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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 3국 간 협력 새 계기 마련
    [동포투데이]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차례로 회담한 뒤 내일 3국 정상이 다시 모여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3국 정상이 함께 만나는 건 2019년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아직 양국 관계와 대외 환경에 불확실성이 많지만 3국 정상회담 재개는 “그 자체로 외부 세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상회의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3국의 국제적 지위와 경제적 규모를 고려할 때 3국 협력의 재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5월 23일 행사에 참석해 3국이 상호 투자 확대를 중요한 이슈로 고려할 것이며, 아시아의 추가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현재의 국제적·지역적 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국 측은 이번 회의가 3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3국 상호 이익을 더 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안보전략상 미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동아시아에 있는 만큼 지역 내 안보 거버넌스 문제에 대처하는 데도 중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국제사회가 당면한 많은 문제 속에서 한·중·일은 아시아의 중요 국가이자 동아시아의 3대 경제대국으로서 대화 재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정식 시행으로 한중일은 사실상 긴밀한 쌍방 경제무역체제를 형성했으며 협상과 협력의 여지도 여전히 넓다. 이번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중·일 3국 정상은 내일 오전 다시 만나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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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한·중·일 정상회의 선언문 초안...“무력 의한 현상 변경 반대”
    [동포투데이] 한·중·일은 26∼27일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3국 정상회담을 열고, 회의 후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 언론이 공개한 초안 내용에 따르면 공동선언에는 북한 문제와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에 대한 반대”가 포함돼 있다. 중국은 위 문구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어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까다로운 지정학적인 논의를 건너뛰고 무역, 공급망, 인적교류 등 실질 협력 문제를 다룰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현재 3국이 마무리 작업 중인 선언문에는 "법치에 기반한 국제 질서 참여"를 확인하고 "힘이나 협박으로 일방적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시도"에 반대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 단계의 초안에 따르면 3국은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가속화에 맞서 '동북아 평화와 안정 유지는 공동의 이익이자 책임'임을 강조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3국의 공동의 목표'임을 주장할 예정이다. 3국은 목표 달성을 위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등의 즉각적인 해결을 구하기로 했다. 경제 무역 협력 분야에서는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 가속화, 정례 장관급 회의 개최, 3국 간 무역 규모를 7,700억 달러에서 1조 달러로 확대한다는 내용도 공동선언문에 명시될 예정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4일 일본 매체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중·일 3국이 지역 평화 공영에 중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중·일 관계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기시다는 안보 및 역사적 인식에서 3국이 여러 차례 대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솔직한 논의로 각 분야에서 실무 협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 경제 질서와 관련해 기시다는 3국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 조치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기시다는 또 3국 정상 간 회담이 정례화되기를 희망하며, 리창 중국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고 지도부급 대화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의향도 밝혔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를 유지하고, 역사에 남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안정적인 중일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협력 협정이 체결되기를 기대했다. 