 당 간부들이 누리지 못한 최고의 영예이다. 김기남은 1966년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전에는 위원장)가 된 김일성과는 친척이 아니며, 같은 해 북한 선전선동부 부장이 되어 김정일과 긴밀히 협력했다. 이후 김길남은 부장으로 승진하여 북한의 국가 메시지를 형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김기남과 김정일은 절친한 친구이자 '술친구'로 알려져 있다. 1970년대에 김길남은 노동신문의 편집장이 되었다. 평양의 정치·문화 웹사이트 북한리더십워치에 따르면, 김기남은 초대 지도자 김일성을 역사에 자리매김하는 과정을 주도했으며 북한 주민들이 그를 국가의 아버지로 인식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후 김정일이 정권을 이어받은 후에도 김기남은 국내외 정보 흐름을 통제하고 서구의 문화가 북한에 유입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계속했다. 김정일 사망 1년 전인 2010년 김기남은 선전선동부 부장에 재임명되어 다시 한 번 선전선동 기구를 본격 가동했는데, 당시 후계 준비를 하던 김정은의 나이는 20대에 불과했다. 2011년 김정은이 집권한 후에도 계속 근무했으며, 2015년 공식 언론 사진에는 키가 크고 안경을 쓴 김기남이 김정은이 연설하는 동안 여러 간부들 사이에서 메모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기남은 2018년 은퇴해 김여정에게 지휘봉을 넘겼지만, 꾸준히 공개 활동에 참여하며 지도부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김기남은 2009년 북한 대표단을 이끌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이명박 당시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몇 안 되는 북한 고위 간부 중 한 명이다. 공식 매체가 김기남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언급한 것은 2021년 북한 건국 73주년 기념일에 고위급 인사와 함께 전망대에서 군사 퍼레이드를 관람한 것이 마지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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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에 선 GM, 중국의 도전에 직면
[동포투데이] 제너럴모터스(GM)가 중국 시장에서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한때 중국 시장은 GM 성장의 원동력이었다. CNBC 방송은 이에 대해 논평했다. 2014년 1분기에 GM은 1억 6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이는 코로나19 전염병 기간 동안의 실적을 제외하면 지난 15년 동안 세 번째로 큰 분기 손실이다. CNBC 방송은 GM 중국 시장 점유율이 2015년 15%에서 2023년 8.6%로 떨어졌다고 지적해 중국 내 이 회사의 미래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했다. CNBC 방송의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GM의 손실 원인으로 여러 가지를 꼽았습니다. GM의 패배가 여러 요인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중국 자동차 공장들은 중국 소비자들의 수요 증가와 기술 성과를 등에 업고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둘째, 차세대 중국차 구매자들은 전기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GM은 이 부분에서 잠시 밀리고 있고, 셋째, 테슬라는 중국에 진출해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혁신과 정체성의 상징으로 바꾸고 있다. 컨설팅 회사 던인사이트(Dunne Insights)의 CEO이자 중국 문제 전문가인 마이클 던(Michael Dunn)은 '테슬라 효과'가 중국 소비자들의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켰고, 이들에게 이 모델은 새로운 패션이 됐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메리 바라(Mary Barra) GM CEO는 회사가 중국 시장에 계속 전념하고 있으며 성장 잠재력을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기 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포함한 신제품이 GM이 잃어버린 기반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머 전기차 등 플래그십 모델도 중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그러나 일부 업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조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한다. 마이클 던은 "우리는 중국 내 전통적인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의 종말의 시작점에 있다"라고 말하면서 상황이 미국 기업에 나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GM이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안 스텔란티스 및 포드와 같은 자동차 제조업체는 중국에서 "가벼운" 운영 모델로 전환하고 있다. 이는 투자를 줄이고 기존 자산을 사용하여 자동차를 다른 국가로 수출하는 것을 의미다. 포드를 예로 들면, 미국으로 수출한 '링컨 내비게이터' 모델을 포함해 2023년 중국에서 차량 10만 대를 수출했다. 광저우 자동차 그룹과의 합작 회사가 파산한 후 스텔란티스는 중국에서 지프를 수입하기 시작했고 중국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인 립모터에 투자했다. CNBC 방송 자료를 보면 경쟁 심화와 지정학적 리스크를 고려할 때 중국에서의 GM의 미래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이 회사가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고 중국 소비자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을지는 시간이 증명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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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브랜드 데이’ 개막... 1,800개 브랜드 참여
