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전체기사보기

  • 신인 5인조 보이그룹 트로피 10월 전격 데뷔
    [동포투데이]신인그룹 트로피가(다비노 찬영 이섬 유완 해온) 오는 10월에 전격 데뷔에 신호탄을 올렸다. 5인조 보이그룹 트로피는 3년간의 서바이벌 끝에 발탁된 멤버들로 구성되어 이미 데뷔전부터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개인 SNS는 물론 공식 SNS 까지 수천명의 팔로를 보유 공식팬카페도 반응이 뜨겁다. 데뷔전부터 트로피를 기다리고 응원해오던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며 2015년 10월 데뷔가 확정되었다. 메인랩퍼 리더 다비노를 비롯 데뷔 전부터 매력적인 외모와 재능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며 케이블 방송 겟잇뷰티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이섬, 매력적인 보이스 찬영, 모델 전적으로 우월한 기럭지의 댄스담당 유완, 폭풍 가창력 해온 까지. 멤버 전원이 작사, 랩메이킹이 가능하며 각기다른 매력을 가진 다섯명의 트로피는 실력뿐만 아니라외모와 학벌까지도 좋아 근래 보기드문 신예 아이돌이 탄생이 기대된다. 트로피는 데뷔전부터 각종 공연은 물론 길거리 버스킹, 게릴라 공연 등으로 유투브와 SNS에 영상이 퍼지며 대중들과 친근감있게 소통하는 아이돌로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흔한 아이돌 트레이닝과 같이 짜여진 틀의 정형화된 모습과는 달리 그들이 개척한 이례적인 트레이닝에서 탄생된 그들의 무대가 색다른 재미가 기대된다. 10월 음원공개를 시작으로 쇼케이스, 방송 등 왕성하게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음원공개의 정확한 날짜는 기사와 트로피 공식 팬카페,공식 페이스북 페이지,공식 인스타그램으로 음원공개 6일 전부터 디데이를 알릴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15-09-29
  • 추석맞아 외국인주민 2천여 명 서울대공원에 모여 동물원 나들이 즐겨
    [동포투데이]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 중국동포, 유학생 등 외국인주민 2천여 명이 서울대공원에 모여 동물원 나들이를 즐겼다. 한국수출입은행의 후원하고, 이주민 지원 NGO인 (사)지구촌사랑나눔이 마련한 ‘서울시민과 이주민이 함께하는 추석맞이 동물원 나들이’ 행사가 추석을 하루 앞둔 26일(토) 오후 1시에 열렸다. 이 행사는 낯선 땅 한국에서 추석을 맞는 이주민을 위로하고, 일반 서울시민과 이주민이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통해 이주민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주민 여러분도 이 땅에서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며 “서울시가 다문화가정, 외국인근로자 등 외국인주민을 위하여 다양한 복지정책을 펴고 있지만 아직은 시작에 불과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한국전통 공연인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이 힘찬 시작을 알렸다. 참가 이주민들은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 한국 민속놀이와 송편, 전통과자 등 풍성한 추석 먹거리를 즐길 수 있었다. 무대 밖에는 외국인주민들이 박원순 시장님께 하고 싶은 말을 적을 수 있는 ‘소망나무’가 설치되어 있어, 박원순 서울시장은 ‘소망나무’를 통하여 이주민들의 마음 속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이날 주요행사인 ‘다문화 발언대’ 행사를 통해서 이주민의 이야기에 좀 더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무대에 오른 7명의 외국인주민은 한국생활에서 어려웠던 점, 이주민에 대하는 우리사회의 개선점 등을 여과없이 털어놓았다. 