카와이 다이스케 도쿄대 경제안보연구계획 부주임은 AFP통신에 "안보 분야에서는 실질적인 성과가 없을 것"이라며 "중국과의 대일 긴장 완화가 관건"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동아시아 군사정세 격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대만해 문제 등을 고려해 3국 정상은 경제·무역이나 지역재해 대응 등 3국 간 공감대가 형성될 의제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NHK 방송은 일본 관계자를 인용해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장관이 5월 말 싱가포르 샹그릴라포럼에서 신원식 한국 국방장관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2018년 레이더 조사(照射)논란의 재발을 막고 사건 이후 중단된 양국의 군사 교류를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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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중국군 동부전구,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훈련 실시...'대만독립' 경고
    [동포투데이] 5월 23일 7시 45분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해협, 대만 북부·남부·동부 및 진먼·마쭈·우추위·둥인도 주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동부전구 대변인 리시(李西) 대령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 전장 부대를 동원해 대만섬 주변에서 ' '연합리검'(联合利剑·날카로운 검·United Sharp Sword)-2024A' 훈련을 실시했으며, 대만 섬 주변에서의 공중 전투 준비 태세 점검, 전장 통제권 장악, 주요 표적에 대한 정밀 공격, 섬 주변 순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리시 해군 대령은 이는 또한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 독립' 분리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응징)이자 외부세력의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동부전구는 '연합리검-2024A' 훈련 지역 안내도를 배포한 데 이어 포스터 '해상킬러'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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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美 하원 외교위원장, 대만 방문 예정... 中, 후과는 美책임져야
    [동포투데이] 미국 언론은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대만 지도자 취임 후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는 23일 오후 미국 측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할 것을 요청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그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VOA는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16일 인터뷰에서 오는 20일 라이칭더 대만 총통과 샤오메이친 부총통 취임식 이후 초당적 의회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줄곧 미국과 대만 간 어떠한 형태의 공식 교류에도 단호히 반대해 왔으며 미국이 어떤 방식 구실로든 대만 문제에 간섭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하원의원의 대만 방문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며,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고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왕 대변인은 또 중국은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을 준수하고, 의원들의 대만 방문을 자제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하고, 대만 해협에서 긴장을 조성하지 말고, 미국이 '대만 지역'과 문화, 상업 및 기타 비공식 관계를 유지하고 실질적인 조치를 통해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서약 이행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측이 자기 방식대로만 고집한다면 그로 인한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라이칭더 대만 신임 총통이 취임한 지 사흘째 되는 날인 당일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3일 오전 7시 45분(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대만해협과 대만 북부, 남부, 동부 및 진먼다오, 마쭈다오, 우추다오, 둥인다오 등에서 육·해·공·로켓군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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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장례식 엄수... 68개국 대표 참석