- [동포투데이] 2024년 '중국 브랜드 데이' 행사가 '더 나은 품질, 중국 브랜드의 밝은 미래'라는 주제로 10일 상하이에서 개막했다. 행사에는 약 1,800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의 새로운 주제 전시 영역은 혁신, 친환경 및 저탄소, 삶의 질, 산업 발전에 초점을 맞췄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시업체의 선진 경험과 혁신 사례를 선보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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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브랜드 데이’ 개막... 1,800개 브랜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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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서방의 우크라 군사원조, 핵전쟁 초래할 것”
- [동포투데이] 더글러스 맥키넌 전 미 국방부 정책·커뮤니케이션 특별보좌관은 12일(현지시간) 더힐에 기고한 글에서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서방의 행동이 세계를 핵전쟁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키넌은 미국과 동맹국들이 국방 수주로부터 경제적 이익을 얻겠다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전직 국방부 직원은 서방 국가들이 이 갈등을 계속하는 첫 번째 이유는 돈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맥키넌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핵 공격 개시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장기적인 지원을 구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억만장자 데이비드 삭스의 말을 인용해 미국에서 장기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약 10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앞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국에 대한 서방의 군사 공급 지연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서방이 군사 원조를 발표한다고 해서 자국 군대를 파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에 정말 유용한 지원 패키지는 단지 이러한 계획 발표보다는 우크라이나에 직접 무기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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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서방의 우크라 군사원조, 핵전쟁 초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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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언론 “어설픈 대러 제재, 미국 이익만 해쳐”
- [동포투데이] 미국 우파 잡지 '내셔널리뷰' 토마스 듀스터버그 칼럼니스트는 최근 발표한 기사에서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 행정부는 국내 유가 안정에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반러 제재는 러시아가 에너지 자원 수출로 벌어들인 수입을 줄이되 원유 공급은 유지해 유가가 크게 변동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듀스터버그는 이 전략이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이익에도 해를 끼쳤고 중국과 인도의 대규모 산업 경쟁자들에게만 이익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충돌 이후 대(對) 유럽 수출이 줄었지만 러시아는 중국과 인도에 대한 수출을 대폭 늘려 그 공백을 빠르게 메웠다. 듀스터버그는 러시아로부터 원유를 수입한 이들 두 나라는 새로운 처리 능력을 확보하고 있는데, 이는 환경에 해롭고 미국 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과 인도는 저가의 러시아산 원유 공급으로 이익을 얻었고, 이를 통해 새로운 원유 가공 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디젤, 제트 연료, 휘발유를 포함한 원유 가공 제품의 대규모 수출국이 되었다. 실제로 인도와 중국 정유사들은 러시아산 원유를 가공해 제3 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는 양국 모두에 막대한 이익을 안겨주었다. 현재 인도의 EU로의 원유 제품 평균 수출량은 하루 360,000배럴 이상에 달다. 낮은 원료 가격과 운송비로 인해 인도 가격은 미국 수출업체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 2024년 초, 미국의 대유럽 가공 원유 제품 수출은 부분적으로 이러한 경쟁의 결과로 약 절반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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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언론 “어설픈 대러 제재, 미국 이익만 해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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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중국, 미국에 대항하는 뜻밖의 파트너 발견”
