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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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언론 “서방의 우크라 군사원조, 핵전쟁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더글러스 맥키넌 전 미 국방부 정책·커뮤니케이션 특별보좌관은 12일(현지시간) 더힐에 기고한 글에서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서방의 행동이 세계를 핵전쟁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키넌은 미국과 동맹국들이 국방 수주로부터 경제적 이익을 얻겠다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전직 국방부 직원은 서방 국가들이 이 갈등을 계속하는 첫 번째 이유는 돈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맥키넌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핵 공격 개시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장기적인 지원을 구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억만장자 데이비드 삭스의 말을 인용해 미국에서 장기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약 10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앞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국에 대한 서방의 군사 공급 지연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서방이 군사 원조를 발표한다고 해서 자국 군대를 파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에 정말 유용한 지원 패키지는 단지 이러한 계획 발표보다는 우크라이나에 직접 무기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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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2
  • 미 언론 “어설픈 대러 제재, 미국 이익만 해쳐”
    [동포투데이] 미국 우파 잡지 '내셔널리뷰' 토마스 듀스터버그 칼럼니스트는 최근 발표한 기사에서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 행정부는 국내 유가 안정에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반러 제재는 러시아가 에너지 자원 수출로 벌어들인 수입을 줄이되 원유 공급은 유지해 유가가 크게 변동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듀스터버그는 이 전략이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이익에도 해를 끼쳤고 중국과 인도의 대규모 산업 경쟁자들에게만 이익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충돌 이후 대(對) 유럽 수출이 줄었지만 러시아는 중국과 인도에 대한 수출을 대폭 늘려 그 공백을 빠르게 메웠다. 듀스터버그는 러시아로부터 원유를 수입한 이들 두 나라는 새로운 처리 능력을 확보하고 있는데, 이는 환경에 해롭고 미국 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과 인도는 저가의 러시아산 원유 공급으로 이익을 얻었고, 이를 통해 새로운 원유 가공 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디젤, 제트 연료, 휘발유를 포함한 원유 가공 제품의 대규모 수출국이 되었다. 실제로 인도와 중국 정유사들은 러시아산 원유를 가공해 제3 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는 양국 모두에 막대한 이익을 안겨주었다. 현재 인도의 EU로의 원유 제품 평균 수출량은 하루 360,000배럴 이상에 달다. 낮은 원료 가격과 운송비로 인해 인도 가격은 미국 수출업체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 2024년 초, 미국의 대유럽 가공 원유 제품 수출은 부분적으로 이러한 경쟁의 결과로 약 절반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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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12
