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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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U-17 여자축구, 아시안컵 준결승 진출
    [동포투데이] 중국은 14일 일본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4-0으로 패했음에도 불구하고 2024 AFC U17 여자 아시안컵 4강에 진출했다. B조에서 호주, 태국에 2연승을 거두면서 중국은 이미 조 선두 일본과 함께 4강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였다. 일본은 이날 중국을 상대로 4골을 퍼부으며 조 1위를 차지했다. 조별리그 다른 경기에서는 태국이 호주를 3-1로 이겼다. 중국은 16일 준결승에서 A조 1위인 북한과 맞붙고, 일본은 같은 날 한국과 맞붙는다. 5월 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총 8개 팀이 참가하며, 상위 3개 팀이 10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2024년 FIFA U17 여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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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마라도나 ‘신의 손’ 골든볼 트로피 경매에 나온다
    [동포투데이] 수십 년 동안 사라졌던 마라도나가 1986년 월드컵에서 수상한 골든볼 트로피가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7일 BBC 보도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아구테스 경매회사는 이 트로피가 6월 6일 파리에서 경매될 예정이며 입찰자는 15만유로를 지불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매회사에 따르면 이 트로피는 독특함 때문에 수백만 달러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트로피가 사라진 이유에 대해서는 그동안 여러 가지 설이 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이 트로피가 와일드 포커 게임에서 사라졌다고 주장하고, 어떤 사람들은 마라도나가 빚을 갚기 위해 트로피를 팔았다고 주장했다. 마라도나가 나폴리의 한 은행 금고에 트로피를 보관했다가 1989년 현지 괴한들에게 강도를 당한 후 금덩어리로 녹아내렸다는 설도 있다. 아구테스 경매사는 "트로피가 금-구리 합금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 주장이 터무니 없다고 지적했다. 2016년 프랑스 경매에서 골든볼 트로피가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는 익명의 구매자가 구입했다. 구매자는 자신의 컬렉션에 많은 트로피를 보유하고 있었고, 온라인으로 검색한 결과 자신이 마라도나의 골든볼 트로피를 구입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은 마라도나의 무대라고 할 수 있다. 주장으로서 '축구왕'은 아르헨티나 팀을 이끌고 결승전에서 독일을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 5골 5도움을 기록하며 이번 월드컵 최고의 선수가 됐다. 특히 마라도나는 잉글랜드와의 8강전에서 두 골을 기록했는데, 그 중 하나는 논란이 된 '신의 손'이었고, 다른 하나는 5연속 득점을 뛰어넘는 '세기의 골'이었다. 마라도나가 그날 입었던 유니폼과 경기 공은 이전에 수백만 달러의 가격에 경매에 부쳐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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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월드컵 2차 예선]중국, 싱가포르에 4-1 대승
    [동포투데이] 이반코비치 감독이 이끈 중국은 26일 톈진 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4차전 싱가포르와 홈경기에서 우레이(21',85), 페르난둬(65'페널티), 웨이시하오(90')의 골에 힘입어 4-1로 대승을 거뒀다.(사진출처 : 차이나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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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북한, 일본 2-1로 꺽고 U20 여자 아시안컵 우승
