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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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 3국 간 협력 새 계기 마련
    [동포투데이]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차례로 회담한 뒤 내일 3국 정상이 다시 모여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3국 정상이 함께 만나는 건 2019년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아직 양국 관계와 대외 환경에 불확실성이 많지만 3국 정상회담 재개는 “그 자체로 외부 세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상회의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3국의 국제적 지위와 경제적 규모를 고려할 때 3국 협력의 재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5월 23일 행사에 참석해 3국이 상호 투자 확대를 중요한 이슈로 고려할 것이며, 아시아의 추가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현재의 국제적·지역적 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국 측은 이번 회의가 3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3국 상호 이익을 더 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안보전략상 미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동아시아에 있는 만큼 지역 내 안보 거버넌스 문제에 대처하는 데도 중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국제사회가 당면한 많은 문제 속에서 한·중·일은 아시아의 중요 국가이자 동아시아의 3대 경제대국으로서 대화 재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정식 시행으로 한중일은 사실상 긴밀한 쌍방 경제무역체제를 형성했으며 협상과 협력의 여지도 여전히 넓다. 이번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중·일 3국 정상은 내일 오전 다시 만나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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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한·중·일 정상회의 선언문 초안...“무력 의한 현상 변경 반대”
    [동포투데이] 한·중·일은 26∼27일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3국 정상회담을 열고, 회의 후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 언론이 공개한 초안 내용에 따르면 공동선언에는 북한 문제와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에 대한 반대”가 포함돼 있다. 중국은 위 문구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어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까다로운 지정학적인 논의를 건너뛰고 무역, 공급망, 인적교류 등 실질 협력 문제를 다룰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현재 3국이 마무리 작업 중인 선언문에는 "법치에 기반한 국제 질서 참여"를 확인하고 "힘이나 협박으로 일방적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시도"에 반대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 단계의 초안에 따르면 3국은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가속화에 맞서 '동북아 평화와 안정 유지는 공동의 이익이자 책임'임을 강조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3국의 공동의 목표'임을 주장할 예정이다. 3국은 목표 달성을 위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등의 즉각적인 해결을 구하기로 했다. 경제 무역 협력 분야에서는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 가속화, 정례 장관급 회의 개최, 3국 간 무역 규모를 7,700억 달러에서 1조 달러로 확대한다는 내용도 공동선언문에 명시될 예정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4일 일본 매체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중·일 3국이 지역 평화 공영에 중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중·일 관계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기시다는 안보 및 역사적 인식에서 3국이 여러 차례 대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솔직한 논의로 각 분야에서 실무 협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 경제 질서와 관련해 기시다는 3국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 조치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기시다는 또 3국 정상 간 회담이 정례화되기를 희망하며, 리창 중국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고 지도부급 대화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의향도 밝혔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를 유지하고, 역사에 남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안정적인 중일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협력 협정이 체결되기를 기대했다. 