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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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가당착 관세부과 논란... 美, 누구에게 주먹을 날리는 것일까?
    [동포투데이] 미국 정부는 14일 중국산 전기자동차 등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는 현재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이와 관련해 위안정(袁征) 중국사회과학원 미국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이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이자 근시안적 행위이며 바이든 정부가 지금 타이밍에 이런 결정을 내린 원인은 대선을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의 새로운 관세 부과 계획에 대해 로이터, AP 통신 등 외신은 미국 시장에서 중국산 전기차가 거의 없기 때문에 관세 부과가 중국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며, 미국으로서는 실제 영향보다 정치적 동기가 더 크다고 분석했다. 위안정 연구원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중국산 전기차가 많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며 "미국 측은 중·미 무역전쟁 이후 오랫동안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 여부를 검토해왔고, 미국 대선 연도까지 갑자기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이유는 주로 '정치적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한 경선 행사에서 최신 관세 부과 정책을 제안했다. 당시 연설에서는 펜실베이니아와 위스콘신의 노동자들을 언급했고 이 두개 주는 2024년 11월 대선에서 전체 판세를 좌우지하는 곳이다. 미국은 기후변화 대응에서 중국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면서도 소위 '중국의 신에너지 과잉'을 과장하고 중국의 전기차와 태양광 제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위안정 연구원은 “미국 내부의 모순은 다양한 측면에서 반영되고 있으며, 등을 돌리고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고 지적했다. 위안정 연구원 또 미국이 한편으로는 중국이 미국이 원하는 일부 분야에서 중국이 협력하기를 원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중국을 계속 억압하고 있는데, 이는 미국 정책의 양면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주로 자국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분석했다. 일부 여론은 미국의 무역 보호주의 조치의 남용이 자동차 산업의 변혁과 업그레이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소비자, 세계 경제의 녹색 전환 및 기후 변화에 대처하려는 전 세계적인 노력에 심각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무역분쟁이 전기차 전체 가격을 올려 바이든 행정부의 기후 목표와 제조업 일자리 창출 목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5일 미국 내 중국산 전기차 판매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미국 측의 추가 관세 부과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WTO 규정에 따르면 이번 사례처럼 '상계 조치'로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경우 국내 산업이 실질적인 피해를 입었다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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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시진핑, '오랜 친구' 푸틴 만나 전략적 협력 심화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은 어제 베이징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새로운 시대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기 위한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오랜 친구"라고 칭하며 중국과 러시아의 오랜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을 "폭풍우 속에서도 전진하는 강력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세계의 공정과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러시아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주요 국제 문제에서 중국의 공정한 입장을 높이 평가했다. '시진핑과 푸틴 회담'은 중국과 러시아 관계가 유럽과 미국의 압력에 흔들리지 않았음을 선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푸틴 대통령의 특별 비행기는 이틀간의 중국 국빈 방문을 위해 어제 오전 4시에 베이징에 도착했다. 이번 중국 방문은 푸틴 대통령의 23번째 중국 방문이자 지난주 5번째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 이후 첫 해외 방문이다. 