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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과 자연, 문화가 어우러진 연변, 겨울 관광의 핫플레이스
- 국제
- 동아시아
2025.11.1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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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축구협회 이기형 감독에 ‘9월의 감독상’ 수여
- 연예·스포츠
- 스포츠
2025.11.1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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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중국계 넥스페리아 강제 접수… 글로벌 車 공급망 ‘충격’
- 국제
- 유럽
2025.11.0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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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국제공항 운항 재개…북·남 잇는 하늘길 다시 열렸다
- 국제
- 동아시아
2025.10.2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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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절된 역사를 잇는 축제”… 고려인 동포와 함께한 ‘제9회 고려아리랑’
- 재외동포
- 한인사회
2025.10.2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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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의 기적’…연변, 변방에서 동북아 중심으로
- 국제
- 동아시아
2025.10.1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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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한류 플랫폼 ‘SCL’로 글로벌 진출 시동
- 10913
- 문화
2025.10.1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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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성악가 임향숙, 2025년 ‘시대의 품격’ 문예자원봉사자 선정
- 10913
- 10916
2025.10.14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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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소도시’ 연길, 연휴 8일간 105만 명 몰렸다 — 관광수입 4200억원 돌파
- 국제
- 동아시아
2025.10.1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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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의 노래 울리다 — 용정시 ‘조선족 백종절’ 성대 개막
- 국제
- 동아시아
2025.10.07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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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들판에서 만난 전통의 숨결 — 연변의 추석, 문화로 익다
- 국제
- 동아시아
2025.10.06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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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세 나라가 보인다”…훈춘 방천, ‘국경의 마을’에 몰려든 연휴 관광객
- 국제
- 동아시아
2025.10.0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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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두만강이 부르는 국경의 노래’…중국 연변, 변방에서 중심으로
- 국제
- 동아시아
2025.10.0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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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년들, ‘서울병(首尔病)’에 걸렸다?”…中 매체 “韓 언론, 과장·왜곡 심각”
- 국제
- 동아시아
2025.10.0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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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밤하늘 수놓은 드론 쇼, 국경절·중추절 축제 분위기 고조
- 국제
- 동아시아
2025.10.0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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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과 자연, 문화가 어우러진 연변, 겨울 관광의 핫플레이스
[동포투데이]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와 인근 지역이 ‘장백천하 빙설 연변’이라는 브랜드를 내세워 겨울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조선족 민속 문화와 국경지대의 이국적 풍경, 우수한 빙설 자원을 결합한 연변은 전국에서 독보적인 겨울 여행 목적지로 자리 잡았다. 이 지역의 매력은 민족 문화와 ...- 국제
- 동아시아
2025.11.1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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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축구협회 이기형 감독에 ‘9월의 감독상’ 수여
