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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spect for All” 2024 KIS 외국어의 날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23일(목요일), 외국어의 날 ‘Foreign Language Day 2024’ (부제:Respect for All - Equality) 행사를 개최했다. 작년까지 분리되어 운영된 ‘영어의 날’과 ‘베트남어의 날’을 ‘외국어의 날’로 통합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는 사람과 지구의 번영 및 자유와 보편적 평화를 위한 행동 계획으로 UN에서 수립한 17개의 SDGs(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을 주제로 삼았다. 7학년부터 12학년에 이르는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1~4교시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모든 학생이 참여해 영어실력을 겨룬 ‘Vocabulary Olympiad’와 ‘Essay Writing’를 포함해 다채로운 행사들로 채워졌다. 특별 부스 행사로 중등은 ‘English booth’ 5개와 ‘Vietnamese booth’ 5개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로 즐거운 체험을 하였고, 고등은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 ‘English Poem Writing’, ‘Scrabble Challenge’,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중 한 가지 선택활동에 참여하여 모든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평등의 중요성을 깨닫고 외국어를 통해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경험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교생이 참여했던 ‘Vocabulary Olympiad’는 사전에 500단어 어휘 리스트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어휘 학습을 유도함으로써 학생들의 기본적인 어휘 실력과 단어 사용의 폭을 한층 더 향상시켜준 계기가 되었다. 또한 행사의 주제인 SDGs-Equality와 관련된 영화 ‘Wonder(중등)’와 ‘Green Book(고등)’을 보고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Essay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한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써 KIS 학생들의 삶과 배움의 방향을 올바르게 잡아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담당한 영어과 송선재, 베트남어과 김희은 교사는 “평소에는 바쁜 학교 일정과 수업으로 인해 외국어를 즐길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에게 외국어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외국어를 공부해야 하는 과목으로 보기 전에 먼저 즐기며 배우는 언어로 접근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런 행사들이 교육과정 속에 함께 녹아 있는 것이야 말로 KIS의 진정한 힘이라고 생각한다"라는 말을 전했다. 선택형 부스 활동들(중등)과 선택형 분반대회(고등)는 흥미로우면서도 유익한 활동들로 채워졌다. ‘Haiku’ 부스에서는 중등 학생들이 정해진 주제 안에서 자유롭게 5-7-5 음절 형식으로 시를 창작하여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Pictionary’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정해진 주제 안에서 창의적으로 대화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렀다. ‘Tongue Twister’ 부스에서는 시종일관 웃음이 터져 나왔고 ‘Balloon Sentence Race’ 부스에서는 풍선이 터지는 재미와 영어를 통해 답을 찾는 재미를 모두 만끽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Global Cooking’에서는 다양한 세계 먹거리들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시식하면서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중등에는 ‘English Booth’뿐만 아니라 다양한 ‘Vietnamese Booth’들이 운영되었다. 먼저 ‘대나무 넘기 놀이’는 베트남의 전통 놀이로서 KIS 학생들이 베트남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가 되었고, 바로 옆에 설치된 ‘포토부스’에서는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함으로써 체험과 추억을 동시에 남기는 알찬 구성이 돋보였다. 신한정보관에서는 ‘열쇠고리 만들기’와 ‘논라 꾸미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모자인 논라와 열쇠고리를 직접 만들어보며 ‘평등’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창의적인 예술품으로 표현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등에서는 다양한 선택형 분반 대회를 개최하였는데, 그중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에서는 학생들이 주제와 관련된 문장을 개성 넘치게 디자인하여 본인의 ‘논라’를 꾸미는 활동을 하였고 ‘English Poem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놀라운 문학적 감수성과 미술적 감각을 발휘한 영어 시화를 만들어 작품을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Scrabble Challenge’에서는 