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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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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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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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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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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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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미스월드 차이나,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 내달 24日 개최
[동포투데이] 제73회 미스월드 대회가 개막된 가운데 단일 규모 세계 최대 대회인 미스월드 차이나의 24년 한국지역 선발전이 5월24일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인 퍼스트파운데이션(의장 김요셉)에 의해 5월24일 강서 서울 스카이 아트홀에서 열린다.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는 하반기 10월 경 중국 운남성에서 개최 예정이며, 중국 전역 30여개성과 북경, 상해를 비롯한 직할시 등 약 40여 개의 도시에서 토너먼트를 치른 후 약 100여 명이 참여한다. 해당 대회는 예선 지원 접수자만 2만 여명에 이르는 세계 단일 최대 대회이기도 하다. 한국대회 실행위원회는 "한국에 유학 혹은 거주하고 있는 중국 국적의 후보자들을 위해 대회 개최 사상 최초로 한국 지역대회를 개최하며 중국에서도 대거 축하 사절단을 꾸려 방한하기로 협약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4일 서울 지역 예심과 광주, 전남 후보자를 위한 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관하는 자체 예심을 거쳐 5월8일에 대회 오리엔테이션과 프로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스 차이나 선발대회는 과거 미의 서열만을 다루던 미인대회와 달리 각종 탤런트 발굴 및 미디어 인플루언서로 발돋움 하기 위한 기능형 미인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이번 대회의 우승자와 준우승자 2인을 한국 대표로 중국에 파견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는 특별 후원사 겸 대회장인 스페이스골드그룹(명예회장 심원일)이 함께하며, 한국 최고의 시니어 모델 클럽 골드 클래스 모델 클럽에서 중국 전통 의상인 치파오 특별 축하 패션쇼를 준비한다. 한편.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 참가 신청은 '미스차이나 한국선발대회'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bn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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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승한 아이돌과 비즈니스 고객 차별, 대한항공 서비스 논란
[동포투데이] 최근 대한항공 이용 고객 사이에서 서비스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월 6일 방콕-인천 노선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A씨는 "비즈니스석을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동승한 남성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탑승 시부터 문제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비즈니스 승객들은 탑승시 사무장을 비롯한 직원의 맞이 인사를 비롯한 특별 서비스를 받는다. 하지만 그날 A씨는 비즈니스 서비스가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게만 집중돼 특별 대우를 해주느라 인사 서비스 등이 누락되기도 했다. 이후 기내 서비스에서도 차별이 지속됐다. A씨는 "음료를 주문했는데 고객의 말을 무시하는 등 직원의 태도가 좋지 않았고, 기내 프라이빗 도어(사생활 보호문)을 갑자기 열고 음료를 말 없이 놓고 가는 등 연예인에겐 존중하는 태도로 대했지만, A씨에겐 그렇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같은 돈을 내고 탔는데 연예인 고객과 일반 고객을 차별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대한항공의 차별적 서비스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와 같은 주장을 담은 온라인 커뮤니티(디젤매니아)의 게시물은 조회수 5만회와 댓글 3백개 이상이 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 네티즌은 "본인도 서비스업을 많이 해봤지만 이코노미 좌석도 이런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며 최근 "대한항공의 원가절감이 이번 서비스 하락과 크게 무관하지 않다"고 의견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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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민주당 "중국동포 위한 정책 추진할 것"
