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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금전축구의 시대’ 막을 내리나
○리병천 2021년 중국 프로축구계에 가장 큰 소식이 떴다. 전술적 능력이 뛰어나 세계 축구계로부터 ‘마법사’로 불리던 스페인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슈퍼리그 다롄 프로의 지휘봉을 스스로 내려놓았다. 그는 중국 진출 후 18개월 만이다. 베니테즈 감독은 24일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다롄 프로를 떠난다고 발표했다. 그는 “불행하게도 코로나19가 우리의 삶과 계획을 바꿔놓았다. 오늘부터 나와 코칭스태프는 다롄 프로를 이끌지 않는다.”고 알렸다. 베니테즈 감독은 “코칭스태프와 지원스태프 그리고 선수들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그들의 헌신과 노력은 굉장했다.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다.”고 고마움을 표하면서 “그러나 코로나19 대유행은 여전히 우리를 괴롭히고 있다. 사퇴를 결심한 것은 가족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자진사퇴 이유를 설명했다. 베니테즈 감독은 지난 2019년 7월 영국 뉴캐슬을 떠나 다롄 프로 사령탑에 올랐다. 당시 베니테즈 감독은 다롄 프로와 2년 반 계약을 체결했다.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베니테즈 감독이 중국에서 받는 연봉은 전 소속 구단 뉴캐슬에서 받던 것의 2배인 1200만파운드로 알려졌다. 비록 베니테즈 감독이 사퇴 원인을 코로나19라고 설명했지만 사실 다롄 프로와 그의 결별은 지난해부터 그 조짐이 보였다. 계약대로 올해말까지 다롄 프로를 지휘하기로 했던 베니테즈 감독은 지난해 11월 슈퍼리그 시즌 종료 후 영국 리버풀의 자택으로 돌아가 있었다. 하지만 올해 영국의 코로나19 상황이 나빠지며 많은 나라에서 영국에서 온 외국인 입국을 엄격히 공제했다. 지난해 초 베니테즈 감독은 개인 전세기로 중국에 입국했지만 올해는 전세기 입국도 허용되지 않는다. 때문에 베니테즈 감독의 올 시즌 다롄 프로에서의 미래가 매우 불투명했고 이는 베니테즈 감독이 자진사퇴를 결정한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다롄 프로와 베니테즈 감독의 결별원인은 코로나19 뿐만이 아니다. 베니테즈 감독이 지난 2년간 다롄 프로에서의 성적은 ‘마법사’로 불리던 그의 이름값에 걸맞지 못했다. 사실상 중국의 최고 부자인 왕젠린과 그의 완다그룹이 최대 스폰서인 다롄 프로는 지난 두 시즌 슈퍼리그에서 가장 많은 투자를 했지만 결과는 이상적이지 못했다. 베니테즈 감독의 다롄 프로는슈퍼리그에 2019년 9위, 2020년 12위에 머물렀다. 전술적 대가인 베니테즈 감독을 영입해 빠른 시간내 슈퍼리그 최상위팀으로 만들려했던 완다그룹으로서는 비교적 실망적인 결과다. 소식통에 따르면 쌍방이 계약 체결 당시 성적에 대한 요구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구단측에서 먼저 계약 해지를 요구한다면 베니테즈 감독에게 고액의 보상금을 지불해야만 한다. 베니테즈 감독의 자진사퇴가 어쩜 쌍방에게 가장 좋은 결과로 보인다. 만약 베니테즈 감독이 계속해 다롄 프로에 남는다고 가정한다면 구단은 올 시즌부터 실시되는 중국축구협회의 연봉 상한제, 총투입 제한 등을 지키기 어렵게 된다. 베니테즈 감독의 연봉이 축구협회에서 규정한 구단 1년 총투입액의 20%를 잡아먹기 때문이다. 슈퍼리그에 남아있던 가장 이름값 비싼 베니테즈 감독까지 중국을 떠나며 중국 프로축구의 ‘금원시대’는 막을 내렸다. 이미 광저우 헝다는 칸나바로 감독과의 결별을 준비 중이고 또 지난 시즌 우승팀인 장쑤 쑤닝도 코스민 올러로이우 감독과 연봉 삭감을 놓고 협상을 진행했지만 실패했다. 향후 슈퍼리그에서 세계적 명장 감독들보다는 국내 토종 감독들의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헐크, 테이셰이라 등 스타급 선수들이 떠난 후 이젠 세계급 명감독들도 줄줄이 중국을 떠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수십 억대 돈을 들여 모셔왔던 명감독들, 이젠 그들이 과연 중국축구에 무엇을 남겼는가를 돌이켜볼 때가 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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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쿄올림픽 ‘무 관중’ 경기 방안 검토
[동포 투데이 화영 기자] 최근 일본 정부의 여러 인사들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무 관중 형식으로 올해의 도쿄 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거행할 데 관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23일,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목전 일본 정부는 ‘무 관중’, ‘50%의 관중’과 ‘무제한’ 등 세 가지 방안을 검토, 우선 선수들과 올림픽과 관련된 인사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올림픽의 취소 혹은 연기를 피면하는 것으로 스가 요시히데 정부에 가해지는 반면 영향을 감소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지난해 9월 19일, 일본 정부는 프로스포츠 경기 등 대형 활동 장소의 입장 인수를 용납 인수의 50%까지 허락하기로 했다. 하지만 올 들어 일본 정부가 재차 긴급사태 선언을 반포하면서 해당 지역의 입장 인수 표준은 다시 조정, 규정 제한을 5000명으로 하던 용납 인수를 재차 50% 이하로 조정하였다. 