  • 외신 “중국, 미국에 대항하는 뜻밖의 파트너 발견”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24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헝가리를 국빈 방문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 이후 헝가리가 미국에 대항하는 중국의 전략적 파트너 국가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헝가리가 이제 미국의 압력에 대항하는 중국의 노력을 지지하는 중국의 파트 중 하나가 되었다"라고 지적했다. 이 기사는 또한 양국 관계 강화로 인해 헝가리가 중국에 외교 및 투자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헝가리와 중국의 관계 심화는 지정학적으로도 의미가 있다. 한편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 시간 2024년 5월 9일 오후 부다페스트 총리실에서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새로운 시대의 전천후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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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2
  • 러시아 '승리의 날' 열병식... 푸틴, 서방에 핵전쟁 경고
    [동포투데이] 러시아는 5월 9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위국전쟁승리 79주년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를 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서방에서 발발할 수 있는 세계 분쟁의 위험을 언급하며 러시아의 핵무기는 전쟁에 대비 중이며 누구도 세계 최대 핵무장 국가를 위협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승전기념일 기념식에서 오만한 서방 엘리트들이 나치 독일을 물리친 소련의 결정적인 역할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푸틴이 "우리는 그러한 과도한 야망의 결과를 알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분쟁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누구도 러시아를 위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의 전략군은 항상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서방이 모스크바의 영양권을 침범해 러시아를 모욕했다고 주장하며 이 전쟁을 서방과의 싸움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소련은 2차 세계대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수백만 명을 포함하여 2700만 명의 인구를 잃었다. 결국 소련홍군은 나치군을 베를린으로 몰아냈고, 히틀러는 그곳에서 자살했다. 1945년 독일제국의회 의사당 건물에 소련의 깃발이 게양되었다. 나치 독일은 1945년 5월 8일 밤 11시 1분 조건 없이 항복했고, 프랑스와 영국, 미국은 이날을 유럽 승리의 날로 정했다. 당시 모스크바는 이미 5월 9일이었고, 이 날은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치른 소련의 위국전쟁 승전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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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0
  • 중국 고대 건축의 보물 ‘일안천년(一眼千年)’ 조주교
    [동포투데이] 최근 중국 고대 건축의 보물 조주교가 각광을 받으면서 이 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고 있다. 중국 허베이(河北省)성 스자장(石家庄)시 자오(赵县)현 샤이허(洨河) 위에 위치하고 있는 조주교는 수나라 때 건설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존하는 세계 최초이자 가장 넓은 단일공 원호 오픈 숄더 아치교로, 1961년 첫 번째 국가 중점 문물 보호 단위로 선정되었다. 조주교 전체 길이가 64.4m로 건설된 날부터 교통의 요충지로 이용되다가 1984년 자오저우교 공원이 조성되면서 폐쇄되었다. 합리적인 설계가 조주교가 수천 년 동안 그 자리를 지켜온 중요한 이유이다. 자오현 박물관 리쿤홍 관장은 “교량으로서 가장 큰 위험은 여전히 홍수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1963년과 1996년에 조주교근처의 많은 하천에서 심각한 홍수가 발생했다. 