[동포투데이] 비례정당 23번 대중민주당은 국내 거주 외국인 200만 시대를 맞아 중국동포 등 외국인 근로자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이고 세밀한 개선책을 제시해 중국동포 사회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대중민주당 최인백 사무총장은 지난달 31일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동포타운에서 가진 중국동포 관련 언론사와의 간담회에서 외국인등록과 건강보험 자격취득 절차가 아직은 불편하다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지난 4일에는 경기도 성남시 태평동 중국동포 거리를 방문하여 중국동포들을 만나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이날 최 사무총장은 중국동포 관련 여행사 직원이 “지난 2일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제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를 지켜보며 중국동포 정책 추진 의사를 발표한 유일한 정당이 대중민주당이라 반가웠다”라며, “총선에서 비례정당 투표는 23번을 꼭 찍겠다”고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최 사무총장은 “동포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SBS 공개홀에서 27개 소수정당 비례대표 후보자들이 참석해 공약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 사무총장은 연이어 현장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가능한 한 중국동포 정책은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송금과 환전 등 은행 이용이 편리하도록 전국 주요 지역 출입국외국인청과 인접한 소점포 은행개설을 제안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권 입장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저축이 많고 매우 우량한 고객들이 대부분이다”며, “이들 만의 전용 금융기관의 신설도 고려해 볼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최 사무총장은 외국인과 농촌지역 총각과의 국제결혼으로 인한 문제점들에 대한 현장 설명을 듣고 “우리나라 농촌지역에는 국제결혼의 피해자들이 많다. 점차 지능화하고 있는 결혼사기에 대해서 다각 도로 구제책과 해법을 찾아 나가도록 대중민주당이 그 창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오는 10일 비례대표 국회의원 투표는 꼭 23번을 선택해 중국동포 지원을 위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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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백 대중민주당 사무총장, 중국동포 정착 지원 행정절차 간소화 추진
[동포투데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SBS 공개홀에서 27개 정당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출연해 ‘제22대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를 열었다. SBS는 2일 제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오전 10시부터~12시까지 2시간 동안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토론회에는 대중민주당 최인백 후보,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 소나무당 등이 참석해 주요 정책과 공약 등을 알리는데 집중했다. 이날 후보자 토로회에 출연한 대중민주당 최인백 비례후보는 “저희 대중민주당 중산층과 서민 대중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꿈꿉니다. 먹고사는 걱정이 없는 사람 사는 세상을 목표로 하는 민생정당 입니다”고 소개했다. 이어 “대중민주당의 대중은 김대중의 대중 의미도 갖습니다. 김대중 정신을 계승하자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가꾸어 온 이 나라의 ‘민주·민생·평화·국민통합’의 가치를 이어받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왜 우리는 다시 김대중 정신이 필요한가요. 바로 현 윤석열정권 2년 만에 민주주의는 검찰 독재로 위협받고 세계의 부러움을 사던 우리 경제는 눈떠보니 후진국 파탄 직전입니다.”고 일갈했다. 또 최 비례후보는 “이번 총선에는 소중한 한 표로 이 무능하고 무도한 정권을 심판해야 합니다.”고 하면서, “우리 민주 진영에는 더불어민주당이나 조국혁신당 등이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폭넓은 스펙트럼을 갖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무엇보다도 검찰개혁을 내걸고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고 소개 하기도 했다. 이어 “우리 23번 대중민주당은 민생정당으로서 중산층과 서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한 특화정당”이라고 소개하면서, “윤정권의 경제파탄으로 벼랑 끝에 몰린 서민 대중을 위해 소상공인과 서민들을 위해 파격적인 예산지원을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영업자들을 위한 서민생활 안정 자금을 가구당 200만 원씩 즉시 지급할 것을 제안 합니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지원센터에도 파격적인 국가 예산을 배정하겠습니다.