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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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가당착 관세부과 논란... 美, 누구에게 주먹을 날리는 것일까?
    [동포투데이] 미국 정부는 14일 중국산 전기자동차 등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는 현재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이와 관련해 위안정(袁征) 중국사회과학원 미국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이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이자 근시안적 행위이며 바이든 정부가 지금 타이밍에 이런 결정을 내린 원인은 대선을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의 새로운 관세 부과 계획에 대해 로이터, AP 통신 등 외신은 미국 시장에서 중국산 전기차가 거의 없기 때문에 관세 부과가 중국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며, 미국으로서는 실제 영향보다 정치적 동기가 더 크다고 분석했다. 위안정 연구원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중국산 전기차가 많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며 "미국 측은 중·미 무역전쟁 이후 오랫동안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 여부를 검토해왔고, 미국 대선 연도까지 갑자기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이유는 주로 '정치적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한 경선 행사에서 최신 관세 부과 정책을 제안했다. 당시 연설에서는 펜실베이니아와 위스콘신의 노동자들을 언급했고 이 두개 주는 2024년 11월 대선에서 전체 판세를 좌우지하는 곳이다. 미국은 기후변화 대응에서 중국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면서도 소위 '중국의 신에너지 과잉'을 과장하고 중국의 전기차와 태양광 제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위안정 연구원은 “미국 내부의 모순은 다양한 측면에서 반영되고 있으며, 등을 돌리고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고 지적했다. 위안정 연구원 또 미국이 한편으로는 중국이 미국이 원하는 일부 분야에서 중국이 협력하기를 원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중국을 계속 억압하고 있는데, 이는 미국 정책의 양면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주로 자국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분석했다. 일부 여론은 미국의 무역 보호주의 조치의 남용이 자동차 산업의 변혁과 업그레이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소비자, 세계 경제의 녹색 전환 및 기후 변화에 대처하려는 전 세계적인 노력에 심각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무역분쟁이 전기차 전체 가격을 올려 바이든 행정부의 기후 목표와 제조업 일자리 창출 목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5일 미국 내 중국산 전기차 판매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미국 측의 추가 관세 부과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WTO 규정에 따르면 이번 사례처럼 '상계 조치'로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경우 국내 산업이 실질적인 피해를 입었다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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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시진핑, '오랜 친구' 푸틴 만나 전략적 협력 심화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은 어제 베이징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새로운 시대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기 위한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오랜 친구"라고 칭하며 중국과 러시아의 오랜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을 "폭풍우 속에서도 전진하는 강력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세계의 공정과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러시아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주요 국제 문제에서 중국의 공정한 입장을 높이 평가했다. '시진핑과 푸틴 회담'은 중국과 러시아 관계가 유럽과 미국의 압력에 흔들리지 않았음을 선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푸틴 대통령의 특별 비행기는 이틀간의 중국 국빈 방문을 위해 어제 오전 4시에 베이징에 도착했다. 이번 중국 방문은 푸틴 대통령의 23번째 중국 방문이자 지난주 5번째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 이후 첫 해외 방문이다. 시진핑 주석은 인민대회당 밖 광장에서 푸틴 대통령을 영접하고 의장대를 공동 사열한 뒤 두 차례에 걸쳐 공식 회담을 가졌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나의 오랜 친구"라고 부르며 두 사람이 40회 이상 만나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왔으며 중러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원활한 발전을 위해 전략적 리더십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75년 동안 축적된 중국과 러시아의 세대 간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은 폭풍우 속에서도 양국이 전진할 수 있는 강력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시주석은 또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에 서서 중국과 러시아는 항상 초심을 견지하고 양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주고 세계 안보와 안정에 합당한 기여를 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러-중 관계 발전은 일시적인 조치가 아니며 제3자를 겨냥하지 않으며 국제 전략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계속해서 중국과의 양자 협력을 확대하고 유엔, 브릭스, 상하이협력기구 틀 내에서 긴밀한 소통과 조율을 유지하며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구축을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회담 후 두 정상은 '신시대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 심화에 관한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석유, 천연가스, 석탄, 전기 등 에너지 분야 협력 발전을 포함해 경제 및 무역, 환경 보호, 검역, 미디어 및 기타 문제에 관한 다수의 양국 협력 문서에 서명했다.