파키스탄에서 온 이주노동자인 00씨는 한국인들이 외국인을 대할 때 서양국가와 그 밖의 국가에서 온 외국인을 차별한다고 쓴 소리를 했다. 그러나 시장님이 호랑이처럼 더 힘내라는 말과 함께 ‘호랑이 인형’을 선물로 건냈다. 발언대 앞에 선 중국동포 00씨는 일하다 다쳐서 일자리를 잃고,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무척 힘들었는데, 서울시 지원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며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이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외 이덕훈 한국수출입은행장, 이인영 국회의원, 이 성 구로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설영화 예산단의 부채춤 공연을 끝으로 공식행사가 끝이 났고, 참가 이주민들은 동물원으로 이동해 다양한 동물들을 관람함으로써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 받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5-09-29
  • 박근혜 대통령 “통일 위해 미국·중국과 협력 강화할 것”
    [동포투데이] 유엔 개발정상회의 및 제70차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통일을 이루려면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주요국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뉴욕의 페닌슐라 호텔에서 미국의 주요 연구기관 대표 및 주요 인사들과 만찬간담회를 갖고 “통일 한국은 휴전선으로 가로막힌 역내 협력의 통로를 열게 됨으로써 동북아와 국제사회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제공해서 평화롭고 번영한 세계를 만드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냉전의 잔재인 한반도 분단 70년의 역사를 끝내기 위해서 평화통일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 가고 있다”며 “북핵이라든가 인권문제, 도발과 같은 북한으로부터 비롯되는 이런 문제들의 궁극적인 해결책은 결국 한반도 통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북한 도발과 관련, “도발과 보상의 악순환이 계속되었던 남북 관계 패러다임을 원칙과 신뢰를 토대로 하는 지속가능한 관계로 바꿔나가려고 하고 있다”며 “지난 8월 북한의 지뢰도발과 폭격으로 긴장상황이 발생했을 때 정부는 철저하게 원칙을 지키면서 대응했고, 결국 북한의 유감표명과 8.25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철저하고 단호하게 대응을 하면서, 그러나 또 인도적 지원을 포함한 대화의 문은 한편으로 열어놓고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10월 10일을 전후로 북한이 도발을 예고하고 있고, 앞으로도 수많은 도전이 기다리고 있겠지만 우리는 국제사회와 긴밀하게 협력을 해 나가면서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저는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앞으로 아태지역 협력과 번영을 위한 핵심 축인 한미동맹의 역할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미동맹의 외형도 지속적으로 확대해서 사이버 우주를 비롯한 새로운 분야에서의 협력을 제도화하고 범세계적 문제에 공동 대응하는 글로벌 파트너로서의 역할도 더욱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5-09-28
  • 타향서 보내는 추석 … "고향 생각 더 많이 나요"