    [동포투데이] 고(故)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주재로 거행됐으며,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란 정부는 22일 수도 테헤란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6명의 장례식을 거행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 대학에서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를 주재했다. 고인의 관은 이란 국기로 덮였으며, 모크베르 이란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결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관은 트레일러에 실려 테헤란 시내를 지나 라이시가 생전에 연설을 했던 아자디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란 관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장례식에는 장궈칭 중국 국무원 부총리,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터키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인도 부총리, 러시아 두마 의장, 이라크 총리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 등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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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3

실시간 뉴스홈 기사

  • [포토] 평양제1백화상점 상품전시회 개막
    12월 10일 북한 평양시내에 있는 평양제1백화상점에서 상품전시회가 개막되였다(중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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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1
  • 2013년 중국·길림신문 ‘고마운 한국인’ 상 시상식 성황리에
    【동포투데이】서울= 지난 8일 남구로에 위치해있는 한 예식장에서 길림신문사가 주최하는 2013년 “고마운 한국인” 상 시상식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성대히 열리였다.이날 길림신문한국지사 전춘봉 지사장이 중국 본사를 대표하여 2013년 “고마운 한국인” 상 수상자 명단을 발표하였다.이들로는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양창영 총장, 중국소림사 한국문화원 원장이며 한국불교종단총연합진흥회 석연화 회장, 4,19동포후원장학회 김남선 장학위원장, 원종한 사무총장 등 4명이다. “고마운 한국인” 상은 중국길림신문사가 중한교류를 보다 활성화하여 양국의 상호 내왕과 친선을 도모하고저 2005년에 “한국지성인들의 중국동포애”라는 기획보도를 계기로 설립한 상이다. 이 상은 중한교류에서 특수한 기여를 하였거나 중국동포(조선족)들을 위해 훌륭한 일을 한 한국의 지성인들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그간 한국사회는 물론 중국동포사회에서도 깊은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지금까지 15명의 한국의 지성인들이 이 상을 수상한 것으로 기록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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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1
  • 북한이탈주민 취업박람회 800여 명 참여, 열기 후끈!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역대 최대 규모의 북한이탈주민 취업박람회가 눈이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도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취업을 통한 지역사회 안정적인 조기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 드림(dream)! 희망 드림(dream)!”이라는 주제로 경기도와 통일부 산하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원 아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박람회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정옥임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이사장, 김경호 경기도의회 의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 등을 감안해 별도의 개막식을 생략하고 테이프 커팅식만으로 시작을 알렸다.