만약 도쿄 올림픽을 무 관중 형식으로 치른다면 일본이 보게 될 손실은 약 900억 엔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 외 지난 21일, 국제올림픽 위원회 주석 바흐는 교도통신 기자의 취재를 접수하면서 “안전을 첫 자리에 놓는다는 이 점은 의심할 바 없다"라고 하면서 동시에 무 관중 혹은 관중 제한으로 올림픽을 치른다는 가능성을 부인하지는 않았다. 한편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현재 국제올림픽 위원회는 세계보건기구와 합작하여 도쿄 올림픽에 참가할 선수들에게 우선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기를 희망, 특히 소속 국가(일본)의 모든 선수들이 백신을 접종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선수들이 고위험 부류보다 우선 백신을 접종했다는 정보는 없지만 만약 선수가 고위험 부류 층 먼저 끼어들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 의연히 도덕적 쟁의가 있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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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국가 탁구대표팀, 우승 상금 전액 코로나19 방역에 기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5일 카타르에서 열린 국제탁구대회에서 중국 탁구대표팀은 도합 금메달 4매와 은메달 1매를 획득, 총 24만 8,950만 달러의 상금을 받아 안게 되었고 이들은 상여금 전액을 코로나19 방역에 기부해 화제로 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매개인의 기부상황을 보면 저우링/왕만(朱雨玲/王曼昱)이 우승 상금 1만 달러를, 마룽/쉬신(马龙/许昕)이 우승 상금 1만 달러를, 왕추친/순잉사(王楚钦/孙颖莎)가 준우승 상금 5,000달러를, 천멍/판전둥(陈梦、樊振东)이 각각 4만 4,000달러씩 그리고 대표팀 종합 순위로 획득한 상금 등을 합친 것이다. 특히 이번 경기를 끝으로 퇴역하게 되는 류스원(刘诗雯)은 단식(单打) 우승의 상금 총액을 기부하여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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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파이터 장웨일리 UFC 챔피언 벨트 획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8일 중국 유일의 UFC 여성 챔피언 장웨일리(张伟丽/Weili Zhang)가 미국 네바다주 파라다이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48’ 코메인이벤트 스트로급 타이틀매치(1차 방어)에서 도전자 요안나 예드제칙을 2-1 판정으로 꺾고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둘렀다. 경기 전에 요안나 옌드레이칙은 자기의 경험으로 장웨일리를 비하, 자기는 이미 5회에 거쳐 세계 우승을 했으나 장웨일리는 그런 경력이 없다고 하면서 자신감에 벅차있었다. 경기에서 요안나는 장웨일리를 격노하게 하던 각종 기전술을 응용하면서 장웨일리의 체력을 소모시키려 했으나 장웨일리는 이전에 나타나던 조급증을 극복하면서 침착하게 대응, 기회를 틈타 요안나에게 강타를 안기면서 최종 상대방을 쓰러뜨리고 스트로급의 확실한 1인자로 인정 받게 됐다. 경기 후 장웨일리는 옥타곤 인터뷰에서 자신의 승리가 조국 중국에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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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조직위원장 “올림픽 예정대로 개최할 것"
[동포투데이] 모리 요시로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장은 4일 저녁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 TV회의에서 올림픽 취소나 연기는 언급되지 않았다고 말하며 도쿄 올림픽은 7월 24일 예정대로 개최할 것임을 재천명했다. 그는 IOC에 코로나19와 관련한 일본의 대처를 보고했고 IOC 측에 예정대로 개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전했다고 말했다. 무토 도시로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에 따르면 바흐 IOC 위원장도 일본 측의 진술을 들은 후 도쿄올림픽 개최에 대한 자신감을 다시 한 번 내비쳤다고 했다. 3월 26일 일본 국내에서 시작되는 성화 봉송에 대해 모리 요시로는 성황 봉송은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며 바이러스의 확산을 통제하기 위해 각 지방 정부마다 성화 봉송 주자의 체온측정과 같은 효과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화 봉송의 규모나 참가 인원 축소 여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그는 구체적인 방안은 아직 논의 중에 있다고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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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축구협회 올 시즌 개시 3주 전까지 국내 선수이적 연기
