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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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란드 언론 “서방, 전기 자동차 개발 중국에서 배워야 할 때”
    [동포투데이] 핀란드 최대 발행부수 신문인 헬싱긴 사노마트는 중국 전기차의 성공에 직면해 서구 국가들이 이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중국 전기차는 질적으로 서방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중국에 대한 규제는 서방이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는 동시에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유럽 경제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설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은 국내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고 인위적인 장벽을 만들고 있다. 사설은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전기차에 대해 강경 조치를 취한 이유는 중국 전기차가 품질 측면에서 서구 제조업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사설은 이어 중국의 전기차 산업 체인이 세심하게 다듬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광전지와 부품이 없다면 전 세계 에너지 생산에서 태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설은 서방이 중국을 봉쇄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고 경쟁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서방 생산이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국가를 규제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이제는 서방이 동양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배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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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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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인도, 강풍에 거대 광고판 쓰러져 14명 사망
    [동포투데이] 인도 남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월요일 늦은 밤 비를 동반한 강풍에 30미터 높이의 대형 철제광고판이 쓰러져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75명이 부상했다고 시민단체 관계자가 전화로 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뭄바이 시내 가트코파르 구역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강풍으로 인근 주거용 건물 2채의 창문이 날아갔고, 이로 인해 광고판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모니터링 결과,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209㎞에 달해 역대 최대 폭풍으로 기록됐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주유소 옆에 설치된 거대 철제 광고판이 쓰러지면서 많은 차량이 그 아래에 깔리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강풍과 비를 피해 주유소에서 대피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광고판 밑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했고 부상자들은 현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뭄바이 경찰은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판 주인을 형사 입건했다. 인도에서 광고판이 떨어져 사람이 다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2년에도 광고판이 떨어져 20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치는 참사가 있었다. 2020년 11월에는 인도 북부의 한 주택가에 있는 4층 건물 외벽의 광고판이 강풍으로 인해 떨어져 나와 자동차를 덮쳐 한 여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건물, 광고 및 인프라가 도시 하늘에 등장하여 "머리 위의 숨겨진 위험"이 되고 있다. 인도의 사례는 도시 계획 및 건설 과정에서 이러한 시설의 안전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고 기존 규범이 적시에 수정 및 개선되지 않아 결국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을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인도 기상당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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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스웨덴 총리 “군사충돌시 핵무기 배치 허용할 수도”
