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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저우 헝다 ACL 우승 … 한·일 양국 축구팬들의 반응
    중국 광저우 헝다가 알 아흘리에 1:0으로 승리하면서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동포투데이] 중국 광저우 헝다(广州恒大)가 올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1차전 원정에서 0-0으로 비겼던 광저우는 21일 중국 광저우 톈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아흘리(아랍에미리트연합)와의 2015 챔피언스리그 결승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면서 2013년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됐고, 한국과 일본 축구 팬들도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그들은 헝다의 거금 투자가 다시 한 번 효과를 거두었으며, 현재의 광저우는 아시아의 최강이라고 했다. 하지만 부진을 겪고 있는 중국대표팀에 대해서는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국 축구팬들은 "광저우는 예상대로 챔피언이 되었다면서 성남FC도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에서 광저우를 만나 좋은 성적을 따내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국 축구팬들은 또 김영권에 큰 관심을 보였다. "김영권은 경기 내내 적절한 패스 차단과 헌신적인 방어로 수비를 펼쳤으며 특히 후반 40분경 김영권이 아니었더라면 경기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었다"고 했다. 일본 축구팬들은 "러시아월드컵 조별 예선에서 약체로 평가받는 홍콩과 0:0으로 비기며 탈락 위기에 처해 있는 중국대표팀이 광저우와 맞붙는다면 아마도 0:5로 참패할 것"이라고 했다. 일본 축구팬들 또 "12월 10일부터 일본에서 진행되는 FIFA 클럽 월드컵에서 광저우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면서"많은 중국 축구팬들이 모여와 일본 경제에도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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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2
  • 중국축구,무엇이 문제?
    11월 17일 중국남자축구대표팀 중국홍콩팀과 0:0 무승부 11월 17일 중국남자축구대표팀이 원정경기에서 0:0으로 중국홍콩팀과 무승부를 내면서 2018년 월드컵 아시아구역 예선경기 12강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전반 경기를 살펴보면 중국팀은 전략상 좋은 플레이를 펼치지 못했으며 낮은 수준의 실수가 많았다. 또한 상대팀 선수들로부터 두차례의 좋은 골 기회를 었었지만 공격력이 약하고 수비력이 따라가지 못하는 등 중국 남자축구팀의 표현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혹여 이같은 결과를 운이 따르지 못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축구공이 상대방의 골문에 맞혀 튕겨나오거나 골라인 여부로 화제의 중심에 오른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더라면 경기에서 이겼을 것이라는 추측도 난무한다. 하지만 단순히 운이 따르지 못했다고 하기에는 중국 남자축구팀에 분명 여러가지 문제들이 존재하는 실정이다. 우선은 감독의 문제이다. 축구팀의 경기부진에 대해 감독은 일정한 책임을 갖고 있다. 어떤 사람은 감독의 전술 운용이 합당하지 못했다고 지적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감독의 선수교체에 문제가 있었다고 말한다. 이같은 분석들은 모두 일정한 도리가 있다. 우수한 감독은 비교적 높은 수준의 지휘 "EQ"를 갖고 있어야 한다. 정확한 전략과 전술도 중요하지만 정체성이 강하고 전투력이 왕성한 팀을 구축하는것이 더 중요하다. 이밖에 감독의 선수선발에 허점이 존재했다는 지적이다. 컨딕션이 좋은 부분적 선수들이 경기를 뛰지 못했고 또 일부 선수들은 축구팬들의 지속되는 함성속에서 출전기회를 얻었다. 이는 어찌보면 감독과 선수사이 신뢰에 영향을 줌으로써 양자간 모순을 초래했을수도 있다. 축구팀 성적부진은 이같은 모순을 보다 첨예하게 만들어 악성순환을 형성했다. 감독이 전반 국면을 장악하고 축구팀을 관리하는 능력을 상실했을 때 결과는 불보듯 뻔 한 일이다. 다음으로 선수들의 문제이다. 경기가 부진을 겪을때일수록 축구선수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 하지만 창조력있고 능력이 뛰여난 선수들이 부족했다. 이밖에 선수들의 나이가 상대적으로 많고 후비 역량이 부족한것도 축구팀 발전을 제약하는 요소이다. 따라서 축구인재양성을 강화하고 관련 양성체계를 건립, 최적화하며 선수들의 훈련수준을 높이고 축구이념 교육을 중시하는것이 시급하다. 마지막으로 경기 매너 문제이다. 경기는 전장과 마찬가지로 겸손함이 중요하다. 