조주교는 홍수 피해를 입은 후에도 무사했다. '오픈 숄더 아치' 설계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메인 아치의 양쪽 끝에는 4개의 작은 아치가 있다. 이 작은 아치는 자재를 절약하고 교량의 무게를 줄일 뿐만 아니라 홍수가 교량 본체에 미치는 영향도 줄여준다. 조주교에는 28개의 아치가 있는데, 설계자 리춘(李春)에 따르면 세로로 병렬로 쌓는 방법을 사용하여 먼저 하나의 아치로 쌓고, 쌓은 후 이 아치를 독립적으로 세워 차례로 다음 것을 쌓을 수 있다. 그리고 각각의 아케이드가 독립적이기 때문에 한 가지가 파손되면 다른 아케이드와 브릿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고 별도의 보수가 용이하다. 조주교가 수천 년 동안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고대 중국인의 독창성과 혁신 정신을 반영하는 이 석조 공법과 관련이 있다. 이렇게 조주교는 고도의 과학적 가치와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형예술과 석조예술도 뛰어나다. 조주교는 유구한 역사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국내외에 이름이 알려져 있으며, 1991년 미국 토목공학회로부터 ‘국제 토목 역사 유적지’ 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3년 11월, 조주교 관광지가 무료로 개방됐다. 지금은 다리 아래에서 물이 졸졸 흐르고 다리 위에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천년의 역사를 품은조주교는 오늘의 번영을 견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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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0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녕안시 29번째 교사절 경축대회 성황리에...
    [동포투데이=남영선 기자]10일 녕안시 교육국의 주최로 녕안시 29번째 교사절 경축대회가 녕안시 문화예술중심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날 경축대회에는 녕안시 시위서기, 녕안시 시장, 부시장, 녕안시 인대주임, 녕안시 선전부장, 녕안시 정협부서기, 녕안시 통전부부장, 녕안시 무장부정위 및 녕안시 교육계 리퇴직령도간부와 녕안시 직속학교, 향진학교 교원대표 600여명이 참가했다. 교사절 경축대회에서는 선진집체, 우수담임교원, 우수교원, 우수교육사업자 등 선진인물들을 표창장려하였다. 녕안시조선족중학교는 교육선진집체의 영예를 리정출 교장은 목단강시 교육계통표병의 영예를 가졌다. 그 외 박태산, 한대성, 강명희 등 교원들이 목단강시 우수교원으로, 리옥영, 홍옥선 등 교원들이 목단강시 우수담임교원으로, 김화, 남옥춘, 서춘희, 함동철, 리덕철 등 교원이 녕안시 우수교원으로, 김미선, 리철남, 리옥, 김옥 등 교원들이 녕안시 우수담임교원의 영예를 안았다 , 서철송 교원이 녕안시 교육사업선진개인으로 장진연교원이 손영강장려금의 영예를 따 안았다. 이날 녕안시위 정붕서기는 녕안시조선족중학교가 이 몇년래 따낸 성과와 사업을 충분히 긍정하였으며 전시 교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녕안시 교육을 더 높은 차원으로 발전시킬 것을 바랐다. 건교 68년의 력사를 자랑해오는 녕안시조선족중학교는 이 몇 년래 대학입시에서 시종 우수한 성적을 따내여 전성 동류학교중 앞자리를 차지했다. 올해 대학입시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따냈는바 48명 수험생 중 14명이 중점본과대학에 입학하고 32명이 보통본과대학에 입학하였다. 림준수 학생은 북경대학 법률계학부에 입학했으며 고민염학생이 복단대학 언어학부에 입학했다. 사진설명: 목단강시교육계통표병의 영예를 안은 리정출교장(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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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3-09-10
  • “꿈을 찾아 수도 북경으로”