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시진핑은 중국과 러시아가 '비동맹, 비대립, 제3자를 겨냥하지 않는' 원칙을 계속 유지해 정치적 상호 신뢰를 심화시킬 것임을 재확인했다. 양측은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준수하고, 각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존중하며, 모든 당사자의 정당의 합리적인 안보 우려를 존중하는 등 우크라이나 위기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입을 모았다. 시진핑과 푸틴은 또 어제 '중러 문화의 해' 개막식 및 중러 수교 7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에도 함께 참석해 만찬을 가졌다. 리창 국무원 총리도 어제 오후 푸틴 대통령을 만나 러시아와 함께 '일대일로' 건설을 추진해 지역 통합과 지역 경제 융합 발전을 시너지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푸틴은 오늘 헤이룽장성 하얼빈으로 이동해 중러박람회 및 중러지역협력포럼의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공대의 교사와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중러 공동성명 주요내용 시진핑과 푸틴이 베이징에서 회담 후 발표한 공동성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국과 러시아는 양국 무역에서 현지 통화 결제 비중을 늘리기로 합의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중국과 러시아의 안보를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미국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유럽에 대한 미사일 무기 배치를 강력히 규탄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군사 분야 협력을 심화하고 합동 군사훈련과 훈련 규모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외국 자산과 재산을 몰수하려는 서방의 계획을 규탄하고 보복 조치를 취할 권리를 강조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정치-외교적 해결을 위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환영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연장과 충돌 격화를 조장하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에너지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계속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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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틱톡 크리에이터들, '틱톡강제매각법' 반대 소송 제기
    [동포투데이]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콘텐츠를 올리는 미국인들이 최근 제정된 일명 '틱톡강제매각법'이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4일 (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뉴욕타임스 (NYT) 등에서 따르면 틱톡 크리에이터 8명이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이 같은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21세기 힘을 통한 평화'로 명명된 '틱톡강제매각법'은 모회사인 중국기업 바이트댄스가 최대 360일 이내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서비스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사용자 정보가 중국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면서 틱톡이 미국 내 사용 금지와 강제매각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에 집단 소송을 제기한 틱톡 크리에이터들은 이 법안이 표현의 자유를 규정한 미국 수정헌법 1조에 어긋난다며 1억 7 천만 미국인이 사용하는 틱톡을 강제로 퇴출시키는 것은 "미국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8개 주(州) 출신으로 모두 장기간 틱톡에서 물품을 판매해 왔거나 숏폼(짧은 동영상)을 찍어 공유하던 사람들인데 성폭력, 정치, 성경, 스포츠,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한 영상을 틱톡에 올려왔다. 이들은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엑스(X·옛 트위터) 등 다른 플랫폼을 시도해 봤으나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는 능력 면에서 틱톡을 따라갈 수 없다면서 틱톡이 자기를 표현하는 데 필수적인 수단이며 수백만 명과 소통하고 생계를 이어가는 데 틱톡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틱톡의 대변인에 따르면 5월 7일 회사에서도 이미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항소를 위한 비용을 지불했다. 소송은 지난해 틱톡 크리에이터들을 대표해 몬태나주에서 틱톡 금지법 반대 소송을 맡아 승소했던 법률사무소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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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국의 국제적 평판, 전세계적으로 하락