-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24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헝가리를 국빈 방문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 이후 헝가리가 미국에 대항하는 중국의 전략적 파트너 국가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헝가리가 이제 미국의 압력에 대항하는 중국의 노력을 지지하는 중국의 파트 중 하나가 되었다"라고 지적했다. 이 기사는 또한 양국 관계 강화로 인해 헝가리가 중국에 외교 및 투자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헝가리와 중국의 관계 심화는 지정학적으로도 의미가 있다. 한편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 시간 2024년 5월 9일 오후 부다페스트 총리실에서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새로운 시대의 전천후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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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중국, 미국에 대항하는 뜻밖의 파트너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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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승리의 날' 열병식... 푸틴, 서방에 핵전쟁 경고
- [동포투데이] 러시아는 5월 9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위국전쟁승리 79주년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를 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서방에서 발발할 수 있는 세계 분쟁의 위험을 언급하며 러시아의 핵무기는 전쟁에 대비 중이며 누구도 세계 최대 핵무장 국가를 위협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승전기념일 기념식에서 오만한 서방 엘리트들이 나치 독일을 물리친 소련의 결정적인 역할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푸틴이 "우리는 그러한 과도한 야망의 결과를 알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분쟁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누구도 러시아를 위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의 전략군은 항상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서방이 모스크바의 영양권을 침범해 러시아를 모욕했다고 주장하며 이 전쟁을 서방과의 싸움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소련은 2차 세계대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수백만 명을 포함하여 2700만 명의 인구를 잃었다. 결국 소련홍군은 나치군을 베를린으로 몰아냈고, 히틀러는 그곳에서 자살했다. 1945년 독일제국의회 의사당 건물에 소련의 깃발이 게양되었다. 나치 독일은 1945년 5월 8일 밤 11시 1분 조건 없이 항복했고, 프랑스와 영국, 미국은 이날을 유럽 승리의 날로 정했다. 당시 모스크바는 이미 5월 9일이었고, 이 날은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치른 소련의 위국전쟁 승전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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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승리의 날' 열병식... 푸틴, 서방에 핵전쟁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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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1:1 치매예방 극복훈련 원스톱 서비스 인기
- [동포투데이] 이글케어협동조합(이사장 이주상)은 찾아가는 1:1 치매예방 극복훈련 원스톱 서비스에 어르신들의 즐거움에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예방프로그램에서는 이글탤런 교구와 자체 연구 개발한 생활 속의 활동 "뇌똑똑" 교재를 통한 예방활동으로 전개된다. 뇌똑똑 교재는 생활에서의 사고력, 이해력, 관찰력, 규칙성과 판단력이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있어 부족한 인지능력을 강화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전했다. 또한 교재가 스케치북 형식으로 단계별 나누어져있어. 어르신들께 맞는 맞춤식 형식과 시각적 크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글케어협동조합은 앞으로 전자교재 개발과 치매예방 대학생 봉사단을 발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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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1:1 치매예방 극복훈련 원스톱 서비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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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포르쉐 재편, EV용 전기차 인프라 제공 위한 MOU 체결
- [동포투데이] ABB는 포르쉐 재팬에 EV용 전기차 인프라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포르쉐 재팬은 전국의 포르쉐 센터와 공공 시설에 ABB의 고출력 충전기를 설치하고 전기차용 급속 충전기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2050년까지 신형 전기차 또는 하이브리드 차량만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와 다른 온실 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국가 차원의 노력이다. 이와 관련해 ABB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e모빌리티의 폭넓은 적용을 위한 일본의 노력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ABB와 포르쉐 재팬은 150kW이상의 전력 수준 지원 및 차데모 급속 충전 표준과 호환가능한 차세대 충전기를 함께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ABB EV 충전 기반 글로벌 사업 책임자 프랭크 뮬런(Frank Meurlon)은 "포르쉐의 강점인 고성능이 결합된 ABB 전기차 충전은 지속 가능한 이동성을 혁신하기 위한 성공 공식"이라며 "일본의 야심찬 무배출시스템(Zero Emission) 약속 이행을 위한 길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포르쉐 재팬 시메기 도시유키 사장은 "ABB와의 협력 관계로 세계 최고의 고성능 충전 네트워크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2025년까지 전체 포르쉐 신차 중 절반이(일부 하이브리드 개념 또는 완전 전기차인) 전기 구동을 특징으로 할 것 같다. 