    추석을 앞둔 24일 대림동 중앙시장 모습. (사진 포커스뉴스 김서연 기자) “한국에 오고 나서 중국에 한 번도 못 갔는데 추석이라 더 엄마, 아빠 생각이 많이 나요.”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서울놀이마당에서 열린 ‘다문화이주여성 송편 만들기’ 행사에서 만난 중국인 황 옌(34·여)씨는 추석과 같은 명절이 오면 그 누구 보다 더욱 고향 생각이 간절하다. 황씨는 한국 생활이 만 8년다. 황씨와 같이 한국 거주 외국인이 꾸준히 늘고 있고, 그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람들이 중국인들이다.◆ 소수 속 다수, ‘그래도’ 외롭다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한국 거주 외국인 180만1400여명 중 중국인은 91만4000여명으로 전체의 50%를 넘고 있다. 한족 등 중국인 29만여명, 한국계 62만여명이다.중국인 유학생도 늘어 전체 유학생 8만5000여명 중 중국 학생은 5만4000여명이나 된다.전문가들은 이렇게 유독 중국인이 다수를 차지하는 까닭을 한국과 중국이 지리적으로 가깝고 비슷한 문화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한국의 추석처럼 중국 또한 음력 8월 15일은 ‘중추절(中秋节)’이라고 해 춘절, 단오절과 더불어 중국 3대 명절이다.중추절이면 중국인들은 가족 및 친인척들과 한자리에 모여 월병 등 중국 음식을 먹으며 그날 하루를 의미 깊게 보낸다.중국에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신나는 날이지만 고향을 떠나온 이들에게는 사뭇 다르다.한국에서 거주하는 중국인들 대다수는 “중추절이 되면 들뜨면서도 오히려 중국에 있는 가족 생각에 외롭다”고 입을 모은다.◆ 중국인 결혼이주여성, “한국처럼 보내요”2007년 남편을 따라 한국으로 온 황씨는 “이번 추석엔 시댁에 가 제사를 지내야 한다”며 “장 보고 음식 만들고 설거지하는 등 제사 때문에 할 일이 너무 많아 추석이 힘들다”고 말했다.이어 "중국에서는 아버지가 음식을 하면 어머니가 설거지를 하는 등 가족들은 일거리를 분담한다"면서 "중국은 제사 문화가 없이 명절은 쉬는 날인데 한국은 쉬는 게 아니라 오히려 일하는 날이다"고 같은 명절, 다른 문화의 느낌을 전했다. 그의 한국생활은 만 8년차에 접어들고 직장생활도 벌써 5년차다. 그러나 한국에 온 뒤 단 한 번도 중국에 가지 못했다.당연히 고향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다. 하지만 황씨의 고향이 중국 남단 광시좡족 자치구 계림시로 거리가 매우 멀고 특히 한국 직장의 휴가가 짧아 갈 수 없는 형편이다. 고향을 다녀오는 비용이 많이 든 다는 것도 황씨의 고향길에 부담을 주는 요인 중 하나다. 다문화이주여성이 이 같은 '송편빚기' 행사에 참여하는 이유에 대해 묻자 황씨는 “시댁에 가는 것보다 재미있지 않냐”며 웃음을 지었다.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서울놀이마당에서 열린 다문화이주여성 송편만들기 행사 모습. <사진제공=송파구청> ‘송편빚기’ 행사에서 만난 또다른 중국인 결혼이주여성 김영화(40·여)씨도 사정은 황씨와 비슷했다.김씨는 “한국에서 추석을 맞으면 기분도 좋고 중국 가족 생각도 더 많이 난다”면서 “중국에 가고 싶지만 돈이 많이 들어 선뜻 가기 어렵다”고 말했다.지난 1999년, 김씨는 어머니, 남편과 함께 한국에 들어왔다. 어렸을 때 중국으로 건너간 어머니가 늘 한국에 오고 싶어 했기 때문에 일부러 한국 남자를 만나 결혼까지 했다.어머니는 2013년 다시 중국으로 돌아갔고 김씨는 여전히 한국에 남아 있다.김씨는 “중국에 있을 때는 중추절이면 온 동네 사람들이 모여 음식을 해 먹으면서 축제처럼 보냈다”고 회상하면서 “고향 음식 생각이 많이 난다. 그런데 오래 돼서 뭐가 맛있었는지도 잘 생각나지 않는다”며 시간에 묻힌 기억을 꺼내보려 애썼다.이어 “이번 추석에 시댁에 안 가게 되면 대림동에서 중국 친인척들을 만나 식사를 할 예정”이라며 “명절이면 외로우면서도 친척들을 만날 수 있어 좋다”고 기대감도 전했다. 