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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강풍에 거대 광고판 쓰러져 14명 사망
    [동포투데이] 인도 남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월요일 늦은 밤 비를 동반한 강풍에 30미터 높이의 대형 철제광고판이 쓰러져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75명이 부상했다고 시민단체 관계자가 전화로 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뭄바이 시내 가트코파르 구역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강풍으로 인근 주거용 건물 2채의 창문이 날아갔고, 이로 인해 광고판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모니터링 결과,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209㎞에 달해 역대 최대 폭풍으로 기록됐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주유소 옆에 설치된 거대 철제 광고판이 쓰러지면서 많은 차량이 그 아래에 깔리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강풍과 비를 피해 주유소에서 대피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광고판 밑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했고 부상자들은 현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뭄바이 경찰은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판 주인을 형사 입건했다. 인도에서 광고판이 떨어져 사람이 다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2년에도 광고판이 떨어져 20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치는 참사가 있었다. 2020년 11월에는 인도 북부의 한 주택가에 있는 4층 건물 외벽의 광고판이 강풍으로 인해 떨어져 나와 자동차를 덮쳐 한 여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건물, 광고 및 인프라가 도시 하늘에 등장하여 "머리 위의 숨겨진 위험"이 되고 있다. 인도의 사례는 도시 계획 및 건설 과정에서 이러한 시설의 안전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고 기존 규범이 적시에 수정 및 개선되지 않아 결국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을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인도 기상당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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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스웨덴 총리 “군사충돌시 핵무기 배치 허용할 수도”
    [동포투데이]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미국이 스웨덴 영토에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허용할 수도 있지만 이는 스웨덴이 군사적 충돌에 휘말릴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크리스테르손은 13일 스웨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나토 가입 이후 스톡홀름이 외국군의 영구 주둔이나 평화적인 핵무기 수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두 가지 제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1814년 이후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스웨덴이 군사충돌에 휘말린다면 그러한 금지가 해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쟁 국면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크리스테르손의 발언이 스웨덴 의회가 스톡홀름에 있는 군사 기지를 미군이 사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과의 "국방 협력 협정"에 대한 6월 투표를 앞두고 나왔다고 전했다. 기는 북유럽 이웃인 핀란드, 노르웨이와는 달리 스웨덴은 핵무기 수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지만, 평시에 핵무기 수용을 반대하는 장기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평가들은 스톡홀름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며 스웨덴의 나토 회원국을 감안할 때 핵무기를 완전히 금지하는 법안이 없으면 위기 국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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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백악관 “18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 부과”