보드게임을 통해 어휘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고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콘테스트’에서는 학생들이 가온홀에 모여 퀴즈도 풀고 ‘Pop Song’ 공연을 관람하며 참가자들과 관람객 모두에게 배움과 재미를 동시에 안겨주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통해 중등 전체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에 더욱 큰 관심을 갖게 되었고, 특히 행사의 목표였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유의미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과 후에도 남아 열심히 활동을 준비했던 약 60여 명의 봉사자들과 모든 외국어 교과 관련 교사들의 땀방울들이 학교의 교육목표이자 비전인 GloNaCal 인재 양성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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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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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 3국 간 협력 새 계기 마련
    [동포투데이]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차례로 회담한 뒤 내일 3국 정상이 다시 모여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3국 정상이 함께 만나는 건 2019년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아직 양국 관계와 대외 환경에 불확실성이 많지만 3국 정상회담 재개는 “그 자체로 외부 세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상회의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3국의 국제적 지위와 경제적 규모를 고려할 때 3국 협력의 재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5월 23일 행사에 참석해 3국이 상호 투자 확대를 중요한 이슈로 고려할 것이며, 아시아의 추가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현재의 국제적·지역적 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국 측은 이번 회의가 3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3국 상호 이익을 더 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안보전략상 미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동아시아에 있는 만큼 지역 내 안보 거버넌스 문제에 대처하는 데도 중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국제사회가 당면한 많은 문제 속에서 한·중·일은 아시아의 중요 국가이자 동아시아의 3대 경제대국으로서 대화 재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정식 시행으로 한중일은 사실상 긴밀한 쌍방 경제무역체제를 형성했으며 협상과 협력의 여지도 여전히 넓다. 이번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중·일 3국 정상은 내일 오전 다시 만나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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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한·중·일 정상회의 선언문 초안...“무력 의한 현상 변경 반대”
    [동포투데이] 한·중·일은 26∼27일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3국 정상회담을 열고, 회의 후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 언론이 공개한 초안 내용에 따르면 공동선언에는 북한 문제와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에 대한 반대”가 포함돼 있다. 중국은 위 문구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어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까다로운 지정학적인 논의를 건너뛰고 무역, 공급망, 인적교류 등 실질 협력 문제를 다룰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현재 3국이 마무리 작업 중인 선언문에는 "법치에 기반한 국제 질서 참여"를 확인하고 "힘이나 협박으로 일방적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시도"에 반대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 단계의 초안에 따르면 3국은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가속화에 맞서 '동북아 평화와 안정 유지는 공동의 이익이자 책임'임을 강조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3국의 공동의 목표'임을 주장할 예정이다. 3국은 목표 달성을 위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등의 즉각적인 해결을 구하기로 했다. 