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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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지의 항모’ 춘제기간의 여객수송 위해 만전
    [동포투데이] 사진은 중국철도 청두국 그룹 유한회사 청두기동차 고속열차 대기장의 고속열차들이다. 중국 현지의 실정을 놓고 볼 때 춘제까지는 아직도 20일간이 남아 있지만 인구의 대이동이 예상되는 춘제여객이동 고봉기를 잘 넘기기 위해 빈틈없이 대비해야 하는 것이다. 강철의 거룡처럼 줄줄이 대기하고 있는 고속열차들의 모습은 마치 <육지의 항공모함>을 연상케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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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5
  • 中 모허(漠河) 이색경관 관광객 발목 잡는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4일, 인민망에 따르면 최근 중국 헤이룽장 모허(黑龙江漠河)는 겨울철 관광의 고봉기를 맞고 있다. 겨울철에 들어서면서 머허의 산야는 하얀 눈으로 장식, 이렇듯 은빛 세계는 이 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모허(漠河)는 중국 최북단의 작은 도시이다. 1년에 5∼6개월 정도가 겨울인 머허는 겨울철에 흔히 영하 30∼40로 내려가기가 일쑤이며 가장 추울 때는 영하 50도 이하로 내려갈 때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렇듯 추운 고장이지만 이 곳으로서의 우세가 있다. 바로 겨울철 관광이다. 흰 눈을 뒤집어 쓴 건물들, 눈발이 날리는 산야, 그리고 멀리로 보이는 오로라(极光) 등은 다른 지방에서는 볼 수 없는 이곳만의 이색적인 경관이다.(사진 :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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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5
  • 중국, 해군육전대 최신 모습 공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020년 중국 해군육전대의 이미지가 공개되었다고 3일 중국군사망이 보도했다. 중국군 해군육전대는 1953년 육전 제1퇀의 건립으로 고고성을 울렸다. 그 뒤 1980년 육전 제1려가 성립된 것을 계기로 이미 수륙양용 정찰병, 육전보병, 장갑병, 포병, 미사일병, 낙하산병, 방화병(防化兵), 통신병, 공정병 등 여러 병종으로 합성되어 수륙양용작전에 재빨리 반응하는 작전 역량으로 발전하였다. 육상작전에서 해군육전대는 육지에서는 산의 호랑이처럼 적을 공격할 수 있고 바다에서는 용처럼 해저에 침투할 수 있으며 공중에서는 매처럼 하늘의 구름을 뚫고 착륙할 수 있다. 또한 수륙 양용작전, 공격과 방어의 조합 및 3차원의 공격으로 군대 중의 군대, 강철 중의 강철로 알려져 있다. 중국군 해군육전대는 <수시로 싸울 수 있고 싸우면 이길 수 있다>라는 슬로건에 초점을 맞추고 실력을 강화, 즉 평소훈련과 집중훈련을 유기적으로 결합, 봄철 훈련과 여름철 훈련을 견지하고 있으며 여름과 가을에는 해상훈련, 가을과 겨울에는 냉수찜질 등으로 사계절 훈련을 과학적이고도 실정에 따라 배치한다. 그리고 년말평가 교육모드로 전일제 및 전 세계작전을 위한 최고의 육전대를 만들에 내는데 만전을 기하면서 스카이다이빙, 다이빙, 등산, 격투 등 특수적인 해양선박호위에서 국제경쟁을 벌여 많은 해병대가 해외로 진출하기도 했다. 중국군 해군육전대는 지난 국경 70주년 열병식에서 시진핑 주석의 검열을 받았으며 천안문 성루 앞을 지나는 행운도 지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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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5
  • 제7회 연길 국제빙설관광축제 개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조선족의 집거지인 연변자치주 연길시에서 지난 3일 저녁 제7회 연길 국제빙설관광축제가 개최되었다. 올해의 빙설관광축제의 주제는 <변강의 빙설, 감동의 연길(冰雪边城,动感延吉)>이었고 장소들로는 멍두메이 민속관광 리조트(梦都美民俗旅游度假村)와 부르하통하 빙판 등이었으며, 빙설축제기간 빙설관광, 빙설예술, 빙설무역, 빙설스포츠 등 4가지 명목으로 된 15가지 특별활동이 진행된다. 이 외 주 회장에는 주로 특색 있는 얼음조각과 눈 조각을 전시하는 동시에 조선민족 문화 특색을 현대의 조명예술과 통합하여 선보이었다. 예하면 조선족 베개쇼 테마 조명 벽, 장구춤 테마로 된 채색등, 민속 테마로 된 등용벽 등 창발성이 강한 테마들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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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5
