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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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총회, 6월 10일을 국제 문명 간 대화의 날로 제정
    [동포투데이] 제78차 유엔 총회에서는 중국이 제안한 '문명 간 대화의 날' 제정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은 모든 문명의 성과가 인류 사회의 공동 자산임을 분명히 하고, 문명의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옹호하며, 세계 평화 수호, 공동 발전 촉진, 인류 복지 증진 및 공동 발전 실현에 있어 문명 간 동등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강조하며 6월 10일을 국제 문명 대화의 날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푸총 유엔 주재 중국 대표는 총회 전체회의에서 결의안 초안을 소개하면서 현재의 다중 위기 도전이 중첩되고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면서 인류사회가 다시 역사의 기로에 섰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배경에서 중국 측은 차별적 편견 해소, 이해 신뢰 증진, 민심 통합의 촉진, 연대 협력 강화에 문명대화의 중요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인류 사회가 연대하여 공동의 도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 총회에 국제 문명대화의 날 제정을 제안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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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6-08
  • 후티 반군, 국제구호요원 18명 납치
    [동포투데이] 예멘 후티 반군이 조직적인 작전을 통해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요원 10명 이상을 구금했다고 외교소식통과 예멘 비정부기구가 금요일(6월 7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예멘 인권단체 마윤(Mayyun)은 유엔 직원 10명을 포함해 후티반군이 통제하는 4개 지역에서 최소 18명의 구호요원이 납치됐다고 전했다. 익명의 외교 소식통도 AFP에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 활동가 10명 이상이 납치됐다고 밝혔다. 예멘의 오랜 내전은 세계 최악의 인도주의적 위기 중 하나를 촉발시켰으며 이번 납치 사건은 그곳에서 구호 활동가들이 직면한 위험을 더욱 부각시켰다. 마윤은 "후티 반군이 자신들이 통제하는 4개 성에 있는 유엔과 기타 국제기구의 관저를 공격하고 이들 기관의 직원을 납치했다"고 주장했다. 마윤은 이번 납치가 유엔 직원들의 특권과 면책특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이번 납치를 "정치적, 경제적 이득을 위한 갈취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 단체는 납치가 수도 사나, 호데이다의 주요 항구인 암란, 후티 반군의 전통적 거점인 사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휴먼라이츠워치의 예멘 연구원 자파니아는 "후티 반군은 자신들이 장악한 영토에서 예멘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기보다는 경제적, 정치적 이익을 위해 인도주의 구호 활동가들을 잔인하게 학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2014년 예멘 내전이 발발한 이래 후티 반군은 유엔과 비정부기구 직원을 포함한 수백 명의 민간인을 납치하고 임의로 구금하고 고문했다. 지난해 자선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예멘 북부 직원 1명이 구속 중 숨지면서 열흘간 기관 운영이 중단됐다. 또한 같은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직원이 남부 도시 타이즈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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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 덴마크 등 5개국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동포투데이] 유엔총회는 6일 덴마크, 그리스, 파키스탄, 파나마, 소말리아를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했다. 유엔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들 5개국은 에콰도르, 일본, 몰타, 모잠비크, 스위스의 뒤를 이어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총 15개 회원국으로 중국, 프랑스, 러시아, 영국, 미국이 상임이사국이며 나머지 10개 회원국은 비상임이사국이다. 10개의 비상임 의석은 지역별로 할당된다. 아프리카 지역 3석. 아시아태평양 지역,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서유럽과 기타 지역 각각 2곳, 동유럽 지역 1곳이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은 유엔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고, 후보국은 총회 총투표수의 최소 3분의 2를 얻어야 선출하도록 규정돼 있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의 임기는 2년으로 매년 선거를 통해 5석씩 5개 지역구에서 교체되며 연임이 불가능하다. 안보리 15개 이사국이 돌아가며 1개월간 의장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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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6-07