    [동포투데이] 16일 막을 내린 20세 이하 여자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북한 여자 축구 대표팀이 일본을 2-1로 꺾고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20세 이하 여자월드컵에서 일본, 북한과 같은 조에 편성된 중국은 조별리그에서 북한과 1-1로 비기고 일본에 0-2로 패해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한편 호주 여자축구는 3,4위 결승전에서 한국을 1-0으로 꺾었다. 두 팀은 일본, 북한 등 4개 팀과 함께 아시아를 대표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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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中, 귀화 선수 4명 대표팀 소집...축구팬 “늦었지만 다행”
    [동포투데이] 새로 부임한 이반코비치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대표팀의 최근 훈련 명단에 귀화 선수 4명을 포함시키기로 결정하면서 많은 중국 축구팬들의 관심과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페르난둬, 엘케손, 리커, 장광타이 등 4명의 귀화 선수가 포함된 이번 명단은 중국 축구 대표팀의 귀화 정책에 큰 변화를 가져온 결정이다. 중국의 한 축구 블로그는 귀화 선수를 한 명만 기용했던 이전 관행과 비교하면 이번 4명의 귀화 선수 소집은 대표팀 역사상 처음이며 새로운 시대에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귀화 전략이 다시 시작되었음을 분명히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평가했다. 오랫동안 중국 축구의 발전을 지켜본 팬들에게 이러한 변화는 의심할 여지없이 흥미진진한 일이다. 지난 4년 동안 귀화 선수들은 축구 대표팀에서 보수적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일부 비평가들은 중국 축구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놓친 것으로 간주했다. 특히 얀코비치 감독 시절에는 엘케손과 페르난둬 같은 수준급 귀화 선수들조차도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고, 부패혐의로 구속된 전 중국 대표팀 감독 리톄와 전 중국축구협회 회장 천쉬위안 시절에는 귀화 선수의 활용이 더욱 제한적이었던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이번 대규모 귀화 선수 영입은 대표팀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중국축구협회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엘케손과 페르난둬의 복귀, 특히 페르난둬의 부활은 대표팀에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리커와 장광타이의 귀화도 대표팀의 기술적인 측면과 전술적 다양성을 더욱 심화시켰다. 이 같은 변화는 중국 축구가 지난 4년간의 보수적 전략에서 벗어나 귀화 선수들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을 재개한 것으로 널리 읽힌다. 아울러 대표팀이 새로운 감독과 코칭 스태프의 지도 하에 돌파구를 찾고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는 신호로도 받아들여지고 있다. 대표팀의 이번 소집명단 발표는 귀화 선수 전략의 중대한 조정일뿐만 아니라 중국 축구가 더 높은 수준의 경기 성과를 추구하는 중요한 출발점이기도 하다. 향후 대표팀의 경기가 전개됨에 따라 이들 귀화 선수들의 경기력과 그들이 팀의 전술 시스템에 어떻게 융합되는지가 모든 중국 축구 팬들의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러한 전략 변화는 중국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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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실시간 스포츠 기사