  • 대륙 제일의 미녀-천훙
    ●철 민 천훙(陈红)- 그녀의 이름을 떠올리면 어떤 이들은 흔히 일부 실망할 수도 있을 것이다. 현재의 천훙은 이미 젊었을 때의 그녀가 아니기 때문이다. 아름답기는 하나 어떻게 평가해도 대륙 제1의 미녀와는 거리가 있다. 아울러 지금의 천훙은 한 남자의 부인이다. 비록 그들 부부 사이의 금슬이 매우 좋다고는 하지만 그것이 <대륙 제일의 미녀>란 호칭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게 아닌가?! 그럼에도 왜 그녀를 여전히 미녀라고 하는 걸까? 그것은 현재 그녀의 됨됨이와 스타일에서 그제 날 그 아름다움이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이다. 1968년 천훙은 장시(江西)성의 상라오(上饶)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연기를 즐기었기에 아주 우수한 성적으로 상하이 희극학원(戏剧学院)에 입학할 수 있었고 졸업 후에는 그 길로 연예계에 데뷔할 수 있었다. 1986년 18세의 나이에 천훙은 TV 고대신화 드리마 <요재지이(聊斋志异)>에 출연, 아름답지만 성격이 괴벽한 여자의 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내어 많은 사람들의 시야를 사로잡았다. 1990 년 천훙은 <어린 다이족 딸의 사랑>에서 아이커(艾可)의 역할을 담당, 스토리는 간단했지만 천훙의 순수하고도 깨끗한 얼굴, 밝고도 따뜻한 미소, 감화력이 있는 연기는 사람들로 하여금 마치 다이족 소녀와 총각이 나누는 사랑의 장면에 말려 들어가는 듯 한 느낌을 갖게 했다. 그 이듬해 1991 년, 23세인 천훙은 삼국지에서 나오는 천하제일의 미녀 디아오찬(貂蝉)의 역을 성공적으로 부각, 핑크빛의 밝은 눈과 이에 대조되는 하얀 이빨, 삶을 염원하는 그녀의 연기는 디아오찬이 살아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아름다움을 보게 했다. 성공을 이루는 것은 극복하기 힘든 고전이지만, 그 시대의 모든 측면에서 불리한 조건이 있었음에도 천훙이 연기해낸 디아오찬의 예쁜 자태는 실로 타고난 천부적인 것이었으며 아무도 그것을 모방할 수 없는 것이었다. 1993 년 천훙은 <물과 구름 사이(水云间)>에서 왕즈쇈 역을 담당하면서 일약 더욱 한동안 유명해지게 됐다. 드라마에서 그녀는 비록 여주인공은 아니었지만 그녀의 아름다움은 여주인공보다 결코 열등하지 않았다. 당시 TV 드라마는 모든 사람들이 집과 거리와 차선에서 보고 있던 TV 드라마였으며, 당시 사람들은 드라마의 내용보다는 천훙의 얼굴을 보려고 더욱 이 드라마 시청에 집착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그 시기 한동안 천훙의 아름다움은 복제할 수가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2000 년 천홍은 30 대 초반의 나이로 가장 매력을 발산하던 시기였다. 이 해 드라마 <따밍궁스(大明宫词)>에서 태평공주 역을 맡은 천훙은 비록 짙은 화장에 어딘가 요염한 외모를 보이면서도 행동자세는 기품이 있고 우아하고도 활달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사람들로 하여금 더욱 매료되게 했다. 1996년 천훙은 영화감독 천카이커(陈凯歌)와 결혼, 천카이거를 놓고 볼 때 중국에서 많은 유명한 영화를 제작한 유능감독으로 그의 영화중 하나가 바로 제1회 중국영화 종려나무상을 받은 <패왕별희(霸王别姬)>이었다. 결혼 당시 천카이거는 천훙보다 15살이 더 많은 1952년생이었다. 결혼 뒤 천카이거는 거의 영화화면에 나타나지 않았고 무대 뒤에서 일하는 프로듀서가 되었으며 TV산업에도 손을 대기 시작했다. 천훙과 천카이거 사이에는 두 아들이 있다. 이 중 둘째 아들 천베이위(陈飞宇)도 군오락권에서 활약하고 있다. 영준하고도 품위가 있어 어머니의 외모를 물려받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현재 천훙한테 있어서 예전의 미모는 좀 많이 망가진 것 같으나 그녀는 여전히 현재의 생활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이상적인 남편에 두 아들 그리고 윤기가 돌 듯 여유가 있는 생활, 이는 그만큼 인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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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연재
    202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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