    [동포투데이]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미국이 스웨덴 영토에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허용할 수도 있지만 이는 스웨덴이 군사적 충돌에 휘말릴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크리스테르손은 13일 스웨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나토 가입 이후 스톡홀름이 외국군의 영구 주둔이나 평화적인 핵무기 수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두 가지 제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1814년 이후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스웨덴이 군사충돌에 휘말린다면 그러한 금지가 해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쟁 국면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크리스테르손의 발언이 스웨덴 의회가 스톡홀름에 있는 군사 기지를 미군이 사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과의 "국방 협력 협정"에 대한 6월 투표를 앞두고 나왔다고 전했다. 기는 북유럽 이웃인 핀란드, 노르웨이와는 달리 스웨덴은 핵무기 수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지만, 평시에 핵무기 수용을 반대하는 장기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평가들은 스톡홀름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며 스웨덴의 나토 회원국을 감안할 때 핵무기를 완전히 금지하는 법안이 없으면 위기 국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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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백악관 “18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 부과”
    [동포투데이] 백악관은 중국의 '불공정' 무역정책으로부터 미국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품목에 대해 관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응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상쇄하기 위해 무역대표들에게 미국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상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도록 지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또 중국의 기술이전과 지식재산권, 혁신에 대한 무역정책이 "불공정하다"며 이들 정책이 미국의 기업과 노동자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특정 품목의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2024년 0-7.5%에서 25%로, 반도체 제품에 대한 수입관세는 2025년 25%에서 50%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전기차 수입관세는 2024년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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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베이징, 중국 도시 금융경쟁력 1위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Securities Times와 중국 비즈니스 잡지 New Fortune이 발표한 순위에 따르면 베이징은 지난해 중국 도시의 금융경쟁력에서 1위를 차지했고 상하이와 선전이 그 뒤를 이었다. 중국 본토의 금융경쟁력 측면에서 209개 도시 중 상위 50개 도시가 35개 지표를 기반으로 선정되었다. 중국 GDP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50개 도시는 지난해 금융 부문에서 6조3000억 위안(9626억4000만 달러)의 부가가치를 달성해 전체의 69%를 차지했다. 2021년 베이징의 금융 부문 부가가치는 7,603억 7,000만 위안으로 시 GDP의 18.88%를 차지한다. 2021년 말까지 베이징의 약 680개의 상장 기업의 총 시장 가치는 26조 5천억 위안으로 선전의1.75배 상하이의 2.12배이다. 한편, 11월 15일에 출범한 베이징 증권 거래소는 금융 분야에서 베이징의 주도적 위치를 더욱 강화한다고Securities Times는 전했다. 상하이는 중국에서 중개회사, 펀드, 선물회사 등 금융기관의 본점이 가장 많고 금융기관이 균형 있게 발전하고 있는 도시이다. 시에 67개의 펀드 회사가 본사를 두고 있으며 등록 자본금과 펀드 자산의 순가치가 베이징과 선전을 능가한다. 항저우와 광저우는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경제·금융·연구개발(R&D)·자본시장 개선에 힘입어 쑤저우가 난징을 제치고 순위에서 한 계단 오른 6위로 올라섰다. 2020년 쑤저우의 GDP는 처음으로 2조 위안을 돌파했다. 2021년에도 이 도시는 8.7%의 GDP 성장률로 강력한 추진력을 유지했다. 