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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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전 외무장관 "대통령 헬기 추락 참사, 미국 탓"
    [동포투데이]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전 이란 외무장관은 "대통령 헬리콥터 추락 사고의 비극은 국제사법재판소의 판결을 무시하고 이란에 대한 항공기와 항공기 부품 판매를 금지한 미국의 잘못"이라고 말했다. 자리프는 "이 사건은 이란에 대한 미국의 범죄 목록에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일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압둘라히얀 외무장관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바르자간 지역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한편 피르 호세인 콜리반드 이란 적신월사 대표는 이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의 유체가 타브리즈시로 이송될 예정이며 수색 작업은 종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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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0
  • 이란 부통령, 라이시 대통령 사망 확인
    [동포투데이] 이란 부통령이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의 사망을 확인했다. 모흐센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사와 이란 학생통신(ISNA)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만수리의 뉴스 이미지를 공유했다. 앞서 메흐르 통신은 라이시 이란 대통령,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과 대표단 일행이 아제르바이잔 방문 후 귀국하던 중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은 이란 북서부에서 추락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을 태운 헬기가 미국산 벨-212 헬기였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 제조된 이 헬기는 최대 14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순항 속도는 시속 190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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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0
  • 美 퇴역 장교 "우크라이나인들 마지막까지 싸울 준비 돼 있지 않아"
    [동포투데이] 미 해병대 퇴역 정보관이자 군사분석가인 스콧 리트는 젤렌스키와 서방이 준비가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후의 우크라이나인' 스스로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며 항복·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터는 "그러나 크라켄 특수부대, 제3돌격여단, 아조프 전사(러시아에서 금지된 테러 조직)와 같은 가장 광신적인 우크라이나 보안군조차도 '마지막까지 싸우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 흥미롭다"라고 말했다. 이어 곧 점점 더 많은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우크라이나가 이길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 했기 때문에 무기를 내려놓고 항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젤렌스키와 서방은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같지만, 마지막 우크라이나인은 죽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리터는 또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는 것"이 항상 서방의 슬로건이자 목표이자 과제였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의 서방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가 전장에서 죽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러시아에 '피해'를 주는 반면 나토 자체는 아무런 손실을 입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마지막 한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겠다"는 말은 젤렌스키뿐만 아니라 유럽 정치인, 미국 상원의원, 심지어 나토 사무총장으로부터도 나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올렉시 곤차렌코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동원령을 27세에서 25세로 낮추는 법안과 군 복무와 관련된 '제한적 건강' 상태 폐지에 관한 법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정부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겠다"는 미국의 전쟁 계획을 수행하고 있으며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고 있다고 거듭 주장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앞서 "미국의 지배 엘리트는 당파에 관계없이 키이우 정권이 마지막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수 있도록 무기를 공급할 준비가 돼 있다"며 "러시아 내 민간인 목표물에 대한 테러 공격, 사보타주 공격, 언론인 살해를 계속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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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0