경제 무역 협력 분야에서는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 가속화, 정례 장관급 회의 개최, 3국 간 무역 규모를 7,700억 달러에서 1조 달러로 확대한다는 내용도 공동선언문에 명시될 예정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4일 일본 매체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중·일 3국이 지역 평화 공영에 중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중·일 관계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기시다는 안보 및 역사적 인식에서 3국이 여러 차례 대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솔직한 논의로 각 분야에서 실무 협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 경제 질서와 관련해 기시다는 3국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 조치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기시다는 또 3국 정상 간 회담이 정례화되기를 희망하며, 리창 중국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고 지도부급 대화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의향도 밝혔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를 유지하고, 역사에 남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안정적인 중일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협력 협정이 체결되기를 기대했다. 카와이 다이스케 도쿄대 경제안보연구계획 부주임은 AFP통신에 "안보 분야에서는 실질적인 성과가 없을 것"이라며 "중국과의 대일 긴장 완화가 관건"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동아시아 군사정세 격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대만해 문제 등을 고려해 3국 정상은 경제·무역이나 지역재해 대응 등 3국 간 공감대가 형성될 의제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NHK 방송은 일본 관계자를 인용해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장관이 5월 말 싱가포르 샹그릴라포럼에서 신원식 한국 국방장관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2018년 레이더 조사(照射)논란의 재발을 막고 사건 이후 중단된 양국의 군사 교류를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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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중국군 동부전구,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훈련 실시...'대만독립' 경고
    [동포투데이] 5월 23일 7시 45분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해협, 대만 북부·남부·동부 및 진먼·마쭈·우추위·둥인도 주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동부전구 대변인 리시(李西) 대령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 전장 부대를 동원해 대만섬 주변에서 ' '연합리검'(联合利剑·날카로운 검·United Sharp Sword)-2024A' 훈련을 실시했으며, 대만 섬 주변에서의 공중 전투 준비 태세 점검, 전장 통제권 장악, 주요 표적에 대한 정밀 공격, 섬 주변 순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리시 해군 대령은 이는 또한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 독립' 분리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응징)이자 외부세력의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동부전구는 '연합리검-2024A' 훈련 지역 안내도를 배포한 데 이어 포스터 '해상킬러'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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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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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순실'국정농단 의혹사건' 특검법 국회 통과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7일 오후 국회는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과 관련한 특별검사 법안과 국회 조사위원회의 관련 조사계획을 통과시켰다. 특검법의 규정에 따르면 두 야당이 합의해 추천하는 특검 후보자 2명 중 1명은 대통령의 임명을 받는다. 특검은 다음달부터 70일 이내에 수사를 완료하고 추가 수사가 필요할 경우 대통령의 승인을 받아 수사 기간을 30일 연장할 수 있다. 또한 국회가 통과한 국정조사계획에 따라 국회국정특별위원회는 "국정농단" 사건에 60일간의 조사를 벌이며 향후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을 강구하게 된다. 조사계획에 따라 정부와 관련기구, 단체, 법인, 개인 등이 현재 조사를 받고 있거나 또는 심판 등으로 조사 또는 자료제출을 거부할 수 있다. 조사범위는 청와대 기밀문건누설 여부, 인사임명과 정부정책제정의 개입 여부, 3대 기금 불법모금, 최순실 딸의 이화여대 불법 입학 개입여부, 최순실 일가의 불법자금내원과 은닉 혐의 등이다.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등 여러 핵심부문과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재단이 모두 조사대상에 포함된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 변호사 유영하는 17일 오후 검찰측을 협조해 다음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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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8
