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2-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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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홍콩 데모시스토 맴버, 보석금 포기하고 영구 출국
    [동포투데이] 홍콩 국가보안법 위반, '외세 공모' 혐의로 수감됐다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전 홍콩 데모시스토 맴버 저우팅(周庭)은 어젯밤(3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현재 캐나다 토론토에서 진학 중"이라며 "12월 귀국해 국가안보 사건과 관련해 경찰에 신고할 예정이었지만 요인을 고려한 끝에 귀국하지 않기로 했다"며 "평생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홍콩 경찰은 법과 규율에 공개적으로 도전하는 이러한 무책임한 행동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저우팅은 2020년 8월 10일 '외세와 결탁' 범죄 혐의로 국가안전처에 체포됐다. 이후 2020년 말과 2021년 중반에 다른 사건으로 수감됐다. 저우팅은 보석으로 풀려난 후에도 계속 국가안전처로부터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또한 홍콩 국가보안법 제43조 별표 2의 권한에 따라 저우팅의 출국을 제한했다.그동안 저우팅은 매번 제시간에 경찰에 출석하는 등 협조적인 태도를 보였다. 저우팅은 앞서 경찰에 유학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하고 입국 허가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했다. 이에 국가안전처는 올해 9월 저우팅의 여행 증명서를 발급하고 12월까지 보석을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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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북한, 태평양 섬나라에 선박 등록...제재 회피
    [동포투데이] 북한의 '밀수 네트워크'는 엄격한 제재로 인해 평양에서 연료를 수입할 수 있는 능력이 제한됨에 따라 석유 밀매 시 위장하기 위해 태평양 국가에 선박을 등록하고 있다. AFP통신은 미국 싱크탱크인 국방고등연구소가 수집한 내부 제재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팔라우, 니우에, 쿡제도, 투발루 등 태평양 섬나라에 17척의 선박이 등록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이 선박을 추적한 결과 '불법' 북한 원유 공급망과 연계된 것으로 확인했다. 예컨대, 2020년 8월, 베트남 물류회사의 화물 운송에 10년 넘게 종사한 유조선 한 척이 새로운 선주에게 인수되었다. 선박 기록에 따르면 이 선박은 스카이 비너스(Sky Venus)라는 이름으로 팔라우 국기를 달고 항해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 조사관들은 곧 유조선에서 일련의 의심스러운 활동을 발견했다. 석유 터미널에 정박하고 탱크에 석유를 채운 다음 공해에서 소형 선박과 만나 환적한 후 북한으로 보내진다. 2021년 중반까지 유조선은 밀수 '모선'으로 운용됐다. 이런 선박에 게양되는 깃발은 선박이 건조된 장소, 선원이 거주하는 장소 또는 소유자의 국적과는 거의 관련이 없다. 선박 소유자는 비용을 지불하고 국가의 선박 등록소에 가입하여 어떤 깃발을 사용할지 선택할 수 있다. 일부 태평양 섬나라의 등록소는 밀수업자의 의도적인 표적이 되었다. 전 유엔 제재 전문가인 그리피스는 "한마디로 북한 밀수 네트워크는 이들 등록소가 깃발을 내건 선박을 감시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0년부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발표한 보고서에는 북한에 연료를 운송한 혐의로 기소된 니우에 또는 팔라우 국기를 게양한 선박 11척이 언급되었다. 남아프리카 해군 전 대위 와츠는 밀수꾼들이 혼란을 조성해 조사관들이 선박이 합법적인 목적으로 항해하는지, 금지된 화물이 실려 있는지를 확인하기 어렵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런던 왕립연합군종연구소 번 연구원은 "평양은 '불법 행동'을 은폐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끊임없이 계획하고 있다"라며 "석탄이나 석유의 수송은 상대적으로 해가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평양의 군사적 야망과 무기 프로그램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석탄을 수출해 수익을 창출하든, 수입 석유로 미사일 발사대를 계속 가동하든, 북한의 제재 회피는 핵무기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과 직결돼 있다"라고 말했다. 