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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총회, 6월 10일을 국제 문명 간 대화의 날로 제정
    [동포투데이] 제78차 유엔 총회에서는 중국이 제안한 '문명 간 대화의 날' 제정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은 모든 문명의 성과가 인류 사회의 공동 자산임을 분명히 하고, 문명의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옹호하며, 세계 평화 수호, 공동 발전 촉진, 인류 복지 증진 및 공동 발전 실현에 있어 문명 간 동등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강조하며 6월 10일을 국제 문명 대화의 날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푸총 유엔 주재 중국 대표는 총회 전체회의에서 결의안 초안을 소개하면서 현재의 다중 위기 도전이 중첩되고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면서 인류사회가 다시 역사의 기로에 섰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배경에서 중국 측은 차별적 편견 해소, 이해 신뢰 증진, 민심 통합의 촉진, 연대 협력 강화에 문명대화의 중요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인류 사회가 연대하여 공동의 도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 총회에 국제 문명대화의 날 제정을 제안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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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6-08
  • 후티 반군, 국제구호요원 18명 납치
    [동포투데이] 예멘 후티 반군이 조직적인 작전을 통해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요원 10명 이상을 구금했다고 외교소식통과 예멘 비정부기구가 금요일(6월 7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예멘 인권단체 마윤(Mayyun)은 유엔 직원 10명을 포함해 후티반군이 통제하는 4개 지역에서 최소 18명의 구호요원이 납치됐다고 전했다. 익명의 외교 소식통도 AFP에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 활동가 10명 이상이 납치됐다고 밝혔다. 예멘의 오랜 내전은 세계 최악의 인도주의적 위기 중 하나를 촉발시켰으며 이번 납치 사건은 그곳에서 구호 활동가들이 직면한 위험을 더욱 부각시켰다. 마윤은 "후티 반군이 자신들이 통제하는 4개 성에 있는 유엔과 기타 국제기구의 관저를 공격하고 이들 기관의 직원을 납치했다"고 주장했다. 마윤은 이번 납치가 유엔 직원들의 특권과 면책특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이번 납치를 "정치적, 경제적 이득을 위한 갈취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 단체는 납치가 수도 사나, 호데이다의 주요 항구인 암란, 후티 반군의 전통적 거점인 사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휴먼라이츠워치의 예멘 연구원 자파니아는 "후티 반군은 자신들이 장악한 영토에서 예멘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기보다는 경제적, 정치적 이익을 위해 인도주의 구호 활동가들을 잔인하게 학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2014년 예멘 내전이 발발한 이래 후티 반군은 유엔과 비정부기구 직원을 포함한 수백 명의 민간인을 납치하고 임의로 구금하고 고문했다. 지난해 자선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예멘 북부 직원 1명이 구속 중 숨지면서 열흘간 기관 운영이 중단됐다. 또한 같은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직원이 남부 도시 타이즈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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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 덴마크 등 5개국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동포투데이] 유엔총회는 6일 덴마크, 그리스, 파키스탄, 파나마, 소말리아를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했다. 유엔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들 5개국은 에콰도르, 일본, 몰타, 모잠비크, 스위스의 뒤를 이어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총 15개 회원국으로 중국, 프랑스, 러시아, 영국, 미국이 상임이사국이며 나머지 10개 회원국은 비상임이사국이다. 10개의 비상임 의석은 지역별로 할당된다. 아프리카 지역 3석. 아시아태평양 지역,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서유럽과 기타 지역 각각 2곳, 동유럽 지역 1곳이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은 유엔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고, 후보국은 총회 총투표수의 최소 3분의 2를 얻어야 선출하도록 규정돼 있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의 임기는 2년으로 매년 선거를 통해 5석씩 5개 지역구에서 교체되며 연임이 불가능하다. 안보리 15개 이사국이 돌아가며 1개월간 의장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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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6-07
  • 도요타·마즈다, '인증 부정' 5개 모델 생산 중단... 3000여 협력업체 영향