    [동포투데이] 백악관은 중국의 '불공정' 무역정책으로부터 미국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품목에 대해 관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응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상쇄하기 위해 무역대표들에게 미국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상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도록 지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또 중국의 기술이전과 지식재산권, 혁신에 대한 무역정책이 "불공정하다"며 이들 정책이 미국의 기업과 노동자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특정 품목의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2024년 0-7.5%에서 25%로, 반도체 제품에 대한 수입관세는 2025년 25%에서 50%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전기차 수입관세는 2024년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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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푸틴 러시아 대통령, 5월 16~17일 중국 국빈 방문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이번 중국 방문은 푸틴의 러시아 대통령 연임 이후 첫 방문이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블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크렘린궁 공보국은 푸틴의 중국 방문 기간 양국 정상은 공동성명과 다수의 양자 문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또 포괄적 전략적 협력 파트너십의 모든 사안을 상세히 논의하고, 러시아와 중국의 실무적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주요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밖에 가장 시급한 국제적·지역적 이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 교환할 예정이다. 푸틴과 시진핑은 러중 수교 75주년 및 러중 문화의 해 개막 파티에도 참석한다. 푸틴은 중국 방문 기간 중 리창 중국 총리와 만나 경제·문화 분야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푸틴은 베이징 외에도 하얼빈을 방문해 제8회 러시아·중 박람회와 제4회 러시아·중 지방협력포럼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공대 교사와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푸틴 의 중국 방문에 대해 "중국은 양국 관계에서 중·러 정상 외교의 전략적 지도 역할을 매우 중시한다"며 "양국 정상은 중·러 관계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긴밀한 교류를 계속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푸틴은 5월 7일 러시아의 새로운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으며, 이번 대통령 임기 내 첫 방문국이 중국임을 확인했다.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국빈 방문이며, 이는 시진핑이 지난해 중국 국가주석에 당선된 이후 러시아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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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4
  • ‘중국 브랜드 데이’ 개막... 1,800개 브랜드 참여
    [동포투데이] 2024년 '중국 브랜드 데이' 행사가 '더 나은 품질, 중국 브랜드의 밝은 미래'라는 주제로 10일 상하이에서 개막했다. 행사에는 약 1,800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의 새로운 주제 전시 영역은 혁신, 친환경 및 저탄소, 삶의 질, 산업 발전에 초점을 맞췄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시업체의 선진 경험과 혁신 사례를 선보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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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서울거주 외국인 대상, 주말 맞춤형 한국어교실 운영