  • "윤빛가람의 실력 발휘는 경기의 관건"
    ● 김창권 (연변대학 체육학원 교수) 연변부덕은 4월 22일 6라운드 원정에서 톈진 이리와 격돌하게 된다. 이번 시즌 연변의 선수구성은 상대적으로 변화가 적었지만 톈진의 선수구성은 상대적으로 변화가 아주 파격적이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톈진은 무려 13명의 선수를 영입하였는 바 외국용병 3명에 본토 선수 10명을 영입하여 팀전력을 보강하였다. 연변은 외국용병 영입에서 수비강화를 위해 구즈믹스 선수 한명만 영입한 반면 톈진에서는 팀전력 강화를 위해 3선 모두에서 외국용병을 영입하였는바 수비에는 한국용병 황석호, 미드필더엔 원 첼시 간판 선수인 나이제리아적 용병 미켈, 공격에는 나이제리아 국가대표팀급 선수인 이더예를 영입하여 전력보강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미드필트 조직력 강화를 위해 원 충칭 리판의 왕둥을 영입하여 미드필더진의 무게감을 더했다. 팀원들의 구성으로만 볼때 톈진은 완전히 지난 시즌과 다른 팀이며 보다 더 좋은 실력을 갖춘 팀이라고 볼 수 있다. 객관적인 실력상 톈진은 연변보다 한수 우위라고 생각한다. 지난 시즌 연변은 원정에서 0대 1로, 홈에서 1대 2로 두번다 상대에 패배를 당했다. 비록 지난 시즌에 치른 경기이지만 올시즌 대대적인 전력보강을 한 톈진과의 원정경기에서 상당히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짐작된다. 톈진은 홈장전을 잘 치르는 팀이다. 첫 홈장전에서 충칭을 2대 0으로 제압하고 두번째 홈장전에서는 광저우 헝다와의 경기에서 결과적으로 0대 3으로 지기는 했지만 경기내용은 상당히 좋았다. 지금까지의 경기를 분석해보면 텐진은 선 굵은 축구를 구사하는 팀으로서 패싱축구로 아기자기한 조직력에 따른 공격침투보다는 한방에 최전방 공격수들에게 공을 연결해주는 실용적인 축구를 구사하는 팀이라고 볼 수 있다. 톈진의 제일 큰 장점이라면 공격전환 속도가 빠르고 세트피스플레이에 의한 득점이다. 지금까지 득점 모두가 세트피스플레이와 연관되어 있다. 프리킥이나 코너킥 찬스에서 전담 키커로는 발재주가 좋은 왕둥이나 나이제리아 용병 미켈의 발재주는 물론 주로 최전방 장신 공격수들인 디아뉴, 이더예 선수의 헤딩도 상당히 치명적이다. 그리고 공중에서 따낸 공을 2선에 포진된 혜가강이나 왕동 선수가 침투해 들어가면서 슈팅을 때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이에 연변 수비진에서는 상대방의 세트피스플레이 공격에서 고공공격은 물론 2선 침투 공격도 미리 판단하고 잘 막아야 한다고 본다. 이번 경기에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는 선수로는 최전방 공격수이자 장신인(191센치메터) 디야뉴와 이더예이다. 이 두선수는 좋은 발재주는 물론 높이와 신체상의 우세를 이용하여 연변의 수비진을 괴롭힐 것이 분명한 만큼 이에 대한 대책이 꼭 필요하다. 텐진은 홈장전에서의 자신감이 많이 올라와 있는 팀이지만 중앙 수비수들의 집중력 부족과 수비조직력의 미숙으로 세트피스플레이에 대한 제어능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약점이있다. 실점 대부분이 중앙수비수들의 집중력 부족이나 수비수들의 협력수비 실책에 의한 실점이 많았기 때문이다. 연변은 텐진과의 원정경기에서 고도의 집중력과 정신력 그리고 유기적인 조직력을 바탕으로 공격수들의 왕성한 활동력과 연변의 핵심고리인 윤빛가람의 발재주를 잘 이용하여 상대방 수비진의 뒷공간은 물론 세트피스플레이에 의한 득점기회을 제대로 잘 살린다면 충분히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으며 리그 첫승도 기대해 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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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9
  • 부진에도 박태하 감독의 사령탑은 흔들리지 않았다