  • 도요타·마즈다, '인증 부정' 5개 모델 생산 중단... 3000여 협력업체 영향
    [동포투데이] 일본 도요타와 마쓰다 자동차는 6월 6일부터 인증 부정 5개 모델의 생산을 중단하기 시작했으며, 부품 공급업체도 감산에 돌입했다. 두 자동차 회사의 3,000개 이상의 협력업체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 영향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미야기 오히라 공장과 이와테 공장에서 '코롤라 필드', '코롤라 아이신', '야리스 크로스' 등 3개 차종의 생산을 중단했다. 마쓰다는 히로시마와 호후 공장에서 로드스터 RF와 마쓰다 2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으며, 5월 30일부터 출하를 중단했다. 도요타에는 약 200개의 직접 공급업체와 1,000개 이상의 2차 공급업체가 있으며, 마쓰다에는 약 2,000개의 공급업체가 있다. 도요타는 2개 생산 라인에서 연간 약 13만 대, 마쓰다는 2개 모델에서 월 약 1700대 규모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다. 두 자동차 제조업체의 생산 중단으로 인한 영향은 광범위하다. 도요타의 주요 차체 부품 공급업체인 후타바산업 주식회사도 6일부터 28일까지 이와테현 히라이즈미초에 있는 공장의 생산 라인 일부를 폐쇄하고, 직원들을 설비 점검 및 정비 또는 다른 생산 라인에 배치할 예정이다. 도요타의 협력업체에 대한 보상이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일본 언론은 이번 일본 자동차업체 인증 부정 사건이 국토교통성이 인증을 받은 자동차·오토바이 제조사 등 85개 업체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이도록 명령하면서 불거졌다고 전했다. 도요타에 대한 조사는 6월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목표 아래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가 일본 경제에 미칠 악영향은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최근 도요타, 마쓰다, 야마하 발동기, 혼다, 스즈키 등 5개 자동차 회사가 양산 인증 신청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하고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일본 기업의 한 축인 도요타를 비롯한 자동차 업체들의 부정행위가 드러나면서 국내외에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일본 자동차 산업, 나아가 일본 경제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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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7
  • 하마스 “최신 휴전안, 바이든 발언과 불일치”
    [동포투데이] CNN방송에 따르면 6일(현지 시간) 하마스(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는 가자 충돌 종식을 위한 휴전안을 받았는데 휴전안 내용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개 연설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영구 휴전을 위해 억류자들의 석방을 위한 3단계로 나뉜 휴전안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이 방안은 카타르를 통해 하마스에 제출되었다. 하마스의 사미 아부 주흐리 고위 관계자는 6일(현지시간) 하마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가자 휴전안 의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의 제안은 이스라엘의 제안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만큼 이스라엘 측의 영구 철군과 전면 휴전에 대한 언급이 없기에 하마스 조직은 이번 휴전안을 거절한다고 말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영구 휴전을 약속하고 군대를 모두 철수시키는 조건에서만 이스라엘과 휴전 협정을 체결하는 데 동의한다고 못박았다. 반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휴전안은 이스라엘의 입장과 차이가 있으며 “완전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스라엘 측은 억류자 전원 석방, 하마스의 군사력 소멸 등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가자지구에서 영구적인 휴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여러 번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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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실시간 뉴스홈 기사

  •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 3일간 공식일정 마치고 폐막
