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전체기사보기

  • 中, 12월 한 달 5 척의 주요 전함 진수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3일, 미국 <국제전략연구> 사이트에 따르면 2019 년 12 월 한 달 동안 중국해군은 5척의 새로운 군함을 진수시키는데 성공, 자국산 항공모함 <산둥함(Sandong)>도 그 운항을 개시하여 외국의 군사전문가 놀라게 했다. 미국 의회가 제공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대규모 해군전력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수개월내에 재차 몇 척의 군함이 진수시킬 수도 있을 전망이다. 또한 중국해군은 대함 탄도미사일, 대함 순항미사일, 잠수함, 무인잠수함, 지휘 및 통제 시스템 등을 적극 구입하고 있다. 2019 년 12 월에 발사된 5 척의 전함 중 056A형 2 척, 052D형 2 척 및 055형 1 척 등으로 구성, 056A형 전함은 주로 중국 영해와 독점경제구역에 진출, 052D형 대형 구축함으로서 미사일 수직발사 시스템이 장착된 최초의 해상전투함이다. 052D형에는 또 위상 배열 레이더 시스템이 있어 항공모함 전투그룹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도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055형 전함은 만톤급 이상에 달하는 대형 미사일 구축함이다. 한달 내에 5 척의 전함을 진수시켰다는 것은 세계 해군사에 있어서 매우 이례적인 성과로 알려지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1-03
  • ‘우아한 모녀’ 조경숙,브라운관에 이어 광고까지 섭렵!
    ▲조경숙 정관장CF 스틸컷 [동포투데이] 배우 조경숙이 브라운관과 스크린에 모자라 광고계까지 오가며 크게 주목받고 있다. 소속사 이엑스엔터테인먼트가 MBN-드라맥스 ‘우아한 가’에 이어 KBS2 ‘우아한 모녀’에서 묵직하고 안정적인 연기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조경숙이 KGC인삼공사, ‘정관장’ 광고모델로 발탁된 소식을 전했다. 따뜻하고 강인한 엄마의 이미지로 영화, 드라마 뿐만 아니라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조경숙은 이번 2020년 정관장 설 [엄마 편]에서 과거 앨범을 보며 자신의 20살을 회상하는 엄마 역으로 출연했다. 영상 속 그녀는 지난 세월을 그리워하는 이 시대의 엄마들을 대표해 그녀만의 섬세한 표정 연기와 내공 있는 감정 연기를 보여주어 베테랑 배우임을 입증했다. 조경숙은 영화 ‘해무’, ‘마더’, 연극 ‘맨프럼어스’, 드라마 ‘별별며느리’, ‘죽어야 사는 남자’ 등 다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출중한 연기를 선보이며 인정받은 실력파 배우이다. 특히 지난해 성황리에 종영한 MBN ‘우아한 가(家’)에서 주인공 허윤도(이장우)의 친모인 임순 역으로 출연하며 농도 짙은 눈물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린 바 있다. 또한 현재 방영 중인 ‘우아한 모녀’에서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끝없는 사랑과 헌신을 다하는 조윤경 역으로, 올해 상반기 방영예정인 KBS2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에서는 철저한 현실주의자인 병원장 조인혜 역에 캐스팅 확정 소식을 전해 2020년에도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소속사 이엑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경숙 배우의 강렬한 존재감과 섬세한 연기력이 대중들에게 더 크게 느껴질 수 있도록 신중한 작품 선정과 다양한 활동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경숙이 출연하는 ‘우아한 모녀’는 매주 평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20-01-03
  • 아리랑 TV, 아태 지역회의 ‘100년 전 역사흔적 찾기’ 조명
    [동포투데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시아·태평양 지역회의(부의장 이숙진)가 3.1 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1919년 당시 호주와 뉴질랜드 언론 매체의 한반도 상황 관련 기사를 발굴해 책자로 발간한 내용이 아리랑 TV를 통해 소개됐다. 아리랑 TV의 주한 외교관 초청 대담 프로그램 ‘더 디플로맷’(The Diplomat)의 송년특집에 출연한 필립 터너 주한 뉴질랜드 대사는 아태 지역회의가 발간한 ‘대양주에 울려 퍼진 100년 전 독립운동의 함성’ 책자에서 언급된 당시 뉴질랜드 언론 매체의 한국 3.1운동 보도 상황을 언급하면서, 사실상 양국관계 형성의 ‘씨앗’이 된 것으로 평가했다. ▲아리랑 TV의 자료화면에 클로즈업 된 1919년 3월 15일 자 오클랜드 스타의 3.1운동 관련 기사. 