이같이 중국인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여성들처럼 중추절을 보내는 것에 대해 이선 재한동포총연합회 사무총장은 “한국에 온 중국인들 30% 이상이 가족을 형성해서 살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 사무총장은 “가족이 있는 사람들은 한국에서 중추절을 보내고 나머지는 휴가가 며칠 되다 보니 고향에도 가는 것 같다”고 전했다. 추석을 나흘 앞둔 지난 23일 밤, 휑한 지하철 대림역 12번 출구 앞 전경. (사진 포커스뉴스 김서연 기자) ◆ 한국과도 중국과도 다른 ‘대림동 중추절’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서울중국인교회 최황규 담임목사는 “토요일, 일요일이면 전국 중국인들이 대림동으로 모여든다. 이번 추석 때도 아마 바글바글할 거다”라며 입을 열었다.최 목사는 "몇 년 전만 해도 중국인 개인이 많았는데 이젠 가족 단위로 들어오거나 또 와서 가족을 이룬다"면서 "이러다 보니 중국인이어도 중추절이면 우리처럼 가족·친지들 중심으로 날을 보내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서울중국인교회는 매 년 추석 당일이면 한국 문화를 체험해 보라는 취지에서 추석문화행사를 기획하는데 갈수록 참여자가 줄어들고 있다.최 목사는 “예전에는 교회 중심으로 모였다면 이젠 각자의 생활이 자리 잡힌 것 같다”며 “특히 우리 교회엔 결혼이주여성들이 많아 이번 행사에는 참여자가 더 적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도 그는 “중국인 유학생 등 눈에 띄는 몇몇 중국인들의 생활이 어떻든 간에 여전히 많은 수의 사람들이 3D업종에 종사하는 노동자라는 사실을 잊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명절이니 들뜨는 분위기는 있겠지만 추석이어도 쉬지 못하는 중국인들이 많고 또 추석인 덕분에 그나마 쉰다는 의미다.3년째 대림동 식료품점에서 일하는 중국인 김석봉(33)씨의 사정도 마찬가지다.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시장. 중국 중추절에 먹는 대표적 중국 음식 '월병'이 잔뜩 쌓여 있다.(사진 포커스뉴스 김서연 기자) 김씨는 “중추절이라고 가족이 다 같이 모이고 그러지 않는다”면서 “다른 사람들은 모이겠지만 나는 이번 중추절도 일해야 한다”고 전했다.중추절을 앞두고 시장 분위기는 어떻냐고 묻자 김씨는 “매출은 3배 가까이 늘었는데 그래도 작년보단 못한 것 같다.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대답했다.들뜬 분위기는 있다. 대림 시장에서 만난 중국인들은 장과 고향에 보낼 선물 고르기에 한창이었다.중국 특유의 체면 문화는 특정 절기가 되면 선물을 주고받는다. 대림동 상인들은 밥솥, 화장품, 옷 등을 주로 보낸다고 설명했다. 시장 상인과 이용객은 입을 모아 “우리도 요즘엔 중국에 더 많이 전화하고 선물을 보낸다”며 “지금이 대림동 특수”라고 얘기했다.그러나 고향과 떨어져 있는 탓에 중국만큼 명절을 거창하게 지내기란 쉽지 않은듯했다.대림동 중국인시장에서 만난 김성(43)씨도 “다 쉬는 날이니까 오랜만에 한국 내 친인척들을 만나 대림동에서 식사할 예정”이라면서도 “중추절 전 분위기가 예년만 못한 것 같다”고 전했다. 10일 오후 인천 중구 공항로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중국인 관광객이 게이트를 통해서 나오고 있다. 지난해 한국 입국 중국인 수는 612만 6865명을 기록했다. (사진 포커스뉴스 오장환 기자 ohzzang@focus.kr) ◆ 중국인 ‘이중 구조’, 즐거운 그들서울 광진구 건대입구역 근처 일명 ‘중국인 거리’에서 만난 중국인 유학생들은 또 달랐다.이제 한국에 온지 4개월이 된 유신면(18·여)씨 또한 “중국에 있을 때는 중추절에 보름달을 보고 중국 전통 음식을 즐겼다”면서 “이번 8월 15일은 친구랑 같이 보름달을 보려고 한다”는 계획을 전했다.유신면 씨는 또 “올해 말 중국에 갈 예정”이라며 “가족들을 만나러 중국에 자주 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한국 대학 입학을 준비 중이라는 마쓰치(20·여)씨는 “7월부터 8월 사이 약 한 달간 중국에 가 가족과 친구들을 만나고 돌아와 중추절이라고 크게 기분이 다르진 않다”고 했다.