    서울시 서울글로벌센터는 3월 2일(토)과 3일(일) 이틀 동안 평일 수강이 어려운 서울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주말 맞춤형 한국어교실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 주말 맞춤형 한국어교실은 3월 9일(토)부터 7월 7일(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되며 서울 거주 외국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한국어 교실은 2008년 서울글로벌센터가 개관한 이래 4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교육으로 신청 첫 날 등록이 거의 마감 될 만큼 매우 인기가 높다. 강좌는 일주일에 한 번, 90분간 진행되며 시간은 오전반(10:00~11:30)/오후반(12:30~14:00)으로 나누어져 있어 수강생이 선택할 수 있으며 기초부터 중급까지 수준별 총 10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업료는 무료이나 교재는 수강생이 직접 구입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몽골·러시아 및 CIS국가 밀집지역인 ‘광희동 찾아가는 한국어교실’에 이어 매주 일요일 필리핀장터가 열리는 혜화동에서 필리핀 및 기타 외국계 주민을 위하여 ‘찾아가는 한국어교실’을 상명대학교 국제언어문화교육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그동안 강좌 수강생들은 미국, 캐나다, 프랑스, 중국, 일본, 러시아, 인도, 페루, 핀란드,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출신국에서 참여해 왔으며, 직업군 또한 일반 회사원, 근로자, 원어민 강사, 유학생, 주부, 승려 등 다양하다. 다양한 출신국의 수강생에게는 이번 강좌가 한국어와 한국문화뿐 아니라 출신국들의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기도 하다. 지난해의 운영실적을 살펴보면 총 38개국의 300명의 수강생이 참여했고 수업 외에도 매 학기 1회 문화체험을 진행하는데, 인사동 공방체험 및 세종대왕이야기 관람한 후 한글 붓글씨 체험을 진행했다. 한국어능력시험 대비반에 참여했던 베트남 출신의 팜 반 뚜언씨(근로자)는 사업장의 잦은 주말근무에도 불구하고 한국어능력시험 3급을 목표로 1년 동안 센터에서 주말마다 공부하며 1번의 실패 끝에 작년 하반기에 3급 합격에 성공했다. 기회가 되면 올해는 4급에 도전하고 싶다고 했다. 한국어교실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외국인다문화담당관(☎2075-4107) 또는 서울글로벌센터(☎2075-4148)로 하면 된다. 유연식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실생활, 취업 등에 기초가 되는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교육 실시로 외국인들의 안정된 서울생활 정착을 돕고 자연스럽게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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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01
  • 400년간 감춰진 조선 최대 룡그림
    일월오봉도 병풍 떼내니 400여 년 숨어있던 백·청·황룡 9마리 "꿈틀" 높이 275㎝, 폭 495㎝ 색채 생생 나무로 만든 벽 감싼 모시에 그려 "일월오봉도(日月五峰圖·달과 해, 다섯 산봉우리를 그린 그림)" 7폭 병풍을 한폭씩 떼어낼 때마다 뒤쪽 벽에 숨어 있던 용들이 조금씩 자태를 드러냈다. 병풍을 모두 거둬내자 거대한 "운룡도(雲龍圖)"가 펼쳐졌다. 백룡 한 마리와 청룡 한 마리, 그리고 일곱 마리의 황룡이 구름에 휘감겨 있는 모습이다. 400여 년간 병풍 뒤에 감춰져 있던 조선시대 최대 규모의 용 그림이 발견됐다. 서울 종로구 동관왕묘(東關王廟)의 정전(正殿)에 있는 금동 관우상 뒤편에서다. 흔히 "동묘"로 불리는 동관왕묘는 촉한(蜀漢)의 장수이자 무운(武運)의 수호신인 관우(關羽)를 기리기 위해 선조 35년(1602년)에 지어진 사당이다. 정전의 안쪽에 위치한 높이 2m51㎝의 거대한 관우상 뒤로 일월오봉도 병풍이 쇠못으로 벽에 고정돼 있다. 이번 "운룡도"는 2011년 10월 동묘 유물을 조사하던 문화재 전문가들이 병풍에 박힌 쇠못을 뽑아내면서 처음 발견됐다. 일반에 공개되지 않다가 최근 종로구청이 낸 "동관왕묘 소장유물 기초학술조사 보고서"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그림의 크기는 높이 2m75㎝, 폭 4m95㎝다. 목재 벽을 감싼 모시 위에 먹으로 선을 그리고 안료로 채색했다. 파란 눈과 흰 수염을 가진 용 아홉 마리가 구름과 뒤엉켜 있으며, 아랫부분에는 파도 치는 바다가 있다. 조선시대 용 그림은 왕의 권위를 상징했다. "관왕(關王)"이라는 호칭에서 드러나듯 당시 왕으로 추앙받았던 관우의 사당에 운룡도가 그려진 것은 이런 이유다. 그러나 임진왜란 등을 거치면서 궁궐의 용 그림은 대부분 불에 타 없어지고, 현재 남아 있는 것은 경복궁 사정전(思政殿)의 어좌 위에 걸려 있는 운룡도가 유일하다. 두 마리의 용이 여의주를 갖고 노는 이 그림은 높이 2m 87㎝, 폭 4m 77㎝ 크기다. 이번에 발견된 운룡도보다 폭이 20㎝가량 작다. 전문가들은 용들의 생생한 표정과 세밀한 선 처리, 조화로운 배치 등으로 볼 때 당대 최고의 화원들이 그린 수준 높은 작품으로 평가하고 있다. 