    [동포투데이=남영선 기자]녕안시조선족중학교 북경학우회 (회장 리국남) 에서 주최, 협찬하고 녕안시조선족중학교에서 조직한 녕안시조선족중학교 “우수중학생 꿈을 찾아 북경으로”행사가 지난 여름방학에 있었다. 북경학우회에서는 학생들이 일찍 큰 꿈을 가지고 그 꿈을 향하여 진정한 노력을 기울이여 민족의 영재로 자라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갖게 되였다. 학교에서는 학우회의 그러한 취지에 좇아 학급에서 추천한 학습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중에서 최종적으로 13명(초중6명, 고중7명)을 선정하였다. 학교정교처 황연교원의 인솔하에 북경에 도착한 학생들은 북경학우회회장 리국남씨와 학우회대표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으며 리국남회장은 환영식에서 학생들이 북경체류동안 명문대를 찾아 꼭 자신의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하여 노력할것을 간절히 바랐다. 북경체류기간 현재 북경의 명문대에서 공부하고있는 녕조중졸업생들인 김향화, 김성림, 김령학생이 지원자의 신분으로 매일 함께 동행했으며 국가도서관, 중국과학기술관, 789예술구, 청화대학, 북경대학, 중국인민대학 등 곳을 참관하였다. 특히 대학교참관방문시에는 학생들이 직접 우수대학생들을 찾아 그들과 중학시절의 학습방법, 꿈을 갖고 꿈을 이루는 문제, 좌절앞에서 일어설수 있는 방법 등을 둘러싸고 교류하였는데 참으로 뜻깊고 의의있었다. 참관방문기간 매일 저녁마다 소조별총화가 있었고 마지막날에는 북경학우회회장과 대표들이 참가한가운데 좌담이 있었는데 모두가 자신의 감상을 진솔하게 발표하였다. 학생들은 돌아가 꼭 자신의 꿈을 가지고 그 꿈을 현실로 이루기 위하여 노력할것을 다지였다. 개학한 현재 학생들은 전보다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학습과 생활을 조직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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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3-09-10
  • 드라마로 보는 한국녀인들의 이미지
    ■ 최 균 선 한국드라마는 1990년대 이후 대중들의 문화에 대한 관심의 증대와 거대자본의 류입등으로 인해 규모가 점차 커지고 또한 다양한 주제와 실험적드라마의 등장 등으로 한시기 호황을 이루었다. 그처럼 한국텔레비드라마는 획기적인 영상의 시대에 참신한 구상, 새로운 문화현상의 조각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다양한 이야기로 대중들의 심령세계를 풍미함으로써 국내외시청자들의 호평받은 작품들도 적지 않았다. 례하면 “사랑이란 뭐길래”와같은 드라마는 평범한 이야기와 가정륜리를 다루었지만 친근감을 주었듯이 적지않은 한국실내드라마들은 세절의 진실감으로 사람들을 매료시킨것은 사실이다. 어느 평론가가 말한것처럼 한국의 드라마들은 왕성한 생명 력주입을 목적으로 편성되고있는듯싶다. 녀주인공 박지은과 리대발의 새 사상, 새 관념의 모순충돌은 희극색채로 충만된 스토리로 드라마의 예술가치를 실현하면서 드라마에서 인물성격들이 풍부하고 진실감이나고 흡인력이 있게 하였다. “사랑이 뭐길래”에서 불요불굴의 기개로 현대신녀성들의 애정, 혼인관, 가치기준에 대한 아름다운 추구를 시사하였다면《대장금》에서는 주인공의 다사다난하고 파란많은 생활의 비바람속에서 조선녀인들의 외유내강한 전통적인 성격미를 잘 부각하 고있다.《대장금》에서 장금이는 가장 우수하고 가장 현숙하고 가장 아름답고 가장 지혜로운 전통적한국녀성의 모델로 생동하게 살아있다. 한국드라마에서는 보편적으로 녀성이 남자에 비해 제고점을 차지하고있다. 남자의 정갱이를 마구걷어차는것은 공용된 장면이고 남자의 뺨을 치기는 여반장이고 녀자들속에 모순갈등의 전개에서 마냥 꽥꽥 소리지르고 히스테리적으로 발광하거나 머리끄뎅이를 잡고 싸우는 등 “야만적인 녀자”들이 심적광분으로 보통 고래고래 고함지르면 남자들은 막무가내인듯 받아들이는것으로 웅성의 아량을 보이는지 모르겠다. 한국전통문화를 잘 모르는 외국인들의 눈에는 자칫 한국녀성들은 자초에 “암펌” 이였는가하는 곤혹을 가지게 할수도 있다. 그만큼 한국드라마에서는 자고로 배달녀인들의 전통미덕이던 외유내강의 성격미가 사라지고 말괄량이들이 보란듯 활개친다. 제3자로 충당됨에서 도덕적, 륜리적, 량심적인 가책같은것은 아예 뒤로 밀리고 지극히 리기적인 애정행각에 몰입한다. 그래서 “나 절대 포기안해!”라는 말이 자기 감정의 확고성을 가장 유력하게 표백하는 공통대사로 되여졌는지 모른다. 한국드라마의 심미특징은 주거환경, 음식생활, 고부관계, 남녀리합, 감정융합과 갈등 등 일상화제재에서 체현되고있다. 그리고 드라마형광막은 십상팔구 호화스러운 거실, 알쭌한 준남, 가녀 및 익숙해진 몇몇 단골인 로배우들로 채워지고있다. 한국의 전통관념가치가 무었인지 모르는 외국인들은 어리둥절해 할것이다. 한 나라의 드라마들에 어떤 내용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가에서 어떤 나라이며 국민의 가치관념 등 정신상태를 읽어낼수 있다. 어찌하여 드라마로 참조물을 삼을수 있는가? 드라마제작에서 사회의 정체적성격과 의식의 흐름으로 말할 때 한 사회의 정체적성격과 의식의 흐름은 한 나라의 문화발전및 제도형성에도 직접적으로 심각한 영향을 끼치기때문이다. 그리하여 한국의 드라마는 국민성에 앞서 반도남부 배달민족 의 민족성을 시사하는 창구로 되고있다고도 말할수 있겠다. 