니우에는 등록소가 과거에 밀수꾼들에 의해 남용되었다는 것을 인정했다. 쿡제도와 팔라우는 제재를 회피하기 위한 밀수에 연루된 북한 선박이 등록부에서 삭제되거나 깃발이 제거됐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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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북-중 무역 단계적 재개...북한, 물자부족 해소에 도움
    [동포투데이] 최근 몇 주 동안 북한과 중국을 잇는 주요 무역 대교에서 대형 트럭이 두 곳 사이를 오가는 것이 목격되었는데, 이는 중국과 북한이 국경 간 무역이 재개되었음을 의미하며 평양의 물자 부족 문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1월 중순 어느 날 아침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에서 최소 6대의 대형 트럭이 압록강을 건넜고, 중대형 트럭 4대와 트레일러 2대가 북한 신의주(新義州)로 향했다고 닛케이아시아가 보도했다. 중국과 북한 간 양자 무역의 약 70%가 단둥과 신의주를 연결하는 압록강 대교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따라서 이 다리의 활동은 팬데믹 이후 중국과 북한 간의 국경 간 무역을 나타내는 지표로 여겨져 왔다. 일부 관측통들은 이 트럭들이 중국에서 귀국하는 북한 노동자들을 태웠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중국 소식통은 닛케이아시아에 중국이 최근 북한에 물품 운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과거에 비해 매일 100대 이상의 차량이 국경을 넘었던 것과 비교하면 현재의 물동량은 여전히 낮은 편”이지만 샴푸, 식품 등 일부 생필품이 국경을 넘어 수출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현재는 북한 당국이 지정한 물품만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을 연구하는 니가타현립대학 미무라 미츠히로 교수는 "비록 비록 규모가 작더라도 '제로' 무역을 넘어서는 것은 의미가 있다"며 "그들(북한)은 바이러스 전파율과 같은 국경 개방의 영향을 점진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북한은 2020년 1월 중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대유행하는 동안 국가의 취약한 의료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국경 간 여행을 금지했다. 같은 해 10월에는 국경을 넘는 거의 모든 트럭, 선박, 기차 통행이 금지되었다. 중국 측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서 2021년 사이 중국과 북한 간 양자 교역액은 90% 급감한 3억 1,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북한에서는 심각한 물자 부족과 심지어 기근까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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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현대해상' 강훈식 의원과의 약속 불이행. 국감 면피용 발언으로 가입자들 뒷통수
    [동포투데이] 지난(11/29) 현대해상과 발달지연아동 권리보호 가족연대(이하 가족연대)의 좌담회가 있었다. 이날 만남에는 강훈식 의원실과 최혜영 의원실도 동석하였다. 발달지연아동 치료비 실손 부지급 사태는 국정감사에 2번이나 오를 만큼 중대한 사안으로 강 의원과 최 의원실에서도 책임감을 가지고 사태해결을 위해 주시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이러한 배경에도 불구하고 현대해상은 '작업치료사와 언어재활사가 시행한 치료에 대해서만 지급하겠다.', '최초 청구자 대상 고객 안내 후 최대 6개월 전원 준비기간이면 충분할 것으로 판단됨으로 최초 청구자에 한해 최초 청구일로부터 최대 6개월 동안 자격정보 상관없이 보험금을 지급하겠다' 와 '기존 청구자는 소급적용하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였다. 이러한 입장은 앞서 현대해상 이성재 대표가 강훈식 의원과의 좌담회를 통해 약속한 "발달지연아동 치료 관련 제도 안착될 때까지 치료사 자격과 상관없는 우선 지급하겠다."는 말이 거짓이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대국민 사기극이라는 비판을 면할 수 없다. 