시진핑 주석은 인민대회당 밖 광장에서 푸틴 대통령을 영접하고 의장대를 공동 사열한 뒤 두 차례에 걸쳐 공식 회담을 가졌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나의 오랜 친구"라고 부르며 두 사람이 40회 이상 만나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왔으며 중러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원활한 발전을 위해 전략적 리더십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75년 동안 축적된 중국과 러시아의 세대 간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은 폭풍우 속에서도 양국이 전진할 수 있는 강력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시주석은 또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에 서서 중국과 러시아는 항상 초심을 견지하고 양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주고 세계 안보와 안정에 합당한 기여를 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러-중 관계 발전은 일시적인 조치가 아니며 제3자를 겨냥하지 않으며 국제 전략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계속해서 중국과의 양자 협력을 확대하고 유엔, 브릭스, 상하이협력기구 틀 내에서 긴밀한 소통과 조율을 유지하며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구축을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회담 후 두 정상은 '신시대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 심화에 관한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석유, 천연가스, 석탄, 전기 등 에너지 분야 협력 발전을 포함해 경제 및 무역, 환경 보호, 검역, 미디어 및 기타 문제에 관한 다수의 양국 협력 문서에 서명했다.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시진핑은 중국과 러시아가 '비동맹, 비대립, 제3자를 겨냥하지 않는' 원칙을 계속 유지해 정치적 상호 신뢰를 심화시킬 것임을 재확인했다. 양측은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준수하고, 각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존중하며, 모든 당사자의 정당의 합리적인 안보 우려를 존중하는 등 우크라이나 위기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입을 모았다. 시진핑과 푸틴은 또 어제 '중러 문화의 해' 개막식 및 중러 수교 7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에도 함께 참석해 만찬을 가졌다. 리창 국무원 총리도 어제 오후 푸틴 대통령을 만나 러시아와 함께 '일대일로' 건설을 추진해 지역 통합과 지역 경제 융합 발전을 시너지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푸틴은 오늘 헤이룽장성 하얼빈으로 이동해 중러박람회 및 중러지역협력포럼의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공대의 교사와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중러 공동성명 주요내용 시진핑과 푸틴이 베이징에서 회담 후 발표한 공동성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국과 러시아는 양국 무역에서 현지 통화 결제 비중을 늘리기로 합의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중국과 러시아의 안보를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미국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유럽에 대한 미사일 무기 배치를 강력히 규탄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군사 분야 협력을 심화하고 합동 군사훈련과 훈련 규모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외국 자산과 재산을 몰수하려는 서방의 계획을 규탄하고 보복 조치를 취할 권리를 강조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정치-외교적 해결을 위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환영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연장과 충돌 격화를 조장하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에너지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계속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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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틱톡 크리에이터들, '틱톡강제매각법' 반대 소송 제기
    [동포투데이]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콘텐츠를 올리는 미국인들이 최근 제정된 일명 '틱톡강제매각법'이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4일 (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뉴욕타임스 (NYT) 등에서 따르면 틱톡 크리에이터 8명이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이 같은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21세기 힘을 통한 평화'로 명명된 '틱톡강제매각법'은 모회사인 중국기업 바이트댄스가 최대 360일 이내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서비스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사용자 정보가 중국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면서 틱톡이 미국 내 사용 금지와 강제매각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에 집단 소송을 제기한 틱톡 크리에이터들은 이 법안이 표현의 자유를 규정한 미국 수정헌법 1조에 어긋난다며 1억 7 천만 미국인이 사용하는 틱톡을 강제로 퇴출시키는 것은 "미국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8개 주(州) 출신으로 모두 장기간 틱톡에서 물품을 판매해 왔거나 숏폼(짧은 동영상)을 찍어 공유하던 사람들인데 성폭력, 정치, 성경, 스포츠,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한 영상을 틱톡에 올려왔다. 