빠른 충전 인프라 구축은 포르쉐 EV 프로젝트의 큰 진전이며, 전기차 소유자에게 필수적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ABB는 디지털 산업에 대한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130년이 넘는 역사를 바탕으로 오늘날 전세계 고객을 중심으로 4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선도 사업은 전기화(Electrification), 산업 자동화(Industrial Automation), 모션(Motion), 로봇 및 이산 자동화(Robotics & Discrete)이며, 공통된ABB Ability™ 디지털 플랫폼에서 지원하고 있다. 파워 그리드(Power Grids)는 히타치로 매각 예정이다. 이외에도 ABB는 차데모(CHAdeMO) 및 CCS 충전 표준 협회의 창립 멤버이며, 지속 가능한 이동성(e-Mobility) 세계로 재편 중인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레이스'의 타이틀 스폰서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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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포르쉐 재편, EV용 전기차 인프라 제공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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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면 더 재미있는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
- [동포투데이] 오는 5월 4일(토)부터 6일(월)까지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리는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시민 참여와 체험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하여 시민이 만들어가는 축제를 알렸다. 공연관람만 할 수 있는 거리극 축제를 넘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복합형축제로 거듭 성장하고 있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새롭고 다양한 체험거리들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도시놀이터 <카드보디아의 동물 연구 교실> (사진제공=(재)안산문화재단) 나도 예술가, 예술적인 광장을 만드는 ‘도시놀이터’ 기획프로그램 ‘도시놀이터’는 시민들의 예술적 참여를 통해 완성되는 놀이·휴식 공간이다. △ 문어 (문화, 어렵지 않아요!)’ △ 어부바와 함께 걸어요 △ 카드보디아의 동물 연구 교실 △ 스트릿뮤지엄-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CO7OR 5개 프로그램이 준비 되었다. '문.어(문화, 어렵지 않아요!)'는 5개의 국가를 컨셉으로 구성된 미로를 탐험하는 설치미술 프로그램으로 온가족이 참여 가능하다. 미로 안을 마음껏 돌아다니면서 미로를 풀어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어부바와 함께 걸어요'는 종이에 그려져 있는 그림을 색칠하여 스캔하면 내 작품이 화면 속 세상에서 살아 움직이는 걸 볼 수 있는 인터렉티브 아트다. 아이들과 가족들이 편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와 기술의 융합을 몸소 느껴볼 수 있다. '카드보디아의 동물 연구 교실'은 종이를 이용한 커뮤니티 아트로 종이를 직접 자르고 붙이며 큰 동물들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전 연령이 참여 가능하고 축제 일정동안 하루 2회차씩 진행된다. ▲사전예약작품 - ASAF프린지 <합격을 기원합니다>(사진제공=(재)안산문화재단) 미리 예약하면 공연자가 된다, 축제의 현장 예약 공연 프로그램 운 프로젝트 그룹의 '지문 프로젝트 - 안산' 은 안산의 모습을 거리예술로 풀어낸 복합장르작품이다. 작가가 수집한 기억의 조각들을 따라가며 안산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을 것이다. 안산 시민들이 직업 만들어가는 안산의 이야기가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 된다. '거인의 침대'는 대형 침대에서 이루어지는 융복합 체험전으로 어린이들이 참여 가능하다. 걸리버와 함께 환상의 모험을 떠나는 내용의 뮤지컬을 함께 만들어가는 것으로 침대위에서 마음껏 뛰고 움직이며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다. '합격을 기원합니다_안산'은 사단법인 학교밖청소년학교 단체의 공연으로 20-30명의 사람들과 함께 헤드폰을 쓰고 이동하며 체험할 수 있는 로드시어터 작품이다.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들은 축제 기간 동안 각 공연 장소에서 현장예약을 통해 신청하고 공연 할 수 있다. ▲시민참여작품 - 폐막 (사진제공=(재)안산문화재단) 이제는 안산시민도 거리예술전문가 시민버전4.0은 축제의 황금시간에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지는 공연으로 시민들이 직접 예술가가 되어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총 23개 팀이 거리를 예술무대로 바꿔놓을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퍼레이드 는 지역‧다문화단체 500여명과 함께 한다. 폐막작 에도 시민공연자 90명이 함께 환상적인 에어리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에게 도심 속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다음달 어린이날 황금연휴 3일간 안산문화광장을 포함한 안산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 확인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공식 홈페이지(www.ansanfest.com)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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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예술공원 외국인 핫플레이스로 급부상!