    [동포투데이] 올 시즌 들어 부진을 거듭하던 연변부덕은 끝내 골을 냈지만 아쉽게도 리그 첫승을 이뤄내지 못하였다. 추가시간에 김승대는 프리슈팅을 기회를 가졌으나 기회를 놓쳤다. 하지만 박태하 감독의 사령탑은 흔들리지 않았다. 경기전 박태하는 팀내에는 긴장된 정서가 있으며 만약 경기를 승리에로 이끌지 못한다면 리그 잔류 경쟁에서 밀려날 수 있다고 말했다. 거대한 압력하에 박태하는 선발진영에 두명의 외국용병을 배치하였으나 후보석에는 김승대밖에 없었다. 경기 8분, 윤창길을 빼고 김승대를 교체투입 시켰다. 연변은 U23선수 출전시간 기록을 경신하는 난감한 상황을 고려할 여지가 없었다. 윤빛가람+스티브+김승대, 지난 시즌 슈퍼리그에서 23골을 낸 연변의 최적의 공격선이었다. 세명의 외국용병으로 이루어진 공격선은 여러번 절호의 기회를 창조하였으나 잡지 못하고 경기 78분 만에 김승대가 역습기회를 놓치지 않고 시즌 첫 골을 냈다. 이 골은 단지 만회골이지 3점을 취득할 수 있는 골이 아니었다. 연장시간에 김승대는 페널티 박스 내에서 윤빛가람의 사심 없는 패스를 받고 프리슈팅을 날렸으나 공은 아쉽게 골문을 크게 빗나갔다. 최적의 공격선외에 연변은 뒤진 국면에서 스리백 전술을 포백 전술로 변화시켰다. 이는 연변에 대해 말하면 도박이었다. 경기후 박태하 감독도 "굉장히 큰 도박이였다."고 말했다. 사실상 전술변화는 성공적이었다. 방어형 미드필드 포지션에서는 공을 통제할 수 있었고 공격선의 스티브와 김승대는 상대의 약한 고리를 통해 쉽게 상대의 1, 2선을 넘나들 수 있었다. 그러나 제일 중요한 것은 연변의 선수들이 포백 전술에 대해 익숙한 것이다. 자신이 잘하는 공격루트에 돌아온 팀은 자신감 있는 축구를 보여주기 시작하였다. 본토선수들로 이루어진 방어선은 실수가 있었지만 방어임무를 훌륭하게 완수했다. 박태하 감독의 사령탑은 이장수 감독에 비하면 안정적이다. 연변부덕구단 한 고위층도 쉽게 감독을 경질하지 않을 것이고 감독 교체에 관한 소문은 책임지지 않는 행위라고 질타했다. 이번 경기에 대비해 연변부덕구단이 선보인 "신임"이란 주제로 된 포스터도 박태하 감독에 대한 지지와 성원을 보여주었다. 전에 연변의 사령탑을 잡게 된다는 루머의 주인공 고종훈도 이날 현장에 와서 경기를 관람하였다. 그러나 고종훈이 현장에 온것은 아들 고준익의 플레이를 보기 위한 것이다. 고종훈은 홈장 축구팬들의 관람석을 선택하지 않고 원정팀 관람석에서 허베이 화샤 축구팬들과 경기를 관람하였다. 경기후 고종훈은 고준익에 대해 "합격"이라는 두글자의 평가를 남기고 급히 경기장을 떠났다. 연변의 사령탑을 잡게 된다는 소문에 고종훈은 종래로 들어본적이 없다면서 루머를 부인했다. 현재 연변은 비록 저조기에 처해있으나 박태하 감독의 지휘하에 전진하고 있다. 팀 또한 리그의 진척과 더불어 점점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미묘한 시기에 안정을 추구하는 연변부덕구단은 쉽게 감독을 교체하지 않을 것이다. 연변은 막판에 역전드라마를 보여주지 못하였지만 축구팬들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박태하 감독과 선수들에게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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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8
  • [윤빛가람 비하인드] 임마... 세게 차면 3점 버냐
    ▲ 윤빛가람, 김승대 [동포투데이] 그것이 알고 싶었다. 경기가 끝난 후 기자석 부근에 있다가 나오는 윤빛가람을 붙잡았다. 워낙 내성적인 친구라 평소에 인터뷰를 잘 받는 편이 아니었지만 기어이 카메라 앞에 세웠다. "아까 엉덩이 걷어차서 일으켜 세우면서 승대한테 뭐라 그랬어요?" 피씩 웃더니 왈 "임마, 세게 차면 3점 버냐고 했어요 ㅎ" 누구보다 가람이가 아쉬웠을 것이다. 경기 막판에 욕심을 부리지 않고 완벽한 패스를 내줄 때는 승대가 꼭 마무리를 잘해줄 것이라고 철석같이 믿었을 것이다. 하지만 보고도 믿기지 않을 정도로 승대가 허탈하게 날리자 가람이는 털썩 드러누웠다. 승대가 완벽한 기회를 날리고 바로 경기종료 휘슬이 울려서 아쉬움은 더욱 진했을 것이다. 그래도 가람이가 먼저 일어나 승대한테 다가가더니 엉덩이를 걷어차며 일으켜주었다. 가람이를 인터뷰 하는데 승대가 다가왔다. 힐끗 눈을 마주치더니 시선을 피한채 서둘러 빠져나가는 모습이 우습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했다. 오늘 연변은 잘했다. 비록 늦긴 했지만 573분 만에 드디어 시즌 첫 골을 신고했고 거물들이 즐비한 강호를 상대로 대등하게 싸웠다. 선제 실점을 내주는 장면에서는 오늘도 운이 따르지 못했지만 동점 골을 만든 장면에서는 연변팀 특유의 날카로움이 살았고 후반 막판 몰아치기로 상대의 혼을 쑥 빼놓았다. 경기 후 박태하 감독도 과감한 도박을 했다고 인정할 만큼 파격적으로 나왔지만 오늘의 전술은 제대로 들어맞았다. 빅팀을 상대로 선전했으니 오는 토요일 천진과의 원정경기에서도 충분히 승점을 노려볼만한 것이다. 만약 다음 원정에서 톈진을 잡는다면 29일 홈에서는 이장수 감독의 경질로 분위기가 어수선한 창춘도 쉽게 잡을 수 있을 것이다. 간발의 차이란 원래 시간만 흐르면 금방 극복하고 따라잡을 수 있는 것이다. 조직력이 점점 살아나고 있는 연변은 분명 상승세를 타고 있는 중이다. 인터뷰 말미에 가람이가 이런 말을 했다. "어떡해요, 아쉽지만 다시 시작해야죠 뭐 ㅎㅎㅎ" 최국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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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7