이들은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엑스(X·옛 트위터) 등 다른 플랫폼을 시도해 봤으나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는 능력 면에서 틱톡을 따라갈 수 없다면서 틱톡이 자기를 표현하는 데 필수적인 수단이며 수백만 명과 소통하고 생계를 이어가는 데 틱톡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틱톡의 대변인에 따르면 5월 7일 회사에서도 이미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항소를 위한 비용을 지불했다. 소송은 지난해 틱톡 크리에이터들을 대표해 몬태나주에서 틱톡 금지법 반대 소송을 맡아 승소했던 법률사무소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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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국의 국제적 평판, 전세계적으로 하락
    [동포투데이] 최근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 유럽판에 발표된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특히 무슬림 인구가 다수인 국가에서 미국의 인기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53개국 약 63,0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민주주의, 지정학, 세계 강대국에 대한 태도를 조사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2023년 초부터 미국의 국제적 평판은 특히 일부 이슬람 국가에서 타격을 입었다. 가자지구와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는 이들 국가에 격렬한 갈등을 촉발시켰다. 기사는 이제 유럽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04'를 작성한 설문조사 전문업체 '라타나' 선임연구원 프레데릭 드보는 "바이든 행정부가 집권한 이후 처음으로 많은 서유럽 국가들이 미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돌아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등락은 부정적인 태도에서 긍정적인 태도 다시 부정적인 태도로의 전환은 특히 독일,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벨기에, 스위스에서 두드러지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아시아, 북아프리카, 중동,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중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기사는 이 지수가 나타내는 태도는 단순히 글로벌 인기를 겨루는 것을 넘어 각국 정부가 지역 갈등을 막거나 대응할 수 있는 능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미국은 일반적으로 대중의 지지도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한때 확고했던 서유럽 동맹국들 사이에서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다른 지역에서는 러시아와 중국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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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 전역 대학가 반(反)이스라엘 시위로 졸업식에 차질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 대학가에서 들불처럼 번진 반 이스라엘 시위에 여러 명문대의 졸업식에 줄줄이 차질이 빚어졌고 일부 대학에서는 졸업식을 아예 취소했다. 졸업 시즌인 5월 미국의 여러 대학가는 졸업식 분위기 대신 아예 시위 현장으로 바뀌였다. 지난 5월 4일 미시간대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팔레스타인 깃발이 펼쳐졌다. 시위대는 “이스라엘의 대량학살과 그를 위한 미국의 자금조달을 멈추라”고 외쳤고 산타 오노 총장이 연설을 시작하자 야유를 하며 졸업식을 방해했다. 인디애나대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벌어졌다. 뉴욕 컬럼비아대는 5월 15일로 예정된 졸업식을 취소했다. 미 대학가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는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수개월째 이어졌다. 그러다 지난 4월 경찰이 바이든 행정부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항의하며 캠퍼스 내에서 탠트 시위를 하던 컬럼비아대 학생 108명을 연행하면서 미국 전역으로 퍼졌다. 학교 측과 시위대가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경찰의 진압으로 양측 간 갈등의 골은 한층 깊어져 협상 타결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5월 8일까지 미국 대학 50여곳의 캠퍼스에서 2500명 이상이 체포됐다. SNS에는 학교 캠퍼스 골목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출동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들이 공유됐다. 