[동포투데이]지난 8일 열린 중국 갑급리그(중甲) 30라운드 경기 전, 연변룽딩커시안(延边龙鼎可喜安) 구장은 경기 시작 전부터 뜨거운 박수로 물들었다. 홈팀 연변룽딩의 이기형(李基珩) 감독이 ‘2025년 9월 중국 축구 갑급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날 시...- 연예·스포츠
- 스포츠
2025.11.1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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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중국계 넥스페리아 강제 접수… 글로벌 車 공급망 ‘충격’
[동포투데이]네덜란드 정부가 중국계 반도체 기업 넥스페리아(Nexperia)의 경영권을 사실상 강제 접수하면서 국제 사회의 비판이 거세다. ‘국가안보’를 내세웠지만, 배후에는 미국의 압력이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네덜란드 정부는 지난 9월 30일 1952년 제정된 <물자공급법>을 발동해 넥스페리아의 ...- 국제
- 유럽
2025.11.0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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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국제공항 운항 재개…북·남 잇는 하늘길 다시 열렸다
[동포투데이]10월 26일, 한동안 멈춰 섰던 하늘길이 다시 열렸다. 이날 연길조양천국제공항이 공식적으로 운항을 재개하며 첫 항공편이 북경-연길 노선으로 복귀했다. 첫 비행편에는 입항 103명, 출항 152명이 탑승했으며, 공항 청사 내에서는 연변주문화방송관광국과 연길공항회사가 공동으로 환영 행사를 ...- 국제
- 동아시아
2025.10.2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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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절된 역사를 잇는 축제”… 고려인 동포와 함께한 ‘제9회 고려아리랑’
[동포투데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고려인 동포의 삶과 문화를 기리는 축제가 열렸다. 18일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9회 ‘고려아리랑’은 고려인의 이주 역사와 독립운동, 문화 전통을 재조명하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번 행사는 사단...- 재외동포
- 한인사회
2025.10.2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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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의 기적’…연변, 변방에서 동북아 중심으로
[동포투데이] ‘동북의 끝자락’으로 불리던 연변이 철도 하나로 운명을 바꿨다. 한때 중·러·북 3국 접경의 외딴 지역으로 불리며 ‘교통의 막다른 곳’이던 연변이, 이제는 동북아 물류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2015년 개통된 장춘–훈춘 고속철은 지난 10년간 8700만 명을 실어 날랐다. ‘동북에서 가장 아름다운...- 국제
- 동아시아
2025.10.1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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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한류 플랫폼 ‘SCL’로 글로벌 진출 시동
[동포투데이] AI가 한류 산업의 지형을 바꾸고 있다. UN한국전우방국감사축제조직위원회와 ㈜바월드는 16일, 인공지능 기반 한류 플랫폼 ‘SCL(Smart Culture Link)’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 기술과 K-POP을 결합한 신...- 10913
- 문화
2025.10.1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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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성악가 임향숙, 2025년 ‘시대의 품격’ 문예자원봉사자 선정
[동포투데이] 연변의 조선족 성악가 임향숙(任香淑·연변가무단 1급 배우)이 중국문학예술계연합회(中国文联)가 주관한 2025년도 ‘시대의 품격(时代风尚)’ 문예자원봉사자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선정된 20명 중 동북 3성에서는 유일한 수상자다.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호흡해온 그의 오랜 문화 봉사 활동이 인정받...- 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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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4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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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소도시’ 연길, 연휴 8일간 105만 명 몰렸다 — 관광수입 4200억원 돌파
[동포투데이] 중국 지린성(吉林省) 변방의 도시 연길이 또 한 번 ‘문화여행지의 숨은 강자’로 떠올랐다. 국경절과 중추절이 겹친 8일간의 ‘쌍절(双节)’ 황금연휴 기간 동안, 연길을 찾은 관광객은 105만 명을 넘었고, 총 관광수입은 21억4천만 위안(약 4천200억 원)에 달했다. 민속문화와 한식, 그리고 트렌디한 도시 감...- 국제
- 동아시아
2025.10.1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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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의 노래 울리다 — 용정시 ‘조선족 백종절’ 성대 개막
[동포투데이] 가을볕이 곱게 내려앉은 10월의 첫날, 용정시의 들녘에 황금빛 벼이삭이 넘실거렸다.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열린 ‘2025 용정시 제15회 조선족 백종절 민속문화축제’가 양전(良田)백세운동휴양지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 올해 축제는 “감은대지(感恩大地)·기원풍등(祈愿丰登)·환경농락(欢庆...- 국제
- 동아시아
2025.10.07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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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들판에서 만난 전통의 숨결 — 연변의 추석, 문화로 익다