닝보는 상위 10개 도시에 새로 진입했다. 쑤저우와 마찬가지로 닝보의 금융경쟁력은 자본시장의 활력에서 나온다. 2021년 말까지 107개의 회사가 A주 시장에 상장되어 중국에서 7위를 차지했으며 시가총액은 1조5000억 위안에 육박했다. 또한 닝보는 사모펀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중국자산운용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2021년 11월 현재 시에 등록된 PE 업체는 804개이며, 관리되는 PE 제품의 가치는 8,267억 위안을 넘어섰다. 금융경쟁력 상위 50위권 도시 중 35개 도시가 중국 동부지역으로 전체의 70%를 차지한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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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5
  •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연임에 성공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현지시간으로 24일 20시, 프랑스 대선 2차 투표가 마감됐다. 프랑스 언론이 발표한 최초의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 대통령인 마크롱 후보가 58.2%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이번 대선의 승리를 거머쥐었다. 마크롱은 자크에 이어 프랑스 대통령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또 ‘국민연합’의 르펜 후보가 41.8%를 득표하면서 마크롱에게 패하며 대선 경쟁에서 실패했다. 그가 마크롱과 맞붙은 것은 2017년 대선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재선을 노리는 마크롱이 2022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는 것으로 여러 출구조사에서 나왔다. 마크롱은 대선 연설에서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많은 국민들이 그를 지지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극우 사상을 막기 위해서 투표했다고 했다. 24일 밤(현지시간)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4일 밤, 당선이 확정되자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난 5년간 프랑스에서 여러 가지 변혁과 즐거운 시간, 힘든 시간, 그리고 전례 없는 위기가 있었다”며 “프랑스 국민들의 신임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한편 24일 밤,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 대선 2차 투표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극우정당 ‘국민연합’의 르펜 후보는 자신의 패배를 인정했다. EU 3대 기구의 지도자들은 24일 밤(현지 시간) 마크롱의 재선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냈고 미셸 오바마 EU 이사회 의장, 폰 드라이언 EU 위원장, 메촐라 유럽의회 의장 등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마크롱의 재선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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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5
  • 세계 최초 코로나19 확진자 505일 만에 사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영국 남성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지 505일 만에 사망했다. 이 환자는 2020년 코로나19에 감염돼 사망 전 505일 동안 지속적으로 관찰한 결과 항상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가디언도 2022년 4월 21일 이 소식을 전했다. 킹스칼리지런던과 가이스&세인트 토마스 재단 연구진은 코로나19에 지속적으로 감염된 환자 9명을 추적해 감염 과정에서 바이러스가 어떻게 진행됐는지 알아냈다. 최신 연구에서 9명의 환자 중 4명이 사망했으며 그 중 1/3에서 1/2이 바이러스로 사망했다. 지속적인 감염은 바이러스가 생체 내에서 진화할 때 새로운 돌연변이를 얻기 때문에 새로운 코로나19 변종의 근원이 될 수도 있다. 505일 동안 감염된 환자가 획득한 10종의 돌연변이는 알파, 감마, 오미크론 등을 포함한 주요 변종에서 나타났다. 가디언은 505일 동안 코로나19 양성반을 보인 환자(사망) 외에도 최근 연구에서 한 명의 환자가 현재까지 412일 동안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다음 추적 조사에서 505일 이상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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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5