    [동포투데이] 일본 도요타와 마쓰다 자동차는 6월 6일부터 인증 부정 5개 모델의 생산을 중단하기 시작했으며, 부품 공급업체도 감산에 돌입했다. 두 자동차 회사의 3,000개 이상의 협력업체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 영향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미야기 오히라 공장과 이와테 공장에서 '코롤라 필드', '코롤라 아이신', '야리스 크로스' 등 3개 차종의 생산을 중단했다. 마쓰다는 히로시마와 호후 공장에서 로드스터 RF와 마쓰다 2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으며, 5월 30일부터 출하를 중단했다. 도요타에는 약 200개의 직접 공급업체와 1,000개 이상의 2차 공급업체가 있으며, 마쓰다에는 약 2,000개의 공급업체가 있다. 도요타는 2개 생산 라인에서 연간 약 13만 대, 마쓰다는 2개 모델에서 월 약 1700대 규모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다. 두 자동차 제조업체의 생산 중단으로 인한 영향은 광범위하다. 도요타의 주요 차체 부품 공급업체인 후타바산업 주식회사도 6일부터 28일까지 이와테현 히라이즈미초에 있는 공장의 생산 라인 일부를 폐쇄하고, 직원들을 설비 점검 및 정비 또는 다른 생산 라인에 배치할 예정이다. 도요타의 협력업체에 대한 보상이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일본 언론은 이번 일본 자동차업체 인증 부정 사건이 국토교통성이 인증을 받은 자동차·오토바이 제조사 등 85개 업체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이도록 명령하면서 불거졌다고 전했다. 도요타에 대한 조사는 6월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목표 아래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가 일본 경제에 미칠 악영향은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최근 도요타, 마쓰다, 야마하 발동기, 혼다, 스즈키 등 5개 자동차 회사가 양산 인증 신청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하고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일본 기업의 한 축인 도요타를 비롯한 자동차 업체들의 부정행위가 드러나면서 국내외에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일본 자동차 산업, 나아가 일본 경제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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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6-07
  • 하마스 “최신 휴전안, 바이든 발언과 불일치”
    [동포투데이] CNN방송에 따르면 6일(현지 시간) 하마스(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는 가자 충돌 종식을 위한 휴전안을 받았는데 휴전안 내용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개 연설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영구 휴전을 위해 억류자들의 석방을 위한 3단계로 나뉜 휴전안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이 방안은 카타르를 통해 하마스에 제출되었다. 하마스의 사미 아부 주흐리 고위 관계자는 6일(현지시간) 하마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가자 휴전안 의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의 제안은 이스라엘의 제안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만큼 이스라엘 측의 영구 철군과 전면 휴전에 대한 언급이 없기에 하마스 조직은 이번 휴전안을 거절한다고 말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영구 휴전을 약속하고 군대를 모두 철수시키는 조건에서만 이스라엘과 휴전 협정을 체결하는 데 동의한다고 못박았다. 반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휴전안은 이스라엘의 입장과 차이가 있으며 “완전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스라엘 측은 억류자 전원 석방, 하마스의 군사력 소멸 등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가자지구에서 영구적인 휴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여러 번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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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다문화학생 모국체험단 북경한국국제학교 방문
    ▲ 서울시 다문화 학생 모국체험단 방문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서울시 교육청은 10월 24일(화) 서울시 다문화 학생들의 건전한 국가관 확립과 세계시민 역량 강하를 위해 북경한국국제학교를 방문하였다. 