  • 배우 김보성·윤송아, "한·중·일의 우정 응원해요"
    ▲ 배우 김보성-윤송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레드엔젤 홍보대사 김보성, 윤송아(민송아), 우리 함께 한중일의 우정을 응원해요." 13일, 레드엔젤의 평화의 날개아래 한중일 삼국의 청년들이 서울 명동에서 '원 아시아 원 월드'를 외치다. 더 큰 다음세대의 미래를 위해, 레드엔젤 홍보대사 배우 윤송아(민송아)와 김보성의 의리가 한국을 넘어, 아시아로 울려 퍼졌다. ▲ 배우 윤송아 매달 13일은 국가와 민족을 응원하는 레드엔젤 데이, 오늘 4월 13일 명동예술극장광장에서 레드엔젤 홍보대사 윤송아 배우가 명동에서 한중일 올림픽성공기원을 위해 미술 포퍼먼스의 모델과 작가로 참여했다. 아시아 유명작가인 하정민 화백과 레드엔젤 홍보대사인 의리사나이 김보성씨가 작가로 참여하고, 드림엔터테이먼트 소속 모델과 함께 15M대형 작품을 만들었다. '한중일 16억이 천사가 되자'의 작품으로 한중일의 우정과 삼국의 올림픽을 응원했다. ▲ 배우 윤송아 배우 겸 화가 윤송아(레드엔젤 홍보대사)는 “레드엔젤과 함께 올림픽 응원에 앞장서게 되었는데요. 레드엔젤 홍보대사 김보성씨에 이어 여자 홍보대사로 발탁되었습니다. 오늘 명동 한복판에서 인사도 드리고 이야기도 드리고, 아트 퍼포먼스도 이어갈 계획입니다. 여러분 많이 사랑해 주시고요.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는 홍보대사가 되겠습니다. 파이팅!” 이라며, 레드엔젤 홍보대사에 대한 열정을 이야기했다. ▲ 배우 김보성-윤송아 이어 영화배우 김보성(레드엔젤 홍보대사)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2020도쿄올림픽, 2022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레드엔젤과 함께 한.중.일 청년들이 제가 항상 외치는 의리에 중심인 나눔, 화합을 같이 한번 파이팅하자는 의미에서 이 자리에 왔습니다. 레드엔젤 파이팅! 한.중.일 청년들 파이팅! 의리로 화합하고 뭉칩시다. 의리!” 라고 외치며, 강한 메시지를 남겼다. ▲ 배우 윤송아-하정민화백-모델들 이번 행사의 주최자인 박재현 대표는 “레드엔젤 평화의 날개아래 한국과 중국의 청년들이 다함께 힘들 합쳐서 대한민국도, 아시아도, 중국도, 일본도 응원하자는 취지에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2020도쿄올림픽, 2022베이징 동계올림픽이 5년간 있습니다. 하늘이 주신 축복이죠. 그 5년간 한.중.일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절호에 기회인거 같습니다. 이 기회를 저희가 놓치지 않고, 청년들이 하나가 되어서 세계로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명동행사는 작은 행사지만 마음만은 뜻만큼은 16억의 인구가 하나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원 월드, 원 아시아’ 한.중.일에 청년들이여! 힘내라. 파이팅!”을 외치며 응원에 메시지를 전하였다. 레드엔젤은 올림픽과 하나 된 아시아를 응원하는 단체이며, 매월 13일 '레드엔젤데이'로서 명동예술극장 앞 광장에서 국가와 민족을 응원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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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7