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최 비례후보는 연설방송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정부나 민간에 산재한 AI 인공지능 관련 부서를 하나로 통합하여 전략적으로 대응하도록 대통령 직속으로 ‘AI지원청’을 신설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출산율 저하는 심각합니다. 인구절벽 해법은 지금 당장 나서도 10년 혹은 20년이 걸리는 일입니다. 우리 대중민주당은 우선 국제결혼과 다문화 인구의 증가로 문제를 풀 것을 제안합니다.”라며, “우리나라는 외국인 200만 시대입니다. 그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세밀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했다. 최 후보는 특히, 4.10 총선에서 원내에 진입하면 중국동포, 외국인 등 소외계층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정책 추진 의사를 밝혔다. 이와 관련 최 후보는 “외국인등록과 건강보험자격 취득 등 출입국관리와 행정절차가 복잡합니다. 이런 복잡한 문제를 원스톱서비스 처리를 위해 절차를 간소화하여 개선책을 도입 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결혼과 관련하여서도 많은 피해사례가 발생합니다. 우리나라의 국위 손상은 물론 국내 피해자의 구제책도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중국동포 등 외국인근로자들의 전용 금융기관 신설을 추진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최 비례후보는 끝으로 “1천만 호남인들에게 호소합니다, 김대중 정신의 모태는 행동하는 양심인 호남인들 입니다. 김대중 정신의 계승은 대중민주당이 앞장서겠습니다. ‘호남이 없으면 나라가 없다’는 지금도 유효합니다.”고 하면서 ‘23번 대중민주당’과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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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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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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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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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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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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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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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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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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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주자적합도 ‘새누리 김무성(27.2%), 새정연 문재인(45.9%)’ 각각 선두…
- [야권/무당층] 진보진영 신당창당에 대한 견해, “찬성(29.3%) vs 반대(50.6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팩트TV’와 함께 지난 30일 신년 특집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에서 새누리당은 김무성 대표가 27.2%의 지지를 얻어 계속 선두를 달렸고, 새정치연합은 45.9%의 지지를 얻은 문재인 의원이 21.5%에 그친 박원순 시장을 계속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계·노동계 등 진보진영 인사들이 신당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야권 및 무당층의 50.6%는 신당창당에 반대했고, 찬성의견은 29.3%로 나타났다. [새누리] 대선주자적합도 “김무성(27.2%) 계속 독주, 이완구 처음 3위로 올라서” 먼저 새누리당 지지층(n : 398명)을 대상으로 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는 김무성 당 대표가 계속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다시 2위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김무성, 김문수, 남경필, 오세훈, 원희룡, 이완구, 정몽준, 홍준표 여덟 사람 중에서 새누리당 차기 대통령감으로 가장 적합한 사람은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27.2%의 지지를 얻은 김무성 대표가 13.6%에 그친 김문수 전 지사를 오차범위(±4.9%p)를 벗어난 13.6%p 앞서며 계속 선두를 달렸다. 뒤를 이어 ‘이완구 원내대표 10.4%, 오세훈 전 서울시장 9.6%, 홍준표 경남지사 8.3%, 정몽준 전 의원 7.4%, 남경필 경기지사 5.7%, 원희룡 제주지사 2.9%’ 순으로 나타났다(무응답 : 14.8%). 