서울시 다문화 학생 모국체험단은 조선진 교장의 특강, 북경한국국제학교 학생들과 교류수업 참여, 영어와 중국어 수업 참관, 학교 시설 견학 활동 등을 통해, 모국인 중국내 한국학교를 체험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 조선진 북경한국국제학교 교장과 함께 초등학생 10명, 중학생 8명, 고등학생 3명으로 이루어진 서울시 다문화 학생 모국 체험단은 1주일 동안 모국인 중국의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유적지 탐방,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하게 되며, 이를 통해 다문화학생으로서의 긍정적인 자아정체성 확립하고, 글로벌 감각을 갖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북경한국국제학교를 방문한 조미연 장학사는 “미래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선도해 나갈 한국의 글로벌 인재들이 바로 다문화 학생들과 재외한국학교 학생들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다문화 가정을 둔 북경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이 해외에서도 한국인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각자의 재능을 살려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 이에 서울시 교육청이 재외한국국제학교 대표격이라고 할 수 있는 북경한국국제학교와 교류를 활성화하여 국가 및 사회적 인재양성, 공익실현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서울시 다문화 학생 모국체험단 방문 이미경 교장(서울 문성초)은 "오랜 경험과 뛰어난 다문화 학생 교육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는 북경한국국제학교와 상생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북경한국국제학교와의 적극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재외동포교육과 다문화 학생 교육의 역할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북경한국국제학교 학생들과의 교류 이와 관련하여 북경한국국제학교 조선진 교장은 “우리 학교의 다문화 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과 교육프로그램 운영, 선생님들의 다문화 학생에 대한 교수·학습 노하우 등을 서울시 교육청에 제공하고, 한국의 다문화 학생들이 모국 문화에 대한 감수성 및 수용성을 높여 다문화 사회 세계시민으로서의 성장하는데 꼭 필요한 활동을 제공하는 것이 곧 대한민국의 교육을 위해 기여하는 것이라 알고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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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4
  • "사회적상공협동조합, 상공인 권익 신장에 큰 힘이 될 것"
    ▲ 한국상공연합회 사회적상공협동조합 설립총회 개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세미나가 23일 국회 헌정기념관 본관 대강당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한국상공연합회 사회적상공협동조합 설립총회 개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세미나가 23일 국회 헌정기념관 본관 대강당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한국상공연합회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총회 박상신 준비위원장(농축산물 생산자 협회 대표)이 개회선언문을 발표하고 국민의례에 이어 경과보고와 설립취지문이 낭독됐다. 설립 총회 행사에 조합원들을 비롯해서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대표(전.특임장관), 진영 국회의원(전.보건복지부장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전병길 회장(내외신문 대표), 이진화 부회장(서울일보 국장) 등 내.외빈들 600여명이 행사축하를 위해 참석했다.사회적 협동조합설립 총회에서 초대 이사장 선출의 건이 안건으로 상정되어 공개 거수 선출방식으로 김영기 회장이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한국상공연합회 사회적 협동조합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김영기 회장은 수락 인사말에서 “한뜻으로 만들고자 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은 지역경제와 국가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상공인들의 권익을 신장하는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소비자들에게 값싸고 질 좋은 다양한 물건들을 공급하는 통로가 됨으로써 서민경제의 친구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앞으로 우리 조합이 우리나라 뿌리경제의 든든한 자양분이 되도록 모든 조합원의 의지를 뭉쳐 열심히 뛰었으면 합니다, 일자리도 많이 만들어, 서민들의 애환도 덜어 줬으면 합니다.”라고 말해 조합원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마지막으로 “우리는 대의와 명분을 가지고 출발합니다. 비록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 날이 올 때까지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 달려 나가자”며 조합원들에게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 5선 의원을 지낸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당대표가 격려사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격려사로 나선 관록의 5선 의원을 지낸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당대표는 “오랜 기다림 끝에 창립총회를 열게 됨을 온 마음으로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금시대는 경쟁이 아니라 협동입니다. 미래사회는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구축하고 협동과 협업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이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생산자 조합원과 소비자 조합원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이 서민경제의 든든한 울타리 역활을 해 주시길 바랍니다.”며 협동조합의 사회적 역할을 주문했다,진영 국회위원은 축사를 통해 “중. 소상공인들의 상생 네트워크로 평소 지역사회 많은 공헌을 하셨습니다.