보고서를 작성한 장경희(문화재보존학) 한서대 교수는 "그림이 벽에 붙어 있는 상태 등으로 볼 때 17세기에 그려진 후 한 번도 떼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병풍에 의해 공기가 차단되고 먼지가 묻지 않아 원래 색채가 생생하게 살아 있다”고 말했다. 또 대부분의 조선시대 용 그림이 용 한 마리나 쌍룡을 담고 있는 것과 달리 중국 회화에 주로 등장하는 구룡(九龍)이 그려져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문화재위원장을 역임한 안휘준 전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는 “용의 얼굴 표현 등이 다소 관습적이긴 하지만 궁중 용 그림이 현재 거의 전해지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할 때 예술사적으로 가치가 높은 작품”이라고 말했다. 이 운룡도가 언제부터 일월오봉도에 가려져 있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단지 쇠못의 형태가 조선시대 대장간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보여 선조 이후 수차례 진행된 동관왕묘 보수공사 과정에서 누군가 병풍을 벽에 고정시킨 것으로 추측될 뿐이다. 또한 1960년대 이후 여러 번 진행된 보수공사에서 왜 운룡도가 발견되지 않았는지도 미스터리다. 운룡도는 조사를 마친 후 다시 일월오봉도 병풍으로 덮인 상태다. 일반 관람객들은 볼 수 없다. 따라서 하루빨리 그림의 제대로 된 가치를 평가하고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안휘준 교수는 “운룡도 외에도 동관왕묘에는 17세기의 수준 높은 공예품이나 서화 등이 다수 보관돼 있다. 유물의 관리와 활용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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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8
  • 중국 공산당 18기 2중전회 오늘 소집
    오늘부터 28일까지 중국공산당 18기 중앙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가 북경에서 열린다. 국무원 기구개혁방안, 국가기구와 전국정협 지도자 건의인선이 이번 회의의 주요의제로 될것이다.의정에 근거하여 이번 회의는 “국무원 기구개혁과 직능전변방안(초안)”원고를 토론하게 된다. 그외 회의는 또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차 회의에 추천할 국가기구지도자 건의인선과 정협 제12기 전국위원회 제1차 회의에 추천할 전국정협 지도자 건의인선을 토론하게 된다. 전국 “두 회의”가 곧 소집되기때문에 이번 회의에서는 국무원 기구개혁에 관한 관련의제가 큰 주목을 받고있다. 중공 17차 대회 이래 더우기는 17기 2중전회가 “행정관리체제개혁을 심화할데 관한 의견”을 제기한후 중국의 대부문 제도개혁을 위주로 한 정부기구조정은 줄곧 중외 언론의 초점화제로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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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7
  • 朝, 외국인에게 3G 휴대전화망 서비스 개시
    신화통신은 조선의 유일한 이동통신사인 고려링크가 25일부터 외국인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인터넷 영업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신화통신의 평양 특파원은 가입·등록비 75유로를 내고 고려링크 영업점에서 첫 번째 손님으로 휴대전화 인터넷 서비스를 개통했다고 소개했다. 이 특파원이 쓴 사용기를 보면 고려링크가 제공한 휴대전화 인터넷은 속도가 비교적 빠르고 해외 사이트 접근에도 별다른 제약을 받지 않았다. 조선에 상주하는 외국인이 아니더라도 WCDMA 방식의 휴대전화기가 있으면 평양 순안공항에 있는 고려링크 영업점에서 인터넷과 국제전화가 가능한 '심 카드'를 살 수 있다. 고려링크는 또 노트북 컴퓨터 등에서 쓸 수 있는 USB 방식의 무선인터넷 모뎀도 150유로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고려링크는 이번 서비스는 외국인만을 위한 것으로 조선인은 사용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中國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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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3-02-27
  • 타이총리 잉락 싸이 팬으로 변신