▲천쉬위안(陳戌源) 중국축구협회 주석(오른쪽)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2일 중국 축구협회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올 시즌 개시 3주 전까지 국내 선수 이적활동을 연기하게 된다고 발표, 구체 시간은 별도로 통지하게 된다고 밝혔다. 중국 축구협회는 이미 국제축구연맹(FIFA)과 소통, 올 동계이적활동의 결속일을 조정할 수 없게 되었다면서 여전히 2월 28일까지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의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각 프로축구 클럽에서 올 시즌 선수이적 사업이 보편적으로 영향을 받았기에 예정된 시일까지 선수이적 사업을 완료하기 어렵다면서 각 클럽과 프로선수들의 공동이익 및 리그의 안정적이고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이번 시즌은 리그 개시 3주 전까지 국내이적 창구를 연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축구협회는 하계 이적창구 일정을 조정할 데 관하여 FIFA에 신청, 이것이 허락될 경우 속히 각 회원협회와 클럽에 통지하여 더욱 많은 시간을 갖고 충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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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자축구, 한국과 도쿄 올림픽 ‘본선티켓 쟁탈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3일 중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도쿄 올림픽 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강적 호주 여자올림픽 축구 대표팀과 1 대 1로 비겨 조 2위를 기록했다. 이 날 경기에서 양 팀은 치열한 격전을 펼쳤지만 오랫동안 골 득점과는 인연이 없었다. 그러다가 경기가 거의 끝나가던 85분, 중국은 탕자리(唐佳丽)가 선제골에 성공해 승기를 다 잡았다고 할 무렵인 경기 추가시간인 92분, 호주에 동점골을 내주면서 골 득실차로 조1위를 내줄 수밖에 없었다. 한편 중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3월 6일 A조 1위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과 용인시민체육공원 주 경기장에서 2020년 도쿄 하계 올림픽 본선 티켓을 두고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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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 한·중·일 클럽축구 격차 크지 않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0일, 중국 상하이 선화(上海申花)는 하이난의 하이커우(海口)에서 동계 전훈이 한창, 상하이 선화 감독인 최강희는 일전 현지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현재의 팀 준비상황과 아시안 챔피언스 리그(AFC)의 목표에 대해 담론했다. 다음은 최강희 감독과의 일문일답. --현 단계에서 선화의 가장 큰 어려움은? ▶우선 먼저 준비 시간이 짧고 아울러 다른 요소를 말하자면 일반적으로 한국 또는 일본 팀의 구단 멤버들은 동계 훈련 전에 기본상 모든 위치에 자리를 잡고 팀이 해야 할 훈련 즉 다음 시즌을 위한 기전술 훈련에 돌입하지만 우리 팀은 전체 멤버가 완정하지 않았고 선수 영입도 끝나지 않았다. 우리한테는 이 문제가 가장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이유 중 일부는 축구협회 정책의 영향으로 인한 것이다. 우리는 여전히 가장 짧은 시간에 최상의 결과를 달성하기를 희망한다. --AFC를 위해 어떻게 균형을 잡고 팀을 개조할는지? ▶준비 시간이 너무 짧은 것이 진짜 유감이다. 팀에 영입되는 선수와 팀을 떠나는 선수가 있다. 팀의 전체 구조는 아직도 완전히 고정되지 않았다. 따라서 우리는 기필코 준비시간이 필요하다. 첫 번째 단계의 목표는 AFC 조별예선에서 출선하는 것이다, 첫 번째 게임과 두 번째 게임의 결과는 우리한테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이 두 경기는 우리가 AFC에서 어느 정도 멀리 갈 수 있는가를 결정할 것이다. --중국 슈퍼리그와 한국, 일본 클럽 간 차이는? ▶클럽 사이를 놓고 말하면 큰 차이가 없다. 리그 측면에서 보면 중국 슈퍼리그에는 더 많은 스타 선수가 있고 높은 활약성을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중국 국가 대표 팀의 성적이 그닥 좋지 않다. 현지 선수들은 훈련을 팀에만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 할줄도 알아야 한다. 현지 선수들의 수준이 향상되어야만 국가 대표 팀의 수준도 정비례로 향상된다. --이번의 동계 전지훈련과 과거 훈련과의 차이점은? ▶나의 감독 경력에서 처음으로 짧은 시즌 준비기간을 만났다. 아울러 우리는 새 시즌이 시작된 후 슈퍼리그와 AFC 경기를 동시에 소화해야 하는 이중 경기를 해야 한다. 때문에 어느 정도의 압박감과 어려움이 있기 마련이다. 우리는 이번 동계 전지훈련에서 체력 올리기와 기전술 훈련도 해야 하며 그것도 짧은 기간에 이를 완성해야 한다. 이는 우리한테 부여된 중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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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에 리테 선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일 중국축구협회는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의 감독으로 중년축구인 리테(李铁)를 선임했다. 인민망에 따르면 최근 중국 축구협회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의 다음 단계의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중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정을 위한 공개경쟁을 조직, 그 뒤 전문가위원회의 평가와 추천을 통해 최종 리테를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 리테는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중국 축구 대표팀 선수였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에버턴에서 뛰기도 했다. 