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에 더 많은 기여를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훌륭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랍니다.”라며 축하했다. 협동조합 설립 공헌자들에게 김영기 초대 이사장이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수상자는 감사패 : 김덕형 교수, 한호식 공로패 : 박상신, 손지은,박옥화 기념패 : 채영길 임명장 : 박상래(해외무역사업부), 홍성선(대외협력위원장), 검정겸(홍보대사) 등이다.조합원들의 협동조합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특강이 열렸으며 곽창규 박사의 “사회적 공헌 수익사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특강에 이어 “한국상공연합회 사회적 협동조합 활동 방향(상생의 비전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주제로 김덕현 교수 특강이 이어졌다. 한편 김영기 이사장은 한국상공엽합회 사회적상공협동조합 중앙사무실 개소식(영등포구 여의대로 61길 2 천록빌딩 803호)을 11월 4일(토) 오전 10시에 갖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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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4
  • 인천국제공항, 문준호 마술사 '앵콜공연' 개최
    ▲ 사진설명 = 인천국제공항이 가을철 공항을 찾는 여행객을 위해 올해 진행된 상설공연 중 관객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문준호 마술사의 '마술공연'을 초청하여 화려한 앵콜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인천국제공항이 가을철 공항을 찾는 여행객을 위해 올해 진행된 상설공연 중 관객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문준호 마술사의 '마술공연'을 초청하여 화려한 앵콜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문준호 마술사의 앵콜공연은 10월 23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된다. 세계 3대 공연예술 축제인 '英 에든버러 페스티벌'에 한국인 최초로 초청받은 스피드 일루션의 대가 '문준호 마술사'는 이번 공연에서 지난 7월 여행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던 2D 그림을 3D 현실로 구현하는 디지털 드로잉, 공중마술, 카드마술 등 다양한 마술을 다시 선보여 공항을 환호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예정이다. 인천공항의 상설공연은 여객터미널 입국장 7~8번 게이트 사이에 위치한 밀레니엄홀에서 매일 오후 3시 30분, 4시 30분, 5시 30분에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컬쳐포트 홈페이지(cultureport.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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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4
  • 한·중 청소년 소통과 화합을 위한 계기 될 터
    ▲ 골든벨 수상자, 학부모, 내빈 합영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사)GK희망공동체가 주최하는 “2017 한·중 청소년문화 페스티벌”이 10월 21일(토) 오후 1시에 유니세프 빌딩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한・중 차세대 양국 청소년들이 상대국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미래지향적인 우호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한중MC 임정은씨의 한중 양국어로 사회로 진행된 이번행사는 한·중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골든벨 퀴즈와 국립 국악중학교 사물놀이, 클럽소울 안수현, 카라신주니어 초청 공연, 한중 학생들의 노래, 무용, 악기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치열한 문제풀이 끝에 골든벨을 울린 영예의 주인공 서울영일초등학교 6학년 2반 반준휘 학생은 상장 및 LG전자 테블릿PC를 수여받았다. 그 다음으로 최우승자 대원국제학교 2학년 1반 박세라 학생과 우승자 숙명여중 2학년 9반 김예원 학생은 서울시 교육감상을 수여받는 기쁨을 누렸다. ▲ mc임정은 골든벨 수상자 인터뷰.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중 양국 청소년의 소통과 화합, 나아가 새로운 도약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주최소감을 밝혔다. 해외동포들과의 정보 공유와 친목 도모, 민족자존과 민족정기의 함양을 목적으로 2014년에 비영리법인으로 설리된 GK희망공동체는 2014년부터 서울시 후원으로 “한중 청소년 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한민족문화교류협의회, 서울온드림교육센터, 중국조선족대모임이 주관하고 외교부, 서울특별시,서울시교육청이 후원하였으며 KEB하나은행, ㈜배드보스컴퍼니, ㈜대광아이러브인견, ㈜캐드원, 천지일보, 중도일보, 내외경제TV, KNS뉴스통신, 한중포커스신문, 아시아빅뉴스, 동포투데이 (사)우듬지, 홈스쿨링협동조합, KowiAcademy, 한중식품 등이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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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3