마쓰치씨는 “한국에 가족이 없으니까 중추절이 되도 집에 있을 것 같다”면서 “친구들 만나서 밥을 먹을 계획”이라고 전했다.7개월 전 한국으로 와 대학원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이라는 의미림(26·여)씨 또한 “과제 때문에 중국엔 못 갈 것 같다”며 “중국 사람들은 추석때 전통 음식을 먹고 추석날 밤에 온 가족들이 모여 둥근 달을 구경한다. 이번 중추절엔 친구와 쇼핑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포커스뉴스 김서연 기자 seo@focus.kr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5-09-27
  • 박태하 감독 "하태균 갑급리그에서 가장 좋은 공격수"
    [동포투데이] 9월 26일 현지 시각으로 오후 3시, 연변FC는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2015년 58동성(同城)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7라운드 북경홀딩스와의 홈장경기에서 하태균의 해트트릭과 스티브의 2골에 힘입어 5대0으로 북경홀딩스에 대승하며 연길시인민경기장을 열광의 도가니에 몰아넣었다.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 감독은 "오늘 경기의 중요함을 알고 있는 선수들의 부담감을 줄여주기 위해 전술적인 배치도 했지만 정신적으로 부담감을 털어낼수 있는 그런 애기를 많이 했다. 많은 걱정을 했지만 선수들이 상대팀에 떨어지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를 가져온것 같다"고 말했다. 하태균의 해트트릭에 대해 박감독은"하태균은 좋은 선수이고 팀에 큰 공헌을 하는 선수이다. 지난 천진송강전에서 페널티킥 실축후 조금 걱정을 했는데 지난 대련전에서도 득점했고 오늘 중요한 경기에서 3골을 득점 함으로써 갑급리그에서는 가장 좋은 공격수라고 생각한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북경홀딩스 스타노 감독은 "오늘경기 고통스러운 경기였다. 우선 슈퍼리그 진출의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한 연변에 축하를 보낸다. 오늘 많은 팬들이 찾아와 홈장 분위기는 대단했다. 우리는 오늘 경기를 잘 총화하겠다. 전반전은 우리팀이 기본상 공제를 잘했다. 하지만 후반 많은 실수를 하였다. 남은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동시에 젊은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겠다"고 말했다. 오늘 경기후 3주간의 휴전기에 들어가는 연변FC는 4일좌우 휴식하게되며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한국 대전FC의 초청으로 대전FC와 친선경기를 치른후 무한줘르전을 준비하게 된다.
    • 스포츠
    2015-09-26
  • '하태균 해트트릭' 연변FC, 홈장서 북경홀딩스에 5:0 대승
    [동포투데이] 9월 26일, 현지 시간으로 오후 3시에 펼쳐진 2015 중국축구 갑급리그 27라운드에서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장백산(이하 연변)은 북경홀딩스에 5대0 대승, 슈퍼리그 진출이 기본상 확정됐다. 득점왕 하태균은 전반 47분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61분, 73분경에 연속 2골을 터뜨리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어 81분과 82분 1분사이에 스티브가 화려한 개인기로 연속 2골을 성사시키며 연변은 홈장에서 5:0으로 북경홀딩스에 대승했다. 한편, 2,3위팀인 대련아르빈과 하얼빈의등은 무승부를 기록했고 하북화하는 27일 강서연성과 경기를 치르게 된다. 연변팀
    • 스포츠
    2015-09-26
  • 뮤직 다큐멘터리 영화 ‘에이미’ 개봉일 확정… 포스터 공개