    ▲4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 폐회식에서 공동의장인 강인희 러시아CIS한인총연합회 회장이 이번 대회의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동포투데이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가 3일간의 공식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전 세계 74 개국의 한인회장 38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인 이번 대회는 한인회 운영사례 발표, 지역별(10개 지역) 현안토론, 정부와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동포사회의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재외동포들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4일 오후 3시부터 열린 전체회의에서는 한반도 평화통일과 올림픽 남북한 공동개최를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 확보, 차세대 재외동포의 정체성 함양을 위한 노력, 한민족 상호 이해와 소통을 위한 ‘재외동포 교육문화센터’ 건립 건의 등 총 7개 조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어 진행된 폐회식에서 이번 대회 공동의장인 박원우 중국한국인회 회장과 강인희 러시아·CIS한인회총연합회 회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대회 기간 동안 한인회장단이 기부한 2천2백여만 원의 장학금이 ‘글로벌한상드림’에 전달됐다. ‘글로벌한상드림’은 국내 차세대 한민족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16년 재외동포 한상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사회공헌재단이다.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가운데)이 4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 폐회식에서 이번 대회의 공동의장인 박원우 중국한국인회 회장(왼쪽)과 강인희 러시아CIS한인총연합회 회장(오른쪽)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동포투데이 최우수 한인회 운영사례에는 ‘교민안전대책위원회 운영’에 대해 발표한 필리핀 중부루손 한인회가 선정됐으며, 차기 대회의 공동의장에는 심상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회장과 주점식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 회장이 선출됐다. 세계한인의 날인 5일에는 한인회장, 국내외 주요 인사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과 재외동포 유공자에 대한 정부 훈포상이 진행된다. 한우성 이사장은 “전 세계 한인회장은 한민족공동체의 구심이자 거주국과 모국 간 관계를 상생 발전시키는 든든한 교량이므로 현지에 돌아가서도 한반도 평화통일 등 대한민국이 당면한 이슈 해결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은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 결의문 전문이다.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가한 우리 한인회장 일동은 모국에 대한 애정과 의지를 담아 아래와 같이 결의한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함께 써나가고, 한반도 평화통일과 올림픽 남북한 공동개최를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얻는데 한마음으로 동참할 것을 다짐한다. 1. 우리는 차세대 재외동포의 정체성 함양을 위해 노력 한다. 이에, 모국 정부도 재외동포 차세대의 정체성 함양을 위한 모국 방문 기회를 확대하여 줄 것을 촉구한다. 2. 대한민국 초등 교과서에 ‘재외동포’가 다시 언급되기 시작한 것을 환영하며, 대한민국 교과과정에 재외동포에 대한 교육을 확대하여 줄 것을 건의한다. 3.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재외동포센터 건립 사업을 핵심 사업으로 채택한 것에 대해 환영하며, 5,200만 내국민과 750만 재외동포의 소통과 통합을 위해 ‘재외동포 교육문화센터‘의 조속한 건립을 촉구 한다. 4. 우리는 모국 정부가 해외 입양 동포와 해외 한인 다문화 가정 자녀 등 한민족 뿌리를 가진 다양한 동포들을 포용하기 시작한 것을 환영한다. 5. 우리는 대한민국 헌법에 ‘재외동포’ 관련 조항을 명문화 하여 줄 것을 건의한다. 6. 재외동포사회는 각자의 거주국 선거에 적극 참여하고, 모국의 재외선거에도 적극 참여 할 것을 결의하며, 보다 많은 재외동포가 재외선거에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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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 안전교육 사각지대, 중도입국청소년 법을 만나다
    [동포투데이] 서울특별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원하는 중도입국청소년 지원 기관인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는 10월 2일(수) 영등포경찰서(서장 박성민)와 중도입국청소년의 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도입국청소년의 법질서 확립과 안전망 구축하기 위해 협력한다는 취지로, 중도입국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제고와 범죄예방을 위한 교육⋅홍보⋅정보 제공 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 김수영 센터장은 “중도입국청소년들은 각종 범죄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통해 한국 사회에 안전하게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단계별 한국어 교육 ▲검정고시 대비 교육 ▲글로벌문화탐방 ▲한국사회 이해교육 ▲문화체험활동 및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약850여명의 중도입국청소년에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개별상담(심리, 진로, 진학 등)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한국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등을 통하여 중도입국청소년이 빠른 시일 내에 한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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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 '동백꽃 필 무렵' 김지석, 진정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 사로잡다