  • 서경덕·씨엔블루, 페루 젊은층에 K-pop 소개
    ▲ 스페인어로 제작된 K-pop 안내서 모습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남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씨엔블루와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팀이 힘을 모아 페루 리마의 산마르코스 대학교 등 주요 5개 대학에 K-pop 안내서를 비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올해 리우올림픽을 맞아 남미에 대한민국 문화를 알리는 SNS 캠페인을 벌이던 중 페루의 K-pop팬들을 우연히 알게 됐고 그들이 K-pop관련 자료들을 자주 요청하여 안내서를 만들어 기증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특히 그들중에 씨엔블루 팬들이 많았다. 그리하여 이런 상황을 씨엔블루측과 직접 협의한 후 그들의 사진과 함께 디자인 된 안내서 2천부를 기증하게 된 것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원래는 K-pop팬들에게 선물용으로 만들었으나 더 많은 페루 젊은층에게 K-pop을 알리고자 산마르코스,유니페,UTP 등 주요 대학 및 APEC 프레스센터 등에 비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안내서는 K-pop 스타인 씨엔블루와 FT아일랜드의 대형 사진과 함께 한류에 대한 소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K-pop 스타일 및 전 세계에서의 K-pop 열풍에 대해 스페인어로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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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8
  • 북경한국국제학교, 2016년 English Festival 개최
    ▲ 모두가 함께 행복한 추억'2016년 English Festival'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조선진)는 지난 11월 4일 학교 대강당에서 초등학생 1~6학년 430여명 및 교원 30여명, 그 외 다수의 학부모가 참가한 가운데 2016년 English Festival을 개최하였다.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된 English Festival Week 기간에는 영어 뮤지컬의 한 장면에서 불려지는 노래나 배워 보고 싶은 영어 노래를 뮤지컬화하여 학급 친구들과 함께 창의적인 안무 구성을 하는 활동으로 운영하였고 일주일동안 활동한 결과를 11월 4일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한자리에 모여 무대 공연으로 엮었다. 이번 2016년 English Festival은 총 13작품을 통해 학생들이 노래와 연극, 무용이 언어와 함께 어우러지는 종합 예술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얻는 계기를 제공해 주었고, 학급 친구들과 하나의 작품을 구상하고 연습하는 과정에서 함께 즐기는 행복한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English Festival에 참가한 6학년 김모 학생은 “영어를 잘하는 학생을 뽑는 대회가 아닌 English Festival로 반 친구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 지금까지 영어 페스티발 중 가장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람한 한 학부모님은 “대회 형식이 아닌 축제 형식으로 진행된 English Festival이 우리 아이들을 행복하게 하였다”며 “내년에도 이렇게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북경한국국제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즐거움 속에 영어를 배우며 언어 자체가 목적이 아닌 다양한 문화적 요소와 결합할 수 있고 활동 중에 나누고 배려할 기회를 많이 제공할 계획이며 재외한국국제학교 중 지성과 인성이 갖춰진 글로벌 인재를 배양하는 선도학교로서의 위상을 갖춘 영어 교육을 지원하고 겨룸보다는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English Festival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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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6-11-17
  • 재외동포재단, 한글학교 협의회 회장단 초청 워크숍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 이하 재단)은 해외 각지에서 활동하는 한글학교 협의회 회장들의 역량 강화 및 자긍심 함양을 위해 15일(화)부터 3박 4일간 경기도 이천시 소재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2016 한글학교 협의회 회장단 초청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미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요르단, 베트남 등 총 13개국에서 한글학교 지역별협의회를 이끌어가는 현직 회장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특히, 간담회 및 토론을 통해 각 한글학교 협의회의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상호협력 및 차세대 교육발전에 기여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15일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을 방문해 한국 역사를 되짚어보고 주철기 재단 이사장의 기조강연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 경기도교육연수원으로 이동해 이튿날부터 한국어와 한국어 교육정책, 최고경영자 리더십 등 관련 직무 교육을 수행한다. 