  • 한 소련군인과 아홉명 일본군 여성포로의 삶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이백은 예장행에서 “오병조해설, 서토하시환(吴兵照海雪,西讨何时还)”라는 어구로 전쟁을 묘사했다. 역대로 전쟁은 가혹했다. 지금 세계에서 가장 잔인한 전쟁은 두 차례의 세계대전이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은 국가 내부의 갈등을 외부로 돌리고 야심을 채우기 위해 대대적인 전쟁을 시작했다. 이 두 번의 전쟁은 세계의 많은 나라와 지역을 휩쓸어 사상자가 컸으며 중국도 불행하게 그 전쟁에 휘말려 들었다. 일본은 비록 섬나라였지만 야심이 컸다. 일본은 자원을 확보하여 나라의 야욕을 채우기 위해 독일, 이탈리아와 함께 파시스트 진영에 가담하였으며 주변국에 대한 무자비한 침략을 시작했다. ‘9.18’사변이 일어나자 일본은 곧 바로 중국의 동북 3성을 수개월 내에 점령하고 ‘3광 정책(모조리 빼앗고 모조리 불지르고 모조리 죽이는 등)’으로 현지 주민을 짓밟고 억압하는 등 천인공노할 범죄를 많이 저질렀다. 하지만 결국 14년간의 가열처절한 전쟁 끝에 중국은 전면 승리를 취득하게 되었으며 일본 침략군은 중국에서 쫓겨나게 되었다. 오랜 전쟁 기간 동안 수많은 울지도 웃지도 못할 일들이 일어나기도 했다. 구소련의 한 군인이 일본군 여성 포로 9명을 호송하다가 길을 잃은 뒤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 19년 간 숨어 살면서 73명의 자녀를 보았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 중 전국적인 힘을 모두 동원하여 주변국을 침범하기 시작했다. 처음에 일본은 모든 것이 순조로웠다. 베트남도 피해를 입었고 중국도 일본의 대규모적인 침략으로 절반의 땅을 잃었다. 일본군은 중국 땅에서 중국인을 살해하고 괴롭히는 등 많은 천인공노할 범죄를 저질렀다. 일본은 2차대전 후반 독일의 전쟁이 끝나갈 무렵 반파시스트 연합군의 표적이 됐다. 소련은 당시 비밀리에 군사적으로 중국을 적극 지원했고 1945년 미국은 일본에 살상력이 큰 원자폭탄 2발을 각각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했다. 거기에 소련까지 중국의 동북과 조선에 진출하자 가뜩이나 쇠퇴했던 일본군도 패색이 짙어졌고 수많은 병사들이 소련군에 포로로 잡혔다. 자료에 따르면 당시 동북지방에서 소련이 포로로 잡은 일본인 포로는 무려 수십만 명에 달했으며 이 포로들은 모두 소련으로 송환됐다. 일본군 포로를 호송하던 중 일어난 일화다. 한 소련군 사병이 호송하는 일본군 포로 10명 중 9명이 여성 포로일 줄이야. 당시 호송차가 파괴되고 식량도 조금밖에 남지 않자 포로들은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이 병사에게 뇌물을 주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 소련군인은 곧 여성 포로 중 한 명과 잘 어울리다가 결국 그렇고 그런 사이가 됐다. 그 소련군의 이름은 브르즈네코프이다. 그들이 소련으로 건너가던 중 산속에서 길을 잃었고 몸에 지녔던 식량까지 떨어졌다. 먹을 것은 없고 구원자는 나타나지 않고 먹이를 구하려고 산속에서 헤맸으나 오히려 구원의 기회가 막막해졌다는 절망감이 더 컸다. 결국 굶주림에 시달리자 목숨을 건 브르즈네코프는 유일한 남자 포로를 아예 죽여 버리고 나머지 여성 포로 9명을 데리고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그 후 그는 이들 여자 포로들을 인솔해 산림 속에 집을 짓고 수렵, 재배를 하면서 산 속의 자원에 의해 살아갔다. 한동안 그들은 자급자족할 수 있었고 브르즈네코프에게도 사심이 생겼다., 또한 소련군에 다시 붙잡히면 다짜고짜로 시베리아로 보내져야 했기에 차라리 깊은 산속에서 조용히 지내는 것이 훨씬 나을 것 같았다. 하여 그들은 산속 생활을 시작했고 또한 그렇게 19년 동안 산속에서 지내면서 이 9명의 여인들은 브르즈네코프를 위해 73명의 어린애를 낳기도 했다. 그런데 무서운 것이 세월이라 할까? 그런 ‘대가정’이 유일한 남자인 브르즈네코프에 의지해 살아야 한다는 것이 어쩐지 그랬다. 그리고 브르즈네코프 또한 늙고 기력이 딸리자 과거처럼 살 수도 없다는 것을 느끼면서 스스로 이 여성들에게 앞길을 열어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브르즈네코프는 결국 여성과 아이들 모두를 데리고 깊은 산속에서 나와 경찰에 자수하는 길을 선택했다. 미구하여 그는 법정에서 12년형을 선고받았고 그가 데리고 나온 여성들은 본국으로 송환돼 현대 문명생활에 몸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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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5
  • 中, 24일 코로나 지역 확진자 2666+17528명 추가…사망자는 51명 발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5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4일 (0~24시) 중국의 31개 성(자치구, 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80명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 중 해외유입환자는 14명, 지역 확진자는 2666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51명으로 모두 상하이에서 추가 발생했다. 이날 완치 퇴원자는2982명, 의학 관찰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3만2431명이며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8명 늘었다. 무증상 감염자는 1만7581명이 보고됐다. 