더 부연한다면 드라마는 사회에서 범위가 가장 광대하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여 흔상하고 계발받고 영향받는 일종 매체로서 동시에 대부분사람들의 가치취 향을 대표하기때문이다. 만약 드라마가 상술한 조건들을 갖추지 못한다면 사람들이 그렇게 시청하지 않을것이다. 그러므로 텔레비드라마는 해당국가의 절대대부분 국민들의 심리상태를 반영할수밖에 없게 된다. 드라마자체가 일종 가정문화의 외연의 체현이다. 한국드라마는 제재는 부동하지만 가정생활과 애정이야기 등 어슷비슷한 내용으로 엮어지고있다. 드라마내용에서 주류를 이루고있는것이 애정스토리이다. 한국녀인들만이 아니라 범세계적으로 가장 아 름다운 환상적인 사랑은 영원한 화제로서 남자들에 비해 더욱 강렬하다. 하지만 한국 에서는 애정극장에서 남성들보다 녀성들이 더 공격적인것으로 나타나고있다. 한국드라마에서 녀성형상의 정수는 아름답고 깜찍한 소녀인으로서 련애에 전부의 인생을 걸고 마지막에 리상적인 남자의 품에서 최종의 행복을 누리는것이다. 이런 저런 드라마들을 눈요기하느라면 청춘우상극(青春偶像剧)에서 사랑은 흔히 상상의 산물로서 처처에서 모식화의 흔적을 보인다. 이 류의 극에서 녀주인공은 왕왕“회색 처녀”혹은 못생긴 오리로서 렬악한 환경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와중에 우연한 기제로 알게 되고 백마왕자의 사랑을 받게 되는 그러루한 모식에서 맴돌아치는것이다. 이들 생활의 전부가 애정으로인한 희노애락으로 도배질되여있고 사업관계, 사업상황 등은 애정극을 이루는데 무대로 될뿐이다. 마치 자나깨나, 앉으나서나 남자는 녀자생각으로, 녀자는 남자생각으로 심령세계가 운행되고 진심이든 타산적이든 사랑 은 곧 녀자들의 인생의 전부인듯 읽혀진다. 그런데 영화마다 부모들이 극구반대하는것으로 극정을 이끈다. 지금 어느때라고 자식의 결혼을 도맡아서 되니안되니 한단말인가? 정말 전사회풍조라면 정말 락후하고 락후한 결혼문화이다. 애정의 갈등과 화합은 한국드라마에서 영구한 주제라는것은 상식적인 인식으로 되였다. 바꾸어 말해서 애정이 주선으로 되지 않는 드라마는 한국드라마라고 말하지 못할 정도이다. 쟝르가 희극(코미디)이나 통속적인 대중극(멜로드라마)이 성행되면서 그 한계점을 더욱 심각하게 드러내기시작했다. 억지로 짜맞춘 긴장감없는 전개, 상영시간을 늘이기 위한 엉성한 구성과 스토리, 말도 안되는 상황설명 너무도 실망을 주고있단다. 대부분 시청자들은 새 쟝르, 유익한 계시, 아름다운것을 지향하는 드라마를 좋아한다. 한국드라마에 나오는 녀배우들은 한국녀성들의 인생좌표가 될것이다. 이 시점에서 드라마가 보여준 일반 한국녀성들의 군상을 소묘할수도 있겠다. 보도에 의하면 독일,미국, 등 외국녀자들이 한국녀인들을 보는 눈길은 그저 곱지만 않다. 례컨대 독 일녀자들이 종합적으로 잘 평가하였는데 심사숙고할바이다. 그녀들은 자신들의 종합자질이 높은 정신내함에 비추어 한국녀자들은 오직 결혼, 명품, 성형, 연예인, 사생활, 화장 등 사회공익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사적인것에만 관심을 두다보니 남을 돕고자하는 마음이없이 자기만을 위해서, 남들에게 보이기 위 해서만 산다고 평가하였다. 한국여자들은 내면은 빈깡통인데 외모만 가꾸고 남자가 다 챙겨주길 바라는데 도대체 왜 사는지 리해가 안된다고 직언하였다. 미국녀자들도 성형에 눈이 멀어 대출까지 받아 성형하는 한국녀자에 곤혹스러워 한단다. 한국여성은 돈이면 사죽을 못쓴다. 돈에 굴복하며 사는 한국녀자들의 인생은 너무 비참하다고 생각한다. 커피를 마시는것도 맛을 즐기기 위함이 아니라 자기가 고급향수를 하는 녀자임을 증명하고 자랑하기 위해서 허세부리는것이라 꼬집었다. 스페인녀자들의 눈에 비낀 한국녀대생들은 명품가방에 환장하여 명품가방을 사기위해 밤에는 술집다니고 낮에는 대학생인척하는데 도무지 리해안되며 현실은 시궁창인데 겉치장에만 착각하는“미녀”들에게 정신을 차리라고 경고한다. 무조건 류행에 따라야 하고 렬등의식에 매달려사는 한국녀자들이 불쌍하다 하였다. 외유내강하고 현처량모형의 배달녀인들의 이미지는 영영 지나간 인문풍경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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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09
  • 연변 의료보상제도 개선으로 보상률 75% ↑
    [동포투데이=연변] 연변조선족자치주의 도시의료보험입원치료비 보상수준이 부단히 제고되어 현재 도시농촌주민들의 의료보험 입원치료비 보상률이 75% 이상에 달한다고 연변일보가 보도했다. 연변주에서는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도시주민들의 의료보험 입원치료비 보상범위를 확대하고 수준을 점차 제고하고 있다.이전에 도시주민의료보장 입원치료비 보상금액이 최고로 5만원이던 것을 지금은 6만원으로 증가하고 신형농촌합작의료혜택을 받는 사람일 경우 최고로 10만원의 입원치료비를 보상받을수 있다. 신문은 7월까지 전 주 도시의료보험과 신형농촌합작의료보험 가입자가 214.29만명에 달하고 의료보험 가입률이 99%에 달하며 기본의료 보험혜택은 외지에서 온 상주인들에게까지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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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3-09-09