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한 박람회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서 NH농협, 신세계푸드, DHC, 홈플러스 등 대기업과 식품제조업, 유통, 육가공, 제품 포장 등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 온라인 참가업체 등 총 72개 구인업체가 참가했으며 경기북부지역에 내린 폭설에도 불구하고 8백여 명의 구직자가 몰리면서 박람회장은 북새통을 이뤘다. 북한이탈주민 구직자에 대한 현장 면접이 진행됐으며, 컨설팅관, 직업체험관, 세미나관 등 부대행사장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신세계푸드, ㈜DHC 등 생활과 밀접한 업체의 부스마다 구직자들의 줄이 길게 늘어서 인기가 많았으며, 특히 자동차 모터하우징 금형설계 및 자제제작 기술을 보유한 ㈜비.엠.씨는 50여 명을 면접해 이 중 2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도매 유통업체인 에스이코스탑도 현장에서 7명을 채용했다. 이날 박람회장 내 구인업체 부스를 둘러본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전국의 2만 5천여 북한이탈주민 중 상당수가 남한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고통을 겪고 있다”며, “경기도가 그들의 아픈 곳을 찾아내 감싸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지사는 “이번 박람회가 북한이탈주민들이 남한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가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이번 박람회 개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성남, 고양, 부천, 안산, 평택, 포천 등 6개 지역에 있는 지역적응센터(일명 하나센터)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는 먼 거리에 있어 박람회 참석이 어려운 북한이탈주민을 배려한 일종의 주민 밀착형 박람회라고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맞춤형 취업지원교육과 취업현장 탐방, 지역적응센터 운영지원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며, 북한이탈주민 부모 자녀 간 소통과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는 학부모 아카데미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을 위해 도민과의 교류 및 결연사업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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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경제
    2013-12-11
  • 한•중 인터넷 원탁회의 서울서 열려
    【동포투데이】김정 기자= 제2차 한중 인터넷 원탁회의가 12월 10일, 한국 서울에서 있었다. 회의는 “인터넷의 발전과 안전”을 주제로 열렸으며 중한 양국 정부 부문과 업종기구, 지명 인터넷기업과 학술기구 등 근 100명 대표들이 이번 심포지엄에 참가했다고 중국 신화망이 보도했다. 중국 인터넷정보판공실 루워이(鲁炜) 주임, 한국 미래창조과학부 최문기 부장이 회의에서 주제발언을 했다. 루워이는 인터넷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서 중국과 한국이 공동으로 인터넷 주권안전, 정보안전, 은사안전, 기술안전 등 인터넷공간 안전을 수호할 것과 중한 양국이 인터넷 과학기술 발전기회, 인터넷시장 발전기회, 인터넷문화의 발전기회, 인터넷언론의 발전기회를 공유할 것을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문기는 주제발언에서 인터넷은 이미 세계 경제발전의 강유력한 엔진으로 지능사회와 우수한 문화 전파에도 거대한 영향을 일으키고 있다면서 동시에 인터넷은 개인정보 누출, 인터넷범죄 등 도전을 받고 있어 한중간의 협력이 절박한바 공동히 대응하자고 지적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하루동안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 공업정보화부 등 관련부문 대표들과 인민망, 신화망, 중앙텔레비죤방송망, 아리바바(阿里巴巴), 소후(搜狐), 바이두(百度), 치후(奇虎)360, 유쿠(优酷) 등 업계 대표들 그리고 한국측 대표들이 “인터넷발전”, “안전과 개인정보 보호”, “국제협력” 등 의제를 두고 대화하고 교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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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3-12-11
  • 남아프리카, 만델라 전 대통령 추도식 장중히 거행