- ▲안양예술공원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사진제공=안양시청) [동포투데이] 한국 공공예술의 멕카로 세계 유명작가들의 예술작품이 즐비한 안양예술공원이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의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주말이었던 지난 13일 안양예술공원, 태국인들을 태운 관광버스 8대가 들어왔다. 또 홍콩 고교 수학여행단, 미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에서 관광객들이 찾으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안양예술공원이 외국인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안양시가 관광활성화에 힘을 기울이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태국의 인기 락밴드(ABnormal)가 이곳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것이 계기였다. 이 락밴드는 유튜브 1억200만뷰를 보유할 정도로 태국에서 큰 인기를 구가하는 보컬그룹이다. 이곳을 무대로 한 이들의 뮤직비디오 영상이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해 퍼져나가면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안양예술공원은 필수 코스가 됐다. 이날 대학 친구들과 함께 안양예술공원을 찾은 태국인 나디아 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게 되어 방문하게 되었는데, 멋진 예술작품들을 감상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태국 인스타그램 안양예술공원 소개 화면 첨부) 특히 14일에도 태국인관광객들이 안양예술공원을 찾아 때마침 이곳을 방문한 최대호 안양시장을 만나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사진 첨부)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외국인들의 안양방문 열기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관광활성화 사업추진에 분주하다. 우선, 외국인관광객 편의 및 관광안내체계 개선을 위해 금년도 6월 관악역↔안양예술공원 일원에 종합안내판을 비롯해 각종 사인물 외국어 표기와 게이트조형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안양예술공원 가이드북을 6개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어, 베트남어, 태국어)로 발간한데 이어 안양예술공원 내 주요 APAP(Anyang Public Art Project) 작품 위치와 교통.음식정보 등에 QR코드를 삽입한 리플릿을 3개국어(한국어, 영어, 태국어)로 제작 배포하기로 했다. 관악역, 안양역, 안양파빌리온 등에는 관광안내물 비치대를 설치하고, 안양예술공원 홍보판넬을 제작해 강남고속터미널역(신세계백화점 내)에 부착하는 한편, 문화관광해설사를 관광 안내요원으로 배치하게 된다. 시는 이와 함께 안양지역의 관광코스 개발을 위해 5월중 여행분야 작가와 기자 그리고 SNS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행전문가와의 현장투어도 계획하고 있다. 관광상품 개발로 여행사와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겠다는 전략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예술공원은 세계적인 유명작가들의 작품뿐 아니라 김중업건축박물관과 안양박물관, 문화재, 1천년 이상된 고사찰 등 훌륭한 관광자원을 지니고 있다며,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도록 다각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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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세월호 5주기 맞아 도 청사에 세월호기 게양
- ▲경기도청사에 걸린 세월호기(사진제공=경기도청) [동포투데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세월호 5주기를 맞아 도 청사에 세월호기를 게양하고 세월호를 잊지 않겠다고 다시 한 번 약속했다. 이재명 지사는 15일 자신의 SNS에 ‘기억하겠습니다. 그리고 함께하겠습니다’란 제목의 글과 경기도청사에 게양된 세월호기 사진을 게재했다. 이 지사는 이 글에서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벌써 5년이 지났다. 도청 국기게양대에 걸린 세월호기를 보며 그날의 약속을 다시 되새겨본다”면서 “잊지 않겠다는 약속,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의 약속, '국가란 무엇인가'라는 물음 앞에 자신 있게 답할 수 있도록 저에게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성남시장 재임시절인 2014년 5월 1일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의미로 성남시청사에 세월호기를 게양한 바 있다. 이 세월호기는 지난해 2월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올림픽기로 교체되기까지 3년 9개월간 시청사에 걸려있었다. 도는 세월호 5주기를 맞아 새롭게 세월호기를 제작, 지난 14일 경기도청사에 게양했으며, 북부청사는 15일 오후 게양하기로 했다. 도는 4월말까지 세월호기를 게양하며 추모의 뜻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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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숙 국회의원, 2019최우수전문의정상 수상 영예
- [동포투데이] 전혜숙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광진구갑)이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지난 11일(목) 열린 '2019 최우수전문의정상 및 최우수시•도정상'에서 '최우수전문의정상'을 수상했다. 전 의원은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이하 인터넷신문협)(www.inako.org, www.inako.kr)가 주최한 제4회 창립기념일인 신문의 날에 즈음하여 열린 이날, ‘2019 최우수전문의정상'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 의원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및 보건복지위원으로 재임하면서 여성•가족•청소년 정책 분야 및 보건•복지 분야에서 의정활동을 하면서 출중한 지도력을 발휘하였다. 특히 전혜숙 의원은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입법 활동 및 심사는 물론, 관련 부처 및 기관에 대한 철저한 감독 관리를 통하여 현안문제를 해결하는데 헌신한 바가 인정되어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 의원은 영남대학교에서 약학을 전공한 전 의원은 성균관대학교 임상약학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았다. 그는 2006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 YMCA 부패신고센터 운영위원을 역임하고,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비례대표(통합민주당)로 당선되어 정치권에 본격적으로 들어섰다. 2011년에는 박원순 서울시장후보 광진구 갑 선거대책본부장을 맡기도 했다. 2016년에는 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서울 광진구갑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되었다. 