  • 한 연변 꼬마 축구팬의 눈물 동영상 화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6일, 연길시체육장에서 펼쳐진 2017 중국 슈퍼리그 5라운드 연변부덕 대 허베이 화샤 경기에서 올 시즌 첫 골을 넣은 김승대와 그 골에 도움을 준 윤빛가람 못지 않게 관중들의 주목을 받은 축구팬이 있었다. 경기 78분, 윤빛가람의 장거리 패스를 받은 김승대가 허베이 문전으로 돌진해 들어가며 골키퍼와의 1대1 상황을 맞았고, 냉정하게 슛한공이 골라인을 넘고 들어갔다. 올 시즌 첫 골이 터졌다! 선수들과 팬들이 환호하는 사이 생방송 카메라는 한 꼬마 축구팬을 포착했다. 또래 친구와 함께 첫 골에 환성을 올리던 이 꼬마(왼쪽)는 격동에 못이겨 그만 눈물이 왈칵, 목에 두르고 있던 응원타올로 눈물을 연신 훔친다. 연변축구정신이 이 귀여운 꼬마 축구팬에게서 돋보이고 있는 장면이다. 이 장면은 생방송 중 여러 차례 반복 재생되면서 관객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경기가 끝난 후 많은 축구팬들은 꼬마의 눈물장면을 캡쳐하여 모멘트 등에 올리며 감탄했고 축구팬이라면 이 꼬마처럼 홈팀에 애착심을 가져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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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7
  • 윤빛가람, "다음 경기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연변부덕은 4월 16일 15시 35분(현지시간), 연길시체육장에서 펼쳐진 2017 중국 슈퍼리그 5라운드 홈경기에서 한국용병 김승대의 동점골에 힘입어 허베이 화샤에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경기에서 현란한 개인기를 보이며 경기장을 누볐던 윤빛가람 선수는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는 3점이 목표였는데 많은 찬스가 있었지만 득점하지 못해 아쉽게 생각한다"며"다음 경기에서는 승리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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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7
  • 박태하 감독, “투혼 보여준 선수들 고맙다”
    ▲ 연변부덕 FC 박태하 감독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연변부덕은 4월 16일 15시 35분(현지시간), 연길시체육장에서 펼쳐진 2017 중국 슈퍼리그 5라운드 홈경기에서 한국용병 김승대의 동점골에 힘입어 허베이 화샤에 1-1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후 박태하 감독은 “사실 오늘 걱정은 했지만 기대도 했다. 굉장히 부담스러운 경기였지만 우리 선수들이 강팀을 상대로 투혼을 보여주었고 또 그동안 터지지 않았던 골도 터졌다. 이전에 얘기했던 것과 같이 우리 선수들의 경기력이 좋아지고 있다. 잘 싸워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후반에 있은 포메이션 변화에 대해 박 감독은 “굉장히 큰 도박이었다. 골이 필요했고 김파 선수가 컨디션이 좋았다. 그런 점에서 무모한 도전으로 메이션에 변화를 줬다”고 밝혔다. 한편 윤빛가람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는 3점이 목표였는데 찬스를 잡지 못해 아쉽게 생각한다"며"다음 경기에서는 승리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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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6
  • 연변부덕 FC, 허베이 화샤 싱푸에 1-1 무승부
    ▲ 연변부덕은 16일 오후 연길시체육장에서 펼쳐진 2017 중국 슈퍼리그 5라운드 허베이 화샤와의 홈경기에서 1-1무승부를 거뒀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연변부덕은 4월 16일 15시 35분(현지시간), 연길시체육장에서 펼쳐진 2017 중국 슈퍼리그 5라운드 홈경기에서 한국용병 김승대의 동점골에 힘입어 허베이 화샤에 1-1 무승부를 거뒀다. 3-5-2 포메이션을 내세웠던 연변은 경기개시와 함께 상대팀과 공방전을 펼쳤고 두 팀 모두 좋은 찬스를 만들어내며 득점을 노렸다. 경기 54분 상대팀 용병 알로이시오가 뛰어난 개인능력을 발휘하며 선제골을 터뜨렸고 그후 연변은 2명의 중앙수비만 남긴채 총력을 다해 동점골 사냥에 나섰다 ▲ 동점골이 터지자 연변 꼬마축구팬이 감격을 참지 못한 채 눈물을 훔치고 있다. 경기 77분 윤빛가람의 정교한 패스를 이어받은 김승대가 상대 키퍼와 1대1 상황에서 침착하게 슛하며 동점골을 낚았다. 홈장에서 무승부로 만족할 수 없었던 연변은 계속해 밀물공세를 퍼부었고 경기 막판 페널티박스 내에서 김승대가 윤빛가람의 완벽한 패스를 받아 슛했지만 골문을 살짝 비껴가며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해 큰 아쉬움을 자아냈다. 