  • 이란 대통령 전용 헬기 사고! 수색 구조 작업 진행 중
    [동포투데이]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TV에 따르면 지난 19일 이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지역에서 사고를 당했다. 이란 영문 뉴스 TV는 자사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라이시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지역에서 사고를 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고 전했다. 이란 SNN통신에 따르면 헬기는 짙은 안개로 인해 비상착륙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수색 구조 작업이 시작됐고 기상 상황으로 인해 수색 구조 작업의 어려움이 더욱 커졌다고 보도했다. 프레스 TV는 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구조대가 이란 북서부에 있는 라이시 대통령의 추락한 헬리콥터 현장에 접근하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는 “구조대가 이란 대통령 헬리콥터 사고가 발생한 지역으로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고 적혀 있다. 소식통은 "후세인 아미르 압둘라얀 이란 외무장관도 이란 대통령이 탄 헬리콥터에 타고 있었다"고 전했다. 프레스 TV가 공개한 이란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추락한 곳으로 추정되는 현장은 테헤란에서 북서쪽으로 약 600㎞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라이시는 일요일 아침 일찍 아제르바이잔에 도착해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함께 댐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 댐은 양국이 아라크스강에 건설한 세 번째 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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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미,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중국 선박의 첩보활동 우려
    [동포투데이] 미국이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중국 선박의 간첩 행위에 취약하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관계자들은 태평양 해저의 통신 케이블이 중국 유지보수 선박의 조작에 취약할 수 있다는 특별 경고를 통신회사들에 비공개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구글과 메타플랫폼스 등 미국의 일부 대기업은 일부 지역에 광케이블을 대량 보유하고 있지만 외국의 건설 및 유지보수 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이러한 상황이 상업 및 군사 정보의 보안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국제 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의 SB서브마린시스템즈가 무선 및 위성 추적 서비스로부터 선박의 위치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대만과 인도네시아, 다른 아시아 연안 지역에서 작업하던 선박 푸하, 푸타이, 볼드매버릭호는 종종 "합리적인 설명 없이" 며칠 동안 선박 추적 서비스 지도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앞서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스파이 활동'에 대한 미국의 추측과 관련해 "중국은 미국이 국가안보 개념을 과도하게 확장하고 타국 기업을 부당하게 탄압하고 국가권력을 남용하는 행위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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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20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2명...해외유입 20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0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2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22명 중 20명은 (윈난 6명, 산시 6명, 상하이 2명, 장쑤 2명, 푸젠 1명, 광둥 1명, 쓰촨 1명, 간쑤 1명)해외입국자이며 2명은 본토(윈난) 확진자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의심환자 1명이 추가 유입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28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398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었다. 20일 24시 기준 기존 확진자 602명(중증 15명), 누적 퇴원환자 87126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2364명이 보고됐다. 현재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8116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7473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1965명(퇴원 11688명, 사망 212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5명(퇴원 53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5453명(퇴원 12348명, 사망 77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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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1