    [동포투데이] '동백꽃 필 무렵' 김지석이 진정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선보이는 김지석의 열연이 안방극장을 움직이고 있다. 김지석은 극 중 스타 야구선수이자 동백(공효진 분)의 첫사랑, 그리고 그녀의 아들 필구(김강훈 분)의 친부 강종렬 역을 맡았다. 김지석은 다시 동백을 만나고 필구의 존재를 알게 되고 나서 폭풍과도 같은 종렬의 감정을 다채롭게 표현하며 대체 불가한 배우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2일 방송된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김지석의 진솔한 연기가 돋보였다. 강종렬(김지석 분)은 필구의 한 마디 한 마디가 아팠다. 필라테스 결제로 무려 오백 만 원을 쓴 아내 제시카(지이수 분)를 찾아가서도 필구 생각에 마음 아파하며, "강종렬이는 마누라 필라테스에 돈 오백을 썼는데요. 어떤 애는 사십팔 만 원이 없어서 칭다오를 못 가니까. 제가, 아주 미쳐 버리겠는 거라고요"라는 말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 반면 종렬과 동백의 과거는 뜨겁고도 강렬했다. 동백의 회상 속 두 사람은 딱 스물 둘에만 할 수 있는 연애를 싸우면서도 서로를 향한 뜨거운 사랑을 숨기지 않았다. 행복한 시절도 잠시, 두 사람은 종렬 엄마의 반대에 부딪혔다. 엄마를 만나고 온 종렬에게 동백은 말을 그대로 전했고 이에 종렬은 놀랐다. 하지만 향미(손담비 분)에게 하는 동백의 말에서 두 사람이 헤어지게 된 이유가 종렬에게 있음을 암시했다. 더불어 아빠로서의 종렬의 변화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필구에 대한 종렬의 진심이 브라운관 너머로 전달되었기 때문. 종렬은 필구에게 무엇이든 해주고 싶은 평범한 아빠였다. 힘들어 보이는 필구를 보며 속상해하는 종렬의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안타깝게 만들었다. 그러면서도 솔직함 때문에 자신을 곤란하게 만드는 향미에게는 황당한 표정으로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내기도. 김지석은 엇갈리는 관계 속 더 가까이 다가가지도, 멀어지지도 못하는 종렬의 가혹한 상황을 빈틈없는 연기로 완성, 안방극장을 종렬이의 감정에 스며들게 만들었다. 특히 스물 두 살, 종렬의 진심 어린 사랑과 필구를 향해 점점 더 커져가는 종렬의 복받치는 마음을 담아낸 김지석의 열연은 잔잔한 울림을 이끌어냈다. 자꾸만 보고 싶은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돋보이는 '동백꽃 필 무렵' 속 진정성 넘치는 연기로 강종렬 역을 완벽히 소화, 회를 거듭할수록 극의 매력을 더하는 김지석에 대한 호평이 계속되고 있다. 처음 도전하는 부성애 연기는 물론 내공 있는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극의 몰입을 높이고 있는 김지석. 김지석이 보여줄 도 다른 모습들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한편, KBS 2TV '동백꽃 필 무렵'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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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3
  •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서 본격 개막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2일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동포투데이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일 오후, 전 세계 80여 개국, 400여 명의 한인회장들이 모여 동포사회 발전을 논의하는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가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막했다. 개회식은 법륜 스님의 기조강연과 대회 공동의장인 강인희 러시아·CIS 한인회총연합회 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의 환영사, 이태호 외교부 2차관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4일까지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주년, 재외동포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주제 아래 한인회 운영사례 발표, 지역별 현안토론, 정부와의 대화 등 동포사회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와 단체간 교류마당, 한인회장의 밤 등 상호 교류의 장인 네트워크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처음 시도되는 ‘평화통일비전 사회적 대화 시간’(10.4)에서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재외동포사회의 역할에 대한 열띤 발표와 토론이 기대된다. 5일에는 제13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과 함께 재외동포 유공자에 대한 정부훈포상이 있을 예정이다. 한우성 이사장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모국과 함께 재외동포사회가 다음세대를 위한 새로운 100년을 이끌어 나가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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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9-10-02