  • '2017 대한민국 모범리더상' 후보 접수기간 연장, 11월 10일까지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세계청년리더총연맹(www.wfple.org, 총재 이산하, 이하 세계연맹)은 '2017 대한민국 모범리더상' 수상 후보자 접수기간을 오는 11월 1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세계연맹이 올해 처음 제정한 '2017 대한민국 모범리더상'은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 함으로서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과 언어 폭력을 포함한 각종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 앞장 선 학생 등 선행활동을 실천한 모범학생을 찾아 그들을 격려하고, 또한 이를 통해서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함은 물론 학생 본인에게는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자질을 일깨워 주고자 한다. 지난 7월 31일부터 시작된 후보 접수 기간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추방하는데 귀감이 되는 숨은 모범학생들을 더 많이 추천받고자 기존 10월 31일에서 11월 10일까지 10일을 더 연장한 것이다. '2017 대한민국 모범리더상'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시상부문은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으로 나뉜다. 특히 모범리더상에서 대상은 초.중.고등학교 학생 각각 1인에게 수여되며, 상장과 상패 그리고 장학금이 수여된다.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패가 각각 수여되며,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장이 수여된다. '2017 대한민국 모범리더상' 수상 후보자에 응모하고자 하는 학생은 각종 봉사활동, 또는 언어폭력을 포함한 각종 학교폭력 예방 활동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와 이를 정리한 내용을 제출하여야 한다. 이 때에는 성인(부모 포함 가능) 1인 이상을 포함한 5인 이상의 추천인이 있어야 한다. 추천 서류접수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 홈페이지(www.wfple.org) 또는 공동 주관사인 월드얀미디어그룹 홈페이지(www.worldyan.com) '2017 대한민국 모범리더상' 후보자 추천공고에서 추천서와 공적조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거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이메일(e-mail: award@wfple.org, award@worldyan.com, webmaster@worldyan.com)을 통해서도 접수받는다. 제출서류는 후보자의 이력서 및 추천 공적서 등을 첨부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계청년리더총연맹 홈페이지(www.wfple.org)와 월드얀미디어그룹 홈페이지(www.worldyan.com)를 참조하면 된다. 수상자 발표는 11월 20일 오전 11시 세계연맹 홈페이지와 월드얀미디어그룹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보된다. 시상식은 12월 19일 (화) 오후 1시 20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세계연맹은 12월 19일(화) 오후 1시 20분 시상식이 열리기 전 행사로 '학교폭력 추방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학교폭력추방본부) 출범식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지난 9월 25일 세계연맹 이산하 총재는 학교폭력 추방과 관련하여 성명을 발표하고, 악화되고 있는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학교폭력 해결 3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이 총재는 이날 성명에서 "학생들이 맘껏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와 교육청의 힘만이 아닌,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의 노력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앞장선 학생에게 가칭 '모범리더상' 수여, 학교폭력 전담 제3의 평가 기구 설립, '학교폭력 추방을 위한 범국민운동' 추진 필요 등 학교폭력 추방을 위한 3가지 방안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어 "학교폭력으로 인한 피해가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제2세, 제3세 아이들, 그리고 우리 국민 모두에게 다시 전가되는 악순환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학교폭력을 근절하는 그날까지 범국민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기 위해 '학교폭력 추방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를 결성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계연맹 이치수 상임고문(현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은 "학교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서 이를 전담할 '학교폭력추방본부'를 별도로 구성하고 전국 각 지역별로 학교폭력추방본부의 지부 및 지회를 결성하는 한편, 100만인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가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연맹 주최 '2017 대한민국 모범리더상'은 국제청소년연구원과 월드얀미디어그룹이 공동 주관한다. 