이날 방송에서 필립 터너 대사는 “100년 전 뉴질랜드의 몇몇 신문들이 한국의 3.1운동 소식을 보도했다”고 언급하면서 “뉴질랜드는 한국을 포함 다른 나라들과 멀리 떨어져 있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당시의 언론 보도는 매우 놀라운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터너 대사가 이 같은 언급을 할 때 아리랑 TV 측은 아태 지역회의의 책자에 포함된 뉴질랜드 오클랜드 스타의 3.1 운동 보도 기사 자료를 화면에 클로즈업했다. 터너 대사는 “뉴질랜드 국민들은 (100년 전부터) 항상 우리가 글로벌 커뮤니티, 더 넓은 세상의 구성원이라는 의식이 있었고, 교역과 번영 뿐만 아니라 글로벌 평화 차원에서 뉴질랜드 국민들은 오래전부터 지구촌 곳곳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관심을 가져왔다”고 역설했다. 그는 또 “이런 맥락에서 1950년의 한국전쟁에 뉴질랜드가 6000명의 병력을 파병하게 된 것이고 뉴질랜드와 한국 관계 구축의 출발점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아태 지역회의가 발간한 ‘대양주에 울려 퍼진 100년 전 독립운동의 함성’ 책자에 따르면 100년전 한반도 안팎의 독립운동 상황은 호주와 뉴질랜드 전역에서 신속하게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 당시 한반도의 독립운동 소식을 호주 땅에 가장 먼저 알린 언론사는 NSW주 알버리 지역의 ‘보더 모닝 몰과 리베리나 타임즈(1903-1920), NSW주 탬워스의 ‘데일리 옵저버’(1917-1920), NSW주 내륙 마을의 ‘메이틀랜드 데일리 머큐리’(1834-1939) 등 지방에서 발간되던 지역신문들이었다. 이들 매체 모두 3월 15일 한국의 3.1 만세운동이 한반도 전국 방방곳곳에서 벌어진 사실을 전했다. 뉴질랜드에서도 같은 날 오클랜드 스타(1870-1945) 등의 매체가 이 소식을 처음 타전했다. 오클랜드 스타는 “항일 운동이 한국에서 치솟기 시작했으며 독립을 요구하다 4천명이 체포됐다”고 비교적 상세히 전했다 20세기 중반까지 뉴질랜드의 대표적 유력지였던 오클랜드 스타(1870-1945)는 “항일 운동이 한국에서 치솟기 시작했으며 독립을 요구하다 4천명이 체포됐다”는 등 한국의 독립을 요구하는 항일투쟁에 대해 비교적 상세히 전했다. 3월 14일에 타전된 상하이 발 로이터 통신 기사를 전재한 이 신문은 “(고종) 황제의 장례일을 맞아 한반도 전역에 걸쳐 자주 독립을 외치는 움직임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오클랜드 스타는 또 호주의 일부 언론과 마찬가지로 “이번 독립운동은 파리 평화 회의가 (한국의) 자주 독립을 인준했다는 신념에 동력을 받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행진에 참여한 수천명의 시위대는 헌병대와 충돌했고 이로 인해 수백명이 체포됐다”면서 “이 소요는 지방으로도 확산됐고, 일부 시위대원들이 경찰서를 습격하는 등 유혈충돌로 번졌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해당 기사에서는 또 “일본 측의 발표에 따르면 대부분 학생들로 구성된 4000여명의 한국인들이 체포됐지만 부상자에 대한 언급은 없다”면서 “시위는 선교사들이 부추겼다”고 덧붙였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20-01-03
  • 베트남 인기스타 하리원(Hari Won),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 1억동 기탁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2020. 1. 3.(금) 본교 반얀트리홀(발전기금 명예의 전당)에서 대한민국 출신인 베트남 인기스타 하리원(Hari Won)씨로부터 1억 동의 학교발전기금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하리원(Hari Won, 본명 류에스더)씨는 대한민국 서울에서 태어난 다문화 가정의 자녀로 베트남으로 이주하여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초등학교과정(제1회, 1999년)과 중학교과정(제4회, 2002년)을 졸업하였다. 베트남에서는「어메이징 레이스 베트남」, 한국 영화 수상한 그녀의 베트남 리메이크 작품인「내가 니 할매다」에 주연으로 출연한 인기스타로 이번에 모교에 학교 발전기금을 전달하였다. 신선호 교장은 “베트남 최고 인기스타가 우리학교 졸업생이라는 사실이 영광이고 훌륭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한 하리원씨를 보며 교육자로서 보람을 느낀다” 며 “졸업생 1호 발전기금 기탁자가 생겼으니 많은 학생들이 기부를 할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마중물로써 큰 의미가 있고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학교에 대한 큰 긍지와 희망을 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탁한 학교 발전기금은 아이들이 미래에 가슴 따뜻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하리원(Hari Won)씨는 “모교에 방문하니 학창시절의 친구들, 선생님들과의 추억 등 그때의 감정이 많이 생각난다. 한국학교의 선생님들은 저를 아끼고 사랑해주신 가족 같은 분들이었다. 