  • 中, 미성년 네티즌 1.83억명.. 인터넷 보급률 94.9%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020년 중국 미성년 네티즌은 1억 8300만 명, 인터넷 보급률은 94.9%로 2019년보다 1.8%포인트 높아져 전국 인터넷 보급률(70.4%)을 웃돌았다. 21일, 중신망(中新網)에 따르면 공청단중앙청소년권익보호부, 중국인터넷정보센터(CNNIC), 중국청소년뉴미디어협회는 20일 베이징에서 '사이버 보호·지킴이 성장' 주제 심포지엄을 열고 '2020년 전국 미성년자 인터넷 이용실태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미성년층 네티즌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저연령화 추세가 더욱 뚜렷하다. 보고서에 따르면 도시와 농촌의 미성년자 인터넷 보급률은 거의 비슷하지만 구체적인 인터넷 활용에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와 농촌의 미성년자 인터넷 보급률 차이는 2018년 5.4%에서 2019년 3.6%, 2020년 0.3%로 2년 연속 감소했다. 인터넷 활용도 검색엔진·소셜네트워크서비스·뉴스·쇼핑 등 사회 속성이 강한 비율이 농촌보다 6% 이상 높았고, 농촌 미성년자가 동영상·애니메이션·만화 등 레저용 앱을 이용하는 비율이 도시보다 높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성년자 대부분이 자체 인터넷 장비를 갖고 있을 정도로 신형 스마트 단말 기 보급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휴대전화는 미성년 네티즌의 인터넷 사용 비율이 92.2%에 이르는 1차 기기다. 미성년층 네티즌이 자기만의 인터넷 기기를 갖고 있는 비율은 82.9%로 이 중 휴대전화를 갖고 있는 비율이 65%, 태블릿pc가 26%로 뒤를 이었다. 약 4분의 1은 스마트워치(전화시계 포함)로 인터넷을 이용한다. 스마트 기기, 웨어러블 기기 등 관련 산업이 성숙하고 5G 네트워크가 점차 확산되면서 스마트워치와 같은 새로운 지능형 기기들이 미성년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대중화되면서 미성년자들의 인터넷 환경이 확대되고 있다. 인터넷은 미성년자들에게 있어서 세계를 알아가는 창구, 학습 보조 도구, 휴식·오락·사교 수단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성년 네티즌은 인터넷을 통해 과외를 배우고 온라인 교육을 받는 비율이 2018년보다 7% 이상 꾸준히 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인터넷은 '휴업 중단'의 중요한 보장이 됐고 미성년 누리꾼의 93.6%는 코로나 유행 기간 중 인강을 통해 공부했다. 신흥 엔터테인먼트 방식으로는 미성년자의 짧은 동영상 시청 비율이 2018년 40.5%에서 49.3%로 늘었고, 팬 응원에 동참한 비율은 8%로 중학생이 주 참가자였다. 인터넷 보안 환경이 현저히 개선되고 미성년자의 인터넷 권익 의식이 끊임없이 강화되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 개정된 미성년자보호법은 '사이버 보호' 조항을 신설해 처음으로 법률에 미성년자 인터넷 보호를 규정한 기념비적 의미가 있다. 법적인 보완과 행동의 지속적 추진으로 미성년자의 사이버 보안 환경이 개선되면서 미성년 네티즌은 지난 반년 동안 자신이 사이버 보안을 경험했다는 응답이 27.2%로 2019년보다 6.8%포인트 낮아졌다. 인터넷을 통한 권익보호나 제보가 가능하다는 응답도 74.1%에 달할 정도로 스스로의 권익의식이 강해지고 있다. 보고서는 어떻게 하면 우리나라의 미성년자 인터넷 보호 업무를 더욱 촉진시킬 것인가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안하고 ▲청소년 인터넷 중독 방지 메커니즘의 보완▲게임, 생방송 등 인터넷 기업의 주체적 책임▲미성년자 전용 응용 개발 장려▲새로운 스마트 단말기의 정보 보안 문제 해결▲농촌 미성년자 인터넷 활용 능력 향상▲ 농촌 학생들의 인터넷 기능에 대한 교육 및 교육 강화▲미성년자 인터넷 소비 행위에 대한 관심▲인터넷 커뮤니티 운영 중시▲온라인 게임 및 생방송 플랫폼의 지속적인 관리 강화▲교육 능력 개선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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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1
  • 中 정저우 기록적인 폭우...도심지역에서 12명 사망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허난성(河南省) 정저우(鄭州)지역에 연속 3일 동안 최대 875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민 최소 10명이 숨지고 항공기 운항과 철도, 도로 운행 등이 중단되는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중국 CCTV 보도에 따르면 정저우에는 18~21일 0시 사이 이상기후로 강한 비가 계속 내리는 등 폭우와 집중호우가 쏟아져 평균 강수량 449㎜가 달했다. 73개 관측소(약 38%)의 누적 강수량이 500mm 이상으로 최대 875mm에 달했다. 정저우·덩펑(登封)·신미(新密)·싱양(瑩陽)·쿵이(孔義) 등 관측소의 하루 강수량은 기상 기록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그중 정저우의 강수량은 20일 16시부터 17시까지 201.9mm에 달해 중국 육상 시간당 최대 강우량을 넘어섰다.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정저우시 창좡(常莊)댐과 궈자추이(郭家咀)댐, 자루허(賈魯河) 등 여러 공사현장이 위험에 처했으며 정저우 도심지역에서는 심각한 침수가 발생해 항공기 운항과 철도, 도로 운행 등이 중단되는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현재 정저우시에서는 이번 홍수로 10만 여명의 주민이 대피했고 12명이 사망했다. 홍수가 발생한 후, 현지 당국은 전력으로 긴급 구조에 나섰다. 현재까지 해방군 730명과 무장경찰 1159명, 군용 차량 60여 대, 소방구조대 6760명, 민간 차량 1383대, 민병대 690명, 보트 35척 등 각종 구조장비 25784세트가 투입됐다. 구조작업은 현재 진행 중이다. 한편 현지 당국은 21일 오전 3시 홍수 대비 비상대응 단계를 Ⅱ단계에서 Ⅰ단계로 격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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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1