선수에서 은퇴한 후 리테는 광저우 헝다(广州恒大)의 감독조리,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조리, 허베이 화샤(华夏) 감독, 우한 줘얼(武汉卓尔) 감독, 중국 남자축구 선발팀 감독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번에 조직된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에는 워이스하오(韦世豪), 류덴줘(刘殿座) 장시저(张稀哲) 등 도합 27명의 선수들로 구성, 이 중에는 조선족 선수들인 고준익, 지충국의 이름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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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을급리그 축구선수 훈련중 돌연 사망
-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축구 을급리그의 한 나어린 선수가 급작스레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금일(12일)오전 중국축구 을급리그에서 확약하던 대련초월팀의 18살에 나는 왕인룡 선수가 동계전지훈련중 갑자기 몸이 불편함을 호소, 앰블런스(救护车) 에 실려 병원으로 호송되던 중 상황이 악화되었고 병원에 도착한 후에는 이미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왕인룡은 대련실덕팀의 청년팀 출신으로 일찍 스페인 축구연수를 하였으며 올 을급시즌에 출전했던 선수였으며 중국축구협회컵에서는 한골 성사하기도 했었다. 대련에서 돌발한 이 비보는 당날로 인터넷 블로그에 올랐다. 한편 대련방면의 해당 축구인사와 확인해본 결과 실제로 이런 일이 있었으며 이 선수는 이전에도 훈련중 유사한 증상을 보였다고 한다. 올해 17주세인 왕인룡 선수는 대련초월팀의 가장 어린 출전선수이며 또한 득점선수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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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을급리그 축구선수 훈련중 돌연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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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2014 국제유소년(U-15) 축구대회’에서 우승
- ◇ 9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대회에는 경기·강원·인천 등 한국 3팀, 북한 1팀, 중국 1팀, 우즈베키스탄 1팀 등 4개국 남자 6팀 173명이 참가했다. ⓒ 경기G뉴스 허선량 [동포투데이] 9일 막을 내린 ‘2014 국제유소년(U-15) 축구대회’에서 4개국 6개팀의 치열한 경쟁 끝에 북한 4.25체육단 유소년축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 연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북한 4·25 체육단과 우즈베키스탄 FC 분요도코르와의 결승전은 북한이 일방적인 공세를 펼친 끝에 4대 0으로 승리, 대회 참가팀 중 유일하게 무실점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앞서 열린 3-4위전에서는 경기 풍생중이 강원 주문진중을 4대2로 이겨 3위를 차지했으며 중국 광저우제5중과 인천 광성중은 지난 8일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며, 일찌감치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이 대회는 남북교류사업을 추진하는 한국 민간단체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가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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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2014 국제유소년(U-15) 축구대회’에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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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서울시민 다문화 평화 마라톤 대회' 성공리에 개최
-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014 서울시민 다문화 평화 마라톤 대회'가 서울시민 다문화가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9일 오전 9시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주)길림신문(지사장 전춘봉)과 (사)남북경협경제인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해 열렸다. 이날 참가 선수들은 여의도 한강공원을 출발해 당산철교 부근의 반환점을 돌아오는 5km구간과 성산대교 부근의 반환점을 돌아오는 10km구간을 달리며 기량을 뽐냈다. 참가선수인 이모 씨(39세,서울)는 “다문화가족과 함께 한마음이 되어 아름다운 한강 풍경을 달리며 기분 좋은 추억을 남길수 있었다”고 말했다.” 주최측 관계자는 “내국인과 이주민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마라톤을 통해 건강 증진은 물론,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려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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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서울시민 다문화 평화 마라톤 대회' 성공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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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팔희 명년 슈퍼리그진출 목표 제정