국정감사 이후 강 의원실에서도 현대해상에게 제도적 마련안을 제출할 것을 여러차례 요구하였으나 응하지 않았고, 일방적인 언론보도를 내보낸 후 좌담회가 끝날 무렵 강 의원실에 최종 확정안을 제출하였다. 일각에서는 현대해상이 강 의원과의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국감 출석을 면피해준 꼴이 되었다며 강 의원이 책임감을 가지고 국회 상임위에서라도 다시 이대표를 소환하여야 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가족연대는 이날 만남에 대해 "부모들이 지난 5월부터 문제 제기하고 있는 현대해상의 일방적인 주장에 대해 근거자료, 객관적인 통계 자료 등을 속 시원히 들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였으나 현대해상은 '가족연대 및 의원실, 그리고 금융감독원까지도 지급 기준에 대해서 관여할 수 없다. 우리는 협상을 하러 나온 것이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며 "현대해상 측이 이야기를 충분히 듣겠다고 하여, 협의를 위한 자리인줄 알았으나 일방적 통보만 받았을 뿐"이라고 분개했다. ■ 계약자는 납득할 수 없는 의문점, 현대해상 답변 못해 앞서 금융감독원 뿐만 아니라 현대해상에서도 민간치료사가 의사의 지도하에 '단순보조'한 경우라면 실질적으로는 의사의 의료행위로 실손보험의 보상 대상에 해당될 수 있다 판단한 바 있다. 가족연대는 현대해상에게 '의사의 주도적 치료 기준'에 대한 재차 질문하였으나 기본적인 답변 조차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 또한, 현대해상은 여러 언론사를 통해 발달치료비 지급률이 98%라며 억울함을 내비친 바 있어 이에 대한 증빙을 요구하자 현대해상 관계자가 '작업치료사가 한 신경발달중재치료 대한 수치'였음을 언급하였다며 '이는 대부분 작업치료사가 행한 감각통합 치료에 대한 수치일 뿐으로 보인다. 통계를 이야기 하려면 2023년 1월부터 10월까지 월별, 치료과목별 청구금액과 지급금액을 제공해야 맞다.' 이는 언론사를 통한 말장난에 불과 한 것이라 주장했다. 가족연대는 그 밖에도 전체 계약자들이 '민간자격사의 치료일지라도 대학병원은 추가서류 요구없이 지급한다.'는 문자메시지를 받은 바 있는데 불구하고 이번 만남에서는 '대학병원, 상급종합병원과 의원급에 대해 차별을 두지 않는다.'고 하는 등 어느 것 하나 의문점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탄식하였다. ■ 현대해상, '불법vs정상병원의 기준도 없어' 현대해상은 일부 불법 사무장 병원의 사례를 내세우며 민간자격자의 실비보험 부지급의 정당성을 내세워왔다. 이에 가족연대측은 "보험계약자는 병원의 불법적인 내부 계약 관계에 대해 알 수 있는 길이 없다. 현대해상에서 불법 브로커병원을 구분하는 기준을 제시해달라."고 요구하자 현대해상 관계자는 "문제가 있는 병원은 보험계약자인 부모님들이 잘 아실 것, 회기기록지상 치료사가 어떤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민간가격자가 치료를 하는것을 (확인하여 불법임)알 수 있다."고 발언한 것으로 전했다. 현대해상은 다수의 언론매체를 대상으로 보험계약자들을 정상적인 의료기관으로 전원 안내할 것이라며 '정상적인 의료기관은 현행법상 의료행위 근거가 있는 의사, 치료사(언어재활사·작업치료사)가 치료하는 기관'이라고 자의적으로 정의하였다. 이에 한 병원 관계자는 "민간치료사가 근무하는 병원이 대부분인데, 놀이치료를 시행하는 병원을 모두 잠재적 불법 병원이라 해석될 여지가 있다."고 심각한 의료권 훼손을 우려했다. 가족연대는 환자가 의사를 선택하여 치료를 받을수 있는 치료권을 무시한 처사라고 개탄했다. ■ 민간치료사의 국가자격화 발달지연 치료비 실손 부지급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제적 부담을 이겨내지 못해 발달치료를 중단하거나 의사가 처방한 치료횟수보다 적게 줄이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가족연대측은 "현대해상은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놀이치료사, 미술치료사 등의 치료사 자격이 국가자격화 될 경우 실손보험금을 지급하겠다고 했다."며 "놀이치료사, 미술치료사 등 민간치료사 단체에서도 국가자격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지연아동들의 치료 골든타임은 속절 없이 흐르기만 해서 마냥 기다릴 수 없다."며 읍소했다. 가족연대는 사태를 해결을 위해 모든 것을 불사하겠다며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및 강 의원실과 민간자격치료사의 국가자격화를 위해 간담회를 준비하고 있고 밝혔다. 매년 대규모 성과급 파티로 이름을 올렸던 현대해상은 이러한 논란속에서도 3분기 당기순이익은 2,89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1.1% 증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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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북한, 정찰위성 작전실 공식 임무 수행