전 의원은 이날 수상소감에서 "2019 최우수전문의정상을 수상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회의원으로서, 그리고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으로서의 소임을 지금과 같이 충실히 하라는 의미로 여기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 의원은 지난 1월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언론기관인 세계연맹기자단이 수여하는 '제4회 대한민국 참봉사대상(KOREA AWARDS)’에서 '법률공로대상'을 수상했다. 또한2018 코리아 혁신 대상 의정부문 국회의원상, 21세기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물대상 우수정치공로 부문 등을 수상했다. 2017년에는 유권자시민행동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법률소비자연맹 제20대 국회 헌정대상 의정종합대상 등을 차지했다. 2016년 당시 제18회 백봉 라용균 선생 기념사업회 백봉신사상 주인공에 선정되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잘 지내시지요?> (전혜숙 | 올벼 |2015.09.0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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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 “톱다운 방식,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필수”
- [동포투데이]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할 방안에 관해 의견을 같이했다고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현지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담대한 비전과 지도력으로 한반도 문제의 최종적이고 평화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결의를 평가하고 지지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두 번의 정상회담을 통한 트럼프 대통령의 주도적 관여 노력이 북한의 핵·미사일 시험 유예를 포함해 지금까지 진전을 이루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이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남북관계를 개선함으로써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를 위한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양 정상은 톱다운 방식이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필수적이라는 데 대해 인식을 같이 했다. 이와 관련,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의 대화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조만간 남북 정상회담을 추진할 계획임을 설명하고, 차기 북미정상회담이 비핵화 협상 과정에서 또 다른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트럼프 대통령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의지를 재확인했다. 양 정상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면서,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 및 안보의 핵심축인 동맹 관계를 지속 강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언급, 트럼프 대통령은 영웅적인 노력으로 수많은 인명을 구조한 한국의 초기 대응 인원들의 용기를 치하했다. 문 대통령은 주한미군이 산불 진화에 기여함으로써 한미 동맹의 유대를 과시한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가까운 시일 내 방한해 줄 것을 초청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초청에 사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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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 “톱다운 방식,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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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중·한·일 3국 협력의 새로운 장 열 것”
-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사진=중국 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중한일자유무역구 제15차 담판이 9일부터 12일까지 도쿄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측은 담판이 순조롭게 추진되어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며 최종적으로 전면적이고 수준 높으며 호혜적인 협정에 기초를 마련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루 대변인은 지난해 5월, 제7차 중한일지도자회의 이래 세 나라의 협력이 안전하게 추진되어 양호한 발전추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과 한국, 일본은 자유무역을 확고히 수호하고 역내 경제일체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루 대변인은 "올해는 중한일 협력 20주년이 되는 해이며 세 나라의 협력은 새로운 발전의 기회에 직면했다. 중국은 의장국으로서 한국, 일본과 함께 지도자회의 등 일련의 중요한 회의와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새로운 역사의 시발점에서 3국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어 동아시아 협력의 새로운 국면을 구축할 의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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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중·한·일 3국 협력의 새로운 장 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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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인터넷신문협회, "국가와 국민 위한 참다운 언론협회 될 것"
-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ww.inako.org, 이하 인터넷신문협회) 이치수 회장은 4월 11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창립 4주년 기념일인 신문의 날을 즈음한 "창립 4주년 국민건강포럼 및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 시대, 진정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 참다운 언론협회가 되겠다"는 창립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1896년 4월 7일 서재필박사는 민중의 계몽이 조국 독립의 근본적인 요소라고 생각하고 '독립신문'을 창간했다'며 "독립신문이 창간되고 60년이 지난 1957년 4월 7일 신문의 날이 제정되었으며, 그로부터 다시 60여 년이 지난 오늘날, 뉴스 이용자들은 종이신문과 방송에서 모바일을 비롯한 온라인의 인터넷뉴스로 대거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앞으로 AI(인공지능)의 활용과 함께 더 많은 진화가 이어질 것"이라며 " 이러한 혁신적인 변화의 시기에,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창립 4주년 기념일인 신문의 날을 즈음하여 함께하여 주신 내외귀빈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이 회장은 "우리가 과거에 부러워했던 수많은 국가들이 있다"며, "오늘날 세계의 많은 국가들이 과거의 화려했던 영광을 뒤로하고 신음하고 있다"고 말하고 "한 나라의 살림이 어려우면 당연히 그 국가에 속한 국민들, 그 중에서도 사회적약자들은 더 큰 어려움에 처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회장은 "오늘날 세계의 많은 국가들이 어려움에 처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면서, "만약 사회적 공기(公器)로서 언론이, 개개의 언론이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기는 매우 어렵기 때문에, 개개의 언론이 힘을 합하여 언론협회를 중심으로 제 목소리를 낼 수 있었다면, 오늘날 수십억의 사람들은 비참한 삶을 살지 않아도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이치수 회장의 인사말 전문이다. 