또, 한글학교 협의회 운영사례 발표 및 자유토론 시간을 통해 각 협의회 운영에 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박관용 前 국회의장, 권재일 서울대학교 교수와 박현모 여주대학교 교수의 특강을 듣게 된다. 이 외에 세종대왕릉 탐방, 교육기관 방문 등 문화 체험 및 현장 학습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한국 문화를 받아들이고 한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주철기 이사장은 “세계 각지에서 한국어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한글학교 교사 및 교직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그 구심점 역할을 하는 한글학교 협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참가자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협의회장의 직무 수행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 각지의 협의회 간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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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6-11-15
  • 韓 막걸리 유랑단, 中 미디어에서 큰 관심
    ▲ '막걸리 유랑단' 행사 직후 중국 미디어들과 인터뷰를 진행중인 장위안과 서경덕 교수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한 '한국 막걸리 유랑단' 행사가 중국 미디어의 관심을 크게 불러 일으켰다. 지난 8일 저녁 한국과 중국에서 방송활동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장위안과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상하이 코리아타운에서 진행한 '막걸리 유랑단' 행사에는 중국인 젊은층 100여명과 한국인 유학생 30여명 및 중국 미디어 관계자 20여명이 함께해 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 텐센트(腾讯),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 요쿠(优酷), 잉쓰토우티아오(影视头条), 펀쓰왕(粉丝网) 등 중국 내 미디어 및 언론사 15곳에서 취재를 한는 등 막걸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대해 '막걸리 유랑단' 단장을 맡고 있는 서경덕 교수는 "대만 타이페이, 일본 도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중국 상하이 행사에서 현지 미디어 및 언론에서 큰 관심을 보여 놀라웠다"고 전했다. ▲ 상하이 코리아타운 내 한 식당에서 '막걸리 유랑단' 행사가 진행되는 모습 또한 그는 "중국 내 막걸리 수출이 많이 늘었다고 들었다. 이럴 때일수록 한류 컨텐츠와 함께 중국인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간다면 막걸리 붐조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자신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 함께한 장위안은 "쌀로 만든 막걸리의 웰빙적 요소와 순한맛은 중국음식과도 잘 어울려 중국 젊은층에게 충분히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확신했다. 한편 '막걸리 유랑단'은 농림부, AT, (사)한국막걸리협회의 후원으로 3년째 진행중이며 관객들과 함께 술을 나눠 마시는 세계 최초의 술 토크쇼로 향후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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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3
  • “박근혜 퇴진” 시민 물결...주최측 추산 100만 명 참가
    ▲ 박근혜 대통령 비선실세 국정 개입 의혹으로, 박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노동조합과 시민단체가 주최하는 집회가 12일, 서울 중심부에서 열렸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박근혜 퇴진' 촉구 촛불 집회가 주최측 추산 '100만' 여명이 집결한 가운데 12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렸다. 서울 21곳에서 열린 사전집회부터 전개된 '박근혜 퇴진' 시민 물결은 세종대왕상 이남 광화문광장 양쪽거리를 모두 메웠고 광화문 광장에 마련된 '세월호' 분향소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오후 4시 서울광장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본대회에서는 세월호 인양과 진상규명, 백남기 사망 책임자 처벌, 사드 배치 저지 등 여러 현안에 대한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이날 집회에 참여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박 대통령에게 마지막 남은 애국심이 있다면 그리고 조금이라도 나라와 국민을 걱정한다면 하루빨리 국민들 요구에 답을 해야 한다"며 "만약 그렇지 않는다면 저와 우리당은 부득이 국민과 함께 거리에서 박 대통령 퇴진 투쟁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광화문광장에서 오늘은 시민혁명과 국민항쟁의 날로 역사에 기록될 날이라며, 박 대통령이 그 자리에 남아 있는 건 혼란을 더욱 가중할 뿐이라고 주장했다.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은 정혜경 민주노총 부위원장이 대신 읽은 옥중 서신에서 "오늘은 불법권력과 비선 권력을 공식권력인 국민권력이 심판하는 날이자 민중들이 개·돼지가 아니라 주인임을 보여준 위대한 민중항쟁의 날이다"라고 밝혔다. 행진 대열 일부가 청와대로 가는 길목인 경복궁 역 앞 내자로터리까지 진출하며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광화문 광장에선 방송인 김미화, 가수 크라잉넛, 방송인 김제동 씨 등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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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2