공유된 영상에는 학생들이 서로 팔짱을 끼고 우산을 이용해 경찰에 저항하는 모습과 경찰들이 시위자들을 바닥에 떠미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밖에 에모리대에서 경찰 3명이 학생 한 명을 제압하는 모습이 당긴 동영상도 SNS에 퍼졌다. 영상 속 경찰은 학생의 손을 뒤로 해 수갑을 채워 제압했고 이 중 한 경찰은 학생 다리에 계속해서 테이저건을 쐈다. 각 대학의 시위대는 미국이 이스라엘과의 재정적 관계를 끊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을 조장하는 기업으로부터 투자금을 회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위대는 대학 측에도 “이스라엘의 재정적 지원 요청을 받지 말라”고 요구했다. 또한 이스라엘에 무기를 공급하는 군용 무기 제조업체와의 거래 중단을 요구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거부하거나 이스라엘로부터 받는 자금의 투명한 공개 등을 촉구했다. 아울러 시위대는 이스라엘에서 사업을 하거나 이스라엘과 거래하는 기업들은 가자 지구 전쟁의 공모자이며 이러한 기업의 투자를 받는 대학도 결국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반 이스라엘 시위가 미국 내 여론을 갈라놓으면서 대선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시위가 민주당의 핵심 지지자인 젊은층의 분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젊은층 지지도는 하락 중이다.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이 5월 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바이든의 18~29세 응답자들의 지지율은 31%로 전체 지지율인 41%보다 10%포인트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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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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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랴오닝 항모전단, 타이완 주변서 훈련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5일, 중국 CCTV에 따르면 일전 중국 랴오닝 항모전단이 타이완(台湾) 주변의 해역에서 훈련을 개시했다. 5일, 중국군 해군 대변인 가오슈청(高秀成) 대령은 “중국해군 항모전단이 타이완 주변 해역에서 훈련을 진행하는 것은 연도 사업계획 내에 든 정례 훈련으로 취지는 부대의 훈련성과를 점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훈련은 국가의 주권, 안전과 발전이익을 수호하는 능력을 제고하는 데에 유리한 것으로서 중국해군은 앞으로도 계획에 따라 이런 훈련과 연습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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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6
  • 英 ‘코로나19 백신 여권’ 시범 이제 곧 실행키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현지 시간으로 3일, 영국 언론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는 5일부터 백신 여권의 시범 실시를 위한 공공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백신 여권을 실시하는 첫 행사는 15일 리버풀의 한 코미디 클럽에서 열리게 되는 공연이고 기타의 행사는 잉글랜드‧웨일스 축구 협회컵 준 경승전과 결승전, 셰필드에서 열리는 스노클링 세계선수권 대회 및 하트필드에서 열리는 한차례의 육상대회 등 이벤트로 되고 있다. 영국정부는 이상 활동의 실제적인 효과를 보고 백신 여권의 사용 확대 여부를 평가하게 된다. ‘가이든’의설법에 따르면 현재 백신 여권의 인증 시스템은 최종 보완 단계에 있으며 이제 곧 영국 의료보험 체제인 국민 보건제도에 도입되어 출범하게 된다. 그리고 이 인증 시스템은 하나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手机应用)을 경유하거나 종이 증명서로 공공 행사장에 출입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하는 방법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등 관련 방역조치를 생략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백신 여권에는 개인 정보와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가 암호화된 QR코드, 그리고 최근의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시기 등 정보가 표시된다. 더욱 많은 국민의 지지를 얻기 위하여 영국정부는 대중교통수단, 필요한 상품을 공급하는 점포, 식당 스탠드바 등에서는 이 여권을 사용하지 않게 할 계획이며 건강 상태로 인해 백신 미 접종 자가 기시를 받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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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1-04-06