후원에는 세계연맹기자단(총재 이산하),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대한약사회, 약사공론, 한국요양보호협회, 국제정책연구원, 아시아타임즈(회장 조용하), 뉴스컬쳐(대표 이훈희), 시선뉴스(회장 김광웅), 대한인터넷신문, KJ타임즈, IBN한국방송, 경북IT뉴스, 제주환경일보, 글로벌뉴스통신, 로봇신문, 동포투데이, 강원인터넷신문, 데일리뉴스, 세계타임즈, 토요신문, 충청뉴스, 의회신문, 스파크뉴스, 뷰티경제, 용인인터넷신문, 뷰티TV, 정치닷컴, 한국요양신문, 피디언, 시사경인인터넷신문, 인천남동신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사이언스MD뉴스, 전국뉴스, 알지뉴스, 구미뉴스, 인터넷한국뉴스, MsEGTV, 강원경제신문, 충북뉴스, 여수인터넷뉴스, 데일리전북, 한국안경신문, 서울문화IN, 환경타임즈, PTB국민방송, 의료일보, 스쿨iTV, 광주데일리뉴스, 대한연합방송, 세계환경신문, 미디어인천신문, 충청제일뉴스, 환경법률신문, 인더뉴스, 줌인코리아, 예천인터넷방송, 한국노동교육신문, 대한식품의약신문, 제이티뉴스, 레이디타임즈, 기술IN신문, 월간가족, 한국복지신문, 어린이환경신문, 소비환경뉴스, 한국노동교육신문,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경기사사투데이, GBN경북방송, 부자타임즈, 플러스인뉴스, 비젼21 등을 비롯한 70여 언론사 및 여러 단체들이 함께한다. 한편, 세계연맹은 부설기관인 세계연맹기자단을 총재와 회장 체제로 개편하고, 현재 세계연맹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현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www.inako.org) 이치수 회장을 세계연맹기자단 회장으로 선임하여 겸임토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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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3
  • 올해 한상대회, 한상 네트워크 활용한 글로벌 비즈니스 프로그램 강화
    [동포투데이] 오는 25일 부터 사흘간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제16차 세계한상대회(주최 재외동포재단)의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지역특성과 글로벌 경제 트렌드에 맞춰 보다 전문적이고 특화돼 진행된다. 재외동포재단은 특화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한상 네트워크의 고도화를 이끌어내고 국내 기업들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해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35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될 <기업전시회>는 대회 개최지인 창원 지역 주력 산업을 중심으로 꾸려진다. 첨단·산업단지가 밀집한 창원에서 개최되는 만큼 첨단기계, 부품소재, 방산제품 등 지역 내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발판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위아, 두산 등 창원 소재 대기업을 비롯해 중소기업들이 참여하는 전시회는 첨단기계, 부품소재, 생활용품, 아이디어 상품 등 B2C, B2B 상품으로 구성된다. 또한, 해외진출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는 해외진출정보센터도 올해 처음으로 시범 운영한다. 전시회가 비즈니스 활동을 촉진시키는 한상글로벌 마켓플레이스의 역할을 수행해 온 만큼, 올해 역시 국내 중소기업의 세계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상대회의 꽃’으로 불리는 <일대일비즈니스미팅> 역시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26명의 해외 바이어 및 국내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 매칭을 통해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되며, 기업전시장 내 상담장을 조성해 물리적 거리를 좁히고 상담 효율을 높여 성과를 최대로 이끌어 낼 계획이다.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 역시 전 세계 경제 트렌드를 고려해 구성됐다. 한상과 국내 기업인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정보 교류와 참가자간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특별세션’, ‘4차 산업세션’, ‘금융세션’, ‘학술세션’으로 세분화해 진행한다. 극동지역 투자전략 방안을 논의하는 ‘특별세션’에서는 한국과 러시아 간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투자 영역의 다변화를 통해 한국기업의 진출 방안을 모색한다. 발표에 앞서 사회를 맡은 이재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본부장이 ‘신북방정책과 한·러 협력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하며, 세션 말미에는 송영길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이 극동지역 현황 및 전망과 함께 인사말을 전할 예정이다. ‘4차 산업세션’에서는 작년에 이어 4차 산업이 가져올 미래사회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며, 올해 처음 진행되는 ‘금융세션’에서는 글로벌 한인 금융 공동체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의 현황 분석과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학술세션’에서는 성공적으로 정착한 한상 사례연구를 통해 한상에 대한 국가 정책과 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지난해 처음 신설돼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은 <밍글링>은 올해 시간을 늘려 확대 운영한다. ‘러시아·CIS, 아프리카·중동, 중남미’, ‘북미, 중국’, ‘아시아, 대양주, 유럽’ 등 3개의 그룹으로 분류해 각 지역별 정보를 공유한다. 특히, 올해는 기업전시회 참가업체 중 9개사가 그룹을 돌며 자사의 제품을 홍보하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또, 청중 개별 PR 시간을 확대해 참가자들 간 거리를 좁히고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국내 주류 생산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우리술 미니 바잉쇼’와 ‘창원시 투자유치 설명회’로 진행되는 <한상 비즈니스 플랫폼>도 마련됐다. 