[동포투데이] 가을 볕이 무르익은 10월 초, 황금빛 벼이삭이 물결치는 연변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光东村)이 들썩였다. 중추절(추석)을 맞아 ‘다채로운 연변·아름다운 비물질문화유산(非遗)’이라는 주제로 열린 2025년 중추절(추석) 비물질문화유산 시리즈 행사가 이 마을에서 성대히 펼쳐졌다. 이날 행...- 국제
- 동아시아
2025.10.06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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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세 나라가 보인다”…훈춘 방천, ‘국경의 마을’에 몰려든 연휴 관광객
[동포투데이] 중국 지린성 훈춘시(珲春市)의 방천(防川) 풍경구가 올 추석과 국경절이 겹친 ‘쌍절(雙節)’ 연휴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지난 9월 말 개통된 선양~백두산을 잇는 선백(沈白) 고속철도와 국경관광도로 G331 개방 이후 처음 맞는 장기 연휴다. 10월 4일, ...- 국제
- 동아시아
2025.10.0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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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두만강이 부르는 국경의 노래’…중국 연변, 변방에서 중심으로
[동포투데이]백두산 동쪽 자락에서 발원해 525km를 굽이도는 두만강은 중국·러시아·북한 세 나라를 잇는 강이다. 만주어로 ‘만수의 근원(万水之源)’을 뜻하는 이름처럼, 이 강은 중국이 일본해로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통로이기도 하다. 이 강변을 따라 자리한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중국 지도에서 마치 ‘수탉...- 국제
- 동아시아
2025.10.0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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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년들, ‘서울병(首尔病)’에 걸렸다?”…中 매체 “韓 언론, 과장·왜곡 심각”
[동포투데이] 중국 온라인 매체 <관찰자망(观察者网)> 은 2일 최근 한국 언론이 대대적으로 보도한 이른바 ‘서울병(首尔病)’ 담론을 비판적으로 짚었다. 앞서 한국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는 잇따라 “중국 젊은 층 사이에서 서울병이 유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질병’은 한국을 여행한 뒤 귀국하더...- 국제
- 동아시아
2025.10.0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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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밤하늘 수놓은 드론 쇼, 국경절·중추절 축제 분위기 고조
[동포투데이] 10월 1일 저녁 7시, 중국 지린성 연길시 부르하통하 연서교에서 연길대교 구간 상공이 화려한 빛으로 물들었다. 국경절과 중추절을 맞아 열린 드론 공연이 약 15분간 이어지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어둠이 내리자 1000대의 드론이 하늘로 날아올라, 밤하늘을 캔버...- 국제
- 동아시아
2025.10.0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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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과 자연, 문화가 어우러진 연변, 겨울 관광의 핫플레이스
[동포투데이]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와 인근 지역이 ‘장백천하 빙설 연변’이라는 브랜드를 내세워 겨울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조선족 민속 문화와 국경지대의 이국적 풍경, 우수한 빙설 자원을 결합한 연변은 전국에서 독보적인 겨울 여행 목적지로 자리 잡았다. 이 지역의 매력은 민족 문화와 지역적 특색에서 비롯된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체험형 민속 문화가 눈길을 끈다. 농악무, 상...- 국제
- 동아시아
2025.11.14 13:41
- 국제
- 동아시아
2025.11.1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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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축구협회 이기형 감독에 ‘9월의 감독상’ 수여
[동포투데이]지난 8일 열린 중국 갑급리그(중甲) 30라운드 경기 전, 연변룽딩커시안(延边龙鼎可喜安) 구장은 경기 시작 전부터 뜨거운 박수로 물들었다. 홈팀 연변룽딩의 이기형(李基珩) 감독이 ‘2025년 9월 중국 축구 갑급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은 경기 전 간소하지만 뜻깊게 진행됐다. 중국 축구협회 경기감독관 왕스제(王世杰)가 직접 트로피를 전...- 연예·스포츠
- 스포츠
2025.11.11 11:34
- 연예·스포츠
- 스포츠
2025.11.1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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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중국계 넥스페리아 강제 접수… 글로벌 車 공급망 ‘충격’
[동포투데이]네덜란드 정부가 중국계 반도체 기업 넥스페리아(Nexperia)의 경영권을 사실상 강제 접수하면서 국제 사회의 비판이 거세다. ‘국가안보’를 내세웠지만, 배후에는 미국의 압력이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네덜란드 정부는 지난 9월 30일 1952년 제정된 <물자공급법>을 발동해 넥스페리아의 전 세계 자산을 동결하고, 중국 모회사 원타이과기(Wingtech)의 지배권을 정지시켰다. 이어 회사의 99% 지분...- 국제
- 유럽
2025.11.05 15:33
- 국제
- 유럽
2025.11.0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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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국제공항 운항 재개…북·남 잇는 하늘길 다시 열렸다