  • 中, 5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15명...해외 입국자 9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5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2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32명 중 9명(산서 4명, 상하이 2명, 광둥 2명, 장쑤 1명)은 해외 입국자이며 15명은 본토(윈난)에서 발생했다.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8명이고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214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5일 24시까지 확진자 244명(중증 2명), 누적 퇴원자 8만5449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329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620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524명(퇴원 1만1145명, 사망 205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8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48명(퇴원 1004명, 사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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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6
  • PeV 에너지 우주선, 은하계에 존재..中, 새로운 증거 발견
    ▲중국과학원 고에너지물리연구소 황징(黄晶) 연구원이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신화통신)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PeV 에너지 우주선이 은하계에 존재한다는 증거가 처음으로 발견됐다. 3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중국과학원 고에너지물리연구소는 기자 회견을 깆고 중일 합작 티베트 ASγ 실험에서 지금까지 최대 에너지 미산(弥散) 감마선 방사능을 관측했다고 발표했다. 최고 에너지인 미산 감마선 방사능은 최고 957TeV로 1PeV(1000조 전자볼트)에 가깝고 이 초고에너지 감마선의 방향은 알려진 저에너지 감마선이 아니라 은반(은하계의 하늘 위 투영)으로 가득 차 있다고 밝혔다. 이는 피바트론(PeVatron사진)이 은하계에 존재한다는 증거가 국제적으로 처음 발견한 것으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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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6
  • 바이든 취임 2개여월, 美 직면한 3대 난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달 25일 미국 대통령 바이든은 취임 65일이래의 첫 백악관 브리핑을 가지고 일련의 내정과 외교 문제들을 언급했다. 분석가들은 이를 두고 바이든 행정부가 집정 2개여 월 간 내정과 외교 문제에서 많고도 중대한 도전에 직면했고 이를 해결할 새로운 아이디어가 부족하다면서 이 중 3대 난제가 뚜렷하다고 지적했다. 난제 1: 코로나19 여전히 많은 위험 조성 코로나19 대응과 경제 회복은 바이든 행정부에 있어서 가장 긴박한 문제로 대두하고 있다. 브리핑에서 바이든은 의도적으로 자기의 ‘방역 성적표’를 내놓고 자랑했다. “나는 일찍 취임 100일 내 미국 내에서 1억 도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겠다고 말했었고 취임 58일 만에 이 목표에 도달했다.” 바이든은 또 취임 100일 내 2억 도스의 백신 접종을 실현하고 절대다수 중, 초등학교의 수업을 회복시키는 등 일련의 대규모 기초시설 재건 등 계획에 대해 장담했다. 이에 대해 분석가들은 미국의 코로나19 상황은 비록 많은 호전 추세에 접어들었지만 코로나19 대응에는 여전히 이중 난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 방면으로는 현실적으로 위험이 첩첩한 것이다. 곧바로 바이든이 브리핑을 마련하기 전날,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의 집계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000만 명을 돌파했고 누적 사망자 또한 54만 5000명으로 이 두 가지 모두가 세계 첫 순위에 올라있었다는 것이다. 미국 아이오와 대학의 바이러스학자 스탠리 펄먼에 따르면 최근 일부 지역에서 방역조치를 해제하고 주민들의 방역의식도 해이해지고 있으며 설상 가상으로 변이 바이러스가 미국 전역에서 급속도로 전파하면서 코로나19의 확산 위험은 사람들로 하여금 몹시 우려하게 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올 들어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서 한 시기 미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어느 정도 호전되기는 했지만 요즘 들어 재 확산세를 보이고 있으며 또 다른 골칫거리로는 중남미의 이민들이 몰려오고 항의 시위 활동이 부단히 벌어지고 있어 이는 모두 미국에 있어서 잠재적인 위험으로 되고 있다. 다른 한 면으로 미국에 있어서 ‘문제 해결’의 아이디어 역시 문제로 되고 있다. 미국 듀크대학교 아시아 및 중동연구학부 교수이며 중국연구센터 주임인 류캉(刘康)에 따르면 올 들어 미국의 코로나19 상황은 확실히 지난해 말에 비해 효과적인 통제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현재 미국 정부는 여전히 오직 자국만 생각하면서 국제적인 합작을 중시하지 않고 있다. 분석가들은 백신이라고 해서 코로나19 대응의 ‘만능 약’은 아니며 코로나19 대응에서 국가가 독선적으로 할 것이 아니라 마땅히 국제적인 합작이 절박하게 수요 된다는 것, 때문에 미국은 현재의 ‘미국 우선’의 사고를 국제적인 협력에로 전환시켜야 한다고 충고하고 있다. 