    [동포투데이] 최근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 유럽판에 발표된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특히 무슬림 인구가 다수인 국가에서 미국의 인기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53개국 약 63,0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민주주의, 지정학, 세계 강대국에 대한 태도를 조사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2023년 초부터 미국의 국제적 평판은 특히 일부 이슬람 국가에서 타격을 입었다. 가자지구와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는 이들 국가에 격렬한 갈등을 촉발시켰다. 기사는 이제 유럽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04'를 작성한 설문조사 전문업체 '라타나' 선임연구원 프레데릭 드보는 "바이든 행정부가 집권한 이후 처음으로 많은 서유럽 국가들이 미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돌아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등락은 부정적인 태도에서 긍정적인 태도 다시 부정적인 태도로의 전환은 특히 독일,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벨기에, 스위스에서 두드러지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아시아, 북아프리카, 중동,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중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기사는 이 지수가 나타내는 태도는 단순히 글로벌 인기를 겨루는 것을 넘어 각국 정부가 지역 갈등을 막거나 대응할 수 있는 능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미국은 일반적으로 대중의 지지도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한때 확고했던 서유럽 동맹국들 사이에서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다른 지역에서는 러시아와 중국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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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 전역 대학가 반(反)이스라엘 시위로 졸업식에 차질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 대학가에서 들불처럼 번진 반 이스라엘 시위에 여러 명문대의 졸업식에 줄줄이 차질이 빚어졌고 일부 대학에서는 졸업식을 아예 취소했다. 졸업 시즌인 5월 미국의 여러 대학가는 졸업식 분위기 대신 아예 시위 현장으로 바뀌였다. 지난 5월 4일 미시간대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팔레스타인 깃발이 펼쳐졌다. 시위대는 “이스라엘의 대량학살과 그를 위한 미국의 자금조달을 멈추라”고 외쳤고 산타 오노 총장이 연설을 시작하자 야유를 하며 졸업식을 방해했다. 인디애나대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벌어졌다. 뉴욕 컬럼비아대는 5월 15일로 예정된 졸업식을 취소했다. 미 대학가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는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수개월째 이어졌다. 그러다 지난 4월 경찰이 바이든 행정부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항의하며 캠퍼스 내에서 탠트 시위를 하던 컬럼비아대 학생 108명을 연행하면서 미국 전역으로 퍼졌다. 학교 측과 시위대가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경찰의 진압으로 양측 간 갈등의 골은 한층 깊어져 협상 타결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5월 8일까지 미국 대학 50여곳의 캠퍼스에서 2500명 이상이 체포됐다. SNS에는 학교 캠퍼스 골목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출동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들이 공유됐다. 공유된 영상에는 학생들이 서로 팔짱을 끼고 우산을 이용해 경찰에 저항하는 모습과 경찰들이 시위자들을 바닥에 떠미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밖에 에모리대에서 경찰 3명이 학생 한 명을 제압하는 모습이 당긴 동영상도 SNS에 퍼졌다. 영상 속 경찰은 학생의 손을 뒤로 해 수갑을 채워 제압했고 이 중 한 경찰은 학생 다리에 계속해서 테이저건을 쐈다. 각 대학의 시위대는 미국이 이스라엘과의 재정적 관계를 끊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을 조장하는 기업으로부터 투자금을 회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위대는 대학 측에도 “이스라엘의 재정적 지원 요청을 받지 말라”고 요구했다. 또한 이스라엘에 무기를 공급하는 군용 무기 제조업체와의 거래 중단을 요구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거부하거나 이스라엘로부터 받는 자금의 투명한 공개 등을 촉구했다. 아울러 시위대는 이스라엘에서 사업을 하거나 이스라엘과 거래하는 기업들은 가자 지구 전쟁의 공모자이며 이러한 기업의 투자를 받는 대학도 결국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반 이스라엘 시위가 미국 내 여론을 갈라놓으면서 대선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시위가 민주당의 핵심 지지자인 젊은층의 분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젊은층 지지도는 하락 중이다.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이 5월 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바이든의 18~29세 응답자들의 지지율은 31%로 전체 지지율인 41%보다 10%포인트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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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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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한·중 청소년 문화페스티벌’ -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 축사