-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시나넷에 따르면 일전 북경팔희 축구클럽은 클럽창립 10주년 기념만회를 조직, “팔희의 10년 분투의 길, 북공과 손잡고 내일을 창조하자”란 주제로 마련된 만회에서 북공그룹의 대표 곽유유는 올해 슈퍼리그 진출가능성이 컸고 명년에는 그 가능성이 현실로 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지난 10년간 북경 팔희구단은 갑급리그에 참가하면서 강등위기를 겪은 해도 있었지만 올해는 연속 21경기 불패의 기록까지 세웠다. 지난 9월 팔희구단을 인수한 북공그룹은 자산이 1300억위안에 달하는 실력기업으로 북경팔희의 막강한 자금뒤심이 돼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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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팔희 명년 슈퍼리그진출 목표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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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넷 선정 : 2014 中 갑급리그 최우수 포메이션
- (343포메이션으로 구성) 골키퍼: 강파(북경팔희) 수비: 수동륙(중경역범), 이초(석가장영창), 과양(북경팔희) 미드필더: 왕동(중경역범), 왕위(청도중능), 쵸로(석가장영창), 요한림(무한줘르) 스트라이커()前锋: 오고토스(중경역범), 이상(북경이공), 바바카(심수홍찬) 시나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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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넷 선정 : 2014 中 갑급리그 최우수 포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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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서울특별시선수단 맹활약!
- [동포투데이] 지난 4일 남동체육관에서 개막한 2014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서울특별시 학생부 선수단이 뛰어난 실력을 펼치며 맹활약하고 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서울특별시 선수단은 162명으로 구성하여 15개 종목에 출전한다. 지난 2일(일)부터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점차 각 종목별로 메달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2일(일)에는 역도 남자 –40Kg급 지적발달장애 OPEN(초)에서 전태현 선수가 파워리프트(98kg), 스쿼트(43kg)으로 은2개 획득, 데드리프트(55kg) 동1개 획득하였고, 다음날 3일(월)에는 김민 선수가 역도 남자 +70kg 지적발달장애 OPEN(중)에서 파워리프트(322kg), 스쿼트(162kg), 데드리프트(160kg)에서 은3개를 획득하였다. 또한 3일에는 만성중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골볼 남자 B1-B3(초/중/고)에서 서울선수단은 인천을 만나 은메달을 획득, 탁구 남자 복식TT1(고)에서 윤재환, 전현덕 선수가 동메달 획득, 탁구 남자 복식TT1(초/중)에서 김재형, 이시원 선수가 은메달, 탁구 남자 복식DB(초/중)에서 송예준, 엄도빈 선수가 은메달, 탁구 여자 복식DB(초/중)에서 서혜린, 오서진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다음날 4일에는 탁구 남자 단식TT6-10(S/초/중/고)에서 서혁우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 탁구 혼성 단체TT11(고)에서 백승엽, 윤재환, 장희원, 전현덕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또한 탁구 혼성 단체DB(초/중)에서 박은정, 서혜린, 송예준, 엄도빈, 오서진, 홍우주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4일에는 농구(IDD) 고등부에서도 금메달 소식이 들렸다. 송림체육관에서 진행된 농구(IDD) 고등부 결승에는 서울선수단과 경기도가 만나 서울선수단이 4쿼터 내내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56대23으로 승리하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볼링 여자 개인 DB(초/중/고)에서 박지영 선수가 464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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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서울특별시선수단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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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서울특별시선수단 맹활약!