    [동포투데이] 북한은 지난달 출범한 군사정찰위성작전실이 어제(2일) 독립된 군사정보기관으로서의 임무를 공식적으로 수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임무 수행을 통해 획득한 정보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해당 상설행정부들에 직접 전달되며, 지시에 따라 국가의 전쟁억제력으로 간주되는 중요부대와 인민군 정찰총국에 제공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국방성은 북한의 전쟁 억지력에 대해 더욱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달 21일 정찰위성 '만리경 1호' 발사에 성공해 백악관, 국방부, 미군기지, 남한 등 주요 지역을 위성사진으로 포착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 성공으로 북한의 전쟁억제력이 크게 향상됐고, 항공우주정찰능력 구축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갔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보유는 정당한 방위권 행사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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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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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권상승”과 조선족 여성의 자세
    “여권상승”과 조선족 여성의 자세 □ 연변 리포터 김철균 일전 CCTV를 시청하던 중 “세계풍토문화”가 소개될 때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여성들이 맨발 바람에 머리에 보따리를 인채, 거기에 애까지 업고 시장에서 장보는 걸 목격하게 됐다. 순간 마치 지난 세기 60∼70연대 우리의 어머니들을 보는 것 같아 웬간히 마음이 괴로왔다. 부지중 언제 누군가 “사회가 낙후할수록 여성의 노예화가 심하고 사회가 발전할수록 ‘여권’이 상승된다”고 한 얘기가 떠올랐다. 얼핏보면 일리가 있는 것 같기도 했다. 수천년의 유교전통을 갖고 있는 중국은 더 말할것도 없고 이웃 나라인 한국과 일본의 경우만 봐도 사회발전과 함께 “여성의 노예화시대”는 거의 지나간듯 싶고 여성총리, 여성장관에 이어 여성대통령이 나올 정도로 “여권상승”이 돌출해진 상황이다. 헌데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우리 조선족 여성들한테 “이젠 남성시대가 영영 지나가고 치마를 두른 여성이 천하를 통치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으로 착각하는 현상이 농후해진것 같아 안타깝다. 그녀들의 말을 빈다면 “지금 세상엔 남성은 아무런 쓸모도 없다”, “남성은 돈 없으면 한발자국도 나갈 수 없지만 여성은 맨 몸뚱아라 하나 갖고도 얼마든지 살아갈 수 있다”는 등의 “여성우월론”이다. 이는 사회의 객관현실인 건만은 사실이다. 특히 급작스레 도래한 시장경제의 소용돌이 속에 현재 많은 여성들이 도시와 연해지구로 또한 한국과 일본으로 진출해 우리 향진과 농촌에서 젊은 여성을 찾아 보기란 가물에 콩나듯 하니 이런 경향이 나질 법도 하다. 하지만 여성들이 진정 자신의 가치를 안다면 곧바로 그 생각과 경향이 얼마나 유치하다는 것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 “여권상승”이란 정치나 문화 등 여러 영역에서 여성도 남성과 똑같은 권리로 일하고 동시에 그 걸로 여성의 권리를 행사하는 걸로 알아야지 자기의 몸뚱아리를 경매시장의 “상품”으로 여긴다면 이는 큰 오산이라 해야겠다. 인간의 숭고함이 겸손에서 나타난다 할 때 여성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고 해야겠다. 전 영국녀왕 태쳐부인은 “나는 근무시 여왕으로서 업무에 충실하지만 집으로 간 후엔 한 남성의 아내로서의 최선을 다한다”고 했다. 반면에 우리 주변의 많은 여성들은 자신의 노력은 여하하든 간 그런 위대한 여성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가정에서는 물론 사회나 직장에서도 “자아 중심”이 되길 원한다. 이는 현재 국내 한족여성보다도, 국외의 한국여성보다도 중국 조선족여성한테서 더욱 돌출하게 성행한다고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혹자는 이렇게 말할 수도 있다. “옛날 조선족남성들이 그만큼 여성노예화를 감행했으니 이젠 그 보응을 받을 때가 됐다.” 참으로 그럴까? 아니다. 