  • 2013년 중국 24개 省市 최저임금 인상
    연초부터 지금까지 중국 24개 성-시-자치구가 최저임금을 올렸으며 최저임금이 가장 높은 건 상하이로 월 1620위안(약 29만3544원)이다. 시간당 최저임금으론 베이징과 신장(新疆) 위구르 자치구의 15.1위안이다.후베이성은 전날부터 전일제 노동자 월 최저임금을 지역에 따라 3급으로 나눠 1300위안, 1020위안, 900위안으로 각각 올렸다.비전일제 노동자의 시간당 최저임금은 14위안, 11위안, 9.5위안으로 각각 인상했다.올해 들어 최저임금을 상향 조정한 건 상하이 광둥 、텐진、산둥 산시(山西) 광시 선전(深圳) 간쑤 산시(陜西) 구이저우 신장 장쑤 쓰촨 랴오닝 닝샤 지린 윈난 안후이 푸젠 후베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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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3-09-08
  • [내가 만난 사람들]시련은 결국 꽃이 되더라
    청춘은 아파야 하고 천 번은 흔들려줘야 어른이 된다는 세상이다. 그런 세상에서 우리는 ‘도전, 배짱, 끈기, 열정’ 같은 것들을 너무 쉽게 이야기 하고, 쉽게 기대하며, 쉽게 강요하고 있진 않을까? 발 디디고 있는 현실은 불안함에 요동치지만 도전을 강요 받는 20대와 정작 도전을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30대. 불안을 지나 세상 속에서 뜨거운 볕을 맨몸으로 견디며 흔들리고 있는 청춘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엄지현 씨를 만났다. 엄지현 씨는 소위 복지 좋고, 능력만큼 대우 받는다는 ‘외국계 회사’에 다니고 있다. 그녀가 몸담고 있는 프랑스 회사 ADEN은 시설서비스 회사로 각종 오피스빌딩, 공장, 학교 등 모든 부동산 자산을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예를 들어 회사의 총무부 같은 역할을 대행하거나, 보안서비스, 국제행사, 오토쇼, 엑스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들의 주 고객층은 세계 굴지의 500대 기업들이다. 물론 중국에 진출한 한국의 내놓으라는 대기업들의 공장도 모두 그들의 손을 거친다. 정확히 말하면 모두 엄지현 씨의 손을 거치고 있는 셈이다. 중국의 36개 지사, 2만 여명의 직원 중 한국 직원은 엄지현씨 단 한 명이기 때문. 화동지역 전체를 관리하느라 항저우, 우시, 난징, 쿤산 등등 한국 대기업들의 공장들을 뛰어다니라 망가진 구두굽에서 그녀 인생의 땀냄새와 에너지가 느껴졌다. 얼마 전 지현씨는 한국 모 대기업과의 거액의 계약을 성사시키며 ‘화동지역 사내 영업왕’으로 급부상했다. 회사 연간 매출의 몇 퍼센트를 차지할 만큼의 실적을 거두고 난 후 회사의 이사는 그녀를 보면 엄지손가락부터 치켜든다. 더욱 흥미로웠던 것은 큰 계약 일수록 중국 특성상 일이 실질적으로 추진되는 데는 평균 2년이 걸린다고 한다. 하지만 추진력이 좋은 지현씨와 성격이 급한 한국 고객사가 만난 덕분에 일이 1개월 반 만에 추진됐다. “놀라웠던 건 저 하나로 인해서 임원들이 한국인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졌다는 거예요. 한국인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일하고 있어요”라고 지현씨는 덧붙였다. 그녀의 상하이 생활이 처음부터 순풍이 불었던 것만은 아니다. 지현씨의 중국 진출은 둥관(东莞)에서부터다. 한국에서 웨딩, 헤어, 모든 뷰티가 가능한 웨딩토탈살롱을 경영하던 지현씨는 중국 둥관 하얏트와의 럭셔리 웨딩프로젝트를 합작 진행하며 중국에 발을 들였다. 지금은 한국 웨딩에 대한 수요가 넘쳐나지만 그 때는 시기상조였을까. 20대 중반부터 규모와 수익면에서 승승장구를 달리던 지현씨는 중국 웨딩프로젝트와의 성과를 기대했지만 결과는 상상 이하였다. 지현씨는 그렇게 빈손으로 상하이에 왔다. 포기는 없었다. 중국에 대한 도전과 오기가 생겼다. 그 때 그녀 나이 서른. 새로운 직장을 찾는 데만 3개월이 걸렸다. 끝없이 추락하는 자신감은 지현씨의 방향감 마저 앗아갔다. 하지만 웨딩토탈뷰티샵을 직접 경영했던 그녀의 감각과 기술, 수완이 어디 갔으랴. 상하이 한 화장품 회사에서 월급도 직위도 모두 바닥이었지만 2, 3 급 도시를 상대로 화장품 유통 및 시장개발 업무를 맡아 실적을 찬찬히 쌓아갔다. 쉽지 않았을 선택이다. 