학교를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번 학교 발전기금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학교 발전에 잘 사용되고 후배들이 훌륭히 성장하여 더욱 많은 후배들이 발전기금을 기탁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서는 개인, 단체, 기업으로부터 상시로 학교발전기금(금전 또는 물품)을 접수하고 있으며, 기부자는 반얀트리홀(명예의 전당)에 영구히 헌액된다.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기업)는 학교 행정실에 직접 기부하거나 계좌 입금을 통해 후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 행정실(028-5417-9021) 또는 홈페이지(http://kshcm.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20-01-03
  • 여자친구-CIX, 대한민국 관광명소 전 세계에 알린다
    ▲걸그룹 여자친구의 영상 속 주요 장면(위)과 CIX 영상 속 주요 장면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함께 '한류스타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관광명소'에 관한 두번째 영상 캠페인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추진한 서 교수는 "한류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에서 한류 스타들이 직접 팬들에게 한국의 관광지를 소개한다면 한국을 홍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 제상원 한국관광공사 해외디지털마케팅팀장은 "특히 한류스타들이 재능기부로 동참해 준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류스타들이 릴레이 형태로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는 이번 캠페인은 전 세계에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K팝 스타들이 직접 찍은 영상을 한국관광공사의 유튜브 및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대한민국 관광명소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한국의 관광명소 홍보 캠페인의 두 번째 주인공으로는 걸그룹 여자친구의 신비와 엄지, 그리고 CIX는 전 멤버가 함께 참여했다. 신비와 엄지는 직접 여행하며 경험했던 제주의 관광명소와 음식을 소개했고, CIX는 남해의 아름다운 바다와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명소들을 추천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번에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3개 국어로 공개했지만 앞으로는 더 다양한 언어로 소개할 예정이며, 향후 더 많은 K팝 스타들과 함께 꾸준히 한국의 관광지를 소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경제
    2020-01-03
  • 믿고 보는 배우 우정원, ‘화양연화’ 캐스팅 확정... 열일 행보 기대
    ▲tvN ‘화양연화’ 프로필+출연장면 사진 [동포투데이] 우정원이 tvN ‘화양연화’ 캐스팅 확정 소식을 알리며 올해도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지난해 화제의 드라마 여섯 작품에 연속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받은 배우 우정원이 올해 4월 방영 예정인 tvN 새 주말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 출연 확정 소식을 알렸다. ‘화양연화’는 중년도 청춘도 아닌 40대에 첫사랑과의 재회 후 두 번째 화양연화를 맞은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멜로 드라마로 유지태와 이보영이 주인공을 맡았다. 우정원은 워킹맘 이보영의 고등학교 동창인 ‘양혜정’ 역으로 분해 그녀의 옆에서 찐 우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우정원은 최고의 화제작 JTBC ‘SKY캐슬’ 민자영에 이어 OCN ‘왓쳐’, tvN ‘유령을 잡아라’, KBS2 ‘동백꽃 필 무렵’, SBS ‘VIP’, 그리고 현재 방영 중인 tvN ‘사랑의 불시착’ 향이 역으로 연달아 출연하며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한 작품마다 맡은 캐릭터를 기대 이상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대중들과 관계자들에게 극찬을 받고 있어 앞으로 더 많은 작품을 통해 팔색조를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우정원이 완벽한 북한 사투리를 구사해 큰 흥미를 높이고 있는 tvN ‘사랑의 불시착’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20-01-0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