지난 12월 17일 조사결과와 비교해 김무성 대표는 ‘25.8% → 27.2%’로 1.4%p 올랐고, 2위 김문수 전 지사는 ‘14.0% → 13.6%’로 0.4%p 하락했다. 특히 이전 조사에서 5~6위권을 달렸던 이완구 원내대표가 ‘6.4% → 10.4%’로 4%p 상승하며 처음 3위로 올라서 눈길을 끌었다. 김 대표는 남성(26.6%), 여성(28.0%), 30대(23.9%), 50대(23.4%), 60대(38.1%), 서울(32.5%), 경기/인천(27.1%), 부산/울산/경남(30.8%) 등에서 선두를 달렸고, 김문수 전 지사는 40대(16.9%), 이완구 원내대표는 충청(32.3%)에서 선전했다. [새정연] 대선주자적합도 “문재인(45.9%) vs 박원순(21.5%), 文 24.4%p 앞서” 새정치연합 지지층(n : 161명)을 대상으로 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는 지난 12월 17일 조사에서 박원순 시장을 처음 추월했던 문재인 의원이 2배 이상 격차로 선두를 지켰다. “김부겸, 문재인, 박원순, 안철수, 안희정, 정동영 여섯 사람 중에서 새정치연합 차기 대통령감으로 가장 적합한 사람은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45.9% 지지를 얻은 문재인 의원이 21.5%에 그친 박원순 시장을 오차범위(±7.7%p)를 벗어난 24.4%p 앞서며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안철수(13.4%), 김부겸(6.9%), 안희정(4.0%), 정동영(3.6%)’ 순으로 뒤를 이었다(무응답 : 4.7%). 지난 17일 조사와 비교해 문재인 의원은 ‘47.8% → 45.9%’로 1.9%p 하락했고, 박원순 시장은 ‘20.8% → 21.5%’로 0.7%p 상승했다. 文 의원은 남성(39.7%), 여성(52.0%), 19/20대(67.7%), 30대(46.6%), 40대(47.5%), 50대(36.7%), 서울(51.0%), 경기/인천(53.9%) 등에서 선두를 달렸고, 朴 시장은 60대(22.3%)와 호남(44.0%)에서 우위를 보였다. [야권층] 진보진영 신당창당 “찬성(29.3%) vs 반대(50.6%)” 지난 24일 진보진영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는 ‘국민모임’이 대중적 진보정당 건설을 촉구하는 국민선언을 발표한 후 정동영 상임고문의 탈당시사 발언까지 맞물리며 야권재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새누리 지지층을 제외한 야권/무당층(n : 602명)의 50.6%는 신당창당에 반대했고, 29.3%는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무응답 : 20.1%). 19/20대(찬성 39.8% vs 반대 39.0%)를 제외한 다른 연령층에서는 모두 반대의견이 높았고, 정파별로는 새정치연합(찬성 23.1% vs 반대 63.6%), 정의당(28.0% vs 40.5%), 무당층(32.2% vs 46.9%) 모두 반대가 14.7~40.5%p 더 높았다. 지역별로는 서울(찬성 23.7% vs 반대 57.9%), 경기/인천(34.8% vs 47.0%), 충청(26.8% vs 37.5%), 호남(28.9% vs 57.8%), 대구/경북(35.6% vs 40.3%), 부산/울산/경남(28.9% vs 52.4%) 등 전 지역에서 모두 반대의견이 더 높았다. 이 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안일원)>가 인터넷방송 <팩트TV>와 함께 12월 30일 전국 만19세 이상 휴대전화가입자 1천명을 대상으로 컴퓨터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 임의전화걸기(RDD)로 진행했다. 표본은 2014년 11월말 현재 국가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다. 참고로 본 조사 응답자 1천명 중 51.0%는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 36.1%는 문재인 후보에게 각각 투표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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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주자적합도 ‘새누리 김무성(27.2%), 새정연 문재인(45.9%)’ 각각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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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필드 이희선 대표, '2014 글로벌 기부문화공헌대상' 수상
- ▲ 이희선 본부장이 수상을 한 후 한한국 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포투데이] 교육그룹 더필드 이희선 훈련본부장이 ‘2014 글로벌 기부문화공헌대상’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지난 27일(토) 오후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국제언론인클럽(회장 김재수)과 사단법인 GK희망공동체(이사장 허을진)가 공동 주최한 '2014 글로벌 기부문화공헌대상' 시상식이 수상자 가족, 국회의원, 연예인, 언론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희선 본부장은 2002년부터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을 시작으로 2011년 서울시교육청 '서울교육 명예교사'로 위촉돼 서울시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진로와 직업에 대해 무료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또 지난 세월호 참사 이후에 전국의 낙도지역 초등학교 등지에서 학생들 대상으로 재안안전 교육을 실시한 공이 인정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국내 청소년 교육 발전에 이바지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4 글로벌 기부문화공헌대상' 시상식은 한국과 국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단체와 개인의 사회기여도와 공헌 정도를 심사해 그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갖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상이 이뤄졌다.