    [동포투데이] 신이 질투한 천재 뮤지션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음악과 삶을 담은 뮤직 다큐멘터리 영화 ‘에이미(원제: AMY)’가 오는 11월 5일(목)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에이미의 어린 시절을 담은 감성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21세기 가장 위대한 블루스, 천재 싱어송라이터 에이미 와인 하우스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뮤직 다큐멘터리 영화 ‘에이미’는 제68회 칸국제영화제, 제33회 뮌헨국제영화제, 제69회 에든버러국제영화제에 공식초청 되었으며, 제11회 제천국제영화제에 아시아 프리미어로 공식 초청으로 국내에서 아시아 최초 상영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칸영화제 상영 후 ‘지금도 믿기 힘든 그녀의 죽음, 스크린으로 다시 태어난 에이미 와인하우스를 열광하라’-The Mirror-, ‘에이미 와인하우스에 대한 모든 것! 무섭도록 찬란하다’-Daily Express-, ‘27세에 길을 벗어난 한 천재에 대한 놀랍고도 슬픈 찬가’-The Independent- 등의 찬사를 받기도 하였다. 개봉일 확정과 함께 공개된 ‘에이미’ 티저 포스터는 양 볼을 가득 채우며 바나나를 먹고 있는 어린 시절의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귀여운 모습과 포스터를 가득 채운 에이미의 영문 타이틀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기존 포스터들과 달리 태그 카피 없이 ‘이것은 에이미의 언어이며, 그녀의 영원한 열정이다. 보고, 듣고, 슬퍼하라’-Rolling Stone-, ‘우리가 너무 사랑한 에이미에 대한 모든 것’-The Daily Telegraph- 해외 평단의 찬사를 넣어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유일한 공식 다큐멘터리인 ‘에이미’의 작품성에 대한 신뢰감을 더해준다. 이름처럼 짙은 와인빛 목소리를 가진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에이미 와인하우스는 깊고 독특한 보컬과 탁월한 작곡 능력, 그리고 타블로이드를 뜨겁게 달구었던 갖가지 기행으로 유명했으며, 평론가와 대중 모두에게 찬사를 받았던, 흔치 않은 음악 세계를 보여주었다. 전 세계적으로 1,500만 장에 달하는 앨범을 판매하고, 6개의 ‘그래미’를 포함한 우수한 시상식을 휩쓸면서 21세기 대중음악에 한 획을 그을 이로 손꼽히는 그녀는 2011년 7월 23일 자택에서 숨을 거두면서 27세에 목숨을 잃은 천재 뮤지션 중 한 명이 되었다. 영화 ‘에이미’는 그녀와 친구들이 함께 찍은 짧은 영상과 주변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가족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던 어린 소녀가 어떻게 전 세계가 주목하는 가수로 성장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무엇이 스물일곱 젊은 그녀의 삶을 앗아갔는지를 차분하게 담아냈다. 영국 개봉 당시 다큐멘터리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영국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던 이 작품은 F1의 전설적인 드라이버 아일톤 세나의 삶을 그린 다큐멘터리 <세나: F1의 신화>로 선댄스 영화제 수상했던 아시프 카파디아 감독이 연출을 맡아 영화 <에이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 칸국제영화제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의 뜨거운 호평 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에이미’는 오는 11월 5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 연예·방송
    2015-09-26
  •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 '처음이라서' 깜짝 출연…샤이니 민호 때문?