  • 신중국 창건 70주년 경축대회 성대히 진행
    [동영상 설명] 중국인민해방군 의장종대가 당기와 국기, 군기를 추켜들고 힘찬 발걸음으로 걸어오고 있다. 이는 중앙군사위원회로부터 "군려모범" 영예칭호를 수여받은 특수부대이다. 이들은 선후 중국을 대표해 단 한번의 실수도 없이 4600여차례 의장의전임무를 완수했다. [동포투데이] 10월 1일 오전,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 경축대회와 성대한 열병식, 군중 퍼레이드가 북경 천안문광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근평이 중요한 연설을 발표하고 부대를 사열했다. 그는 70년간 중국 인민은 한마음 한뜻으로 간고분투하면서 세인들이 괄목할만한 위대한 성과를 이룩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날 사회주의 중국은 세계 동방에 우뚝 섰고 그 누구도 중국의 지위를 뒤흔들 수 없으며 중국 인민과 중화민족의 전진 발걸음을 막을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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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10-01
  • 동해시 각종 명소 함께하다
    ▲ 한국언론사협회 참가자들이 지난 30일 심규언 동해시장과 무릉건강숲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는 지난 9월 29일과 30일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를 방문, 관내 명소를 돌며 팸투어를 가졌다. △묵호 : 논골담길, 묵호등대, 바람의 언덕 울릉도로 가는 가장 짧은 항로인 묵호항 해변길을 따라 가다보면 묵호등대가 보인다. 이곳이 바로 논골담길의 시작. 급속한 경제성장의 역사 속 묵호항에 있었던 스토리들이 벽화에 녹아있다. 계단을 따라 해발고도 67m 위치에 묵호등대가 위치하고 있다. 시원한 동해 바다의 전경을 감상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연 10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어 해양수산부에 의해 해양문화공간으로 지정되기도 한 이곳은 스카이워크 완성으로 더욱 멋진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등대 주변 조형물들을 따라 걷다보면 어느새 바람의 언덕에 다다라있다. 화려한 색상의 외벽에 1960, 70년대의 아련한 향수를 자극하는 카페들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천곡황금박쥐동굴 전국에서 유일하게 도심 속에 위치한 동굴인 동해 천곡황금박쥐동굴은 연중 관광객들로 가득하다. 석회암 수평동굴인 천곡동굴 내부에는 동굴생설물과 가지굴 등에 샹들리에 종유석, 피아노상, 마리아상, 종유폭포, 종유석실, 남아의 기상, 청수협곡, 신비한 관상종유석, 지장보살탑, 저승굴, 이승굴 등의 독특한 아이템들이 존재한다. 특히, 동굴의 트레이드마크인 황금박쥐를 포함한 멸종 위기 생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다른 동굴보다도 더욱 조명을 어둡게 하는 배려를 선보인다. 마지막 코스인 저승굴에서 이를 더욱 느낄 수 있다(그러하기에 안전모는 꼭 착용해야 함). △추암 : 출렁다리와 촛대바위 추암역 간판을 보며 구릉길을 따라 걷다보면, 개장한지 100여일 된 따끈따끈한 출렁다리를 체험할 수 있다. 길이 72m, 폭 2.5m의 이 다리는 우리나라 최초로 해상에 설치돼 주목을 받고 있다. 성인 672명이 동시에 통행이 가득하도록 설계됐다. 다리를 건너 얕은 산길을 따라 걸으면 촛대바위를 볼 수 있다. 애국가가 시작되는 익숙한 광경의 이곳은 새해 일출을 보러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무릉건강숲과 무릉계곡 무릉계곡 청옥광장 일원에 위치해 있는 동해 무릉건강숲은 친환경 힐링센터로 각광을 받고 있다. 황토, 화이트 견운모, 편백 나무 자재로 구성된 시설에서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다. 특히 뜨뜻한 차의 기운 속 명상 프로그램으로 육체와 마음의 힐링을 가져다주는 차훈명상체험은 이곳의 또다른 백미다. 무릉계곡을 따라 걷다보면 마치 무릉도원에 온 것만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각종 종교의 가르침을 담은 경서의 가르침이 기록된 무릉반석은 관광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해준다. △망상 해변 : 망상해수욕장과 한옥마을 깨끗한 모래가 끝없이 펼쳐지고, 맑디 맑은 동해의 푸른 지평선이 끝없이 이어지는 망상 해수욕장은 SNS의 손길을 피할 수 없는 명소다. 오토캠핑장과 더불어 해변의 푸르름과 물레방아의 고요한 소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전통한옥마을은 해수욕장과 더불어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이번 투어를 진행한 동해시 동해관광진흥담당 관계자들은 "동해시는 강릉과 양양, 원주 등에 못지 않은 숨은 명소들로 가득한 곳"이라며 "앞으로 KTX가 동해시를 거치게 되면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을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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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1
  • 시진핑, 월드컵 우승 여자배구팀 격려