  • 中, 트럼프 당선으로 중미 경제무역관계 변하지 않을 것
    ▲ (사진/ 중국 외교부 사이트)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외교부 루캉(陸慷) 대변인이 11일 정례브리핑에서 중미 양국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제27회 중미상업무역공동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왕양(汪洋) 부총리와 미국 상무부 프리츠커 장관, 무역대표부 프로먼 대표가 공동으로 회의를 주재하며 미국 농업부 빌색 장관이 회의에 참석한다. 중미 양측은 양국 정상이 달성한 공감대 집행과 서로가 주목하는 중요한 경제 의제와 관련해 견해를 나누고 호혜협력 경로를 확대할데 대해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동위원회 회의 기간 중미기업가 원탁회의와 중미기업과 디지털경제세미나, 농업식료품파트너십세미나, 상공계오찬 등 행사와 디지털경제 관련 전문 토론이 진행된다. 한편 선단양(沈丹陽)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10일 정례브리핑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이 중미무역에 미칠 영향에 관련해 누가 당선되더라로 중미 경제무역관계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미 양국은 광범위한 공통이익을 가지고 있으며, 장기적이고 건강하며 안정된 중미 경제무역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양국인민의 근본이익에 부합된다고 말했다. 선단양 대변인은 중국은 계속 미국과 협력하면서 호혜상생의 중미 경제무역관계를 안정되고 건강하게 발전시킬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중미 경제무역관계에는 무역만 아니라 투자협력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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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2
  • 서울종로청년회의소 회원들, "박 대통령 책임져라"시국선언
    ▲ 가짜정권 박근혜는 하야하라 '국민분노의 벽'[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서울종로청년회의소 회원들은 11일 "이번 국정농단사태에 대한 책임을 박근혜 대통령 본인이 지어야하며, 만약 버티기 식으로 책임을 지지 않는다면 대한민국 청년의 이름으로 심판할 것"이라며 박근혜 정부가 이번 국정농단 사태를 초래한 것에 대하여 강력 규탄했다. 다음은 박근혜 대통령 비선실세 국정농단 규탄 서울종로청년회의소 시국선언문이다. 서울종로청년회의소 회원일동 시국선언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이다. 대한민국 헌법에 따르면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국민이 만들어준,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권력을 박근혜 대통령은 비선실세 최순실이라는 개인에게 양도했다. 어느 누구도 허락하지 않은 이번 비선실세 최순실 사태는 국정농단을 넘어 민주주의에 대한 파괴행위는 물론이고, 국가의 뿌리를 흔드는 행위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헌정사상 최초로 발생한 현 정권의 국정농단 사태에 책임을 져야 한다. 봉건시대에도 가히 상상할 수 없는 일이 2016년에 대한민국에서 발생한 것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견딜 수 없는 현실이며, 미르재단, k스포츠재단 의혹, 정유라 이대특혜논란 등 최순실의 국정개입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누구인지 알수 없을 정도의 사태이다. 2012년 대선에서 박근혜대통령이 당선되었지만, 최순실이라는 실질적 대통령이 있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언론 보도 다음날인, 10월 25일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하지만, 국민들의 불만과 의심을 해소할만한 정확한 사과는 없었고, 질문조차 받지않고 퇴장하는 행동은 계속해서 비판받았던 불통의 모습인 박근혜 대통령이다. 더불어, 우병우 전 민정수석은 검찰 출석시 질의하는 기자에게 눈알을 부라리며, 반성의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았으며, 대한민국 검찰 또한 믿을수 없는 행태를 보이고 있는게 지금의 현실이다. 검찰 출석의 그 당당한 모습이 왜그런지에 대해 여실히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우리들은 더 이상 민주주의 국가의 국민으로써 대한민국이 흔들리는 것을 좌시할 수 없다. 서울종로청년회의소 회원일동은 박근혜 정부가 이번 국정농단 사태를 초래한 것에 대하여 강력하게 규탄한다. 또한 이번 국정농단사태에 대한 책임을 박근혜 대통령 본인이 지어야하며, 만약 버티기 식으로 책임을 지지 않는다면 대한민국 청년의 이름으로 심판할 것이다. 2016년 11월 8일 서울종로청년회의소 한용길회장 외 회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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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1
  • 인재 육성의 요람 ‘북경한국국제학교병설유치원’