  • 中, 시속 600km 고속 자기부상열차 칭다오에서 출고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0일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에서 촬영된 시속 600㎞의 고속 자기부상열차(드론사진 : 신화사)이다. 이날 CRRC가 연구·개발을 담당하고 완전한 독자적 지식재산권을 가진 시속 600킬로미터 고속 자기부상열차가 칭다오에서 성공적으로 출고했다. 이는 설계속도가 시속 600킬로미터인 세계 최초의 고속 자기부상 교통 시스템으로 중국이 고속 자기부상 기술과 공학적 능력을 완전히 갖추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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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0
  • IQ 146! 美 2세 여아, 세계 최고 IQ클럽 가입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캘리포니아주의 한 어린이가 멘사 클럽에 가입해 화제다. 멘사 클럽은 ‘굿모닝 아메리카’에 3살인 캐시가 2021년 3월 29일 미국 멘사 클럽에 가입한 사실을 확인했다. 당시 캐시는 겨우 2살에 IQ 146로 멘사클럽 최연소 미국인 멤버가 됐다. 멘사 클럽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IQ 클럽이다. 캐시의 어머니 아스왈은 ‘굿모닝 아메리카’에 “캐시가 1세 반에 알파벳·숫자·색깔·모양 등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고 그때부터 지적 발달이 앞서 있다는 점에 주목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아과 의사들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좀 더 지켜보자는 의견이었다”고 덧 붙였다. 유아 교육 배경을 가진 아스왈은 가정에서 준비된 학습 자원을 많이 보유하고 있지만 카시에게 특별한 학습 방향을 설정한 적은 없었다고 한다. 그녀는“아이에게 아무것도 하도록 강요하지 않았다, 아이는 자연스러운 호기심으로부터 배웠다”고 말했다. 아스왈에 따르면 캐시는 두 살 때 미국 50개 주의 모양과 지리적 위치를 기억하고 원소주기율표의 모든 원소를 외울 수 있었다고 한다. 아스왈은 “이때 어떤 분이 이 연령대에서 하는 일과 콘셉트를 파악하는 속도가 너무 놀랍다며 테스트를 추천해줬다”고 밝혔다. 멘사에 들어가려면 신청자가 정규 퀴즈 테스트를 받고 최소 98%의 문제를 맞혀야 한다. 아스왈은 “멘사 클럽이 아이의 수용성 기억력과 인지 기능, 논리적 추리 능력을 테스트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딸의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도구를 제공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를 위해 아스왈은 2020년 10월 현대 어린이 학교라는 유치원을 개원해 만 6∼5세 아동을 받고 있다. 이 유치원은 천혜의 가정환경을 시뮬레이션해 아이들이 이곳에서 공부하면서 안전하고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아이들은 감관 자극과 게임 시간 외에 스페인어, 수화, 요가 등의 기능을 배우고 각종 과학 기술 응용 등을 배운다. 아스왈은 캐시를 키우면서 배운 것 중 하나가 의사소통을 잘 하고 자신의 언어를 의도적으로 구사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녀는 “캐시는 높은 IQ를 가진 것 말고도 감정과 언어, 우리가 소통하는 방식을 이해한다. 우리가 잘못 얘기하면 ‘당신은 아까 그렇게 얘기 안 했다’거나 ‘당신 말이 틀렸다’고 한다. 아이는 항상 우리의 말을 바로 잡아준다”고 말했다. 캐시의 부모는 캐시가 자신의 페이스에 맞게 자유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아이가 모든 면에서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캐시는 ‘겨울 왕국’ ‘멍멍팀’ ‘수박’ ‘수영’ ‘페인팅 낙서’와 과학실험에 관심이 많다. 아스왈은 “무엇보다 아이가 잘 되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우리는 아이가 가능한 한 오래도록 젊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그의 사회화와 정서적 발전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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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0
  • 中, 19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8명...해외유입 57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9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6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65명 중 57명은 (윈난 41명, 광둥 4명, 톈진 3명, 상하이 3명, 후베이 1명, 베이징 1명, 푸젠 1명, 쓰촨 1명)해외입국자이며 8명은 본토(윈난) 확진자이다.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22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685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었다. 19일 24시 기준 기존 확진자 608명(중증 14명), 누적 퇴원환자 87098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2342명이 보고됐다. 