전형을 떠나 보편적으로 볼 때 우리 조선족남성들이 여성한테 좀 거칠게 군 건 사실이나 인격적으로 여성을 모욕하거나 적어도 “상품화”하지는 않았다. “사나이의 눈물은 속으로 떨어진다”고 했던가?! 겉으로는 거칠었지는 모르겠으나 하냥 속으로는 자기의 마누라를 안쓰럽게 생각하군 했던 우리의 조선족남성들이다. 오히려 여자를 “상품화”한 건 우리 민족 남성보다는 타민족 남성들한테 더욱 존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총적으로 말해 “여권상승”이란 부귀영화를 누리거나 뭇 남성들의 화제에 잘 올라서가 아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보면 일하는 여성이 매우 드물다. 그 지역 즉 아랍계 여성들은 가정생활 때문에 아글타글하는 모습을 거의 볼 수가 없다. 그럼 사우디아라비아가 낙후한 나라인가? 역시 아니다. 국력은 여하하든 세계에서 돈이 많은 사람들이 사우디아라비아에 많이 있다. 그래도 여권은 여전히 서구권에 비하면 물론 우리 동방권과도 매우 큰 차도를 보인다. “여권상승”—그것은 사회발전과는 절대 정비례가 될 수 없다. 또한 경제가 아무리 충족하더라도 여성들의 자아가치관 수립이 미비하다면 “여권상승”을 잘못 이해하기가 쉽다. 여성들이여, 여성은 위대한 것이다. 남성의 노예가 아니라 “자기의 몸을 쪼개여 새 생명을 낳는 그 여성의 본능”으로 이 사회와 호응한다면, 또한 노동과 창조로 자아가치를 실현한다면 그 것이 진정 “여권상승”이며 우리가 흔히 말하는 “남녀평등”이라 할 것이 아닐까? 그렇다. 고금중외를 막론하고 여자들만이 살라는 세상은 없다.“여인국”이란 옛말이나 신화에만 있었을 뿐 오늘 현대 문명사회에는 아무리 어쩌고 저쩌고 해도 여성만이 살수 없는 것이 또한 세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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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02
  • 북한 해군문공단 미모의 여병사들 공개돼 인기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최근, 보기 드물게 북한 해군문공단 여병사들의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인기를 끌고 있으며 여병사들의 질이 매우 높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중국 신화망이 보도했다. 이번에 공개된 북한 해군문공단의 사진을 보고 적지 않은 네티즌들은 여병사들의 미모가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고 인정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이번 북한 해군문공단 여병사들은 엄선과 강한 훈련을 거쳤기 때문에 그 질이나 미모에서 뛰어나다. 사진은 집합중에 있는 북한 해군문공단의 여병사들, 그 용모질이 일반 북한 여병사들을 초월하고 있다 사람들이 평소에 흔히 보는 북한 여병사들과는 달리 이들 북한 해군문공단 여병사들은 엄선과 훈련을 거친 것으로 미모가 꽃과 같을 뿐만 아니라 악기면 악기,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각자마다 특장이 돌출하다. 사진은 문공단 여병사들이 노래하고 춤추며 공연하고 있는 모습이다. 북한의 여병사 비례는 세계적으로 제일 높다. 통계에 따르면 2012년 북한 인민군 수는 총 112만명이고 그 가운데 여병사가 15%인 약 18만명이다. 여병사가 많은 것은 북한 총 인구가 2400만명인데 100만명이 넘는 방대한 무장역량을 유지하려면 청장년 남성 모두를 참군시킬 수는 없으니 부득이 일부 여병사들을 징용해 여러 가지 할 수 있는 일을 하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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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02
  • 신임 주한 중국대사 박근혜 대통령에게 신임장 봉정
    2월 28일, 신임 주한 중국 대사 구국홍(邱國洪)이 청와대 대통령관저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봉정(제정)했다. 쌍방은 따뜻하고 우호적인 분위기속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박근혜 대통령은 구국홍이 한국에 와서 직무를 이행하게 되는데 환영을 표하고 습근평 국가주석에 문안을 전달해 줄것을 부탁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또 한중 쌍방은 지금 지난해 발표한 공동성명을 다그쳐 이행하고 있으며 각 영역의 교류와 협력에서 새로운 진전을 거뒀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은 중국과 함께 공동으로 노력하여 양국 전략협력동반자의관계가 계속 발전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국홍 대사는 우선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습근평 주석의 따뜻한 문안과 양호한 축원을 전했다. 