난제 2: 깊게 뿌리내린 인권유린의 고질병 브리핑에서 바이든이 비록 미성년자 불법 이민자의 구금시설이 ‘혼잡’하고 ‘수용 불가’를 인정하면서도 미국과 멕시코 변경의 불법 이민자의 아메리칸드림이 갖다주는 도전에 대해서는 여전히 뾰족한 수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 분석가들에 따르면 바이든 집정 이래 내정 방면에서는 ‘일 열 일양(一热一冷)’의 전략을 구사, 코로나19, 백신과 중소기업 구조 등 민생문제에 들어서는 ‘열처리’를 하고 있지만 이민과 총기 규제 등 미국 사회의 분규에 있어서는 상대적으로 ‘냉처리’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미국에서 사회에 대한 불만이 대규모 불법 이민자의 급증, 대형 총기 난사 사건, 소수의 종족을 겨냥한 증오 범죄의 증가는 직접 바이든 정부의 내정에 반영되고 있으며 특히 인권문제에 있어서 여전히 해결 방법이 난제로 나서고 있다는 것이 많은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난제 3 : 외교 본 틀에서 벗어나기 어려워 지난 2개월 이래 바이든 정부는 이전 트럼프 행정부가 ‘난장판’으로 만들었던 기후변화, 군비 감축, 예멘 문제 등에서의 입장을 돌려세웠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파리협정’에 귀환하고 세계보건기구와의 조직 관계를 회복했으며 미국과 러시아가 조인했던 ‘전략무기 감축 조약’의 연기에 성공, 그리고 조건부를 건 이란 핵무기 협의가 회복을 선포를 했는가 하면 또한 여러 장소에서 동맹과 다자주의 체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유럽과 아시아에서도 활발한 외교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바이든이 비록 누차 ‘미국이 돌아왔다’고 공언했지만 미국과 세계 모두 이는 예전과 같지 않다는 것이다. 첫째, ‘미국 물건 사기’로부터 백신 공급 등 모든 조치를 놓고 볼 때 ‘미국 우선주의' 외교적 취향에는 실질적 변화가 없고 둘째는 미국과 동맹국 간의 이익 갈등과 신뢰의 균열은 쉽게 봉합되지 않을 전망이다. 셋째는 바이든 행정부가 껄끄러운 외교 문제를 해결하는 ‘융통성’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총체적으로 바이든 행정부가 미국의 전통적인 외교의 틀과 이원 대립의 냉전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며 지난 행정부가 남긴 외교적 부담을 털어내고 실질적인 돌파구를 모색하는 데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부족하고 어려움이 많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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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5
  • 中, 봄이 오자 분망해진 철새 보호팀
    ▲지린성 바이청시 전라이현 철새 보호팀 성원들.(사진=신화사)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대지에서는 새싹이 뾰족뾰족 순을 내밀기 시작했다. 이렇게 되자 중국 지린성 바이청시 전라이현(吉林省白城市镇赉县)의 습지가에는 몇몇 사람들이 느릿느릿한 걸음으로 걸으면서 낮은 목소리로 대화를 나누다가는 가끔씩 쌍안경으로 뭔가를 찾기도 하고 때로는 휴대폰에 뭔가를 메모하기도 한다. 3일,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들이 바로 중국 야생동물협회 지린성 전라이현 철새 보호팀 성원들로서 이들이 서있는 곳에서 수 백 미터 상거한 곳에는 머나먼 남쪽에서 날아온 수만 마리의 각종 철새가 서식하고 있다. 이들은 새들의 먹이가 충분한지, 인간의 활동이 새들의 서식환경에 방해가 되지 않는지 등을 살피고 있다. 전라이현은 송넨 평원(松嫩平原)에 위치, 철새들의 중요한 ‘이동 통로’의 하나로 해마다 이곳을 거쳐 국경을 넘어가거나 넘어오는 철새가 부지기수이다. 이 중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두루미는 매년 100여 일씩 이 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그 수는 4000마리에 육박하고 있다. 전라이현 철새 보호팀 인솔자 판청우이(潘晟昱)에 따르면 2018년에 성립된 이 철새 보호팀은 해마다 근 1000인 차에 달하는 인력을 동원, 봄가을 두 계절을 이용하여 홍보, 순찰, 보호, 불법 수렵도구 몰수 등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으며 지금까지 상처를 입었거나 무리에서 낙오된 철새 수백 마리를 구조하였다. 전라이현 철새 보호팀은 2019년 중국야생동물 보호협회로부터 ‘선진 자원봉사자 팀’ 칭호를 받아 안았고 이 철새 보호팀의 자원봉사 프로젝트는 ‘지린성 우수 자원봉사 프로젝트’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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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5
  • 中 ‘14.5’ 시기, 곡물 생산량 6억 5000만 톤으로 안정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4일, 중국 국무원 보도 판공실이 마련한 ‘14.5’ 시기 식량· 물자 비축 발전 상황 브리핑에서 중국 국가식량·물자비축국 관계자는 “‘14.5’기간 지속적으로 식량 안전 사업을 강화하여 곡물 연 생산량을 6.5억 톤 이상으로 안정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14.5계획 요강’은 식량 종합 생산능력을 처음으로 안전보장 관련 속성 지표로 경제발전 주요 지표에 명시했다. 국가 식량·물자비축국 부국장 량옌(梁彦)은 ‘14.5’ 계획 총체 배치에 따라 생산, 비축, 유통 등 각 단계의 안전 보장을 더욱 강화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는 곡물 생산량 6억 5000만 톤 즉 1조 3000억 근 이상을 안정적 확보, 안보 관련 속성 지표로 이행하는 것으로 된다. 과학기술의 혁신과 디지털화는 식량 안전을 보장하는 중요한 뒷받침으로 된다. 중국 국가 식량·물자비축국 규획 건설사(司) 첸이(钱毅)는 ‘14.5’ 기간에는 ‘디지털 식량 저장’ 건설에 초점을 맞춰 5G, 인공지능(AI) 등 차세대 정보기술과 곡물의 생산, 구매, 저장과 가공 및 판매의 깊은 융화를 더욱 가속화하게 된다고 밝혔다. 첸이에 따르면 식량 산업 고리 데이터를 통합하고 파종, 기상, 생산량과 병충해 등과 관련된 생산 분야의 데이터 공유를 추진하여 디지털 식량창고를 업그레이드하게 된다. 이 외 디지털 수매와 지능화 창고관리 수준을 중점적으로 높임과 아울러 알곡 가공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가공기업의 클라우드, 코체인, 플랫폼(上云、上链、上平台)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14.5’ 계획 요강은 중점 영역의 입법을 강화하고 식량 안전 보장법을 제정할 것을 제기, 식량 안전 보장법은 이미 13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5년 입법 규획의 일류 프로젝트 및 2021년도 중점 입법 사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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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5