    ▲3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19 여자배구 월드컵에서 우승을 따낸 중국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와 감독 대표들을 회견하고 있다. (사진출처 : 신화사)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19 여자배구 월드컵에서 우승을 따낸 중국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와 감독 대표들을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 초대회에 전문 초청했으며 대회에 앞서 선수들을 회견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30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현지 시각으로 30일 오후 4시 45분, 중국 여자배구팀 선수들과 감독 대표들이 인민대회당 복건청에 들어섰으며 시 주석은 그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맞이했다. 감독과 코치, 선수 대표의 발언을 청취한 후 시 주석은 전국이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을 맞는 뜻깊은 순간에 우선 여자배구 대표팀이 개선하고 돌아온 것에 가장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번 여자배구 월드컵에서 중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11경기 연승의 자랑스러운 성과를 이룩해 조국과 인민들에게 영예를 선사했다고 칭찬했다. 그는 중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다섯 번째로 여자배구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고 열 번째로 세계 배구 "3대 경기"에서 우승하여 전국인민들의 애국 열정을 북돋우고 전국인민들의 민족 자신감과 자존감을 증강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중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계속 분발해 도쿄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년 여자배구 월드컵은 9월 14일부터 29일까지 일본에서 열렸다. 중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11경기 연승의 성적을 거두며 성공적으로 월드컵 우승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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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30
  • '뿜펫' 반려동물관리시스템 설명회 진행
    [동포투데이] 요즘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급증하는 가운데, 반려동물 개체등록기술 및 데이터베이스 형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반려동물 포털서비스 "뿜펫" 윤정호대표는 프랜차이즈 직영점인 서울 강남구 소재에 카페역삼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 반려동물관리시스템 설명회를 진행했다. 윤정호대표는 "우리의 편리를 위해 반려동물에게 칩을 삽입하고 관리하는 것보다 비문개체등록기술이 칩과 준한 정확도와 반려인구의 높은 참여도를 만들어낼 수 있다면 관련기관들과 기술협약을 통해 인프라를 확장해나가야 한다"고 했다. 서산시의회 최기정의원은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반려동물에 관심을 가졌고, 지난 1월 중국 상해에 다녀와 많은 것을 배워왔다”며 “동물보호센터 건립과,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에 반려인들의 행복한 공존과 펫티켓, 더불어 유기견들의 구조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뿜펫의 행보에 많은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뿜펫의 개발 PM 김창섭이사는 "비문기술이 상용화되려면 빠르고 정확도 높은 인식기술이 필요하다" 고 말했고 "뿜펫의 비문은 수초만의 촬영과 인식 그리고 데이터베이스저장시 딥러닝을 통한 정확한 신원조회가 가능하다"고 말하며 비문과 데이터베이스저장기술을 시연했다. 이어 뿜펫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켈피 프리미엄 케어시스템 3종세트 런칭"이 이어졌고, 이미 키르케, 로어샴푸 등으로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켈피 김 민대표는 11월 초 켈피 프리미엄 펫 샴푸 런칭을 통해 뽐펫의 펫 샴푸 시장행보에 강한 자심감을 표현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윤정호 대표는 "자신으로부터 시작되는 작은 변화와 참여가 중요하다"며 "뿜펫은 이에 대한 시작이고, 소상공인 협동조합 형태의 나눔프랜차이즈 활성화를 위해 힘껐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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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30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2019 영어스타 오디션 실시