[동포투데이]10월 26일, 한동안 멈춰 섰던 하늘길이 다시 열렸다. 이날 연길조양천국제공항이 공식적으로 운항을 재개하며 첫 항공편이 북경-연길 노선으로 복귀했다. 첫 비행편에는 입항 103명, 출항 152명이 탑승했으며, 공항 청사 내에서는 연변주문화방송관광국과 연길공항회사가 공동으로 환영 행사를 열어 전통가무 공연과 함께 지역 특산 기념품을 선물하며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이번 재운항은 ...- 국제
- 동아시아
2025.10.27 11:28
- 국제
- 동아시아
2025.10.2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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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절된 역사를 잇는 축제”… 고려인 동포와 함께한 ‘제9회 고려아리랑’
[동포투데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고려인 동포의 삶과 문화를 기리는 축제가 열렸다. 18일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9회 ‘고려아리랑’은 고려인의 이주 역사와 독립운동, 문화 전통을 재조명하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너머, 안산시, 대한고려인협회 등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와 재외동포청이 후원했다. 카자흐스탄·우즈...- 재외동포
- 한인사회
2025.10.20 21:57
- 재외동포
- 한인사회
2025.10.2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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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의 기적’…연변, 변방에서 동북아 중심으로
[동포투데이] ‘동북의 끝자락’으로 불리던 연변이 철도 하나로 운명을 바꿨다. 한때 중·러·북 3국 접경의 외딴 지역으로 불리며 ‘교통의 막다른 곳’이던 연변이, 이제는 동북아 물류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2015년 개통된 장춘–훈춘 고속철은 지난 10년간 8700만 명을 실어 날랐다. ‘동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이라는 별명처럼, 이 노선은 장백산과 훈춘 방천 등 주요 관광지를 잇고 있다. 관광객은 하루 만에...- 국제
- 동아시아
2025.10.1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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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시아
2025.10.1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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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한류 플랫폼 ‘SCL’로 글로벌 진출 시동
[동포투데이] AI가 한류 산업의 지형을 바꾸고 있다. UN한국전우방국감사축제조직위원회와 ㈜바월드는 16일, 인공지능 기반 한류 플랫폼 ‘SCL(Smart Culture Link)’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 기술과 K-POP을 결합한 신개념 팬 서비스를 앞세워, 문화와 평화를 잇는 새로운 외교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구상이다. SCL은 팬의 ...- 10913
- 문화
2025.10.1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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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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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성악가 임향숙, 2025년 ‘시대의 품격’ 문예자원봉사자 선정
[동포투데이] 연변의 조선족 성악가 임향숙(任香淑·연변가무단 1급 배우)이 중국문학예술계연합회(中国文联)가 주관한 2025년도 ‘시대의 품격(时代风尚)’ 문예자원봉사자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선정된 20명 중 동북 3성에서는 유일한 수상자다.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호흡해온 그의 오랜 문화 봉사 활동이 인정받은 결과다. 임향숙은 “문예는 국민을 위해 존재한다”는 신념으로 지역 곳곳을 누비며 문화의 온기를 전해...- 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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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4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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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4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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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소도시’ 연길, 연휴 8일간 105만 명 몰렸다 — 관광수입 4200억원 돌파
[동포투데이] 중국 지린성(吉林省) 변방의 도시 연길이 또 한 번 ‘문화여행지의 숨은 강자’로 떠올랐다. 국경절과 중추절이 겹친 8일간의 ‘쌍절(双节)’ 황금연휴 기간 동안, 연길을 찾은 관광객은 105만 명을 넘었고, 총 관광수입은 21억4천만 위안(약 4천200억 원)에 달했다. 민속문화와 한식, 그리고 트렌디한 도시 감각이 결합된 연길은 여행 플랫폼 마펑워(马蜂窝)가 발표한 ‘2025 국경절 인기 보물 소도시 TOP10’에서 5위...- 국제
- 동아시아
2025.10.1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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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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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의 노래 울리다 — 용정시 ‘조선족 백종절’ 성대 개막