    【동포투데이】김정 기자= 남아프리카 만델라 전 대통령의 추도식이 10일, 남아프리카 요하네스버그에서 장중하게 진행되었다. 유엔 반기문 총장, 미국 오바마 대통령, 쿠바 라울 카스트로 대통령, 일본 나루히토 황태자, 영국 캐머런 수상,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 벨기에 르테름 총리와 필립 국왕, 브라질 호세프 대통령, 남아프리카 주마 대통령, 미국 국무장관 힐러리, 클린턴과 부시 전 대통령 등 세계 각국의 대통령들과 주요 지도자 100여명 및 남아프리카 국민 10만명이 비속에서 추도식에 참가해 남아프리카의 국부(国父) 만델라를 애도하고 그의 업적을 기리었으며 그의 명복을 빌었다. 만델라, 1918년 생으로 향년 95세. 만델라는 남아프리카 흑인들의 자유를 위해 70년을 분투, 옥중에서 27년이란 기나긴 세월을 보냈으며 인류의 민주와 자유를 위해 자기의 평생을 바쳤다. 참으로 만델라가 생전에 쓴 자서전과 같이 “자유의 길은 쉽지 않았다.” 사진은 추도식에서 세계 각국 지도자들이 기립을 하고 있다. 남아프리카 만델라 전 대통령의 규소조각상이 12월 7일, 중국 산시성(陕西省) 시안시(西安市) “슈퍼노인 규소조각상 예술관”에 전시됐다. 소개에 따르면 이 규소조각상은 시안의 슈퍼인조각연구원의 15명으로 구성된 팀이 두달남짓한 시간을 들여 완성한 것으로 만델라 90세 때의 사진을 조각한 것이다. 사진은 전시를 위해 공작일군들이 만델라 조각상을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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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3-12-11
  • 2013년 노벨상 시상식 스웨덴 스톡홀름서 개최
    2013년 노벨상 시상식이 10일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에서 개최되었다고 중국 국제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노벨상 조직위원회는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서 평화상을 시상했다. 올해 평화상은 본부를 네덜란드 헤이그에 둔 국제기구인 화학무기금지기구가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노르웨이 노벨상위원회의 자그랜드 위원장은 화학무기금지기구와 기구 실무자들이 화학무기 소각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왔다면서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아흐메트 우줌쿠 화학무기금지기구 간사장이 이 기구를 대표해 수상한 후 연설했다. 그는 약 25분간 지속된 연설에서 이 기구의 직책과 이룩한 성과, 그리고 직면한 도전을 소개하는 한편 전체 사무인원들의 기여정신과 용기를 소개했다. 10일은 작고한 남아공 전 대통령 만델라가 노벨평화상을 수상한지 20주년이 되는 날이여서 노벨상위원회는 특히 만델라에게 존경을 표시했다. 그후 스톡홀름에서 기타 상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캐나다 여성 소설가 먼로는 건강상 이유로 시상식에 참가하지 못하고 그의 딸 젠니가 대신 참석했다. 먼로 외에 기타 노벨상 수상자들은 모두 직접 시상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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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3-12-11
  • 조선족다운 조선족되기
    ■ 김희수 연변작가협회 회원 소설가 내가 어릴적에 우리 마을에는 한족학교에 다니는 오씨네 형제가 살고있었다. 형은 오성관이라고 불렀는데 나보다 한살 년상이였고 동생은 오웅관이라고 불렀는데 나보다 한살 년하였다. 그들 형제에게는 또 오영, 오웅이라는 한족이름도 있었다. 오씨형제가 한족말을 잘 해서 부러워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우리 마을 애들은 그들을 “오개” 또는 “오줌물에 덴 눔”이라고 놀려주었다.또 분필로 오씨네집 널바자에 마구 락서까지 해놓았다. 하지만 조선글(한글)을 몰랐던 오씨형제는 화가 나도 뭐라고 썼는지 몰라서 대들지 못했다. 나중에 퇴근하여 돌아온 아버지에게 물어서 그 뜻을 알게 되였지만 이미 날이 저물어 애들이 집으로 돌아간 뒤라 화풀이를 할수 없게 되였다.그런 일은 그 뒤에도 여러번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에 우리는 오씨네집으로 놀러갔다가 놀라운 일을 발견하게 되였다. 오씨네 아버지가 두 아들에게 조선글을 가르쳐주고있었던것이다. 우리는 그때 중학교로 갈 나이가 된 오씨형제가 유치원생처럼 “ㄱㄴㄷㄹ, ㅏㅑㅓㅕ”하고 따라 읽는것을 보고 한바탕 웃기만 했을뿐 그것이 얼마나 장한 일인지를 모르고있었다.지금 오씨형제는 모두 연구원사업을 하고있는데 어릴때 아버지가 조선글을 가르쳐주었기에 조선족으로 떳떳이 살수 있게 되였다면서 그런 아버지가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고 했다.오씨형제의 아버지는 두 아들을 한족학교에 보냈지만 나중에 조선족이 조선글을 모르면 안된다는 도리를 알게 되여 조선어교과서를 구해다가 아들들에게 조선글을 가르쳐주었던것이다. 그리고 한족학교에 다녀도 자신이 조선족이라는것을 항상 잊어서는 안된다는 당부까지 했다고 한다.그렇다. 조선족으로서 조선글을 모르면 진정한 조선족이라고 할수 없다. 조선족다운 조선족이 되기 위해서는 우선 조선민족의 언어를 알아야 한다. 나에게는 박승관이란 송아지친구가 있는데 유치원때부터 한족학교에 다녀서 조선글을 모른다. 그에게는 오씨형제의 아버지처럼 조선글을 가르쳐주는 부모가 없었다. 어릴 때에는 둘도 없는 딱친구였지만 점점 자라면서 조선말보다 한족말을 더 잘하는 그가 서먹서먹할 때가 많았다. 그가 어쩐지 절반 조선족처럼 느껴졌던것이다.지금도 내 송아지친구 승관이같은 절반 조선족이 적지 않다. 또 이런 절반 조선족을 만들려고 아이를 한족학교에 보내는 부모들도 적지 않다. 물론 자식의 전도를 생각해서 저울하여 한족학교가 낫다고 판단되여 그런 결정을 내리겠지만 그런 부모들은 한족학교에 보내는것이 자식이 잘되는 길이 아니라는것을 모르고있다. 자식을 한족학교에 보내는 리유는 여러가지이만 이미 그런 리유는 토론을 거쳐 모두 부정되였기에 여기서 언급하지 않겠다. 우리 아이들을 한족학교에 보내지 말아야 하는 리유는 충분하지만 그런 리유는 다른이들이 이미 언급했다.