이어 중국은 중국과 한국 관계를 아주 중시한다면서 한국과 함께 양국 전략협력동반자관계의 발전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구국홍 대사는 또 자신은 한국과 밀접히 협력하여 양국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고 양국관계의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주한 중국 대사 구국홍은 2월 12일 한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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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02
  • 한국, 독립운동 95주년 기념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95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인류 보편의 양심과 전후 독일 등의 선례에 따라 협력과 평화, 공영의 미래로 함께 갈 수 있도록 일본 정부가 과거의 부정에서 벗어나 진실과 화해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95주년 3·1절 기념식의 기념사에서 “한 나라의 역사인식은 그 나라가 나아갈 미래를 가리키는 나침반”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박 대통령은 “양국이 과거의 아픈 역사를 딛고 새로운 번영의 미래로 함께 나갈 수 있도록, 일본 정부가 올바르고 용기 있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며 “한평생을 한 맺힌 억울함과 비통함 속에 살아오신, 이제 쉰다섯 분밖에 남지 않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상처는 당연히 치유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과거의 역사를 부정할수록 초라해지고 궁지에 몰리게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역사의 진실은 살아있는 분들의 증언이다. 살아있는 진술과 증인들의 소리를 듣지 않으려고 하고 정치적 이해만을 위해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고립을 자초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박 대통령은 “내년이면 한국과 일본은 국교 정상화 50년을 맞게 된다”며 “그 동안 두 나라는 가치와 이해를 공유하고, 동북아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고 말했다. 또 “지난 시대의 아픈 역사에도 불구하고 양국이 이러한 관계를 발전시켜올 수 있었던 것은 평화헌법을 토대로 주변국과 선린우호 관계를 증진하고, 무라야마 담화와 고노 담화 등을 통해 식민 지배와 침략을 반성하면서 미래로 나아가고자 했던 역사 인식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회고했다.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95주년 3.1절 기념식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애국지사 등 참석자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3.1절 기념노래를 제창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어 “흩어진 가족을 만나는 것이 더 이상 특별한 행사가 되어서는 안 된다”면서 북한 당국에 이산가족 상봉의 정례화를 공식 제안했다. 박 대통령은 “하나된 민족, 통일된 한반도는 민족의 독립과 자존을 외쳤던 3·1운동 정신을 완성하는 것이며, 동북아시아는 물론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또한 통일된 한반도는 유라시아와 동북아를 연결하는 평화의 심장이 될 것이며, 동북아시아 국가들 역시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에서 새로운 발전의 기회를 찾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평화와 협력의 새 시대로 가는 길목에서 북한이 핵을 내려놓고 남북 공동발전과 평화의 길을 선택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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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02
  • 韓반도 밤이면 불빛대비 확연,남쪽은 환히 빛나고 북쪽은 캄캄