이 중 해외유입 53명, 지역 감염자는 1만7528명이다. 4월 24일 24시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9178명(중증 274명)으로 집계됐고 누적 완치 퇴원자는 16만9380명, 누적 사망자는 4776명, 누적 확진자는 20만3334명(무증상 감염자 포함되지 않음), 의학관찰 중인 밀접접촉자는 43만5378명이다. 이 외 홍콩·마카오·대만 지역 누적 확진자는38만5697명으로 통보됐다. 이중 홍콩 특별행정구는 32만9147명(퇴원 6만9057명, 사망9249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82명(퇴원 82명), 타이완(台湾)지역은 5만6468명(퇴원 1만3742명, 사망 85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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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5
  • 中 상하이, 7일 연속 코로나19 사망자 발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3일 0시부터 24시까지 상하이에서 코로나19 감염으로 39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사망자의 평균 나이는 88.2세이고 최고 나이는 99세이다. 대부분 사망자가 기관지천식, 호흡부전증, 관상 심질환, 심부전증, 부정맥, 고혈압, 뇌경색 후유증, 알츠하이머 등 만성 장기질환이 합병돼 있었다. 환자는 입원 후 원발 기저질환이 심하고 병세가 빠르게 악화돼 응급처치를 받지 못하고 사망했다. 이번 상하이에서 나타난 코로나19 감염 사망자는 지난 17일 3명이 통보된 이후 23일 24시까지 7일째 87명으로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은 주요하게 기저질환 때문이다. 현지 언론은 이 87명의 사망자가 모두 호흡기능부전, 관상 심질환, 심부전증, 간경변종 말기, 요독 증, 고혈압, 뇌경색, 알츠하이머 등 심각한 만성 다 장기질환을 병합한 것으로 집계했다. 지난 10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코로나19 대응센터 관계자는 상하이에서 가진 방역상황 관련 언론 인터뷰에서 세계적으로 보면 노년층은 일반 독감보다 수십 배, 80세 이상 노년층은 백 배 가까이 높은 코로나19 병사율을 보이고 있으며 상하이는 2500만 명의 인구를 가진 거대도시로 자칫 취약계층에게 건강 피해를 줄 수 있어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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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4
  • 中, 주민의 안전감 98.6%…세계서 가장 안전한 국가 중 하나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이 국민의 안전감이 98.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중국청년보’에 따르면 지난 22일 중공중앙 선전부는 '중국의 10년'을 주제로 첫 기자회견을 열고 18차 당대회 이후의정치·법률 개혁 조치와 성과를 소개했다. 이날 징한차오(景汉朝) 중앙정법위원회 부비서장은“정법시스템은 입체화, 정보화 사회치안방제어 시스템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다”며“국가통계국이 실시한 조사 결과 2021년 대중의 안정감이 98.6%에 달할 정도로 중국은 이미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국가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95.7% 이상 사건 현장 접수 이날 중국 국가 최고인민법원 부원장이며 2급 대법관인 선량(沈亮)은 “사법의 공정성에 영향을 미치는 난점 해결에 인민법원은 모든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2015년 5월 법원은 사건 접수 심사 제도를 사건 접수 등록제로 변경하여 신청 기준을 크게 낮췄습니다. 예비통계에 따르면 현재 전국 법원은 사건의 95.7% 이상을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또 최고인민법원이 ‘집행난’의 기본 해결책으로 ‘집행난’에 대한 사이버 사찰시스템 구축, 공동징계 시스템 정비, 불신 피집행자 정보 공개, 고비용 제한, 자동이행 강요 등 ‘집행난’에 대한 공세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리고 난안과 현안을 모두 공략해 사건 수와 집행이 이뤄진 금액이 각각 105%와 71% 늘었다. 집행의 감독관리를 강화하여 전 과정에 걸쳐 흔적이 남고 규범이 투명했으며 소극적 집행과 선택적 집행, 집행난의 현상을 해결하였다. 순회 검사, 구치소까지 확대 검찰은 오랜 기간 교도소, 구치소에 대한 감시를 주로 주재소 검사실에 의존해 왔다. 그러나 주재원·주재소 인력이 고착화돼 일종의 '지인 사회'가 형성되기 쉽고 감독을 꺼리는 문제가 종종 발견된다. 순회검사 제도는 최근 몇 년간의 중대한 혁신이다.최고인민검찰원 부검사장 양춘레이는 2018년 5월 순회검사제를 산시성 등지에서 시범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8년 10월 인민검찰원 조직법이 개정돼 순회검사제를 법적 책무로 명시했다. 2019년부터는 순회검사 시스템이 교도소에서 처음 시행되었고 일부 지역 간 교차 순회 검사도 실시되었다. 또한 지난해 말까지 전국을 돌며 4000여 차례 검사를 벌여 교도소의 문제점을 3만2000여 건을 발견하고 검찰 건의, 위법 시정 의견 제시 등을 통해 2만6000여 건을 시정하고 기타 위법범죄 단서도 발견했다. 