국내 주류 제조기업과 주최 지역인 창원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상의 투자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우리술 해외 수출 증진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우리술 미니 바잉쇼’는 국제 주류시장의 네트워크 강화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국 9개도 12개사가 참여해 기업 IR쇼와 비즈니스 상담, 시음 행사로 진행된다. 재외동포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그동안 축적된 한상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경제인은 물론 한상 간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강화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모국 투자 및 한상을 통한 수출 등 한상들이 모국의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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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3
  • 푸틴 대통령, 러시아 중공 19차 당대회 면밀히 주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9일 소치에서 개최한 러시아 싱크탱크 발다이클럽의 연차대회에서 러시아는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19차 당대회)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러중은 방대한 협력 계획을 공동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는 중공의 19차 당대회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의심할 바 없이 글로벌 경제의 드라이브이고 중국은 러시아 최대의 무역파트너로서 쌍방은 우주, 하이테크, 에너지 등을 포함한 일부 중요한 영역에서 방대한 협력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양국 관계의 미래에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과 회견 시, 우리는 서로를 친구라 부르고 이는 두 사람의 관계와 수준에 어울리고 동시에 양측은 모두 각자의 국가이익을 힘써 수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외교관들의 말대로 러중 양국은 많은 문제에서 입장이 일치하거나 가깝고”, “모든 문제에서 러중 양국은 항상 공감대를 찾을 수 있고 항상 어떤 타협과 일치를 도출할 수 있으며 결국 이런 공감대는 양국에 혜택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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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2
  • 재외동포 차세대 ‘홈커밍’, 더 큰 네트워크 구축한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은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영국, 캐나다, 파라과이 등 총 24개국 약 120명의 재외동포 차세대 리더들이 참가하는 ‘2017 세계한인차세대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세계한인차세대대회는 ‘스무 살의 열정으로 세상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다음 달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서울 더플라자 호텔과 강원도를 오가며 진행된다. 역대 참가자들과 신규 참가자들이 함께 모이는 만큼 재외동포 차세대 네트워크의 내실을 다지고 외연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올해 대회 주요 참가자로는 이새롬 호주 국립호주은행 법률 고문, 김 정 미국 시애틀 보잉사 엔지니어, 최형지 칠레 Comercial Altizza 대표, 한상수 미국 코카콜라 공급 관리자와 한입입양인인 임정태 덴마크 변호사 등, 탈북자로 현재 영국 요크 웹서튼 보트 미디어 담당자인 김태환, 김연 파리 IOMA 수석 디자이너 등이 있다. 여기에 김창현 인도 AA Studio 대표, 유향란 중국 도쿄대학교 교수 등 기존 대회에 참가했던 차세대 리더들이 멘토로 참가한다. 6일 오후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세계적인 과학기술 전문서적 미디어 출판사 ‘엘스비어’의 지영석 회장이 참석해 글로벌 코리아 네트워크의 힘과 재외동포 차세대 멘토로서의 역할에 대한 기조강연을 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7일에는 FLC 토크콘서트, FLC 세계시민포럼과 FLC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 시민으로서 재외동포 차세대의 역할과 정체성을 찾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8일 오전에는 서울 서대문 형무소를 견학하고, 주한 일본 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위안부 수요 집회의 현장 자유 발언에 참가해 역사적 문제 해결을 위한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또, 오후에는 국무총리 공관을 예방해 환담의 시간을 가진다. 특히, 대회 4일째인 9일에는 강원도 평창 정강원을 방문해 한식, 한복과 전통놀이 등 모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 클러스터 현장 관람과 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재외동포재단 관계자는 “세계 각국 각지의 교육, 법조, 의료, 언론, IT, 미디어, 예술 등 분야에서 전문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대한민국의 위상과 한민족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20주년을 맞이한 이번 대회를 통해 긴 시간동안 탄탄하게 구축된 글로벌 차세대 네트워크를 공유하고 서로 적극 도움을 줄 수 있는 논의와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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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1