현재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7726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7442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1958명(퇴원 11686명, 사망 212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5명(퇴원 53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5429명(퇴원 12268명, 사망 76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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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0
  • ‘과학자 폭행’ 중국 항천투자지주회사 당서기 체포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19일, 중국항천과학기술그룹(航天科技集團) 공식 웨이보(微博)에 따르면 중국항천과학기술그룹 원사(과학자) 2명을 폭행한 장두카이(張都開) 항천투자지주회사 공산당서기 겸 이사장에게 '쌍개'(雙開) 처분을 내렸다. “중화인민공화국 감찰법”, “중화인민공화국 공직자 정무처분법”에 근거하여 중국항천과학기술그룹 기율검사 감찰팀은 장두카이에게 당적과 공직을 동시에 박탈하는 '쌍개' 처분을 내리기로 결정하였다. 한편 차오양구 검찰원은 7월 19일 용의자 장두카이(남, 57세, 베이징 하이뎬구 출신) 항천투자지주회사 전 당서기 겸 이사장을 고의적 상해 혐의로 체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월 6일 장두카이는 국제우주과학원 원사 왕 씨와 우 씨를 불러내 자신을 국제우주과학원 원사로 추천해 줄것을 제안했다. 제안이 거부당하자 장두카이는 불만을 품고 이들을 엘리베이트 안에 가두고 무차별 폭행했다. 왕 씨는 갈비뼈 골절, 연부조직 손상, 우 씨는 척추골절 등 상해를 입었다. 7월 5일 차오양구 공안국은 사실 인정과 상해 감정 상황을 종합해 법에 따라 장두카이를 형사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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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0
  • 中 ‘완장 제1터널’ 초대형 실드 굴진기 커터헤드 장착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8일 오전 중국 안후이의 ‘완장 제1터널(皖江第一隧)’인 우후 창장 해저터널 건설이 한창이다. 무게가 650톤에 달하는 5층 건물 높이의 실드 굴진기 커터헤드가 순조롭게 터널로 내려와 장착을 앞두고 있다. 인민망에 따르면 ‘완장분투호’ 실드 굴진기 커터 헤드의 최대 직경은 15.07 미터이고 커터헤드와 커터 헤드 스프레더의 총 중량은 약 650 톤이다. 실드 굴진기 전체에서 가장 무겁고 부피가 가장 큰 부품이다. '완장 제1터널'은 우후시 양쯔강 분기점에 위치해 있으며 전체 공사의 길이는 5.96킬로미터로 실드 터널의 3.95킬로미터이고 터널 실드 세그먼트 내경이 13.3미터이고 외경은 14.5미터이다. 터널이 완공되면 우후시에서 강을 가로지르는 또 다른 중요한 통로가 되어 교통을 크게 개선하고 우후의 "하천 개발"을 촉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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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9
  • 印尼 한 신경치료사 코로나 바이러스 마시고 사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8일, 외신에 따르면 최근 인도네시아의 한 귀 신경치료사가 코로나19 감염으로 치료에 효과를 보지 못하고 사망했다. 황당스러운 것은 그동안 이 치료사는 동료와 함께 코로나19의 존재를 믿지 않고 병원을 찾아가 코로나19 감염 환자 입안의 공기를 들이마셨다는 것이다. 그는 환자들이 내쉬는 숨을 손으로 자신에게 몰아왔는가 하면 입을 벌리고 크게 들이마셨다는 것, 이는 코로나19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치료사는 사망 전 고열로 사인이 불분명했다. 현지 시간으로 17일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 기구(NDA)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는 전날보다 5만 2000명 가까이 추가 확진 자가 발생해 4일 연속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날 추가 사망자는 1092명으로 이틀째 1000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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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9
  • 中, 전동오토바이 주행중 폭발, 화상 입은 소녀 중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7월 18일 오전 11시 항저우(杭州)시 위황산(玉皇山)로에서 주행하던 전동오토바이가 갑자기 폭발해 일가족 3명이 다쳤다. 그중 아버지와 딸이 더 크게 다쳤다. 당일 저녁 8시, 저장대학(浙江大学) 아동병원 수술실 문 앞에 부상당한 아이의 어머니와 많은 친척,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었고, 부상당한 아이는 정오에 이송되어 아직 구조 중이다. 아이의 화상 부위는 95%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의 어머니는 사고 전동오토바이는 브랜드 전기차 매장에서 구매했으며 배터리도 매장에서 교체했다고 밝혔다. 현재 관련 당국은 전동오토바이 3C 인증 제품 여부에 대해 조사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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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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