양레이는 교도소 순회검사를 심화시키는 한편 올 하반기 구치소 순회검사를 전면 추진하고 지역사회 교정기관에 대한 순회검사 시스템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형사 사건 오판 246건에 대해 추궁 양춘레이에 따르면 2021년 3월부터 최고인민검찰원은 2018년 이후 재심을 통해 법원에서 무죄로 확정 받은 246건에 대해 책임을추궁하고 10년 이상 잘못 수감된 22건에 대해 2021년 10월 말까지 조사를 완료했다. 그는 잘못된 사건에 대한 책임이 매우 중요하며 "오판 시정은 국가 배상에서 멈출 수 없으며 책임은 책임있는 주체에게 돌아가야 한다"며 "권력에는 책임이 따른다"고 지적했다. 검찰기관은 검찰관, 검찰장과 검찰위의 권한 범위를 명확히 하고 수임 범위 내에서 직무를 수행하도록 리스트 방식으로 독려하고 있다. 그리고 사법적 책임 인정과 문책, 검사 징계 등도 보완하는 한편 오판 추궁도 검찰을 압박해 수사력을 높이고 증거의식과 절차의식을 강화시키도록 했다. 검찰기관은 또 검사·검찰장·검찰위원회의 권한을 명확히 하고, 명부 등을 통해 검사에게 인가 범위 내에서 직무를 수행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동시에 사법적 책임 인정과 문책, 검사 징계 등도 보완했다. 오판 추궁도 검찰을 압박해 수사력을 높이고 증거의식과 절차의식을 강화시키고 있다. 다음 단계는 검찰 시스템을 통합한 사법적 책임 추궁 시스템을 개선하고, 기율을 위반하거나 범죄를 저지른 검찰 실무자들을 응징해 결과적으로 법에 대한 경외심을 갖게 하고, 권력과 책임이 공존한다는 것을 알게 해 검찰권 남용과 사법부패를 막는 것이다. 신분증 1억3000만장 발급 최근 중국 국가 공안부 부부장 류자오(刘钊)는 18차 당 대회 이후 공안부가 '팡관푸(放管服)'개혁을 지속 추진하면서 인민과 기업의 이익을 촉진하기 위한 많은 정책과 조치를 지속적으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호적제도 측면에서 보면 2014년 이후 전국적으로 1억 3000만 명의 농촌이주민이 도시거주자가 되었으며, 전국 호적등록인구의 도시화율은 2013년 35.93%에서 2021년 46.7%로 증가했다. 현재 중서부 지역은 성소재지를 제외하고는 거의 진입장벽 제로화가 이뤄졌고 동부지역은 소수의 특대 도시를 제외하고는 입지조건이 완화되어 농업이전인구의 입성이 용이해졌다. 또 거류증(신분증) 제도를 전면화하고, 기본적인 공공서비스는 거주연한 등과 연계해 보다 건전하게 운영하기로 했다.지금까지 전국에 발급된 거류증은 1억3000만장이 넘고, 거주연한 등 조건에 연동된 기본적인 공공서비스 제공 체제는 더욱 건전해졌다. 또한 5개 항목의 호적이전 및 호적증명서 발급과 출입국 서류 신청은 국내 어느 곳에서나 접수할 수 있다. 현재까지 호적 이전과 호적류 증명서는 누적 51만여 건이 발급 되었고 출입국 증명서 2억6000만 여 건이 발급되었다. 91% 주민이 현장에서 출입국 서류를 접수하는 데 30분도 걸리지 않았다. 중국의 자동차 보유대수는 4억200만 대, 자동차 운전자는 4억8700만 명에 이른다는 게 최근 발표다. 공안기관들은 차량 등록, 운전면허 관리, 교통사고 처리, 인터넷 서비스 등 127건의 민·관리기업 개혁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또한 운전면허 전자화를 전면 시행했고, 1억1000만건의 전자운전면허가 발급돼 대중을 대상으로 온라인 '면허 하이라이트'와 '코드 하이라이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검사마크 전자화를 전면 시행하고 3억7000만 차주에게 전자검사마크를 발급해 온라인 신청·열람·사용이 용이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보험회사와 공동으로 온라인 손해배상 등의 사고처리 모델을 추진하여, 교통사고 2410만여 건을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대중들은 온라인상에서 일을 더욱 편리하게 처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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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4
  • 러시아 군사연구소 화재 발생… 7명 사망, 10명 실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현지시간으로 지난 목요일 모스크바 북서쪽에 위치한 러시아 군사연구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7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다. 러시아 텔레비전방송은 수도에서 약 160km 떨어진 트베르 시에 있는 러시아 항공우주군 중앙연구소 노란색 4층 건물에서 짙은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장면을 보여주었다. 현지 당국은 이 화재로 25명이 다쳤으며 최소 10명이 실종됐다고 전했다. 초기 보도에 따르면 지역 군검찰이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 연구소가 대공 시스템 개발뿐만 아니라 러시아 항공 및 우주 방위와 관련된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화재 사건이 있은 지 몇 시간 후 러시아 최대 화학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보고가 뒤따랐다.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모스크바에서 북동쪽으로 400km 떨어진 킨세마에 있는 드미트리예프스키 화학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은 러시아와 동유럽에서 가장 큰 부틸아세테이트와 산업용제 생산업체라고 주장하는 시설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여주었다. 