    [동포투데이] '2018 한·중문화페스티벌’-도전! 골든벨 행사가 한·중 청소년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외교부, 교육부, 서울특별시, 서울시교육청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사) GK 희망공동체(대표 허을진) 주최, 서울온드림교육센터 협력으로 서울서운중학교 체육관에서 지난 20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청소년과 서울시민, 학부모들과 시민단체, 언론사 대표 등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은 영상축사를 통해 “장차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우리의 보배이며 국가의 미래”라며 “본 행사를 통해 한.중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지식을 나누고, 상대국 문화를 이해하며, 상호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우의를 다지고, 한.중 양국의 문화발전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경제, 문화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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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9
  • 2018년 4차산업 신지식인대상, 공로상 시상식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가 창립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2018년 10월 25일(목) 오후 7시부터 대한민국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사)한국언론사협회, 성공신문 후원으로 1부는 이배용 전)이화여대 총장님 특강, 2부는 4차산업 신지식대상 시상식, 3부는 사)국민성공시대 창립10주년 공로상 시상식을 가졌다.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 윤은기 공동대표[창립10주년기념식 대회장]의 대회사와 김용진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 회장[4차산업 신지식인대상 대회장]이 축사를 하고, 이배용 명예교수의 특강과 사회는 이명순 전문MC가 보았으며, 사무총장 윤 현은 내빈들을 소개하고, 수상자 전원의 단체 촬영 후 4차산업 신지식인대상 시상식, 창립10주년 공로상 시상식 순으로 행사를 마쳤다. 축하공연으로는 HDAK훌라오하나 공연단의 훌라 공연, 한빛 피아노 트리오의 연주, 마술사 김청의 마술쇼, 녹색환경합창단의 합창이 있었다.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는 나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회에서 나눔CEO최고위 과정을 9기까지 진행했으며, 대한민국 대표강사 33인, 대한민국 명강사 33인을 선발하여 그들의 옥고를 엮은 소중한 지식의 산물을 8년째 발행해오고 있으며, 노블레스 오블리주 등을 실천하기 위해 러브라이스챌린지(사랑의쌀 도전 릴레이), 사랑의 헌혈 릴레이, 노블리스오블리주클럽, 통일자금통 등을 진행하고 있는 법인이다. 2018년 4차산업 신지식인대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고나현 대표 [인쇄디자인부문] 디자인포& 대표 / 구경향(수잔) 부회장 [훌라예술부문] 한국훌라예술교육협회 부회장 / 김규남 원장 [바리스타교육부문] 월드바리스타 커피학원 원장 / 김미정 대표 [감성코칭부문] 하모니코칭센터 대표 / 김연재 교수 [미술심리분석부문]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외래교수 / 김영식 교수 [호텔경영부문] 청주대학교 호텔경영학과 교수 / 김 용 총경리 [항공산업부문] 대련금학항공복무유한공사 총경리 / 김종복 대표 [전통젓갈부문] 산속 새우젓 대표 / 김 청(조규봉) 마술사 [매직부문] 김청매직 대표 / 김충배 원장 [한문전문지도부문] 사)대한민국한자교육연구회 청주연수원장 / 남상해 회장 [외식산업부문] 하림각 회장 / 박영복 부장 [언론부문] 머니투데이 더리더 부장 / 서재균 소장 [행복교육부문] 행복리더십연구소 소장 / 서필환 대표 [강사부문] (주)국제강사연합 대표이사 / 소재학 박사 [미래예측부문] 동양미래학자, 미래예측학박사 1호 / 송영근 대표 [식품부문] 푸른농산 대표 / 송인옥 대표 [이미지컨설턴트부문] MCS비즈니스센터 대표 / 은 명 대표 [임상영양치료부문] 한국영양치료센터 대표 / 이동은 대표 [관광산업부문] 동황토산(주) 대표이사 / 이서운위원장 [블록체인부문] 유네스코 블록체인위원회 위원장 / 이옥자 대표 [마늘약선요리부문] 장다리마늘약선 대표 / 이종구 대표 [산업발전부문] (주)대성월드 대표이사 / 이종현 사장 [드론부문] 세이프어스드론 사장 / 정상근 소장 [안전교육부문] 정᭼HR교육연구소 소장 / 최용균 소장 [라이프코칭부문] 비전경영연구소 소장 / 최재용 원장 [4차산업혁명교육부문] 사)4차산업혁명연구원 원장 / 최현숙 원장 [힐링부문] 뮤직&사랑의기술원 원장 / 한광일 회장 [웃음치료부문] 사)국제웃음치료협회 회장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 창립10주년 공로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김점남 교수 호원대학교 항공관광학과 교수 / 도명수 위원장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 강사위원장 / 박혜진 패션디자이너 / 윤 현 사무총장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 사무총장 / 이동기 부회장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부회장 / 정용한 수석부회장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 조병선 지회장 사단법인 무궁화 봉사회 광진구 지회장 / 최우혁 위원장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 대외협력위원장 / 한정옥 이사 한외국인친선문화협회 이사 / 홍영순 소장 홍영순의 희망충전연구소 소장 / 홍준표 화백 웃는 예수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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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9
  • 美 피츠버그시 유대교 회당서 총격사건 발생, 11명 사망