이 본부장은 시상 소감에서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여럿이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라는 말처럼 혼자는 미약하지만 함께 거들면 낫다.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신을 태우면서 불을 밝히는 양초'처럼 대한민국의 교육발전에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 국제언론인클럽과 사단법인 GK희망공동체가 마련한 '2014 글로벌 기부문화 공헌대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Global 2014 자랑스런 세계인' 수상자는 주한 요르단 오마르 알 나하르 대사와 (사)서울화교협회 이충헌 회장이 수상했으며,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으로는 윤은섭 대표 외에 안홍준 국회의원, 함진규 국회의원, 김동완 국회의원, 조우성 경남 도의회 부의장 등이 수상했다.한편 이희선 대표는 홍보대행사 출신으로 기업교육 컨설팅회사를 운영하면서 기업체 직장인 대상의 홍보 마케팅 교육과 취업 준비생과 대학생, 특성화고 학생들 대상으로 ▲취업 마인트 ▲진로 직업 교육컨설팅 ▲면접 자기PR ▲자기소개서 컨설팅 ▲스토리텔링 교육을 하고 있다. 앞서 이 대표는 2011년 '대한민국대표강사 33인'에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11월말 현재 1015번의 강의를 진행했다.또한 이 대표는 뉴스에듀 대표, 매일경제 MBN-TV 창업&취업 스페셜리스트, 한국경제 TV 취업컨설턴트, 한국시민저널리스트대학 교수, '전통문화예술평론가 아카데미' 홍보 마케팅 교수, 한국언론사협회 사무차장(교육위원장 겸임), 국제언론인클럽 홍보이사로 활동중이다.사진= 국제언론인클럽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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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필드 이희선 대표, '2014 글로벌 기부문화공헌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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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앞바다에 띄운 초대형 태극기'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 신청 예정
-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전 세계에 독도를 널리 홍보해 온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번에는 독도의 동도와 서도 사이의 바다 위에 초대형 태극기를 띄웠다고 31일 밝혔다. 가로 60미터, 세로 40미터 길이의 초대형 흰색천 위에 2015명 국민들의 염원을 담은 손도장으로 태극무늬를 완성한 후 지난 27일 동도와 서도 사이의 바다위에 띄웠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독도를 지키고자 하는 국민들의 염원을 담은 손도장을 모아 제작한 대형 태극기를 독도 앞바다에 띄우는 것은 우리들만이 할 수 있는 '문화 이벤트'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서 교수는 "독도 앞바다에 띄워진 초대형 태극기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외신에도 홍보 할 예정이며 특히 트위터 및 페이스북 등을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자연스럽게 독도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이번 초대형 태극기를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를 신청할 계획이다. '바다위에 띄운 세계 최대 국기'로 등재 된다면 기네스북에 사진이 들어갈 것이고 세계인들은 그 사진을 보고 독도가 한국땅임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당연히 한국 영토이기에 정치외교적인 문제로 접근하기 보다는 이처럼 문화 컨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로 홍보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일이 가능하기까지 많은 분들의 재능기부가 더해졌다. 방송인 정동남 씨가 이끄는 (사)한국구조연합회 회원들 및 독도관리사무소 직원들, 독도경비대원들의 도움으로 있었기에 가능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의 전 제작과정 및 독도 앞바다에 띄워진 대형 태극기의 모습은 2015년 1월 1일 오전 8시 30분 MBC 신년 특집 생방송 '대한민국을 찾습니다'에서 공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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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앞바다에 띄운 초대형 태극기'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 신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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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 굳어가는 서연이를 위한 1박2일 자선 행사 열려