카와이 다이스케 도쿄대 경제안보연구계획 부주임은 AFP통신에 "안보 분야에서는 실질적인 성과가 없을 것"이라며 "중국과의 대일 긴장 완화가 관건"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동아시아 군사정세 격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대만해 문제 등을 고려해 3국 정상은 경제·무역이나 지역재해 대응 등 3국 간 공감대가 형성될 의제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NHK 방송은 일본 관계자를 인용해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장관이 5월 말 싱가포르 샹그릴라포럼에서 신원식 한국 국방장관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2018년 레이더 조사(照射)논란의 재발을 막고 사건 이후 중단된 양국의 군사 교류를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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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중국군 동부전구,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훈련 실시...'대만독립' 경고
    [동포투데이] 5월 23일 7시 45분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해협, 대만 북부·남부·동부 및 진먼·마쭈·우추위·둥인도 주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동부전구 대변인 리시(李西) 대령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 전장 부대를 동원해 대만섬 주변에서 ' '연합리검'(联合利剑·날카로운 검·United Sharp Sword)-2024A' 훈련을 실시했으며, 대만 섬 주변에서의 공중 전투 준비 태세 점검, 전장 통제권 장악, 주요 표적에 대한 정밀 공격, 섬 주변 순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리시 해군 대령은 이는 또한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 독립' 분리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응징)이자 외부세력의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동부전구는 '연합리검-2024A' 훈련 지역 안내도를 배포한 데 이어 포스터 '해상킬러'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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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美 하원 외교위원장, 대만 방문 예정... 中, 후과는 美책임져야
    [동포투데이] 미국 언론은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대만 지도자 취임 후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는 23일 오후 미국 측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할 것을 요청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그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VOA는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16일 인터뷰에서 오는 20일 라이칭더 대만 총통과 샤오메이친 부총통 취임식 이후 초당적 의회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줄곧 미국과 대만 간 어떠한 형태의 공식 교류에도 단호히 반대해 왔으며 미국이 어떤 방식 구실로든 대만 문제에 간섭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하원의원의 대만 방문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며,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고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왕 대변인은 또 중국은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을 준수하고, 의원들의 대만 방문을 자제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하고, 대만 해협에서 긴장을 조성하지 말고, 미국이 '대만 지역'과 문화, 상업 및 기타 비공식 관계를 유지하고 실질적인 조치를 통해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서약 