    국제우주정거장(ISS) 우주인들이 지난 1월 30일 밤 동아시아 상공을 지나면서 촬영한 한반도 사진이다.불빛이 쏟아져 나오는 쪽은 한국이고, 북한은 평양 등 극히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완전히 깜깜한 모습이다. NASA는 "이 사진에서 북한은 해안선도 구분이 안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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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01
  • 중국, 박근혜 한국 대통령의 중한관계 발전을 위한 노력 높이 평가
    [동포투데이 국제] 화춘잉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27일 베이징에서 중국측은 박근혜 대통령과 한국정부가 중한관계 발전을 위해 한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박근혜 대통령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에도 적극적인 평가를 했다. 이날 있은 외교부 정례 브리핑에서 화춘잉 대변인은 한국 박근혜 대통령 취임 1주년과 관련해 언급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 취임후 양측의 공동노력으로 중한전략협력동반자 관계가 계속 심화되고 양국 정상들이 빈번히 면담하고 경제무역, 인적교류 등 분야에서의 교류가 다시 한번 역사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박근혜 대통령 본인과 한국정부가 해 온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또 박근혜 대통령이 남북관계 개선에도 힘써 왔으며 이를 적극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민족의 대의와 공동의 이익으로부터 출발해 부단히 상호관계를 개선하고 화해와 협력을 실현하며 본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할 것을 바랐으며 중국측은 남북관계 개선에 확고한 지지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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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01
  • 中 베이징의 유명한 정치활동장소는?
    천안문(天安門)은 베이징 옛성의 중심지대, 고궁의 남쪽에 위치, 이미 600여년의 역사가 있다. 천안문은 베이징에서 격이 가장 높고 가장 웅위로운 성문이다. 1949년 10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이 이곳에서 개국 기념행사를 한후 이곳은 중국의 상징으로 되어 국장도안에 설계되었다. 그후 매번 건국일 열병식이 거행 될 때면 당과 국가의 지도자들이 천안문성루에 올라 사열했다. 최근 열병식은 2009년 10월 1일에 있었다 천안문광장은 베이징의 중심에 위치, 수많은 중대한 정치와 역사사건이 발생한 곳이다. 천안문광장은 남북의 길이가 880미터, 동서 넓이가 500미터, 면적이 44만평방미터, 100만명의 성대한 집회를 진행할수 있는 세계의 가장 큰 도시광장이다. 매번 중대 명절과 기념일이면 광장에 생화를 배치하고 경축의식을 진행한다. 현재 날마다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아 기념사진을 남기고 국기계양식을 관람하군 한다. 인민대회당은 천안문광장의 서쪽, 서장안가(西長安街) 남쪽에 위치, 중국공산당과 국가, 여러 인민단체가 정치활동을 진행하는 중요한 장소이며 또한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대 상무위원회의 사무장소이기도 하다. 해마다 열리는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그리고 5년에 한번 개최하는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는 모두 이곳에서 소집된다. 인민대회당은 1958년 10월부터 1959년 8월까지 단 10개월만에 완공되었다. 부지면적은 15만평방미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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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01
  • 중 → 북 변경국제우편 통로, 오는 3일 개통