    ▲ 3학년 금상팀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9월 26일(목)과 27일(금) 양일간 2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 KIS English Star Audition’을 실시하였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영어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기회를 주고,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켜 글로네이컬(GloNaCal) 미래 인재 육성을 하는데 기획 의도가 있다. 또한, 영어 실력이 각기 다른 학생들이 한 팀을 이루어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서로 배려하고 협동심을 키우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본선 대회는 도담관 무대에서 막을 올렸으며, 앞서 실시한 9월 23일(월) 예선 대회에서 각 학급 대표로 뽑힌 41개 팀이 참여하여 꿈과 끼를 펼쳤다. 오즈의 마법사, 베니스의 상인, 아마존 지키기 정상회담, 스마트폰에 중독된 백설공주 등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발표하며 관람하는 학생 및 학부모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이날 심사는 본교 원어민 교사 3명과 한국인 교사 1명이 맡아 진행하였고, 심사 결과에 따라 학년별 금상 1팀, 은상 3~4팀, 동상 4~5팀이 수상하였다. 금상 수상 팀인 LTE(2학년), Shiny Star(3학년), D.Y.H.J.(4학년), KIS Shakespeare(5학년), Abnormal Meeting(6학년) 총 22명의 학생들은 11월 8일 Taiwanese School에서 열릴 한․대․일 English Elite Event에 학교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신선호 교장은 언어는 생각의 집을 크게 만들기 위한 중요한 재료이기 때문에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큰 생각과 꿈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며, 글로벌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의사소통능력은 물론 자신감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었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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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30
  • 인천공항, 9월 상설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
    ▲ 지난 11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펼쳐진 `청춘, 전통을 춤추다` 공연에서 한누리무용단 단원들이 전통무용을 선보이고 있다. [동포투데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가을을 맞아 개최한 9월 상설공연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추석을 맞아 준비된 3일간의 특별 문화행사 ‘인천공항 한가위 문화 한마당’에서는 청춘과 전통을 잇는 활력 넘치는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 판소리를 비롯해 부채춤, 장구춤 등 전통무용공연과 한국 전통 금박문양 책갈피 만들기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돼 공항을 찾은 국내외 여행객과 인근지역 주민, 관광객 등이 한국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전통을 계승하는 젊은 예술인들과 무형문화재 보유자가 직접 참여하여 무형유산 보유자와 계승자들이 한무대에서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세대를 잇는 명인들을 조명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청춘, 전통을 말하다’, ‘청춘, 전통을 춤추다’, `전통, 문화를 말하다` 3가지 주제로 진행된 공연에서는 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보유자인 신영희 명창이 제자들과 무대에 올라 우리 소리의 우아함과 흥겨움을 선보이며 큰 환호를 받았다. 또 아쟁, 서예, 전통무용 등 각 분야 청년예술인들과 진행한 토크 콘서트에서는 전통 계승자들의 열정이 돋보이는 대담과 함께 애절한 선율이 관람객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전통공예체험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119호 보유자 ‘김기호’ 선생의 지도 아래 금박문양 책갈피를 만들어보는 행사가 진행됐다. 김기호 선생의 도움을 받아 참여한 방문객들이 복(福), 수(壽), 꿈 등 기원을 담은 문자와 꽃, 새 등의 문양을 금박으로 새긴 책갈피를 직접 만들어 소장하는 특별한 기회가 됐다. 추석을 앞두고 인천공항을 찾은 이경애 씨는 “한국을 방문하는 친구를 환영하기 위해 찾은 인천공항에서 여느 전문공연 못지 않은 공연을 즐기게 될 줄 몰랐다.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무형문화재 장인들의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다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 친구에게 한국의 문화를 소개할 수 있어 오랫동안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9월 상설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인천공항은 10월에도 방문객들의 감성을 채울 고품격 상설공연을 개최한다. 문화계를 빛내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을 연사로 초청해 공연과 어우러진 ‘베스트텔러 토크 콘서트(BestTeller Talk Concert)’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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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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