    소녀시대 윤아가 소속사 후배 샤이니 민호를 위해 온스타일 드라마 '처음이라서'에 카메오로 특별 출연했다.<사진제공=CJ E&M>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소속사 후배 샤이니 민호의 지원군으로 나섰다. CJ E&M은 26일 "온스타일 드라마 '처음이라서' 1화에 소녀시대 윤아가 카메오로 등장한다"고 밝히며 "윤아가 같은 소속사 후배이자 드라마 주인공인 최민호를 응원하기 위해 카메오 출연 제의를 단번에 수락했다"고 전했다. '처음이라서'는 처음이라 모든 게 서툴고 불안하지만 자신만의 방식대로 고민하고 경험하면서 한층 성숙해져 가는 20대 청춘들의 자아성장 스토리를 담은 온스타일의 첫 오리지널 드라마. 인생에서 가장 뜨거운 순간을 보내고 있는 20대 청춘들의 솔직한 사랑과 고민을 현실감 있게 그린다. 26일 공개된 드라마 스틸 사진에서 윤아와 최민호는 노란 교복을 입고 풋풋한 고등학생으로 변신했다. 이들은 서로의 눈을 마주 보고 새침하게 미소를 짓다가도 깜찍한 브이자 포즈로 다정함을 과시했다. 윤아는 주인공 '윤태오'를 연기하는 최민호와 나란히 교복을 입고 등장해 극중 어떤 역할을 맡았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로맨스가 필요해', '연애의 발견' 등을 통해 여성 시청자들의 감성을 파고들었던 정현정 작가의 신작 로맨스 '처음이라서'는 오는 10월 7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한다. 소녀시대 윤아와 샤이니 민호가 온스타일 '처음이라서' 촬영 현장에서 미소 짓고 있다.<사진제공=CJ E&M> 포커스뉴스 한지명 기자 star5425@focus.kr
    • 연예·방송
    2015-09-26
  • 김수현 아이유 "추석에 소개하고 싶은 사위감 며느리감 1위"에 당선
    [동포투데이] 추석이 곧 다가온다. 모바일 잠금화면 앱 캐시슬라이드가 1057명의 20-49세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추석에 제일 소개하고 싶은 사위감 며느리감 연예인”조사를 진행했는데 배우 김수현과 가수 아이유가 각각 6.4%와 9.6%로 1위를 차지했다.추석에 소개하고 싶은 사위감 며느리감 순위중 아이유에 이어 현재 드라마 “용팔이”에 출현하는 김태희(8.4%), AOA 설현(6.1%), 박보영(4.3%), 한효주(4.3%), 수지(4.1%), EXID 성원 안희연(3%), 박신혜(2.6%), 한지민(2.5%)과 전지현(2.3%)이 차지했다. 조사에 참여한 사람들의 연령대를 놓고 보면 아이유는 20-29세 응답자들중 인기가 제일 높았고 김태희는 40-49세 사용자들중 인기가 많았다.사위감으로 소개시켜주고 싶은 연예인으로 김수현이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용팔이”에서 열연을 펼치고있는 주원(4.9%)이 차지했으며 그뒤로 소지섭(4.2%), 유재석(2.9%), 하정우(2.9%), 리승기(2.7%), 송중기(2.7%), 공유(2.2%)와 리준기(1.8%)가 차지했다.
    • 연예·방송
    2015-09-25
  • 배우 이민호,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위촉
    [동포투데이]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조양호)는 25일(금)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영화배우 이민호(28)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평창조직위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이 모두 동북아시아에서 연이어 개최되는 만큼 한류스타인 이민호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추석을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에는 수많은 팬들이 몰려들어 한류를 이끌고 있는 이민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민호는 2009년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주연을 맡아, 한국을 넘어 중국과 일본, 미주지역 등 세계 각지에서 큰 인기를 얻었으며, 2010년 MBC 연기대상 우수상, 2012·2013년 SBS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2013년 중국 싱샹대전에서 아시아 최고 인기상을 받기도 했다. 싱샹대전은 중국 상하이 방송이 매년 개최하는 패션어워드로 음악·영화·스포츠·패션 등 각종 분야를 총망라해 인기 있는 인물을 선정하는 중국의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에 위촉된 이민호는 “평소 스키와 서핑 등 스포츠를 즐겨서 올림픽에 관심이 많아 앞으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날 평창조직위와 서울디자인재단은 올림픽 붐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맺고,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내·외부 공간에 2018평창올림픽의 갖가지 전시와 행사를 갖기로 했다.
    • 스포츠
    2015-09-2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