    PSY 싸이 박근혜 취임식서 공연 한국헌정사에서 첫번째 녀성대통령 박근혜가 25일에 정식으로 취임했다. 카나다 총독 존스턴, 타이총리 잉락을 포함한 정상급인사, 각국정부 고층대표 22명, 한국주재 각국 대사 140여명과 보통민중 약 7만여명이 서울 여의도의 한국국회의사당광장에서 박근혜의 취임식에 출석했다. “강남스타일”로 전세계를 휩쓴 PSY 싸이는 게스트의 신분으로 한국 제18대 대통령취임식을 위해 공연을 펼치면서 현장귀빈들의 열정을 불러일으켰다. 예전부터 우아하고 대범한 형상이였던 타이총리 잉락은 싸이의 개편곡 “강남스타일”을 듣자마자 저도 모르게 싸이의 팬처럼 자리에서 일어나 카메라로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었다.▲ 타이총리 잉락이 사진 찍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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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3-02-27
  • 애인을 죽이고 본인도 자살을 택한 중국 남자
    중국 남자 대학생이 여자친구와 다투다가 이성을 잃고 캠퍼 스에서 여학생을 찔러죽인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하이난(海南)성 인터넷매체 난하이왕(南海网)의 9일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0분경 창사중난대학(长沙中南大学) 기숙사 광장에서 왕(王)모군이 자신의 여자친구와 다투던 중 이성을 잃고 준비해둔 식칼로 그녀의 목을 그었다.이후 자신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깨달은 왕모군은 급기야 자살하기 위해 자신의 복부와 목 부위를 수차례 찔렀다.이를 목격한 학생들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과 함 께 출동한 구급대는 사상자 확인에 들어갔다. 확인 결과, 여학 생은 그 자리에서 과다 출혈로 죽었으며, 남성은 응급처치 끝 에 목숨을 구했지만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측 관계자는 "주변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재 조사 중이지 만 명확히 밝혀진 사실은 없다"며 "현재 사건현장 주변을 봉 쇄한 채 왕모군이 의식을 회복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 혔다.당시 사건현장을 목격한 여학생은 "현장을 지켜보다가 너무 너무 무서워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다"며 "앞으로 학교에서 남학생과 연애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두려움에 떨었다.보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충격적이다", "아무리 이성을 잃어도 어떻게 교내에서 학생을 죽일 수 있느냐", "연애하기 겁난다", "앞으로 연애하기 전에 상대측의 정신감정도 받아야 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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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02-27
  • 옌볜(연변) 조선족 자치주: 한국 모델로 경제붐
    서울에 소재한 국민대학교 교수님이시자, ‘러시아의 소리’ 방송사 상임 논설위원이신 안드레이 란코프 교수님께서 현재 중국 조선족 자치주인 옌볜(연변) 수도인 옌지시에 거주중 이시며 그곳의 인상이 담긴 글을 보내주셨습니다. 옌지시는 겉으로 보기에 차가운 겨울도 방해가 되지 않는듯한 온데가 축제 분위깁니다. 작년 2012년 60 주년을 기념하는 축제를 겨냥해 설치된 조명장식 등이 아직까지도 옌지시를 장식하고 있어 축제 기운이 죽 이어지고 있습니다. 옌볜(연변)에 거주하는 조선족은 전체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고 수도인 옌지시에 약 40% 거주하고 있습니다. 대다수가 한국어(조선어) 강의가 이루어지는 민족학교를 다니고 있어 한국어(조선어) 구사가 자유롭고 따라서 한국어(조선어)는 시 도처에서 울려퍼지고 있습니다. 옌볜(연변)은 중국의 여느 다른 민족지역과 달리 조선족이 전체적으로 한족보다 더 잘 살고 있습니다. 최근 수도는 경제성장붐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6-7년 전 옌지시는 중국 북동부 지역의 전형적 촌도시로 그리 부유하지도 그리 깨끗하지도 않은 모습이었으나, 현재 시에 자리잡고 있는 많은 지역들이 북경이나 상하이 신 지역과 그리 차이나지 않고 있으며 시민 한 사람당 자동차 수에 있어서도 최근 중국 시별 경쟁에서 선두로 나섰습니다. 이와 같은 도시발전 성공의 비결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한국(남조선) 사업가들의 투자도 물론 영향을 미쳤으나,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한국(남조선)을 오가는 이주민 노동자 덕입니다. 현재 옌지시에서 한국(남조선)으로 이민간 노동자 수가 대략 150,000에서 170,000 으로 이는 자치주 전체 조선족 성인 비율중 4분의 1이 되는 수치며 그들이 주로 청소부, 유모로 일하거나 콘베이어 일, 식당 부엌 등에서 일하면서 돈을 법니다. 이주민 노동자들은 한국어(조선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장점을 이용해 쉽게 일을 찾아내고 한국(남조선)인과의 주기적 교제가 요구되는 회사내 간부 직책도 얻어내는 수단도 발휘하고 있어 이는 한국(남조선)에서 일하는 다른 외국인 노동자와 매우 차이나는 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한편, 옌볜(연변) 자치주에 기거하는 대부분의 조선족은 한국(남조선)을 평생 거주지로 삼을 생각은 없습니다. 