-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김서연 양(2세)는 특발성 폐섬유증이라는 희귀난치병과 생사를 건 사투를 벌이고 있다. 이 병은 폐가 굳으며 호흡이 부족해 지는 희귀난치병이다. 환경적 요인으로 성인들도 드물게 걸린다는 이 병이 두 살 유아에게 발병하는 일은 극히 이례적이라고 한다. 심장병과 같이 전문적으로 후원을 하는 시민단체들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입원,치료, 처방 등 모든 병원비를 개인이 부담을 해야 하며 월 평균 1천 만원이라는 비용을 환아 가정이 고스란이 떠 안아야 한다. 청소년특별활동소셜네트워크 유테카는 사회적 관심이 큰 병을 앓고 있는 환아 보다 제도적, 사회적으로 관심 밖의 병을 앓고 있는 환아와 복지혜택을 전혀 받지 못 하고 있는 가정을 찾아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자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하였다. (사)한국캠핑캐라바닝연맹과 강원도 동해시의 후원을 얻어 유테카의 대표적 멘토 중 한 명이자 모델 겸 배우로 (주)파란나무코퍼레이션을 운영하는 박정완 대표이사가 주도하여 자선캐라바닝파티를 추진하였다. 70여 명의 일반인들과 배우 신정수, 김장원, 영화감독 김덕수, 김희성 씨등 문화예술인들이 소정의 참가비를 내고 새로운 레저 문화인 캐라반캠핑도 즐기며 훈훈한 1박2일을 함께 하였다. 행사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사)한국캠핑캐라바닝연맹(총재 장경우)에서 부담하고 참가비 전액은 서연이 가정에 기부가 되었는데 장 총재는 “내년 7월31일 부터 8월9일까지 완주군과 함께 고산무궁화캠핑장과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를 개최한다. 캐라반캠핑이라는 좋은 레저활동에 대해 알리면서도 소외계층도 도울 수 있게 되어 훈훈한 연말이 될 것 같다”며 “선한 사람들이 모여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룬만큼 이런 좋은 기운이 서연이 가정에 오롯이 전달되어 하루 빨리 완쾌되기를 바란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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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 굳어가는 서연이를 위한 1박2일 자선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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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무제한 통화가 가능한 새롬콜 출시
- [동포투데이] 통신업체다이얼커뮤니케이션즈에서 중국 무제한 통화가 가능한 새롬콜을 안드로이드앱으로 출시했다. 새롬콜은 기존의 카톡이나 윗챗 같은 가입자끼리 무료로 통화하는것 뿐만 아니라 상대방이 새롬콜 가입자 아니더라도 통화가 가능하고 전세계어디에서나 통화할수있는 통화앱이다. 새롬콜은 전화번호만을 이용해 별도의 친구등록 없이 인터넷전화망을 통해 연결해 통화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보안모듈을 포함하고 있어서 보안이 필요한업체의경우 보안모듈을 설정한상태에서 도청으로부터 안전한 통화를 할수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 관계자는 “통신비를 줄이고 편리하게 통화를 하기를 원하는 일반인들에게도 유용한 “어플”이라며 “오픈기념으로 신규가입자의 경우에, 하루동안 무제한 한국,중국,미국 무제한 통화를 제공하고 있으며, 구글플레이나 다운로드주소에서 추천인 코드 S1004를 입력하면 한달 11,000원으로 한국,중국,미국 무제한 전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무제한 통화가 가능한 새롬콜 사용설명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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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최저임금 위반 시 과태료 즉시 부과
-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이르면 내년부터 최저임금법을 위반하는 경우 과태료가 즉시 부과되고, 단순노무종사자의 경우 수습임을 이유로 최저임금을 감액할 수 없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이와 같은 「최저임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2.30.(화) 국무회의에 보고·의결하고 금년 말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은 「임금체불 근절 및 근로자 생계보호대책(2.11)」에 따라 저임금 근로자의 생계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현행 최저임금 위반에 대한 벌칙규정은 엄격한 사법처리 절차를 따라야 하므로 실효성이 낮고, 현장에서는 최저임금 위반이 적발되면 시정한다는 비정상적 관행이 있어, 최저임금 위반시 사업주에게 2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즉시 부과토록 할 예정이다. 