이행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측이 자기 방식대로만 고집한다면 그로 인한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라이칭더 대만 신임 총통이 취임한 지 사흘째 되는 날인 당일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3일 오전 7시 45분(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대만해협과 대만 북부, 남부, 동부 및 진먼다오, 마쭈다오, 우추다오, 둥인다오 등에서 육·해·공·로켓군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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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장례식 엄수... 68개국 대표 참석
    [동포투데이] 고(故)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주재로 거행됐으며,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란 정부는 22일 수도 테헤란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6명의 장례식을 거행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 대학에서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를 주재했다. 고인의 관은 이란 국기로 덮였으며, 모크베르 이란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결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관은 트레일러에 실려 테헤란 시내를 지나 라이시가 생전에 연설을 했던 아자디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란 관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장례식에는 장궈칭 중국 국무원 부총리,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터키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인도 부총리, 러시아 두마 의장, 이라크 총리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 등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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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백두산에서 2천700년된 나무 발견
    【동포투데이】허훈 기자= 중국 북동쪽에 위치한 백두산(장백산)에서 2,735 년생으로 추정되는 주목 나무가 발견됐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직경 1.85 미터 몸통을 가진 주목 나무는 성인 4명이 모여야 팔로 감을 수 있는 두께로 지린성 임업 연구소 전문가들에 의해 발견됐다.중국 전문가들은 자연 현상에 의해 주목 나무가 부러진 탓에 높이가 13 미터에 머문다고 밝혔다.중국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이를 계기로 17,600 핵타르 면적의 장백산에 새롭게 금렵(禁獵)구역이 설립된 가운데 주목 나무 보호가 주요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2,735 년생으로 추정되는 주목 나무 외에도 금렵구역에는 900 년생에 가깝거나 족히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 고목이 14그루 자라고 있으며 특히 17 미터 높이에 1.26 미터 직경을 갖고 있는 나무는 1,800 년생이 넘는 것으로 학자들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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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06
  • 남아프리카 전임 대통령 넬슨 만델라 서거
    【동포투데이】허훈 기자= 남아프리카 주마 대통령이 5일, 남아프리카 전임 대통령 만델라가 현지시간 5일 저녁 8시 50분에 95세를 일기로 서거했다고 선포했다. 주마 대통령은, 만델라는 요한네스부르크의 저택에서 가족들이 모두 지켜보는 가운데서 눈을 감았다고 전했다. 그는, 남아프리카는 위대한 아들을 잃었다고 말했다 최근에 만델라는 페염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고생했다. 만델라는 노벨평화상을 수여받았으며 세계적으로 높은 존경을 받았다.많은 국가수반들과 국제기구지도자들이 만델라의 유가족에게 위문을 표시했다. 유엔사무총장 반기문은 만델라가 정의의 투사, 인류를 자유와 평등에로 고무한 원천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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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3-12-06
  • 주산 정식으로 유네스코 인류비물질문화유산에 등재
    유네스코 비물질문화유산보호 정부간위원회 제8차 회의에서 12월 4일에 결의를 통과하여 중국의 주산을 정식으로 유네스코 인류비물질문화유산명록에 등재하기로 결정했다. 주산은 중국의 5대발명으로 불리우며 사전에 이미 중국의 국가급비물질문화유산명록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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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06