지난번 경기에서 중국 남자축구팀이 12:0의 성적으로 부탄팀을 꺾었다. 이는 중국 남자축구팀이 자만할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는 오래된 고질병이다. 올 연초 아시아컵 경기때 중국팀은 조별경기에서 3연승을 기록하면서 8강에 들어갔다. 하지만 현재 시드팀인 중국 남자축구팀은 다음단계 경기 진출권 획득에도 어려움이 생겼다. 경기에서 우승하려면 먼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 정확한 마음가짐으로 자신의 실력을 직시하고 경험교훈을 총화해 준비를 빈틈없이 해야 하는 것이다. 부분적 축구팬들이 중국 남자 축구팀이 지금부터 2022년 월드컵 준비에 들어갈지 모른다는 우스개도 하고 있지만 중국 남자축구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와 희망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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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0
  • ‘2018 평창올림픽’ 영국·유럽 홍보에 분주한 팝아티스트 ‘리리’
    ▲강원도 홍보대사 리리 영국 한인회와 평창올림픽 홍보 사진촬영.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팝아티스트 리리가 ‘2018 평창올림픽’을 영국·유럽에 홍보하며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강원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팝아티스트 리리(Lee Lee)는 11월 3일부터 23일까지 런던및 유럽에서 ‘2018 평창올림픽’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팝아티스트 리리(Lee Lee)는 직접 Space of Arirang(우주의 아리랑) 및 Let,s go Sock cho (가자 속초로)를 작사·작곡하기도 했다. 리리가 발굴한 가수 중에는 글로벌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는 영국 팝가수 ‘애로우 벤자민’(Arrow Benjamin)이 유명하다. 글로벌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애로우 벤자민이 음반곡 작업의 스승이자 친구인 리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애로우벤자민과 함께 팝아티스트 리리. 이번 음반에는 벤자민 외 레이디가가(Lady GaGa) 프로듀서인 알렌(Allen), 2014 영국 라이브러리 최우수락상을 수상한 케빈(Kevin)등의 아티스트들이 함께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벤자민은 “힘든 시절 많은 것을 의지했던 그의 멘토가 바로 한국인 팝 아티스트 리리였다”며 “서로 기쁜 소식이 있을 때 가장 먼저 알릴 정도로 친형제와 같은 오랜 관계다”라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애로우벤자민은 비욘세(Beyonce)와의 듀엣 곡 ‘Naughty Boy- Runnin’을 10월17일 발표, 세계 많은 음악팬들의 열광에 힘입어 빌보드차트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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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9
  • ROAD FC , 김재훈과 아오르꺼러 선수 기자회견서 몸싸움…
    중국 북경에서 열린 ROAD FC가 기자회견에서 김재훈 선수와 아오르꺼러 선수가 몸싸움을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ROAD FC 027 IN CHINA’에 출전하는 김재훈과 아오르꺼러가 기자회견에서 몸싸움을 했다. 경기가 한 달 넘게 남았지만 벌써부터 피 튀기는 혈전을 예고하고 있다. ROAD FC는 12월 26일 중국 상해 동방체육관에서 열리는 ‘ROAD FC 027 IN CHINA’을 개최한다. 이에 앞서 18일, 중국 북경 마르코폴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회에 대한 소개, 격투게임연맹 출범식 등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ROAD FC 027 IN CHINA’에 출전하는 파이터들이 모였다. 각자 시합에 임하는 각오를 전하며 긴장감도 느낄 수 있었다. 그 중 김재훈과 아오르꺼러는 긴장감을 넘어선 돌발 상황을 만들어냈다. 바로 서로를 밀치며 몸싸움을 벌인 것.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던 둘은 여러 사람이 제지를 한 후에야 이성을 되찾았다. 중국 북경에서 열린 ROAD FC가 기자회견에서 김재훈 선수와 아오르꺼러 선수가 몸싸움을하고 있다. 김재훈은 “말리지 않았더라면 둘 중 하나가 이길 때까지 싸웠을 것이다. 실제로 만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빨리 케이지 안에서 승부를 보고 싶다.”라고 말했고, 아오르꺼러는 “김재훈과 몸싸움을 하면서 강한 상대라고 느꼈다. 하지만 내가 이길 것 같다. 멋진 모습을 보이기 위해 시합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ROAD FC (로드FC)는 5개의 거대 기업 마켓과 중국의 20개 게임 퍼블리셔(Game Publisher)가 합작하여 ‘격투게임연맹(MMA ACT)’을 창립, 2016년 상반기 게임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착수하고 있다. 더 나아가 VR(Virtual Reality), 애니메이션 등의 영상 엔터테인먼트 전자상거래 사업 분야로 확장할 예정이며, 종합격투기 대회사의 한계를 넘어선 MMA계의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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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9