    ▲사진/CRI [동포투데이] 27일 오전 미국 피츠버그시 유대교 회당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11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용의자는 검거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부상자 중 4명은 경찰이고 그중 2명의 부상 상태가 심각하다. 검거된 용의자는 46세의 피츠버그시 주민인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현장에 도착한 경찰과 서로 총격전을 벌이다 항복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보총 한자루와 권총 3자루를 발견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범죄 기록이 없고 합법적인 도경을 통해 총을 구매했으며 소셜네트워크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반 유대인 언론을 퍼뜨린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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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8
  • 허영란 대광인견 대표, 한상네트워크 활용한 해외시장 노린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풍기지역 대표 브랜드로 꼽히는 대광인견 제품이 '제17차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해 전 세계 50개국에서 모여든 해외동포 기업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대광인견(대표 허영란)은 지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7차 세계한상대회'에 여러 가지 ‘속옷과 겉옷, 이불’ 등을 출품, 많은 상인으로부터 관심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세계한상대회는 재외동포재단이 600만 해외동포의 경제적 교류를 위해 개최한 대규모 행사로, 올해는 ‘하나 된 한상, 함께 여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인천 송도에서 세계 50개국에서 모인 경제인 4천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대광인견은 이번 대회에서 나무와 과학이 만난 환경친화적 자연소재인“인견”은 가볍고 수분 흡수가 빠르고 통기성이 뛰어난 외에 어린아이나 알레르기성 피부 아토피성 피부 등 피부가 약한 사람에게 좋다는 장점을 소개해 참가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2대에 걸친 60여 년 전통과 기술력을 자랑하는 대광인견 제품은 경북 영주시 풍기지역에서 다양한 유통망을 확보하고 속옷과 겉옷, 이불 등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대한민국의 풍기인견 대표 브랜드이다. 대광인견은 1997년 체크(원단) 의장등록을 마쳤으며 2008년에는 영주시 중소기업상을 받았다. 2012년에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자연을 품은 인견, RAY PARK 상표등록을 출원했다. 허영란 대표는" 이번 세계한상대회에서 대광인견 제품을 체험한 한상들로부터 많은 관심이 잇따르고 있다"라면서 "한상대회에서 알게 된 해외기업과 전 세계 한상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세계시장 진출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허영란 대표는 해마다 서울에서 열리는 한·중 청소년 문화축제의 후원사로 참여, 청소년들에게도 남다른 애정을 보여 화제가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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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8
  • 베이징, 무인 운전 환경 미화 자동차 운영
    [동포투데이] 베이징(北京) 환경위생그룹 환경위생장비유한회사와 바이두(百度) Apollo등이 협력 제작한 7모델 무인 운전 환경 미화 자동차가 28일 베이징에서 그 모습을 드러냈다. 향후, 베이징의 일부 광장, 고속철, 공항, 길거리, 전람관 등 구역에서 무인 운전 환경 미화 자동차가 투입될 예정이다. 쉐전둥(薛振東) 베이징 환경위생그룹 환경위생장비유한회사 부총경리는 “이 차량은 ‘눈’과 ‘뇌’를 가지고 있고 인공지능, 머신비전, 패턴인식, 정밀위치측정 등 기술이 탑재돼 있다. ‘눈’은 센서 역할을 하고 360°로 주변 물체를 감지할 수 있다. ‘뇌’는 심화 학습 알고리즘 기법을 채택해 실시간 감지된 환경 정보에 따라 고정밀 지도를 바탕으로 최적화된 노선을 찾아내고 도로 청소, 쓰레기 청소 및 운반 업무 등을 수행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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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7
  • 중국인 평균 수명, 미국 넘어설 수도
    ▲ CCTV 홈페지 [동포투데이] 최신 연구에 따르면 2040년까지 스페인이 일본을 제치고 평균 예상 수명이 가장 긴 나라가 될 전망이고 미국의 순위는 큰 폭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관영 중국망(中國網)이 보도했다. 그 때가 되면, 스페인 사람의 평균 수명은 85.8세에 달해 일본(85.7세)을 제칠 것으로 보인다. 그 외, 싱가포르는 85.4세, 스위스는 85.2세로 전망되고 중국인의 평균 수명은 미국을 넘어 81.9세에 달할 예상이다. 또 미국의 순위는 2016년의 43위부터 64위로 하락하고 평균 수명은 79.8세로 예상된다. 해당 연구 보고서는 미국 시애틀 위생 측정 및 평가 연구소(IHME)가 의학 잡지 ‘The Lancet’를 통해 발표한 것이다. 이번 연구는 2016년 전 세계 질병 부담 보고서의 데이터를 분석해 2017년-2040년의 평균 수명을 예측했다. 당뇨병, 에이즈, 암 등 질병, 그리고 음식과 흡연 상황 또한 이번 연구의 중요 고려사항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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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7
  • 中 유명 화가 한메이린, 한국문화훈장 수훈
    [동포투데이] 지난 24일 한국 서울에서 도종환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좌)이 중국 유명 화가 한메이린(韓美林)에게 한국문화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한국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은 지난 24일 서울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됐다. 당일, 중국 유명 화가 한메이린은 한국문화훈장을 수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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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6