두 화재 모두 공식적인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독립 언론은 목요일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특별 군사작전이 시작된 이후 최대 5개의 러시아 군 입대 사무실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람잔 카디로프 체첸 지도자가 올린 동영상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의회 의원 아담 델리마노프는 러시아군이 포위된 우크라이나 항구도시 마리우폴을 성공적으로 파괴했다고 밝혔다. 쇼이구 국방장관에 따르면 약 2,000명의 우크라이나 무장 세력이 아조프 스탈 제철소에 포위되었고 푸틴 대통령은 공격을 취소하고 봉쇄를 명령했다. 그러나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금요일 마리우폴이 전투가 진행되는 동안 계속 저항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민간인과 부상당한 전사들이 아조프 스탈 제철소를 떠날 수 있도록 즉각적인 인도주의적 통로를 마련해 줄 것을 호소했다. 젤렌스키는 러시아가 이번 주말 기독교 부활절 휴일에 대한 휴전안을 거부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비난했다. 한편 아나톨리 안토노프 주미 러시아 대사는 우크라이나에서의 군사작전은 여전히 우크라이나의 비무장화와 탈국가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모스크바는 우크라이나가 비핵화와 중립적 지위를 갖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목요일 러시아가 카마라 해리스 부통령과 마크 저커버그 마타 최고경영자(CEO) 등 미국인 29명과 캐나다인 61명을 개인 제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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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4
  • 中 조선업, 올해 1분기 세계시장 점유율 48.6%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공업정보화부는 중국 조선업은 올해 1분기 생산량과 신규 및 보유 수주 측면에서 국제 시장 점유율의 거의 절반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건조량은 961만 DWT을 기록해 전 세계 총 건조량의 46.2%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2.8% 포인트 증가했다. 조선업의 또 다른 주요 지표인 수주량은 993만 DWT로 세계 시장 점유율 48.6%차지해 전년 대비 1.2% 포인트 상승했다. 3월 말 보유 발주량은 9910만 DWT에 달했다. 물량은 전 세계 시장 점유율 47.3%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포인트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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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4
  • 젤렌스키, “유엔사무총장 러-우 방문 순서 비논리적” 비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다음 주 화요일인 26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목요일인 28일 제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난다. AFP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3일 "구테흐스가 먼저 러시아를 방문한 뒤 우크라이나를 방문하기로 한 결정"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젤렌스키는 키예프에서 기자들과 만나 "러시아에 먼저 갔다가 우크라이나에 오는 것은 완전히 잘못된 결정"이라며 "공정하지도 논리적이지도 않은 순서"라고 지적했다. 이어 젤렌스키는 "전쟁은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졌고 모스크바 거리에는 시신이 없다. 우크라이나에 와서 그곳 사람들을 보고 점령당한 모습을 보는 게 논리적"이라고 말했다. 구테흐스는 화요일(26일) 푸틴, 목요일(28일)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다. 구테흐스는 또 유엔 관계자들을 만나 우크라이나인에 대한 지원 강화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CNN 방송에 따르면 젤렌스키는 현지시간 4월 23일 우크라이나 방문예정인 (외국) 정상들은 “빈손으로 오면 안 된다”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이날 브링컨 국무장관과 오스틴 미 국방장관의 24일 키예프 방문에 대한 기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젤렌스키는 이어 "(외국) 지도자의 방문이 중요한 이유는 그들은 빈손으로 와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우리가 기다리는 것은 케이크 같은 선물이 아닌 특정 무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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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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