  • 평양 미세먼지안개 짙어 가시거리 100미터도 안돼
    10월 4일, 조선(북한) 평양시가 짙은 미세먼지안개의 기습을 받았으며 가시거리는 100미터도 안되였다고 신화통신이 6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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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06
  • 러시아 언론 : “세계헌병 지쳤다”
    【동포투데이】김정 기자= 미국 “국가이익” 잡지는 5일 문장에서 동해 방공식별구역 문제에서 중국이 미국보다 더욱 큰 결심을 보여줬다면서 추상적이고 상대적인 군사실력은 이곳에서 적용되지 않는다고 썼다고 신화통신이 6일 보도했다. 문장은 일단 사태가 발생하면 수습할 수 없을 것이며 문제는 누가 조어도의 원가와 모험을 통제할 준비가 더 잘 되였는가에 달려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에 있어 이 섬은 매우 중요하며 또 중국은 매우 큰 우세가 있다. 이 섬은 중국대륙과 340킬로미터밖에 떨어져 있지 않는데 반해 미국 하와이와는 8000킬로미터, 로스앤젤레스와는 1만 1000킬로미터 떨어져 있다. 이같은 지리상의 접근은 중국대륙에 커다란 우세로 되고 있다. 미국과 일본이 여기에서 가장 낙관적인 군사성공을 거둔다 하더라도 정국이 이미 결정됐다고 말할수는 없다. 동해 방공식별구역 문제에서의 미국 바이든 부통령의 “심중한 태도”를 두고 러시아 신문 “장사하는 사람들”은 5일 학자의 관점을 인용해 “이번 미국 바이든 부통령의 중국 방문에서 우리는 중ㆍ미 두개 세계대국의 전 세계에 대한 실제적인 통제를 보았다. 두개 중요한 국가는 목전 평등한 게임대상으로 되고 있다. 이번 바이든의 중국방문에서 중국은 이 목표를 위해 한보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디었다”고 지적했다. 사실 미국사회 정서로 보면 바이든이 이번에 동아시아에서 취한 심중한 입장은 그리 이상할 것 없다. 세계 사무에 대한 미국의 간섭을 두고 러시아 “관점보”는 5일 국립 모스크바대학 전문가 비리크의 “세계헌병 이젠 지쳤다”는 문장에서 “미국인들은 세계사무에 대한 미국의 간섭에 지쳐있는바 과반수의 미국 국민들은 미국이 국제상에서 ‘쓸데 없는 일에 적게 참견’할 것을 희망, 미국지도자들이 세계 모든 지역의 사무에 참견하는라 국내문제 해결에 소홀하다고 인정하고 있다”고 썼다. 한편 중국의 “환구시보”는 6일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미국 바이든 부통령이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만난 자리에서 중국의 동해 방공식별구역 설정 등 분기를 건설적인 방식으로 해결하려 한 것은 중국에 대한 미국의 태도가 성숙되어 가고 있음을 표명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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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06
  • 中 연변 "견우직녀" 만난다…미혼청년 "만남의 장" 마련
    【동포투데이】연변= 지난 5일 “연변 2013평안의밤 교제맞선대회”소식공개회가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서 개최됐다. 사회 경제의 쾌속발전과 더불어 노총각, 노처녀들이 직면하고 있는 교제하기 어렵고, 대상자를 선택하기 어렵고 결혼하기 어려운 등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 각 분야의 독신들이 리상적인 반려를 찾아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도와주기 위하여 12월 24일, 연변자치주 부녀연합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애미리아드레스촬영, 연변백성정보망(百姓信息網)에서 주관하는 “나는 당신과 가정을 이룰래요-연변 2013평안의밤 교제맞선대회”를 조직하게 된다고 연변일보가 보도했다. 주최측 관계자는 25주세 이상의 주내 공공기관, 기업과 사업단위, 연변주둔부대, 성직속부문, 사회개체 등 분야의 미혼남녀는 모두 신분증과 호구부를 갖고 이번 활동에 등록하고 참가할수 있으며 이날 활동에서 랑만의 커플로 당선되면 기념품도 선물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공익활동으로서 어떠한 비용도 받지 않으며 만일 리상적인 반려를 찾지 못하면 조직위원회는 네트워크 등 형식으로 등록자들이 리상적인 반려를 찾도록 계속 도와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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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06
  • 방문취업추첨, 악덕여행사 동포에게 고통전가