한국으로 돌아갔을 수도, 자존심과 직위를 보장받을 수 있는 곳을 무작정 기다렸을지도 모를 일이다. “리셋 된 거라 생각했어요. 대졸 신입이라 생각하고 시작은 적은 월급이었지만 6개월만 지나면 제가 요구하는 걸 얻어낼 자신이 있었던 것 같아요.” 지현씨의 선택은 과감함과 강함, 그 이상의 끈질김이 있었다. 상하이에 온 후 1년 여 시간이 지나 지금의 회사 ADEN을 만났을 때 그녀는 여유롭게 말했다. “당신이 지금 어떤 조건을 이야기 해도 받아들일 수 있다. 하지만 3~6개월 후에는 다시 처음부터 Deal 할 수 있게 해달라.” 승부수를 띄울 줄 아는 배짱과 시련 속에 성숙된 농염함, 흘러 나오는 그녀의 자신감에 감탄이 흘러나온다. 지현씨는 입사 후 이틀 만에 찾아간 고객사의 쏟아지는 클래임 앞에 시쳇말로 ‘맨붕’이 왔다. 하지만 그녀사전에 ‘포장’이란 없었다. “제 자신을 포장하기엔 백업플랜이 없었기 때문에 모른다고 인정하고 수정해 오겠다는 솔직함이 최선이라 선택했어요.” 그녀의 쏟아지는 에피소드와 삶의 철학을 들어보면 사회초년생들이 귀가 번뜩일 만한 이야기가 많다. “내가 무엇을 제일 잘 할 수 있는지, 싫어도 감수하고 버틸 자신이 있는 것이 무엇인지, 목표가 무엇인지를 돌아봤음 좋겠다. 난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계획하고 실천하며 기쁨을 맛보는 게 중요하다”고 귀띔한다. 지현씨는 해외에서 유학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했다. “유학 온 친구들이 자리를 못 잡는 경우를 보면 안타까워요. 대가 없는 발전은 없어요. 도전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모르는 것을, 물어보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아요. 그게 바로 ‘청춘’의 특권이니까요” 상하이저널 손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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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08
  • 영국 남자 눈알 12미리메터까지 부릅뜰수 있어
    영국 남자 눈알 12미리메터까지 부릅뜰수 있어[포토] 영국《포스트지》가 9월 2일 보도한데 의하면 영국 남자 죤·도이는 눈을 부릅뜬 자신의 동영상을 유투브사이트에 올렸는데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어 세계범위내에서 각광을 받았다. 올해 30살인 죤은 인터넷회사의 직원이다. 2년전 그는 술집에서 한무리의 친구들과 술을 마시면서 처음으로 자신의 특수한 기능을 전시했다. 얼마전에 그는 이 동영상을 인터넷에 공개했으며 네티즌 조회수가 50만에 이르렀다. 2년전 죤은 자신이 눈알을 12미리메터까지 부릅뜰수 있는 특이한 기능을 가졌다는것을 발견했다. 죤은 자신의 이 기능이 정부측의 인정을 받기를 원하고 있으며 자신은 현재 기네스세계기록의 많은 엄격한 표준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했다. 일본에서 프로그램을 찍을때 죤의 눈은 12미리메터까지 나왔으며 완전히 기네스기록을 타파할 가능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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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08
  • 14살 조로증환자 신체나이 110살...충격
    26일 영국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14살인 알리 후사인이 아동조로증으로 고통받고 있다. 인디아에 살고 있는 알리 후사인은 올해 14살의 남자아인데 110세 로인의 신체와 같다. 신체의 로쇠속도가 정상인의 8배인 조로증은 관절염, 안구질환, 심장병, 대머리 등 로인과 류사한 변화가 특징으로 나타나며 대개 14살을 넘지 못한다. 희귀한 병인 조로증에 대해 의사들도 속수무책이다. 집안에서 조로증을 앓고 있으면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알리는 희망을 끈을 놓지 않고 있다.그는 "살고 싶어요, 정상적인 사럼처럼 공부하고 뛰놀고 싶어요. 이 병을 치료해줄 약이 빨리 나오기를 바랍니다. 더 이상의 고통으로 부모님께 짐을 지우고 싶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알리의 부모 나비 후사인 칸씨와 라지아는 사촌지간으로 32년전 결혼해 지금까지 자녀 8명을 낳았지만 그중 5명을 조로증으로 잃었다. 첫째부터 넷째는 모두 12~24세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났고, 다섯 번째 아이는 태어나자마자 숨을 거뒀다. 현재 알리와 그의 부모는 콜카타의 한 자선단체로부터 의료비 후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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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08