  • ROAD FC , MMA의 역사를 새로 쓴다
    [동포투데이] ROAD FC (로드FC)가 MMA의 역사를 새로 쓰게 됐다. ROAD FC (로드FC)는 “Tencent(텐센트), Qihoo360(치후360), Baidu(바이두), Xiaomi(샤오미), Kakao(카카오)와 손잡았다”고 18일 오후 7시(한국시간) 전 세계적으로 보도했다. ROAD FC (로드FC)는 5개의 거대 기업 마켓과 중국의 20개 게임 퍼블리셔(Game Publisher)가 합작하여 ‘격투게임연맹(MMA ACT)’을 창립, 2016년 상반기 게임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착수하고 있다. 더 나아가 VR(Virtual Reality), 애니메이션 등의 영상 엔터테인먼트 전자상거래 사업 분야로 확장할 예정이며, 종합격투기 대회사의 한계를 넘어선 MMA계의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ROAD FC (로드FC)와 손을 잡은 텐센트는 약 1811억 달러, 바이두는 약 679억 달러, 치후360은 약77억 달러, 카카오는 약 7억 달러로 시가총액이 높은 기업들이다. 상장을 하지 않은 샤오미는 기업 가치가 약 500억 달러로 평가 받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오는 12월 26일 중국 상해 동방 체육관에서 열리는 ROAD FC 027 IN CHINA를 기점으로 ROAD FC (로드FC)는 라는 슬로건으로 지금까지 없었던 혁신적인 컨셉의 종합격투기 대회사로 새롭게 태어난다. ‘New Wave MMA’는 텐센트, 치후360, 바이두, 샤오미, 카카오까지 5개 혁신적인 기업들과 함께하는 것에 발맞춰 ROAD FC (로드FC)의 혁신을 표현하는 슬로건이다. ROAD FC는 (로드FC)는 기존 종합격투기 대회사들이 시도하지 못했던 기업화와 다양한 사업화, 그리고 아시아 격투 정신을 계승하는 새로운 형태의 혁신적인 종합격투기 단체로 새 출발 한다.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공방 없는 지루한 그라운드 상황을 배제하고, 무술의 본고장인 아시아의 대표 무술 산타, 태권도, 가라데 등 다이나믹한 타격전 위주의 플레이로 긴박감 넘치는 경기가 진행될 수 있게 룰을 변경한다. 강한자만이 살아남은 냉혹한 승부의 세계인 격투 스포츠. 그 강한 힘을 학교 폭력 예방, 노인 건강, 기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 환원에 써 사회적인 기업으로 거듭나는 ‘New Wave MMA’가 ROAD FC (로드FC)다. 한편 ‘ROAD FC 027 IN CHINA’는 12월 26일 중국 상하이 동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ROAD FC 027 IN CHINA’는 지난 7월 일본에서 개최됐던 ‘ROAD FC 024 IN JAPAN’에 이은 ROAD FC(로드FC)의 두 번째 해외진출이자 국내 메이저 스포츠 단체 최초의 중국 진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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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8
  • ROAD FC, 中 베이징서 기자간담회 개최
    [동포투데이] ROAD FC (로드FC)가 18일 오후 6시(현지시간)부터 중국 북경 마르코폴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ROAD FC 027 IN CHINA에 출전하는 파이터들과 ROAD FC (로드FC) 정문홍 대표가 참여하는 기자간담회는 ROAD FC 027 IN CHINA 티켓 사이트 오픈, 격투게임연맹 출범식, 인터뷰, ROAD FC 027 IN CHINA 대진 발표 등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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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8
  • FIFA 월드컵 예선… 중국, 홍콩에 0:0 탈락 위기