  • 21일 '고양 신한류페스티벌'과 '제1회 고양디저트 푸드 콘테스트' 개최
    [동포투데이 이수민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21일 토요일 킨텍스 제2전시장 야외전시장에서 ‘제1회 고양 디저트 푸드 콘테스트’를 '고양신한류페스티벌'과 연계해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브랜드 관광상품의 영역을 확대하고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특별한 먹을거리를 마련하고자 기획, 한 달간 공모를 거쳐 17개 업체가 참여한다. 17개 업체는 고양시 관내에 사업장이 소재하고 있는 제과, 휴게음식점들로 구성돼 있다. 호두파이, 생크림 오믈렛, 마카롱, 타르트, 떡, 더치커피, 과일차, 음료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가 선보일 예정이다. ▲ '고양 신한류 페스티벌'의 무대에 오르는 글로벌 걸그룹 '오마주' / 고양한류서포터즈 준비위원회 제공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경기관광공사 주관 ‘굿모닝 경기 캠핑 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돼 시를 방문한 캠핑 족들에게도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캠핑 가족을 대상으로 평가단 50여 명을 선발, 시식을 통한 현장 심사 프로그램이 있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 디저트 푸드 콘테스트’를 메인 프로그램으로 개최되는 이번 ‘고양 신한류 페스티벌’은 디저트 푸드 콘테스트 외에도 ▲캠핑 푸드 콘테스트 ▲K-POP공연 ▲농촌체험관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지역 내 관광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한 관광 할인쿠폰북도 배부될 예정이다. '고양 신한류 페스티벌' 출연진은 '보컬 이하평, 유정, 레퍼 비아씨, 걸그룹 오마주, 유후, 보이그룹 메이커, 힙합 캐시코마, SNF crew(벤에디트, 세현, 진필)'등이 3시간의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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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0
  • 재외동포재단- 독립기념관, 재외동포 역사교육 콘텐츠 개발∙보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과 독립기념관은 재외동포 정체성 함양을 위해 개발한 역사 교육 콘텐츠를 미국 한글학교에 보급한다. 지난 4월 21일, 재외동포재단과 독립기념관은 재외동포의 정체성 함양을 위한 역사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글학교 역사수업을 위한 교육콘텐츠를 개발해왔다. 교육콘텐츠는 주제별로 역사수업을 위해 필요한 프레젠테이션, 교안과 같은 교수자료와 학생용 교재 및 교구로 구성되어 있다. ▲ 콘텐츠 자료 사진 역사교육 콘텐츠는 체험 형과 탐구 형으로 총 5종이 있다. 체험형은 한국역사를 학습하고, 제작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콘텐츠로 ‘대한민국의 상징, 태극기∙무궁화∙애국가’, ‘자랑스러운 역사, 이순신과 거북선’, ‘노블리스 오블리주, 이회영 6형제’,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 등 4종이다. 탐구형은 독립운동가 안창호과 관련된 14개의 역사자료를 살펴보면서 재미동포의 역사와 독립운동사를 탐구할 수 있는 콘텐츠이다. 지난 8월, 양 기관은 미주한국학교연합회(KOSAA)와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에서 실시하는 한국어교사 학술회의에서 콘텐츠 구성과 활용방법에 대한 강의와 안내를 실시하였으며, 현지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9월부터 재단 스터디코리안(http://study.korean.net) 에서 온라인 접수·심의 결과 미국지역 122개교를 선정하였다. 교구재는 10월 현재 배부 중에 있으며, 선정된 학교에서는 올해 12월까지 한글학교 유∙초∙중∙고교생 16,000여명을 대상으로 역사교육을 자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9월 제11회 세계 한인의 날(10.5)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은 “여러분 후손들의 민족 정체성을 지켜 나가겠다. 한국의 언어․문화․역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함께 모국 초청연수, 장학 제도, 청소년교류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한 만큼 이번에 양 기관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역사 교육 콘텐츠 개발․보급이 재외동포들에게 우리 역사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 향후 재외동포재단과 독립기념관은 현지 출생 동포 자녀들의 정체성 확립에 도움이 될 다양한 체험, 탐구 형 역사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동 개발,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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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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