  • 제12회 중국 정저우 국제소림무술축제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10월 23일 밤, 제12회 중국 정저우(鄭州) 국제소림무술축제 폐막식이 덩펑(登封) 선종소림 음악대전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무술축제는 10월20일 4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주최 측은 관객들이 쑹산(嵩山) 문화와 소림 무술을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축제 기간에 무술 시범, 쑹산 문화 공연, 무형문화유산 전시, 쑹산 등산 축제 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체육 행사도 함께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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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6
  • 주거자립연대, ‘주거복지인의 집’ 입주식 개최
    [동포투데이] 10월 25일, 주거자립연대의 주최로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의 한 주택에서 학대피해장애인의 자립준비를 위한 징검다리주택인 ‘주거복지인의 집’ 입주식을 진행했다. ‘개봉동 주거복지인의 집’은 주거자립연대에서 공동으로 지원한 첫 번째 주택으로, 앞으로 학대 피해를 입은 장애인이 거주하면서 자립준비를 할 수 있는 징검다리주택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입주식 내빈으로는 주택 개보수와 가구 등을 지원해주신 건설사업사회공헌재단 김옥희 사무처장, 신우성 과장이 자리했으며, 그 외에도 LH서울지역본부 김용현 부장, LH강서권주거복지센터 배문호 센터장, 개봉동 주민센터 나윤미 주무관, 구로주거복지센터 김송희 센터장, 이음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이규식 소장, 송미란 사무국장 영등포장애인복지관 조윤경 사무국장, 인천DPI 문경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주거복지인의 집’에 거주하게 될 입주자 한 분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올 줄 몰랐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참여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번 입주식을 준비한 주거자립연대의 한 관계자는 “아직까지 장애인이 지역 안에서 스스로 자립해 살아갈 수 있는 자원이나 제도적 뒷받침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장애인들이 지역 안에서 자신만의 주거공간과 일자리, 교육, 낮활동과 같은 생활환경이 마련되어야 하며, 지역주민들과 융화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사)주거복지연대, 강서주거복지센터, 동작주거복지센터, 송파주거복지센터, 영등포주거복지센터,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서울특별시 장애인인권센터, 학대피해장애인지원센터 총 7개 기관에서는 지난 9월 21일에 장애인의 주거안정 및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거자립연대」를 발족식을 진행한 바 있다. 향후 주거자립연대는 ‘주거복지인의 집’을 계속 확대해나가며, 입주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과 지역자원을 개발하는 등의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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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6
  • "10월 26일, 안중근 의거일을 아시나요?"
    ▲ 10월 26일 '안중근 의거일' 관련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의 카드뉴스 파일 [동포투데이] 배우 소이현과 박하선이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힘을 모아 10월 26일 '안중근 의사 의거일'에 맞춰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를 함께 펼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날에 맞춰 그 날의 정확한 한국사 지식을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쉬운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SNS상에 널리 퍼트리는 대국민 역사교육 캠페인이다. 이번 주제는 1909년 10월 26일 안 의사가 중국 하얼빈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한 일은, 일제의 한국 침략을 전 세계에 알린 쾌거였고 침체되었던 항일운동을 다시 일으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역사적 사실을 전하고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내년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이다. 그리하여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의 의미있는 날을 함께 기억하자는 대국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팔로워 수가 많은 셀럽과 함께 캠페인을 펼친다면 많은 SNS 사용자들에게 전파가 될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실검(실시간 검색어)까지 등장할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네티즌들에게까지 알려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에 함께 동참한 소이현과 박하선은 "의미있는 역사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많은 팔로워분들이 '좋아요'를 통해 함께 힘을 모은다면 오늘 하루 '안중근 의거일'을 더 널리 알릴수 있을것 같다"고 말했다. 지금까지의 캠페인에 동참한 셀럽은 쇼트트랙 스타인 곽윤기-김아랑, 송은이-김숙, 박명수-정준하, 하하-스컬, 방송인 알베르토-다니엘 등이 함께 해 큰 화제가 됐었다. 한편 서 교수는 내년으로 다가온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에 기여한 인물, 사건 등의 다국어 영상 제작 및 SNS 캠페인을 통해 한국의 역사를 국내외로 꾸준히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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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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