    3월 3일 권하통상구에서 중조 변경 국제우편통로 개통의식을 가지게 된다. 중국 현지 언론 길림신문에 따르면 훈춘우정국에서는 일전 조선 라선시와 변경우편물상호교환 통로 개통협의를 체결하였다. 이로써 중, 로, 조 3국접경지인 훈춘은 린국과 변경우편 통로를 갖춘 셈이다. 보도에 따르면 훈춘우정국에서는 2013년 3월 6일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시우정국과 변경우편물 상호교환 통로를 개통, 현재 중-로 변경우편물실무는 포화상태로 운영되고는 상태다. 훈춘시 개방이 보다 확대되면서 해당 변경우편물 운송실무는 대대적으로 증가되고있다. 알려진데 의하면 대북 우편물 상호교환 통로개통은 2년간을 전단계 사업단계로, 그동안은 매주 목요일로 두차씩 수송할 계획이다. 수출우편물은 주로 서류, 소포류로 하며 관련 상품은 모든 나라에서 우편물형식으로 허용하는 범위의 상품으로 규정하며 실무량의 증가에 따라 빈도와 차량을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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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28
  • 농림축산식품부, 농촌 다문화가족 교육 지원 개선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 결혼이민여성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다문화정착지원과 정착단계별 영농교육 사업 예산을 전년보다 8.6% 증가된 약 18억 원으로 편성하고, 교과 내용 개선 및 교육대상자 편의 제공 등 다문화가족 교육 지원 사업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촌지역은 도시에 비해 국제결혼 비율이 높아 다문화가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상대적으로 젊은 층인 결혼이민여성과 그 자녀들은 저출산․고령화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에서는 ‘09년부터 다문화가족이 농촌에 안정적으로정착하고, 결혼이민여성을 전문 농업인력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마련하여 실시해왔다. 최근 3년간 교육 수료자들에 대한 교육 평가 결과, 만족도가 계속 증가하고 있고 농촌생활 정착 및 실제 농사를 짓는 데 크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으나 농식품부는 교육 참여자의 건의와 전문가 의견 등을 반영하여 농촌 다문화가족 교육 지원사업 개선안을 ▲(다문화가족 정착 지원) 법률 강좌 등 수요를 반영한 교과목 편성 및 자녀들의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 확대 ▲(기초농업교육) 교육 프로그램 다양화 및 보육서비스 제공 등 교육편의 지원 확대▲(1:1 맞춤형 농업교육) 농작물 재배실습 교육 확대 및 멘토에 대한 사전교육 강화로 마련하고 올해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여성가족부, 농협 등과 협력하여 결혼이민여성과 다문화가족이 농촌의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번에 마련한 개선안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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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28
  •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 인터넷강국 건설 강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은 2월 27일 중앙 인터넷 안전과 정보화 지도소조 제1차회의를 주재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시진핑 주석은 국제 국내 대세로부터 출발해 전반적으로 배치하고 계획을 세우며 혁신적으로 발전해 중국을 인터넷 강국으로 건설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인터넷 안전과 정보화 사업을 잘하려면 안전과 발전간의 관계를 잘 처리해야 한다면서 안전으로 발전을 확보하고 발전으로 안전을 추진해 장기적으로 안전한 인터넷을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터넷상 여론 업무를 잘하는 것은 장기적인 임무로서 인터넷 홍보를 혁신적으로 개진하고 인터넷 전파규율을 운용하며 주선율을 고양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휘해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을 전폭적으로 육성하고 실천하며 인터넷 여론인도를 잘 틀어쥐어 인너텟 공간을 맑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인터넷강국을 건설하는 전략배치는 "2개의 100년" 분투목표와 함께 추진해 인터넷 기초시설의 기본상 보급과 자주혁신 능력의 현저한 증강, 정보경제의 전면적 발전, 인터넷 안전보장의 유력한 목표를 꾸준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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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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