연변은 결국 홈장에서 강팀을 만나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비록 이날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지만 연변 선수들의 투지가 돗보였던 경기었다. 오는 4월 22일, 연변부덕은 원정에서 톈진 이리와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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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6
  • 中 슈퍼리그 창춘 야타이, 이장수 감독 경질
    ▲ 이장수 감독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슈퍼리그 창춘 야타이(长春亚泰)는 올시즌 5경기에서 1무 4패로 부진한 성적을 거둔 이장수 감독을 경질했다. 창춘 야타이는 16일, 공식 웨이보(微博)를 통해 이장수 감독과 결별했다고 발표하며 감독을 찾아보는 중이라고 전했다. 창춘 야타이는 현재 승점 1점으로 리그 16위(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2016년 5월 이 감독은 중국 1부리그인 슈퍼리그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2무 5패로 리그 최하위(16위) 부진에 빠진 창춘 야타이 사령탑을 잡은 후 팀을 12위까지 끌어 올리며 잔류에 성공했다. 이 감독은 지난 1998년 충칭 리판 사령탑으로 중국 무대에 데뷔, 2001년에는 중국 FA컵 우승을 차지했다. "충칭의 별"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팬들로부터 신임이 두터웠다. 이 밖에도 칭다오 벨리에이트, 베이징 궈안, 광저우 에버그란데 등에서 감독 생활을 했다. 특히 광저우를 이끌던 2011년에는 슈퍼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도 했다. 현재 박태하 연변FC 감독, 장외룡 충칭 리판 감독, 최용수 장수 쑤닝 감독 등이 슈퍼리그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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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6
  • 박태하 감독 “어려운 현실이지만 최선 다할 것”
    ▲ 연변부덕 FC 박태하 감독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4월 16일 오후 슈퍼리그 5라운드 연변부덕의 두번째 홈경기인 연변부덕 대 허베이 화샤 경기가 연길시체육장에서 펼쳐진다. 15일 오후 있은 경기전 언론 브리핑에서 연변부덕 박태하 감독은 “지금까지 4경기를 했는데 선수들이 현재 부담을 가지고 있는건 사실이다. 저 역시 마찬가지고 우리 선수들이 빨리 부담감을 떨쳐내는 것이 급선무이다. 내일 강팀인 허베이 화샤와 경기를 진행하는데 상대와의 싸움 보다는 선수 개개인이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한다. 어려운 현실에서 우리가 어떻게 최선을 다해 좋은결과를 만들어 내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U23 선수 기용 문제와 관련해 박 감독은 "기회는 열려있다. 양세원선수는 부상이 있고 U23 3명의 선수중 좋은 선수로 나갈수 있는 컨디션이 된다면 언제든지 경기에 출전시킬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상대팀에 대해 박 감독은 “허베이 화샤는 지난 시즌보다 많이 좋아졌다. 선수구성 또한 좋아졌다. 지난 시즌에는 라비치 같은 선수들이 팀에 녹아들지 못하였는데 올해 전체 용병선수가 팀과 잘맞는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내일 경기에서 우리팀의 특점을 살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연변부덕과 허베이 화샤는 슈퍼리그에서 다시 만나 2번의 경기중 각각 홈경기에서 나란히 1승씩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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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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