- [동포투데이] 지난 4일(화) 남동체육관에서 개막한 2014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서울특별시 일반부 선수단이 뛰어난 실력을 펼치며 맹활약하고 있다. 올해로 34회를 맞이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서울특별시 선수단은 562명으로 구성하여 21개 종목에 출전한다. 지난 2일(일)부터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점차 각 종목별로 메달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수영 200m 자유영 금메달리스트인 박예람 선수가 이번 대회 같은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다시 한 번 실력을 입증했다. 지난 33회 대회 2관왕과 신인선수상을 수상한 선수로 앞으로 남은 경기가 기대된다. 또한,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콤비스탠더드클래스2에서 환상적인 호흡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최문정, 박준영 선수는 이번 대회 혼성 스탠더드 폭스트롯 금메달, 5종목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실력을 선보였고, 역시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메달리스트인 정영아, 정지남 선수(서울시청 장애인탁구팀)도 이번 대회에서 메달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서울시청 소속인 김옥, 최현자 선수도 여자 복식 TT3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맹활약 중에 있다.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이번 제3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맹활약을 하며 서울특별시선수단을 이끌고 있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선전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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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서울특별시선수단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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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홍보대사 위촉
- ·김연아 올림픽 유치에 이어 평창과 각별한 인연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선봉에 서게 될 것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가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조양호)는 4일(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김연아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연아는 앞으로 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해 진행되는 국내․외 주요행사 및 온라인 홍보, 광고 등의 사업에 참여하여 범국민적 붐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양호 위원장은 이날 김연아에게 위촉패를 전달하며 “전 세계인에게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얼굴로서 올림픽을 전세계에 알리는데 더욱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연아는 2009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때도 홍보대사로 활약했고 2011년 남아공 더반에서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 프리젠테이션에 참여하였으며, 현재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으로 평창과 각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김연아는 지난 소치동계올림픽까지 참가한 모든 대회에서 3위 이내에 입상하는 여자 피겨 사상 최초의 올포디움(All Podium)이라는 눈부신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김연아는 올림픽(1회, 2010년), 세계선수권(2회, 2009·2013년), 4대륙 선수권(1회, 2009년), 그랑프리 파이널(2회, 2006·2007년) 등 4대 국제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여자 피겨 사상 최초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여자피겨스케이팅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한편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는 지금까지 메이저리거 추신수와 발레리나 강수진, 작가 이외수, 권병하 前세계한인무역협회장, 세종솔로이스츠 등이 위촉됐으며, 김연아는 6번째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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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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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유소년 축구단, 한국서 열리는 국제대회 참가
- 북한 4.25체육단 유소년 축구단이 다음달 7∼9일 경기도 연천군에서 열리는 2014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과 북한, 우즈베키스탄, 중국 등 4개국에서 6팀이 출전한다. 북한 선수단 30여 명은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북한 선수단은 연천군의 청소년 연수 시설인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 체류하면서 경기를 치른 후 이달 11일 중국 광저우(廣州)로 출국할 예정이다. 북한은 올해 아시아축구연맹이 주관한 5개 대회에서 모두 결승에 올랐다. 16세 이하 남자팀은 한국을 꺾고 우승했고, 여자 축구도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일본을 꺾고 금메달을 수상했다. 북한은 해마다 유망주를 선발해 스페인과 이딸리아 등으로 축구유학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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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유소년 축구단, 한국서 열리는 국제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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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여왕 김연아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 한국 피겨여왕 김연아는 2018년 한국 평창동계올림픽의 홍보대사로 위임받고 위임의식은 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거행된다. 이로써 김연아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여섯번째 홍보대사로 되었는데 겸연아 외에 한국 야구스타 추신수, 발레무용가 강수진, 소설가 이외수 등 유명인사들도 홍보대사로 위임받았다. 김연아는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탄후 은퇴선언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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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여왕 김연아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