한편, 수습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 감액적용* 제도를 악용하여 단기 아르바이트 근로자를 채용하면서 형식적으로 1년 이상 계약을 체결, 최저임금 감액 지급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단순노무종사자의 경우, 수습임을 이유로 최저임금을 감액할 수 있는 대상에서 제외하여 주유원, 패스트푸드원 등에 대해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지급을 보장토록 할 예정이다. 권혁태 근로개선정책관은 “최저임금은 사업주가 꼭 지켜야 하는 기초고용질서로서 과태료 처분은 무분별한 형사처벌을 막으면서도 적발 시 바로 사업주에게 경제적 제재를 가하여 실효성이 크다”고 하면서 “근로자들이 땀 흘려 일한 정당한 대가를 받고 일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최저임금 준수를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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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상습 체불사업주 183명 명단 공개
-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고용노동부는 31일, 상습 체불사업주 183명의 명단을 공개하고, 290명에 대해서는 신용 제재를 한다고 밝혔다. 명단이 공개된 체불사업주는 기준일(‘13.8.31.) 이전 3년 이내에 임금체불로 2회 이상 유죄가 확정되고 기준일 이전 1년 이내 체불 총액이 3천만원 이상인 사업주이고, 신용제재 대상자는 형사처벌 기준은 같으나 기준일 이전 1년 이내 체불 총액이 2천만원 이상인 사업주다. 명단공개 대상자 183명은 신용제재와 함께 ‘개인정보’(성명,나이,주소,사업장명,소재지)와 ‘3년간 임금 등 체불액’을 관보에 게재하고,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지방고용노동관서 게시판 등에 3년(2014.12.31.~2017.12.30.)간 게시하게 된다. 신용제재 대상자 290명은 ‘인적사항’(성명, 상호, 주소, 사업자등록번호․법인등록번호 등) 및 ‘임금 등 체불액’이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전국은행연합회)에 제공되어 7년간(2014.12.31.~2021.12.30.) 신용관리 대상자로 등재되며 금융기관의 신용도 평가에 영향을 받게 된다. 명단공개 및 신용제재를 받고 있는 체불사업주가 체불임금 청산 등의 이유로 명단공개 및 신용제재 대상에서 제외해 줄 것을 요청할 경우, 임금체불정보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명단공개 및 신용제재 대상자 명단에서 삭제될 수 있다. 이번, 명단공개 대상자의 평균 체불금액(3년간)은 약 7,728만원(신용제재 6,166만원)이며, 명단공개 대상자 중 33명(신용제재 37명)은 1억원 이상 체불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장 규모별로는 3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이 대부분(명단공개 162명, 신용제재 264명)을 차지했고, 명단공개 대상자 중 4명(신용제재 4명)은 100인 이상 사업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권혁태 근로개선정책관은 “상습 체불사업주에 대한 명단공개와 신용제재를 통해 사업주의 임금체불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질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임금체불 예방을 위한 각종 제도개선 및 권리구제 지원 강화 등을 통하여 근로자들이 임금체불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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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그룹 스칼라티움 신상수 대표가 Global자랑스런한국인 대상 수상
- [동포투데이] 2014Global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에는 안홍준, 함진규, 김동완 국회의원을 비롯해 스칼라티움 신상수 대표와 예술인, 문화인, 기업인, 의료인, 등을 포함해 봉사 단체,사회단체 등의 공적을 평가해 시상하였다. 27일 세종문화회관 예인 홀에서 국제언론인클럽과 GK희망공동체가 주최한 Global자랑스런 세계인 대상에는 주한요르단 오마르 알 나하르 대사와 중화권의 [사]서울화교협회 이충헌 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제언론인 클럽은 언론인들의 친선 모임 단체로 시작해 다방면의 단체가 후원하고 협찬하는 모임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행사의 취지는 사회가 더불어 살 수 있는 초석을 만들기 위한 행사로 시상식을 준비 했다고 한다. Global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한 신상수 대표가 경영 하는 스칼라티움은 파티, 전시, 공연의 복합문화 공간으로서 예술경영, 나눔경영, 지식경영을 지향하며 발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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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조선족 말다툼 중 동거녀 흉기로 찔러 살해