    ▲ 그림책의날 [동포투데이] 북경 유일의 대한민국 교육부로부터 정식 인가받은 북경한국국제학교병설유치원(원장 조선진,‘95년 설립)은 북경한국국제학교 초등부와 조화로운 연계교육을 통하여 우리 언어와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도록 교육하고 세계화 시대를 이끄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북경한국국제학교병설유치원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은‘05년 학교와 분리하여 유아 전용 도서관으로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올해 1,044권의 신간도서를 구입해 현재(‘16.11월) 약 6,000여권의 장서를 보유한 중국 북경 내 유일한 유아 전용 도서관이다. 매주 수요일에는「도서대여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2권의 책을 가정에 보내 가족들과 함께 책읽기에 친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월 학부모 독서토론회를 실시하여 그림책 읽기 방법뿐만 아니라 유아 발달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교사와 유아들이 함께하는‘도서관 활용수업’은 유아들로 하여금 스스로 필요한 정보를 탐색하고 발견하며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도록 도와준다. 유아들은 그림책을 읽고 난후 책표지 만들기, 생각나는 장면 그리기 등 독후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또한 빔 프로젝트를 설치하여 원감선생님이 들려주는‘생각동화’시간을 통해 생각을 나누고 그림책 읽기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그림책의 날(16.11.10(목))'을 개최하였으며 이 행사를 통해 그림책을 보고 이야기를 듣는 즐거움과 독서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향상시키고 지적으로 성숙되는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었다. 북경한국국제학교병설유치원(원장 조선진)은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수업을 통해 더욱 더 내실있고 창의적인 인재 육성 배움터로 거듭날 것을 약속하였다. ▲ 그림책골든벨 ▲ 그림책전시회 ▲ 그림책전시회 ▲ 그림책전시회 ▲ 동화캐릭터만나기 ▲ 패션쇼 ▲ 만2세작품 ▲ 만3세작품 ▲ 만4세작품 ▲ 만5세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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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1
  • 세계 각국, 美 신임 정부와 평화세계 공동건설 기대
    ▲ 미국 45대 대통령 당선자 도널드·트럼프 [동포투데이] 2016년 美 대선이 9일 막을 내렸고 공화당 후보 도널드·트럼프가 미국 45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세계 각국 정상들은 트럼프에게 보낸 축전을 통해 신임 미국 정부와 공동으로 세계평화를 함께 지켜가고자 하는 의사와 기대를 밝혔다. 유엔 반기문 비서장은 성명을 발표하여 미국은 유엔 창시회원국 및 안전이사회 상임이사국으로서 여러가지 국제사무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으며 신임 미국 정부에서도 국가 간 상호이해,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한 발전추진 등 분야에서 국제합작을 강화할 것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중국 시진핑 주석은 "중미관계를 아주 중요시하며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와 함께 노력하여 충돌하지 않고 대항하지 않으며 서로 존중하고 협력상생하는 원칙에 따라 양자와 지역, 세계 차원에서 협력하고 건설적인 방법으로 의견상이를 관리하며 중미관계가 새로운 시작점에서 보다 큰 진전을 거두도록 추진하고 양국 인민과 각국 인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도록 추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러-미 간 긴장관계를 공동으로 타파하고 절박한 국제적인 이슈를 공동으로 해결하므로써 글로벌 안전위협에 대응하는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자는 의사를 전달했다. 또한, 러-미 양국이 평등, 상호존중 및 상대국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는 원칙 하에, 적극적인 대화를 나누는 것이야말로 양국 국민과 국제사회의 이익에 부합된다고 밝혔다. 일본 아베신조 수상은 일-미 양국은 흔들리지 않는 동맹국이며 트럼프 차대 대통령과 합작하여 양국의 주도적인 역할을 발휘하므로써 아태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수호할 것을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한국 박근혜 대통령은 향후 양국이 조선문제와 한-미 동맹국관계 발전 면에서 더욱 확실한 합작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은 미국은 프랑스의 가장 중요한 합작파트너 중 하나고 빠른 시일 내 신임 미국정부와 대화를 나눌 것이며 평화, 테러와의 전쟁, 중동정세 등 이슈를 중점적으로 논의할 의향을 밝혔다. 또한, 프랑스는 ‘비타협, 완전독립’의 원칙 하에 불-미 합작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살만 국왕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지역과 세계안전을 수호함에 있어서 성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브라질 테메르 대통령은 트럼프의 대통령 당첨은 브라질과 미국의 관계에 ‘추호의 영향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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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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