[동포투데이] 가을볕이 곱게 내려앉은 10월의 첫날, 용정시의 들녘에 황금빛 벼이삭이 넘실거렸다.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열린 ‘2025 용정시 제15회 조선족 백종절 민속문화축제’가 양전(良田)백세운동휴양지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 올해 축제는 “감은대지(感恩大地)·기원풍등(祈愿丰登)·환경농락(欢庆农乐)”, 즉 ‘땅에 감사하고 풍년을 기원하며 농악을 즐기자’는 주제로 열렸다. ‘백종전(展百种)·경백종(庆百...- 국제
- 동아시아
2025.10.07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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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7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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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들판에서 만난 전통의 숨결 — 연변의 추석, 문화로 익다
[동포투데이] 가을 볕이 무르익은 10월 초, 황금빛 벼이삭이 물결치는 연변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光东村)이 들썩였다. 중추절(추석)을 맞아 ‘다채로운 연변·아름다운 비물질문화유산(非遗)’이라는 주제로 열린 2025년 중추절(추석) 비물질문화유산 시리즈 행사가 이 마을에서 성대히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연변조선족자치주 문화방광국과 화룡시 정부가 공동 주최했다. 벼 냄새가 감도는 들판 한가운데, 전통...- 국제
- 동아시아
2025.10.06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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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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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세 나라가 보인다”…훈춘 방천, ‘국경의 마을’에 몰려든 연휴 관광객
[동포투데이] 중국 지린성 훈춘시(珲春市)의 방천(防川) 풍경구가 올 추석과 국경절이 겹친 ‘쌍절(雙節)’ 연휴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지난 9월 말 개통된 선양~백두산을 잇는 선백(沈白) 고속철도와 국경관광도로 G331 개방 이후 처음 맞는 장기 연휴다. 10월 4일, 방천 풍경구에는 ‘한눈에 세 나라를 본다(一眼望三国)’는 독특한 명소를 찾는 발길이 이어졌다. 중국·러시아...- 국제
- 동아시아
2025.10.0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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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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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두만강이 부르는 국경의 노래’…중국 연변, 변방에서 중심으로
[동포투데이]백두산 동쪽 자락에서 발원해 525km를 굽이도는 두만강은 중국·러시아·북한 세 나라를 잇는 강이다. 만주어로 ‘만수의 근원(万水之源)’을 뜻하는 이름처럼, 이 강은 중국이 일본해로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통로이기도 하다. 이 강변을 따라 자리한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중국 지도에서 마치 ‘수탉의 부리 끝’처럼 뻗어 있는 국경의 땅이다. 한때 변방으로 불리던 이곳이 요즘 다시 주목받고 있다. 조선민...-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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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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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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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년들, ‘서울병(首尔病)’에 걸렸다?”…中 매체 “韓 언론, 과장·왜곡 심각”
[동포투데이] 중국 온라인 매체 <관찰자망(观察者网)> 은 2일 최근 한국 언론이 대대적으로 보도한 이른바 ‘서울병(首尔病)’ 담론을 비판적으로 짚었다. 앞서 한국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는 잇따라 “중국 젊은 층 사이에서 서울병이 유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질병’은 한국을 여행한 뒤 귀국하더라도 서울에 대한 향수가 남아 일상에 적응하지 못하는 현상을 뜻한다는 것이다. 방송에서는 인천공항에서 ...-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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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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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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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밤하늘 수놓은 드론 쇼, 국경절·중추절 축제 분위기 고조
[동포투데이] 10월 1일 저녁 7시, 중국 지린성 연길시 부르하통하 연서교에서 연길대교 구간 상공이 화려한 빛으로 물들었다. 국경절과 중추절을 맞아 열린 드론 공연이 약 15분간 이어지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어둠이 내리자 1000대의 드론이 하늘로 날아올라, 밤하늘을 캔버스로 삼아 빛으로 그림을 그렸다. 공연은 ‘9에서 1까지’의 카운트다운으로 시작됐고, 관중들은 함께 숫자를...-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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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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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3 14: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