-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박춘봉 '토막살인' 사건 1달 만에 또, 경기 김포시의 한 길거리에서 40대 조선족이 말다툼 중 동거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동거녀인 A 씨(45·탈북자)를 살인한 혐의로 조선족 김인철 씨(44)를 수배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인철 씨는 지난 29일 오후 9시경 경기 김포시 통진읍의 한 다방 앞 인도에서 동거녀 A 씨(45)를 흉기로 2차례 찔러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두 사람은 다방에서 말다툼을 하다가 김인철 씨가 주방에서 흉기를 가져와 도망치는 A 씨를 쫓아가 범행을 저질렀다. 조사결과 김인철 씨는 김포시의 직업소개소를 다니며 생계를 이어왔고 숨진 A 씨는 김인철 씨의 도움을 받아 다방을 운영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김인철 씨는 지난 10월 21일에 90일짜리 체류 비자로 한국에 입국해 내년 1월 20일 출국을 앞둔 상태로 불법 체류자는 아니다"며 A 씨가 김인철 씨를 수시로 무시해왔다는 주변인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당일 김인철 씨가 A 씨와의 말다툼 끝에 우발적인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김인철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또 수배전단을 제작해 인근 상가해 배포하고 서울과 인천 등 인접 경찰청에 공조 수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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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찰청,'베스트 협력단체'시상식 개최
-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경기지방경찰청(김종양 청장)은 지난 29일 오후 경기지방경찰청 5층 대강당에서 자율방범대․어머니 자율방범대․외국인 자율방범대 및 시민경찰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베스트 협력단체」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협력단체와의 탄탄한 치안 파트너쉽 구축을 위한 자리이자, 올 한해 협력치안활동에 가장 큰 성과를 보여준 협력단체의 시상과 격려를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이날 협력치안 발전에 공로가 있는 수원중부서 외국인 자율방범대 등 42개 단체에 대한 인증패 및 감사장 수여하고 중요범인 검거유공 화성서부서 민간기동순찰대 ○○○에 대한 표창 및 신고보상금을 수여하였다. 행사는 경기청 홍보영상 시청 ▲경기청장의 인사말씀 ▲기념축가와 연이은 만찬 간담회 順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예년에 비해, 인증패와 감사장의 시상범위를 대폭 넓혀(인증패20→30 / 감사장100→300), 한해 동안 지역사회 치안유지를 위해 노력해 준 협력단체 모두에게 골고루 시상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였다. 김종양 경기청장은 생업과 가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가 없는 봉사정신으로 개인시간을 쪼개어 가며 지역사회 안전확보를 위해 힘써 준 협력단체의 숭고한 희생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또한, “수원 팔달산 변사사건”의 해결에 있어서 시민의 제보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처럼 시민의 역할이 단순한 치안 수요자에만 머물지 않고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로 ‘치안공공재의 생산주체’로서 경찰과 상호공존 해야 할 치안 파트너라고 강조하였다. 시민과 협력단체, 지자체 등이 공동으로 치안유지활동에 적극 참여하는「치안 거버넌스」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며 특히, 소통과 개방, 협업을 강조하는 정부 3.0의 가치를 접목시켜, 경찰과 협력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안정된 경기치안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시상식에 참석한 협력단체원들은 홍보단의 환상적인 마술쇼와 노래 등 다양한 식전행사, 청장님의 여유 있는 말씀, 짜임새 있는 진행으로 협력단체를 위한 한편의 훌륭한 공연을 관람한 기분으로 협력단체 일원으로써 한해의 노고를 깨끗이 잊게 해주는 자리였다면서 협력단체가 경기치안 유지의 한 축을 담당하는 주인공이라는 보람과 자긍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경기경찰의 협력단체를 향한 관심에 앞으로 협력치안 활성화에 대한 희망을 확신하고 경기경찰이 인력부족 등 어려운 치안여건 속에서도 민생치안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경기치안의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힘쓸 것을 다짐했다. 한편, 경기경찰청에서는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해 ▲범죄예방․검거 유공자에 대한 표창․보상금 지급 적극추진 ▲간담회․치안설명회 등 다양한 방식의 주민참여 확대 ▲자율방범대 예산지원 증액(1억 3,000만원→1억 6,000만원)으로 협력단체의 근무의욕을 고취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특히, 금년엔 전국 최초로 민․경 합동근무를 도입하여 관서별 실정에 맞는 다양한 패턴의 합동근무를 자발적으로 실시하여 부족한 인원․장비 문제를 일부 해소하는 등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사진:경기경찰청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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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찰청,'베스트 협력단체'시상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