    [동포투데이] 김판곤(金判坤) 한국 감독이 이끄는 중국 홍콩은 17일 홍콩 몽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러시아 월드컵 2차예선 G조 중국과 경기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를 기록한 중국은 3승 2무 1패 승점 11점으로 3위에 머물고 있다. 흔들리는 중국의 상황은 중국 홍콩이 만들었다. 현재 중국 홍콩은 중국에 1경기 더 펼친 상황이지만 2위에 올라섰다. 중국은 FIFA 랭킹서 84위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중국 홍콩은 하위인 145위에 불과하다. 일단 조 2위까지 진출하는 최종예선서 중국 홍콩은 중국과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조 선두가 최종예선에 직행하지만 2위는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일단 중국은 홍콩와 경쟁 때문에 조 1위를 거둘 수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잘못 단추가 연결되면 중국은 최종예선 진출도 어려워 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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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8
  • UEFA, 프랑스 테러는 남의 일?…프랑스 대 독일 평가전 당시 테러 무반응
    <파리/프랑스=게티/포커스뉴스> 11월1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터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프랑스와 독일간의 평가전 도중 발생한 테러 사건으로 인해 경기 후 팬들이 그라운드로 내려와 안전 요원들의 지시를 따르고 있다. (C)게티이미지/멀티비츠 유럽축구연맹(UEFA)이 지난 14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터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프랑스와 독일간의 평가전 도중 발생한 테러에 대하 무관심한 반응을 보여 빈축을 사고 있다.프랑스는 지난 14일 독일과 평가전을 치렀다. 당시 경기에서 프랑스는 독일에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당시 경기 도중 발생한 테러로 인해 파리 시내 바클랑 극장에서만 100여 명에 달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 뿐만 아니라 경기가 열린 스터드 드 프랑스에서의 테러 시도 움직임도 포착돼 충격을 안겼다.이번 테러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참사'로 표현될 정도로 수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하지만 정작 UEFA는 아무런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실제로 테러 발생 이후 만 이틀이 지났지만 UEFA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이에 대한 아무런 내용을 찾아볼 수 없다. 물론 이날 프랑스와 독일간의 경기는 UEFA가 주관한 경기는 아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 주간에 열린 경기인 만큼 유럽팀들간의 경기였다는 점을 제외하면 UEFA와의 연관성은 딱히 없다. 하지만 이날 경기는 유로 2016 공식 개막전과 결승전이 열리는 파리 생드니의 스터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경기다. 이번 테러로 유로 2016의 안전한 개최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점을 감안하면 UEFA는 어떤 형태로든 이에 대한 논평을 내놓았어야 하는 것이 당연해 보인다. 하지만 UEFA는 논평은 고사하고 사소한 언급조차 하지 않아 다수의 유럽 스포츠 언론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 향후 UEFA가 유로 2016 본선의 안전한 개최 보장에 대한 어떤 방안을 내놓지 주목된다.포커스뉴스 차상엽 기자 sycha@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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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6
  • 中 교육부, 연변자치주 36개 중소학교 축구특색학교로 선정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교육부 공식사이트는 2015년 전국청소년축구특색학교 및 시범현(구) 선발명단을 발표했다. 중국조선족소년보에 따르면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36개 중소학교가 선정되였다. 연변에서 선정된 조선족소학교들로는 안도현조선족학교, 돈화시제4소학교, 화룡시신동소학교, 훈춘시제1실험소학교, 용정시실험소학교, 용정시북안소학교, 도문시제2소학교, 왕청현제2실험소학교, 연길시건공소학교, 연길시공원소학교, 연길시중앙소학교, 연변대학사범분원부속소학교, 연길시신흥소학교등이다. 흑룡강성에서는 총 150개 중소학교가 선정되였는데 이중 조선족중소학교가 10개 포함되였다. 할빈지역에서는 상지시조선족중학교, 상지시조선족소학교, 오상시조선족중학교,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가 선정되였다. 또 목단강지역에서는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 해림시조선족중학교, 해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가 선정되였다. 계서지역에서는 계동현조선족중학교가 선정되였다. 료녕성은 도합 402개 학교가 입선, 그중 조선족학교가 9개 선정되였다. 명단에 조선족학교로는 심양시화평구서탑조선족소학교, 심양시조선족제6중학교, 심양시황고구화신조선족소학교, 심양시혼남구조선족학교, 심양시소가툰구조선족중심소학교, 심양시조선족제2중학교, 무순시조선족제1중학교, 환인만족자치현조선족학교, 철령시조선족고급중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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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4