우선적으로 한국(남조선)정부가 이를 반기지 않을 뿐더러 한국(남조선)은 이스라엘과 같이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한민족을 고국으로 부를 생각이 없습니다. 이 외에 한국(남조선)에 남게 되면 자녀들 교육이나 출세에 있어 많은 장애물이 있다는 것으로 한국(남조선)을 경험한 조선족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들 대다수는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합니다. 서울에 거주하는 조선족 노동자의 평균월급은 약 1,800 달러로 이중 한달에 약 1,000 달러 저축할 수 있으며 그 결과 몇년 후면 작은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목돈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이 밖에도 조선족이 고향에서 한국(남조선)에서 느끼게 되는 차별감을 느끼지 않는 것도 그 이유중 하나가 됩니다. 폭넓게 생각할 때, 옌볜(연변) 지역에 중국인과 한국(남조선)인 사이 특별한 민족문제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옌볜(연변) 조선족은 한국(남조선)에서 일정 계약 기간이 흘러 목돈이 만들어지게 되면 고향으로 돌아가게 되고 그곳에서 그들을 대신해 새로운 노동자가 한국(남조선)으로 향합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이 그리 이상적인 것이라고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일예로 예벤 조선족들의 출생률은 매우 저조합니다. 한국(남조선)에 일하러 갈 시, 가족과 동행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일로 이로 인해 부부가 함께 할 수 없는 애처로운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옌볜(연변) 자치주의 성장하는 모습과 다수 도시지역에서 관찰되는 건설장면은 경제적 붐을 느끼게 해주며 이 역시 적잖은 보상이 되고 있습니다 /러시아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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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3-02-27
  • 한국 박근혜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 발행
    박근혜대통령 취임기념우표. 한국우체사업본부는 21일에 제18기 대통령 박근혜의 취임기념우표를 공개했다. 이 기념우표는 우표와 기념앨범이 포함되는데 25일부터 정식으로 판매하며 가격은 각각 270원(인민페 약 1.55원)과 2만원(인민페 약 115.08원)이다. 기념앨범에는 박근혜가 어릴 때부터 한국 첫 녀성대통령으로 되는 전반 성장과정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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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3-02-27
  • 화서촌 조선(북한)녀복무원, 대학 졸업생에다 고급간부 자녀
    2013년 2월 11일, 강서 화서촌에서 전통복장을 입은 조선복무원들이 룡희국제호텔 중국음식점에서 고객들을 위해 복무하고있다. 30명을 넘은 조선사업인원들은 2011년 12월부터 화서촌에 와서 일을 시작했다. 그들중 어떤 사람은 조선에서 비행기를 타고 직접 북경에 온후 다시 화서촌에 온 사람도 있고 중국 기타 성, 시에서 직접 화서촌에 전근해 온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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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7
  • 리쌍강의 아들 륜간사건 4명 용의자 모두 90년대생
    《신경보》소식: 24일 사건소식통에 따르면 륜간사건혐의가 있는 리쌍강의 아들 리모 등 5명중 나이가 가장 많은 사람은 1989년생인외 나머지는 모두 90년대생이며 이들 모두 16살이 넘었다고 한다. 내막을 알고있는 다른 한 사람에 따르면 리모는 말썽을 피워 수용되여 교양받는 동안 표현이 좋았다고 한다.24일 북경시 해정공안분국에서는 통보를 발표해 이같이 밝혔다. 2월 19일 해정분국에서는 한 녀성피해자의 신고를 받았다. 2월 17일 저녁 피해녀성은 해정구의 한 술집에서 리모 등 사람들과 술을 마신 뒤 한 호텔에 끌려가 륜간당했다고 한다. 사건을 접한 뒤 분국에서는 즉각 사업을 전개했고 2월 20일 사건련루자 리모 등 5명에 대한 통제에 들어갔다. 현재 사건용의자 5명은 강간죄혐의로 형사구류중이다.사건내막을 알고있는 사람이 피로한데 따르면 구류중인 리모는 올해 17살인데 그가 바로 리쌍강의 아들이라고 한다(24일 본사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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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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