어떤 조선족부모들은 조선어를 렬등언어라고 무시하면서 “영어와 한어만 잘하면 되지 그까짓 조선어를 알아서 뭘하겠소?”하고 말한다. 이것은 우리 글의 우수성을 몰라서 하는 말이다. 우리 글의 우수성은 한국이나 조선밖에서도 인정받고있다. 미국의 석학이자 《총, 균, 쇠》의 저자인 재러드 다이아몬드박사는 세계의 모든 언어를 통합하기 위해 하나의 문자체계를 고르라면 한글(조선글)이 가장 적합할것 같다는 말을 했다. 우리 글 만큼 배우기 쉽고 쓰기 쉬운 문자시스템은 이 세상에 다시 없다.또한 우리 글은 컴퓨터와 인터넷이 발달된 정보화시대에 가장 적절한 언어이다. 지금 컴퓨터를 떠나 펜으로 글을 쓰라면 못쓰는 한족들이 수두룩하다고 한다. 입력법으로 저절로 글자가 솟아나오는 타자에 습관되여 복잡한 획으로 이루어진 한어글의 모양을 다 잊어먹었던것이다. 하지만 우리 글은 한번 배우면 컴퓨터를 떠나도 잊어먹게 되지 않는다. 컴퓨터자판으로나 펜으로나 눈을 감고 쓸수 있는것이 우리 글이다. 우리 글의 우수성을 말하자면 밤을 새워도 다 말하지 못한다. 때문에 우리는 우월감을 갖고 우리 민족언어를 천대만대 전해 내려가야 한다.조선족으로서 우리 민족의 언어를 알아야 하지만 우리 민족의 언어만 안다고 조선족다운 조선족이라고 할수 없다. 조선족다운 조선족이 되려면 우리 민족의 얼을 지키려는 투철한 민족의식을 가져야 한다. 그러려면 또 우리 민족의 문화와 력사에 대해 알아야 한다. 우리 민족의 문화에 대해서는 조선족 대부분이 체계적으는 몰라도 얼마간은 알고있다. 하지만 조선족중에 우리 민족력사에 대해서는 모르는 분들이 많다. 신세대가 더욱 엄중하다.며칠전에 길을 가다가 어느 음식점앞에서 20대의 녀자 셋이 대화를 하는 소리를 듣게 되였다. 한 녀자가 “야, 어제 (한국드라마) 《수백향》에서 진짜수백향이 고구려세작이라고 붙잡혀갔는데 어떻게 될가?”하고 물어서 다른 한 녀자가 “글쎄말이다. 그런데 야, 고구려는 뭐고 고려는 뭐야?”하고 되물었다. 그런데 세번째 녀자가 하는 대답이 정말 황당했다.“야, 그것도 모르니? 고려는 고구려의 줄임말이다!”이 정도이니 우리 민족이 우리 력사에 대해 얼마나 무관심하고있는가를 알수 있다. “진시황이 누구냐?”고 청소년들에게 물으면 하나같이 “전국시대의 6국을 통일하고 중국의 첫 황제로 된 인물”이라고 대답한다.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단군이 누구냐”고 물으면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명확하게 대답하지 못한다. 단군이 누구인지 주몽이 누구인지 모르는 우리 민족이 너무나 많다. 이것은 우리 민족에 관한 력사적인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대로 하지 못했기때문이다. 왜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것일가? 우리는 중국에서 살기때문에 중국력사만 알면 된다는 잘못된 인식이 일부 어른들의 머리에 자리잡고있기때문이다.독립운동가이며 력사학자인 신채호는 “력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말했다. 현재 독일은 고급중학교교과에서 전체수업비중의 20%를 력사수업에 치중하고있으며 나치스에 의해 희생된 유태인을 향해 지속적인 사죄와 보상을 해오고있다. 이처럼 올바른 력사교육을 다음 세대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지게 하고있기에 독일은 세계인들의 존경을 받는 나라로 다시금 우뚝 설수 있게 된것이다.하지만 조선족학교에서는 중국력사만 중시할뿐 우리 력사수업은 홀시하고있다. 그러니 우리 청소년들이 우리 력사를 제대로 알리가 없었던것이다. 단지 우리 청소년들만 잘못했다고 탓할순 없다. 이런 현실을 만든 우리 어른들이 더 큰 반성을 해야 할것이다.지금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았다. “과거가 없다면 현재도 없고 미래도 없다”는 격언을 잊지 말고 우리 력사를 제대로 알고 제대로 후대들에게 가르쳐주어야 한다. 그것만이 조선족다운 조선족으로 되기 위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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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1
  • 中 연변, 조폭 두목에 유기징역 25년 선고
    【동포투데이】솔향 기자=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중급인민법원에서 조홍군(별명: 조대해) 악세력(조폭)집단에 대한 1심 판결에서 피고인 조홍군을 유기징역 25년에 선고하고 기타 피고인 42명에게는 죄명과 정상에 따라 6개월에서 20년까지의 유기징역을 선고했다고 연변일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고인 조홍군은 고의상해혐의로 지난해 5월 공안부문에 형사구류되였고 같은해 6월 체포비준되였다. 길림성제조부동산유한책임회사 집행이사 겸 사장이며 북경신제조원림경관공정유한회사 법인대표 겸 사장인 조홍군은 1998년이래, 강국명, 학동청, 진가가, 이문화 등 수십명의 성원으로 구성된 악세력집단을 무어 연길시에서 사단을 일으키고 집단패싸움을 했으며 고의상해, 비법구금 등 위법행각을 벌였다. 검찰측은 조홍군 악세력집단의 집단패싸움, 고의상해, 공갈협박 등 146건에 달하는 범죄사실을 확인했고 이는 형법에서 엄금하는 18가지 죄명에 해당된다며 법원에 기소장을 냈다. 사건에 대한 심리를 거쳐 연변자치주 중급인민법원은 피고인 조홍군은 악세력집단을 조직, 운영하면서 대량의 위법, 범죄활동을 진행했음으로 깡패(조폭)성집단 조직, 령도죄에 해당되며 우두머리로서 악세력조직의 전부 범행에 대해 책임을 져야한다고 인정했다. 뿐만아니라 사단도발죄(寻衅滋事罪), 고의상해죄, 무리싸움죄 등 8가지 죄에 해당되며 수죄를 합병해 피고인 조홍군에게 유기징역 25년을 선고하고 개인재산 3050만 위안을 몰수하며 벌금 104만 위안을 부과한다고 판결했다. 판결이 끝난 후 조홍군은 법정에서 상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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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1