  • 테러로 얼룩진 프랑스 대 독일간 빅매치…결과는 프랑스 승리
    <파리/프랑스=게티/포커스뉴스> 프랑스와 독일간의 평가전이 열린 11월14일(한국시간) 스터드 프랑스에서는 인근에서 발생한 테러로 경기 후 관중이 안전 매뉴얼에 따라 그라운드로 내려왔고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C)게티이미지/멀티비츠 프랑스와 독일간의 빅매치는 프랑스 파리 시내에서 발생한 테러로 인해 얼룩지고 말았다.프랑스는 독일과의 평가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경기가 열린 프랑스 파리에서는 경기가 열리는 시각에 시내 곳곳에서 테러가 발생해 100여 명이 숨지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했다.프랑스는 14일 새벽(한국시간) 파리 스터드 프랑스에서 치른 독일과의 평가전에서 전후반 올리비에 지루와 안드레-피에르 지냑이 한 골씩을 넣어 2-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전반 종료 이후 파리 곳곳에서 폭발음과 함께 폭탄 테러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수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유럽 주요 언론들은 경기가 열린 스터드 프랑스 근처 레스토랑에서도 폭탄테러가 발생했다고 전하는 한편 파리 10구역과 11구역에서 큰 폭탄테러가 발생했다고 덧붙였다.사건 발생 직후 다수의 매체들은 프랑스 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최소한 39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프랑소와 올랭드 프랑스 대통령은 전반전 종료 이후 안전한 장소로 대피했고 현지시간으로 자정께 비상시국을 선포했다.가장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곳은 11구역에 위치한 바클랑 극장으로 알려졌다. 바클랑 극장에 침입한 무장괴한들은 총기를 무차별 난사했고 이로 인해 수 십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AP, AFP 등 주요 통신사에 따르면 바클랑 극장에서 사망한 사람의 수는 100여 명에 달한다. 바클랑 극장에서 테러를 가한 무장괴한 중 3명은 현장에 출동한 프랑스 경찰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예기치 못한 테러에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물론 선수들 역시 불안하긴 마찬가지였다. 선수들은 경기 후 한동안 라커룸에 머물러야 했고 일부 선수들은 SNS를 통해 경기장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경기장 근처 레스토랑에서 자살폭탄테러로 보이는 폭발 사고가 발생해 선수들은 물론 팬들 역시 경기 후 경기장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최악의 상태였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경기 후 안전 매뉴얼에 따라 그라운드로 한꺼번에 몰려나오기도 했다.독일 대표팀 요아힘 뢰브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경기가 끝나고 나서야 테러 소식을 들었다"고 전하며 "최악의 상황인 것은 물론 충격이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하지만 일부 선수들은 전반전 이후 라커룸에서 테러 소식을 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반전 이후 교체 아웃된 제롬 보아텡은 인터넷을 통해 테러 소식을 접한 뒤 쉽사리 라커룸을 빠져 나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경기는 결과적으로 프랑스의 승리로 끝났지만 승자나 패자 혹은 경기장을 찾은 관중이나 미디어 역시 경기장 내에서 최악이 상황이 발생하지 않은 것에 대해 안도할 수밖에 없는 경기였다. 하지만 수 많은 사상자들로 인해 마음이 마냥 편할 수만도 없었던 날이기도 했다. 포커스뉴스 차상엽 기자 sycha@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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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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