  • 中, 4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15명...해외 입국자 17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4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3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32명 중 17명(산시 4명, 상하이 3명, 쓰촨 3명, 장쑤 2명, 베이징 1명, 톈진 1명, 네이멍구 1명, 저장 1명, 푸젠 1명)은 해외 입국자이며 15명은 본토(윈난)에서 발생했다.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9명이고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240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4일 24시까지 확진자 238명(중증 2명), 누적 퇴원자 8만5431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305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603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508명(퇴원 1만1139명, 사망 205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8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47명(퇴원 997명, 사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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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5
  • 여성 및 특정계층 백신 접종 전후 주의해야 할 ABC…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금은 전 세계가 백신 접종 시즌에 들어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코로나19라는 인류 공동의 적 앞에서 대륙이나 인종, 그리고 남녀노소 모두가 구별 없이 백신 접종을 했거나 그 백신 접종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백신 접종이 많아지다 보니 부작용으로 고통 받거나 심지어 사망하는 일까지 가끔씩 생긴다. 주로 노년계층이나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한테서 이런 현상이 많이 생기며 많지는 않지만 20~30대들한테서도 생기며 성별 적으로 여성한테서도 그 예외가 아니다. 그럼 여성들한테 백신접종 부작용이 더 많이 나타난다는 말인가? 여성은 생리적으로 남성과 다르다. 여성은 남성과 달리 월경기, 임신기와 출산기 및 포유기 등을 거친다. 4월 3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일전에 발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의 부작용 등 반응에 대해 문답형식으로 상세하고도 명확하게 제시했다. 이번에 백신 접종 관련 문답에는 특정 계층에 대해 더욱 상세하게 규정되어 있었다. 예하면 60세 이상의 연령 계층에는 될수록 백신 접종을 권장했고 18세 이하 계층에는 임상연구 데이터가 없기에 잠시 백신 접종을 보류할 것을 권장했다. 이외 임신기와 포유기 여성, 면역결핍 계층과 만성질병이 있는 계층의 백신 접종 여하에 대해서도 명확한 답안을 주고 있다. 그럼 이런 특정 계층 사람들에 대한 백신 접종 여하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임신기 혹은 포유기 여성 코로나 19 백신 접종할 수 있는가? 만약 백신 접종 후에 임신하거나 임신을 모르는 채 백신을 접종했다면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만으로의 특별한 의학조치(예하면 임신 중절)를 하지 않지만 임신 중 경상적인 검사와 병원방문을 권장한다. 그리고 임신 준비 계획이 있는 여성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만으로 인한 임신 계획을 연기할 필요가 없다. 다음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여성(예하면 의료진 등)에 백신 접종을 적극 권장한다. 모유 수유가 영유아에게 주는 영양과 건강의 중요성에 의해 국제적인 통용방식을 참고하면서 수유 중인 여성도 코로나19 접종 후 모유수유를 계속 할 수 있다. 만성질환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가능한가? 약물 통제가 잘되는 만성질환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금지 계층이 아니므로 접종이 가능하다. 인간유두종 바이러스(HPV) 백신과 코로나19 백신을 동시에 접종하면 안 된다고 한다. 이 두 가지 백신 접종 간격 기간은? 