  • 북한 고효률 버섯 기질 발효기 제작, 경제효과가 매우 커
    【동포투데이】솔향 기자= 북한 조선중앙통신사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북한국가 과학원 중앙버섯 연구소의 버섯기질 발효기가 사회적으로 지극히 거대한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원인은 이 발효기가 이전의 버섯 기질생산 기술과 달리 50 -60℃ 온도와 60-65%습도 환경에서 실체에 대해 저온 저압의 멸균 에너지 절약타입 시설이기 때문이다 버섯 발효 재배기술이 수요하는 각종 기질관련 시설은 종합적 조작보드와 증기발생기로 구성됐다. 종합조작 보드는 기질발효실내 온도와 습도를 측정하며 증기 발생기와 공기 가열기를 자동적으로 조종할 수 있다. 증기 발생기는 전기 보일러로 한시간에 25kg 증기를 발생하며 발생기가 15분 작동한후 0.3메가 파스칼의 압력을 형성하며 뒤이어 4천 와트 전력을 소모하면서 증가압을 자동적으로 발생하면서 기질발효실 습도를 60-70%로 유지하게 되며 공기가열기는 50 -70℃ 범위에서 온도를 조정하며 버섯종류와 기질에 따라 적합한 온도를 보장한다. 발효기 커버는 2중으로 되어 있어 온도와 습도를 자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전력 소모를 절감할 수 있고 발효효률을 98%이상으로 제고할 수 있다. 발효기내에는 십여개 기질의 모판선반을 설치할 수 있다. 윗부분에는 공기 배출구 6개, 아랫부분에는 2대의 고풍기와 공기 가열기가 설치되어 있고 벽면에는 실내온도와 습도 및 기질온도를 측정하는 센서가 설치되어 있다. 이 버섯기질 발효기는 미생물 발효법을 채용할 수 있고 고압멸균법과 같은 효과를 발생한다. 그리고 배양성공률도 제고할 수 있어 버섯재배장에서 대량으로 채용할 수 있어 경제효과가 긍정적으로 매우 거대하게 된다. 이 시설은 북한 국가 과학원 과학실험시설장에서 제조하고 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사 보도에 따르면 김일성과 김정일 전 북한 지도자들이 남긴 유훈은 북한을 버섯대국으로 건설할데 대한 지시가 포함되어 있다. 김정은 북한 지도자와 총리는 버섯연구소를 여러차 시찰하고 버섯 생산량을 제고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올해 10월 중앙 버섯연구소를 시찰할때 김정은은 과학기술자들이 자기 힘과 기술로 제조한 버섯 기질발효기에 대해 고도로 되는 평가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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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0
  • 중국 민간 투자자들, 북한에서 비즈니스 기회 찾아
    【동포투데이】솔향 기자= 홍콩신문 보도에 따르면 북한에서 중국투자상들이 광산업 등 비즈니스 분야에서 지배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혹시 애널리스트들이 북한의 취약한 경제차원에 개선조짐이 보이는 원인을 수 있다고 말했다.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포스트지 최근 보도에 따르면 올해 아홉번째 북한 비즈니스 여행중 하오저(郝泽) 중국 상인은 정부관리들과 여러차 토론한 후 최신 투자 합의를 진행하기로 결심했다. 그의 투자 범위는 페인트제조, 플라스틱과 선스크린 크림(sunscreen cream) 관련 루틸(rutile) 제조 설비를 제공하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하오저씨는 부단하게 장대해지는 그리고 북한의 거대한 비즈니스 기회에 매혹되고 북한의 정국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중국 민간 투자상이다. 이러한 투자가 북한 경제발전을 자극한 동시에 애널리스트들의 우려를 유발했다. 전문가들은 투자붐이 이 은밀한 나라의 괴상한 정책을 유발하게 한다고 말했다. 2011년전 북한경제는 적자상태에 처했지만 지난 2년간 일부 흑자가 출현했다. 한국 중앙은행에 따르면 북한의 국내총생산은 2012년 1.3% 성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민간투자상들의 비즈니스 합의서 다수내용은 개인성질로 중국 정부의 통제를 받지 않아 확실한 투자액을 알수 없다. 그러나 합의가 이윤을 창출하게 되며 평양이 베이징에 대해 더욱 의뢰하게 하는 결과를 낳는다. 북한이 중국민영 투자로 인해 얻는 재부 성장도 이 나라의 외계와의 내왕을 개변시킬수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자금증가에 따라 북한의 “핵야심”도 증가할 수 있고 경제변혁 동력도 감소하게 된다고 경고했다. 중국 저쟝성(浙江省) 출신인 하오저의 조부는 지난세기 50년대 6.25 전쟁에 참가했으며 하오저의 북한에 대한 흥취도 조부의 영향을 받은 결과이다. 그는 아는 사람을 통해 북한의 인삼과 꿀을 중국에 수입했다 투자확대에 따라 하오저와 그의 친구들의 평양투자가 1천만 위안에 달하고 150명 당지 직원을 고용했으며 8천제곱미터되는 공장을 설립하고 레스토랑과 물 치료센터를 경영한다. 하오저는 “위험하기는 하지만 이윤도 상당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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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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