    ■ 칼럼니스트 이성기 한국 법무부가 시행중인 방문취업 추첨제도는 규정된 범위(만25세 부터 ~ )안에서 만인에게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제도라 할 수 있다.최소 3년에서 최장 4년10개월간 한국에서 장기간 체류하며 합법적으로 본인의 권익과 노동의 질을 보장받는 제도이기에 동포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다.올해에는 상반기 7만명, 하반기 8만명을 전산추첨으로 뽑는다.컴퓨터 사용이 약한 고령자를 제외하고는 대다수 스스로 집에서 본인의 컴퓨터로 등록을 신청 할 수 있으니 이것만큼 비용 안들이고 공정한 좋은 기회도 없다고 할 수 있다.허나 컴퓨터 사용이 익숙치 못한 사람들 에게는 전문적으로 한국비자 업무를 보는 여행사를 찾게 마련이다.대다수 여행사들은 무료로 추첨등록을 "서비스"하고 있다.본인의 여행사를 통해서 고객이 당첨되면 고객은 무료로 등록을 하여주어 감사한 마음에 영사관에 비자 신청이나 항공권 구매등을 여행사를 통해서 하니 여행사 입장에서는 부가적 수익이 발생되어 경쟁이 심한 시장에서 충분히 무료로 "서비스"하여줄 수 있는 항목이라고 볼 수 있다.허나 일부 여행사에서는 이러한 추첨을 악용하여 뻔뻔한 돈벌이를 하고 있으니 참으로 개탄스러울 일이다.동포들이 많이 이용하는 123사이트나 모이자사이트 그리고 주변의 지인들을 통해 얻은 정보는 이러하다.과거 한국에 나가기 위해서 여행사에 제공하였던 고객의 정보를 보관하고 있다가 고객의 동의없이 여행사 임의대로 추첨을 사전등록한 후 추첨에 당첨되면 본인들의 여행사가 힘을써서 매우 어렵게 추첨에 당첨시켜 드렸으니 한국에 나가고 싶으면 돈을 가져오라는 방식이다.추첨은 컴퓨터에 입력된 정보를 자동으로 컴퓨터가 무작위로 뽑는 방식이기 때문에 절대로 사람이 개입하여 추첨에 당첨되는 일은 없다고 법무부는 호언장담 한다.실제로 추첨 당일날이면 한국에서 법무부 관계자. 동포언론사. 한국에 있는 동포단체 등 많은 사람들이 현장에 모여 투명하게 추첨을 진행하고 있다.허면, 여행사에서는 무슨 빽을 동원하여 운에 좌우되는 추첨을 당첨시켰을까?눈뜨고 코베어 간다는 속담이 이럴때 딱이지 않을까 싶다.올해 상반기 추첨에도, 현재 진행중인 하반기 추첨신청에도 이번에는 꼭 당첨이 되기를 기대하며 컴퓨터 앞에 앉아 등록을 신청해 보지만 본인의 의중과는 전혀 상관없이 명의도용을 당해 "이미 등록이 되어버린" 사람들은 어찌할 방법을 찾지 못한채 발만 동동구르고 있는 실정이다.한국 법무부에서 운영중인 홈페이지에는 연일 본인의 동의없이 누군가 타인이 본인의 명의를 도용하여 이미 추첨이 등록된 억울한 사연을 호소하는 청원이 쏟아지고 있다.한국 법무부에서 이러한 피해자들의 사연을 받아들여 특별한 구제방법을 내놓치 않는다면 추첨이 이루어지는12월20일 이후 또다시 동포사회에서는 악덕여행사와 피해자간의 끊이지 않는 고성이 오고갈 것이다.본인의 동의없이 이루어지는 이러한 행위는 명백히 불법이다.한국에서 진행되는 제도이니 중국에서 발생되는 불법이라 하더라도 중국에서 신고할 곳도, 신고할 명분도 없는건 사실이다.일부이긴 하나 악덕여행사 입장에서는 이러한 행위를 이젠정말 그만 두어야 하지 않을까?낮선 한국에 나가 가족과 떨어져 가면서 까지 노무를 위한 목적으로 시작되는 첫걸음부터 이렇게 고통을 안겨주어서 같은 동포사회에서 얻을 수 있는것이 무엇이겠는가?선의의 경쟁을 통해서 보다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진정한 상업이지 아닐까 싶다.오늘도 주변에선 "명의도용"에 허탈해 하며 한숨쉬는 동포들이 있다.한국정부에서 동포들간의 이러한 행태를 보며, 일부에서 일어나는 이런 못난 모습이 전체의 이미지로 번지진 않을까 심히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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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05
  • 서울시, 외국인 근로자 위한 송년행사 개최
    【동포투데이】허훈 기자=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 시즌이 다가온다. 연말이면 누구나 가까운 친구, 가족, 동료들과 함께 기억에 남을만한 시간을 갖고 싶은데 고국을 떠나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는 외국인근로자들은 어떻게 연말을 보내야할까?서울에 사는 외국인근로자는 11만명 정도로 대부분 힘든 일에 종사하고 있고 연말에는 가족과 친구, 고국에 대한 그리움이 더 깊어져 상대적으로 소외감이나 외로움을 느끼는 외국인이 많다고 한다.서울시는 외국인근로자의 뜻깊은 연말보내기를 위해 오는 8일(일)부터 23일(월)까지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송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송년행사는 권역별로 소재한 서울시 7개 외국인근로자센터 주관으로 각각 다른 날짜에 개최되며 외국인근로자가 거주지와 일정에 구애없이 쉽게 참가할 수 있다. 서울거주 외국인근로자면 누구나 참가가능하고, 각 센터별로 사전신청이나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서도 참가할 수 있고 센터를 이용하지 않는 외국인도 참가가 가능하다. 송년행사는 12.8(일) 성북․은평센터를 시작으로 15일(일) 양천․성동센터, 20일(금) 금천센터, 22일(일) 서울센터, 23일(월) 강동센터까지 각 센터별로 개최된다.송년행사에서는 레크리에이션과 마술쇼로 흥을 돋우고 한국인의 축하공연, 각국 커뮤니티의 전통공연, 외국인근로자센터에서 진행된 각종 교육과정 수료식과 시상, 그간 갈고닦은 외국인동아리의 발표회, 외국의상 패션쇼, 커뮤니티별 장기자랑, 외국음식나누기, 경품추점, 다과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각 센터별로 특색있게 펼쳐진다.특히, 필리핀근로자가 많은 양천외국인근로자센터 행사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근로자들을 위로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12.15(일) 13시 양천구 신목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열리는 “2013 외국인 어울림축제 Happy Festival”은 필리핀, 베트남, 중국 출신 외국인근로자 200여명이 참가한다. 