인터넷신문협회, "사회적 공기(公器)로서 언론, 제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주장 인터넷신문협회, "이 시대, 진정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 참다운 언론협회가 되겠다"는 창립정신 이어간다 인터넷신문협회, "오늘날 세계의 많은 국가들이 어려움에 처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인가? 1896년 4월 7일 서재필박사는 민중의 계몽이 조국 독립의 근본적인 요소라고 생각하고 '독립신문'을 창간했습니다. 독립신문이 창간되고 60년이 지난 1957년 4월 7일 신문의 날이 제정됐습니다. 그로부터 다시 60여 년이 지난 오늘날, 뉴스 이용자들은 종이신문과 방송에서 모바일을 비롯한 온라인의 인터넷뉴스로 대거 이동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AI(인공지능)의 활용과 함께 더 많은 진화가 이어질 것입니다. 이러한 혁신적인 변화의 시기에,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창립 4주년 기념일인 신문의 날을 즈음하여 함께하여 주신 내외귀빈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먼저 최우수전문의정상과 최우수시•도정상 수상자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INAK언론상 수상자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오늘 전국 각지에서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건강소비자연대 강영수 회장님, 한국방역협회 홍원수 회장님,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김영달 회장님, 감사합니다. 특히 이주영 국회부의장님, 전혜숙 의원님, 이명수 의원님, 노웅래 의원님, 양승조 충남도지사님, 백군기 용인시장님께서 함께 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회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세상은 과거와 다르게 하루 하루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과거에 부러워했던 과거의 수많은 국가들이 있습니다. 베네수엘라, 아르헨티나를 비롯한 남미 국가들,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들, 그리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을 포함한 유럽국가들, 이란, 이라크, 시리아 등의 중동 국가들, 필리핀 등을 포함한 아시아의 많은 나라들이 있습니다. 오늘날 이들 국가들의 공통점은 과거의 화려했던 영광을 뒤로하고 신음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 나라의 살림이 어려우면 당연히 그 국가에 속한 국민들, 그 중에서도 사회적약자들은 더 큰 어려움에 처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날 세계의 많은 국가들이 어려움에 처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만약 사회적 공기(公器)로서 언론이, 개개의 언론이 힘을 합하여 언론협회를 중심으로 제 목소리를 낼 수 있었다면, 오늘날 수십억의 (사람들은)세계인들은 비참한 삶을 살지 않아도 되었을 것입니다. 지난 4년을 돌이켜 봅니다. "이 시대, 진정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 참다운 언론협회가 되겠습니다." 협회 창립 기념식이 열린 2015년 3월 10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우리가 한 약속입니다. 그 약속을 지키려고 늘 함께 노력해 온 동지들이 있습니다. 협회 소속 130여 회원사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동지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언론인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현장을 달려가는 회원사에 소속된 전국의 10,000여 동지들이 있습니다. 이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수상의 영광을 안은 최우수전문의정상, 최우수시도정상 수상자 여러분, 그리고 INAK언론상 수상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드리면서, 창립기념포럼 '미세먼지, 국민건강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공동 주관해 주신 전혜숙 의원님과 건강소비자연대 강영수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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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인터넷신문협회, "국가와 국민 위한 참다운 언론협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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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10일 노동당 제7기 제4차 전원회의 개최” 보도
- [동포투데이] 조선중앙통신의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일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주재로 열린 조선노동당 중앙정치국 확대회의에서는 노동당 제7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원회의를 10일에 소집하기로 결정했다. 9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현재 혁명형세 요구에 맞게 새로운 투쟁방향과 방도들을 토의결정하기 위하여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 전원회의를 10일에 소집할 것을 결정하였다”고 통신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9일 확대회의에서 오늘의 긴장된 정세에 대처하여 간부들이 창발성,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노동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철저히 관철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했다. 이에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제14기 최고인민회의 제1차 회의가 11일 평양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2018년 4월 20일, 북한은 노동당 제7기 제3차 전원회의를 개최했다. 전원회의에서는 2018년 4월 21일부터 핵 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를 중지하고 북부의 풍계리 핵 실험장을 폐기하기로 결정하는 한편 사회주의 경제 건설에 총력을 집중하는 새로운 전략 노선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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