현재 코로나19 백신과 다른 백신(HPV 백신 포함)을 동시에 접종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이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다고 해서 다른 백신을 접종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아니라 코로나19 백신과 다른 백신을 2주 이상의 간격을 두고 접종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동물에 의한 부상과 기타 외상 등으로 광견병 예방백신, 파상풍 백신과 면역글로불린(球蛋白)을 긴급 접종할 때는 코로나19 백신 접종과의 간격은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는 사람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필요가 있는가? 기존의 연구 데이터에 따르면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6개월 만에 다시 감염되는 경우가 아주 드물었다. 코로나19에 감염되었던 사람(환자 또는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 충분한 고지(告知)를 이해한 기초 상 6개월 뒤 1차 접종을 할 수 있다. 면역기능 손상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가능성은? 면역기능이 손상된 사람은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중증과 사망으로 될 수 있는 고위험 계층이다. 아직 이 계층 사람한테는 알맞은 코로나19 백신도 없는 상황이다. 만약 이 계층의 환자(예하면 악성 종양, 신장병 증후군과 에이즈 등)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 면역반등 및 보호 효과가 더 떨어질 수 있다. 그러나 불활화 백신(灭活疫苗) 등 백신에 대해서는 백신의 안전성 특성에 따라 접종할 수 있다. 그리고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기반 백신(腺病毒载体疫苗)의 경우 사용하는 운반체 바이러스는 비록 복제 결손 아데노바이러스(复制缺陷型)이긴 하지만 기왕에 같은 유형의 백신이 사용하는 안전성 데이터는 충분한 고지를 거쳐 그 위험성에 대해 자신이 잘 가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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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5
  • 한·중 외교장관 샤먼서 회담, 2+2 대화 추진키로
    [동포투데이] 4월 3일,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푸젠(福建)성 샤먼(廈門)에서 정의용 한국 외교장관과 회담했다. 당일 중국 CCTV 등 관영 매체에 따르면 회담에서 왕 부장은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대화의 방식으로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진척을 추동하고 공동으로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 체계와 국제법을 기반으로 하는 국제질서를 수호하며 함께 다자주의를 수호하고 공동으로 이익 융합을 확대 심화하며 중한관계를 좋게 발전시켜 지속적으로 새로운 단계로 격상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중국 측은 한국 측과 전략 접목과 제3시장 협력을 발전시키며 하루속히 중한 자유무역협정 제2단계 협상을 완성하고 중점적으로 5G, 빅데이터, 녹색경제 등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고품질의 협력 파트너 관계를 구축할 뜻이 있다고 표했다. 그러면서 양측은 양국 인문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 이해와 우의를 심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정의용 장관은 한국 측은 대중국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요시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 측은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축하한다며 중국 측과 함께 각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한중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더 큰 발전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중은 국제 방역 협력의 모범을 수립했다며 한국 측은 양국이 더한층 포스트 코로나 시대 협력을 강화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 측은 남북 관계 개선에 진력할 것이며 한반도의 비핵화 실현과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 기제 구축에 중국 측의 지속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측은 올 상반기 새로운 라운드의 양국 외교 부문 고위급 전략대화와 첫 라운드 부부장급 외교 안전 2+2 대화를 진행하기로 상정했으며 조속히 중한 관계 미래발전 위원회를 구축하고 양국 수교 30주년 경축 행사 준비 작업을 가동하는데 공감했다. 또한 건강 코드 상호인증 기제를 구축하고 백신 협력을 전개하며 양국의 "쾌속 통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조율하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한국 측이 중국 측의 "춘 묘 행동"계획을 지원하며 함께 "중한 문화교류의 해"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양측은 또한 함께 다자주의를 수호하고 역내 전면 경제 동반자 협정이 하루속히 효력을 발생하도록 추동하며 중일한 협력을 촉진하고 손잡고 기후변화에 대응하자고 약속했다. 한국 측은 중국 측이 "포괄적 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 가입을 제출한 것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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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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