한국어르신합창단의 축하공연과 편지낭독, 베트남 전통춤, 필리핀과 중국근로자들의 노래와 춤이 어우러진 장기자랑이 펼쳐지고 한국어, 컴퓨터, 바리스타 교실 등 각종 강좌에 대한 수료식도 진행되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함께 즐기고 나누는 장이 펼쳐진다.필리핀출신 근로자 마젤(29세)씨는 “고국이 태풍으로 피해를 입어 마음이 아프고 가족과 친구생각이 더 깊어지는 이 때에 축제의 장을 열어주어서 감사하고 한국에서 좋은 추억 하나를 더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기대가 된다.”서영관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연말이면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외국인근로자에게 공감과 나눔의 자리가 필요해 송년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런 기회를 통해 한국의 정을 느끼고 고국에 대한 향수를 잠시나마 달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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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05
  • 광주시, 2013 자원봉사자 한마음대축제
    【동포투데이】허훈 기자= 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희망通 나눔通 봉사通 따뜻한 울림’이란 주제로 ‘2013 자원봉사자한마음 대축제’를 지난 4일 오후 경안동에 위치한 W컨벤션 웨딩홀에서 개최했다.광주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자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노철래 국회의원,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장과 자원봉사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올 한해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자원봉사 활동영상 시청과 우수자원봉사자 및 단체 등에 대한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아울러 무지개풍선아트 봉사단의 댄스공연과 동그라미봉사단의 스포츠댄스, 사랑의 가위봉사단 각설이 공연 등 자원봉사자들의 장기자랑 시간을 마련해 웃음과 즐거움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조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소외된 곳을 찾아다니며 나눔과 봉사를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시민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열정이 활기차고 행복한 광주시를 만드는 주역.”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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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05
  • 위조여권으로 토플 대리시험 치른 중국인 검거
    【동포투데이】허훈 기자=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명문대 입학 등을 이유로 토플 고득점을 원하는 중국인들의 의뢰를 받고 의뢰자 명의의 위조여권을 소지하고 국내로 입국하여 토플을 대리응시한 중국인 4명을 검거하여 전원 구속하고 대리시험 의뢰자 1명을 불구속 입건하였다고 밝혔다.경찰 수사결과 피의자 1)은 영어권 유명대학 입학 등의 목적으로, ’13. 10月경 중국내에서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토플 대리시험을 의뢰하면서 여권 위조에 필요한 사진, 인적사항 등을 불상의 알선자에게 전달하였으며 피의자 2)는 중국 ○○방송사 직원, ○○대학 대학원 박사과정 재학생, 북경○○대학교 영어과 학생 등으로, 불상의 알선자로부터 의뢰를 받아 대리시험 1건당 1~2백만원씩 받기로 하고 자신의 여권으로 혼자 입국하여 의뢰자의 여권에 대리응시자의 사진이 부착된 위조여권을 이용, 대리응시하거나 의뢰자와 동일한 안경·신발 등 복장을 준비하여 함께 입국, 시험장에서 신분확인이 끝난 후 화장실에 간다며 시험장을 나온 의뢰자 대신 입실하여 대리응시한 것으로 밝혀졌다.이들은 자국내에서 위조 신분증으로 대리시험을 치를 경우 발각될 가능성이 높아, 일반인이 육안으로 위조여부를 구분하기 어려운 위조여권을 이용하여 한국, 태국, 싱가폴 등 해외에서 대리시험을 치렀으며, 그 중 1명은 해외에서 25차례나 대리시험을 본 것으로 밝혀졌다.한편 토플 대리시험의 경우 점수 모니터링 등을 통해 사후에 적발된 사례는 있었으나 본건과 같이 시험 현장에서 적발된 것은 국내 첫 사례로 확인되었다.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국내에서 외국인에 의한 대리시험 등 시험 부정 관련 첩보수집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중국 내 대리시험 알선자 등에 대하여 중국 공안에 국제공조수사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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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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