  • 中교사절 9월 28일로 개정될 듯
    중국은 지난 29년간 실시해온 교사절을 9월 28일로 개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중국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국무원법제판공실이 9월 5일 "교육법률에 관련된 일련의 수정초안"은 교육법, 고등교육법, 교사법과 민영교육추진법 등 4가지 법률의 관련 조안을 수정하였는데 그중 교사절을 9월 28일로 개정한다는 내용도 포함되였다. 1985년 1월 21일, 제6회 전국인대상무위원회 제9차회의는 "교사절을 제정할데 관한 결정"에서 9월 10일을 교사절로 제정했다. 그해 9월 10일 전국 각지에서는 성대한 경축대회를 열고 첫번째 교사절을 경축했다. 당시 국가주석 리선념은 "전국교사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발표했다. 그뒤 기자절, 호사절 등 직종별 명절도 제정되였지만 가장 영향력이 있는 명절은 교사절이였다. 교사절을 날자를 개정할데 관한 토론은 오래동안 지속되여왔지만 대규모적인 토론은 2004년에 시작되였다. 당시 전국정협위원인 리한추는 교사절의 문화적 내포를 넓혀 공자의 생일을 교사절로 제정할것을 제기했다. 연구에 따르면 공자는 기원전 551년 9월 28일에 탄생했다. 대만의 교사절도 9월 28일이다. 사실 9월 10일은 교원들이 가장 바쁜 개학초기라 교사절을 즐길 겨를이 없다는 단점이 있다. 교사절을 월말로 조절하면 교원들이 더욱 여유롭게 교사절을 쇨수 있다. 교사절은 어떻게 제정되였는가? 교사절의 날자를 9월 10일로 제정하게 된 계기를 설명하려면 당시의 시대적배경부터 소개해야 한다. 80년대 초기 지식인들의 지위는 크게 제고되였지만 문화대혁명시기의 교원들의 사회적 지위는 아주 낮았는데 그 영향이 80년대에도 여전히 남아있었다. 교사절의 최초 창의자는 중국과학원 원사인 왕자곤교수이다. 그는 1984년 년말즘 교사들에게도 명절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였으며 12월 9일 이 생각을 "북경석간" 편집에게 제기했다. 이튿날 북경석간은 "'교원 존중, 교육 중시의 달'을 전개할데 관한 왕자곤교장의 건의"라는 문장을 발표하였는데 독자들가운데서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12월 15일, 북경사범대학 종경문, 가공, 왕자곤, 도자포, 주지현, 황제, 조경환 등은 교사절을 제정할데 관한 제의에 공동으로 서명했다. 1985년 1월 21일 제6회 전국인대상무위원회 제9차회의는 9월 10일을 교사절로 제정한다고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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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08
  • 녕안시 노년협회, 빈곤학생에 조학금 발급
    [동포투데이=녕안]9월 6일 흑룡강성 녕안시 노년협회총회의 주최로 총회활동실에서 녕안시 노년협회 제1차 사랑의 손길 조학금 발급의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발급의식에는 녕안시 새일대관심위원회 부주임, 녕안시민족종교국국장, 녕안시조선족중학교교장, 녕안시조선족소학교교장, 녕안시 발해진소학교교장과 녕안시노년협회분회회장 및 각 향진 노년협회회장 그리고 조학금을 받을 학생과 학부형들이 참석했다. 녕안시 노년협회 사랑의 손길 기금회는 올해 4월 7일에 성립되었으며 녕안시 노년협회총회를 주축으로 각 분회와 향진협회에서 노인들이 사비를 털어 모금하고 또 사회의 도움을 받아 2만 여원의 기금을 모으게 되었다. 사랑의 손길 기금회에서는 장정을 제정하고 매년 학습에 노력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녕안시에 호적이 있는 학생을 선정하여 조학금을 발급하기로 하였다. 이번에 조학금을 발급받은 학생은 9명으로서 2천원의 조학금을 받았다. 이 9명의 학생은 부모가 없거나 장애인 가정형편이 곤난한 학생들이며 학습에 노력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들이다. 백영학생은 조학금을 조달받은 학생들을 대표하여 돈을 꼭 유용하게 쓰며 앞으로 기대에 어긋남이 없이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고 다졌다. 남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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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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